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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과 집중에 따라 성과가 나타난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무슨 일이든지 선택여하에 따라서 결과가 나타난다.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일은 틀림없이 일어난다.”  미국의 인기 텔레비전 드라마 ‘스타트랙’에서 부지휘관 데이터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나쁜 결과가 일어날 수 있는 일은 틀림없이 일어난다.” 는 파이나글의 법칙도 있다. “잘못 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언젠가 잘못되고야 만다.” 는 치숌의 법칙도 있다.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머피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1949년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있었던 충격완화장치 실험이 실패로 끝났다. 한 기술자의 사소한 배선실수가 원인이었다. 이때 현장에 있던 머피 대위가 이렇게 한탄했다는 것이다. “뭔가 잘못 될 수 있는 일이라면 틀림없이 누군가 그 잘못을 저지르게 마련이다.” 라고 했다. “잘 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항상 잘 된다는 것을 샐리의 법칙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어떤 경향을 일반화시킨 명제로서 80대20법칙이라는 용어가 적용되고 있다.  산업재해연구가인 하인리히가 알려준 법칙에 이런 게 있다. “한 건의 사고가 일어나기까지에는 29건의 소사고가 있고, 또 그러기까지에는 300건의 이상상태가 있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숙명적으로 그것을 반복하게 되어 있다.” 산타나야의 법칙이다. (조선일보 1999년 8월 10일 화요일 홍사중 문화마당)     긍정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은 언제나 열심히 하여 감동을 준다.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은 80대20의 법칙과 같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의 사람들은 남에게 폐를 주는 일이 드물고 협조적이어서 동료로부터 신뢰를 받는다. 80이 잘하는 사람으로 일반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는 쉽고 자유로운 것만 받아들이고 그 외는 부정적이다. 상대를 배려하는 그 자체를 의무감으로 생각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열정과 소명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무슨 일이든 자신의 일에 만족하는 사람이 드물고, 헌신과 희생정신으로 사회에 봉사하겠다는 사람들은 점차 찾아보기 힘들게 되고 있다. 헌신과 희생의 정신은 날로 감소하고 있으며 끝없는 불만과 욕심이 사람들을 움직이고 있다. 자기 자신만을 알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풍조가 만연되어 가고 있다. 나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구성원들과의 신뢰 체계가 무너져 가족 공동체, 직장 공동체가 허약하게 되어 결국에는 마땅히 존중되어야 할 권위마저 부정하는 습성이 남게 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노력 없이 해결되고 개선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생활환경이 긍정적으로 되어야 하고 습관화되어야 한다. 개인의 인권만을 중시하면 남들을 돌아보는 일을 게을리 하게 되고 이런 일이 지속되다 보면 인성교육이 무시되기 쉽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남에게 폐가 되는 언행을 하지 않을 때 더불어 살 수 있는 넉넉하고 훈훈한 사회 환경이 조성되어 행복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무분별한 자유를 일방적으로 허용해서는 안 된다. 공중도덕, 예의범절, 의사소통, 배려와 양보, 겸손한 덕목 등의 실천을 통해서 감동을 주는 미래지향적인 습관을 길러서 잘 될 가능성이 있도록 더욱 높여 나가야 한다.  이러한 덕목들이 습관화되지 못하면 우리의 불행은 그만큼 높아진다. 인성교육을 학생만이 하는 교육으로 생각하지 말고 평생교육 차원에서 일관성 있게 접근해야 한다.  현재 인성교육은 학생들이 하고 어른들은 인성과는 무관한 사람으로 생각하든지 어른이 되면 인성교육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생각을 한다. 어른들이 본보기가 되어야 하는데 어른들은 어떠하든 학생이 하는 것으로 인식하가 때문에 인성교육이 성공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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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0-02-11
  • 영원한 청춘의 언어를 만나다. 광명 기형도 문학관
    광명에 자리 잡은 기형도문학관에는 시인 기형도를 기억하는 기록들로 가득합니다. 기형도 시인은 1985년 ‘안개’ 작품으로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1989년 이른 나이에 뇌졸중으로 사망하였으나 남겨진 여러 작품들 속에 시인이 나고 자란 1960년대~70년대의 정서와 사회적 환경이 녹아있습니다.   경제발전을 하던 시기지만 그 이면은 달랐습니다. 안양천과 공단에서 내뿜는 안개로 뒤덮인 도시라는 산업화의 그늘을 보며 자란 시인은 시 속에 그런 삶을 담았습니다.   문학관을 둘러보기 전에 만난 이 기억나무는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시를 위해 계획된 작품으로 기형도 시인의 이야기와 문학관을 찾은 이들의 이야기가 함께 담겨있습니다. 저마다 시인의 작품 세계와 삶을 통해 느낀 점과 본인의 기억을 남겨놓아 문학관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기억나무는 노동식 작가의 작품으로 기형도 작가의 ‘안개’와 잘 어울리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짙은 푸른색을 포인트로 만들어진 문화관의 전시공간이 인상적입니다. 기형도 작가의 연대기도 볼 수 있는데요. 1960년 태어난 청소년기 누나의 죽음 이후 시를 쓰기 시작했고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하면서도 계속 글을 써왔던 기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문기자로 활동하며 당시의 사회적인 상황을 시에 담아내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전시는 시인의 삶을 만나보고 그의 삶을 따라 걸어갈 수 있게 합니다. 시인이 사용하던 만년필, 시계, 자주 듣던 음악 카세트테이프, 동아일보신춘문예상패, 연세대졸업패 등 기형도 시인과 관련된 자료들을 소장 및 전시하고 있습니다. 문학청년으로 치열하게 살았던 청춘의 시기에는 시와 콩트, 산문, 소설 등으로 분야를 넓혔는데요. 신문기자로서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간 기록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형도의 시를 필사해보기도 하고, 여러 시인들이 낭독한 기록을 들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집중해서 시를 들어보니 눈으로 읽는 것과 듣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기형도 시인의 삶을 만날 수 있던 기형도문학관에는 북카페와 독서공간, 강당과 창작체험실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학관을 천천히 살펴보면서 쉬어가기 좋은 장소입니다. 문학관을 둘러본 관람객들의 기록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로비의 기획전에 걸려있던 기록들입니다. 저마다의 느낀 점을 남겨놓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기형도로 쓴 삼행시도 보입니다.  독서공간에서는 편하게 독서를 할 수도 있습니다. 문화창작워크숍, 시창작워크숍, 창작시공모전, 전시연계프로그램, 시인학교 등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과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와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나보세요. 기형도 문학관 주변으로는 광명동굴, 광명전통시장 등 다양한 여행코스도 함께할 수 있으니 추운 겨울, 문학과 함께 광명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형도문학관 위치 : 경기 광명시 오리로 268 운영시간 : 09:00~17:00(11월~2월) / 09:00~18:00(3~10월) 문의 : 02-2621-8860 2019 경기소셜락커 강영훈 락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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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캠핑
    2020-02-11
  • 경기도교육청, 3.1.자 교원, 교육전문직원 9,632명 인사 단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9,632명에 대한 인사를 2월 3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정기인사 발표를 가능한 앞당겨 학교가 교육과정중심으로 조직을 재구조화하고, 학생중심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도록 새 학기 준비시간을 확보했다. 이번 교원 인사는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교육으로 새로운 미래교육 추진에 주력했다.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교장 공모제를 학교교육공동체 참여형으로 전면 시행해 40명의 공모교장을 임용했다. 또,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지역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을 27명 증원 배치했으며, 하반기에도 비슷한 규모로 추가 증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교육청사   교원 인사는 공모교(원)장 40명, 교(원)장 중임 전보 18명, 교(원)장 중임 108명,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5명, 교(원)장 전보 108명, 공모교(원)장 만료 승진 33명, 교(원)장 승진 168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52명, 교(원)감 전보 57명, 교(원)감 복귀(직) 1명, 교(원)감 승진 222명이다. 교사는 순환보직에서 교사로 전직 2명, 복귀(직) 159명, 전보 6천 540명, 사립특채 5명, 타시도 교류(전입․전출․교환파견) 718명, 신규임용 1천 184명으로 총 9천 430명이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본청 국장 1명, 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1명, 본청 과장 4명, 교육지원청 국장 2명, 장학(교육연구)관 전직․전보 10명, 장학(교육연구)관 신규임용 15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전보 78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임용 86명으로 총 202명이다. 한편, 중등신규(특수 포함)교사, 초중등보건·사서·전문상담신규교사, 영양신규교사 인사는 202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와 함께 2월 5일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 김태성 교원정책과장은“이번 인사는 혁신교육 3.0을 실현하기 위해 각 기관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 정책을 구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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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02-05
  • 2020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1,543명 최종 합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0학년도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 최종 합격자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4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최종 합격자는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등 32개 분야, 29개 과목 총 1,543명이며, 전체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72.3%(여성 1,117명, 남성 426명)로 전년 75.0%(여성 1,341명, 남성 448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수험생 개인별 최종 합격 여부와 성적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http://gosi.go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별 최종 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에 관한 세부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인사/채용/시험 시험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역 구분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간 포천, 연천지역에서 근무하며 안정적으로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1    최종최종합최종 합격인원 및 합격선~합격인원 및 합격선 교과 선발예정인원 최종 합격인원 최종 합격선 비고 일반 지역 장애 합계 일반 지역 장애 합계 일반 지역 장애 국어 101 4 8 113 101 4 1 106 164.21 152.36     수학 88 1 6 95 88 1 5 94 176.12   141.07   물리 38 3 3 44 38 3  0 41 158.05 150.78     화학 37 1 3 41 37 1 1 39 163.32       생물 28 3 2 33 28 3  0 31 166.74 159.64     지구과학 18 - 1 19 18  0 0 18 154.71       일반사회 76 1 6 83 77  0 1 78 169.04       역사 50 2 4 56 50 2  0 52 153.46       지리 39 2 3 44 39 2 3 44 179.98   147.67   도덕·윤리 74 3 6 83 75 2  0 77 153.71       체육 126 - 9 135 126  0 8 134 163.65   105.38   음악 51 1 4 56 51 1  0 52 159.65       미술 53 3 4 60 53 3 2 58 147.75 141.71     한문 14 1 1 16 14 1 1 16 160.39       영어 57 3 4 64 57 3 2 62 179.72 175.72     중국어 18 - 1 19 18  0 1 19 166.10       기술 34 2 3 39 34 2  0 36 141.56       가정 26 - 2 28 26  0  0 26 151.05       동물자원 3 - - 3 3  0  0 3 164.68       정보·컴퓨터 40 6 3 49 40 6 2 48 176.67 176.36     전기 3 - - 3 3  0 0 3 151.32       전자 2 - 1 3 2  0  0 2         기계 2 - 1 3 2  0 0 2         건설 3 - - 3 3  0  0 3 143.76       보건(초등) 40 - 3 43 40  0 0 40 154.67       보건(중등) 37 - 3 40 37 0 0 37 155.29       사서(초등) 17 - 1 18 17  0 1 18 165.63       사서(중등) 10 - 1 11 10  0  0 10 166.08       전문상담(초등) 74 - 6 80 74  0 1 75 155.71       전문상담(중등) 101 - 7 108 101  0 1 102 154.49       영양 45 - 4 49 45  0  0 45 165.05       특수(중등) 166 - 13 179 166  0 6 172 165.15   118.25   합계 1,471 36 113 1,620 1,473 34 36 1,543          ※ 선발 교과별 최종 합격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 합격선 비공개  ※ 「일반사회, 도덕·윤리」과목의 (지역 구분모집) 합격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되어 일반응시자 각 1명씩 추가합격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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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02-04
  • 프랑스 부모/구유현의 명상노트
    프랑스인들은 야외에 나가면 ‘네댓 살 되는 아이들이라도 혼자 뛰고 뒹굴며 논다. 그리고 옆에 있는 엄마는 책에 푹 빠져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아이가 다치지 않을까 염려되어 아이 뒤를 엄마아빠가 졸졸 따라다닐 것이다. 그런데 많은 프랑스 부모는 아이와 상관없이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와인을 마시며 자신들의 시간을 만끽한다.    식사 자리에서 어느 프랑스인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이런 답이 돌아왔다. “부모는 쉬려고 공원에 갔는데, 아이와 계속 놀아주면 오히려 더 피곤하잖아요. 그렇게 되면 다음에는 아이와 함께 공원에 안 가게 될 겁니다. 그냥 어린애들은 자기들끼리 놀면서 크는 거예요.”  공원뿐 아니라 레스토랑이나 대형마트에서도 한국과는 사뭇 다른 프랑스 부모와 자녀의 모습을 보게 된다. 우선 레스토랑에서 징징대는 아이를 찾기 어렵다. 포크 사용이 가능한 나이의 아이에게 엄마가 음식을 떠 넣어 주는 것도 본 적이 없다. 아이들은 얌전히 앉아 음식을 먹고, 부모는 자신들의 식사를 즐긴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뭘 사달라고 떼쓰는 어린애도 드물다. 그렇게 했다가는 곧장 아이의 등짝에 엄마의 손바닥이 매섭게 떨어진다. 처음 프랑스에 왔을 때 그저 한국보다 아이들이 얌전하고 울지 않았다고 생각되었다.    프랑스 부모들은 아이를 풀어놓을 때와 휘어잡을 때를 확실히 구분하는 것 같다. 식사예절이나 간식시간, 잠자는 시간 등에선 아주 엄격하다. 떼를 써서 무언가를 얻으려는 아이에게도 단호하다. 아이로부터 부모 자신의 자유와 여유를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다. 반면 야외활동이나 옷을 고르는 일 등은 별로 관여하지 않는다. 또 아주 어릴 때부터 보육원이나 유치원에 보내 사회생활을 익히도록 한다. 그렇게 키우는 것이 자녀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방법이라고 믿는다.    프랑스 부모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기회를 주는 반면 우리나라 부모들은 아이들을 불면 날아갈세라 애지중지 키우는 것이 사랑인 줄 알고 손 하나 까딱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부모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어렵고 힘든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들을 조종하는 리모컨이 되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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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0-01-28
  • 유럽자기의 명품을 만나다! 부천 유럽자기박물관
    부천에 희귀한 유럽의 자기들을 감상할 수 있는 유럽자기박물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와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집품은 18세기부터 근대까지의 유럽 자기 중 크리스털 작품과 엔틱(antique) 가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독일 마이센의 ‘사랑이야기’, 프랑스의 ‘한쌍의 새’, 세브르의 ‘평화의 꽃병’ 등과 같이 귀한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럽자기박물관은 상업적 용도의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꼭 유의해주세요. 유럽자기박물관은 독일의 마이센, 프랑스의 세브르, 영국의 로열 우스터 등 18세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유럽자기를 비롯한 크리스탈 작품과 엔틱가구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박물관인데요. 박물관 내부를 자세히 살펴볼까요?   박물관 전시실을 들어가면, 이렇게 마치 유럽본토의 박물관들과 같은 분위기의 전시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실의 좌우 대칭적인 기둥 모양을 보아 르네상스 건축 양식으로 보이는데요. 르네상스 양식은 14세기~16세기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하여 시작된 문예 부흥 운동에 힘입어 유럽 여러 나라에서 전개된 고전주의적 경향의 건축 양식입니다. 건물 외관이 좌우 대칭적이고 끝이 둥글며, 둥근 아치, 도리안식, 이오니아식 등의 기둥을 세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르네상스의 기둥 양식은 도리스, 코린트, 이오니아식의 3가지 대표적입니다. 전시관의 기둥을 살펴보시면 기둥 위쪽의 모양이 양머리 같아 보이는 것이 이오니아 양식입니다. 기둥면에 flute라는 세로 홈이 있고, 기둥머리 양쪽에는 소용돌이 꼴의 모양이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인 기둥 양식입니다. 19세기 유럽의 다이닝룸을 재현한 공간도 있는데요. 마호가니 식탁을 비롯하여 자기접시, 은그릇 등 고급의 식기류를 수납, 진열하는 드레서, 유리장식장, 병풍, 와인랙, 18세기 독일시장의 풍경을 담은 유화작품, 고전주의 양식의 화병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기뿐만 아니라, 자기를 전시해놓은 이 가구들 또한 유럽 전통의 엔틱가구들입니다. 다이닝룸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장소인데요. 전통적인 유럽의 실제 공간 중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설비된 공간입니다. 요즘은 유럽도 주방과 식사를 하는 공간을 구분없이 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통적으로는 식사를 하는 공간(dining room)과 음식을 만드는 공간(kitchen)을 따로 두었다고 합니다.   유럽 자기의 기원을 아시나요? 유럽의 자기는 동서교역의 통로였던 실크로드 통해 중국 자기가 유럽에 전파되면서 18세기 초에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유럽 자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자기`는 영어로 Pocelain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마르코 폴로가 중국을 여행하고 돌아와 소개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자기를 보통 China라고 부르는 것은 중국에서 유래됐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기의 유럽자기에는 동양적인 문화와 철학이 담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문양이나 발색기법 등에서 오리엔탈, 동양양식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합니다. 박물관은 유럽 전통 자기 명가별로 전시 되어 있고, 사람모형의 아기자기한 자기도 볼 수 있습니다. 유럽의 자기명가들로는 독일의 마이센, 프랑스의 세브르, 영국의 로열 우스터, 덴마크의 로열 코펜하겐, 헝가리의 헤렌드 등이 있는데요. 나라별로 그 특징이 다릅니다. 박물관에서는 명가별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각 나라의 대표적인 자기 형식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체험실도 있습니다. 날마다 체험 일정이 다르니 방문 전에 아래의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확인해주세요. 유럽 전통의 자기와 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엔틱한 느낌 가득한 유럽자기박물관에서 유럽의 문화를 만나보세요! *부천 유럽자기박물관 위치 : 경기 부천시 소사로 482, 지번) 춘의동 8 운영시간 : 09:00~18:00 (월요일, 공휴일 휴무) 입장료 : 성인 1,000원 / 학생 600원 / 65세 이상, 미취학아동, 국가유공자 무료 문의 : 032-614-2678    출처-2019 경기소셜락커 류정환 락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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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이재정 교육감,“평화·통일 교육은 실천과 체험으로 이해 해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9일 서울가든호텔에서‘평화, 교육 ․ 교류로 열다’를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평화·통일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교육감은 토크 콘서트에서 “평화·통일교육은 우리 삶의 절대적인 가치이며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평화·통일교육은 실천과 체험을 통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경기도교육청은 1박 2일 평화·통일 분야 현장체험학습을 확대해 체험형·밀착형 평화·통일교육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   이 교육감은 또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교사가“평화·통일교육을 하는 현장에서 제대로 교육하기 어려운 여건”이라며 어려움을 털어놓자 “시・도 교육청이 더욱 협력해 권위 있는 평화·통일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등 현장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평화·통일교육 공감 한마당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세종교육지원청, 한국교육개발원, (사)한반도평화포럼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평화 공감대 확산과 남북교육교류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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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1
  • 말할 수 있는 문화도시 부천, 이야기로 말하다.
    ‘말할 수 있는’ 문화도시 부천에선 시민의 감정에 관한 이야기도 도시의 문학이 된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 어린이 156명이 쓴 감정 이야기 모음집 ‘도시다감 : 어린이 감정사전 2’를 발간했다. 당첨자에게 도서를 증정하는 ‘서평 쓰기 이벤트’도 이달 31일까지 연다. 계남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한 이번 도서는 아이들의 감정 일기장 내용으로 구성됐다. 삶 속에서 어린이가 느낀 솔직한 감정과 그에 관한 일화를 지역 아동문학가 최금왕, 최동심이 책으로 엮었다. 책은 ‘감동하다’, ‘고민하다’, ‘한숨이 절로 나오다’ 등 어린이가 쓰는 94가지 ‘감정 단어’를 소개하고 243개의 짧은 수필을 수록했다. 비슷한 감정이라도 각자의 언어와 표현방식으로 다채롭게 묘사해 더욱 재미를 더했다. 재단은 도서 발간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서평 쓰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자에게 도서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도시다감 : 어린이 감정사전 2’는 부천시립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지역 초등학교 도서관과 예술정보도서관 다감에서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시민의 삶과 정서적 경험을 도서와 영상 등으로 담아내는 ‘도시다감’ 시리즈는 지난해부터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진행됐다. 6~7세 부천 어린이의 감정에 관한 이야기를 채록한 제1권에 이어 올해 제2권을 제작했으며, 시민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주체적으로 표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 ‘도시다감 : 어린이 감정사전 2’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생들 향후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다양한 세대의 감정을 담아낸 ‘도시다감’ 시리즈를 제작할 계획이며 시민 삶 속 도시의 이야기로 공감대를 넓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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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01-10
  • 상동도서관, 2019 문학창의아카데미 성료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 시민 생활 속의 문화&창의도시 기반을 확대하고자 운영한 ‘2019 문학창의아카데미’를 성공리에 마쳤다.   상동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시민이 곧 인적 자산이 되어 문학창의도시 지속 발전의 근간이 되고, 창의도시 부천의 브랜드를 공고히 하기 위해 문예 창작, 멘토링, 문학 강연 등의 사업을 담은 2019 문학창의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올해는 특히 시민 작가교실(소설분야), 문학멘토링클래스(詩)의 시민 문예창작 강좌를 통해 시민 작가 41명을 배출했으며, 단편 소설 26편이 수록된 <변성기의 아리랑> 및 창작시 68편이 수록된 <2019 문학멘토링클래스:詩> 등 두 권의 문집을 발간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와 함께 부천 문학 연구 동아리, 시 읽는 부천, 도서관 상주작가 프로그램, 실버 문학원정대, 강연 등을 진행했으며 2,9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양문형 독서진흥팀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문학의 면면을 누리는 기회가 됐으며, 2020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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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또 다른 나를 찾아서 9 - 홍성균
    멕시코시티 소깔로 광장   여행을 하다 사분의 삼 지점쯤 되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다. 이때는 모든 게 싫고 짜증이 난다. 그러나 이번 여행에서는 마지막에 멕시코와 쿠바를 여행하면서 가는 곳 마다 새롭고 멋진 곳이어서 그런 증상이 나타날 여지가 없었다. 오히려 더 신나서 정신없이 다녔다. 좋을수록 흥분하고, 흥분할수록 문제가 생긴다.  아직도 더 배울게 많구나, 항상 차분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뼛속 깊이 느꼈다. 쓸데없이 과도한 감상에 빠져서, 내가 서 있는 곳의 현실을 착각했다. 흥분해서 잘난 양 우쭐대며 다녔던 거다.   멕시코시티 혁명광장    인도와 네팔 여행할 때에는 휴대폰 하나만 가져가서 잃어버린 것 없이 잘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휴대폰 2대에 미러리스 카메라 그리고 고프로까지 가지고 가서 휴대폰 2대를 잃어버렸다. 너무 많이 가지고 있으니 내려놓으라는 뜻인가? 끝까지 긴장하고 다니라는 가르침인가? 현지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될지 모르겠다. 어떻게 하는 것이 정답일까?   어느 정도 마음이 진정되고, 나 자신과 타협하기 시작했다. 며칠 남지 않았는데 중간에 돌아가게 되면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마지막을 위해서 아껴둔 멕시코시티를 보지 못하는 것도 너무 아쉽다. 그리고 비행기 예약을 변경하려면 위약금도 내야 하니 금전적인 손해가 크다.   멕시코시티 대성당   여행을 떠나기 직전에 후배를 만났는데, 곧 이사로 승진한다며 그리고 딸을 시집보내게 됐다며 좋아했다.  “이사되는 것도 미리 축하하고 딸 여의는 것도 미리 축하하네. 자네가 너무 부럽구만.”  “마음 편히 즐기면서 하시고 싶은 거 하시는 선배님이 부럽습니다.”  그게 마지막이 될 줄이야! 딸 결혼시키고 얼마 후에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동안 업무와 승진에 대한 스트레스로 속으로는 타들어 갔던 모양인데 내색도 못하고 끙끙 앓다가 승진을 못하게 되면서 우울증으로 자살했다고 한다. 우울증이 무섭구나! 인생이 허무하다.  삶의 의미를 밖에서 찾으려 했는데.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았기에 실패했다고 생각한 것은 아닐까? 삶의 의미를 자기 안에서 찾았으면 좋았을 것을, 안타까웠다.   멕시코 까삐야 델 쎄리또 성당 내부에 성모 발현 모습을 그린 벽화    어차피 내려놓고 버리려고 시작한 여행인데, 그까짓 휴대폰이 뭐라고 그걸 가지고 안달복달하고 있으니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고, 위약금 낼 돈이면 멕시코시티에서 호텔에 들어가 편하게 지내다 귀국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동안 신나서 다녔던 여행지에서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힘이 솟고 활력이 넘치는 나 자신을 느끼게 됐다.  이것도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벌어진 일은 털어버리고, 불편한 상태에서 또 다른 방법으로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는 길에서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앞으로도 나는 내 인생을 내가 지배하며 살고 싶고, 나의 주인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고 모든 사람이 함께 걷는 길이 아닌 나 혼자 걷는 길을 가고 싶다. 그리고 마주치는 모든 장애를 슬기롭게 대처해서 이겨내고 싶다.   멕시코시티 도시의 허파 차뿔떼빽 공원   휴대폰만 없어진 게 얼마나 다행이야? 다른 피해는 전혀 없고, 다치지도 않았으니 그야말로 불행 중 다행이 아닌가? 퍽치기라도 당했으면 어쩔 뻔했어! 수업료 낸거야!  세상 모든 일에는 나에게 기쁨을 주는 관계가 있고, 슬픔과 괴로움을 주는 관계가 있다. 가급적 기쁨을 주는 관계와 함께 하며, 나의 의지대로 변화에 잘 대처해서 주저앉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마무리 잘 하자.   멕시코의 베네치아 소치밀꼬 운하    그 동안 나는 따로 여행의 원칙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은 없었다. 그런데 그 동안 다니면서 한 행동을 돌아보면 나의 여행에 몇 가지 원칙이 있는 것 같다. 첫째 1시간 정도의 거리는 무조건 걷는다는 것으로 걸으면서 주변을 확인할 수도 있고 현장을 깊이 볼 수 있게 된다. 둘째는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인데 다소 시간이 더 걸리고 갈 수 있는 곳이 줄어들더라도 현지인 생활 속을 들여다 볼 수 있고 나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셋째 숙소는 도미토리를 이용한다는 것으로 매번 마지막 마무리는 호텔에서 했지만 여행 도중에는 가능하면 4인용 도미토리를 선호했다. 넷째 한인 민박이나 한인식당은 가지 말자인데 나만의 여행을 위해서는 가급적 혼자 다니고 싶었다. 물론 N분의 1이 필요한 경우에는 SNS를 활용해서 동행을 만나기는 했다.  다섯째 여행을 생활처럼 생활은 여행처럼 하라 인데 여행을 생활처럼 자연스럽고 여유있게 익숙한 것을 늘려가며 즐기고 다녔다. 그 외에 티켓 예매 등 예약은 대행사나 현지인을 통하지 말고 직접 하라. 장거리 이동시에는 야간에 이동해라. 가급적 거점도시를 활용해서 이동을 최소화하라 등이 있다.   멕시코시티 혁명기념관    그동안 정말 신나서 다녔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힘이 솟구치고 활력이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파울로 코엘료는 ‘언제나 현재에 집중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라고 했다.  떠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결국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떠나기 전에는 모든 사람이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 그러나 막상 떠나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처음 한 발을 내딛는 것이 힘들뿐이다.   멕시코 원주민 춤     홍성균(洪性均) 1957.10.3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세종대학교 대학원 산업환경학과 졸업. 여행경력 : 1998 단체여행(독일, 프랑스, 스위스)  2005 자유여행(일본 동경, 교토, 오사카)  2006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곤명, 계림, 상해)  2007 단체여행(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2008 단체여행(호주, 뉴질랜드)  2010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후쿠오카, 큐슈)  2011 랜터카 자유여행(미국, 일본 동경)  2013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2015 패키지여행(중국 상해), 단체여행(대만),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홋카이도)  2016 랜터카 자유여행(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2017 패키지여행(이탈리아), 자유여행(중국 대련, 연길), 배낭여행(인도, 네팔)  2018 배낭여행(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에쿠아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쿠바)  2019 패키지여행(중국 장가계  
    • 테마기획
    • 여행/캠핑
    2019-12-21
  • 엄부자모
    부모는 누구나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고 사랑을 한다. 부모 자식 간에는 아주 가까이에 산 탓인지 생각의 차를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 온갖 것을 다 보여줘도 똑 같은 말이 되풀이 될 뿐 달라지기는커녕 오해만이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분명히 원인이 있을 것이다. 서로 다른 오해를 풀려다 보면 더 꼬이기만 하여 안타깝게 한다. 아마도 자기주장이 더 설득력 있다고 자신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가끔 이런 생각들을 해본다. 판단은 각자의 몫일 테지만 부모는 문제의 원인을 밝혀 소중하게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다.    모든 부모가 어려서부터 아이를 떠받들고 키우다 보니 아이만 보여 온통 아이한테 관심이 있지 그 외는 생각할 겨를이 없다. 아이가 태어나서 백일이 되고 돌이 되어 백일잔치 돌잔치를 해주지만 아버지 생일 챙겨주는 일은 인사치례 정도이고 별로 관심을 두지 않고 뒷전이다. 아이가 옹알이를 하고 엎어지고 기고 일어서고 걷고 말하는데 관심이 있지 아버지는 언제나 뒷전에 밀려 아버지는 존재감이 없이 아이는 자라고 떠받들어 키우는 것만큼 상대적으로 아버지는 설자리를 잃고 뒷전에 밀려 떠돌기만 한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아이의 공부, 학원, 학교생활에 온통 신경을 쓰지 아버지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가 된다. 아버지가 말하는 것조차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참견하는 일이 되며 아이가 하는 대로 두고 봐야 한다. 아이가 어릴 때는 눈에 거슬리는 일이 별로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심각한지 모르고 유야무야 된다. 아이가 자랄수록 아버지는 가정이란 잠만 자는 숙소 정도로 아버지의 존재감이 줄어든다. 아버지가 아침 일찍 출근을 하든 늦게 퇴근을 하든 아이는 관심이 없고 필요할 때만 찾는 사람으로 인식한다. 언제 한 번 아버지를 생각하여 볼 겨를이 있었는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어도 아이를 챙겨주는데 온통 관심이 쏠리고 사회분위기에서도 어버이날은 뒷전이다. “오죽하면 집안 내 서열 1위가 아이들, 2위가 아내, 3위가 강아지, 4위가 파출부, 5위가 아버지라는 우스갯말이 나왔을까.” 아이가 질투가 나서 그런 것이 아니다. 아이를 새싹이라며 무조건 관용으로 부추기지 말고 정상적으로 아이가 자랄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온통 사회분위기나 가정에서 아이만 있지 그 외의 사람은 있으나 마나한 존재로 홀대를 한다. 작자 미상 ‘아버지는 누구인가’를 읽어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아이가 생각하는 대로 아버지는 아니다. 아버지는 속으로 모든 것을 삭이며 아이가 잘 자라기를 기원을 한다. 아버지에 대한 인상은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가 지금 몇 살이든지, 아버지에 대한 현재의 생각이 최종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산에도 큰 나무 작은 나무가 있듯 가정에도 어른과 아이의 역할이 위계적으로 되어 서로가 노력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 부모에게 감사할 줄 모르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주장을 하는 아이가 어떻게 잘 자랄 수 있을까. 아이를 떠받들면서 자신만을 아는 아이로 키울 때 난관을 극복할 수 없다. 아이는 이 다음에 알고 경험한 것만큼 살아가게 된다. 인터넷 떠도는 아버지에 대한 글이 예사롭게 생각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변하는 아버지의 인상은, 4세때, 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때, 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때, 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때, 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14세때, 우리 아버지요? 세대차이가 나요. 25세때, 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때, 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때, 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때, 아버님은 훌륭한 분이었어. 60세때, 아버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텐데… 이런 현상이 왜 나타났을까  모두가 아이를 잘 키우자는데 동의를 하지만 가정이나 사회에서 아버지의 존재감에 대해서는 생각하여 보지 않았다. 아버지의 권위를 무너트리고 인정하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권위가 설 수 없다. 집을 짓는데 기둥 없이 집을 지을 수 없듯 아이를 키우는데 다를바 없지 않은가. 아이 수준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키워야 하는데 그 이상으로 키웠기 때문에 아버지를 알 수도 이해할 수 없이 된다. 아이의 생활습관이 익숙하고 굳어지기 전에 배려, 협동성, 책임성, 성실성, 정직성 등의 좋은 심성과 준법성, 자기주도성, 리더십, 의사소통, 문제해결능력 등의 긍정적인 사고력을 길러줘야 하지 않을까.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19-12-10
  • 또 다른 나를 찾아서 8 - 홍성균
    과달라하라 삐삘라언덕에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이면도로로 왕복 2차선 도로인데 희미한 가로등불로 인해 주변은 어두컴컴하고 간혹 지나가는 버스가 길을 밝혀 줄 뿐이었다. 바둑판식 격자도로라 한번 방향이 엇나가면 엉뚱한 곳을 헤맬 수밖에 없는데다가 랜드마크 건물이나 특별히 티가 나는 건물은 없고 고만고만한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구별이 어려운 곳이다. 밤이 늦어서 빠르고 확실하게 숙소를 찾아 간답시고 휴대폰으로 지도를 확인하며 걸었다. 도로를 건너려고 차도 쪽으로 내려와 걷고 있는데 아무런 느낌도 감촉도 없이 휴대폰만 쏙 빼서 달아나는 오토바이를 보고나서야 날치기 당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하늘이 노래지고 허탈해져 기운이 쭉 빠졌다. 곧 정신을 차리고 한국말로 고함을 치며 한참을 쫓아갔다.  “야 이 새끼들아! 거기 서! 도둑이야! 저 놈 잡아라!”   그러다 더 이상 쫓아가다가는 위험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그 자리에서 멈춰 서서 어두컴컴한 길로 사라져가는 오토바이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과달라하라 전경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밤에 탱코 공연 보러 갈 때 이외에는, 밤에 혼자서 다니지 않았고, 거리를 걸으면서는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꺼내지도 않았다. 꼭 꺼내야만 될 경우에는 커버 고리를 손가락에 끼고 다녔다. 길을 가면서도 차도 쪽에 있는 손에 들지 않고 반대 쪽 손으로 옮겨서 들고 다녔으며, 늘 뒤돌아보면서 신경 쓰고 걸었었다.  그런데 일이 어그러지려고 밤에 다니고, 커버도 셀카봉에 안 들어간다고 배낭에 처박아 놓고, 길을 가면서 뒤를 돌아보지도 않았다. 길을 바로 건너지도 않으면서 차도를 따라서 걸었고, 차도 쪽 손에 들고 걸었으니, 이건 그냥 가져가라 한 거나 마찬가지다.   과달라하라 중심가   휴대폰 탈취범 일당은 그런 나를 목표로 정해서 아무런 기척도 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슬금슬금 내 뒤를 따라왔나 보다. 길을 건너려고 차도로 내려와 걷는 순간을 포착해서 전혀 느끼지 못하게, 마치 휴대폰이 알아서 몰래 공중부양해서 빠져나간 것처럼 손에서 빼 갔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모든 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자전거도 아니고 오토바이로 아무 소리도 내지 않고 뒤따라 올 수 있다니! 무척 경이롭게 느껴지면서 소름이 돋았다. 정말 대단한 기술이고, 내 휴대폰을 가져갈 자격이 있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과달라하라 지하차도 입구    무슨 일이 생길 때는 계속 거기에 해당되는 증상이 나온다. 어제 과달라하라에 도착해서 부터 지금까지 많은 전조증상이 있었는데 그걸 알아채지 못한 것이 불행의 시작 이었다.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나는 지금 뭐하고 있지? 이제 어떻게 하지.’  머릿속이 하얘져서 내가 서있는 곳이 어딘지 분간을 할 수 없었다. 슬프고 화나고 울고 싶고 다리에 힘이 쭉 빠져서 주저앉고 싶었다. 한참을 멍하게 서 있다가 겨우 정신을 차려서 숙소로 돌아왔는데, 천당에 있다가 갑자기 지옥에 떨어진 기분이었다.   과달라하라 그래피티    씻고 침대에 누우니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와서 뚜껑이 열리고 가슴은 벌렁거리고 심장 뛰는 소리가 쿵쿵대고 울고 싶어 미치겠어서 안정이 안 됐다. 병신 같은 놈이라고 자책도 하고 벽에 머리를 들이 받고 싶기도 했다.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뛰는 심장을 진정시키면서 초인적인 노력을 기울여 참고 있었다. 여럿이 함께 있어서 꼼짝 못하고 누워있으려니 사지가 떨리면서 경련이 일어나는 것 같고, 너무 슬프고 화가 났다.   과달라하라 우니온 정원    ‘마누라 먼저 보내고 나면 이런 기분이 들까’  쿠바에서 처음 잃어버렸을 때에는 예비용으로 가져온 게 있어서, 또 하나 있으니까 하는 생각에 여유가 있었다. 오히려 새 걸로 바꾸려다 안바꾸길 잘했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3일 만에 똑 같은 실수를 다시 했다는 사실에, 더욱 나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 주의해야 된다는 생각을 깜빡한 거다.  ‘이 새대가리야 그걸 금방 까먹니?’  '내가 왜 사서 이 고생을 하고 있지? 이게 나와 어떤 관계가 있지? 과연 인생을 즐겁게 살고 있기는 한 건가? 그래서 그 결과가 고작 이거야?'  휴대폰을 강탈당하고 나니까 모든 게 싫어졌다. 회의가 들면서, 머릿속에서는 예약을 변경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 과정을 그리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됐다.  낮에 무장 경찰이 잔뜩 깔려 있어봐야 밤에는 모두 철수하고 없기 때문에 무용지물이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는 밤에 무장군인들이 골목마다 경비를 서고 있어서 정말 안심하고 다녔었는데, 여기는 낮에만 다녀야 되는 곳인가?   과달라하라 중심가를 배경으로    항상 걸어 다니며 여행을 하는 타입이라 최대한 신경 쓰고 조심하면서 다녔는데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날아갔다. 휴대폰에는 여행지 정보, 지도앱에 표시해 놓은 행선지, 그동안 찍은 사진과 여행 기록 등 너무나 귀중한 것이 많이 있다. 휴대폰이 없으면 여행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해졌다. 그리고 카드를 한번이라도 잘못 사용하게 되면, 카드사에서 문자를 보내고, 회신이 없으면 바로 카드를 정지해서 크게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홍성균(洪性均) 1957.10.3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세종대학교 대학원 산업환경학과 졸업. 여행경력 : 1998 단체여행(독일, 프랑스, 스위스)  2005 자유여행(일본 동경, 교토, 오사카)  2006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곤명, 계림, 상해)  2007 단체여행(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2008 단체여행(호주, 뉴질랜드)  2010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후쿠오카, 큐슈)  2011 랜터카 자유여행(미국, 일본 동경)  2013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2015 패키지여행(중국 상해), 단체여행(대만),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홋카이도)  2016 랜터카 자유여행(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2017 패키지여행(이탈리아), 자유여행(중국 대련, 연길), 배낭여행(인도, 네팔)  2018 배낭여행(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에쿠아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쿠바)  2019 패키지여행(중국 장가계  
    • 테마기획
    • 여행/캠핑
    2019-12-08
  • 우리 함께 “안전한 공연장 만들어요”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6일, 복사골아트홀에서 부천 초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장 안전 실전 교육’을 진행했다. 재단은 부천소방서(상동 119안전센터)의 협조로 ‘공연장 화재 시 신고 실습’, ‘공연장 화재 시 대피 실습’, ‘소화기 사용 실습’ 순서로 교육을 진행하고, 무대 효과로 실제 상황처럼 연출해 사실감을 더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9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 <공연장 안전 실전 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훈련 당일 공연료를 지원받아 「크로키키브라더스 드로잉 쇼」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복사골문화센터 앞에서 학생이 소방대원의 지도를 받으며 소화기 사용 실습을 하고 있다.    
    • 테마기획
    • 교육
    2019-12-07
  • 또 다른 나를 찾아서 7 - 홍성균
    덥고 갈증이 나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며 숙소로 돌아오다가, 공원에 앉아 쉬면서 지도를 보니, 내일 가려고 하는 뜨라께빠께가 터미널 가는 도중에 있다.     중남미지역은 인터넷으로 제대로 된 버스정보를 알아볼 수가 없어서 직접 가서 확인하는 게 정확하기 때문에, 과달라하라 가는 버스가 있는 터미널에 들렀다가 뜨라께빠께를 다녀오면, 내일은 다른 곳을 더 둘러볼 수 있겠다 싶어 계획을 변경했다.     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라 쉬기보다는 하나라도 더 경험하고 싶었다. 하루를 더 있으려고 생각했으면, 지금까지의 여행 패턴대로 숙소로 돌아가서 자료 정리하고 일찍 쉬어야 했는데, 계속 강행군을 했다.     이때부터 일이 어그러지기 시작했다. 버스타고 가는데 아무리 가도 터미널이 나오지 않았다. 휴대폰을 꺼내 맵스미 앱을 봤으면 금방 알았을 텐데 귀찮다고 그냥 가다가 결국에는 종점까지 가게 됐다. 다른 교통수단이 없어서, 다시 돌려 나가는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갔다. 갈 때와 올 때의 노선이 달라서 갈 때는 터미널 근처에서 내려야 되는데, 그걸 모르고 언젠가는 터미널이 나오겠지 하며 멍청히 있는 바람에 한 시간 이상 그냥 허비했다.     터미널에서 과나후아또 가는 버스는 가장 비싼 프리미엄플러스 이상급만 있어서 괜한 헛수고를 한 셈이 됐다. 허탈한 마음을 안고 뜨라께빠께로 가려는데 616번은 너무 돌아서 다른 버스가 있나 알아보느라 시간을 허비했지만, 결국에는 616번을 타고 갔다.      버스에서 내려서 메인 거리를 찾아 들어갔다. 동네에서 제법 큰 식당, 기념품 가게가 모여 있는 건물과 공원 그리고 마리아치 동상을 지나면 조그마한 광장이 나오고, 이어서 길을 따라 과달라하라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한 뜨라께빠께의 메인 스트리트가 이어진다.      거리가 화려하고 세련되게 꾸며져 있으며, 건물마다 자신만의 독특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어서,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가 있을 때 오지 못하고 해 질녘에 도착해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거리 양 옆에 즐비한 기념품 가게에서는 태양의 나라답게 붉은 색을 많이 사용해서 누가 더 강렬하고 화려한가를 겨루고 있었다. 귀여운 동물 모형, 알록달록한 길거리 수공예품, ‘죽은 자의 날’을 기념하듯 예쁘게 장식한 해골 모양의 기념품들이 있다.     거리에는 아름다운 노란색 벽이 눈에 띄고 까바냐스 미술관에서 본 예술품과 조형물들의 모조품도 많이 있다. 콜롬비아의 유명한 화가이자 조각가인 보테로의 통통한 모습을 한 조각들도 많이 보였다.      거리를 한 바퀴 돌다가 한국인 신혼부부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 주며 보냈다. 젊은 친구들이 칸쿤으로 가지 않고 과달라하라로 온 게 특이했다.      은으로 화려하게 장식해서 찬란하게 빛나는 성당에서는 분위기 때문인지 호화롭다고 느껴지는 결혼식이 있었는데, 신랑 신부가 아주 앳되고 예뻤다. 식이 끝나고 성당 밖에서 가족들과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고 있었고,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신랑 신부의 친구들은 양쪽으로 도열해서, 앞날을 축하해 주고 있었다. 한동안 구경하며 지켜봤다.     그런데 이곳은 야박하게도 식사를 제공해 주지 않는지, 멋지게 차려입은 하객들이 거리 음식을 사먹으며 돌아가고 있었다.  성당도 붙어 있을 수 있는지, 바로 옆에 이달고 신부의 동상이 있는 성당이 있다.     돌아가려고 입구 쪽으로 나오니 건물 앞에서 쿠바 난민들이 버스킹하듯이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었다. 고향을 등지고 객지에서 구걸하며 지내는데 뭐가 그리 신나는지 몸에서는 흥이 넘쳐났다. 모든 게 생각하기 나름이다.       어두컴컴해져서 다시 616번 버스를 타고 센뜨로로 가다가 과나후아또 가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해서 중간에 내려서 구 시외버스터미널로 갔다.  멕시코시티에서 오아하까에 갈 때, 메리다에서 플라야 델 까르멘 갈 때 확인한 사항인데 보통 터미널 인근에 별도로 현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외버스가 있어서 틀림없이 여기도 다른 버스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싼 교통수단만 있다는 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곳에는 데낄라 투어와 근교 가는 버스만 있어서 허탕치고 말았다.     그냥 숙소에서 물어보거나 다음날 들러도 될 것을 구태여 밤에 내려서 확인하고 가는 바람에 시간이 더욱 늦어지는 결과를 초래했고, 숙소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도심의 야경을 구경하고 싶어서,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공원으로 갔다. 긴장이 완전히 풀어져서 아무 생각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밤늦게까지 있었다.     홍성균(洪性均) 1957.10.3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세종대학교 대학원 산업환경학과 졸업. 여행경력 : 1998 단체여행(독일, 프랑스, 스위스)  2005 자유여행(일본 동경, 교토, 오사카)  2006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곤명, 계림, 상해)  2007 단체여행(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2008 단체여행(호주, 뉴질랜드)  2010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후쿠오카, 큐슈)  2011 랜터카 자유여행(미국, 일본 동경)  2013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2015 패키지여행(중국 상해), 단체여행(대만),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홋카이도)  2016 랜터카 자유여행(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2017 패키지여행(이탈리아), 자유여행(중국 대련, 연길), 배낭여행(인도, 네팔)  2018 배낭여행(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에쿠아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쿠바)  2019 패키지여행(중국 장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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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캠핑
    2019-11-28
  • 부천FC 1995 , 1군승격을 위한 시동
    부천FC 1995가 기적같이 극적인 5연승을 내달린 끝에 승강플레이오프의 끝자락을 움켜쥐는 쾌거를 올렸다. 9일 수원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19의 정규 36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를 맞이한 부천FC는 3연패를 당했던 수원FC를 박건 과 닐손주니어의 골로 마침내 2:1로 격파함으로서 같은시간대에 벌어진 게임에서 전남에게 2:0으로 패배한 안산을 제치고 4위로 플레이오프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이로서 4위를 차지한 부천 FC 1995는 23일(토) 안양경기장에서 3위인 안양FC를  K리그2 준 플레이오프(PO)에서 만나게 됐다.   이 경기의 승자(90분 무승부 시 상위 팀인 안양)와 2위 부산이 만나는 PO는 오는 3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다. PO 승자(90분 무승부 시 상위팀인 부산)는 내달 5일과 8일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전을 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  두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하나원큐 K리그2 2019 플레이오프 및 승강 플레이오프 일정○ K리그2 플레이오프- 준 플레이오프 : 안양(3위) vs 부천(4위), 11/23(토) 안양 종합운동장- 플레이오프 : 부산(2위) vs 준 플레이오프 승자, 11/30(토) 부산 구덕운동장○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 : 12/05(목), K리그2 PO 승리 팀 홈경기장 - 2차전 : 12/08(일), K리그1 11위 팀 홈경기장※ 킥오프 시간은 추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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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바둑
    2019-11-10
  • 필승 ! 부천FC , 가자 플레이오프로
    '하나원큐 K리그2 2019' 는 9일 오후 3시 대전 시티즌과 광주, 서울이랜드와 부산아이파크, 수원FC와 부천, 아산과 안양, 전남과 안산의 경기로 2019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현재 광주(21승10무4패·승점 73)와 부산(17승13무5패·승점 64)이 각각 1·2위를 확정한 가운데 승격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3·4위 자리를 두고 3위 안양과 4위 안산, 5위 부천이 1장의 티켓을 놓고 마지막까지 포기할 수 없는 다툼을 벌이고있다.   안양은 지난 라운드에서 최소 4위를 확보,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안양(승점 52)은 안산(14승8무13패·승점 50·득점 45), 부천(13승9무13패·승점 48·득점 47)보다 승점이 높아 최종 라운드에서 아산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3위가 확정되고, 무승부만 거둬도 3위를 지킬 가능성이 크다. 안양이 3위를 차지한다면, 준플레이오프는 오는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다.   안산이 전남을 꺾는다면 최소 4위를 확보하고, 지더라도 부천이 비기거나 지면 4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른다. 그러나 전남이 최근 3승1패의 상승세를 계속하고있는 반면에 안산이 2승3패의 침체기에 있는데다가 금년 상대전적 3전전패의 전남이 안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복수전을 그리고있어 안산의 고전이 예상되고있다. 부천이 수원에 승리하는 경우 안산은 전남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야한다. 안산이 비기고 부천이 이기면 승점은 51점으로 같아지지만 안산은 부천보다 다득점에 밀려 부천에 4위 자리를 내주고 탈락하게 된다.   최근 믿을수 없는 페이스로 4연승을 기록하며 5위까지 치고 올라온 부천FC는 수원FC와 원정전을 치룬다. 상대전적에서 8승10패로 근소한 열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수원이 최근 5경기에서 1승3패로 전력이 급하락하고있고  이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플레이오프에 나설수 없는 수원의 목표상실에 최근 5경기에서 부천이 무승부를 기록하지 않은점을 볼 때 부천의 우세가 크게 눈에 띄어 부천의 여유있는 낙승이 예상된다.
    • 테마기획
    • 스포츠/바둑
    2019-11-08
  • 김주삼 시의원 정명고 동아리발표회 현장을 둘러보았다.
    말도많고 탈도많은 교육 현장에서 살아있는 목소리를 경청하는 김주삼 시의원의 모습은 부천시와 부천시민이 바라는 정치인의 모습일 것이다.                   
    • 지역경제/사회
    • 사회
    2019-11-06
  • 권정선 의원 정명고 동아리 발표회에서 학생들의 활동을 둘러보며 학부모들과 환담했다.
    정명고의 오랜 숙원사업인 후문 길을 조성하는데 일조하여 지난 9월 학교로부터 감사장을 받은바있는 권정선 도의원은 정명고의 동아리 발표현장을 둘러보았다.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포기하지 않고 해결한 권의원의 행보는 정명고의 학생들, 교직원들, 학부모들로 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동아리 발표의 부스에 참가할때마다 더욱 빛났다.                                  
    • 지역경제/사회
    • 사회
    2019-11-06
  • 정명고 2019 동아리 발표 및 전시회 이모저모
    정명고의 2019 동아리 발표 및 전시회 이모저모                                                                 
    • 테마기획
    • 교육
    2019-11-06
  • 또 다른 나를 찾아서 6 - 홍성균
    쿠바 꼬히마르박물관 전경    미술관에서 나와서 조금 걸으니 좌측으로 큰 시장이 보인다. 시장기를 느껴 시계를 보니 12시가 지났다. 자유시장 입구에 사탕수수 착즙기가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서 제일 큰 컵으로 한잔 사들고 안으로 들어갔다. 여행 내내, 아니 작년 인도 여행할 때에도 노상에서 착즙해서 파는 사탕수수 즙이 불결하게 느껴졌고, 여행자들은 배탈에 각별히 주의해야 되기 때문에, 마실 생각을 하지 않았고 대신 주로 생수와 콜라를 마셨다.  그런데 쿠바 아바나 거리에서 피자를 먹을 때였다. 마침 가지고 다니던 생수도 떨어지고 파는 음료는 사탕수수뿐이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한잔 사서 여차하면 버리거나 그냥 놓고 갈 생각으로 병아리 눈물만큼 삼켜 보았는데 눈이 확 떠지면서 온몸에서 전율이 흘렀다. 마시면서 찝찝했지만, 단숨에 500ml 되는 양을 마셨다. 얼음이 더 비위생적이기 때문에 꺼림직했으나 한잔을 더 마셨다.   쿠바 산타마리아 해변    왜 이걸 이제야 알게 됐을까 너무 아쉽고 안타까웠다. 그 다음 부터는 보상심리로 길 가다가 사탕수수만 찾으며 다녔다. 멕시코 북부지방에 오니 남부지방에서는 그렇게 많이 보이던 사탕수수가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야 찾게 되었다.  시장에는 여러 가지 먹거리를 팔고 있는데 그 중에서 멕시코식 햄버거인 또르따스, 아니 햄버거의 원조인 또르따스 파는 곳으로 갔다. 현지인들은 하나를 통째로 들고도 안 흘리고 잘 먹는데 나는 너무 커서 4등분 해 달라고 해서 먹는대도 계속 흘리면서 먹었다. 먹는 방법이 따로 있나. 내 입이 작은가.   쿠바 산타마리아 해변   쿠바 떠나기 전날이니 3일 전에 아바나 서쪽의 산타마리아 해변에서 눈이 시리도록 눈부시고 찬란하게 아름다운 코발트 블루빛 카리브 해를 눈으로 한번, 카메라 렌즈로 한번, 가슴에 한번 담으며 한참을 앉아서 멍하니 바라보았다. 두 번째 왔지만 처음 온 것처럼 새롭게 느껴졌다. 한쪽에서는 동네 꼬마 형제가 공놀이를 하고 있다. 공을 형 혼자서 가지고 노니 동생이 뺏으려고 덤비는데 쉽지 않다. 한참을 둘이 실랑이 하더니, 우리는 형제라고 하는 듯 던지고 받고 하며 같이 논다. 초등학생 정도의 꼬마 둘이 오더니 혼자 있는 나를 비웃듯이 여자아이를 안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서 포옹하고 키스하며 물속에서 나오지도 않고 계속 끌어안고 있다.   쿠바 산타마리아 해변   멀리서는 한 척인 듯, 두 척인 듯, 배인 듯, 아닌 듯한 물체가 다가온다. 자세히 보니 스티로폼 조각으로 만든 네모난 배를 탄 두 명의 어부가 둥둥 떠다니며 바다에 발을 담그고 낚시를 하고 있다. 바닷가에는 노부부가 다정히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도 보이고, 한쪽에는 즐거워하며 파도를 타는 청춘들도 있다.   쿠바 산타마리아 해변-스티로폼 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뒤로 하고, 헤밍웨이 작품인 ‘노인과 바다’의 모티브가 된 꼬히마르에 갔다. 한적한 항구로 특별한 장소는 아니었다. 노인과 헤밍웨이의 관계가 특별했던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장소를 둘러보고, 즐겁고 뿌듯하며 가슴이 벅찬 상태로 버스를 타고 아바나로 돌아오면서 휴대폰으로 메모를 했다. 갑자기 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급하게 손에 들고 있던 휴대폰을 배낭 안에 있는 보조 배터리에 연결하고 서둘러 내리는데, 만원 버스라 사람을 헤치며 내려야 했다.   쿠바 산타마리아 해변   내리고 나니 갑자기 싸한 기분이 들어서 불길한 생각에 휴대폰을 찾으니 연결선만 덩그러니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내려서 흘린 건 아닌지 주위를 둘러보는 바람에 버스를 따라갈 수 없었다. 금방 택시타고 쫓아갔으면 다음 정류장에 서기 전에 따라 잡을 수 있었을 텐데 혼자라 아쉬웠다. 낙심하고 있다가 가지고 다니던 공기계로 휴대폰 분실신고를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와이파이 카드를 휴대폰 케이스에 넣어 놨기 때문에 다시 사야 했는데, 거리 판매점에서 사려면 줄서야 되서, 와이파이가 잘 터지고 카드를 살 수 있는 프라자호텔로 갔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5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2개를 사서, 호텔 로비의 소파에 앉아서 비밀번호를 알려고 카드 뒷면을 동전으로 긁었다.   쿠바 꼬히마르박물관   조급해서 손은 축축하고 팔은 떨리고 마음은 두근거리고 긴장되어, 딱딱한 테이블에 놓고 긁지 않고 그냥 카드만 들고 힘을 주어 긁는 바람에 비밀번호까지 지워졌다. 서둘러 다른 카드를 긁었는데 이것마저도 번호 일부가 지워졌다. 아무 생각 없이 급한 마음에 계속 실수를 했다. 와이파이 카드 파는 창구로 가서 바꿔줄 수 있냐고 했더니 안 된다고 한다. 할 수 없이 새로 샀는데, 이번에는 창구 직원이 긁어 줘서 휴대폰 분실신고를 했다.     그렇게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나서 예비용으로 가져온 휴대폰 공기계에 현지 유심을 연결해서 사용하려고 뗄셀 대리점에 가서 유심을 사고 데이터를 충전했다. 공기계로는 사용이 제한적이어서 불편했었는데, 숙소에 가서 와이파이로 카톡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출국하면서 휴대폰의 데이터 사용과 전화 통화 그리고 문자까지 모든 기능을 정지시켰고, 외부와의 연락은 카톡으로만 이루어지고 있었다. 당장 집에 연락을 해야 되고, 멕시코시티에서 만나서 똘랑똥꼬를 같이 가기로 한 아가씨와의 연락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멕시코 똘랑똥꼬 유수풀     홍성균(洪性均) 1957.10.3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세종대학교 대학원 산업환경학과 졸업. 여행경력 : 1998 단체여행(독일, 프랑스, 스위스)  2005 자유여행(일본 동경, 교토, 오사카)  2006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곤명, 계림, 상해)  2007 단체여행(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2008 단체여행(호주, 뉴질랜드)  2010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후쿠오카, 큐슈)  2011 랜터카 자유여행(미국, 일본 동경)  2013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2015 패키지여행(중국 상해), 단체여행(대만),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홋카이도)  2016 랜터카 자유여행(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2017 패키지여행(이탈리아), 자유여행(중국 대련, 연길), 배낭여행(인도, 네팔)  2018 배낭여행(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에쿠아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쿠바)  2019 패키지여행(중국 장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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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5
  • 유한대학교, 제16회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 은상 수상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최근 3D프린팅금형공학과 학생들이 ‘2019년 제16회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에서 2명이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3D프린팅금형공학과 학생들은 사출금형 부문 은상(한국생산기술원장상) 1개(강현호) 프레스금형 부문 은상 1개(김규성)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3D프린팅금형공학과 학과장 김선용 교수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실습의 지속적인 교육이 학생들의 노력과 함께 수상의 성과로 돌아와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3D프린팅금형공학과 학과장 김선용 교수와 사출금형 부문 신문철 교수, 프레스금형 부문 구재선 교수의 지도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사)한국금형공학회 등 정부부처를 포함한 6개 유관단체가 후원하고 국내 금형, 기계부문 4년제를 포함한 전국대학교에서 선발된 대학생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경쟁하여 입상 교육기관에 대한 금형장학금 특별추가 지원 및 금형업체 취업 우선 알선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명실상부한 금형의 최고 대회라 할 수 있다. 유한대학교는 사출금형 부문, 프레스금형 부문등 2개 부문에 참가하여 사출금형 은상, 프레스금형 은상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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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제4회 부천작가주간 분야별 대표 작가 릴레이 강연
    부천시가 오는 11월 11일~21일을 ‘부천작가주간’으로 정하고, 부천과 인연이 있는 분야별 대표 작가를 초청하여 릴레이 강연을 개최한다. 11월 11일(월)에 <2019 신춘문예> 당선자 김성배 시인의 “시적 상상력에 관하여...”를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하고 ▲14일(목)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의 저자인 임택 여행작가의 고령화 사회 인생 후반기의 라이프 “세렝게티 초원의 누우처럼” ▲18일(월) 정숙영 작가의 “옛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라” ▲21일(목) 『작가, 여행』의 저자 이다빈 아동문학가의 “작가에게 길을 묻다” 등 4개의 강연을 릴레이로 진행한다. <제4회 부천작가주간 강연일정> 강연일정 강연자 강연제목 대표작 11. 11.(월) 김성배 시적 상상력에 관하여.. 『2019 신춘문예 당선시집』 (문학세계사, 2019) 11. 14.(목) 임 택 세렝게티 초원의 누우처럼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 (메디치미디어, 2017) 11. 18.(월) 정숙영 옛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라 『옛 이야기를 들으러 미술관 갈까?』 (큰돌고래시리즈, 2013) 11. 21.(목) 이다빈 작가에게 길을 묻다 『작가, 여행』 (아트로드, 2019) 강연은 회차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상동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테마기획
    2019-10-24
  • 또 다른 나를 찾아서 5 - 홍성균
        까바냐스 미술관 앞 의자 조형물     센트로에 유난히 광장이 많다. 물론 스페인의 영향을 받아서 도시 자체가 중앙광장 문화로 되어 있지만 중남미 타 도시에 비해서도 유난히 많다. 대성당 앞에 있는 아르마스 광장, 그 건너편의 과달라하라 광장, 데고야도 극장 뒤편의 따빠띠아 광장 그리고 마리아치 광장 등 거리를 오가다 보면 수없이 많은 광장들을 접할 수 있다. 대부분의 광장 한 켠에는 녹지 또는 시민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광장들이 이곳 과달라하라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까바냐스 미술관 앞 광장   따빠따야 광장 길을 따라 100m 가량 내려가니 까바냐스 미술관 앞에 넓게 조성된 광장이 있다. 왼쪽에는 장대모양으로 수십 개의 기둥을 세워 논 조형물과 특이하게 등받이가 세로로 긴 의자가 몇 개 있고, 오른쪽에는 동상 형태의 의자가 여러 군데 있어 이리저리 다니면서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   까바냐스 미술관 우측 의자 조형물    처음에는 주변 사람에게 부탁했고, 다음에는 셀카를 찍으려고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타이머를 설정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자진해서 찍어줬다.  중남미에서는 혼자 사진을 찍고 있으면 부탁을 안 해도 자발적으로 찍어 주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만큼 사람들이 착하고 배려심이 많다. 물론 찍어 달라고 부탁하면 거절하는 법이 없다. 다만 사진의 품질은 보증할 수 없다. 친절해서 나서기를 좋아한다. 까바냐스 미술관 입구    혼자 여행을 다니며, 환갑이 지난 할아버지가 아무 생각 없이 주변은 신경 쓰지 않고, 어린애처럼 뛰어다니며 놀았다. 국내에서는 할 수 없는 행동이지만 해외에서는 내 자신을 표현하는데 거리낌이 없어진다. 남에게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행동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기쁨을 만끽했다.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아직 이런 감정이 살아 있구나! 완전한 고목은 아니네!’   까바냐스 미술관 작품    지나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미술관 한 쪽 끝에 장갑차가 있고 그 앞에 무장하고 노닥거리고 있던 남녀 경찰 앞에서 한바탕 원맨쇼를 한 셈이었다.  중학교 시절 이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아마 그 이전부터 그랬는지도 모르는 동심속의 나를 만났다. 나도 내가 이럴 줄 몰랐다. 유치하다는 생각, 체면을 생각해서, 남자라는 강박관념에 나를 표현할 줄 모르고 어색해하며 살아 왔다. 어느 하루도 마음 편하고 자유롭게 행동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까바냐스 미술관 천장화    까바냐스 미술관은 19c초에 빈민 구제소, 병원, 고아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진 병원 건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현재는 미술관 겸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입구 돔 천장에는 오로스코의 ‘불의 인간’이 그려져 있으며 천장이 온통 벽화로 치장되어 멕시코 독립운동의 현장에 있는 듯한 오싹한 느낌이 들었다.  천장 밑에는 긴 의자가 있어 사람들은 누워서 한참동안 천장화를 감상하고 있다. 나도 기다렸다가 따라서 해 봤는데, 예술적 감각이 없어서 그런지 별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다.   까바냐스 미술관 전시 작품    이곳은 너무 다양한 분야의 많은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어서 돌아보는 데 몇 시간이 필요하다. 입구에서 우측으로는 현대식 미술 전시관으로 꾸며 놓고 초대전을 하고 있었다. 여러 군데 정원에는 종교를 상징하는 조각품으로 장식해 놨다. 긴 회랑에는 초현실주의 그림을 전시하고, 한쪽에는 조각과 공예품을 전시하고 있다.   까바냐스 미술관 정원 종교 상징 조각    볼 곳도 많고 갈 곳도 많고 저렴하고 맛있는 먹을거리도 풍부하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내가 선호하는 여행지의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여행 초창기라면 최소한 3일은 있었을 텐데 남은 일정 때문에 고민이 많았지만 하루는 더 있어야겠다고 결정했다. 혼자 하는 자유여행이니 모든 게 내 맘대로다.   까바냐스 미술관 전시실    도시 곳곳에 무장 경찰이 경비를 서고 있어서 이들이 내 호위무사라고 생각하니 무척 안심이 되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면서 이곳이 너무 마음에 들어 들뜬 기분으로 가슴을 활짝 펴고 당당하게 거리낌 없이 시내를 활보하고 다녔다.  아무도 없는 삭막한 곳에서도 걸으면 편하고 즐겁다. 그런데 왜 편한 집에 있으면 힘들고 지치고 짜증이 날까? 인생이 피곤한건 비교하고 욕심 부리기 때문이 아닐까?  새로운 내가 필요한 것은 아닐까?  체면과 형식적인 삶을 떨쳐 버리고, 본래적인 나를 찾아서 떠나는 길에는 나의 어떤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까? 본래적인 나, 진짜 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까바냐스 미술관 좌측 장대 조형물 의자     홍성균(洪性均) 1957.10.3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세종대학교 대학원 산업환경학과 졸업. 여행경력 : 1998 단체여행(독일, 프랑스, 스위스)  2005 자유여행(일본 동경, 교토, 오사카)  2006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곤명, 계림, 상해)  2007 단체여행(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2008 단체여행(호주, 뉴질랜드)  2010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후쿠오카, 큐슈)  2011 랜터카 자유여행(미국, 일본 동경)  2013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2015 패키지여행(중국 상해), 단체여행(대만),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홋카이도)  2016 랜터카 자유여행(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2017 패키지여행(이탈리아), 자유여행(중국 대련, 연길), 배낭여행(인도, 네팔)  2018 배낭여행(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에쿠아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쿠바)  2019 패키지여행(중국 장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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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캠핑
    2019-10-20
  •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부천시1,2,3지구 한마음' 체육대회 - 포토에세이 1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했다. 부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스포츠를 겨루는 보병 제 17사단의 잔디축구장은 쾌청한 가을 하늘처럼 유쾌하고 활기가 넘쳐 있었다. 공을 차고 줄넘기를 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화합하며 자녀들에게 이웃과 어른들의 존재를 확인시켜주는 하루는 들판에 오곡이 여물어가듯이 여물어가는 결실의 미래가 보이는 듯했다. 힘찬 경기와 화기애애함속에 그윽하게 가을이 깊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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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0-16
  • 또 다른 나를 찾아서 4 - 홍성균
    센뜨로를 찾아 가는데 갑자기 오늘이 일요일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관광지도를 구해야 되는데 낭패라고 생각했다. 어제 지도부터 챙겼어야 했다며 자책했다. 장기 여행을 하다 보면 요일 감각이 없어져서 혼란스러울 때가 많이 생긴다. 사실 그날은 금요일 이었다. 과달라할 대성당    신고딕 양식의 뾰족한 쌍둥이 탑이 멋있게 서있고, 성자의 유물이 모셔져 있는 크고 화려한 과달라하라 대성당이 보였다. 이 성당의 아름다움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데, 16세기 과달라하라 식민 개척시기부터 지어져서 몇 번의 개보수 끝에 19세기 중반 이후 지금의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다고 한다. 신고딕 양식, 비잔틴 양식 등 다양한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 내부에는 12개가 넘는 제단이 있으며 성구실에는 19세기에 스페인의 바르똘로메 에스떼반 무리요가 그린 유명한 <성모 승천> 그림이 있다.   과달라하라 로톤다공원 원형기념물   중남미 지역은 대부분이 가톨릭 국가이고, 거의 모든 국민이 가톨릭을 믿는 세계 가톨릭의 중심지다. 성당이 우리나라 교회만큼 많고 흔해서 흥미가 없어졌다. 성당을 한 바퀴 돌고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망설이며 시청사를 돌다 보니, 옆으로 할리스코주의 역사적 인물들을 기리는 로톤다 공원이 나타났다. 가운데 있는 원형 기념물 옆 공터에서 시장 주관의 시상식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리고 있었다.   과달라하라 시청   과달라하라 시청 로비   다른 데로 가려다가 갑자기 시청사의 벽화가 유명하다는 생각이 나서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건물이 아름다워 관공서라기보다는 박물관 같았다. 좁은 철제문 양쪽에 경비원이 서 있어서 검문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런 제지도 없었다. 들어가면 중정이 텅 빈 공간이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정면이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과달라하라 시청 오로스코 벽화   과달라할 시청 오로스코 벽화     멕시코의 유명한 화가인 오로스코의 벽화인데, 미구엘 이달고 신부가 앞장서서 멕시코 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역사가 예술로 승화된 벽화다. 강렬한 색상과 사실적인 묘사로 유명한데, 오싹하기만 하고 큰 감흥은 느끼지 못했다. 과달라하라 시청사에는 벽화가, 할리스코 주청사와 까바냐스 미술관에는 천장화가 있다. 모두 오로스코의 작품이다.   과달라하라 고비에느노 궁전    멕시코에서는 글을 모르는 민중을 위해 정부나 귀족들이 교육의 목적 또는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건물에 그림을 그려 놓았다고 한다. 멕시코시티의 지하철 역 표시도 글자와 함께 그림으로 표시해 주고 있다. 그 만큼 문맹들이 많다는 얘기다. 그래서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는 한글의 편리함을 다시금 느끼게 됐고, 우리의 위대한 문화자산에 대해 새삼 고마움을 금치 못했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봐도 문자가 없는 민족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만 문자가 있는 민족은 어떻게든 살아남고 일어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달라하라 시장 대기실   반원아치로 둘러져 있는 2층 복도를 한 바퀴 돌고 나니, 주지사 집무실이 있어 실례가 될 것 같아 망설이다 돌아서 나왔다.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서있던 여직원이 다가와서 들어가서 구경해도 된다면서 설명을 해줬다. 복도에서 안으로 들어가니 비서가 있고 대기실이 휴게실처럼 넓게 자리 잡고 있다. 안쪽으로 주지사 방과 기자실이 있다. 우리의 시각으로 보면 기자실은 가급적 멀리 떨어져 있어야 되는데, 오늘 이곳에서 멕시코를 다시 보게 됐다.   과달라하라 시청 태극기    한편에는 다른 몇 나라 국기와 함께 태극기가 장식장에 전시되어 있는데, 우유니 소금사막 한가운데서 태극기를 보고 여기서 다시 보니 무척 반가웠다. 창원시와 과달라하라시가 자매결연 맺고 있다.   과달라하라 자유공원    중심가 사방에 널려 있는 유적과 기념물들이 나를 유혹하고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고민하다가 일단 자유광장에서 휴식을 했다. 길에는 사람 얼굴 마스크, 뱀 머리, 새, 나무를 받치고 있는 사자 두 마리, 다양한 방법으로 물을 뿌리며 서 있는 아이들, 멕시코의 잔 다르크, 깃대 등 갖가지 조형물과 시원한 분수가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끌고 있다. 뒤로는 과달라하라 대성당, 좌측에는 박물관 건물처럼 보여 지는 정부청사 건물, 앞에는 16개의 코린트식 기둥이 지붕을 받치고 있는 떼아뜨로 데고야도 극장, 오른쪽으로는 할리스코 주정부청사 등이 있다.   과달라하라 데고야도 극장    광장 중앙에는 대형 국기 계양대, 그 옆에는 과달라하라 글자로 만든 커다란 입간판과 이달고 동상, 대성당 방향으로 작은 분수대, 그리고 광장 주변을 나무가 둘러싸고 있다. 1866년 준공되었으며 그리스 신전이 연상되는 데고야도 극장 뒤편으로 가니 관광청 인포메이션 표지판이 보이기에, 혹시나 하고 들어갔다. 이때까지도 일요일인데 근무한다고 생각했다. 지도가 있냐고 했더니 시내 지도를 줬다. 다른 관심 있는 곳을 물어 보고는 뜨라께빠께를 갈 수 있는 지도, 할리스코 주 전역이 나오는 지도와 책자를 줬다.     과달라하다 따빠띠아 광장    시장이 개방적이라 공무원들도 성실하게 근무하는가 싶었다. 세계 어디를 다녀 봐도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곳이 없었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   홍성균(洪性均) 1957.10.3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세종대학교 대학원 산업환경학과 졸업. 여행경력 : 1998 단체여행(독일, 프랑스, 스위스)  2005 자유여행(일본 동경, 교토, 오사카)  2006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곤명, 계림, 상해)  2007 단체여행(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2008 단체여행(호주, 뉴질랜드)  2010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후쿠오카, 큐슈)  2011 랜터카 자유여행(미국, 일본 동경)  2013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2015 패키지여행(중국 상해), 단체여행(대만),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홋카이도)  2016 랜터카 자유여행(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2017 패키지여행(이탈리아), 자유여행(중국 대련, 연길), 배낭여행(인도, 네팔)  2018 배낭여행(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에쿠아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쿠바)  2019 패키지여행(중국 장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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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제7회 (사)중소기업융합 부천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 포토에세이 2. CEO들의 역동적 장면을 본다.
    제7회 (사)중소기업융합 부천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 - 포토 에세이 2. 스포츠를 통해서 심신을 단련하고 화합과 호연지기를 키우는 CEO들의 역동적인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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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10-01
  • 경기꿈의학교 부천발표회 성공적 진행
    부천 마을축제와 함께하는 "2019. 경기 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가 소사본3 주민센터, 부천삼정초등학교 그리고 중앙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소새울소통미디어단을 위시한 부천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진행된 발표회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김상희 국회의원   교육과 지역복지에 관심을 집중하고있는 김상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 소사구)은 개막식에 참가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의 재능을 계발하고 창조성을 발전시키는 이와같은 창조적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와같은 행사에 지원과 성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맹성호 교육장(오른쪽)이 주민들과 대화하고있다.   맹성호 경기부천지원청 교육장은 치사에서 "성적지상주의적인 학교교육에서 보다 다양한 기회와 선택의 가능성을 넓히는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한 꿈의학교에 많은 참여를 강조"하였다.   이재학 소새울소통미디어 대표   이재학 소새울소통미디어 대표는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이날 소사에서 진행된 "2019. 경기 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는 부천지역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청의 박준표 장학관은 "이번의 행사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며 "향후 부천지역에서 이와같은 행사가 많이 진행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경기 꿈의 학교는 경기도 교육청 마을 교육공동체사업으로 학교밖의 주제에 제한이 없는 활동으로 스포츠, 레저 과학, 예술분야는 물론 음악, 야생 자연활동등을 망라하고있다.   소사본3 주민센터에서 개막식에 이어서 공연된 인형극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인형극 공연봉사를 하는 "달달한 꿈의 학교"는 이동언 선생님 지휘하에 2017년 4월이후 부천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한편 부천중앙공원에서는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과학페스티벌이 부천시내의 중고등학교가 각각의 부스를 마련하고 각종 과학실험을 위주로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부천시민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있다. 부천과학페스티벌은 22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과학페스티벌에 참가한 부천여고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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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또 다른 나를 찾아서 3 - 홍성균
    과달라하라 거리   그동안 여행 다니면서 예약할 때와 크게 차이나는 숙소는 세 번이 있었는데 한번은 에콰도르 만타에서 숙소를 찾는데 좋은 숙소가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따져보지도 않고 예약하고 도착해보니 인터넷에 착오가 있었다며 가격을 2배 이상 올려 달라고 했다. 나와서 예약대행 사이트에 항의 했지만 소용없었다. 또 한 번은 멕시코 플라야 델 까르멘에서 숙소를 정했는데 인터넷에 게재된 홍보용 사진과 실제가 엄청 차이가 있는 연출된 사진에 낚인 경우였다. 마지막은 이곳으로 싱글침대에 낚였다. 내가 숙소를 정하는 기준은 첫째 가격이 낮은 도미토리로 가급적 4인실일 것, 둘째 침대 시트가 하얀색일 것, 셋째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위치일 것, 넷째 투숙객이 사용 가능한 주방과 조식 그리고 개인 라커가 있을 것, 다섯째 후기가 좋을 것 등이었는데 대부분의 경우 실패하지 않았다.   세크라멘토 성당 외부   숙소 인근의 까르멘 성당으로 갔다. 외관은 두 개의 작은 탑으로 장식 된 긴 기둥이 있는 신고전주의 양식이며 내부에는 예술 작품이 보존되어 있는 수녀원으로 현재는 문화 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과달라하라의 유일한 환승역인 후아레스역에 있는 혁명 공원으로 갔다가 외벽이 세밀하게 조각되어 있고 규모가 큰 세끄라멘또 성당으로 갔다. 신 고딕 양식이며 멕시코에서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청동장식이 정교하게 세공 된 문, 바티칸 모자이크 공장에서 만들어진 아름다운 모자이크, 독특한 독일 시계,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과 황금색 제단이 유명하다. 앞에 있는 광장에는 분수대가 있고, 나무 둘레를 의자로 만들어 많은 사람이 쉴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둘레에는 포장마차들이 늘어서 있다.   세크라멘토 성당 앞 관장    세크라멘토 성당 내부   어두워져서 저녁 먹을 식당을 찾아다니는데, 이곳은 중남미 타 지역과는 다르게 우리나라 스타일과 비슷한 호프집이 많이 있고, 대학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둘러앉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적당한 식당을 찾지 못하면 가겠다고 생각하며 중심가 방향으로 가는데 뷔페식 회전 초밥집이 있어서 생선 초밥을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망설이지 않고 들어갔다. 좀 더 살펴봤으면 중국식 뷔페에 간단한 회전 초밥이 더 있는 식당이란 걸 알 수 있었을 텐데, 덥석 계산부터 하는 바람에 다른 곳보다 비싼 식사를 해야 했다. 생선 초밥은 3가지 정도가 있었으나 생선은 초밥을 반 정도 덮을 수 있을 만큼 아주 조금 붙어 있어 생선 맛을 거의 느낄 수 없었고, 주로 캘리포니아 롤과 같은 롤만 있었다.   과달라하라 거리    과달라하라 거리    멕시코 북부지역에는 중국식 뷔페식당이 많이 있는데 가격은 회전 초밥집이 179페소로 일반 중국식 뷔페 보다 80페소가 비싼데도 손님은 회전 초밥집이 훨씬 붐비는 걸 보니 이 지역 특성에 맞도록 변형된 것 같았다. 여행지에서 식당이 마땅치 않을 경우에는 내가 알아서 먹으면 되기 때문에 뷔페가 보이면 이용했는데, 일단 뷔페에 가게 되면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배를 채웠다. 위암 진단 받기 전에는 두주불사로 술을 마셨으나 지금은 맥주 한 캔, 막걸리 한 통, 와인 한 잔 정도 마시고 있는데 자주 안마시니 술이 약해져서 기분 좋게 취할 정도라 아주 경제적이다. 지난 이틀간 아바나에서 칸쿤, 칸쿤에서 멕시코 시티, 멕시코 시티에서 과달라하라로 이동하느라고 제대로 자지 못했기 때문에, 숙소에 들어가서는 매일 하던 사진 백업, 메모정리 SNS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떨어져서 일어나보니 아침이었다. 숙소에는 중국인 2명이 있고, 10여명의 중남미 청년들이 있었다.   쿠바 아바나 산크리스토발 대성당   여행 중에 만난 대부분의 중남미 인들은 한국이 일본을 싫어하고 서로 적대적인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너희는 300년 동안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는데 왜 스페인을 싫어하지 않니?”  “스페인은 원시적이었던 우리나라를 개화시켜 주었으며, 잘 살게 해 준 고마운 나라야!”  “너희는 일본이 돌봐주면서 개화시켜 주고 잘살게 해줬는데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왜 싫어하니?”  “우리는 문명국이었고 과거에는 우리가 일본에 발전된 문물을 전파해 주었다. 그런데 그들은 서양과 교류를 하면서 일찍 근대화가 되었고 서양식 무기로 군사력을 강화했다. 우리는 그 당시 무력이 약해서 그들에게 침략 당했다. 그러나 우리는 굴복하지 않고, 36년 동안 끊임없이 독립을 위해 저항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온갖 나쁜 짓을 다하고 문화재, 지하자원, 식량 등 전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약탈해 갔고 심지어 남자 여자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까지도 군수물자 만드는 곳이나 전쟁터로 끌고 갔다. 그리고 우리의 민족의식을 말살하기 위해 우리말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이름도 일본식으로 바꾸도록 하는 등 한국인을 많이 괴롭히고 잡아다 고문하고 학살했다.”   쿠바 아바나   대부분의 중남미 인들은 스페인이 300년간 온갖 약탈과 문명파괴를 일삼고 인종 말살까지 저지른 만행을 알면서도 스페인을 그들의 형님 나라로 대하며, 그들이 미개했던 자신들을 개화시켜서 지금처럼 잘 살 수 있게 해준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36년간 지배의 잔재로 아직까지 친일파들이 득세하고 사회 곳곳을 장악하고 있는 걸 보면서, 우리의 독립이 조금 더 늦어 졌으면 일본의 악랄한 민족 말살정책에 따라 민족의식이 완전히 사라지게 됐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쿠바 아바나 모로성에서 본 올드아바나    홍성균(洪性均) 1957.10.3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세종대학교 대학원 산업환경학과 졸업. 여행경력 : 1998 단체여행(독일, 프랑스, 스위스)  2005 자유여행(일본 동경, 교토, 오사카)  2006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곤명, 계림, 상해)  2007 단체여행(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2008 단체여행(호주, 뉴질랜드)  2010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후쿠오카, 큐슈)  2011 랜터카 자유여행(미국, 일본 동경)  2013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2015 패키지여행(중국 상해), 단체여행(대만),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홋카이도)  2016 랜터카 자유여행(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2017 패키지여행(이탈리아), 자유여행(중국 대련, 연길), 배낭여행(인도, 네팔)  2018 배낭여행(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에쿠아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쿠바)  2019 패키지여행(중국 장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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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또 다른 나를 찾아서 2 - 홍성균
    여행을 떠난지 109일이 지나서, 122일의 일정 중에서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에쿠아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중남부, 쿠바를 거쳐, 13일을 남겨놓고 멕시코시티에 도착했다. 여행이 마지막으로 접어들면 긴장이 풀어져서 사고가 나기 쉽다. 인도여행 때에는 118일의 일정 중에서 20일을 남겨놓고 사고로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이 찢어져서 8바늘 꿰맸는데, 다행히 인도 국공립병원에서는 외국인이라도 응급처치를 무료로 해줘서 큰 문제가 없었다.   ‘조심해 여기서는 다치면 안 돼!  멕시코는 인도와 다르니 끝까지 긴장해라!’  사실 나는 위암 판정을 받고 아직 5년이 경과되지 않아 완치판정을 받지 못해서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이 안 된 상태로 여행을 하는 중이라 더 신경을 써야 했다. 질병이 아닌 사고에 대한 여행보험은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도 보험사들은 요지부동이었다.    똘롱똥꼬 풍경     새벽 1시에 멕시코시티 베니또 후아레스 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했다. 이번 여행에서 벌써 4번째 오는 거라 공항이 너무 익숙하게 느껴졌다. 사실 해외여행을 다니다 보면 숙소이외의 장소에서 무료로 깨끗하게 사용할 만한 화장실은 공항화장실 뿐이라 공항을 나서기 전에 화장실에서 씻고 양치질을 했다. 공항 터미널 간 연결 열차를 타고 제1터미널로 가서 지하철 5호선을 탔는데, 5시30분이라 사위는 컴컴한데도 지하철에는 빈자리가 없이 떠들썩했다. 우리나라의 새벽 분위기와 흡사했다. 우리나라와 근로시간 1․2위를 다투는 나라다웠다.  6시경에 노르떼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멕시코 제2의 도시로 마리아치와 데낄라의 본고장이자 멕시코 독립운동의 중요한 근거지이며 문화의 중심지인 과달라하라로 가려고 버스 가격을 알아보니 전부 800페소(1페소 59원 정도)가 넘고 가장 비싼 ETN 버스는 1000페소가 넘었다. 가격 수준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긴 하지만 전반적인 물가와 비교하니 훨씬 비싸게 느껴졌다.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와 같이 멕시코도 한 터미널 안에 여러 버스회사가 있고 버스회사 별로 가격이 달라서, 싸게 갈 수 있는 버스가 있나 몇 군데를 알아보다 마지막으로 오리엔떼 버스회사 창구로 갔는데 여기는 800페소라고 한다.    떼오띠우아깐 태양의 피라미드에서 중남미 지역은 일반적으로 버스할인 요금이 있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이곳에서 티켓을 사겠다고 마음먹고, 확인이나 해보려고 모니터를 보자고 했다. 모니터에 689페소가 보여서 그걸로 해줄 수 있냐고 하니까 시원하게 OK 해줘서, 통통한 아줌마가 무척 고마웠고 귀엽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무차스 그라시아스, 세뇨라!” 출발시간이 8시라 1시간 이상 남아 있고 아침을 먹어야 해서 식당을 찾아보니, 이른 시간이라 터미널 안에는 문을 연 음식점이 별로 없고 가격도 비쌌다. 잠 한숨 못자고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더 움직이고 싶지 않았지만 할 수 없이 23kg짜리 주배낭은 짊어지고 5kg인 보조배낭은 앞으로 안고 힘들게 밖으로 나갔다. 노점들은 이제 영업 준비를 시작하고 있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와중에 문을 연 식당이 있어서 고기 샌드위치인 또르따스를 주문했다. 어제 저녁 부터 먹은 게 없어 배가 고팠음에도 겨우 다 먹을 수 있었을 정도로 양이 많았고 물론 맛도 있어서, 앞으로 멕시코시티에서 똘랑똥꼬나 테오티우아칸에 갈 때 이용해야 겠다고 생각했다.터미널로 들어가서 버스에서 간식으로 먹을 비상용 빵을 사서 보조배낭에 넣고 커피 한잔을 들고 10여 개의 승강장 중에서 내가 버스를 타야 할 곳으로 갔다. 버스에서 6시간을 지내야 하고, 일단 배낭을 짐칸에 싣고 버스에 타면 목적지에 도착해야 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차안에서 견딜 수 있게 미리 준비해야 된다. 버스타기 전에 다른 승객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니 겨울을 대비하듯 두꺼운 판초를 입거나 손에 모포를 들고 있었다. 버스 안이 추울 것이라는 판단이 서서 나도 주배낭에서 모포를 꺼내 들고 버스를 타러갔다. 여기서는 버스 타러 가는 것도 철저하게 검문을 해서 표 있는 사람만 승강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멕시코 오아하라 이에르베 엘 아구아에서  일반적으로 버스 앞에 행선지를 붙여 놓는데, 타려는 버스는 행선지 표시가 없어서 줄선 사람에게 물어보고 짐칸에 짐을 싣고 버스에 탔다. 버스가 출발해서 에어컨을 켜서 추워졌다. 모포를 덥고 나니 포근해져서 금방 잠들어 3시간 동안 푹 잤다. 오후 2시 조금 지나서 과달라하라에 도착했다. 보통은 내린 곳에서 다음 행선지행 버스 정보를 알아보고 움직였는데 이곳은 도착지와 출발지가 조금 떨어져 있어서 확인하기 귀찮아서 그냥 숙소로 향했다. 이것이 다가올 불행의 서막이었다.  숙소가 센뜨로에 가까워 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사에게 센뜨로 행 버스가 있는지 물어보고, 616번 버스를 탔는데 버스는 별 특색이 없는 무질서한 골목길을 이리 저리 헤집고 다녔다. 마치 서울의 산동네 마을버스를 탄 것 같았다. 변두리라 그런지 초라했지만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번화한 거리에 있는 종점에서 내려 바둑판같은 격자형 골목길을 지나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가서 체크인하고 주인의 안내를 받아 이층에 있는 침실로 갔다. 싱글침대를 예약했는데 이층침대 밖에 없다고 한다. 인테넷으로 예약할 때 다른 숙소들과는 달리 별도로 싱글침대 신청을 받기에 기쁜 마음에 신청했는데, 주인은 모르쇠 한다.  아마도 미끼였던 모양이다. 그래도 다행히 내 침대는 아래층이고 침대 옆에 라커가 있어서 편하고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라, 그냥 넘어 가기로 했다.   떼오띠우아깐 달의 피라미드에서     홍성균(洪性均) 1957.10.3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세종대학교 대학원 산업환경학과 졸업. 여행경력 : 1998 단체여행(독일, 프랑스, 스위스)  2005 자유여행(일본 동경, 교토, 오사카)  2006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곤명, 계림, 상해)  2007 단체여행(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2008 단체여행(호주, 뉴질랜드)  2010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후쿠오카, 큐슈)  2011 랜터카 자유여행(미국, 일본 동경)  2013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2015 패키지여행(중국 상해), 단체여행(대만),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홋카이도)  2016 랜터카 자유여행(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2017 패키지여행(이탈리아), 자유여행(중국 대련, 연길), 배낭여행(인도, 네팔)  2018 배낭여행(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에쿠아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쿠바)  2019 패키지여행(중국 장가계)    
    • 테마기획
    • 여행/캠핑
    2019-09-03
  • "제5회 부천융합지회 장학기금마련 회장배 친선 골프대회"- 골프채를 휘두르는 멋진 포즈와 다양한 표정
    부천의 경제도 공처럼 힘차게 높이 쳐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지역경제/사회
    • 경제
    2019-08-30
  • 부천 꿈빛도서관, ‘뮤지컬로 만나는 인문학’강좌 운영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2019 꿈빛아카데미: 뮤지컬로 만나는 인문학 Ⅱ>강좌를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뮤지컬의 이해」,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의 저자인 이동섭 작가와 함께한다. 영화와 뮤지컬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명 뮤지컬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10월 1일), <캐츠>(10월 8일), <빌리엘리엇>(10월 15일), <빨래>(10월 22일) 등 총 4개의 뮤지컬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 속 다양한 인물의 행동과 심리를 인문학적으로 분석해보는 등 인문학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문화교실 코너에서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궁금한 사항은 꿈빛도서관(032-625-462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꿈빛도서관은 2019년 하반기 인문학 강좌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바라보는 생활 속 인문학>, <조선을 움직인 4인의 경세가>, <정용실의 공감 수업>, <1日1行의 기적 유근용 저자 특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 테마기획
    • 교육
    2019-08-28
  • 경기도교육청, 19일부터 ‘공익제보센터’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북부청사 내에‘공익제보센터’를 설치·운영한다. ‘공익제보센터’는 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부패·비리 사안을 접수·처리하는 창구로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직비리신고센터’, ‘불법찬조금신고’, ‘공익침해등록센터’ 등 산재했던 기존 공익제보 접수·처리 체계가 ‘공익제보센터’로 통합되고 관련 업무도 ‘공익제보센터’가 전담한다. 또, 제보자가 원할 경우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 신고를 지원하여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익제보는 ‘공익제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용기 있는 공익제보 한 건이 부패와 비리를 막고, 나아가 책임감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든다”며 “공익제보센터 운영으로 공익제보 접수·처리를 체계화해 청렴한 경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테마기획
    • 교육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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