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체기사보기

  • 베어마켓이 주식시장에 몰고온 월요일 공포
    26일 금융시장에는 공포의 투매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의 폭이 급격히 확대되고있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3% 이상 급락한 2,220.94를 기록하며 연저점을 깼고, 코스닥은 5.07%가 폭락한 692.37을 기록하며 양 장이 함께 무너졌다.  코스피가 1% 이상 하락한 2,260대로 출발하고 코스닥은 1.34%가 폭락한 719.6 으로 출발한 후 회복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못한채 장중 꾸준한 하락세가 이어지는 와중에 오후장 들어 신용 반대매매를 의식한 투매성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을 촉진시켰다. 이날 시장에서는 종목이나 업종에 관계없이 하락, 전광판을 파랗게 물들이며 시장에 공포감을 확산 시키는 가운데 삼성전자(-1.1%), SK하이닉스(-1.2%)등이 비교적 선전하였으나 기아(-3.61%), 현대차(-4.20%) 등을 필두로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8%, 한화솔루션이 6.74% 크게 하락하였다. 폭락장에서 개인은 코스피에서 2,446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 1,90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투매에 나선 반면 기관은 2,789억원을 홀로 매수하면서 문제의 공매도의 상당 부분을 해소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외국인은 장중 내내 손바뀜을 보이며 불과 34억의 매도 우위를 보였을 뿐이다.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844억원의 매수 우위를 외국인은 1,224억의 일방적인 매수우위를 보이며 개인의 투매 물량을 해소하는 모습을 보여 이날의 장에 대한 분석을 어렵게 했다. 시장의 향후 트랜드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애널리스트 들은 이번 장의 지수 저점을 2,200에서 지지를 받을 것이라는 주장과 2,100에서 횡보후 2,000선이 지지를 시험 받을 것이라는 주장이 병존하여 시장에 대한 확실성에 대한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 반면 외환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폭등세 지속과 영국의 파운드화 약세에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강달러 추세가 지속하는 외환 시장의 현황을 반영하는 환율과 국고채 금리 상황을 볼 때 섣부른 예측은 매우 위험할 것이라 경고하고있다. 보수적 애널리스트들은 현재의 하락추세가 급격하다는 측면에서 코스피 2,000선과 달러대비 환율 1,450원 지지를 예측하는 반면 회의적인 애널리스트들은 코스피 1,900대와 환율 1,500원을 이번 장의 지지대로 보고있으며 장기적인 추세로는 년말까지 계속되는 하락 압력을 예측하고있다.
    • 경제/산업
    • 지역정책/산업/금융
    2022-09-26
  • 한국사진작가협회, 제7회 대한민국 사진축전 ‘서울포토페스티벌 in DDP’ 개최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김양평)는 대한민국 최대의 사진예술 전시회 ‘제7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을 개최한다. ‘사진, 함께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서울시 민간 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인 ‘2022 서울포토페스티벌 in DDP’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대형 사진 전시로서 국내에서 전시예술로서 사진예술의 발전과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이다.   전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에서 열릴 예정이며, 사진예술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이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많은 시민이 체험·참여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촬영 기법에 대한 특별 강의를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이틀간 진행하며, 9월 29일부터는 휴대전화 사진 무료 출력도 제공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특별전 Ⅰ: 미지의 땅 ‘사우디아라비아 - 불의 벽’사우디아라비아 ‘알룰라(Al-Ula)’는 이전까지는 종교적 이유로 알려지지 않은 이슬람 이전의 역사와 성서의 역사가 있는 사막 한 가운데의 오아시스의 유적이다. 이번 축전에 사진작가인 모나코 미셸 왕자를 통해 현대 예술 사진으로 최초로 공개된다.서울 도시 개발의 상징으로 신미래주의적 건축물인 DDP에서 수천년간 봉인됐던 사우디아라비아 알룰라의 기념비적 사진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움과 경이로움이 공존하는 작품은 축전을 찾아오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게 될 것이며, 사진예술을 통한 문화 교류에 커다란 이정표로 남게 될 것이다.특별전 Ⅱ : 원로 작가전 ‘oldies but goodies’커다랗고 빠른 변화 속에서 많은 사람은 느리고 불편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그리워한다. 오래된 작품에 단순히 추억의 보정을 더해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의 셔터를 누르는 것이 매우 어려웠던 시절 한 없이 고민하고 더없이 신중하게 담아낸 장인 정신이 담긴 작품이 전하는 가치와 감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이번 특별전 원로 작가전에는 한국 사진의 역사 자체인 고(故) 유동호 자문위원을 비롯해 서진길 자문위원, 류은규 작가, 이재길 작가, 양성철 작가의 역사적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국 사진이 걸어온 역사를 되돌아보고,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특별전 Ⅲ : 다섯 색의 시선자기만의 확고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다섯 명의 초대 작가 전시를 통해 사진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현재 사진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가운데 한명인 임안나의 작품을 통해 포트폴리오의 세계적 경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안준 작가의 전시에선 현실을 지배하는 절대적 힘에 벗어난 순간이 전해주는 숨겨진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배우 겸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상원 작가의 작품에서는 배경 속 결정적 순간이 포착된, 어딘가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이 담겨져 있다. 그 밖에 케냐에서 25년여간 대자연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담아온 김병태 작가의 전시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연출과 몽환적인 색채를 사용해 주목받은 여상현 작가의 ‘Bluff’ 시리즈도 한 자리에서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특별전 Ⅳ : 특별 초대전 - 은산 김양평 ‘빛의 여정’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이나, 브이티지엠피 회장이라는 수식어보다 ‘사진작가’라는 말이 훨씬 잘 어울리는 은산 김양평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개최된다. 2019년 킨텍스 특별 초대전 이후 더욱 깊어진 디지털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탄생시킨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빛이 머문 색감과 디테일적 표현을 극한까지 향상시킨 풍경 사진이 보여주는 강렬함은 관객에게 커다란 쾌감과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개인 포토페어 부스전개인 포토페어 부스전은 총 120개 부스, 약 150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한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 사진작가들을 비롯해 신진 작가들도 대거 참여하는 전시로, 부스마다 본인만의 주제와 색채를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사진이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모습을 통해 한국 사진예술의 현재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사진 기자재업체 부스전사진 기자재업체들의 제품을 체험·구매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 관심 있는 애호가들이 사진 산업 종사자와 만나는 자리가 열린다. 특히 각 참여업체들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할인 이벤트도 마련돼 한 자리에서 제품들을 비교하며 구매할 좋은 기회이자, 사진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이번 행사는 사진작가, 사진 산업 종사자, 수집가 그리고 일반 관람객이 함께 하는 행사가 될 계획이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유일한 대규모 사진전시를 통해 익숙한 매체인 사진이 예술적 작품으로 선보이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작가 명단1. 초대전① 모나코 미셸 왕자 - 사우디 ‘불의 벽’② 원로 작가 - 고(故) 유동호, 양성철, 이재길, 서진길, 류운구③ 초대 작가 - 임안나, 안준, 여상현, 김병태, 박상원④ 특별 초대전 - 은산(殷汕) 김양평2. 참여 작가① 개인김양평, 강광석, 강면구, 강재언, 강희찬, 구미숙, 김강순, 김길남, 김대희, 김상연, 김덕희, 김명옥, 김민식, 김부연, 김서윤, 김석록, 김승철, 김영백, 김영훈, 김용구, 김용수, 김용열, 김종택, 김종호, 김진영, 김태종, 김해연, 김현숙, 김희섭, 남궁형남, 도성만, 류미숙, 문애숙, 문제민, 박경서, 박곡희, 박상희, 박성혁, 박승호, 박용득, 박인호, 백송이, 백진헌, 서성강, 서춘희, 석도상, 송복실, 송인호, 송장호, 송창헌, 신정이, 심용자, 양선태, 오경희, 오명희, 오성조, 유광종, 유안석, 유영선, 유진희, 윤명자, 윤수희, 윤영식, 이경희, 이광진, 이난영, 이병화, 이수민, 이영숙, 이윤한, 정홍재, 이은순, 이종휘, 이호범, 이호연, 임병훈, 임삼진, 임성동, 장재기, 장준복, 장창근, 전 숙, 전태만, 정일경, 정재문, 정종관, 정종길, 정홍선, 조사인, 조선일, 조용철, 주영도, 최성용, 최연근, 최차열, 한명희, 한병률, 한서정, 한용상, 한재원, 한희동, 허경재, 홍계표, 홍순임, 황일영, 황혜경② 그룹한국사진작가협회 산악사진분과위원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꽃사진분과위원회, 현대사진연구회, 밀양시, 진도군, 전사동 포토클럽, 은하포토, 미래사우회 웹사이트: http://www.pask.net 관련링크 제7회 대한민국 사진축전 소개: https://culture.seoul.go.kr/culture/culture/cultureEvent/view.do?cultcode=139379&menuNo=200009
    • 수도권
    • 문화/라이프
    2022-09-26
  • 제14회 부천기업한마당’ 성황리에 개최…관내 기업 우수제품 알려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제14회 부천기업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부천기업한마당’과 수주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제22회 북페스티벌’이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약 2,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지난 3년간 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친 기업인들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가며 주말을 즐기는 축제로 추진됐다.     이번 ‘제14회 부천기업한마당’에서는 부천 관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로봇만들기, 한지 무드등 만들기, 디퓨저 패키징 등 5대 특화산업 체험, 취업채용박람회, 시정홍보관, 스탬프 투어를 통한 네컷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 해간 고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시상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천시민은 “공원 산책도 하고 한지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주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제/산업
    • 지역정책/산업/금융
    2022-09-26
  • 최성운 의장, 지역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축제 현장 방문해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지역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축제 현장을 방문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는 소통과 화합의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하고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성운 의장은 오전에는 대산동 한마음 체육대회(부천여중 운동장), 부천시장배 탁구대회(송내사회체육관),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수련대회(춘덕산 복숭아 과원), 부천 공원네트워크 페스티벌(상동호수공원) 현장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중앙공원과 시청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부천기업한마당 및 부천북페스티벌 그리고 청년주간행사 현장을 방문해 “우리 의회에서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책 읽는 도시, 청년들이 살고 싶은도시 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다채로운 문화 체육 행사로 꽉 찬 부천의 가을을 즐겨주시기를 바라며, 27명의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의 일상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정치/사회
    • 부천시의회
    2022-09-26
  • 부천천문과학관, 개천절 맞아 별빛축제 개최
    부천시 도당산 정상에 위치한 부천천문과학관은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월) 14시부터 21시30분까지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별빛축제 때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실외, 실내 프로그램으로 나눌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실외 프로그램은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며 물로켓 대회, 진공 만들기 체험, OX퀴즈대회가 있다. 물로켓 대회는 8세(초등학교 1학년) 이상부터 참가 가능하며 직접 물로켓의 연료(물) 충전, 공기 주입, 발사대 각도 조절까지 하여 목표지점을 맞추는 체험으로 로켓의 발사원리를 배우며 목표지점에 도달 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OX퀴즈대회는 15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천문학 관련 퀴즈를 OX로 맞춰서 최후의 1인을 가려낸 후 1등부터 5등에게까지는 상품이 수여된다. 진공 만들기 체험은 진공 실험 장치 안에 있는 공기를 빼내어 진공으로 만드는 체험으로 진공상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실내 프로그램은 14시~17시, 18시~21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내용으로는 천체관측, 천문공작 만들기, 실습지 풀기가 있다. 천체관측은 17시 이전까진 태양을, 야간에는 가을철 별자리를 이루는 천체 및 목성과 토성 등을 관측한다. 천문공작 만들기는 신기한 더블콘과 홀로그램 투영기를 진행한다.   전화번호는 032-674-7057이고 전화는 개관시간인 14시부터 22시까지(장비점검 시간 17시 ~ 18시 제외) 가능하다. 공개관측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astrobuche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천문과학관(부천시 부천로 264번길 117)은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20분, 자가용 이용 시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고객 전용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약 10분이 소요된다.
    • 정치/사회
    2022-09-26
  • 부천을 거닐며 마을연계 교육을 꿈꾸는 선생님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9월 26일(월), 솔안아트홀에서 관내 초․중등 교원과 지자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부천 마을교육 전문가과정 ‘「부천마실」기본과정 2기 직무연수’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한국외대 김용련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는데, 마을과 연계한 교육의 중요성과 더불어 부천 미래교육의 방향이 제안되었다.     본 연수는 마을공간과 마을활동가를 찾아가는 마을탐방과 마을연계 교육과정을 기획하는 내용으로 10월 25일까지 5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부천에 소재한 15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부천마실은 ‘부천을 거닐며 마을교육을 실천하는 선생님’이라는 의미를 가진 교원 직무연수로, 학교-마을 신뢰 형성과 학교의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역량 지원 목적하에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 진행하는 기본과정 1, 2기와 심화과정에는 관내 70여 명의 교원이 참여 중이다.
    • 테마기획
    2022-09-26
  • 심곡본동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역량강화 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부천시는 지난 22일 심곡본동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역량강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부천시 도시재생과, 심곡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인 ㈜와우엔지니어링에서 마을해설사 역량강화 과업에 대한 추진 실적과 향후계획을 보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심곡본동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역량강화 용역은 타 지역의 선진사례지를 답사하여 지역자원의 이해도와 활용사례를 익하고 심곡본동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마을해설 기법 등을 습득하고자 추진됐다. 더불어 ‘펄벅’ 작가 등 심곡본동 자산을 활용한 마을해설사 피복을 제작하여 마을해설사 고유 이미지를 개선하고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활동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과업을 통해 해설사의 이미지를 개선하였으며, 선진사례 답사를 통해 강화한 역량은 마을해설사의 기량을 펼치기 위해 충분하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을해설에 필요한 사전 작업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치/사회
    2022-09-26
  • 제7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마루광장에서 만난다 3년 만에 관객과 한 자리에…
    제7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비보이 세계대회다.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하고 비보이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천시가 주최한다. 금년은 세계 유명 비보이, 크루 등 21개국 200여 명의 댄서들이 참여하며, 브레이킹 개인전, 2대2 단체전, 서브이벤트로 진행되는 Footwork seven to smoke(비보이 요소중 발동작만을 이용)는 대회 당일 현장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 첫날인 9월 30일에는 초청된 세계 최고의 비보이 12명과 당일 현장 예선을 통해 선발한 비보이 4명이 ‘브레이킹 개인전’을 펼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우승자를 가린다. 둘째날인 10월 1일에는 비보이, 팝핑, 락킹, 힙합 등 모든 춤 장르를 아우르며 경합하는 ‘올장르퍼포먼스’가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 최초로 선보이는 ‘All battle All×IBE’는 네덜란드의 최고 비보이 대회인 IBE와 콜라보하여 진행되며 최고의 비보이가 참가하는 대륙간 대항전으로써 세계의 화합을 도모하는 친선 이벤트로 진행된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날 10월 3일에는 2대2 브레이킹 단체전이 열리며 치열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팀이 최종우승을 다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을 찾아올 수 없는 시민을 위해 유튜브 ‘BBIC KOREA’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리아킴,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출연한 립제이, 라치카 등 유명한 댄서들이 대거 출연하여 그 어느 대회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비보이 문화의 대중화와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가 3년 만에 현장으로 찾아와 기쁘다”면서 “BBIC가 세계적인 대회로 발전하여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2-09-26
비밀번호 :
작업수행시간 :: 0.616046190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