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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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호 시의원, 최근 사태와 관련 사퇴
    최근의 성비위 사건과 관련 비난을 받아온 박성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신중동)이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최근의 사태와 관련하여 유감을 표하며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에게 사퇴서를 제출하였다.   박성호 의원의 사퇴로 부천시의회 정원은 26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4인, 국민의힘 12인으로 힘의 균형이 어우러지는 상태이고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은분)의 경우 여야가 각 4인으로 동수를 이루는 것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행동대장 격이었던 박성호 의원의 사퇴로 임 위원장의 권위에도 심각한 손상이 예상된다.   임 위원장의 경우 최근 있었던 유럽순방여행에서 있었던 부천시의회 직원으로 하여금 대신 가방을 운반케 하는 사건과 관광버스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후속 조치 등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난을 받은 상황에서 향후 상임위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박성호 의원의 사퇴로 조만간 이 지역에 대한 보궐선거가 이루어 질 것으로 추정되며,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사고 등 불미스러운 사건이 주요 원인으로 사퇴하여 공석이 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포기하는 관례로 볼 때 이 지역에 대하여서도 공천을 단념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서, 이 지역의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정의당과 무소속의 경쟁으로 추정된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3-06-01
  • 부천FC 1995. 무패의 김포 격파
    부천FC 1995가 무패가도를 달리는 김포FC를 홈으로 불러들여 후반 두골을 기록하며 승리하였다.     당초 부천FC의 열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된 경기는 부천FC의 3-4-3 진영에 김포FC가 3-5-2 진영으로 맞서면서 전반 20분까지 부천의 수세와 김포의 공세적인 분위기로 지속되었다.   선수비 역습의 카드를 내놓은 부천의 간헐적인 기습 공격에 김포 역시 신중한 자세로 맞서 이렇다 할 위기를 맞ㅈ지 않은채 전반을 마친 양팀은 후반에서 각각의 특색을 나타내며 격돌하였다.   후반 전반, 날카로운 김포의 공격에 휘청거리던 부천은 골키퍼의 선방 등으로 몇차례의 위험한 상황을 넘기던 후반 10분 경 수비진에서 기습적으로 중앙을 거쳐 오른쪽 돌파를 하던 중 김포 김태한의 핸들링 파울로 부천이 페날티킥을 얻어 킥커 안재준이 골대 왼쪽으로 차 넣었다.   부천은 앞서 김포 김태한의 핸들링 파울에 대하여 집요한 항의로 심판의 VAR 판정을 이끌어 내었고, 주심은 비디오 판독 결과 페널티킥을 선언하였다.   한골을 뒤진 김포는 이후 10여분간 격렬하게 반발하며 부천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GK의 신들린 듯한 수비로 3개의 결정적인 슛이 무위로 돌아가자 이후 부천의 페이스로 돌아갔다.   중앙에서 공방전을 벌이던 양팀은 후반 35분 투입된 박형진이 다시 한골을 골키퍼 오른쪽 구석으로 찔러넣어 2:0으로 달아나면서 승부의 추가 완전히 기울었다.   이후 김포는 김민재, 임성윤 등을 연거푸 투입하면서 만회골을 노렸으나 부천의 침착한 방어에 첫 패배를 받아들였다.   이로서 부천FC는 4위로 올라 섰고 김포FC는 한게임 덜 뛴 상태이나 3위로 랭크되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방식 후원회장(오른쪽) 과 박성돈 BIFAN 대외협력국장(왼쪽)   한편 이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후원회(후원회장 심방식 (주)심팩 대표이사)가 부천FC 1995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시축하는 심방식 후원회장(좌)과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우) 한편 시합에 앞서 시축을 한 심방식 SIMPAC 대표이사는 부천시상공회의소의 부회장을 맡고있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3-05-29
  • 부천시립합창단 대작 "사도바울(Paulus)" 공연
    부천시립합창단의 제166회 정기연주회가 25일 신축 개관한 부천아트센터에서 공연되었다.                                                부천시립합창단 "사도바울" 공연[사진제공:부천시립예술단]   김선아 상임지휘자(사진)의 지휘로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PAULUS(사도바울)를 부천시립합창단, 부천필 및 콜레기움 보칼레(서울)의 연합공연이었다.   전체 연주에 2시간 반이나 되는 장시간이 소요되는 대작이면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모두 대규모로 구성되는 이 곡은 낭만파 음악으로 대별되는 이 시대의 음악에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하는 여러가지 제약조건에 더하여 초기 그리스도교의 역사에 대한 이해가 선행 되어야 하고 원어가 독일어 성경에 기반이 되는 가사로 되어 있어 이 곡의 연주에 주저하는 경우가 많아 이 곡을 실황으로 접할 기회는 쉽지 않다.     김선아 지휘자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고음악의 전문가 이면서 그 자신이 교회 반주자로 오래 일하였고 오르간 전공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경우로 성경 등에 깊은 이해가 필요한 이 곡의 연주를 전체적으로 훌륭하게 지휘하여 관객의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날 소프라노 이윤정 과 베이스 우경식의 경우는 발동이 늦게 걸린 듯 처음 몇 곡에서는 발음도 분명하지 않았고 어눌한 발음에서 전달되는 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다소 불만스러웠고 소프라노 이윤정의 경우는 6번째 곡 "예루살렘아, 네가 선지자를 살해 하였구나-Jerusalem, die du toedtest die propheten 에서야 불편함이 사그러 들기 시작했다.   테너 김효종은 전혀 새로운 음성과 음 처리로 시원함과 상쾌함을 충분히 갖게하여 놀라움을 갖게하는 동시에 막혀있는 듯한 초반의 흐름을 결정적으로 전환하여 갈증을 시원하게 하였다.   엘터 솔로로 한자리를 차지한 부천시립합창단 정주연 차석의 "그리고 그는 동료와 함께 다마스커스로 향했다 - und zog mit einer Schnar gen Damaskus"는 침착하고 청아한 음색과 분명한 발음이 기반이 되는 리듬의 흐름에 더하여 카스트라토에 대한 필요성을 제거하는 폭넓은 음역으로  곡이 갖는 서정성을 충분히 살렸다는 호평이다.  김선아 지휘자가 외부에서 알토파트의 솔로이스트를 초빙하지 않은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부천아트센터의 음향의 탁월성은 준비 부족 또는 명성으로 버티는 연주자들이나 성악가들의 부족한 점을 고스란히 드러낼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향후 솔로이스트 또는 협연자의 초청에 신중할 필요성도 많을 것으로 볼 때, 부천시립합창단 내에서 단원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하여 솔로이스트를 능동적으로 배출하는 것도 생각해 봄직 하다.   아쉬운 점은, 부천아트센터의 준공과 더불어 부천시립합창단의 소리에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는 점으로, 특히 젊은 목소리의 수혈이 대규모로 필요해 보이는 것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지난 수십년 간 부천합창단에 봉사한 단원들의 노고를 이해한다 하여도 이제는 노쇠한 소리에 변혁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향상된 음향 효과가 이들의 노쇠한 소리를 여과없이 들어 낸다는 면에서 이들 시니어 단원 들에 대한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는 동시에 수준있는 젊은 단원들의 보충이 필요해 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도 고음및 저음 부분에서의 탄력이 떨어지는 음처리와 함께  발음을 쉽게 알아들을 수 없이 음정과 악센트로만 구성되는 기교적인 화음으로 연주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았는지 생각해 볼 문제로 보인다.   합창단의 무료초대권에 대하여도 이제는 생각해 볼 필요성을 제기해 본다.  이날 공연에서도 수준 높은 작품으로 마니아들에게도 익숙치 않은 대규모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는 관객들이 상당 수 보이고 이들이 내는 여러 소음으로 연주 분위기가 떨어지는 점을 볼 때,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콘텐츠
    2023-05-29
  • 경기도 특사경, 집단급식소 불법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등 360곳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영업자가 아닌 자가 제조·가공·소분한 식재료 사용 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보관기준 미준수 행위 ▲미신고 영업행위 ▲보존식 미보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무허가 영업자가 제조한 식재료를 사용해 판매 목적 으로 음식을 제조·조리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식품 보존 기준·규격을 위반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 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 특사경은 식품위생 상 위해가 우려되는 불법행위 적발 시 압류 조치는 물론, 관련 판매·제조업체까지 추적 단속해 위해식품 유통 판매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선제적 단속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방정부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법원에서 중형을 받는 경우가 드물어 솜방망이 판결이라는 비아냥 속에 유사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있어 법원의 절대적인 인식의 전환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부천시는 식품위생과의 상시적인 위생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절기에 따른 추가적인 점검과 지도가 뒤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각 업체별로 이에 대한 자체 관리가 더욱 필요해 보인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3-05-29
  • 경콘진, 신임 인사 선임에 부천시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
    26일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경영지원본부장(1급)의 채용공고가 났다.   경기도의 "첨단 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창조적 진흥기관"으로 문화,예술의 첨병에 있는 문화 기관의 o 전략기획에 관한 업무 - 조직 정책, 예산, 성과 등 과 경영지원에 관한 업무 - 조직 인사, 회계, 계약, 총무, 시설 등에 더하여 홍보 및 정보화 업무 - 기관 홍보 및 정보보안 업무 지원의 총 책임자인 경영지원본부장의 채용 기준이 애매한 규정에 지나친 융통성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과연 공정한 것인지에 새삼 논란이 되고있다.   기본자격에는 "남성의 경우는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자" 이외에는 남녀 공히 거의 제한이 없다.   1급으로서의 자격 기준에는  * 공모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   * 추진력, 소통, 공익성을 조화시킬 능력을 갖춘 자   * 대외적 교섭능력이 탁월한 자   * 변화·개혁 지향의 사업능력을 갖춘 자   * 상기 각 요건과 동등하다고 인정되는 자로 정해졌는데,   위의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된다고 되어있다.   물론 "3개월의 시보 기간중 업무능력이 미숙할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으나 이는 회피조항에 불과할 뿐으로 보인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부천시도 투자한 기관으로 부천시에도 일정 부분의 지분이 있는 곳인데 반하여 부천시가 이 기관으로 부터 얻는 이익의 범위는 크지 않다는 점에서 늘 불만의 대상이 되어왔다.   지난 정부에서 경기도의 각 기관의 안배 원칙에 따라 일자리재단 역시 동두천으로 이전되어야 할 곳으로 확정된 상황에서 부천시에 남는 경기도의 산하 기관으로는 경콘진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는 점에서 또 부천시의 지분이 있는 기관에 부천시의 인사가 이곳에 관여할 수 있도록 부천시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천시가 예술, 문화-콘텐츠를 위시로 하는 4차산업의 활성화와 부천의 산업화에 중점적으로 추진을 모색하는 과정에 경콘진의 지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향후 지대할 것으로 예측될때 부천시와 경콘진의 협조는 특히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위의 규정의 방만함을 볼 때, 이 직위에 대한 결정은 인사권자의 결정이 최종적임을 보아 부천시의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3-05-26
  • BIFAN, 영화제 기간 중 포크호러 10편 소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특별전 ‘포크 호러: 잔혹한 땅, 믿음이라는 테러’를 개최한다. 총 10편 내외의 작품 상영과 메가토크를 마련, 최근 전 세계 호러영화의 주된 경향인 포크 호러(Folk horror)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캡쳐 :BIFAN)  1970년대 전후, 영국을 중심으로 호러영화의 하위장르로 등장한 포크 호러는 약 10년 간의 전성기를 가졌지만, 80년대 이후 그 자취가 희미해졌다가 2000년대 이후 10년간 전세계 호러의 지배적인 흐름으로 부상했다. 최근 포크 호러의 전지구적인 인기는 70년대 영국 포크 호러 걸작들의 현대적 재해석을 넘어, 세계 각 지역의 민담과 무속을 스크린에 적극적으로 옮겨 오면서 활발히 제작되고 있으며 웹툰에서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그 외연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말하자면, 지금 포크 호러는 가장 지역적인 요소들과 가장 글로벌한 창작 트렌드가 결합한 장르인 셈이다.    영화제측은 이번 포크 호러 특별전을 각 지역 작품 선정을 맡은 BIFAN 프로그래머들이 공동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국영상자료원·스웨덴영화진흥원·체코영상자료원 등의 영화기관들의 지원을 받아 고전 걸작에서 최근 화제작에 이르는 영화들을 상영, 포크 호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상영작은 장·단편 총 10편 내외이다. 포크 호러의 효시라고도 일컬어지는 스웨덴 무성영화 <헥산: 마녀들>(1922)과 포크 호러 장르를 대표하는 ‘불손한 삼위일체’ 영화라고 불리는<사탄의 피부>(1971), 한국 무속 호러의 숨은 걸작 <악령>(1974), 영국 장르영화의 이단아 벤 휘틀리가 포크 호러를 현대적으로 탈바꿈한 <킬 리스트>(2011) 등 영화사와 흐름을 같이 해온 포크 호러의 다양한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장르영화 안에서 포크 호러의 영향력을 발견할 수 있는 필리핀, 일본의 최신작들도 포함, 지역에 따른 포크 호러 장르의 전개 양상을 입체적으로 조망해 본다.   다만 해당 장르가 일반적인 주류의 범위를 벗어난, 소위 매니아 위주의 작품으로 그 반응에 대한 궁금증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영화제측의 의도가 반영될 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3-05-25
  •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5차 정례회의가 24일 부천 시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경기도 중부에 위치한 부 천·광명·김포·안산·안양·시흥·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 및 협의를 위해 2 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광명·안산·안양·시흥·군포시 등 6개 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안효식 부의장, 상임위원장단, 더불어 민주당 및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홍보영상 상영과 참석자 소개, 협의회장인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의 개회사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그리고 조용익 부 천시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중부권의 민주주의와 협력의 상징”이라고 강조하며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도움이 필요 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며 지역공동체 회복과 발전에 앞장서 왔 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의장님들의 경륜과 지혜를 나누는 시간 은 우리를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행복을 앞당기는 지름길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사회
    • 부천시의회
    2023-05-25
  • 신중동, 찾아가는 「깔깔깔 가요 봉사」 힐링
    부천시 신중동(동장 김원경)은 지난 5월 25일 문화생활 접근이 어려운 지역사회 거주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찾아가는 「깔깔깔 가요 봉사」힐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신중동·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협조 및 깔깔깔 가요봉사단(단원 이연자, 장삼임)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한라커뮤니티케어센터)에서 추진됐다.   통합돌봄 대상자뿐 아니라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대상자,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 2개 복지관 돌봄서비스 프로그램 참여자 등 어르신들 30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이번 공연이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한편, 깔깔깔 가요봉사단은 요양시설, 경로당 등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 공연을 주기적 으로 펼쳐나가고 있으며 2022년~2023년에 신중동 깔깔깔 가요 봉사 힐링 사업에 재능기부 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3-05-25
  •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시의원 성추행관련 공식 사과
    부천시의회(으장 최성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14명 전원이 24일 오전 '국민의힘'과 부천시의회 여직원에 대한 성추행' 논란과 관련 자당 시의원이었던 박성호 의원과 관련 공식 사과하는 동시에 박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시청 브리핑실에서 갖은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박성호 의원의 '폭언 및 성비위 사건'으로 큰 충격과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고개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성명서를 통하여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의원 일동은 성비위 행위에 대해 철저히 무관용 원칙을 견지하고 박성호 의원의 즉각적인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사건과 관련 21일 당을 탈당한 박성호 의원은 본인의 탈당에 상관없이 여전히 "징계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한 탈당"의 사유로 더불어민주당은 박 의원에 대한 징계를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이미 더불어민주당이 사전 공지한 대로 이번 성비위 사건과 관련 당에서의 제명은 물론 6월1일 개회되는 임시회 기간중 부천시의회에서 역시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 정치/사회
    • 부천시의회
    2023-05-24
  • 성추행 혐의로 사면초가 박성호 시의원, 사퇴 불가피
    더불어민주당이 부천시의회 의원 의정 연수기간중 국민의힘 여성의원들과 시의회 여직원들에 대한 성추행 의혹과 관련된 박성호 시의원(49. 신중동)에 대한 초강경의 징계를 시사함에 따라 박 의원의 사퇴 또는 제명이 불가피 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일 전남 순천의 만찬장에서 박성호 의원이 국민의힘 최초은 의원(30)을 뒤에서 껴안은 혐의로 고소 되었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의 긴급 지시로 윤리감찰에 착수하기로 하였으나 박 의원은 전일 이미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 윤리감찰의 실질적 실행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민주당 경기도당은 박 의원의 탈당이 이미 징계절차가 개시된 이후에 이루언진 것으로 "징계회피를 목적으로 한 탈당"임을 강조, 탈당에도 불구하고 징계 절차는 유효하다고 주장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박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강력 징계하기로 결정하고 박 의원의 시의원 사퇴를 강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박성호 의원이 이에 불응 할 경우
    • 정치/사회
    • 부천시의회
    2023-05-23
  • ‘제2회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문화콘텐츠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치․ 육성해 문화산업의 융복합 성장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동력으로 ‘제2회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공모전’을 전국 공모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개사 1억원, 최우수상 2개사 각 4천만원 등 총 2억4천5백만 원의 상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선발된 총 10개 내외의 혁신스타트업들에게 벤처투자사가 담임멘토로 진행하는 투자유치 멘토링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며, 오는 9월 부천시 상동에개관 예정인 웹툰융합센터 내 사무공간 입주 혜택 등이 제공된다.   공모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법인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영화, 게임, 웹툰 등 콘텐츠 장르 산업을 비롯하여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콘텐츠 분야와 정보통신산업혁신기술의 융합을 도모하는 콘텐츠 기반 창업기업이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장은 “부천시는 지난 30여 년간 뚝심있게 문화콘텐츠 산업에 투자해 왔다. 웹툰융합센터를 거점으로 한 콘텐츠의 발굴, 창작, 제작,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향후 K-콘텐츠 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교두보로써 문화콘텐츠 산업발전과 스타트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는 2022년 5월 역량 있는 웹툰 작가와 콘텐츠 분야 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유치·육성을 위해 ‘모든 웹툰 공모전(네이버웹툰·레드아이스 스튜디오 공동 개최)’과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리그’를 개최하여 작가 20개 팀, 기업 9개사를 선정한바 있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3-05-22
  • 제11회 충청인 체육대회 성료
    제11회 재부천시 충청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가 부천체육관 부속 축구장에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축제적인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모두 24개 팀에서 1,000여명이 참가한 대회는 오재미 넣기를 시작으로 모두 4개의 단체전과 2개의 개인전으로 나뉘어 친선을 도모하는 게임을 진행하였으며 각 팀이 승부욕을 숨기지 않는 치열한 경쟁으로 재미있는 장면을 자아내었다.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이선구 경기도의원(중앙)과 수상자들   격려사에서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소비하여 원성을 자아내게한 이진삼 총재를 대신하는 국회의원들의 짧고 강렬한 치사로 햋볕 속의 선수단을 기쁘게 하는 가운데 충청 향우회는 5명의 학생 들에게 장학금을 주었고 이상용 수석동회장과 강유태 홍보위원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류재곤 청마회장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그리고 전상득 수석부회장과 조향숙 자문위원장이 충북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향우회 체육대회장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장을 비롯, 김상희, 김경협, 서영석, 설훈 의원 등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및 국민의힘의 당협위원장인 이음재(부천갑), 서영석(부천을), 최환식(부천병)과 송윤원(부천병) 위원장과 경기도의원 및 부천시의원 등이 대부분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3-05-21
  • 부천아트센터 마침내 개관
    부천아트센터가 지난 수년간에 걸친 노력을 마치고 마침내 19일 개관기념연주회를 갖고 부천의 새로운 얼굴을 드러내었다.   개관 첫 공연으로 19일 장윤성 상임지휘자와 부천필의 정기겅연에 이어 20일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첫번째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갔다.   알려진 바와 같이 예술의 전당을 훨씬 뛰어넘는 음향시설을 갖추어 탁월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는 부천아트센터는 19일의 개관 공연에서도 음향의 넓이와 번짐이 무척 훌륭했다.   오히려 공연장 1층 앞줄에 자리잡은 필자의 귀에는 관악기의 웅장함이 다소 지나친 감이 있을 정도로 조금만 더 벗어났다면 전체적인 흐름을 방해할 위험성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앞으로 이 공연장에서 연주할 단체들은 무척 조심하여야 할 것으로 보이는 것이 아주 작은 튀는 소리나 소위 삑사리 같은 음도 쉽게 두드러지게 날 것이 분명하다는 면에서 화음이 제대로 어울러지지 않는 연주들의 위험성이 돋보일 것으로 보기때문이다.   음이 연주회장에 스며드는 1~2년간의 기간을 생각하더라도 우선적으로 맞이 한 공연장의 음의 번짐은 매우 가깝고 선명해서 당분간 좋은 소리가 나는 곳과 음이 죽는 자리에 대한 관객들의 탐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부천아트센터의 좋은 자리는 2층과 3층일 개연성이 높고 이 자리에서 연주를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19일의 연주에서도 부천아트센터의 자랑인 파이프오르간을 위한 첫번째 오프닝곡인 슈트라우스의 오르간 협주곡 과 마지막 연주곡인 생상의 심포니 3번 보다는 두번째 연주곡 베토벤의 첼로,바이올린,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이 감상하기에 훨씬 안정되었고 각각의 음을 즐기는데 훨씬 좋았던 것 같다.   예전의 부천시민회관의 극악한 음 반사가 성악가들을 괴롭혔던 것에 반해 이날 두번째 파트에 출연한 각각의 성악가들은 무척 복 받은 사람들로 보인다, 매번 출연자들의 독특한 개성이 한껏 들어났고 마치 유럽의 어느 유명한 오페라에서의 아리아를 보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였다.   부천아트센터는 25일에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의 166회 정기연주회가 있다.   고음악, 특히 바로크 음악, 의 전문가로 알려진 김선아 지휘자와 부천시립합창단은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사도바울(PAULUS)"을 콜레키움 보칼레와 협연한다.   종교성을 빼고 듣는다면 대규모의 편성이 바탕이 되는 가운데 곡 전체에 번져있는 낭만적인 아름다움을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곡인 동시에 지휘자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무척 넓은 곡으로 지휘자의 새로운 곡 해석을 접해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고음악 합창이 주로 두성발성에 기초를 두고 정교한 화음으로 한사람이 내는 듯한 음색과 함께 카운터테너의 자연스러운 소리를 즐길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이날의 연주회에서는 어떤 종류의 고악기와 더불어 어떤 소리의 조합을 표현해 낼 것인지 기대해 봄직하다.   협연하는 콜레키움 보칼레(서울)는 김 지휘자가 상임지휘자로 함께 10여년 이상을 함께 연주해 온 고음악 전문 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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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1
  • 경기도 인구 1,400만 돌파
    2023년 4월 말 기준 경기도 내 인구(내국인+외국인)가 사상 최초로 1,400만 명을 돌파했다. 2002년 12월 말 인구 1천만 명을 돌파한지 20년 4개월, 2016년 8월 말 1,300만 명을 넘긴 지 6년 8개월 만이다.   21일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1,360만 7,919명, 등록외국인은 39만 5,608명으로 총 1,400만 3,527명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말 기준 국내 총인구 5,264만 5,711명의 26.6%가 경기도에 사는 셈으로 서울 인구(967만 명)의 1.4배가 넘는다. 경기남부에 1,038만 4,604명(74.2.%), 북부에 361만 8,923명(25.8%)이 살고 있다.   경기도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은 시점은 2002년 12월 말로 2023년 4월까지 20년 4개월 동안 4백만 명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경기도는 2003년 12월 말 1,036만 1,638명의 인구를 기록하며 서울시 인구 1,027만 6,968명을 처음 추월했다.    시군별로는 수원시가 122만 6,735명, 용인시 109만 2,738명, 고양시 108만 9,934명 순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구가 가장 적은 곳은 연천군이 4만 2,769명, 가평 6만 3,005명, 과천 7만 9,133명 순으로 시·군 간 인구 격차가 컸다.   경기도의 인구 증가는 출산 등에 따른 자연적 증가보다는 다른 지역의 인구 이동에 따른 사회적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의 자연적 증가 인구는 15만 8,402명 이었지만, 사회적 증가인구는 91만 7,311명으로 75만 8,909명 차이가 났다.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는 99만 명대의 인구 유입이 있었고, 서울 77만 명, 부산, 대구, 경북, 경남으로부터 각각 3만 명대의 전입이 발생했다. 반면 동일 기간 인구 유출은 7만 명대에 불과했다.   2016년 8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경기도 내 시·군별 내국인 수 증가 지역은 화성 30만 5천 명, 하남 13만 5천 명, 김포 12만 9천 명, 평택 12만 4천 명, 시흥 12만 2천 명 순이다.   인구 1,400만을 돌파한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가장 인구가많은 광역지방자치단체 이면서 산업, 경제 부분에서도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고 있다.   경기도의 ‘창업기업 수’ 규모는 대한민국, 프랑스, 터키에 이어 OECD 국가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역 규모는 (수출ㆍ수입 포함) 2021년 기준으로 OECD 국가 중 21위, GRDP의 경우 4,445억 달러(2021년기준)로 OECD 국가와 GDP로 비교 시 23위 규모로, 노르웨이(24위)와 이스라엘(25위)보다 앞서는 등 한 국가 이상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3-05-21
  • '황제 수영강습' 목진혁 파주시의원 징계 절차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과 함께 이른바 '황제 수영강습'으로 특혜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목진혁 파주시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가 다음 달 시작된다. 20일 파주시의회에 따르면 '황제 수영강습' 논란과 관련해 시의회는 다음 달 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목 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개최 시기를 논의할 예정이다. 윤리특별위원회 일정이 잡히면 징계 당사자인 목 의원이 위원회에 소명자료를 제출한다. 징계위원회는 현 운영위원회가 맡으며 의원 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징계는 제명, 30일 이내 출석정지, 공개 사과, 공개 경고 등이 있으며, 이 중 최고 수준인 제명은 본회의에서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결정된다. 목 의원은 파주시가 민간 업체에 위탁해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김경일 시장과 함께 특혜 강습을 받아 논란이 됐다. 올 1∼3월 일반인이 없는 수영장 점검 시간에 두 사람만 강습받았다. 이는 1시간마다 수영장을 점검하고, 점검 시간에는 이용자들이 수영장 밖으로 나오도록 규정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위반이었다. 이들은 또 사진 첨부가 필요한 회원증도 발급받지 않았고, 대리 신청이 허용되지 않는데도 목 의원이 김 시장의 이용 신청과 이용료 결제를 대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논란을 조사한 국민권익위원회는 김 시장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목 의원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각각 위반했다며 감독기관인 경기도와 파주시의회에 통보했다. 정무직인 김 시장은 지방공무원법상 징계 대상이 아니어서 정부 차원의 징계가 이뤄지지는 않는다. 목 의원의 경우 파주시의회가 윤리위원회 회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파주시
    2023-05-20
  • 김동연 지사, ‘2023 DMZ 평화 걷기 대회 참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23 DMZ 평화 걷기대회’에 참석해 “디엠지는 평화와 생태(환경)를 상징한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진보적이고, 대담한, 담대한 각오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북부특별자치도 의 독립과 성장의 발판을 만드는 좋은 계기를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19년부터 열린 ‘DMZ 평화 걷기 대회’는 종합축제인 DMZ 오픈 페스티벌(OPEN Festival)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평화·생태·역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총 1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및 대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참전국 외국인 유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민선 8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더 큰 평화’를 향한 발걸음에 동참했다.   필립 르포르 대사는 “6.25전쟁은 한국의 너무 아픈 역사이기도 하고 프랑스군에게도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한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서 싸웠고 희생당했던 많은 참전 용사들에게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한반도가 불가역적인 비핵화로 평화롭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와 행사 참가자들은 민통선 내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철조망 너머 생태계를 관람하고, 코스 중간에 조성된 휴식 공간에서 전통 국악 연주와 판문점 도보다리 포토존을 즐겼다.   ‘2023 DMZ 평화 걷기 대회’ 참석에 앞서 파주 문산역에서 ‘DMZ 평화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도라산역은 남쪽에서 보면 마지막 역인데 통일이 되면 북으로 가는 첫 번째 역이 될 것”이라며 “평화와 통일을 위한 대장정을 오늘 디엠지 평화걷기로 경기도민과 많은 외교사절과 함께하려고 한다. 우리에게 주어질 큰 사명인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매진하자”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오프닝 행사를 열고 11월까지 비무장지대의 생태·평화·역사 가치를 알리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 수도권
    • 경기도정
    2023-05-20
  • 설훈 의원, ‘산림노후헬기 금지법’ 대표발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부천시을)은 노후화된 산림 헬기의 운항을 제한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설훈 의원은 “산림헬기는 산악재난 상황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산불 예방과 진화로 산림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갖고 있다. 따라서 산림헬기의 안전은 단순히 헬기 조종사뿐 아니라 이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과 산림보호와도 직결 되어있는 문제이기에 안전에 더욱 세심히 신경 써야 한다.”고 하며“지금까지 국민의 안전 개선을 위해 많은 법안을 발의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산림항공기에 관한 운행 기한은 정해져 있지 않아, 다수의 노후된 산림항공기가 계속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최근 3년간 산림항공기 (임차포함)의 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총 4대의 추락사고 중 3대의 헬기 기령이 40년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고, 최근 6년간으로 범위를 넓히면 총 7대의 추락사고 중 6대의 헬기 기령이 20년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가장 오래된 헬기는 1988년에 도입된 것으로, 지금까지 35년이나 운행되고 있어 헬기 탑승자와 국민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설훈 의원이 발의한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산림헬기가 단순히 조종사의 목숨뿐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되어있는 만큼 산림헬기의 연한을 제한하여 노후헬기의 운행 및 노후로 인한 추락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다만, 설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림보호법> 개정안은 개정안이 갖는 좋은 의도와 예상되는 유효한 효과에도 불구하고 고민정ㆍ김두관ㆍ김영주ㆍ김종민ㆍ김홍걸ㆍ노웅래ㆍ박용진ㆍ송석준ㆍ송재호ㆍ양경숙ㆍ어기구ㆍ용혜인ㆍ윤건영ㆍ윤재갑ㆍ이인영ㆍ임종성ㆍ전해철ㆍ정태호ㆍ정필모ㆍ조오섭ㆍ최강욱 (가나다순)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공동 발의했으나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참여가 없어 아쉬움을 갖게하였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3-05-19
  • 조용익 부천시장, ‘게릴라가드닝’ 체험
    조용익 부천시장이 1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원종동 119-62 일원에서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자원봉사자 모임인 ‘부천시 게릴라 가드닝’과 이번 활동을 함께하며, 녹색도시 부천을 향한 소통도 활발히 펼쳤다. ‘현답부천’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천시에서 마련한 시민 공감·소통 시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친환경 자원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부천시 게릴라 가드닝은 매년 평균 7회 약 2,000본의 초화를 지역에 식재하고 있다.   ‘게릴라 가드닝’은 ‘게릴라(Guerrilla)’와 ‘가드닝(Gardening)’의 합성어로 도심 속 비어있는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삭막한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땅 주인에게는 관리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시민에게는 환경개선의 메시지를 각각 전달하는운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원종동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공간을 꽃밭으로 재탄생시켰다. 퇴비와 비료를 흙과 섞은 후 베고니아, 임파첸스, 달맞이꽃 등 360본가량을 비어있는 땅에 심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사용되지 않던 유휴지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 게릴라 가드닝 회원들의 섬세한 손길을 만나 아름답고 화사한 정원으로 거듭나며 다시금 의미를 되찾았다”면서 “앞으로 골목마다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얻도록 해주시길 바라며, 부천시도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수도권
    • 부천FOCUS
    2023-05-19
  • 김경협 부천시국회의원, 최대의 정치적 위기 봉착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4선. 부천갑)이 정치생명에 중대한 위협이 될만한 위기에 처하였다.   19일 오후 2시 부천지방법원에서 있었던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과 토지거래 허가 제도" 위반과 관련하여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선고를 받았다.     이날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단독 박효선 판사의 주재로 진행된 재판에서 재판관은 " 이 사건 범행 피고인들이 토지거래 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되자, 매매 거래를 유지하면서 이를 배제, 장탈한 것으로 죄질 불량합니다."라고 전제하는 동시에  "또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국민 경제에 이바지하려는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과 토지거래 허가 제도의 취지에 반하는 행위이므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합니다."라고 정의하였다.   박효선 판사는 이어서 "토지 거래 규모도 매매가액이나 면적에 비춰보면 크고 또한 피고인들 법령을 준수할 의무가 있는 전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음에도 이를 부인하면서 반성하지 않고 있습니다."며 이런 모든 사정을 고려하여 피고인들에게 실형을 선고하였다.   재판 후 김경협 의원은 "판사가 검찰측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여 판결하였고, 모든 증인과 실제적 진행사실 등의 객괁적 사실을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며"며 강한 반박을 하며 항고할 뜻을 분명히 하였다.   해당 사건은 김경협 의원이 2020년 5월19일 경기 부천시 역곡동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 668㎡의 토지를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에게 5억원에 구입한다는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 측의 허가를 받지 않은 혐의다. 2018년 12월경 토지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는 해당 토지를 거래하려면 부천시 당국에 신고 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김 의원과 이 전 장관)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증거에 의하면 토지거래 허가를 받지 않으려는 목적이 인정된다”면서 “토지거래 허가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한 상태에서 매매 계약을 했다”고 김 의원측의 항변을 인정하지 않았다. 현행 국회법 및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국회의원의 경우 피선거권 상실로 의원직을 잃게 된다. 따라서 이날 1심 판결에 불복한 김경협 의원은 항고할 것이 거의 확실할 것으로 추정된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3-05-19
  • 부천시 국민의힘 의원들 행안부 방문
    5월 19일 국민의힘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그동안 국민의힘에서 추진한 부천시 3개 구청 및 36개 일반동 복원 확정을 확인하는 최종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광역동이 실시된 이후, 국민의힘 부천시 4개 당협위원장 및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당무회의를 통하여 대통령실에 3개 구청 및 36개 일반동 복원을 요청하였고, 행안부 승인을 위한 성명서 발표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은 국민의힘에서 주장한 일반동 복원에 관한 행안부의 승인 내용을 경기도청에 통보하였음 을 밝혔고 국민의힘 부천시 시의원들은 행정안전부의 3개 구청 및 36개 일반동 복원 결정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안부 한차관과의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부천시 4개 당협위원장(부천시갑 이음재, 부천시을 서영석, 부천시병 최환식, 부천시정 송윤원) 이 동행하였다. 
    • 정치/사회
    • 부천시의회
    2023-05-19
  • 김동연 경기도지사, 트뤼도캐나다총리와 6.25가평전투참전캐나다軍추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쥐스탱 트뤼도(Justin Pierre James Trudeau) 캐나다 총리를 만나 6.25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캐나다군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캐나다 참전 가평 전투지숲길 조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함께 전투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가평 일대에서 캐나다군과 호주, 뉴질랜드, 영국군으로 구성된 영연방 제27여단이 서울을 향해 진격하는 중국 군을 막아낸 전투다. 특히, 캐나다군의 가평 677고지 사수는 6.25 전쟁의 전세를 바꾸는 것은 물론 캐나다 전쟁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군사적 업적 중 하나로 꼽히는 전투로 유명하다.      캐나다는 한국전쟁 기간 2만 7,000여 명을 파병해 516명이 전사하고 1천42명이 부상을 당했다. 가평고지에 배치된 450여 명의 캐나다군은 6천여 명에 이르는 중국군에 포위당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도 중국군을 격퇴하기 위해 아군에게 자신들의 진지 인근에 폭격을 퍼부어 달라는 요청을 할 정도로 용감히 싸웠다.    특히 가평전투를 승리로 이끈 캐나다 패트리샤 공주 경보병 연대 2대대는 한국전 발발 이후 급하게 구성돼 파병된 부대로, 많은 부대원이 아직 스무 살도 채 되지 않은 어린 나이였다. 캐나다 젊은이들의 용맹한 전투는 당시 어려웠던 전세를 돌리고 서울을 지켜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한편 김 지사는 오는 31일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BC(브리티시 컬럼비아 British Columbia)주 수상과 경기도-캐나다 BC주 간 4차 실행계획을 체결할 예정으로, 양 지역의 경제협력 증진과 교류 협력 확대도 기대된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3-05-18
  • 조용익 부천시장,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참여 나서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7일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 집수리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체험! 부천의 삶’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천의 각종 단체가참여하는 봉사활동에 부천시가 함께 나서며, 시민과의 현장성 높은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왼쪽에서 네번째)은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 집수리봉사단과 집수리 지원활동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40년 가까이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저소득층 설날 떡국·곰탕 제공,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한 휠체어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봉사단은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 내 1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5년차 집수리 자원봉사단으로 매년 사랑의 집수리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집은 지적장애와 지병이 있는 노인 단독 가구로 단열과 방습에 문제가 있어 벽과 바닥이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다. 창호와 도배, 장판 교체작업이 필요해 이를 지원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도움을 받은 이○○씨는 “혼자 거주하다 보니 집수리는 생각도 못했다”며 “한결 깨끗해진 집을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 집수리봉사단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집수리활동을 펼쳤다 서진해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 집수리봉사단 대표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일은 항상 보람을 가져다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지속적인 봉사를 약속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부천 동부라이온스클럽 집수리 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봉사단과 같이 취약계층의 집수리를지원해주는 작업을 직접 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렇게 작업을 해보니 봉사자분들의 마음을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어 인생의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직접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3-05-18
  • 서울 지하철요금 하반기 150원 인상 계획
    서울시가 올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의 인상 폭을 당초 300원에서 150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초 서울시는 하반기에 300원 인상안을 계획하였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단계적으로 나눠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대로 라면 서울시는 하반기 150원을 올리고 나머지 150원은 추후 인상 시점을 다시 조율하자는 것이다.   최근 전기요금을 인상한 상황에서 지하철 요금까지 큰 폭으로 올릴 경우 서민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정부측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는 정부 동의 없이 지하철 요금을 자체적으로 올릴 수는 있으나 승객 편의를 위해선 코레일과 인천,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올 하반기 150원을 올리고 이후 150원을 한 차례 더 인상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내년 총선을 고려하면 추가 인상 시기는 내년 하반기나 내후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요금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가 나오고 있으며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반기 버스 기본요금 인상은 당초 계획대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인상 폭은 간·지선버스 300원, 광역버스 요금은 700원, 마을버스는 300원, 심야버스는 350원이다.   시는 조만간 최종 요금 인상안을 확정해 6월 물가대책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하반기 요금 인상 시기는 8∼9월로 예상된다.
    • 경제/산업
    • 지역정책/산업/금융
    2023-05-17
  • BIAF 2023 공식포스터 런칭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이 포스터를 공개했다.BIAF2023 포스터는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으로 BIAF2022 장편 대상을 수상한 알랭 우게토 감독이 연출했다.알랭 우게토 감독은 "더 나은 미래를 찾아,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남자들, 여자들, 아이들이 산을 건넙니다. 그들은 장기간 일을 하기 위해 떠납니다. 곡괭이를 들고 가방을 짊어지고 떠납니다. 그들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라고 포스터에 담은 연출 의도를 전했다.     그의 작품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은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심사위원상 및 유럽영화상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3-05-12
  • 부천시체육선수단 경기도체육대회 참가
    가 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개최되었다. 부천시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에 25개 종목(정식 23개, 시범 2개)에 걸쳐 선수 및 임원 392명이 출전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최선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막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을 포함해 경기도 내 31개 시장 및 군수, 각계 체육 지도자와 관계자, 선수 등이 참석해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부천시 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며 힘을 실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종목별 선수들이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은 “그동안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7천여 명의 선수가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는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7천여 명의 선수가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3-05-12
  • 소사지역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에서 주최한 특별한 주민참여형 공연
    부천시 소사본동(동장 이주형)은 지난 5월 11일 소사본동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 주관으로‘소사본동의 행복한 우리들 힐링 공연’(소본행우) 행사를 약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향관에서 개최된 이날 공연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참여한 <소본행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10개의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하여 노래·춤·관악·시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으며,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도 이웃의 공연을 함께 응원하며 즐기는 풍성한 자리가 되었다.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위원들이 기획부터 공연팀 섭외, 홍보, 공연 진행 등 전 과정을 직접 꾸렸다는 점과 지역 내 문화예술동호인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이재학 소사본동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공연하는 사람도 관객도 소사본동 주민들인 만큼 다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기고 문화에 한 발짝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나타내었다.   이주형 소사본동 동장은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마을 주민들과 지역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자리에 함께 한 모든 주민들이 문화로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콘텐츠
    2023-05-11
  • "비브리오패혈증균" 올해 첫 검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연구원은 경기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해수와 갯벌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월 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4월 25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처음 검출돼 9월까지 검출된 바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4~6월에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난 피부와 접촉할 때 감염된다.   전국적으로 연평균 50여 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최근 5년간 (2018~2022년) 경기도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 수는 48명이었다.  월별로는▲9월(37.5%) ▲8월(29.2%) ▲10월(16.7%) ▲4월·6월(4.2%) 순이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연구원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고위험군과 감염경로가 알려져 예방할 수 있지만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고위험군 환자들은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오염된 바닷물 접촉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전국에서 발생 신고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45명, 이 중 경기도는 13명이었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3-05-03
  • "고 이우영 사건 대책위원회", 느닷없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난 성명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검정고무신의 창작자의 극단적인 선택이후 발족된 "고 이우영 사건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의 여론전에 휩쓸리는 모양새로 발전하는 듯 하여 주변의 우려를 낳게하고있다.   지난 4월18일 검정고무신의 원화 창작가인 고 이우영 화백의 극단적 선택이후 급작스럽게 문체부 주관으로 열린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대책위 소속의 협상단체 등이 참여한 회의에서 문체부는 "표준계약서 개정"과 관련하여 "진흥원이 가진 인력풀을 활용해서 3~4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줄 것" 을 요청했다.   4월18일의 비공개 회의(이우영 사고 대책위 제공)   이에 진흥원은 진흥원 내의 헬프데스크 소속 변호사 1명을 추천하는 동시에 한국만화가협회·한국여성만화가협회 등에서 2명, 웹툰작가노조·전국여성노조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 측에서 1명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만화가협회 등 10여개의 단체로 구성된 대책위는 그동안 " 매절 계약을 체결한 검정고무신 사업을 담당한 캐릭터 업체인 (주)형설앤 측의 잘못이 크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지속적인 여론전을 진행하여 왔다.    그러나 형설앤 측이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진행중인 법적 소송을 계속 이어가고 있고 최근에는 오히려 사태의 전말에 대한 공세적 공개 입장으로 선회하자 갑자기 대책위측의 공세적인 태도가 상당히 위축된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그러다 지난 28일 갑자기 "고 이우영 사건 대책위원회"측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표준계약서 개정 논의에 부당한 개입"을 하고 있다며 이를 중지할 것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진흥원을 당혹하게 하였다.   지난 3월27일 구성된 이후 "고 이우영 작가의 죽음이 던진 충격"이 업계에 만연한 불공정 계약이 원인으로 밝혀짐에 따른 일방적이고 감정적인 수많은 대안이 난무하고 제도 개선에 대한 기대가 폭발하였으나 별다른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현실적인 능력을 보유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불공정한 계약의 실체에 대한 분석, 창작자에게 절대 불리한 그런 계약에 응할 수 밖에 없는 작가들의 원천적인 현실적 제반 제약조건을 살펴보고 연구하여 작가들을 위한 체계적인 작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일부 의견도 존재해 왔다.   일부에서는 이와같은 진흥원의 역활이 실제 현장에서 이루기 어려운 지난한 문제인 민법상의 계약서 개정보다 더 중요할 일로 보는 시각도 일어나는 것 또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뚜렷한 목적이나 일정도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매절계획에 대한 분노, 매절계약을 체결한 형설앤에 대한 비난으로 한달을 보낸 대책위의 느닷없는 한국만화진흥원에 대한 성명서는 목표 잃은 화살을 아무데나 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는 주장도 있다.   일방적인 비판정서에 편승하여 내뱉은 개선에 대한 세련되지 못한 대안에 대한 우려가 쌓아가고 있고 통일되지 못한 창작가들의 의견 대립도 서서히 들어남에 따른 부작용의 우려도 있어왔다.   대책위는 한발 더 나아가 "진흥원은 만화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이지만, 현재 이사진 구성을 보면 만화가의 비율이 1명밖에 되지 않아 실질적으로 웹툰작가와 거버넌스가 무너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라며 "표준계약서 개정 논의 역시 창작자를 배제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파행적 운영과 무관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언급하여 성명서의 진의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대책위가 주장하는 "표준계약서의 개정"에서 촛점을 벗어나 진흥원이 추천하는 변호사의 자격문제에 더해 진흥원의 이사회 구조 까지 언급 하는 것은 주제의 초점을 흐릴뿐으로 순수한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역시 비등하다.   오히려 대책위가 준비하여야 할 일로 오는 6월로 예정되고있는 문체부의 표준계약서 개정 논의가 수면하에서 이루어지지 않도록 진흥원과 협력하여 공개화된 상황에서 이루어 지도록 노력해야 할 일로 보는 시각이 많다는 점을 인지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4월2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반박성명서 내용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표준계약서 개정 논의 과정에 부당한 개입을 한 바가 전혀 없습니다.   □ 4월 28일(금) 보도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표준계약서 개정 논의 부당 개입” 제하의 기사 관련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입장 을 알려드립니다. □ 그간 표준계약서 개정 논의는 만화계 협단체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언론에 게제된 바와      같은 부당개입 및 만화계를 왜곡과 거짓으로 기만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만진원)은 지난 4월 18일 <故이우영 작가 사건 대책위원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회의에 만화협단체, 국회, 문체부, 만진원 등 만화 이해관계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표준계약서      개정 논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 기사에 거론된 표준계약서 법조인 회의는 총 3~4명으로 진행할 계획이였으며, 법조인 회의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추천할 법조인은 만진원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법조인 풀이 아닌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만화인 무료법률서비스> 사업 소속 자문위원으로 계신 변호사 1명을 추천할      계획이었습니다.(나머지 법조인 3명은 만화협단체 추천 요청 함) □ 또한 만진원의 국고 보조금 사업 목적은 창작자의 창작 활동지원으로 교부되고 있으며, 집행 또한      보조금 사업의 목적에 의거 창작자를 위한 사업으로 집행하고 있습니다. □ 만진원 이사회에 구성에 만화가 비율이 1명밖에 되지 않는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며, 의결 및 자문,     평가·심의 기구 모두 만화 창작자 및 만화관련 전문가분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표준계약서 관련 개정 논의는 만화협단체, 문체부, 만진원 등 만화 관계자분들이 힘을 모아     개정 회의를 준비할 계획이며, □ 만진원은 특정 집단의 이해를 대변하거나 편들기를 하지 않으며, 만화계의 공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3-05-01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나폴리 코믹콘과 업무협약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현지 기준 4월 28일 이탈리아 나폴리 코믹콘에서 코믹콘 조직위원회(총괄 감독 클라우디오 쿠르치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천국제만화축제 및 나폴리 코믹콘 프로그램 교류, ▲만화 작가와 전문가, 만화 산업 관계자, 전시, 학술대회 및 만화 콘텐츠 관련 교류, ▲그외 만화 문화의 확산 및 산업 진흥을 도모하는 제반 사업 ▲만화, 영화, k-pop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나폴리 코믹콘는 올해 26회로 유럽에서 가장 큰 5대 콘텐츠 축제로 손꼽히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 전개와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베르가모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문화수도 2023’ 공식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최근 5년 동안 이탈리아에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앞으로도 한국 만화 콘텐츠가 이탈리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작가와 기업을 지원 하겠다.”며 “2024년에는 나폴리 코믹콘에서 웹툰 전시를 개최하고 문화도시 부천의 만화와 영화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겠다.” 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올해 9월 14일부터 시작하는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통해 이탈리아 주요 만화 작품을 소개하고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양국 간 만화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 경제/산업
    • 기업/CEO/글로벌경제
    2023-05-01
  • 외국 이주민에 대한 지원은 늘리는데, 괞찮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다문화가정 밀집지역의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국 교육청 최초로 임기제 공무원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있는 경기도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이 미래사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지속적 증가로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와 학교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한국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안산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한글간판이 사라진 심곡본동 중국인 거리   특히 고려인, 중앙아시아 등 러시아 언어권 학생이 경기도에 집중되고 있어 학생 전입, 학교생활 지원, 학부모 지원 등 공교육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다문화밀집지역 임기제 공무원은 ▲다문화가정 학생 학적 서류 관리 ▲학교교육과정 통역 지원 ▲가정통신문 번역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 ▲이중언어교육 운영 등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지원을 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급증하며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워 공교육 진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전국 교육청 최초로 공교육 현장에 다문화교육 전문인력이 배치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중국 등에서의 불법이주자들로 인한 과도한 불법체류자의 급증, 이들의 건설기능직에의 진입으로 인한 불균형 문제 및 범죄율 증가 등에 대한 대책이 없이 여타 지역에서의 이주민 들과 같은 지원에 대한 불만이 점증하는 상황이다.    특히 대산동 등 중국인들이 집중 거주하는 지역과 이들이 왕성한 상업 활동을 영위하는 지역의 한국인들은 이들 중국인들이 대부분 술집, 음식업종 등에 치중하는 소비지향적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에 더하여 이들 지역에서 도우미 여성과 관련하여 흔히 이루어지는 건전하지 않는 성적인 문제에 대한 불만이 높다.   무분별하게 주차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극히 부족한 준법정신을 지적하는 것은 이미 오래전 일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대산동 지역에 즐비하게 늘어서고 또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이들 업소들을 가르키며 오히려 한국인에 대한 편파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경향이 짙다.   이들로 인해 발생하는 만연한 불법적인 태도에 대한 사회적 처리없이 이들 불법 이주자에 대한 묵시적 지원, 최소한 묵인하는 태도에 불만을 갖는 지역 원주민을 포함한 한국인들의 불만에 귀 기울이지 않을 경우 이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커다란 반발을 초래할 위험성이 있다는 측면에서 시와 교육청은 이들 이민자들에 대한 지원에 복합적인 고려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경제/산업
    • 지역정책/산업/금융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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