• 최종편집 2024-03-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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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복덕 부천갑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제22대 국회의원 부천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7일  오후 원정동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부천시 선거구 중 가장 넓은 지역을 포용하고있는 갑 선거구는 지난 수십년을 진보세력이 점유해온 곳으로  객관적인 평가에서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험지로 분류되는 곳이다. 김복덕 후보는 당초 후보로 거론되던 선거구를 떠나 스스로  갑지역을 선택한 만큼 이 지역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맨 손으로 기업을 세우고 스스로 키운 회사를 코스닥에 상장시켜 부를 일군 인물로 대표적인 흙수저 성공의 아이콘인 김 후보에 대한 지역의 기대는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이는 이날 개소식 예정 시간보다 훨씬 앞선 시간에 일찍부터 인산 인해를 이룬 참석자의 면면으로도 김 후보에 대한 기대와 그의 인간관계의 저변의 폭을 감지할 수 있겠다는 의견도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랜 기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로 미래혁신위원장으로 우리나라 주요 경제단체에서의 봉사 경력을 반증하듯 정치계와  관련이 적은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김 후보의 경제계 인맥의 넓이도 함께 추정해 볼 수 있었다. 400여명 이상의 참석자로 지금까지 부천시의 각 선거구에서 치루어지 어떤 선거사무소 개소식 보다 훨씬 많은 참석자와 함께 진행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부천은 경쟁이 없는 도시가 되었다, 경쟁이 없어 진 후 발전이 정지되고 퇴보하였고 종극에는 창조성과 아이디어가 없는 도시가 되었다."고 부천시와 함께 부천시민의 책임까지 싸잡아 비판하였다.   최근의 국민의힘 중앙당 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제외하면 여하한 정치단체의 경력이 없이 오로지 각종 경제단체의 경력으로 일관된 이력을 갖춘 김 후보는 "지난 오랜 세월을 특정 세력에 지역을 내준 결과로 부천이 얻은 것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부천시가 세월이 지남에 따라 후진하여 현재는 타 지역의 발전에 반비례하여 낙후된 경제 현실을 지적 이 문제에 집중라여야 할 필요를 강조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을선거구의 박성중 의원과 병선거구의 하종대 후보가 함께 참석하여 부천시가 변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부천의 변화가 가져올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18
  • 설훈 의원, 새로운미래 공식 입당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활동에 매진하던 설훈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새로운미래에 참여하기로 공식 선언하였다.     이날 설훈 의원은 22대 선거의 출마를 포기하고 원 소속인 소방관으로 돌아가려던 오영환 의원(의정부)과 함께 동반 입당을 밝힌 설 의원은 "오 의원이 불출마 선언 후에 이재명 대표 체제 하에서 이루어진 공천의 문제점을 낱낱이 비판하며 당 정상화를 위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음"을 높게 평가한다고 하였다.   또한 의대 정원의 증강을 놓고 샅바싸움을 하고있는 정부와 의사단체의 양보 없는 싸움을 놓고 양측 모두를 비판한 설 의원은 또한 160석이 넘는 의석으로 국회를 장악한 민주당이 정책 대결을 도외시 한 채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구상에 몰입하는 것을 싸잡아 비난하였다.   설 릐원은 정부와 의사단체의 타협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를 위한 중재자의 역활에 누군가 나서야 할 때임을 강조하였다.   이날 설훈-오영환 의원의 새로운미래 입당식에서 김종민 공동선대위원장은 " 두분의 입당은 새로운미래의 당세의 확장 이상의 의미가 있다" 며 증오와 적대의 정치를 넘는 정치를 추구하는 것에 커다란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한편 설훈 의원이 당초 제시하였더 민주연대의 구성에 대하 기자의 질문에 기존 새로운미래와 설훈 의원간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음을 들어 내어 설 의원의 새로운미래 입당이 치밀한 전략적 계획하에 이루어 진 것은 아님을 시사하였다.   새로운미래측은 더 이상의 추가적인 의원 입당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설훈 의원은 "민주연대 구상이 여전히 유효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이재명의 구박 하에서 여전히 자신의 행로가 정리되지 않은 추가 가담이 있을 것"으로 의견을 밝혀 서로간의 관점의 차이를 드러내었다.   이에 김종민 공동위원장은 다음 주에는 정리될 것으로 본다고 서둘러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 이 문제를 놓고 추가적인 협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설훈 의원과 오영환 의원의 입당으로 새로운미래는 5명의 현역 의원을 확보하여 선거관리법 상의 정당보조금을 수령할 자격이 발생하였음은 물론 현재 원내의석 6석을 확보하여 정당번호 3번을 유지하고있는 녹색정의당을 조만간 추월하여 정당기호 3번을 차지할 가능성이 확실해 보인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18
  • 서영석 의원, 부천갑 공천 결선 승리, 공천권 획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부천갑 지역의 공천권은 재선에 도전하는 서영석 후보에게 돌아갔다.   16일 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결선에서 서 후보는 경쟁자인 유정주 의원(비례)을 누르고  최종적으로 승리하여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지난 1차 경선에서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지지율을 얻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였던 서 의원의 캠프는 이번 결선 투표에서는  경쟁자인 유정주 의원캠프의 맹 반격으로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서영석 의원을 끝으로 부천시의 모든 국회의원 공천이 완료 되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구역의 대규모 획정으로 부천시 3개 선거구역 중 가장 넓은 지역으로 기록되는 갑 선거구는 최근 이 지역에서 분리되어 병선거구로 편입된 역곡1,2동과  소사동이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김경협  의원의 조기 탈락으로 최종 결선에서 유정주 의원과 공천을 놓고 경쟁하게 되었다.   서영석 의원은 공천을 확정지은 후 소감에서 당원, 권리당원 여러분과 또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서 변화된 선거구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걱정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더 넓어진 선거구, 또 더 많아진 선거구민들에 대해서 더 넓고 깊게 그리고 더 무겁게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 이런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고 어쨌든 지역 주민들을 잘 섬기고 함께 권리당원들과 함께 정말로 우리 지역 발전과 또 정권 교체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겠다 이런 다짐을 하게 됩니다."라고 정리하였다.   서 의원은 또한 이번 선거 과정에 함께 경쟁했던 같은 당의 예비후보자들을 위한 위로와 감사의 듯을 함께 전하였다. 서 의원은 "함께 경쟁했던 예비후보 시절에 많은 후보들, 정재현 후보, 백종원 후보, 박연숙 후보, 그리고 서은성 후보, 이진현 후보, 정은혜 후보 모든 분들이 다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서 한마음 한 뜻일 거라고 생각하고 잘 끌어안고 함께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서 특히 부천 발전을 위해서 애쓰도록 그렇게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선 경쟁을 했던 김경엽 의원과 또 유동주 의원 함께 선의의 경쟁을 잘 펼쳐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그분들이 갖고 있던 꿈과 희망도 같이 함께 잘 담아내는 그런 정치인으로 성장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며 각각의 후보들과 공유할 부분이 있을 것임을 시사하였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17
  • 설훈 의원, 새로운미래 입당
    무소속으로 6선에 도전하고있는  설훈 의원이 새로운미래에 입당할 것을 확인하였다.   민주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6선에 도전하고있는 설훈 의원 의 새로운미래  입당은 세력 확장에  고심을 하고있는  새로운미래에 커다란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16일 소풍센터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발대식에서 설 의원은  6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강렬한  비판의 시각을 들어내었다.   이로서 부천시에서는 부천병 지역에 출마한 장덕천 저 부천시장과 함께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얻을 경우  부천시 선거 판도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칠 개연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는 분위기로 보인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16
  • 김병찬 부천시 동부호남향우회 회장 취임
    15일 부천시 동부호남향우회는 17대-18대 회장 이-취임식을 향우회관에서 진행하였다.   부천시 호남향우회의 모태라고 볼 수 있는 동부호남향우회는 이날 17대 김대식 회장의 이임과 18대 김병찬 회장의 취임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의 취임식에서 유지석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회장 및 부천병 지역에서 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이건태 변호사(더불어민주당), 장덕천 전 부천시장(새로운미래), 하종대 전 채널A 앵커(국민의힘) 등이 축사를 하였다.   취임사에서 김병찬 회장은 "임기동안 오늘보다 더 나은 동부호남향우회가 되도록 집행부와 함께 차질없이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병찬 회장은 "새로운 업무를 맡아 기대와 함께 두려움도 있지만 향후 2년동안 향우 회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회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향우회를 위한 노력을 경주 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 정치/사회
    • 사회일반
    2024-03-16
  • 보통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 '미리내 삼대' 연극-최숙미
    《미리내 삼대》 라는 연극을 봤다. 부천시민들의 감정글을 담은 <도시다감. 감정사전>에서 시작된 보통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다. 공부는 뒷전이고 지구살리기 운동을 펼치는 아정이의 발랄 상큼한 나래이션에 기대를 했다.      학폭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으며 아정이를 공부벌레 왕재수 오빠와 사사건건 비교하는 교사인 엄마는, 외할머니를 모시고 살며 친가에서 알새라 전전긍긍한다,  아정이를 응원하는 아빠는 거란전쟁 드라마에서 병사3쯤 되는 역할을 하며  만사태평이다. 부잣집 막내아들 같은 아빠를 탓하지 않는 엄마. 그 와중에도 가해학생인 다문화 아이의 딱한 사정을 끌어않는 인간미로 불안요소를 가라앉힌다.      TV프로그램 스트릿파이터에서 보았음직한 학생 댄스 동아리들의 각진 댄스는 아주 멋졌다. 학폭 사건을 과장하는 피해자 엄마와 운영위원장이 합세하여 교사들을 힘들게 하는 패역함이라니. 관객들도 함께 분노하지 않았을까. 공부벌레 오빠와 여친의 서툰 썸라인도 부자 할아버지와 아정 외할머니 친구와의 러브라인도 재미를 더했다.  할아버지 유산 상속을 기대했던 아빠와 엄마는 소천한 할머니가 간직해 둔 유년시절 소품으로  추억에 젖고,  학폭의 진실이 밝혀지며 봄햇살같은 해피앤딩이 그려진다. 어설픈 웃음이 살짝 걸리긴 했어도 배우들의 열연과 스토리에 공감하며 힘찬 박수를 보냈다.        최숙미  경남 고성 출신. 2010년 계간《에세이문예》 봄호 수필 등단. 2018년 《한국소설》 2월호 소설 등단.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장, 한국본격문학가협회 중부지부장, 풀꽃수필문학상, 한국에세이문학상, 원종린수필문학상 작품상 수상. 수필집 『칼 가는 남자』 『까치울역입니다』 소설집 『데이지꽃 면사포』 정계순(친정어머니) 두루마리 산문집 『전전반측』 엮음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4-03-15
  • 부천 심곡본동의 ‘어느 멋진 날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욱, 김귀순)는 지난 14일 이달에 생신을 맞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어느 멋진 날’ 행사를 진행했다. ‘어느 멋진 날’은 매월 생일을 맞은 5명의 홀몸 어르신 또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미역국, 케이크, 과일 등으로 생일상을 차려 축하하고 꽃 등의 선물을 전달하는 심곡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생신상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내 모범 가게 △화사랑 △프랑세즈과자점 △맘스터치 부천역점 등의 기부와 나눔 덕분에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말벗이 되어주며 건강을 꼼꼼히 살폈다.  생신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내 인생에 이런 멋진 날이 있다니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재욱 심곡본동장은 “가족과 단절되거나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이웃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안타깝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여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4-03-15
  • 부천시, 전세사기피해자 가구당 100만원 긴급생계비 지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세 피해를 본 임차인(외국인 포함)에게 전세사기 피해에 따른 긴급생계비를 가구당 1회 100만원을 지원한다.   전세사기특별법에 의해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된 자나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정부나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을 받거나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을 받은 대상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해당 사업은 오는 3월 18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법 존속 기한인 2025년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경기민원24(http://24.gg.go.kr)), 우편 등기신청(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 부천시청 주택정책과) 중 선택해서 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전세사기피해자로 긴급복지 지원자는 지원이 불가 하나 그 외의 사유로 긴급복지 지원 수혜자는 지원 가능하다.    또한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자(경기도 최대100만원)는 지원이 불가하지만 부천안심 이사 지원자(최대70만원)는 지원 가능 등이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부족하지만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세사기피해자가 체감할 수 있는 피해지원에 부천시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4-03-15
  • 날라온 언론 전문가, 하종대 국민의힘 부천병 후보 총선 돌입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부천병 공천자로 공천 된 하종대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을 하였다. 지역의 소속 시의원 및 당료등과 함께 기자회견에 임한 하종대 후보는 특히 지난 2년간 전임 지역 당협위원장과 불화를 이어오던 김환석, 남미경 전 시의원들은 물론 전임 당협위원장과 대립 관계를 빚어오던 원로 당협위원들과 대규모로 동행하여 깊은 단합과 응집력을 과시하였다.   하종대 후보는 이날의 선언에서 "부천을 다시 경기도 1등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80년대 초반 수원시, 성남시를 넘어 경기도 인구 1위와 성장세 1위를 다투던 영광이 부천시를 회상한 하 후보는 이제 이들 도시에 밀려 쇠락해 가는 도시로 전락한 부천시를 다시 세우겠다고 공약하였다.   전직 동아일보 기자로, 종편방송인 "채널A"의 선임기자와 시사프로그램 "퀘도난마"의 앵커 출신인 하종대 후보는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전라북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국민의힘에 영입된 바 있다.   평생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사실과 진실을 파헤치고 평가해 온 입장에서 본인이 직접 전선에 참여하게된 하 후보가 실제 전투에서 어떠한 역량을 발휘할 지를 두고 관심있게 지켜보는 눈들도 많다.   언론인 출신들이 대체적으로 성공적인 정치가도를 달리는 것은 영입 인사로 당에 또는 지지 세력이 바탕이 되는 우호지역에 배치된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하종대 후보의 경우에는 맞지 않는 옷을 입고 험지에, 그것도 숨 돌릴 새도 없는 급박한 상황에 투입 되었다는 면에서 당선 가능성을 극히 낮게 보는 시각이 많다.   지난 12년간 더불어민주당으로 대표되는 진보세력에 3기 연임 패퇴한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현역 의원인 김상희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패퇴 하여 새롭게 당의 공천권을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후보가 대표적인 친 이재명계라는 점에서 정치 초년병인 하종대 후보가 정면으로 격돌하게 되어 상당한 고전이 예상된다는 관측도 있다.   두 후보는 모두 국회의원 본 선거가 처음으로 경쟁력에 대한 판단 근거가 미약하나 전체적으로 4년간 이 지역에 공을 들여 온이건태 후보에게 힘이 더 실리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 지역에 대한 연고가 없이 선거일을 불과 30여일 앞두고 투하된 하종대 후보의 열세를 하 후보와 그의 당료들이 얼마나 추격하는 가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 지역에 출마가 예상되는 이건태 민주당 후보, 장덕천 새로운미래의 후보가 모두 호남 출신으로 전북 부안 출신의 하종대 후보가 이 지역에 자리한 호남의 표심을 어느 정도 잠식하느냐에 따라 표차의 여부가 들어 날 것으로 보이는 이 지역에 대한 분석은 오히려 선거 초반에 결과가 판정날 개연성 마저 있다.   국민의힘의 일각에서는 지난 지방선거 이후 쪼개졌던 지역 당협의 구조 조정도 함께 이루어 지지 않으면 이번 선거에서 당내 불협화음이 터져 나올 가능성 마저 있다고 보고있어 이에 대한 일말의 우려감을 표하기도 한다.   15일의 기자회견에서도 회견 초반에는 세부 공약 내용을 배부할 수 없을 정도로 긴박하게 돌아간 하 후보의 선거 캠프의 조속한 안정화 여부가 특히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15
  • 흙수저로 성공한 기업가 국민의힘 김복덕 부천갑 후보 출마 선언
    제22대 국회의원 부천갑지역에 국민의힘 후보자로 공천받은 김복덕 예비후보가 15일 오후 부천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천에서의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공식적인 장도에 돌입하였음을 공개하였다.     이날 국민의힘 공식 후보 복장을 갖춘 김복덕 후보는 30여명의 기자들과 6명의 지역구 시의원 그리고 당무요원 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신있는 어조로 자신의 출마 선언문을 발표하 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 임하였다.   부천에서 30년 이상을 거주하면서 기업을 창업 후 크게 일군 산업전사 답게 김복덕 후보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하여 부천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폭 넓고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문제점의 분석과 가능한 해법을 폭 넓은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여 참석 기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복덕 후보느 모두 8가지의 공약을 제시하였으나 이들 공약의 대부분은 여야를 막론하고 이전 부터 제시되어온 경인국도 지하화, GTX 노선 조기 착공 등으로 새롭게 참신한 추가적인 내용을 발견하기 어려웠으나 기자들과의 대화 중에 제시한 김 후보의 해법은 향후 충분히 논의해 볼 가치가 있음은 물론 부천시가 그의 의견에 크게 귀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이날 성곡동, 오정동에 퍼져있는 폐교 활용에 대한 해법으로 이곳에 외국어 또는 국제학교의 유치를 주장했다. 김 후보가 현재 부천시가 추진하고있는 과학고 대신에 외국어전문 국제고의 유치를 주장한 것은 기업을 키워온 기업가의 안목에서 출발한 것으로 볼 때 충분히 검토해 볼만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정부가 추진하여 현재 실행되고있는 최저임금제, 비정규직의 정규화의 부작용을 지적한 김 후보는 부천시의 낙후의 문제가 청년이 근무할 수 있는 좋은 직장-좋은 일자리의 결핍을 우선적으로 꼽으며 이는 부천시의 교육의 질의 저하와도 직접적인 원인이 있다고 진단하였다.   김 후보는 특히 부천시가 교육 하향 평준화로 전국적인 교육의 질을 평가할 때 지속적으로 약화하여 부천의 어린 인재들이 부천을 떠나 주변의 여타 교육도시로 향하고 이는 다시 삶의 질의 저하를 이끌어 온다는 점을 지적, 부천시가 지속적으로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부천시에 획기적인 교육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김 후보는 또한 K 콘텐츠 문화의 도시 조성을 주장하며 "아레나 공연이 가능한 대규모 촬영장 등의 기반시설을 조속히 건립하여 이를 통한 공연문화를 정착시키고 융복합 4, 5차 산업과 연계하여 사람들이 모여들고 찾아주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공약하였다.   부천의 선거구 중 가장 넓은 선거구를 포용하고있는 "갑선거구"는 지난 수십년 간을 진보 세력이 장악한 지역으로 보수 지역은 이 지역에서 승리한 경험이 거의 없어 현 정부에게도 대표적인 험지로 꼽히는 지역으로 김복덕 후보가 이 지역에서 지낸 오랜 삶과 이 지역에서의 기업을 영위한 연고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출마에 주변에서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는 의견이 많다.   충남 청양 출신의 김복덕 후보는 자신의 손으로 일군 조명회사인 (주)소록스를 코스닥에 상장시킨 의지의 기업가인 동시에 중소기업중앙회의 미래혁신위원장을 역임하는 등으로 미래 가치에 대한 안목이 탁월한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15
  • 여성이 남성보다 최대 35% 적게 받아,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에서 일하는 여성 근로자가 남성 근로자보다 임금을 최대 35% 더 적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비율이 낮고 교대근무직이나 기술전문직이 많은 기관, 여성의 근속 기간이 짧은 경우 남녀간 임금 격차가 상대적으로 컸다. 7일 서울시가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홈페이지에 공시한 본청과 서울시립대, 26개 투자출연기관과 19개 민간 위탁기관의 2022년 성별 임금격차 자료에 따르면 이같이 조사됐다. 서울시의 성별 임금격차 공시는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분석 대상은 47개 기관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정원 외 모든 근로자를 포함해 2022년 만근한 3만6천33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성별 임금격차 집계와 같은 중위값 기준을 사용해 분석했다. '제3차 서울시 성평등임금공시'에 따르면 2022년 26개 시 투자출연기관 가운데 성별 임금격차가 가장 큰 곳은 서울교통공사로 34.84%였다. 이는 OECD가 가장 최근 발표한 2022년 기준 대한민국 성별 임금격차(31.24%)보다 높은 수준이다. OECD 기준에 따르면 성별 임금 격차 35%는 남성 임금이 100만원이면 여성 임금은 65만원이라는 의미다. 마이너스(-)는 여성이 남성보다 임금이 많은 것을 뜻한다. 공사가 제출한 사유서에 따르면 남녀 임금격차는 인사 규정에 따라 군 복무 기간이 경력으로 인정되고 남성의 재직기간(25.0년)이 여성(6.9년)에 비해 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남성 교대근무자 비율(86%)이 여성(61%)에 비해 높아 법정수당에 차이가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그다음으로 격차가 컸던 기관은 서울물재생시설공단(34.32%)·서울연구원(34.10%)·TBS(34.09%) 등이었다. 격차가 가장 작은 곳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0.25%)이었다. 격차가 큰 기관은 근로자 중 상대적으로 여성 비중이 작거나 임금이 낮은 업무에 종사하는 여성이 많았다. 상위 직급 여성 비율이 높은 서울여성가족재단(-30%)과 서울장학재단(-3.59%)는 여성이 남성보다 임금이 높았다. 서울시 본청의 성별 임금 격차는 12.18%였다. 이는 전년(11.28%)보다 0.9%포인트 높아졌으며 같은 기간 OECD 평균 12.1%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서울시는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이 32%로 남성에 비해 낮고 여성의 평균 재직기간(15.6년)이 남성(16.7년)보다 짧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지원·육성하는 고등교육기관인 서울시립대의 경우 성별 임금격차가 51.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전체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큰 격차다. 이는 고임금을 받는 전임 교원 중 여성 교수 비율이 13%에 불과하고 여성의 평균 근속기간(97개월)이 남성(160개월)보다 짧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 수도권
    • 수도권Zoom
    2024-03-14
  • 부천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14일,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앞둔 각 구청장을 향해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돌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에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또한, 이날 전체 의원이 하나가 되어 과학고 설립을 위한 결의를 다짐으로써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부천시 과학고 설립 추진에 힘을 보탤 것임을 알렸다. 개회 첫날에는 △제274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3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부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최성운 의장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시정질문에는 16명의 의원(구두 6, 서면 10)이 참여해 시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 제시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 접수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10건을 포함해 모두 21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3개 구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소관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 등 안건 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정치/사회
    • 부천시의회
    2024-03-14
  • 민주당 부천 경선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은 친명계 약진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저녁 서울 노원구갑, 인천 남동구을과 서구병, 경기 부천시갑·을·병과 평택시갑, 안산시갑, 전북 전주시병, 정읍시고창군,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전남 여수시갑·을과 나주시화순군, 영암군무안군신안군, 해남군완도군진도군 등 17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공천이 확정된 김기표(좌). 이건태 후보(우) 부천을에서는 이 대표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변호사로 알려진 김기표 변호사가 서진웅 전 경기도의원과의 양자 대결에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부천시병에서도 이건태 변호사가 지역구 현역인 김상희(4선) 의원을 누르고 공천권을 얻었다. 이 변호사는 이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뇌물수수 혐의 등 변호를 맡았다.   결선에 진출한 서영석 의원(좌). 유정주(우) 의원 선거구 조정으로 김경협(3선·부천갑), 서영석(초선·부천정), 유정주 비례의원 등 '현역 3파전'이 된 경기 부천시갑 지역구에서는 결선 투표가 결정됐다. 결선에는 서영석·유정주 의원이 진출했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14
  • 22대 국회의원 총선, 부천시 때늦은 카운트다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부천시의 경쟁 주자가 서서히 거의 윤곽을 드러낸 상황에 접어 듬으로 부천시에도 총선의 열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김복덕-박성중-하종대 공천자[좌로부터]   이미 국민의힘이 김복덕 당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갑 선거구), 박성중 의원(을 선거구), 하종대 전 채널A 앵커(병 선거구) 후보를 공천 완료한 상황이고 역시 설훈 의원(을 선거구)과 새로운미래의 장덕천 전 부천시장(병 선거구)이 선거를 개시한 상태로 더불어민주당의 경쟁자를 맞을 준비를 하고있다.    이미 국민의힘 후보들이 맹렬한 기세로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자체 경선을 지난 11일부터 치루고 있는 상황이다.                                                                                  갑 선거구의 서영석-유정주 의원      을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예비후보    갑선거구는 서영석 의원, 유정주 의원과 김경협 의원이 경쟁하고 있고 을 선거구에서는 친명계의 김기표 변호사와 서진웅 전 정세균 국무총리 정무비서관이 충돌하고 있다.   갑 선거구의 김경협 의원 을 선거구의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비서관   병 선거구는 찐명으로 통칭되는 이건태 변호사가 3전사기의 저돌적인 기세로 돌진하는 모습에 4선의 김상희 의원이 수세에 몰린 상황으로 최종 결정이 예상되는 13일을 맞이하고 있다.   병 지역의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부천시의 정치인들은 이번 선거가 유례없는 접전으로 각 지역이 모두 예측을 불허하는 각축전을 벌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병 선거구의 김상희 의원   특히 을 선거구는 설훈 의원이 궁국적으로는 "새로운미래"의 갑옷을 입을 것으로 추정하여 일부 호사가들 사이에는 어쩌면 국민의힘의 박성중 의원과 설훈 의원의 최종 대결로 보는 시각이 있을 정도로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의 초미의 대접전이 있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12년만에 국민의힘 의원이 배출될 개연성이 지극히 높은 지역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을 선거구의 설훈 예비후보. 병 선거구의 새로운미래 장덕천 예비후보 을선거구의 설훈 의원과 함께 강력한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보여지는 병 선거구의 장덕천 전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는 등으로 이 지역 역시 상당한 파란이 예상된다.   다만 병 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하종대 후보가 부천시와 하등의 접점이 없는 새로운 인물이라는 점과 촉박한 선거 일정으로 지역 유권자에게 접근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여 이 지역에서 오랜 기간 정성을 쏟은 여타 후보들에게 크게 밀릴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특히 이 지역 국민의힘은 지난 2년 이상을 전임 당협위원장이 지역 당원들과 유리 된 채 지역 당을 운영한 관계로 사분오열된 당원들을 집결 단결시켜 조속히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상태로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 사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갑 지역은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가 충청인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이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호남 출신이라는 점에서 볼 때 갑 선거구에서는 유례없는 호남vs충청도의 세력 충돌이 예상되는 지점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특히 지난 지방 선거에서 충청도 배척으로 평가되는 공천 결과로 빚어진 갈등은 비록 심대한 타격을 주지는 못했으나 일부 충청도 향우회를 중심으로하는 조직적 반발이 있었던 점과 당시 이 지역 출신으로 부천시장에 도전했던 서영석 전 부천시장 후보의 낙선에 대한 진한 아쉬움이 남아있는 지역 향우회로 부터 분출될 가능성이 있는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강한 지지세의 결집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12
  • 부천시, 기초지자체가 단독으로 해외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한국무역협회(경기북부지부)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K-푸드, K-뷰티 열풍에 발맞춰 중동지역 최대 경제도시인 두바이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부천 중소제조기업 10개 사 11명이 참여했다.     4일간 기업별로 진행된 이번 현지 수출상담회는 한국무역협회의 사전 준비작업에 힘입어 각각의 참가 회사별로 현지의 기업 7~11개 사가 매칭돼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총 90개 사와 상담이 이뤄지는 놀라운 성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상처치료제 전문 생산업체인 D사의 경우 현지 투자전문회사인 R사와 5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화상 회의를 통해 추가사항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화장품 전문업체인 N사는 K-푸드와 뷰티전문 유통업체 P사와 연간 100만 달러 규모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확장을 약속했다.   다른 업체들도 독점계약 요청, 국내공장 방문 협의, 대량유통 협상 등 국내기업에 대한 큰 호응과 관심이 추후 업체별로 진행되는 개별협상에서 추가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매년 부천시의 재원으로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협력하여 기업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기업지원과의 전진적 노력에 병행하여 부천사업진흥원(원장 신동학) 등과 협력하여 해외 전시회 등의 참가를 적극 지원해 오고있다.   부천시의 이와같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10여년 이상 지속되는 노력은 기초자치단체로서는 매우 독보적인 발자취로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 기간에 조차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한 상담회가 지속되어 여타의 기초자치단체들에 매우 부러움을 사는 사업이다.   특히 부천시와 한국무역협회가 부천체육관 등에서 진행하는 수출상담회에는 부천시 이외의 지역에 소재하는 인근 지역의 업체들 조차 이 상담회에 참여하고자 부천시 소재 업체와 협력을 구하는 등으로 노력하는 상담회로 이미 자리잡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수출 경제가 경제문화 전반에 큰 파급효과를 낳고 있는 만큼, 부천시는 수출기업이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경제/산업
    • 지역정책/산업/금융
    2024-03-12
  • 설훈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평가에서 상위 25% 우수평가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은 "21대 국회의원 선거공약 이행평가"에서 설훈 의원을 "더불어민주당 공약이행점수 상위의원 10인"에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날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내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공약이행이 우수한 상위 25%인 63명에도 역시 설훈 의원이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하였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평가에서 하위 10%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고 이의 부당성에 항의하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 국회의원은 경기 "부천시을" 선거구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에 참여하고있다.   12일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공약이행평가는 제21대 국회에서 전국 249개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발표한 선거공약에 대해 2020년부터 지난 4년간 그 이행여부를 조사·확인·분석한 평가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등을 주관하는 단체로, 지난 34년간 선거감시·의정감시·공약이행성적 등을 평가해왔다. 설훈 의원은 제21대 선거에서 ‘듬직한 설훈, 부천을 설레게, 내 삶은 훈훈하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함께 만드는 부천의 내일’ 5대 비전을 제시하며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확대 및 부실채권 소각 ▲골목상권 보호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또 국회 국방위 위원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자주국방 ▲장병 복지와 인권보장, 복무환경 개선 등의 공약에 대한 평가에서 제시 공약 중 11개의 세부사항을 이행 완료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설훈 의원은 “지역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신 부천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4년간 열심히 뛰었다”며 “앞으로도 오직 부천시민만 바라보며 1기신도시 재건축, 중동역세권 재개발,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12
  • 박성중 의원, 부천의 개혁과 발전을 위한 첨병 선언.
    국민의힘 박성중(재선. 59) 의원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 "부천시 을" 선거구의 출마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지난 5일 국민의힘 공관위로 부터 경기 부천을 지역에 공천 된 박성중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적합도 평가에서 하위의 성적을 이유로 서울시 서초갑 경선에서 탈락한 것으로 오해를 받아왔다.   지난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강남 서초는 저희가 굉장히 사랑받아 온 곳이기 때문에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두 번 (공천을) 드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듯이 서초구청장을 거쳐 서초을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 의원에 대하여 국민의힘 공관위는 오랜 기간 험지 출마를 권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도 박 의원은 박 의워의 부천을 공천시 기사에 인용되었던 "하위 평가로 인한 공천 탈락설"을 기조로 하는 일부 신문의 확인되지 않은 추정 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였다.    박성중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당에서 도시행정 박사인 저를 전략공천 한 것"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이제 부천은 새로운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당과 인물이 필요한 시기로 부천의 미래 세대를 위해 결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과 국민의힘을 믿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지난 12년간 부천시민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현실에 안주했고 부천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는커녕 집안싸움만 하는 민주당은  바꿔야 부천이 바뀔 수 있다."고 주장한 박 예비후보는 "약속으로 끝나는 민주당과 실천을 할 수 있는 집권 여당은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그는 자신이 "서초구청장 출신이며, 혁신과 도시행정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해 누구보다 잘 싸우는 전투력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며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진 백브리핑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재개발", "과도하게 펼쳐져 있는 도시 고가도로의 철거" 등이 포함된 모두 7가지의 공약을 제시하며 특히 부천시의 "상권 활성화" 시급화를 강조하였다.   그는 부천시가 4차 첨단산업을 필두로 하는 기업의 유치에 각별한 노력의 필요성을 설파하며 이로서 교육, 교통 및 환경 분야의 대폭적인 변혁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박 의원은 자신이 이미 중동에 주민등록을 했음을 강조하며 자신에 대한 전략 공천이 너무 늦어진 것을 지적하며 아쉬움을 표하였다.   박 예비후보는 설훈 의원(5선. 새로운 미래)과 현재 경선 중인 더불어민주당의 김기표-서진웅 예비후보의 승자와 함께 3파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10
  • 부천병 선거구 국민의힘 하종대 공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부천병 선거구의 공천을 불과 선거일 32일을 앞둔 9일 하종대(59세) 전 한국방송원장을 선정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전북 부안 출신의 하종대 후보는 동아일보기자를 거쳐 채널A 선임기자를 역임 하였으며 시사채널 프로그램 "퀘도난마"의 앵커로 활동하던 2022년 국민의힘 전북북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으로 영입되었다.   당초 서울시 영등포갑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하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으나 최근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영입된 후 영등포갑에 전략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노력이 무산된바 있다. 김 부의장의 공천에도 불구하고 이를 전격적으로 수용하며 지지의사를 밝혀 이채를 띤 바 있다.   호남 지지세가 강세를 이루는 영등포갑과 민도가 유사한 환경을 갖는 부천병 지역으로의 선정에도 불구하고 하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는 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부천병 지역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사분오열된 지역 당협위원회의 내분 사태로 집중력과 유효력이 높은 선거 운동을 위한 조직 정비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09
  • 부천시갑 국회의원 김경협 선거사무소 개최
    경기 부천시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월 10일(일요일) 오후 4시 오정구 원종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새로운 선거구 획정에 따라 부천시갑 선거구는 이번 선거구 개편으로 오정구(고강본동, 고강1동, 성공동, 신흥동, 오정동, 오정1·2동)와 원미구(도당동, 심곡1·2·3동, 원미1·2동, 춘의동)가 합쳐졌다.   김경협 국회의원은 과거의 4개 선거구 체제에서 부천시갑 선거구(도당동, 심곡1·2·3동, 원미1·2동, 춘의동, 역곡 1.2동, 소사동)에서 3선을 달성했 다.  개소식에 즈음하여 김경협 의원은 지난 2월 출마선언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진짜는 다르다“는 슬로건 아래 ”부천발전 4대전략 2.0“을 발표하는 등 오정구와 원미구 부천 시민들과의 교감폭을 더 넓혀 왔다.    “오정과 원미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김경협 의원은 “37년 전 신혼생활로 정착한 부천은 저의 고향이자, 정치를 하는 이유이다”며, “더 커진 부천 갑에서 부천을 대표하는 더 큰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에 즈음하여 김경협 의원은 “더 큰 부천, 더 큰 정치를 위해서는 지난 12년간 함께하고 응원해준 부천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가 꼭 필요하다”며, “바쁘시더라도 자리를 빛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오정과 원미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09
  • 부천에서 꽃피울 예술인을 찾습니다!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풍성하게 할 예술인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3월 13일(수)부터 3월 22일(금) 오후 6시까지 ‘2024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모든예술31 :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부천예술찾기 미로’는 부천 문화공간이나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 기회와 시민 예술 향유 기회를 늘리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또는 거주하는 전문예술단체나 예술가 개인이며, 부천시 소재 또는 거주하는 경우 심의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총 2개로 ▲기초예술활동(시각, 공연, 전통, 문학) ▲사회적 배려계층 예술활동이다. 지원금은 총 1억 5천만원으로 선정단체 또는 개인당 평균 1천만원 내외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원활한 예술활동 운영을 위한 대내외 홍보, 정산 교육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게시판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지난해 사업 참여자는 약 9대 1의 경쟁을 뚫고 총 15팀이 활동했으며 시각,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활동을 지역에 선보였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4-03-07
  •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문 활짝…입학식 열려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5일 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제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매체·장르 등 구분 없이 스토리 기반의 창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1년제 프로그램이다. 올해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에는 수준 높은 전문 강사진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36명이 입학했다.   입학식 이후에는 학칙 및 졸업요건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졸업을 위해서는 공모전 참여 1회 이상과 졸업작품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학기 중에는 대학교 수준에 버금가는 학사 관리를 받게 되며 마지막 학기에는 멘토링 수업을 통해 졸업작품 지도를 받게 된다.   부천시는 스토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천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올해 3년 차 운영 중이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지자체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전문 교육기관이다.     최시한 원장은 기념사에서 “스토리 산업시대는 여러 종류의 작가를 요구한다. 우리 과정은 철저한 실습 위주로 능력을 기르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 부천을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자”며 입학생들을 북돋웠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산업과장은 “수준 높은 강사진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입학경쟁률이 만만치 않았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쉽지 않은 졸업요건으로 수준 있는 작품을 제출해야 졸업할 수 있다. 짧지 않은 1년의 교육 기간 여기 계신 36명의 학생들이 낙오되지 않고, 부천의 스토리텔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며 입학생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을 응원했다.
    • 정치/사회
    • 교육일반
    2024-03-07
  • 이건태 부천병 예비후보, 허위사실 유포자를 특정하여 고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앞두고 경기부천병 선거구에서 김상희 의원과 경선을 치루고 있는 이건태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늘(6일), 황OO 씨를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죄(제250조 제2항)와 형법 명예훼손(제307조 제2항)으로 부천소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천병 선거구에서 경선 중인 이건태 예비후보   이건태 예비후보 선대위는 황씨가 이 후보의 비례정당 창당 목적의 탈당과 복당을 “이건태 후보는 두 번이나 탈당했습니다”라는 내용을 기재하여 부천시병 주민들에게 다량 배포하였는데 이는 낙선을 목적으로 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이건태 후보측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법률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고 이후 총선을 승리로 이끌고 두당의 합당을 통해 복당한 바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후보 선대위측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을 위한 탈당이었지만, 이것을 탈당으로 치더라도 황 씨가 주장하는 2번이 아닌 1번이라는 것이다. 당시 이건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은 바 있는데 이는 더불어시민당 총선승리 공로로 받은 것이라는 주장이다 .   이건태 선대위 측은 "이번 가짜뉴스와 허위사실의 무차별 배포 행위를 짧은 경선기간을 노린 악의적인 네거티브 공작의 하나로 간주"하며 이는 중대한 공직선거법위반 행위이므로" 허위사실 배포의 배후와 실체에 대해 한 점의 의혹없이 조사해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거철이 다가올 때면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허위사실공표죄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며 "법은 이를 근절하고 행위자를 처벌하기 위해 공직선거법을 규정 이를 위반하게 될 경우 엄중한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하였다.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에는 "당선을 목적으로 방송, 신문, 잡지, 선전문서 등을 활용하여 허위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혐의를 받게 되었다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하였다.   또한 "위 방법을 활용하여 후보자가 불리하도록 공표 또는 배포하게 되었다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하였다는 점에서 이 사항을 두고 각각의 법리 다툼이 첨예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06
  • 22대 국회의원 권정선 예비후보, 이건태 후보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부천병 권정선 예비후보가 4일  오후2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쟁자였던 이건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였다.   권정선 후보는 기자회견 서두에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당의 결정을 승복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당에서 역활을 충실히 할 것" 임을 강조하였다.   권 후보는 화엄경의 구절 중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물을  버려야 바다에 이른다.(樹木等到花  謝才能結果  江水流到舍 江才能入海) 는 고사성어를 들어 자신의 국회의원 도전에 대한 심경의 일단을 피력하였다.     이날 권정선 예비후보는 부천병 선거구에서 최종 경선에 나서는 이건태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선언하여 참석 기자들의 질문 세례를 받았다.   권정선 예비후보는 이건태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의 이유로 "이 지역의 현역 의원이 부천에서 4선의 영광을 얻으며 꽃길을 걸어오는 동안 부천시의 발전과 변화의 필요성을 키울 뿐 국회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것을 지적, 이제는 새로운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변혁의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권정선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 슬로건과 정책을 이건태 후보에게 받아들여 줄 것을 강요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여 자신의 공개적 지지에도 불구하고 이건태 후보가 이건태 후보 스스로의 정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이날의 권정선 전 경기도의원의 지지선언은 친명계 원외 후보로 인정 받으며 부천병 지역에서 각축을 벌이는 이건태 예비후보에게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주요한 하나의 전기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04
  • 분노한 설훈-홍영표-임종석, 원팀 으로의 행동 개시 임박
    설훈 의원의 탈당으로 기세를 업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가 연 이어 공천에서 탈락한 홍영표 의원(인천 부평을)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결속하여 새로운 정치세력을 구축하고 이낙연 의 새로운미래와 연합하는 계획이 합의 단계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     설훈 의원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들은 민주연합(가칭)이란 합의체를 먼저 구성 한 후 추후 가세 할 비명계 의원들과 합류할 것이라는 것으로 이들은 최소 5~6명의 추가 탈당자를 확신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설훈 의원 역시 "우선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되 추후 민주연합(가칭) 소속으로 출마 할 것을 밝힌 상태이다.   한편 민주당에서 성동구을 공천에 실패한 임종석 전 실장은 전날 오전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와 서울 모처에서 만나 향후 거취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설훈 의원은 임 전 실장이 "결국 우리와 함께 할 것으로 본다"며 "선거가 끝나고 나면 야권발 정계 개편이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설훈 의원측의 강력한 추진 의욕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서의 추가 탈당자가 제한적일 수도 있다는 분석 역시 부상하고 있는데 이는 민주당이 설훈 의원 탈당 이후 눈에 띠게 비명계에 대한 압박을 줄인 것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민주당은 최근 우려의 접점으로 보이던 대표적 친문계인 이인영 의원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초선·서울 구로을) 의원의 단수 공천에 이어 전해철 의원과 부천병의 김상희 의원에 대한 경선 참여 등으로 유화적 제스처를 계속하는 상황에서 탈당의 명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헌재 민주당 내에서 당 공천에 반발하며 탈당한 의원은 김영주(4선·서울 영등포갑)·이수진(초선·서울 동작을)·박영순(초선·대전 대덕)·설훈(5선·경기 부천을)·이상헌(재선·울산 북구) 의원 등 5명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애써 이들의 영향력을 무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정계에서는 이들의 가세는 이번 총선에서 주요한 변수로 작용될 개연성이 매우 높고 특히 민주당에게는 지난 20대와 같은 치명적 리스크로 작용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주의 깊게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설훈 의원은 4일 오전 4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과 함께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03
  • 벗에게
    단 비 한 주름이 네 생각을 불러 왔는가 가뭄에 눌렸던 숨결을 고루고 어기찬 갈증도 씻어내고   십년 세월에 등으로 쬐이는 불빛처럼 따습던 사람 너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열었다   솔숲의 묏새를 닮아 확 트인 목청으로 울고프던 날은 가고 오는 후조(候鳥)인양 서로의 마음밭에 찔레꽃의 둥지를 키워 왔음이여 오늘 새삼 나를 울리누나   좋고 하찮음을  한 가지 정으로 쓰다듬기에 봄 가을의 절기 겹치던 사이   무료히 앞산을 바라보듯  너를 찾을양이면 언제나 뿌듯한 미소로 맞아 주던 얼굴 벗이란 기실 연인보다 너그러운 가슴   깊은 정이야 명주 열두겹 속에 감춰둘 보배 내쳐 말하지 말고 살자꾸나   내 슬픔에 수심져 주고 그 기쁨에 내가 흡족턴 마음 둘이 한마음으로 늙어나 가리 고마운 내 벗이여
    • 예술/창작
    • 명시산책
    2024-03-02
  • 부천FC, 전년 최약체 천안에 패배
    부천FC가 개막전에서 작년 최약체였던 팀인 천안에 3:1로 패퇴하며 체면을 구겼다. 2일 오후 2시,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부천 FC 1995-천안시티 FC전에서 부천은 약체로 여겨졌던 천안에 3-1로 패배했다.    천안은 전반 17분 윤재석, 후반 38분 이광진, 후반 종료 직전 파울리뇨의 연속골로 부천을 두드리는 동안 부천은 전반 38분 최재영이 한 골을 넣어 영패를 면했다. 부천은 게임 시작과 함께 천안을 압도하는 형태의 공격을 보이는 동안 전반 7분 FW 바사니의 왼발 킥으로 감아찬 슛과 전반 13분 역시 바사니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슛을 시도하는 등으로 좋은 분위기로 이어갔다. 그러나. 전반 17분,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윤재석이 오른발 슛으로 부천의 골망을 갈라 부천을 열렬히 응원하던 울트라에게 찬물을 끼얺졌다.   첫골 이후 서서히 공격을 이어가던 부천은 전반 38분 한지호가 페날티박스로 질주하던 정희웅을 향해 크로스 땅볼을 밀어줬고, 정희웅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최재영은 논스톱슛으로 천안의 골망을 흔들며 게임을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전반전을 1-1로 마무리한 두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방전을 계속하며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가운데 후반 12분 FW루페타가 기가막힌 로빙볼로 천안의 골문을 노렸으나 이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 나오면서 부천의 탄식을 자아냈다.  후반 15분, 부천은 루페타와 한지호를 빼고 최병찬과 안재준을 들여 보냈다. 승리 의지를 강력하게 내비치는 부천의 교체였다.     부천의 작년 최다 득점자이며 2023시즌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안재준에 대한 기대는 응원석을 한껏 들뜨게 했다. 부천은 계속해서 후반 32분 김선호를, 37분엔 황재환과 송진규를 투입하면서 골을 노리는 강수를 두었다. 그러나 부천이 계속되는 선수 교체로 어수선한 틈에 천안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38분 부천의 센터백 서명관이 헤더로 볼을 걷어낸다는 게 천안의 미드필더 이광진의 발을 향했고 이광진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힘이 잔뜩 실린 슛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남은 시간, 부천은 홈팬들 앞에서 파상공세로 천안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견고한 천안의 수비를 무너뜨리기에는 힘에 부친 것으로 보였다. 경기 막판 천안이 한 골을 추가 하면서 결국 경기는 천안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23세이하 올림픽대표팀에 주전 공격수 4명을 보낸 부천으로서는 골 결정력의 아쉬움을 깊이 느껴야하는 첫게임이 되었고 향후 이들이 돌아올 때까지 각 팀으로부터 강력한 챌린지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부천FC의 3~4월 경기에는 짙은 어려움이 낮게 깔리웠다,
    • 테마기획
    • 레저/스포츠
    2024-03-02
  • 22대 부천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경선진출자 발표
    더불어민주당 은 2일 오전 부천시 3개 선거구에서 22대 국회의원 공천을 위한 경선진출자를 발표하였다.     부천시에서 최종 결선에 진출한 예비후보자들은 친명계로 구분되는 이건태 변호사(병 선거구), 김기표 변호사(을 선거구) 및 유정주 의원(갑 선거구) 등이 모두 경선 진출하였고 이외에 현역 의원인 김경협 의원(갑) 과 김상희 의원(병)이 모두 진출하여 부천시에서는 현역불패를 이어가고 있어 혁신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어 보인다,    부천시을의 경우 중도파로 정세균 전 국무총리계의 서진웅 후보간의 결전은 조직력에서 서진웅 후보가 다소 우세할 것으로 추정되나 친명계로 구별되는 김기표 변호사가 강력한 추진력을 갖고 서 후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우열을 가리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각종 논란과 억측을 딛고 경선 참가에 성공한 김상희 의원과 친명계의 대표 주자중 1인으로 꼽히는 이건태 후보가 격돌하는 병 선거구는 지난 4년간 꾸준히 지역 텃밭을 일궈온 이건태 후보의 노력과 기존 조직을 온전히 유지해 온 김 의원의 경쟁으로 분석된다.   갑 선거구는 자신의 기존 선거구를 온전히 유지해온 서영석 의원의 상대적 우세가 예상되고 있어 자신의 선거구의 상당 부분을 잃은 김경협 의원의 차후 지지를 위한 노력이 관심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02
  • 혼란과 무책임의 부천시 국회의원 선거구 개편 - 투표로 책임 물어야 할 일
    부천시 선거구를 둘러싸고 이어진 지난 몇달간의 해괴한 태만과 이어진 혼란은 선거에 임하는 국회를 비롯한 정치인들의 무지와 시민 무시의 도를 측정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비난을 자초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12월5일 중앙선관위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부천시의 선거구 축소안이 포함된 "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이 선거구 획정안은 전북의 국회의원 지역구가 10개에서 9개로 축소되는 안이 포함되어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논란은 또한 부천시 지역구가 4개에서 3개로 축소된 것에 대한 논란도 포함되었다. 그러나 논란은 여기까지였다.  거의 3개월을 지나는 동안 전북의 지역구 축소도 부천의 지역구 축소도 더 이상 논란의 중심이 되지 못하였고 간간이 전북의 지역구 축소 문제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려는 노력이 있었을 뿐이었다.   더욱 부천의 경우는 각각의 이해 관계에 얽혀 지역구 탐색에 몰두할 뿐으로 이상하게 조정된 획정안의 조정 또는 수정을 위한여하한 노력의 흔적을 찾기 어려웠던 것으로 누구도 이에 대한 주의의 환기를 위한 노력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부천의 선거구 문제는 여야가 획정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하려는 노력을 경주하던 이달 25일에야 갑자기 부천의 현실로 나타났으며 지역 정가의 화급한 해결과제로 부상 되었다.  지난 몇달간을, 이의 제기와 항의의 기한이 있었음에도 대마불사를 굳게 믿으며 부천시 4개 선거구 지속을 믿고있던 부천시의 국회의원들이 사태를 자신의 문제로 심각하게 인식한 후에야 새롭게 이 문제를 자각하고 해결을 위한 노력에 나섰던 것이다. 부천시에 공천을 노리는 국회의원은 김경협, 김상희, 설훈, 유정주 의원과 서영석 의원이다.   그러나 이들 의원들 중 탈당 사태로 전열에서 이탈한 설훈 의원은 차치하고라도 자신의 지역구 문제에 함몰된 이들 의원들 중 누구도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제기한 의원은 관측되지 않았었다.   다만 서영석 의원만이 다소 늦은 감이 있음에도 적극적인 해결의 기치를 들고 정개특위와 소속당 국회의원 전원에 부천의 문제를 들이민 결과가 효력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서 의원은 부천의 현실과 동떨어진 비정상적인 획정안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리적으로 설명한 자료를 소속당 전체 의원실에 돌리는 한편 소속당 정개특위 위원들의 설득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석 의원의 노력은 당초에 수립되었던 수도권 서부전략의 중요성을 망각한 어리석음을 보인 국민의힘 협상단 및 소속 정개특위 위원들의 방임 속에 수월하게 합의문에 포함 되었고 쌍특검법 표결의 반대급부로 무사히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국민의힘 수도권 서부전략의 붕괴와 기괴한 형태로 나타난 부천시의 새로운 지역구 모습은 국회의원들의 눈에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은 특히 본회의 폐회 후 쌍특검법 부결에 대한 자화자찬이 주류를 이룬 국민의힘 의원들의 언행에서도 수월히 볼 수 있었다는 의견이다. 새로운 부천시 지역구의 모습은 다음 선거에서는 또 다시 새롭게 수정 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 것으로 추정되나, 어쨋던 이와같은 지역구의 형태에는 인구의 형평성을 고려 했다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모순된 모습을 갖는다.       개편된 새로운 지역구에서 가장 피해를 본 지역은 김경협 의원의 지역구였던 예전의 "부천갑" 선거구로 이 지역은 역곡1,2동및 소사동이 새로운 "병 선거구"에 합병되어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분석되어 "갑선거구"에서 경쟁이 예상되는 김경협 의원에게는 심각한 리스크로 보인다.  이 외의 지역, 예전 선거구의 "을,병,정 지역"은 자신들의 지역구를 온전히 지킨 것으로, 현재의 바뀐 상황에서 유리한 위치를 계속해서 갖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이와같은 혼란을 방치해온 지역 국회의원들의 방임은 지탄받아 마땅할 것이고 이로 인한 이번 선거와 2년 후 도래할 지방선거 등에 미칠 해악으로 시민들이 입을 혼란에 대한 책임을 면할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의 개편 선거구는 2년 후 지방 선거를 위한 선거구의 획정 시까지 지역 구도의 불균형으로 특히 부천시의회의 역학 구도를 크게 흔들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의 부천시의회는 예전 지역구 기준 갑 5명, 을 7명(1명 결원), 병 7명, 정 5명 및 비례 3명으로 구성되었으나 개편 된 선거구에서는 갑 10명, 을 7명, 병 7명, 비례 3명으로 구성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는 갑 지역에서 역곡1동, 2동을 자신의 선거구에 포함되어 있는 3명의 시의원들과 소사동이 자신의 지역구에 포함되어있는 2명의 시의원을 포함 모두 5명의 시의원이 "병"선거구의 국회의원(또는 당협위원장)에게 일정 부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는 면에서 "갑-병 지역"의 역학 관계가 향후 부천시의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 후반기 시의회 의장단 구성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그러나 후반기 시의회를 구성할 이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의 비율은 갑지역 5명, 을지역 3명(현재 미선출 지역 1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일 경우 4명), 병지역 4명으로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갑지역의 시의원 중 2명(김병전, 박순희 시의원)이 병지역의 영향을 피할수 없다는 측면에서 이들의 향후 행보에도 역시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4-03-01
  • 부천시, 5대 특화산업 R&D기관 성과공유·소통의 장 마련
    부천시는  27일 부천 5대 특화산업 연구개발(R&D) 기관의 성과 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조용익 시장 주재로 부천산업진흥원장, 특화산업 R&D기관대표 등 9명이 한 자리에 모여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성과 발표 시간에서는 각 R&D기관 대표가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지난 한 해 추진 성과와 올해 추진 목표를 설명하며 특화산업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금형) 알루미늄합금 대체 수지용 사출금형 연구지원, 금형산업 디지털 변환 모델 제시 ▲(조명)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자원 순환 등 기업참여형 R&D사업 추진, 융복합 고부가가치화 전환을 위한 산학연 공동 R&D 확대 ▲ (로봇) 4차산업 시장 자립화를 위한 로봇 기술개발 및 서비스로봇 핵심부품 기반구축 추진 ▲ (패키징) 뷰티/식품산업 등 패키징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지원, 스마트 및 친환경 패키징 기술 확대 추진 ▲ (세라믹) 다공성세라믹과 복합필터 고도화 지원, 고가의 시험분석 장비 구축 추진 등 R&D기관별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부천이 대장산업단지를 기점으로 산업생태계 전환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점에서 기존 주력산업인 특화산업이 먼저 자리 잡고 동반성장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산업간 융합, 기업과 협력, 도시재생사업 등 특화산업 R&D기관과 협업해 부천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 5대 특화산업은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정한 산업으로, 부천시는 ▲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 집중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2001년 금형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한 이래 R&D기관 첨단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해왔으며,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산업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4-02-28
  • 부천시-GS파워(주), ‘북+ 파워 도서기부’ 협약 체결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7일 GS파워(주) (대표이사 유재영)와 ‘북+(더하기) 파워 도서기부’ 협약을 맺고, 시민 독서문화 진흥 및 지식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는 기업의 지역사회 지식나눔기부를 통해 책읽는 도시 부천을 구현하기 위한 독서율 증진 프로젝트다. 시민에게 더욱 개선된 독서환경과 양질의 독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독서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으로 GS파워(주)는 도서구입비 1억원을 기부하며, 시는 지역서점에서 시민이 희망하는 양질의 도서를 구매해 기업과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식나눔문화 사례를 전파할 계획이다.  특히 연간 시민 독서량과 도서 기부금을 연계한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를 추진해 독서량 200만권을 목표로 기부금 총 1억원이 달성되는 과정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과 공유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GS파워(주)의 도서 기부에 감사드리며, ‘북+(더하기) 파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업의 사회공헌과 독서문화 발전이 선순환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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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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