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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억새 만끽’ 가을 여행지
    어느덧 선선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벗지는 못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가장 좋은 가을 날씨를 만날 수 있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랜선으로나마 느낄 수 있도록 가을맞이 여행지를 소개해본다.■ 의정부 도봉산 둘레길&간송옛집도봉산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지만 상대적으로 힘들지 않은 둘레길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총 8개의 둘레길을 품고 있는 도봉산은 산을 타고 넘지 않아 산책으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그중 19구간 방학동 길은 ‘무수골’이란 곳에서 출발하는데, 이곳의 이름은 아들 영해군을 잃은 세종이 근처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고 근심을 잊을만한 명당이라하여 붙게 됐다. 특히 이 구간은 전체가 숲길로 이뤄져있어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구간을 걷다보면 단풍을 한껏 머금은 나무들과 방학동 길에서 유명한 쌍둥이 전망대가 나오는데 이곳에선 수락산을 비롯해 의정부시, 도봉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또한 중간에는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간송 전형필이 생전에 머물렀던 집 ‘간송옛집’이 자리하고 있다. 간송이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수많은 국보급 문화재를 수호하기 위해 애썼던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100여 년의 세월을 품은 전통한옥 간송 옛집은 문화재를 사랑한 간송의 정신처럼 단정하고 고풍스러움으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가을의 정취와 고즈넉한 한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단연 이곳을 추천한다.주소 : 서울 도봉구 방학동 산29-1 (19구간 방학동길)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루봉로 149-18 (방학동, 전형필 가옥(간송옛집))■ 여주 파사성&파사성길(여강길 8코스) 여주 파사성과 둘레길은 가을 풍경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자연환경과 성곽이 자리하고 있는 가을 명소다. ⓒ 여주시청 출처   여주시에는 파사성이라는 유명한 성곽이 있다. 파사성은 여주시 대신면과 양평군 개군면 경계의 파사산(230m)에 자리한 곳으로 건축 방식 등을 유추해봤을 때 대략 신라시대에 건축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파사성은 남문 터부터 동문 터까지의 길만 일부 복원되어 남아있다.또한 파사성은 성곽 위를 걸을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는데 이 길은 파사산 정상까지 이어진다. 이곳을 걷다보면 성곽 돌 사이에서 자라는 소나무 한 쌍을 만날 수 있고, 정상에 올라서면 이포보, 이포 대교, 당남리 섬, 남한강대교까지 볼 수 있다.이곳에도 유명한 둘레길이 있다. 바로 여강길 8코스 파사성길이다. 당남리 섬 입구를 시작으로 파사성보도현수교와 파사성, 수호사와 느네 마을로 이어지는 총 길이 5.4㎞의 순환 코스다.반짝이는 남한강변 풍경을 지나, 짧은 등산을 즐기고, 성곽길을 걸으며 남한강 일대를 굽어보고, 수호사가 있는 느네 마을에서 산촌 풍경 속을 선선히 지날 수 있다. 조용한 가을 풍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주소 :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파사성 1길 13■ 고양 대덕생태공원 고양대덕생태공원에는 갈대 숲을 비롯해 다양한 자연 생태계를 만나볼 수 있는 장소다.  ⓒ 고양시청 출처 고양대덕생태공원 앞을 흐르는 한강은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구역으로 바닷물인 염수와 민물인 담수가 공존하는 기수역이다여기서 기수는 낮은 염분의 민물(담수)과 높은 염분의 바닷물(염수)이 섞여 중간 정도의 염분을 가지는 물을 뜻하는데 이러한 구역을 기수역이라 한다.고양대덕생태공원은 고양시와 서울 마포구 난지공원의 경계지점부터 고양시 지방 하천인 창릉천과 한강의 합류 지점까지 이어진 강변 공원으로 길이는 약 3.8km다. 약 10년간 고양난지생태공원으로 불리다가 2017년 고양대덕생태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고양시는 공원 명칭을 변경하면서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물 정비 작업도 착수했다. 자전거도로, 쉼터, 습지와 갈대숲 산책로 등 곳곳의 낡은 곳들이 보수되어 한결 편하게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기수역 상부 지역으로 물때에 따라 드러나는 갯벌과 하루 두 번 강물이 거꾸로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양대덕생태공원에는 탐방로가 두 가지 코스로 나뉘어져있는데, 두 곳 모두에서 갈대군락지를 만나볼 수 있다. A코스는 왕복 5㎞의 길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용치 탐조대와 용치 다리, 갈대군락지 등이 포인트다. B포인트는 왕복 2㎞의 길이로 비교적 짧은 코스다. 하지만 이 구간에서는 다양한 생태 포인트와 갈대군락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알짜배기 코스기도 하다.주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770■ 화성 비봉습지공원 화성 비봉습지는 울창한 갈대숲과 습지가 어우러져 있는 공원이다. ⓒ 화성시청 출처   비봉습지공원은 울창한 갈대숲과 습지가 어우러져 있는 공원이다. 시화호로 유입되기 전 갈대와 부들 같은 식물들을 식재하여 자연을 정화하는 국내 최대의 인공습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1996년 시화호 수질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시화호 인공습지 조성 사업으로 꾸며진 곳으로 시화호 상류하천인 반월천, 동화천, 삼화천 유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 농업 및 축산폐수와 같은 비점오염원을 감소시키기 위함이 목적이었다1997년부터 2002년 5월까지 약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총 규모 1,037,500㎡에 이르며 그중 습지 면적은 750.623㎡다. 이후 비봉습지 관리권 이관 및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2015년 화성 비봉습지공원이란 이름으로 개장하게 됐다.현재는 생태 체험학습장 및 여가 활동의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공원 내 관람코스는 총 3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길마다 저마다의 포토 스팟과 관람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공통적으로 갈대숲이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장점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식물과 동물 특히 조류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며 도심 속에서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주소 : 경기 화성시 새솔동■ 안산 갈대습지공원 안산 갈대습지공원은 비봉습지공원과 붙어있는 습지공원으로 자연 생태계를 관찰하고 갈대 숲을 즐기기 좋은 명소다. ⓒ 안산시청 출처   갈대습지공원은 비봉습지공원과 마찬가지로 국내 최대의 습지공원으로 과거 ‘시화호 습지공원’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다 2014년 4월 관할 주체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안산시와 화성시로 나뉘어 넘어가면서, 안산시 쪽과 화성시 쪽을 각각 안산 갈대습지공원과 화성 비봉습지공원으로 구분하여 부르게 됐다.자연과 접하기 어려운 도시민이 자연속에서의 휴식은 물론 생태계를 이루는 생물들이 어떻게 서식하는지를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된 생태공원이기도 하다.현재 습지 내에는 식물 290여 종과 철새 약 150종 15만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또한 비봉습지공원과 같이 3코스로 구분되어 있는데 어느 코스든 갈대밭을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생태연못과 자연향 온실, 자연 에너지체험장 등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돼 있다.주소 : 경기 안산시 상록구 갈대습지로 76■ 포천 명성산 포천 명성산은 우리나라 5대 억새 군락지로 뽑힐 만큼 억새가 유명한 장소다.   억새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바로 명성산이다. 우리나라 5대 억새 군락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이곳은 매년 가을에 명성산 억새 축제가 열릴 만큼 유명하다.명성산 억새는 과거 1950년대까지 정상에서 살던 화전민들이 농사를 위해 불을 지르고 일구는 행위를 반복하다보니 그 토지 위에 강한 생명력을 지닌 억새풀이 자라 지금에 이르게 됐다고 한다.정상에 펼쳐져 있는 억새 군락지로 가기 위해선 여러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데, 그중 등룡폭포 경유코스가 완만해 오르기 쉽다.등산로 초입부터 가을 정취가 흠뻑 풍기는 이 코스에는 지압로가 약 100m펼쳐져 있고 오른 편에는 계곡물이 흘러 산을 있는 그대로 느끼기 좋다.한참을 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약 5만 평 규모의 억새 군락지가 눈에 펼쳐진다. 이곳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팔각정, 철원과 포천을 내려다볼 수 있는 삼각봉 등 멋진 자연환경과 장소가 자리하고 있다.주소 : 강원 철원군 갈말읍 명성산(*포천시와 맞물려 있음) ■ 가을철 여행 방역 수칙 가을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켜야 할 방역 수칙에 대해 안내합니다.▲ 가족 단위(소규모)로 이동거리·일정 최소화하기▲ 예방접종 및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여행 전 검진하기▲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방역수칙 철저하게 지키기▲ 이동시 되도록 개인차량을 이용하되 불가피할 경우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기▲ 장거리 및 단체 여행 자제하기▲ 밀집지역 및 시설 이용 자제하기 (혼잡도 예측서비스 이용시 밀집도 파악 가능)▲ 온라인 탐방, 체험, 공연 등 비대면 프로그램 및 체험존 권장▲ 다른 사람과의 거리두기(2m) 지키기▲ 되도록 휴게소는 들리지 않고 여행 시 다중이용시설 이용할 경우 최소한의 시간만 머무르기  
    • 테마기획
    • 여행/캠핑
    2021-10-21
  • 부천교육지원청, 2025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고등학교 학교장 협의회 운영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황미동)은 지난 10월 15일(금) 관내 고등학교 교장(총28명)과 함께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하였다. 이번 개최한 학교장 협의회에서는 2025년 고등학교 전 학년에 적용되는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연차별 단계적 이행 과제와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과목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단위 학교에서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해온 결과 나눔과 함께,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것을 선택하여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해온 ‘부천 나눔캠퍼스 프로그램’운영 현황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부천북고등학교 권성규 교장은 “부천 지역은 모든 학교가 함께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경험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마을이 힘을 합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쌓아온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2025년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이행 과제를 면밀히 살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 황미동 교육장은“학생이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자기주도적인 자세와 잠재력을 키우도록 이끄는 고교학점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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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구유현의 명상노트-부모의 자식 사랑
    누구나 말로는 못할 것, 못 만들어 낼 것, 못할 짓이 없다. 막상 자기가 하려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부모의 자식 사랑도 이와 같아서 말로 자식 교육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전반적인 가정교육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도 말 대로 행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식 사랑은 공염물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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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1-10-13
  • 성주초, 창의융합 발전소에서 열린 AI 소프트웨어 특강
    성주초등학교(교장 김선복)는 올해 초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선정되어 과학실 한 곳을 현대화하였고, 이 곳의 명칭을 ‘창의융합발전소’로 바꾸어 과학 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성주초등학교는 9월 8일(수)부터 9월 29일(수)까지 새롭게 바뀐‘창의융합발전소’에서 3~6학년 학생 중 희망학생 21명이 총 3회에 걸쳐 6차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성주초와 인접한 지역의 인하대학교 AI 동아리인 “AING¹⁾”팀 6명의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하여 ‘인공지능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19가 환경에 미친 영향을 코딩으로 분석하기, 바다환경과 관련하여 바다를 청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만들어보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성주초등학교 김선복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변화하는 미래에서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진로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새롭게 바뀐 교실에서 변화된 수업방식을 체험하고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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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1-09-29
  • 경기꿈의학교 학습공동체 포럼 개최
    9.27일 용인 기흥구 학생스포츠센터, ‘경기꿈의학교 학습공동체 포럼’이 두 달여의 준비를 거쳐 열렸다. 이번 포럼의 의미는 꿈의학교 7년의 역사에서 각별하다. 경기꿈의학교 학습공동체 지역대표들의 주도로 성사되었기에 더 끗 깊은 자리였습니다. 6월 25일 꿈의학교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포럼 개최의 이야기가 시작되었고 군포(이영식), 수원(조규정), 김포(이희), 부천(오순강), 고양(위미경), 화성(김정열, 문희태), 성남(안상국)이 모여 구체화하기 시작하였다. 도교육청에서 예산과 장소를 지원했다. 7년의 성장과 성장통을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지속가능의 가능성을 찾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포럼 TF팀에서는 먼저 꿈의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을 만나보기로 했다. 대상은 꿈의학교를 거쳐 진로를 선택했거나 졸업하고 자신이 활동했던 꿈의학교에서 강사를 하거나 찾아가는 꿈의학교를 경험한 후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를 운영하는 학생들이었다. ‘파주빵로드꿈의학교’를 거쳐 외식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수원화성디자인꿈의학교’를 거쳐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 ‘부천 단편영화공작소Cine14꿈의학교’를 거치며 미디어제작보다는 영화속의 직업으로 경험했던 바리스타가 적성에 맞아 특성화고에서 관광과를 전공하고 베이커리 만꿈을 운영하는 학생, 안성에서는 학교밖에서 음악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만났다. 고양시 ‘꿈꾸는 뿌리 꿈꾸는 민주 꿈의학교’를 거친 한 학생은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사업을 진행하는 학생, 힘든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꿋꿋하게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난타 소리채의 한 학생. 이들의 성장스토리 영상에 담겼다   이렇게 지난 7년간 꿈의학교의 성과와 꿈의학교 지속적 발전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의견들이 모아졌다. 포럼의 주제는 ‘사람, 교육, 마을 그리고 꿈의 학교’ 김정열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이재정교육감의 특강, 꿈의학교 성장스토리 영상 및 네트워크 31개 지역 토론, 현장토크로 진행됐다. 사회는 성남 안상국, 용인 박은선이 맡았다.   이날 포럼의 현장토론과 네트워크 토론의 관심사는 경기꿈의학교의 정체성과 지속가능성으로 모아졌다. 이재정교육감 공약에서 시작해 7년, 내년 교육감 선거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예산삭감과 부활, 꿈학 운영자들의 지역위원회 제외 등 우여곡절이 있었다. 비록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지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의원님이 ‘지속가능한 꿈의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해야할지 활발히 논의’해서 경기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줄수 있는 꿈의학교의 지속하기 위해 노력해주신다는 축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경기도의 의회 황대호 의원의 발의로 경기꿈의하교 지원조례에 거점센터 마련의 근거가 담기면서 지속가능성에 여러 논의들이 생겨났다. 거점센터와 관련해서는 경기꿈의학교 시흥거점센터 아시아스쿨을 운영중인 사)더불어 함께 정경대표, 하남 최대인(아름다운행위 꿈의학교)대표가 사례발표를 맡아주었다.     정경 대표는 거점센터의 전제조건으로 “어른들이 기획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꿈꾸는 것을 요청할 때 마을교사들이 수용하는 정도와 방법”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 오랜 공동체경험으로 보건데 사람이 성장하려면 최소한 3년은 기다려주어야 하고 기왕이면 5년을 기다려주면 좋겠다”고 성과와 성적에 매몰돼 학교교육에서 잊혀졌던 성장의 과정과의미의 복원이 꿈학 최대의 성과임을 강조했다 최대인 하남 대표는 꿈학의역할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학 지키는 꿈지기”의 역할에 의미를 부여하며 꿈의학교 지속성 유지를 위한 방안으로는 “ 학습공동체를 통한 꿈의학교 정체성과 의미연수, 지속적인 설명회와 홍보, 꿈짱들의 네트워크와 교류”등을 제안했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온 마을교육공동체 중심 꿈의학교의 7년간 성과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로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학교 안팎의 청소년이 스스로 참여, 기획,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인 꿈의학교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공교육만으로는 성장하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없는 가운데, 학생들이 자율성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 행복한 삶을 가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학생중심 교육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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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8
  • 경기꿈의대학, 27일부터 2학기 1,006개 강좌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이달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경기꿈의대학 2학기 강의를 운영한다. 2학기 강의는 96개 대학과 33개 공공ㆍ전문기관에서 청소년 1만 4천 6백여 명을 대상으로 8주간 17차시로 운영한다. 2학기에 개설한 강좌는 방문형 396개, 거점형 497개, 온라인형 113개 등 모두 1,006개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강 뒤 10월 24일까지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한다. 온라인형 강좌를 제외한 방문형, 거점형은 10월 2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업이 연장될 수 있다. 개강 전 고등학교에서는 수강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감염병 예방, 수강 방법 등을 안내하고 운영 기관은 교육과정과 시설 사용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대학과 거점 시설, 기관에서 운영하는 강의 과정을 점검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경기꿈의대학을 통해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마다 꿈과 특별한 미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온라인형 강좌는 학생 선호도가 높아 이를 계기로 미래교육을 위한 경기꿈의대학 운영 방향을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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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부천수주초,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수업 공개 - Zoom을 활용한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부천수주초등학교(교장 최종환)는 9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학부모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수업 공개를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을 공유하였다.     부천수주초 김OO 학부모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께서 최선을 다해 잘 가르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공개수업을 진행한 6학년 담임교사는 “이번 수업 공개를 통해 한 화면에서 학생과 학부모님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 학부모님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부모 공개수업을 참관한 부천수주초 최종환 교장은 “여러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수업을 열심히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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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9
  • 구유현의 명상노트/ 발목잡기의 부끄러운 민낯
    어떻게 하면 신바람나게 살아갈 수 있을지 생각할 때가 많다. 나 혼자 고민하고, 잘한다고 하여 될 수 있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고래도 칭찬하면 춤춘다'는 말은 모두가 약속이나 한듯 잘한다. 문제는 발목잡기를 일상적으로 하면서 이를 보는 관점에 따라 옥석을 가려 칭찬도 하고 채찍을 해야 하지 않을까.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1-09-18
  • 부천여중 담장공사- 40년 된 위험한 담장이 새롭게 단장 하고 있다.
    부천여중 입구의 느티나무 부천시 성주로 23번길 22번지에 자리 잡고 있는 부천여중(교장 이순실)은 1980년 3월 개교하여 2020년 39회 졸업생까지 총 18,5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 깊은 학교이다. 입구에는 수백 년 묵은 느티나무가 거목이 되어 한창 푸르름을 드리우고 고색창연한 건물들과 넓은 교정, 잔디가 푸릇푸릇 자라는 운동장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서정을 담고 있다.     공원을 방불하게 하는 서정적인 교정 넓은 교정을 둘러싼 담장 주변에는 큰 은행나무 녹음이 무성하고 가을 단풍이 들면 학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잔디가 조성된 산책길을 따라 주민들이 바람을 쐬고, 반려동물과 산책을 하거나 정자에서 가족들이 둘러앉아 이야기와 음식을 나누고, 쉴 수 있는 공원같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40년된 위험한 부천여중의 담장과 좁은 인도   그러나 이렇게 서정이 넘치는 유서 깊은 교정을 둘러싸고있는 담장이 문제이다. 담장은 총 길이가 550m에 달한다. 80년대의 회색시멘트는 세월의 압력에 기울어지고 곳곳에 금이 갔고 틈이 육안으로도 크게 드러난다. 그 담장을 끼고 있는 좁은 인도를 걸으면 위험에 대한 부담이 적지않다.    철조망이 쳐진 담장   담장도 문제지만 담장 위에 쳐진 철조망은 위화감을 조성할 뿐만아이라 보기에도 흉흉하고 담장과 함께 지역민원의 대상이 되었다. 학교담장의 문제점을 인식하였던 역대의 부천여중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담장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장기간 경주하였음에도 예산획득에 실패하였다고 한다.     권정선 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오랜 숙원이었던 과제를 해결한 것은 이지역의 경기도의원인 권정선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다. 경기도예산을 끌어옴으로서 마침내 담장개선공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총 9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사를 시작했다.    현재는 일차적으로 최근 입주한 A아파트쪽을 위주로하는 공사를 7월23일부터 9월30일까지 하기로하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새담장을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개학을 맞았는데 학교는 공사현장이 그대로 있는 것이다. 550미터의 담장 중 절반을 철거하고 담장바닥에는 깊게 흙을 파놓은 상태로 일부의 콘크리트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을 뿐이다.  담장을 걷고 새담장을 아직 올리지않은 현장에는 은행나무들이 잔뿌리를 드러내고 있다. 그 아래로 깊게 바닥을 파헤쳐놓은 채 인도와 맞닿아 있어 보행자에게 위험하기도 하다. 여기에서 나온 토사가 운동장 한가운데에 산처럼 쌓여있다.  운동장의 토사는 최근의 호우에 그대로 흘러내린 자국이 있고 건설폐기물까지 섞여있어 조속한 반출과 조속한 시일내의 공사완공도 요구된다.    담장 공사 중인 부천여중   "교육이 눈에 보이게 드러나는 일은 아니다. 시간을 두고 서서히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쳐서 자라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이순실 교장은 "공원 같은 교정을 교육적 환경으로 가꾸는 것은 시간을 두고 주민과 학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하여 교육을 오래한 사람만이 볼 수 있는 교육적 소신을 피력하였다. 부천여중 이순실 교장 선생님 이순실 교장이 각별히 보존을 부탁하였던 유서 깊은 학교를 상징하던 은행나무가 일부가 뽑혀져있는 현장은 아직 공사를 시작하지 않은 쪽에서 여전히 학교의 위력을 알려주는 나무들과는 대조적이다.   공사의 효율화만을 주장한 설계는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들게 한다.    입시라든가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만연해가는 경향 속에서 심성적인 것, 심리적인 것에 관심을 갖고 관계를 잘할 수 있도록 건강한 심신을 갖게 교육하는 것이 점점 학교의 몫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서정적인 환경이 크게 요구된다. 전체 공사비 9억원중 4억여원이 소요되는 1차공사에서부터 미적 관점에서의 추가적 검토와 관계당국의 면밀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부천여중의 이순실 교장은 또한 주차장을 개방한 부천여중의 공원을 방불케하는 서정적 환경이 주민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버리거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음식물, 특히 술병을 버리는 등의 무례함은 여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지역주민들께서 인지하여 높은 시민의식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당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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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2
  • 구유현의 명상노트/ 엄격한 학내 규율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지 않을까. 건물을 지으려면 기초가 튼튼해야 여러 층을 올릴 수 있다. 교육도 이와 같아서 어릴 때부터 평생 살아갈 방법을 익혀야 하리라.  학교는 사회생활에 앞서 협의의 공동체다. 교칙을 잘 지켜야 학교생활에 순응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생활에 반영할 수 있는 거울로 사회를 내다 볼 수 있다. 학교 교육이 사회생활과 일관성이 없다면 교육은 백년하청이다. 평생 지식을 익혀야 하듯 성품도 옷을 세탁하여 입듯 평생 품성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겠는가.     중앙일보 2011년 12월 12일 월요일 오피니언을 인용해보면 영국 런던 바킹앤다겐햄 자치구 로버트 클락 스쿨의 실내 강당, 이 학교 폴 그랜트(54) 교장이 한국의 중․고교생에 해당하는 7~12학년 학생 2,000명 앞에 섰다. 일주일에 한 번 열리는 전교생 조회다. 그는 “10학년(고1) 웨슬리와 브래들리기가 주민이 잃어버린 서류 가방을 찾아준 덕분에 감사 편지를 받았다.”는 칭찬으로 조회를 시작했다. 30분간의 조회는 칭찬이 많지만, 학교 규율을 강조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잡담하거나 딴청을 부리는 학생은 한 명도 눈에 띄지 않았다. 이 학교 생활지도 담당 교사인 로라 조시아는 “학교는 학생들의 문제 행동에 대처하는 강력한 규율(discipline)이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한 학생이 교사의 지시를 거부하고 대들면 다른 학생들과 격리돼 교내 성찰실로 가야 한다. 여기엔 보조 교사가 배치돼 학생의 문제 행동을 지적한다. 그래도 문제 행동이 나타나면 학교는 학부모를 부른다. 두 명의 자녀가 이 학교를 졸업한 학부모 재클린 매킨(45)은 “학교가 학부모를 소환하면 만사 제쳐놓고 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개선되지 않으면 학교는 해당 학생에게 정학 조치를 한다. 정학을 받은 학생도 학교에 나와 성찰실 등 격리된 공간에서 교사가 준 숙제를 해야 한다. 폴 그랜트 교장은 부임 직후인 1997년 학생 300명에게 정학 조치를 내린 것으로 유명하다. 도서관 사서인 샐리 선더스는 “교사들은 거친 행동에 강하게 대응하며, 문제가 발생하면 정보를 철저히 공유해 공동대처한다.”고 소개했다. 미국 학교도 규율이 엄격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드스트리트 초등학교는 학년마다 학부모에게 푸른색 학칙 정책을 보낸다. 올해 학칙 정책에는 학교 주변 교통 규칙과 등교 시간, 복장, 숙제 제출, 휴대전화 규칙, 불량 식품 금지 등 12가지 조항이 있다. 정책 제2항은 ‘오전 8시 6분까지 교실에 도착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학생들이 조항을 지키지 않을 때는 네 단계로 벌칙이 진행된다. 교사가 학생 타이르기(1단계), 이런 사실을 집에 알려 부모의 역할과 책임 강조하기(2단계)를 우선 진행한다. 3단계에서는 정학, 마지막에는 퇴학 조치한다. 퇴학을 당하면 부적응 학생들이 다니는 지역 대안학교로 옮겨야 한다. 서드스트리트 초등학교 한국계 미국인 교장인 수지 오씨는 “규율이 엄격해 일부 학생은 교장실에 들어오면 벌을 받는 줄 알고 울기도 한다.”고 말했다. 영국과 미국의 학교들은 대부분 체벌을 금지한다. 대신 체벌보다 더 무서운 규율을 엄격히 적용한다.   이러한 일련의 교육 활동이 말보다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리라.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는 속담대로 아이가 학교 문을 나서는 순간 까마귀가 노는 사회 환경에 아이가 물들어 갈 때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을 의미해보면 어떨지.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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