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2-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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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1학년도 수능 342개 시험장서 순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일 치러지고 있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19개 시험지구, 342개 시험장, 6,899개 시험실에서 137,690명(남 71,757명, 여 65,933명)이 시험에 응시 예정이었다. 도교육청은 오전 10시 현재 결시자 20,887명, 결시율 15.26%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2020학년도 1교시 결시율인 11.35%보다 3.9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병 등 건강상 이유로 병원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현재 2명이다. 또 이와 별도로 각종 시험편의를 요하는 수험생 167명이 도내 122개 시험실에서 응시하고 있다. 342개 시험장 교시별 지원 현황은 ▲1교시(국어영역) 136,893명, ▲2교시(수학영역) 131,025명, ▲3교시(영어영역) 136,205명, ▲4교시(탐구영역) 133,555명, ▲5교시(제2외국어/한문영역) 22,883명이다. 한국사는 필수과목으로 모든 수험생이 지원했다. 또, 경기도 내 수험생 가운데 최연소 수험생은 14세로 2명이 지원했고, 65세 이상 수험생은 8명이다.  
    • 테마기획
    • 교육
    2020-12-03
  • 아이를 잘 키워야 할 텐데
     이 세상에 자기 자식을 잘못 키울 부모가 있겠는가. 이야기를 들어 보면 교육자가 아닌 사람은 없다. 모두가 교육자를 자처하면서도 정작 자식 키울 줄 아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다. 부모도 아이를 키워봐야 잘 키웠는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 수 있다. 누구나 말로는 쉬운데 교육의 방법에 대해서는 동의를 못 한다.  세계 3대 천재 중의 한 명인 스티브 잡스는 정말 소중한 말을 하였다. 스티브 잡스는 30번째 자신의 생일에 사람들을 초대한 글에서 ‘인생의 처음 30년은 자신이 습관을 만들고, 인생의 나머지 30년은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였다. 지금은 백 세 시대이니 30년을 50년으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나는 이 말을 길라잡이로 하여 아이를 교육한다면 별문제가 없다는 생각이다. 나는 이 말을 교훈으로 하여 다시 한번 교육을 제대로 해보고 싶다.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내가 19세였을 때 내 아버지는 아무것도 몰랐다. 내가 35세가 되니까 나는 노인들이 그토록 많은 걸 깨우치고 있다는 걸 알고 감탄했다.”고 말했다. 누구나 삶의 체험을 통해 뭐가 중요하고, 중요치 않은지 체득해 나간다. 정직, 우정, 사랑, 관용, 용기, 증오. 희망 같은 것 말이다. 그래서 키워짐이 바람직한지, 논리가 아닌 그 ‘진리’를 몸과 마음으로 깨우친다.  이러한 개개인의 내면적 세상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신, 선호도, 기억, 사랑, 증오가 만들어진다. 인간 역시 어릴 때부터 진행된 끝없는 조작적 조건화 과정 등을 통해 사회가 원하는 성인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행동주의자들의 주장이다. 내면적인 정신이 눈으로 보고, 말로, 행동으로 나타난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자랄 수 있도록 부모는 이끌어 주어야 한다.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좋아하는지, 나타나는 행동을 지속해서 관찰하고 이를 수용하고 허용하면서 제때 가르쳐주어야 바르게 자랄 수 있다.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서 꾸준하게 행동이 습관화 될 수 있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다.  아이를 잘 키워야 할 텐데 걱정만 하다가 그대로 습성이 되어 가면 아이가 자랄수록 개선하기가 어렵다.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준다’는 속담이 있듯 그만큼 아이를 잘 키워야 한다는 뜻이 되겠다. 역설적으로는 미운 자식 회초리로 더 맞게 된다는 뜻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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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0-11-30
  • 경기도교육청, “코로나19 끝나는 날까지 함께 힘내자” 코로나 극복송 '그날이 오면' 뮤비 공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을 응원하는 ‘손 씻기 송’, ‘마스크 송’에 이어 ‘그날이 오면’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14일 공개했다. ‘그날이 오면'은 경쾌한 리듬의 박자와 코로나19가 끝나는 날까지 우리 함께 힘내자는 의미를 담은 가사로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도교육청 홍보대사 이현지(랩하는 쌤튜버 ‘달지’)가 학생들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은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학생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로 홍보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누구나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날이 오면’ 뮤직비디오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 TV’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달지’와 래퍼 ‘처리’가 참여한 경기도교육청의 ‘마스크 송’은 지난 9월 25일 유튜브에 영상을 공개한 이후 현재까지 조회 수 193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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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11-17
  •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부터 학교숲 만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미세먼지 저감과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 목적으로 학교설립 시기부터 학교숲을 함께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신축 설계공모 지침에 ‘학교숲 분야’를 새로 만들어 학교신축 때 설계자가 학교숲을 계획해 설계 공모에 참여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의 학교숲 계획은 공립 초, 중, 고, 특수 신설학교를 대상으로 2020년 10월 1일 기준 학교신축 기획단계에 있는 신설학교 설계분부터 적용하고 있다. 학교숲 설계공모 기준은 ▲녹색건축 인증심사 기준 ‘육생비오톱(육상 생물종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조성한 인공 생태숲)’ 연계 활용, ▲충분한 녹지 공간 확보와 수목 식재,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활용한 숲 조성 등이다. 도교육청 윤효 행정국장은 “학교숲 조성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마음의 안정을 누릴 수 있는 녹색 생활공간으로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유형의 학교숲 조성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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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11-16
  • 축구선수 황희찬, 부천시에 5천만 원 기부
    부천시는 지난 12일 황희찬 선수가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RB 라이프치히 소속 FW 공격수인 황희찬 선수는 2014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입단으로 데뷔한 후 2018년에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선수이자 부천의 아들이다.     황희찬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복지관 등에 관심을 두고 어려운 사람을 위해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국가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워나갔다고 밝혔다.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인 황원경 씨는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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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바둑
    2020-11-13
  • 낙관적으로 보여야 긍정적인가
     장래를 밝고 희망 있게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상대가 자신과 의사가 다르다고 하여 부정적이라거나 비관적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부정적이라거나 비관적이라는 말은 상대를 자극하고 불쾌하게 한다. 일의 경중에 따라야 할 것을 낙관적으로 생각한다고 하여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우리의 일상이 이렇게 막연하고 적절하지 않게 강요된다면 무모한 일이다. 언행이 습관화되어 나침반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제임스 스톡데일은 베트남 전쟁 당시 하노이 포로수용소에 수감되었던 미군 장교다. 8년간이나 수용소에 갇혀 모진 고초를 겪으면서도 그는 가능한 한 많은 포로가 살아서 수용소를 나갈 수 있도록 해 전쟁 영웅이 되었다. ‘낙관주의자들은 살아남지 못했으며, 살아남은 사람들은 현실주의자들이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엔 나가게 될 거야.’라고 대책 없이 낙관하는 사람들은 처음엔 희망에 찬 모습을 보이다가 자신이 낙관했던 시간이 지나면 급격히 비관적으로 되었다가 끝내 쓰러졌다고 한다.  위기 속에서는 내일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눈앞에 닥친 현실 속의 가장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해야 한다. 그래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이것이 위기 극복 사례로 전해지는 이야기 ‘스톡데일 패러독스’다.   임진강 DMZ 구역의 평화의 등대    세종시, 천안함, 4대강을 볼모로 눈만 뜨면 좌파니, 극우니 하는 키워드가 난무하는데 어느 누가 시대를 낙관하겠는가. 문제는 무관심이다. 아니 어쩌면 무관심해 보이는 많은 이들은 살기 위해 스톡데일이 말한 가장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오늘이 ‘버거운 생업’이라는 현실을 말이다. 감성이란 이성의 겉옷이다. 21세기 문맹자는 마음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다. 스톡데일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냉혹한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라고 했다.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세상을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낙관적으로 보는 자체가 긍정적인 시각이라며 현실을 무사안일하게 받아들인다. 문제 자체를 무시하며 ‘잘 될 거야.’, ‘잘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 ‘과도기야!’,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많아!’, ‘크면 다 알아!’ 하면서 현재의 상태를 온건하게 보지만 현실주의자는 현실을 그대로 보고 ‘문제가 있다’와 ‘괜찮다’는 입장으로 진단한다.  역사적으로는 임진왜란과 같은 일을 두고도 찬반으로 엇갈려서 눈을 가리게 한다. 6·25전쟁을 예상하고도 안일하게 ‘괜찮다’ 하다가 위기를 맞는 것과 같다. 아이 교육도 똑똑하다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다가 자식 교육을 낭패한다.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여 제대로 대처해야 한다.  낙관주의자는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고 듣기 좋은 편한 말로 긍정적인 척하며 아무 일이 아니라며 동조하거나 거든다. 이렇게 이해관계가 없다고 하여 무분별하게 책임성 없이 본질을 흐리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0-11-12
  • 임진각 자유의 다리와 가을 단풍
    예전에는 노상리 쪽 자연마을의 이름을 따서 독개다리라고 불렸다. 1953년 1만 2천여 명의 국군과 유엔군 포로들이 자유를 찾아 귀환하면서 자유의 다리로 불리게 되었다. 원래 경의선 철교는 상. 하행 2개의 교량이 있었으나 폭격으로 파괴되고 교각만 남아있던 것을 후에 전쟁 포로들을 통과시키기 위해 서쪽 교각 위에 철교를 복구했고 그 남쪽 끝에 임시 교량을 가설한 것이기에 숙연하게 한다.    나무뒤로 조금 다리가 보인다. 열매와 잎의 붉은 빛깔이 선혈을 연상하게 했다. 전설이 된 목숨들이 이렇게 꽃처럼 물들며 가을을 맞는 것 같았다.     나무는 색색의 물이 들었다.     홍단풍은 볼 때마다 가슴이 시려왔다.     둑에 선 큼직한 꽃송이를 연상하게 하였다.    단풍잎 뒤로 다리의 바닥이 햇빛에 반짝이고 있었다.     자유의다리 입구이다. 남녀 헌병 인형이 서있었다.   자유의 다리가 나무 사이로 드러났다.         다리가 아직도 건재하여 걸을 수 있고 전쟁의 역사와 자유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고 있었다. 고마웠다.   나무로 된 교각에 세월의 흔적이 묻어났다.   나무와 물, 가을햇볕이 고요했다.    낙엽이 되어 사그러져가고 있는 나뭇잎이 마지막 붉은 빛깔을 토해내고 있는 듯 처연한 느낌이었다.      다리 입구 근처에서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을 볼 수 있다. 이 기관차는 6·25전쟁이 한창이었던 1950년 12월 31일에 연합군 측의 군수물자와 식량을 수송하기 위해 개성역에서 25량을 달아 출발하여 신의주로 가고 있었는데,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인해 한포역에서 서울로 후퇴하게 되면서 이 증기기관차가 북한군에게 넘어갈 것을 우려한 연합군들이 밤 10시경에 장단역에서 총격을 무차별적으로 가하면서 파괴되었다. 파괴 후 장단역 터에서 50여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철로 옆에 붉게 녹슨 채 반세기 가량 방치되어있다가 2004년 2월 6일에 등록문화재 제78호로 지정하고 2007년 11월에 방염처리를 비롯한 복원 과정을 거친 후 남측 군사분계선에 있던 것을 가져와 임진각에서 전시하고 있다    기관차 옆으로 담처럼 이어진 철조망에는 염원을 담은 리본들이 셀 수 없이 많이 묶여있다.     녹이 슬어 금방이라도 바스러 질듯한 증기기관차의 파편이 면도날처럼 가슴에 파고들며 아픔의 느낌이 에이게 했다.     증기기관차에서 자라던 뽕나무가 살아서 이곳에서 자라고 있다. 나무의 생명이 오래 오래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임진각에서는 끝나지 않은 전쟁의 잔상들이 큰 울림으로 울려오는 듯 했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에 있는 안보관광지로 정식 명칭은 '임진각국민관광지'이나, 보통은 '임진각' 또는 임진각국민관광지의 일부인 '임진각평화누리공원' 등으로 부르곤 한다. 휴전선에서 남쪽으로 약 7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남북분단이라는 한국의 비극적인 현실을 상징하는 장소이다.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북쪽 한계선으로 남북을 관통하는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국방상의 요지이며, 실향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1972년에 북한 실향민을 위해 당시에 1번 국도를 따라 민간인이 갈 수 있는 가장 끝지점에 임진각이 세워졌다.  군사분계선에서 7km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판문점과는 다르게 복잡한 허가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아 경기도 내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다양한 시설들이 속속 들어서며 휴일 일평균 1만여 명 이상, 평일에도 일평균 수천 명씩 방문하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유명 관광지이다. 연간 방문객은 200만 명 이상.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는 5시)까지이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연중 무휴로 개방한다.1,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 지역경제/사회
    • 포토 풍경
    2020-11-09
  • 경기도교육청, 채용비리 연루 학교법인에 즉각 대처 나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원 정규교사 신규임용시험 과정에서 채용비리 혐의가 확인되어 학사운영 정상화를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중·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학원이 정규교사 13명(○○고 10명, ○○중 3명)에 대한 채용을 임의 강행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채용비리 의혹 신고가 접수되자 관련 부서 조사 후 즉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 결과 채용 시험에 최종 합격한 13명 모두 ○○중·고에 재직 중인 전・현직 기간제교사로 밝혀진 가운데 이들이 1차 지필평가에서 차순위자와 월등한 점수 격차를 보이는 등 합격자들의 시험지에서 여러 답안지 유출 정황이 포착돼 5월 1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요청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 ○○중·고 교직원 3명의 구속을 포함한 수사 경과를 도교육청에 회신했다. 이에 도교육청이 ○○학원 측에 우선 구속된 교직원 3명의 직위해제 요구와 함께 정규교사로 채용되었다 감사기간 중 기간제교사로 전환돼 계속 근무 중이었던 당사자 9명도 즉시 계약을 해지토록 요구하는 등 즉각 대처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계속되는 수사에 따라 밝혀지는 비리 혐의 교직원에 대해서도 관할청의 지도·감독 권한에 따라 직위해제 요구 또는 징계의결을 요구하는 등 비리에 엄정 대응키로 했다. 아울러 이로 인한 학교의 학사 운영 공백은 관련 부서와 교육지원청 간 유기적인 대응체제를 구축해 대비책을 강구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지원한다. ○○학원은 채용비리 의혹에 따라 계약해지와 직위해제로 생긴 교원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자체 결보강계획을 세워 진행함과 동시에, 4일 기간제 교사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도교육청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최대한 활용해 수업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각각 전문상담교사 1명씩을 파견해 바뀐 상황으로 불안해 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새로 투입된 교사가 원할 경우 멘토를 연결하고 연수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사학법인의 정규교사 채용 시 위탁 채용을 확대하는 등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경기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포커스
    • 경기도정뉴스
    2020-11-06
  • 코로나에 지친 10대 마음,도시다감 청소년 감정사전으로 표현
    삶의 감정을 도시 기록으로 만드는 문화도시 스토리텔링이 추진된다. 부천문화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에 대한 짧은 수필을 모은 「도시다감(都市多感) : 청소년 감정사전」 제작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참여 중학교는 부천 내동중학교, 부일중학교, 석천중학교 등 3곳이다. 「도시다감 : 청소년 감정사전」은 다양한 삶의 모습과 정서적 경험을 소재로 한 도시 이야기를 발굴하고, 문화도시 부천의 대표 문구인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 듣는 도시’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문화도시 스토리텔링 사업이다. 2018년과 2019년 각각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총 270여명, 360여개 글을 담은 「어린이 감정사전 1, 2」에 이어 올해 발간 예정인 감정사전은 중학교 2~3학년 학생 230여명의 참여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감정사전은 코로나19 등으로 달라진 청소년의 일상과 가족, 친구, 진로 등에 대한 솔직한 감정 표현을 담을 예정이다. 올해 글 수집 방식은 현장 수업과 연계해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지속한 상황을 반영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도시다감부천.com)를 새롭게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사이트를 통해 작가로 등록된 학생들이 자유롭게 글을 기록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들은 제작된 「도시다감 : 어린이 감정사전 1, 2」의 도서, 영상 등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다. 재단은 시민 삶의 기록을 통해 도시 서사를 만들어가고, 올해 대상인 청소년에 이어 앞으로 청년과 중년 등 세대를 확대해 감정기록을 수집할 계획이다. 청소년 감정사전은 오는 12월에 발간되며 부천시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도시다감 : 청소년 감정사전」 글쓰기 참여 중인 내동중학교 3학년 4반 활동 모습   ▲ 발간된 「도시다감 : 어린이 감정사전 1, 2」
    • 테마기획
    • 교육
    2020-11-05
  • 경기도교육청,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온라인 교육정책 토론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일 도내 26개 지역청소년교육의회에서 온라인 교육정책 토론회를 한다.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정책 토론회에서는 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 대표 학생과 교육청 담당자가 참여해 2019년 정책제안 결과, 2020년 지역별 제안 정책을 공유하고 서로 의견을 나눈다. 지역별로 사전 논의한 제안 사항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교육과정, ▲진로교육 특구 지정 제안,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진로교육,▲꿈의대학 활성화 방안, ▲학교 밖 체험활동 지원 등 교육과정 다양화 내용이 가장 많았다. 또 2019년에 이어 ▲학생중심 교칙 개정,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인권 보호 등 학생이 독립된 교육 주체로 활동하는 제안도 지속됐다. 이밖에도 ▲평화통일의 날 제정, ▲기후 위기에 대한 교육, ▲학습도구 온라인 플리마켓, ▲학생복합시설 설치 방안 등 교육과 사회변화가 맞닿은 제안도 두드러졌다. 올해 지역청소년교육의회는 26개 의회에서 총 1,294명이 참여해 온라인과 대면 회의를 병행하며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민주시민 소양 교육, 토의토론 교육, 정책제안서 작성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9년 지역청소년교육의회가 제안한 정책 44건 가운데 공기정화장치 설치, 학생이 주도하는 공간혁신 등 35건은 2020년 정책에 반영했다. 남북학생 교환프로그램 운영, 학생수에 따른 보건교사 증원 배치를 포함해 9건은 관계기관 논의와 법령, 예산 등으로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교육정책 토론회는 미래 시민으로서 성장하는 청소년이 직접 학교와 사회를 바꿔 나가는 과정을 체험하는 활동”이라면서 “제안 내용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토론 내용을 정책 수립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테마기획
    • 교육
    2020-11-03
  • 당신의 스승은 어느 분입니까
        “선생님은 많지만, 스승은 없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선생님이 기대만큼 존경할 분이 없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이 아닐까. 성장기에 있는 아이는 학교에서 선생님의 관심과 도움이 절대적이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를 얼마만큼 사랑과 열정으로 이끄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성장이 좌우된다. 대기만성이라는 말에 현혹되어 안일하게 성장기를 보낸다면 인생을 의도했던 대로 살아갈 수 없다. 누구나 일단 학교를 떠나면 자신의 의지대로 내가 맡겨진다고 봐야 한다.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듯 그 중 성장기에 선생님을 잘 만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당신의 스승은 누구입니까?”  고문진보(古文眞寶) ‘사설(師說)’에 나오는 문구다. “사람에겐 반드시 스승이 있으니 스승은 도(道)를 전하고 학업을 가르쳐 주며 의혹을 풀어주는 사람이다.”  복중에서 가장 큰 복은 사람 잘 만나는 것이며 그중에서도 스승 잘 만나는 복이 제일 크다. 스승은 인생 항해의 나침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신에게 스승이 필요한 걸 알고 스승 두기를 실천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필자는 승진한 직원을 처음 만날 때마다  “승진한 후에 가장 먼저 한 행동이 무엇인가?”  라고 물은 뒤 두 가지를 말해준다.  “첫째, 서점으로 가 해당 직무에 관한 책 십여 권을 사서 읽고 둘째, 선임자 중 최고 성과를 낸 사람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그를 스승으로 삼아라.”  일찍 와야 하는데 일찍 오지 않으면 스승은 가르칠 수가 없다. 힘들게 경험했던 것을 제자에게 가감 없이 전해주고 싶은 것이 스승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선하게 써서 적선(積善)하는 것이고 소중한 사람은 같이 있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공자는 삼인행필유아사언(三人行必有我師焉;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중에 반드시 스승이 있다)고 했다.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 모두가 스승이 되어야 한다. 만나서 기분 나쁜 사람을 보면 속이 불편하다. 그런 사람은 잊으려 해도 잊히지 않고 오래 간다. 우리가 성공한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는 것은 오만방자하고 폼 잡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출세한 후 겸손한 사람을 별로 보지 못했다. 출세하려는 데는 출세한 사람으로부터 받은 경시나 모멸감을 아랫사람에게 주지 않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다. 그래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성취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 성취감은 잠깐이고 그가 당했던 모멸감을 금세 잊어버리고 자신도 모르게 폼을 잡게 되고 더욱 악랄한 수법으로 아랫사람을 괄시하면서 출세의 맛을 만끽하게 된다. 이러한 사회적 환경에서는 스승으로 모실 사람이 하나도 없다.  스승, 진정한 스승을 찾는 인격의 눈이 더없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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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0-11-02
  • 펄 벅의 도시 부천, 향후 50년의 과제는?
     부천시 심곡동에 위치한 《깊은골문화사업단》의 <2020 펄벅문학학교>가 지난 10월 31일(토) 5회 강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소설가 박희주(전 부천문인협회장), 화가 최의열(부천문화원 사무국장), 성주로상가협의회 대표 조길원(남부천 신협이사장), 언론인 신성복(부천 시티저널 대표기자), 펄벅마을 문화지킴이 이세규(부모와 함께 학생문화 봉사단 대표), 시인 이종헌(콩나물신문 편집위원장), 등이 강사로 참여한 이번 <2020 펄벅 문학학교>는 지난 50년 동안 박애주의의 상징으로서 그녀의 유산을 정리해보고, 앞으로 50년의 과제를 탐색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펄 벅이 부천시 심곡동에 세운 <소사희망원>은 1976년 문을 닫을 때까지 약 9년 8개월 동안 1,500여 명의 혼혈 아동들에게 보금자리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어머니에게도 직업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군 주둔으로 인해 발생한 아메라시안 문제 해결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 2006년, <소사희망원>이 있던 자리에 <펄벅기념관>을 세워 세계적인 작가로서, 또 박애주의자로서 그녀의 삶과 문학을 기려오고 있다.  이번 <2020 펄벅문학학교> 마지막 강연을 맡은 이종헌 시인은 “펄 벅이 박애주의를 몸소 실천한 사회운동가인 것은 맞지만, 그녀를 지나치게 자애로운 어머니의 상징으로만 바라보려는 일부의 시각은 위험하다.”라고 경고했다. 펄 벅은 무엇보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페미니스트였고, 또한 유색인, 혼혈아, 장애인, 소수민족 등의 인권을 위해 싸운 인권운동가였다.  부천시가 동아시아 여러 도시 중 최초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에 선정된 것도, 또 최근에 추진하고 있는 디아스포라 문학상도 모두 직간접적으로 펄 벅과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펄 벅은 단순한 부천의 과거가 아니라 부천의 현재이면서 미래이기도 하다. 지난 50년 펄 벅과의 인연이 <소사희망원>을 매개로 이루어졌다면, 앞으로 50년은 펄 벅이 남긴 정신적 유산이 매개가 되어야 한다.   이종헌 시인     “펄 벅이 우리에게 남긴 정신적 유산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펄 벅의 삶과 문학에 대해서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2020 펄벅문학학교>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함께하는 축제와 펄벅 기념관을 중심으로 펄 벅을 기리는 것은 외적인 행사로서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행사와 더불어 우리 생활 속에서 펄 벅이 남긴 정신, 즉 인권운동가로서 페미니스트로서 그녀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치인들은 여성, 노약자, 장애인 등의 사회적 지위와 평등을 실현할 법률과 제도를 만들고, 또 행정가들은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에서 그런 펄 벅의 정신이 교육되도록 교육과정을 바꾸어 나간다면, 앞으로 50년, 우리 부천시가 세계적인 인권 도시, 성평등 도시, 또 박애 도시로 성장해 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날 마지막 강연에서 이종헌 시인은 펄 벅이 남긴 정신적 유산으로 ‘여성’, ‘인권’, ‘박애’를 들고, 부천시가 진정한 펄 벅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정신적 유산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김은혜 시인과 홍명근 시인이 각각 자작시 「펄 벅과 농부」, 「갈대」를 낭송하고, 시 낭송가이자 오카리나 연주가인 이현주 시인이 멋진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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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경기도교육청-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 맞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6일 가평 유명산국립자연휴양림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주도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윤창하 제2부교육감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 업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 연계 체험 콘텐츠 발굴과 재구조화 협조, ▲상호 간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조와 인적ㆍ물적 자원 활용, ▲상호 교류와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 이후 경기북부 지역 휴양림 내 숙박시설 활용과 산림 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미래 역량을 키우려면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두 기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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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경기도교육硏 제5대 유경재 이사장 취임
    10월 27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 제5대 유경재 이사장의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유경재 이사장은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회 선임이사(8명) 중 호선을 통해 선출되어 경기도교육감의 임명으로 오늘부터 2021년 2월까지 4개월간(전임자의 잔여기간) 임기를 시작한다.   유경재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석사와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사장,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임상교수, 학교법인 인제학원 개방이사 역임 등을 통해 사회민주화와 교육혁신을 위해 힘써왔다.   유경재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교육연구원의 미래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시대정신의 대변자’가 되어 뉴노멀 시대에 ‘교육체제 전환의 새 길’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변혁의 시기에 혁신교육을 더욱 구체화 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뒤처짐 없도록 원장님과 모든 구성원과 더불어 작은 힘을 보태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한 교육분야에 대해 “지금이야말로 혁신교육 연구를 선도해 온 경기도교육연구원이 그 역량을 백분 발휘할 때”라며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 교육 현장의 변화를 살피는 대규모 실증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은 비상임직으로서 연구원의 사업 및 예산, 규정 등 기관운영의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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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경기도교육청, 비대면 학습사회 맞춤 영양(교)사 직무연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청과 사단법인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영양(교)사 온라인 영양·식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연수를 진행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급격히 받아들인 비대면 학습사회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도내 초중고 영양(교)사 231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원격수업이 이어지면서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속에서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증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학생 스스로 영양·식생활 습관을 인지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기르고,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건강한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활동을 연계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찾아가는 연수와 쌍방향 원격연수를 병행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영상 제작법, 각종 앱을 활용해 학생 건강 관리・지원하기, 학교교육활동 연계 방안을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급식연구회를 중심으로 이번 연수 내용을 활용해 11월까지 총 12차례 온라인 병행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중심으로 진행하던 영양・식생활 관리가 각 가정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사회 인식이 높아졌다”면서, “급변하는 학습환경에 맞는 교육과정과 교육방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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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독도디지털콘텐츠 개발해 학생주도 독도‧평화교육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독도상설전시관 디지털체험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독도 강치,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다’라는 디지털콘텐츠는 게임 기반 학습 형태로 독도의 ▲인물, ▲지리와 영토, ▲침탈, ▲역사, ▲생태와 자원, ▲문화와 예술 등 관심 주제를 선택할 수 있고 자기 속도와 수준에 맞는 개별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 참가자는 스마트기기로 접속한 온라인 디지털프로그램 속 과제를 해결하면서 스스로 각종 독도 관련 내용을 찾고 자신만의 독도신문을 만든다.     디지털콘텐츠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있는 독도상설전시관에서 23일 시연회를 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독도교육 담당자와 현장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시연회에서 콘텐츠를 검토하고 사전-사후 교육활동 연계 방안을 구안해 12월 각 학교에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독도 강치,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다’콘텐츠는 도내 평화통일체험학습장 경기 북부 집중으로 경기 남부 체험학습 기회가 부족한 점, 실제 독도 방문의 어려움에 따른 독도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2015년 구축된 독도체험관 자료의 미래교육적 활용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차후 독도전시관 방문으로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축해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강치와 호랑이가 각각 독도와 백두산을 상징하는 만큼, 둘의 만남은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평화를 의미한다”면서, “학생 눈높이에 맞는 게임형 학습으로 독도‧ 평화교육을 쉽게 체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3일 시연회에서는 우리나라 문화콘텐츠 개발업체와 독일문화원이 공동개발한 디지털 통일교육 콘텐츠‘월페커즈(Wallpeckers: 장벽을 부수는 사람들) DMZ에서 베를린 장벽까지’프로그램도 함께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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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경기도교육청, 24일 경인교대와 공동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4일 경인교대와 공동으로‘경기도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국제결혼가정이나 외국인 가정 자녀가 ‘나’와 ‘나의 진로’를 중심 주제로 정해 한국어로 발표하고 같은 내용을 부모 모국어로 다시 발표하는 대회로 올해가 8번째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동영상으로 진행한 지역별 예선 통과팀 총 20(초등 10, 중등10)팀이 참여한 가운데 중국어, 러시아어, 파키스탄어, 필리핀어 등으로 자신의 꿈과 미래, 한국과 부모의 나라 간 문화를 비교하는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강점이 될 수 있는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로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인 친구와 한팀을 이뤄 서로 언어를 바꿔 발표하는 특별부문을 마련해 상호문화 이해 기회를 확대했다. 중국어, 러시아어, 파키스탄어, 필리핀어 등으로 자신의 꿈과 미래, 한국과 부모님 나라 간 문화를 비교하는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가 영상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공개해 일반인들이 볼 수 있도록 진행한 이번 대회 결과는 총 13개 팀에게 추후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대상과 금상 수상자들은 12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뛰어난 언어 능력과 상호문화 이해력을 바탕으로 미래에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마음껏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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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경기도교육청, 도의회 요구 수용해 고1 4분기 무상교육 시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올해 4분기부터 ‘고1 무상교육’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고1 무상교육 시행을 앞당긴 것은 수차례 도의회 정책협의와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소속의원들의 간곡한 요청을 전폭적으로 수용해 결정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4분기 고1 무상교육에 2020년 고1 학생 115,426명 대상 4분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총 40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학생 1인당 평균 348,7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학생의 28%, 교원의 24.1% 규모로 최대 규모이지만 2020년 보통교부금은 전국 21.73% 규모로 열악한 재정 여건 때문에 고1 무상교육을 조기 시행하지 못했다. 2020년 경기도교육청 보통교부금은 학생 한 명 기준 7,417,000원으로 전국 평균 10,203,000원에 비해 2,786,000원씩이 부족하다. 또,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국내외 세수가 감소해 현재 교육부로부터 보통교부금 4,219억 원, 경기도청으로부터 48억 원 감액 통보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다른 시・도에 비해 열악한 교육여건이지만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한 이월사업 등 세출예산 전반을 최대한 조정해 4분기 무상교육 재원을 확보하고 3회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각 지역 도의원들과 협의해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을 2021년에 83교에서 추진한다. 2019년 11월 경기교육발전협의회가 정한 교육청 70%, 도청 15%, 시・군 지자체 15% 분담 비율에 따라 건립을 위한 예산을 2021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3차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추진 이후 남은 39개교에도 빠른 시일 내에 실내체육관 건립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기자 정담회   2020년 고교 1학년 무상교육 추진   □ 고교 1학년 4/4분기 무상교육 소요액 [단위 : 억 원] 구분 대상 학생수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총소요액 공립 86,419명 236 51.5 287.5 사립 29,007명 93 22 115 합계 115,426명 329 73.5 402.5   ※ 402.5억원 중 공무원 자녀, 농어촌 자녀 학비 등 지자체 부담금 2.9% 포함  - 지자체 부담금 제외 시 390.9억원 소요   □ 무상교육 현황  ◇ 고교 무상교육은 관계 법률 등에 따라 2020년 고교 2, 3학년, 2021년부터는 전 학년을 단계적으로 시행  ◇ 고교 무상교육비는 국가 49.6%, 교육청 47.5%, 지자체 2.9% 부담  ○ (지원항목)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 (지원시기) (19년도) 3학년 2학기, (20년도) 2, 3학년, (21년도) 전학년  ○ (재원부담) 국가 49.6%, 교육청 47.5%, 지자체 2.9%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상 국가 47.5%, 교육청 47.5%, 지자체 5% 부담    (경기) 공무원자녀학비수당 등 지자체 부담분은 2.9%로 국가가 2.1% 추가 부담  ○ (2020년도 예산) 3,860억 원(고교 2, 3학년)   □ 2020년도 경기교육 재정 여건  ○ (세입재원 감소) 내국세, 지방세 등 세수부족으로 교육부 및 도청으로부터 세입재원 4,267억 원 감액(보통교부금 4,219억 원, 도 전입금 48억 원)    ○ (세출예산 감액 조정 및 추가 편성요인)  - 세입결손에 따라 세출예산 중 이월비 및 기 편성한 시설비, 운영비, 기타사업비 등 사업 예산 감액 조정 불가피  - 학교무선망 구축 616억 원 등 정부 대응사업 791억 원 추가 편성으로 부담 가중   □ 교육 규모 현황 구 분 보통교부금 교부액 교육규모 학교수 학급수 학생수 교원수 평 균 경 기 11조 3,067억 원 3,614교 61,177학급 1,524,470명 95,830명 - 전 국 51조 2,263억 원 16,478교 241,035학급 5,437,109명 398,17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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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10-23
  • 권정선 의원 "학교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 의회통과
    22일 폐회한 경기도의회 제34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권정선 의원(교육행정위원회부위원장.부천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통과하여 앞으로 도내 모든 교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조례안에 포함되는 시설은 도내 각급 학교(유치원 포함) 및 직속기관, 평생교육시설이 적용범위에 모두 포함된다.    권정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최근 수 년간 빈번하게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이제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음”을 지적, “여전히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내진 설비를 갖추지 못해 취약한 실정이고, 상당수의 학교에서는 여전히 석면이 검출되는 등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극히 취약한 실정”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학교시설환경의 복잡화 다양화 전문화에 따른 유지관리 어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시설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각급 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물 상당수가 건립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 시설물들도 많아 교육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때마침 관련 법률이 제정되어 올해 12월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상위법의 취지와 내용에 맞게 현행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도내 교육시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교육감의 시행계획 수립과 교육시설의 장의 실행계획 수립, 안전점검반 운영, 정밀검사 실시, 재난위험시설심의위원회 운영 및 긴급한 경우 교육감 및 교육시설의 장이 취하는 재정상 조치 등 도내 교육시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들을 망라하였다. 권정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각급 학교뿐 아니라 도내 모든 교육시설도 종합적인 안전관리의 대상이 되어 매뉴얼을 통해 긴급한 대응 및 관리가 가능해 졌다”고 말하고, “경기교육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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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인성교육을 말로만 하면 될까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인성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사람의 성질과 됨됨이가 잘 갖추어지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고받으며 갈등이 생긴다. 아름답지 못하고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면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인성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없다.   가끔 오고 가다가 본의 아니게 욕하는 것을 듣는다. 욕을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불만이 있고 화를 해결하는 수단이다. 욕을 하고 싶어서 공연히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욕을 하는데 일반화되어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만큼 욕이 많은 나라도 없다고 한다. 욕을 하면 품위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다. 모두가 품성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  아이가 욕을 한다면 왜 이런 욕을 하게 되었는지부터 살펴보는 것이 순서라는 생각이 든다.  부모는 내 자식을 어떻게 키우고 있을까? 내 아이가 음식점, 도서관, 박물관 등의 공공장소에서 장난하고 웃고 뛰어다니는 것을 기특하게 바라보고 대견하다며 빙그레 웃는 부모의 모습이 떠오른다. 우리 애가 많이 컸다며 그윽하게 바라만 본다. 이로 인하여 남에게 불편하게 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의 장난을 자라는 과정에서 흔히 있을 수 있다며, 아예 말리려고도 하지 않는다. 잘못을 지적하면 되레 아이가 기죽는다며 감싸고돈다. 이쯤 되면 아무런 대안이 없다. 그래서 거들어주는 것이 능수능란한 게 아닐까. 아이들이 친구와 놀며 싸웠을 경우, ‘맞고 들어오는 것보다 때리고 들어오는 것이 낫다.’라고 하며 아이의 잘못에 대한 반성은커녕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 아이가 ‘싸우면서 자라지. 싸우지 않고 자라는 아이가 어디 있느냐?’라며 역정을 내며 되레 ‘애 기죽인다.’라고 말도 꺼내지 못한다. 얻어터지는 애가 이해해야 하고 때린 애는 의기양양하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아이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렵다.  아이가 싸우면 잘못됐다고 알게 하여 다시는 친구와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아이를 감싸고돌다 보니 바르게 교육할 수 없다. 누구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말하면서도 인성교육을 해야 할 대상은 없는 게 문제다.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일관성 없이 땜질식으로 하는 인성교육은 하나 마나다. 아이의 인성교육에 부모와 선생님이 누구보다도 더 인성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아이를 티 없이 맑은 품성으로 키워낼 사랑과 관심과 실천이 없으면 우리 아이가 방치될 수밖에 없고 영혼은 혼탁해지는 것이다.  거듭 말하거니와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과 실천은 아이들의 영혼을 아침이슬처럼 만드는 명약이다. 그리고 아이들을 일급수로 만드는 인성교육이 공허한 구호나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절대로 안 됨을 거듭 강조한다. 더불어 지나친 칭찬이 교만한 아이를 만든다는 것도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0-10-21
  • 비대면으로 배우는 웹툰! K-Comics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생 모집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11월부터 진행되는 K-Comics 아카데미 3차 온라인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은 2012년부터 만화가 및 예비창작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 만화창작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원하는 K-Comics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K-Comics 아카데미는 만화창작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그림 실력뿐 아니라 스토리 구성 능력과 편집 등 작업 능력, 디지털신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웹툰작가에게 필요한 교육 일체를 무료로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안전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합 교육 대신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10월 27일(화) 6시까지로, 웹툰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일부 교육의 경우 포트폴리오 제출이 요구된다.   K-Comics 아카데미 주요 교육 내용에는 ▲스토리 및 콘티구성 ▲스토리 작법 ▲만화비평 ▲클립스튜디오 심화 ▲스케치업 ▲스케치업 심화 ▲디지털 컬러링 ▲웹툰편집 꿀팁 ▲계약 및 저작권 ▲캐릭터 비즈니스 모델개발 등 만화 제작부터 비즈니스 그리고 저작권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만화창작 및 기술 활용을 위한 교육이 포함된다.   아이디어 발상부터 만화 스토리 전개의 이론 및 실습, 스토리 제작의 트렌드와 스토리 작법 실전, 만화비평을 통한 작품의 성공적 기획·연출법, 스케치업 기능교육 및 실습, 만화의 생동감을 살리는 색채 표현법까지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계약 및 저작권에 대한 교육과 함께 창작 캐릭터 상품화 및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도 들을 수 있다. 강사로는 곽인근 작가, 김현희 작가, 이기진 교수, 이동욱 작가, 임홍재 작가, 장우룡 작가, 임덕영 작가가 참여하고, 계약 및 저작권 교육은 김덕 변호사, 김형남 CP가 맡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비대면 시대, 웹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들이 늘고 있다.”면서 “K-Comics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화가 및 예비창작자가 만화산업의 전문 인력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K-Comics 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macon.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K-Comics 아카데미 교육은 11월 3일(화)부터 12월 4일(금)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일정은 홈페이지 상세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0-10-20
  • 구유현의 명상노트/행복은 어디에서 비롯될까
     사소한 일이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소홀하게 취급하면서 우리는 얼마나 행복할까. 우리가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한 만큼 주변인에게 영향을 준다. 그러나 사소한 일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면 시간이 낭비되고 쓸데없는데 에너지가 낭비될 수 있는 문제점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경중을 헤아려 선별적으로 소신껏 처리할 수 있다. 공적인 일은 경중에 따라 선별적으로 하기가 쉽지 않다. 좋은 환경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충실해야 양질의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언행이 일치되어야 한다. 무슨 일이든 잘잘못이 언행대로 결부된다.    단적인 것을 예로 든다면 휴지를 떨어트리고 사소한 것으로 생각하고 줍지 않으면 환경이 지저분하고 불결한 환경이 형성된다. 이런 유형의 일들이 생활 중에 아무렇지 않게 하면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없다. 얼마 전 교복이 다르고 못 보던 학생이 학교에 와서 어떻게 왔느냐고 물어보았다.  “버스 타고 왔어요.”라고 하는 데 아무 말도 덧붙일 수 없었다. 우리 학교 학생 중에도 늦게 오는 학생에게 늦게 온 이유를 물으면 ‘늦게 일어났어요.’ 라는 대답으로 돌아온다. 부모나 선생님이 이렇게 하라고 교육은 안 했을 것이다. 이런 아이 걱정을 나눌 때 대뜸 요즈음 아이들 다 그런데  “골치 아프게 뭘 생각하느냐?” 라고 요즈음 아이들이 다 그렇고 그렇다며 일축해버린다. 이런 학생에게 관심을 두고 진정성을 보여주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하는 이야기가 부정적으로 들리는지 잘못하는 아이보다 잘하는 아이가 더 많다며 무안을 당하기 일쑤다. 대안이 아닌 이런 이야기를 막연하게 나누면서 심한 모욕감마저 든다. 이렇게 아이가 잘못을 모르고 태연하게 말을 하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마냥 잘못한 아이에게 관용을 베푸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아이에게 잘못을 알려줘서 돌아갈 때는 선생님“죄송합니다.”,  “늦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하고 가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늘 부실한 교육을 운운하면서 개선될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잘잘못을 모르고, 어른은 아이를 칭찬만 하고 관용으로 나타난 결과가 아닐까. 아이가 잘못을 모르는데 바뀌지 않는다. 아이의 거울은 어른이다. 어른이 역할을 잘해야 본보기가 된다. 어른이 본보기가 되지 못하면서 아이의 잘못을 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아이는 어른이 하는 대로 따라 한다. 이를 잘못이라고 할 수 있을까. 부모나 선생님이 잘 가르치려고 해도 힘든데 사회 환경이 거울이 되지 않으면 교육은 백년하청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고충에서 벗어나야 학생들을 바르게 가르칠 수 있다. “네가 걱정하지 않아도 우리나라 잘살고 있다.”  “ 잘못하는 학생보다 착한 학생이 더 많다.”  “요즈음 아이들 똑똑하다.” 며 교육의 본질을 흐리고 교육해야 할 것을 희석하는 일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  불가능한 가능성을 막연하게 기대하지 말자.  잘못된 것이 있으면 못 본 척하지 말자. 사소한 것을 그냥 보지 말고 짚고 가자.  미국 작가이자 언론인인 ‘스테트슨 케네디’는 1940년대에 ‘지푸라기 힘 Frown Power’라는 운동을 전개했다. 어디서든 인종차별적 행동이나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 얼굴을 찌푸림으로써 불쾌함을 표현하자는 것이었다. 오늘날 미국에서 공공연한 인종차별이 그나마 줄어든 데는 지푸라기 힘 운동이 한몫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고 한다.  잘못된 것을 보고 묵인, 두둔, 무관심한 것은 문제 해결을 더 어렵게 한다. ‘깨진 유리창 법칙’처럼 방치하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사소한 문제라고 간단하게 보지 말고 분명히 아이가 알게 하여 아이의 잘못이 왜곡되지 않고 바르게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아이가 자신의 잘못을 모르면서 바르게 생각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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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0-10-01
  • 과잉보호
     칭찬이 좋다고 하여 분별없이 하기보다는 내용을 고려하여 선별적으로 하여야 한다. 듣기 좋은 말만 들어본 사람은 거북한 말을 소화해 내기 어렵다. 누구나 할 말만 하면서 생활하기란 쉽지 않다. 꼭 맞는 말보다 듣기 싫고, 불필요한 말을 더 많이 한다. 이를 잘 알면서도 매번 언어적 갈등을 느끼면서 불편하고 불쾌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고민을 한다. 원인은 상대에게 있다고 해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당사자는 자기 자신이다.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 없이는 결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아닐까.      무모한 칭찬은 상대를 착각하게 만든다. 부질없는 태도를 잘한 행동으로 칭찬했을 때 자기 자신도 모르게 그 행동을 허용하게 된다. 운동경기에서는 결과에 따라 칭찬을 하는 데 무리가 없다. 일상생활에서는 막연한 내용이어서 칭찬으로 부추길 수도 있고 오류를 범할 수 있어 마냥 칭찬이 능사는 아니다. 아이에 대한 사랑이 지나치면 과잉보호로 이어질 수 있고 결코 성장의 장애 요인이 되지 않을까. 성장과정에서 과잉보호나 무모한 칭찬은 아이들을 병약하게 만들기 십상이다. 고난과 시련은 훌륭한 청소년을 만드는 최고의 학교다. 청소년은 자연스럽게 힘든 것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자라면서 실패의 경험이 없다면 성장한 후에 무기력한 사람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성장 과정에서 적절한 좌절은 아이들의 바른 성장에 필수 요건이지만, 분별없는 무모한 칭찬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없다.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일정한 숙제를 주고 통과해야 먹이를 주고, 하나는 편안히 먹게 해주었다. 행복하게 편안히 먹이를 받아먹던 쥐들은 무기력과 비만으로 죽었고, 숙제를 풀던 쥐는 체중도 늘지 않고 건강하게 살다 죽었다고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순탄하고 편안한 삶을 바라지만 잘 성장하고 강해지기를 바란다면 적당한 고통과 좌절을 겪으면서 성장해야 한다. 부모와 선생님의 과잉보호는 성장이 아니라 독약이다.”  조류가 알을 낳아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며 키워 떠나보내고, 하이에나, 물소, 호랑이 등과 같은 동물이 새끼를 낳아 어미 떠날 때까지 제 새끼 키우는 것을 보면서 왜 사람은 저렇게 할 수 없을까 하고 나 스스로 자책을 하고 반성을 하였다. 운동을 하다 보면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라고 써 붙인 곳이 종종 보인다. 여객선에서 여행객이 주는 새우깡을 받아먹기만 하는 갈매기는 야성을 잃게 되면 손님들이 떠나고 난 후에 어떻게 먹이를 구해 먹을 수 있을까.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이를 반면교사로 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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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0-09-21
  • 경기도교육청, 초등 기초학력 부진학생 집중 지원 나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초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협력 강사 지원에 나섰다. 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등교 장기화 상황에서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와 학습 격차 발생 우려 최소화를 위한 조처다. 강사 지원은 기초학력 부진학생과 교육취약계층 학생 가운데 학습 지도를 원하는 학생을 협력 강사와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9일부터 4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710교에 협력강사 946명이 투입된다. 기초학력 협력 강사는 ▲학생 원격수업 관리 ‧ 지원, ▲기초학습 부진학생 지원, ▲한글 미해득 학생 지원, ▲학습 습관 형성 도움 등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맞춤 지원한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협력강사와 학생의 상호 작용으로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격차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격수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단계별 학습을 할 수 있는 경기 온라인 기초학력 학습 시스템(http:www.plasedu.org)을 운영하고 있다.        
    • 포커스
    • 경기도정뉴스
    2020-09-09
  • 친절해야 손님이 끈다
     한비자(韓非子)에 ‘맹구지환(猛狗之患)이라는 고사가 나온다. 사나운 개가 있는 가게에는 손님이 오지 않는다는 말이 아닐까. 친절해야 마음이 끌리고 공감대가 형성된다. 상대가 예가 없고 무모한 행동을 보이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피하려고 한다. 어느 사람이나 배려하고 존중할 줄 모르며 사악하고 양심 없는 사람을 좋아할 수는 없다. 우리는 은연중에 잘못된 생활방식을 고집하고 주장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앙금이 쌓인다.  구맹주산(狗猛酒酸)이란 말이 있다. ‘개가 사나우면 술이 쉰다’라는 뜻이다. 까닭은 이렇다. 춘추시대 송나라에 술을 만들어 파는 사람이 있었다. 술 맛이 일품이었고 양을 속이지도 않았으며 늘 밝은 얼굴로 친절했다. 그런데도 영 장사가 되지 않았다. 도무지 이유를 알 수 없던 그는 마을 노인에게 지혜를 구했다. 노인이 웃으며 말했다. “당신 집 개가 너무 사납기 때문이라오.”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그에게 노인이 설명했다. “사나운 개가 손님들에게 짖어대고 술심부름 하는 아이들을 물어 달아나게 하는데 누가 올 수 있겠소. 그러니 술이 팔리지 않고 쉬어버릴 수밖에.” 한비자 외저설(外儲說) 편에 나오는 얘기다.    음식점에서 주인이 손님에게 친절하게 해도 점원이 서비스가 부족하고 불친절하게 보여서는 손님이 많아질 수 없으며 오던 손님도 떨어진다. 음식점에 가서 손님에게 하는 것을 보면 누가 주인이고 점원인지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주인은 성심성의껏 손님을 모시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고 점원은 일이 힘들다거나 짜증을 부리고, 퉁명스럽고, 불친절한 면들이 속속 드러난다. 이런 점원을 두고는 음식장사가 잘 될 수 없다. 점원을 빨리 내 보내고 좋은 점원을 고용해야 음식장사를 잘 할 수 있다.  어린 시절, 주전자를 들고 어른들의 술심부름 할 때가 있었는데 개가 으르렁 거리고 사납게 짖어대면 무서워서 주점에 얼씬거리기도 싫었다. 옛날 개들은 무섭게 달려들며 잘 짖었다. 사람이나 짐승 할 것 없이 혐오감이 들면 그만큼 기피하게 된다. 왜 저렇게 사나운 개를 키울까. 나는 어른들이 술심부름을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했지만 개만 생각하면 불안해서 정말로 심부름하기가 싫었다.  전통이 있고 훌륭한 학교에는 학생들이 서로 가고 싶어 한다. 반면에 학생들이 말썽을 부리고 품행이 좋지 못한 학생들이 다닌다는 평판이 나면 기피하게 된다. 잘잘못은 음으로 양으로 영향을 준다. 좋은 학교가 되어야 한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서로 학생을 보내려는 학교가 되어야 좋은 학생을 받아서 학생교육을 잘 할 수 있다. 모두가 합심하여 문제성을 극복해서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훌륭한 인재를 키워낼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서로 각자의 아집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계발하여 다 함께 잘 살 수 있어야 한다. 상처가 되는 헛된 소모가 없어야하지 않을까.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0-09-07
  • 경기도교육청, 교사와 전문가가 함께 평화ㆍ통일교육 방향 찾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7일과 8일 이틀 동안 ‘경기 평화ㆍ통일교육 포럼’을 한다. 포럼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며 도교육청은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 평화・통일교육 중장기 정책을 세울 방침이다. 포럼은 7일 ‘독일통일 30년, 한반도의 미래 전망(김누리 교수, 중앙대)’, 8일 ‘남ㆍ북한 공생의 이유(최재천 석좌교수, 이화여대)’를 주제로 사전 신청한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사전 신청을 놓친 참가 희망자는 도교육청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 평화・통일교육 포럼 일정 시간 내용 일자 2020.08.24.(월) 2020.09.07.(월) 2020.09.08.(화) 장소 서울 창비서교빌딩 –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 13:30 ~ 14:00 등록   14:00 ~ 14:10 개회 진행 : 김택수(인천발산초 교사) 14:10 ~ 15:30 기조 강연 평화통일교육의 미래 평화통일교육의 방향 남북한 공생의 이유 박성춘 (서울대 교수) 김누리 (중앙대 교수)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15:30 ~ 15:50 휴식   15:50 ~ 17:30 자유 토론 기조 강연자와 함께 하는 토론     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포럼은 경기교육 가족과 통일교육 전문가가 함께 평화ㆍ통일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독일 사례로 미래를 전망하는 기회”라면서, “통섭의 관점에서 남북한 공생의 의미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8월 24일 ‘질문하고 생각하는 통일교육(박성춘 교수, 서울대)’을 주제로 1차 포럼을 진행했다. 여기서는 현재 통일교육의 문제점과 변화 내용을 진단하고, 참여자들은 나이에 따른 평화・통일교육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8월24일 포럼 진행사진   1차 포럼에 참석했던 이광숙 교사(모현중)는 “우리 평화ㆍ통일교육이 분단상황에서 체제통합에 맞춰진 한계가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면서, “우리 평화ㆍ통일교육이 다양성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 테마기획
    • 교육
    2020-09-06
  • 국가와 민족의 외침을 총성으로 대변하다! 부천시 중동 안중근 공원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은 우리나라의 경사스러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국경일입니다. 그중 1945년 8월 15일인 광복절은 일제로부터 국권을 회복한 날로, 국경일 중 가장 경사스러운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쓴 독립운동가 중 광복절에 어느 분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저는 어릴 적 읽었던 위인전과 가슴을 울리는 뮤지컬의 주인공인 안중근 의사를 떠올리게 됩니다. 75주년을 맞는 올해 광복절은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같은 기념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지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볼 만한 ‘안중근 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안중근 공원’은 원래 중동공원이었던 것을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안중근 의사의 민족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상을 세우고, 유묵과 말씀을 20여 개의 표지석으로 만들어 공원 곳곳에 배치하였습니다. 안중근 공원은 안중근 의사의 일생을 기억하고 이토 히로부미의 죄상 15개조, 단지 동맹 취지문, 장부가, 동포에게 고하는 글과 최후의 유언 등을 보며, 안중근 의사의 결의와 애국심을 느끼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 등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1879년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한 안중근 의사는 어려서부터 한학(漢學)과 무술을 배웠으며, 말타기와 사냥에 능해 포수들 사이에서도 명사수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운영하던 상점을 팔아 1906년 삼흥학교를 세우고, 이어 남포의 돈의학교를 인수하여 인재 양성에 힘썼으며, 1907년 연해주로 건너가 의병운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1909년 동지 11명과 동의단지회(同義斷指會)를 결성하여, 죽음으로써 구국 투쟁을 벌일 것을 맹세하였고, 그해 10월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 재무상 코코프체프와 회담하기 위하여 만주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처단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일본인으로 가장, 하얼빈역에 잠입하여 역 플랫폼에서 이토를 사살, 하얼빈 총영사 가와카미 도시히코, 궁내 대신 비서관 모리 타이지로, 만철 이사 다나카 세이타로 등에게 중상을 입히고 현장에서 러시아 경찰에게 체포되어 중국 뤼순 형무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이듬해 2월 14일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되었고, 1910년 3월 26일 순국하였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글씨는 단아하고 흐트러짐이 없으며 힘을 느낄 수 있어 안중근 의사의 강인한 의지와 인생관을 표현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뤼순 고등법원장과의 담화에서는 ‘한국의 독립을 위해 의병 중장의 신분으로 전쟁에서 적장 이토를 죽였으니, 살인범이 아닌 전쟁 포로로 국제공약에 따라야 하며, 동양평화를 위해 이토를 사살했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동포에게 고함’이라는 글을 읽어보셨나요?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3년 동안 해외에서 풍찬노숙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2천만 형제자매는 각자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에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여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여한이 없겠노라’라는 말씀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유해는 아직 발굴 중이며, 서울 효창공원에 가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안중근 공원에서는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볼 수 있는데요, 안중근 의사의 역사적 의거 현장인 하얼빈시 중앙 대가에 세워졌다가 2009년 10월 부천시에 기증된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부천시에 위치한 안중근공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곳이야말로 산 체험학습의 현장이며 광복절에 꼭 가봐야 할 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분들은 ‘안중근 공원’에 가보시기를 추천합니다. -2020 경기도민기자단 김양현 기자  [출처:경기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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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 경기도교육청, 9월 중 학교 교복업체 선정 블라인드 심사 이행 점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월 중 학교 교복업체 선정을 위한 블라인드 심사가 현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어려운 점을 듣고자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합동 점검 외에도 임의로 중, 고등학교를 정해 추진 상황을 별도로 자체점검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심사는 교복업체 이름이 노출될 수 있는 설명회를 하지 않고 업체 이름과 문양이 적히지 않은 제안서, 업체표시 문양을 제거한 교복 견본품만 가지고 교복선정위원회에서 품질심사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비싼 값의 교복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2015년부터 학부모에 의한 공동구매제를 ‘학교 주관 구매제’로 바꿨으나 교복 조례의 취지인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보다는 대규모 업체로 쏠리면서 2020년부터는 학교 교복업체를 선정할 때 블라인드 심사를 의무화했다. 블라인드 심사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코로나 19 상황에서 지역경제와의 연관관계가 사뭇 관심이 되고있는 상황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에게 30만원에 해당하는 교복을 현물로 처음 지원을 시작했고, 2020학년도부터는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 지역경제/사회
    • 사회
    2020-09-01
  • 이재정교육감, 9월 11일까지 전 직원 공무 외 대인접촉 자제 지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 전체 교원과 직원에게 9월 11일까지 공무 외 대인접촉을 자제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후에도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사회의 급격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고3을 제외한 도내 유·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 교육감은 원격수업 전환 기간에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무 외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실내외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특별 지시했다. 또 도내 사립학교 교원과 직원도 이번 조치의 취지를 공감하고 적극동참해 줄 것을 학교장과 학교법인에 특별히 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2학기 학교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철저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야 한다”면서, “교직원 감염은 학교교육, 나아가 교육공동체 전체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니 사적 모임이나 대인접촉을 자제하고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 테마기획
    • 교육
    2020-08-29
  • 활기 있는 삶이란
       사회공동체가 개인 중시적인 사고 때문에 점점 도외시되고 있다. 백짓장도 맞들어야 하는데 혼자 시간을 갖고 즐기면서 편안하게 살고자 하기 때문에 공동체 문화가 점점 무기력하게 되고 쇠퇴하여 간다. 여름날 불꽃놀이를 방불케 했던 반딧불이 자취를 감춘 것처럼 공동체 문화도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  사회제도나 조직의 배경 없이 자기 인생을 스스로 사는 자기 관리 사회가 도래되었다. 지시나 명령에 따르는 사회적 구조에서 자유스러워지기를 원한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의사소통에서 쇼핑에 이르기까지 많이 움직이지 않고 편안하게 모든 것을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어 사회공동체를 멀리 하게 된다. 자기 외에는 다른 것을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에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고립화에 따른 자살, 우울증, 조울증, 게임중독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는 속담에 심오한 진리가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 편하고 좋다며 아무 데나 침을 뱉고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방뇨를 하고 큰소리로 떠들고 욕하고 야유하고 예의가 없는 무책임한 일들을 겪으면서 기분 좋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런 잘못된 것을 반성하고 고쳐야 하는데 그렇게 못하는 사람이 손해를 보고 바보취급을 당한다. 하고 싶은 대로 하여 빚어진 잘못된 사회 환경을 속수무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개인이 중심이 되어서는 무기력하고 무책임한 문화를 만들어 낼 뿐 기본적인 생활 습관은 거추장스럽고 불필요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있어서 갈등이 유발된다.  개인의 자유만 무제한 요구하다 보니 자기주장과 권리만 말할 뿐, 의무와 책임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어 버린다. 영악스럽고 성난 개인의 비위를 건드리는 것은 마치 사회적 금기처럼 되어 폭발 지경이다. 염치·정직·성실·도덕·책임·배려 같은 인간관계적 미덕이 우리사회를 유지하고 배양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이자 보루다. 우리가 살아갈 사회 환경이 개인의 인권만을 절대시하지 말고 건전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존중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를 잃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  사람은 익히고 경험한 대로 습관화되어 그에 따른 언행을 일삼는데 사람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품성이 잘못되어 있으면 백약이 무효다. 사람으로 구실을 할 수 없는데 제 아무리 지식이 풍부하다 하더라도 쓸모없는 쓰레기에 불과하다.  우리 사회는 아이들을 학업성적의 노예로 만들어 앞으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삶에 필요한 인성교육을 소홀히 하여 재앙에 가까운 혼란이 될 수 있다. 학교에서도 공부에 앞서 사람 만들기 교육부터 해야 한다. 사람 만들기에 앞서 지식성취교육을 하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삶의 문화가 해결될 수 없는 것이다. 학교에 다니는 이유는 무엇인가? 건전하고 건강하게 행복스럽고 잘살기 위해서 학교 교육이 필요로 한 것이다. 나 혼자만 잘한다고 하여 건강한 사회가 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혼자 건강하고 잘살기 위하여 노력한다 하더라도 사회가 병들어 있으면 나 자신도 잘 될 수 없다. 우리 모두 건전하고 건강하게 살려면 사회 환경을 이룰 미덕이 성숙되어야 살기 좋고 활기찬 세상이 되는 것이다. 무기력 무책임 무관심으로 3무로 자라는 사회는 희망이 없다. 밥을 먹듯 사회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인성에 관련된 덕목이 자양분이 될 수 있게 가꾸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
    • 예술/창작
    2020-08-24
  • 유튜브 콘텐츠 집에서 쉽게 기획해요
    집집에서 즐기는 미디어 온라인 강의가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6개 주제로 총 15편의 미디어 강의를 공개했다. 강의 주제는 ▲채널이 성장하는 유튜브 콘텐츠 기획(강민형) ▲디지털동영상카메라의 모든 것(신임호) ▲다빈치리졸브 기초강의(허장휘) ▲사진의 역사(이상엽) ▲특수학교·노인 미디어교육 현장 가이드(김수목) ▲마을미디어의 이해와 기초(황호완) 등이다.   주제 강사 강의수 강의 내용 채널이 성장하는 유튜브 콘텐츠 기획 강민형 2편 ㅇ 1편 (30분) : 콘텐츠 기획의 이해 ㅇ 2편 (30분) : 기획안 작성 실습 디지털동영상카메라 A to Z 신임호 3편 ㅇ 1편 (30분) :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의 역사ㅇ 2편 (30분) : 카메라와 렌즈ㅇ 3편 (30분) : 하이엔드 카메라와 핸드폰 카메라의 차이점 다빈치리졸브 기초강의 허장휘 3편 ㅇ 1편 (20분) : 다빈치리졸브 설치 방법과 워크스페이스 ㅇ 2편 (20분) : 편집기초ㅇ 3편 (20분) : 응용편집 사진의역사- 대중이 사랑한 예술 이상엽 2편 ㅇ 1편 (30분) : 근대 사진의 역사ㅇ 2편 (30분) : 현대 사진의 역사 특수학교 및 노인 미디어교육 현장가이드 김수목 2편 ㅇ 1편 (40분) : 특수학교 장애인 미디어교육ㅇ 2편 (30분) : 노인 미디어교육 마을미디어의 이해와 기초 황호완 3편 ㅇ 1편 (20분) : 마을미디어란 무엇인가ㅇ 2편 (20분) : 마을미디어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 소개ㅇ 3편 (20분) : 마을미디어를 만들기 위한 필요한 것, 사례 소개 *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 : www.youtube.com/c/bcmc8150* 강의 목록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tHVQvkYcOmKCbcSYOcbVbDm3HPiUGTGr 특히 강사진은 구독자 13만 명을 보유한 1인미디어 교육 유튜브 채널 강민형 대표를 비롯해 미디어 현장 교육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의 제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 문화뉴딜 사업 중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재단 미디어 센터 협력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중단으로 생계 위기에 처한 예술강사 등에 강의 제작을 지원하고, 문화시설 휴관과 강연 취소 등으로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에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강의를 제공해 문화기본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재단은 또 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bcmc.or.kr)를 통해 9월 진행할 생활미디어 온라인 교육을 신청 접수 한다. 강좌는 ▲프리프로덕션의 기본이해: 영상기획 끝내기 ▲스마트폰 촬영: 프레임 속 감성 담기 ▲자막 생성 ‘브루’(Vrew) 다루기 등이다. 관련 문의는 시민미디어센터(032-320-6400, 6406)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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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경기도교육청, 다음달 11일까지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 시행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6일 오후 사회부총리-경기·서울·인천·부산 교육감 긴급 화상회의를 진행한 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후속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교육청은 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오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는 밀집도 1/3, 특수학교와 고등학교는 밀집도 2/3를 유지하는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아울러 학생 안전을 위한 조치로 지역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용인과 양평 서종면, 양서면 소재 학교에 대해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교육청은 원격수업 전환 기간 동안 용인과 양평지역 학원 휴원을 강력히 권고하고, 용인과 양평 외 경기도 전역의 학원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7월 말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 수가 60명인데 비해 이달 1일 이후 16일 오전까지 약 2주간 도내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 수가 32명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상황을 매우 엄중하고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8월 들어 급속도로 확진자가 확대된 데 대해 사례 심층 분석을 거쳐 방역당국과 협의한 뒤 강력한 학교방역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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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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