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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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나를 찾아서 4 - 홍성균
    센뜨로를 찾아 가는데 갑자기 오늘이 일요일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관광지도를 구해야 되는데 낭패라고 생각했다. 어제 지도부터 챙겼어야 했다며 자책했다. 장기 여행을 하다 보면 요일 감각이 없어져서 혼란스러울 때가 많이 생긴다. 사실 그날은 금요일 이었다. 과달라할 대성당    신고딕 양식의 뾰족한 쌍둥이 탑이 멋있게 서있고, 성자의 유물이 모셔져 있는 크고 화려한 과달라하라 대성당이 보였다. 이 성당의 아름다움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데, 16세기 과달라하라 식민 개척시기부터 지어져서 몇 번의 개보수 끝에 19세기 중반 이후 지금의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다고 한다. 신고딕 양식, 비잔틴 양식 등 다양한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 내부에는 12개가 넘는 제단이 있으며 성구실에는 19세기에 스페인의 바르똘로메 에스떼반 무리요가 그린 유명한 <성모 승천> 그림이 있다.   과달라하라 로톤다공원 원형기념물   중남미 지역은 대부분이 가톨릭 국가이고, 거의 모든 국민이 가톨릭을 믿는 세계 가톨릭의 중심지다. 성당이 우리나라 교회만큼 많고 흔해서 흥미가 없어졌다. 성당을 한 바퀴 돌고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망설이며 시청사를 돌다 보니, 옆으로 할리스코주의 역사적 인물들을 기리는 로톤다 공원이 나타났다. 가운데 있는 원형 기념물 옆 공터에서 시장 주관의 시상식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리고 있었다.   과달라하라 시청   과달라하라 시청 로비   다른 데로 가려다가 갑자기 시청사의 벽화가 유명하다는 생각이 나서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건물이 아름다워 관공서라기보다는 박물관 같았다. 좁은 철제문 양쪽에 경비원이 서 있어서 검문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런 제지도 없었다. 들어가면 중정이 텅 빈 공간이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정면이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과달라하라 시청 오로스코 벽화   과달라할 시청 오로스코 벽화     멕시코의 유명한 화가인 오로스코의 벽화인데, 미구엘 이달고 신부가 앞장서서 멕시코 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역사가 예술로 승화된 벽화다. 강렬한 색상과 사실적인 묘사로 유명한데, 오싹하기만 하고 큰 감흥은 느끼지 못했다. 과달라하라 시청사에는 벽화가, 할리스코 주청사와 까바냐스 미술관에는 천장화가 있다. 모두 오로스코의 작품이다.   과달라하라 고비에느노 궁전    멕시코에서는 글을 모르는 민중을 위해 정부나 귀족들이 교육의 목적 또는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건물에 그림을 그려 놓았다고 한다. 멕시코시티의 지하철 역 표시도 글자와 함께 그림으로 표시해 주고 있다. 그 만큼 문맹들이 많다는 얘기다. 그래서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는 한글의 편리함을 다시금 느끼게 됐고, 우리의 위대한 문화자산에 대해 새삼 고마움을 금치 못했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봐도 문자가 없는 민족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만 문자가 있는 민족은 어떻게든 살아남고 일어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달라하라 시장 대기실   반원아치로 둘러져 있는 2층 복도를 한 바퀴 돌고 나니, 주지사 집무실이 있어 실례가 될 것 같아 망설이다 돌아서 나왔다.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서있던 여직원이 다가와서 들어가서 구경해도 된다면서 설명을 해줬다. 복도에서 안으로 들어가니 비서가 있고 대기실이 휴게실처럼 넓게 자리 잡고 있다. 안쪽으로 주지사 방과 기자실이 있다. 우리의 시각으로 보면 기자실은 가급적 멀리 떨어져 있어야 되는데, 오늘 이곳에서 멕시코를 다시 보게 됐다.   과달라하라 시청 태극기    한편에는 다른 몇 나라 국기와 함께 태극기가 장식장에 전시되어 있는데, 우유니 소금사막 한가운데서 태극기를 보고 여기서 다시 보니 무척 반가웠다. 창원시와 과달라하라시가 자매결연 맺고 있다.   과달라하라 자유공원    중심가 사방에 널려 있는 유적과 기념물들이 나를 유혹하고 있어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고민하다가 일단 자유광장에서 휴식을 했다. 길에는 사람 얼굴 마스크, 뱀 머리, 새, 나무를 받치고 있는 사자 두 마리, 다양한 방법으로 물을 뿌리며 서 있는 아이들, 멕시코의 잔 다르크, 깃대 등 갖가지 조형물과 시원한 분수가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끌고 있다. 뒤로는 과달라하라 대성당, 좌측에는 박물관 건물처럼 보여 지는 정부청사 건물, 앞에는 16개의 코린트식 기둥이 지붕을 받치고 있는 떼아뜨로 데고야도 극장, 오른쪽으로는 할리스코 주정부청사 등이 있다.   과달라하라 데고야도 극장    광장 중앙에는 대형 국기 계양대, 그 옆에는 과달라하라 글자로 만든 커다란 입간판과 이달고 동상, 대성당 방향으로 작은 분수대, 그리고 광장 주변을 나무가 둘러싸고 있다. 1866년 준공되었으며 그리스 신전이 연상되는 데고야도 극장 뒤편으로 가니 관광청 인포메이션 표지판이 보이기에, 혹시나 하고 들어갔다. 이때까지도 일요일인데 근무한다고 생각했다. 지도가 있냐고 했더니 시내 지도를 줬다. 다른 관심 있는 곳을 물어 보고는 뜨라께빠께를 갈 수 있는 지도, 할리스코 주 전역이 나오는 지도와 책자를 줬다.     과달라하다 따빠띠아 광장    시장이 개방적이라 공무원들도 성실하게 근무하는가 싶었다. 세계 어디를 다녀 봐도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곳이 없었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   홍성균(洪性均) 1957.10.3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세종대학교 대학원 산업환경학과 졸업. 여행경력 : 1998 단체여행(독일, 프랑스, 스위스)  2005 자유여행(일본 동경, 교토, 오사카)  2006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곤명, 계림, 상해)  2007 단체여행(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2008 단체여행(호주, 뉴질랜드)  2010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후쿠오카, 큐슈)  2011 랜터카 자유여행(미국, 일본 동경)  2013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2015 패키지여행(중국 상해), 단체여행(대만),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홋카이도)  2016 랜터카 자유여행(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2017 패키지여행(이탈리아), 자유여행(중국 대련, 연길), 배낭여행(인도, 네팔)  2018 배낭여행(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에쿠아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쿠바)  2019 패키지여행(중국 장가계  
    • 테마기획
    • 여행/캠핑
    2019-10-02
  • "제7회 (사)중소기업융합 부천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 포토에세이 2. CEO들의 역동적 장면을 본다.
    제7회 (사)중소기업융합 부천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 - 포토 에세이 2. 스포츠를 통해서 심신을 단련하고 화합과 호연지기를 키우는 CEO들의 역동적인 모습들!                                                                                                                                             
    • 지역경제/사회
    • 경제
    2019-10-01
  • 경기꿈의학교 부천발표회 성공적 진행
    부천 마을축제와 함께하는 "2019. 경기 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가 소사본3 주민센터, 부천삼정초등학교 그리고 중앙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소새울소통미디어단을 위시한 부천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진행된 발표회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김상희 국회의원   교육과 지역복지에 관심을 집중하고있는 김상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 소사구)은 개막식에 참가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의 재능을 계발하고 창조성을 발전시키는 이와같은 창조적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와같은 행사에 지원과 성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맹성호 교육장(오른쪽)이 주민들과 대화하고있다.   맹성호 경기부천지원청 교육장은 치사에서 "성적지상주의적인 학교교육에서 보다 다양한 기회와 선택의 가능성을 넓히는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한 꿈의학교에 많은 참여를 강조"하였다.   이재학 소새울소통미디어 대표   이재학 소새울소통미디어 대표는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이날 소사에서 진행된 "2019. 경기 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는 부천지역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청의 박준표 장학관은 "이번의 행사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며 "향후 부천지역에서 이와같은 행사가 많이 진행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경기 꿈의 학교는 경기도 교육청 마을 교육공동체사업으로 학교밖의 주제에 제한이 없는 활동으로 스포츠, 레저 과학, 예술분야는 물론 음악, 야생 자연활동등을 망라하고있다.   소사본3 주민센터에서 개막식에 이어서 공연된 인형극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인형극 공연봉사를 하는 "달달한 꿈의 학교"는 이동언 선생님 지휘하에 2017년 4월이후 부천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한편 부천중앙공원에서는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과학페스티벌이 부천시내의 중고등학교가 각각의 부스를 마련하고 각종 과학실험을 위주로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부천시민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있다. 부천과학페스티벌은 22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과학페스티벌에 참가한 부천여고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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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9-09-22
  • 또 다른 나를 찾아서 3 - 홍성균
    과달라하라 거리   그동안 여행 다니면서 예약할 때와 크게 차이나는 숙소는 세 번이 있었는데 한번은 에콰도르 만타에서 숙소를 찾는데 좋은 숙소가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따져보지도 않고 예약하고 도착해보니 인터넷에 착오가 있었다며 가격을 2배 이상 올려 달라고 했다. 나와서 예약대행 사이트에 항의 했지만 소용없었다. 또 한 번은 멕시코 플라야 델 까르멘에서 숙소를 정했는데 인터넷에 게재된 홍보용 사진과 실제가 엄청 차이가 있는 연출된 사진에 낚인 경우였다. 마지막은 이곳으로 싱글침대에 낚였다. 내가 숙소를 정하는 기준은 첫째 가격이 낮은 도미토리로 가급적 4인실일 것, 둘째 침대 시트가 하얀색일 것, 셋째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위치일 것, 넷째 투숙객이 사용 가능한 주방과 조식 그리고 개인 라커가 있을 것, 다섯째 후기가 좋을 것 등이었는데 대부분의 경우 실패하지 않았다.   세크라멘토 성당 외부   숙소 인근의 까르멘 성당으로 갔다. 외관은 두 개의 작은 탑으로 장식 된 긴 기둥이 있는 신고전주의 양식이며 내부에는 예술 작품이 보존되어 있는 수녀원으로 현재는 문화 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과달라하라의 유일한 환승역인 후아레스역에 있는 혁명 공원으로 갔다가 외벽이 세밀하게 조각되어 있고 규모가 큰 세끄라멘또 성당으로 갔다. 신 고딕 양식이며 멕시코에서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청동장식이 정교하게 세공 된 문, 바티칸 모자이크 공장에서 만들어진 아름다운 모자이크, 독특한 독일 시계,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과 황금색 제단이 유명하다. 앞에 있는 광장에는 분수대가 있고, 나무 둘레를 의자로 만들어 많은 사람이 쉴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둘레에는 포장마차들이 늘어서 있다.   세크라멘토 성당 앞 관장    세크라멘토 성당 내부   어두워져서 저녁 먹을 식당을 찾아다니는데, 이곳은 중남미 타 지역과는 다르게 우리나라 스타일과 비슷한 호프집이 많이 있고, 대학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둘러앉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적당한 식당을 찾지 못하면 가겠다고 생각하며 중심가 방향으로 가는데 뷔페식 회전 초밥집이 있어서 생선 초밥을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망설이지 않고 들어갔다. 좀 더 살펴봤으면 중국식 뷔페에 간단한 회전 초밥이 더 있는 식당이란 걸 알 수 있었을 텐데, 덥석 계산부터 하는 바람에 다른 곳보다 비싼 식사를 해야 했다. 생선 초밥은 3가지 정도가 있었으나 생선은 초밥을 반 정도 덮을 수 있을 만큼 아주 조금 붙어 있어 생선 맛을 거의 느낄 수 없었고, 주로 캘리포니아 롤과 같은 롤만 있었다.   과달라하라 거리    과달라하라 거리    멕시코 북부지역에는 중국식 뷔페식당이 많이 있는데 가격은 회전 초밥집이 179페소로 일반 중국식 뷔페 보다 80페소가 비싼데도 손님은 회전 초밥집이 훨씬 붐비는 걸 보니 이 지역 특성에 맞도록 변형된 것 같았다. 여행지에서 식당이 마땅치 않을 경우에는 내가 알아서 먹으면 되기 때문에 뷔페가 보이면 이용했는데, 일단 뷔페에 가게 되면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배를 채웠다. 위암 진단 받기 전에는 두주불사로 술을 마셨으나 지금은 맥주 한 캔, 막걸리 한 통, 와인 한 잔 정도 마시고 있는데 자주 안마시니 술이 약해져서 기분 좋게 취할 정도라 아주 경제적이다. 지난 이틀간 아바나에서 칸쿤, 칸쿤에서 멕시코 시티, 멕시코 시티에서 과달라하라로 이동하느라고 제대로 자지 못했기 때문에, 숙소에 들어가서는 매일 하던 사진 백업, 메모정리 SNS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떨어져서 일어나보니 아침이었다. 숙소에는 중국인 2명이 있고, 10여명의 중남미 청년들이 있었다.   쿠바 아바나 산크리스토발 대성당   여행 중에 만난 대부분의 중남미 인들은 한국이 일본을 싫어하고 서로 적대적인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너희는 300년 동안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는데 왜 스페인을 싫어하지 않니?”  “스페인은 원시적이었던 우리나라를 개화시켜 주었으며, 잘 살게 해 준 고마운 나라야!”  “너희는 일본이 돌봐주면서 개화시켜 주고 잘살게 해줬는데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왜 싫어하니?”  “우리는 문명국이었고 과거에는 우리가 일본에 발전된 문물을 전파해 주었다. 그런데 그들은 서양과 교류를 하면서 일찍 근대화가 되었고 서양식 무기로 군사력을 강화했다. 우리는 그 당시 무력이 약해서 그들에게 침략 당했다. 그러나 우리는 굴복하지 않고, 36년 동안 끊임없이 독립을 위해 저항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온갖 나쁜 짓을 다하고 문화재, 지하자원, 식량 등 전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약탈해 갔고 심지어 남자 여자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까지도 군수물자 만드는 곳이나 전쟁터로 끌고 갔다. 그리고 우리의 민족의식을 말살하기 위해 우리말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이름도 일본식으로 바꾸도록 하는 등 한국인을 많이 괴롭히고 잡아다 고문하고 학살했다.”   쿠바 아바나   대부분의 중남미 인들은 스페인이 300년간 온갖 약탈과 문명파괴를 일삼고 인종 말살까지 저지른 만행을 알면서도 스페인을 그들의 형님 나라로 대하며, 그들이 미개했던 자신들을 개화시켜서 지금처럼 잘 살 수 있게 해준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36년간 지배의 잔재로 아직까지 친일파들이 득세하고 사회 곳곳을 장악하고 있는 걸 보면서, 우리의 독립이 조금 더 늦어 졌으면 일본의 악랄한 민족 말살정책에 따라 민족의식이 완전히 사라지게 됐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쿠바 아바나 모로성에서 본 올드아바나    홍성균(洪性均) 1957.10.3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세종대학교 대학원 산업환경학과 졸업. 여행경력 : 1998 단체여행(독일, 프랑스, 스위스)  2005 자유여행(일본 동경, 교토, 오사카)  2006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곤명, 계림, 상해)  2007 단체여행(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2008 단체여행(호주, 뉴질랜드)  2010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후쿠오카, 큐슈)  2011 랜터카 자유여행(미국, 일본 동경)  2013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2015 패키지여행(중국 상해), 단체여행(대만),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홋카이도)  2016 랜터카 자유여행(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2017 패키지여행(이탈리아), 자유여행(중국 대련, 연길), 배낭여행(인도, 네팔)  2018 배낭여행(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에쿠아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쿠바)  2019 패키지여행(중국 장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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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또 다른 나를 찾아서 2 - 홍성균
    여행을 떠난지 109일이 지나서, 122일의 일정 중에서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에쿠아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중남부, 쿠바를 거쳐, 13일을 남겨놓고 멕시코시티에 도착했다. 여행이 마지막으로 접어들면 긴장이 풀어져서 사고가 나기 쉽다. 인도여행 때에는 118일의 일정 중에서 20일을 남겨놓고 사고로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이 찢어져서 8바늘 꿰맸는데, 다행히 인도 국공립병원에서는 외국인이라도 응급처치를 무료로 해줘서 큰 문제가 없었다.   ‘조심해 여기서는 다치면 안 돼!  멕시코는 인도와 다르니 끝까지 긴장해라!’  사실 나는 위암 판정을 받고 아직 5년이 경과되지 않아 완치판정을 받지 못해서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이 안 된 상태로 여행을 하는 중이라 더 신경을 써야 했다. 질병이 아닌 사고에 대한 여행보험은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도 보험사들은 요지부동이었다.    똘롱똥꼬 풍경     새벽 1시에 멕시코시티 베니또 후아레스 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했다. 이번 여행에서 벌써 4번째 오는 거라 공항이 너무 익숙하게 느껴졌다. 사실 해외여행을 다니다 보면 숙소이외의 장소에서 무료로 깨끗하게 사용할 만한 화장실은 공항화장실 뿐이라 공항을 나서기 전에 화장실에서 씻고 양치질을 했다. 공항 터미널 간 연결 열차를 타고 제1터미널로 가서 지하철 5호선을 탔는데, 5시30분이라 사위는 컴컴한데도 지하철에는 빈자리가 없이 떠들썩했다. 우리나라의 새벽 분위기와 흡사했다. 우리나라와 근로시간 1․2위를 다투는 나라다웠다.  6시경에 노르떼 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멕시코 제2의 도시로 마리아치와 데낄라의 본고장이자 멕시코 독립운동의 중요한 근거지이며 문화의 중심지인 과달라하라로 가려고 버스 가격을 알아보니 전부 800페소(1페소 59원 정도)가 넘고 가장 비싼 ETN 버스는 1000페소가 넘었다. 가격 수준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긴 하지만 전반적인 물가와 비교하니 훨씬 비싸게 느껴졌다.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와 같이 멕시코도 한 터미널 안에 여러 버스회사가 있고 버스회사 별로 가격이 달라서, 싸게 갈 수 있는 버스가 있나 몇 군데를 알아보다 마지막으로 오리엔떼 버스회사 창구로 갔는데 여기는 800페소라고 한다.    떼오띠우아깐 태양의 피라미드에서 중남미 지역은 일반적으로 버스할인 요금이 있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이곳에서 티켓을 사겠다고 마음먹고, 확인이나 해보려고 모니터를 보자고 했다. 모니터에 689페소가 보여서 그걸로 해줄 수 있냐고 하니까 시원하게 OK 해줘서, 통통한 아줌마가 무척 고마웠고 귀엽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무차스 그라시아스, 세뇨라!” 출발시간이 8시라 1시간 이상 남아 있고 아침을 먹어야 해서 식당을 찾아보니, 이른 시간이라 터미널 안에는 문을 연 음식점이 별로 없고 가격도 비쌌다. 잠 한숨 못자고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더 움직이고 싶지 않았지만 할 수 없이 23kg짜리 주배낭은 짊어지고 5kg인 보조배낭은 앞으로 안고 힘들게 밖으로 나갔다. 노점들은 이제 영업 준비를 시작하고 있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와중에 문을 연 식당이 있어서 고기 샌드위치인 또르따스를 주문했다. 어제 저녁 부터 먹은 게 없어 배가 고팠음에도 겨우 다 먹을 수 있었을 정도로 양이 많았고 물론 맛도 있어서, 앞으로 멕시코시티에서 똘랑똥꼬나 테오티우아칸에 갈 때 이용해야 겠다고 생각했다.터미널로 들어가서 버스에서 간식으로 먹을 비상용 빵을 사서 보조배낭에 넣고 커피 한잔을 들고 10여 개의 승강장 중에서 내가 버스를 타야 할 곳으로 갔다. 버스에서 6시간을 지내야 하고, 일단 배낭을 짐칸에 싣고 버스에 타면 목적지에 도착해야 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차안에서 견딜 수 있게 미리 준비해야 된다. 버스타기 전에 다른 승객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니 겨울을 대비하듯 두꺼운 판초를 입거나 손에 모포를 들고 있었다. 버스 안이 추울 것이라는 판단이 서서 나도 주배낭에서 모포를 꺼내 들고 버스를 타러갔다. 여기서는 버스 타러 가는 것도 철저하게 검문을 해서 표 있는 사람만 승강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멕시코 오아하라 이에르베 엘 아구아에서  일반적으로 버스 앞에 행선지를 붙여 놓는데, 타려는 버스는 행선지 표시가 없어서 줄선 사람에게 물어보고 짐칸에 짐을 싣고 버스에 탔다. 버스가 출발해서 에어컨을 켜서 추워졌다. 모포를 덥고 나니 포근해져서 금방 잠들어 3시간 동안 푹 잤다. 오후 2시 조금 지나서 과달라하라에 도착했다. 보통은 내린 곳에서 다음 행선지행 버스 정보를 알아보고 움직였는데 이곳은 도착지와 출발지가 조금 떨어져 있어서 확인하기 귀찮아서 그냥 숙소로 향했다. 이것이 다가올 불행의 서막이었다.  숙소가 센뜨로에 가까워 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사에게 센뜨로 행 버스가 있는지 물어보고, 616번 버스를 탔는데 버스는 별 특색이 없는 무질서한 골목길을 이리 저리 헤집고 다녔다. 마치 서울의 산동네 마을버스를 탄 것 같았다. 변두리라 그런지 초라했지만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번화한 거리에 있는 종점에서 내려 바둑판같은 격자형 골목길을 지나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가서 체크인하고 주인의 안내를 받아 이층에 있는 침실로 갔다. 싱글침대를 예약했는데 이층침대 밖에 없다고 한다. 인테넷으로 예약할 때 다른 숙소들과는 달리 별도로 싱글침대 신청을 받기에 기쁜 마음에 신청했는데, 주인은 모르쇠 한다.  아마도 미끼였던 모양이다. 그래도 다행히 내 침대는 아래층이고 침대 옆에 라커가 있어서 편하고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라, 그냥 넘어 가기로 했다.   떼오띠우아깐 달의 피라미드에서     홍성균(洪性均) 1957.10.3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세종대학교 대학원 산업환경학과 졸업. 여행경력 : 1998 단체여행(독일, 프랑스, 스위스)  2005 자유여행(일본 동경, 교토, 오사카)  2006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곤명, 계림, 상해)  2007 단체여행(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2008 단체여행(호주, 뉴질랜드)  2010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후쿠오카, 큐슈)  2011 랜터카 자유여행(미국, 일본 동경)  2013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2015 패키지여행(중국 상해), 단체여행(대만),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홋카이도)  2016 랜터카 자유여행(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2017 패키지여행(이탈리아), 자유여행(중국 대련, 연길), 배낭여행(인도, 네팔)  2018 배낭여행(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에쿠아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쿠바)  2019 패키지여행(중국 장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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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캠핑
    2019-09-03
  • "제5회 부천융합지회 장학기금마련 회장배 친선 골프대회"- 골프채를 휘두르는 멋진 포즈와 다양한 표정
    부천의 경제도 공처럼 힘차게 높이 쳐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지역경제/사회
    • 경제
    2019-08-30
  • 부천 꿈빛도서관, ‘뮤지컬로 만나는 인문학’강좌 운영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2019 꿈빛아카데미: 뮤지컬로 만나는 인문학 Ⅱ>강좌를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뮤지컬의 이해」,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의 저자인 이동섭 작가와 함께한다. 영화와 뮤지컬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명 뮤지컬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10월 1일), <캐츠>(10월 8일), <빌리엘리엇>(10월 15일), <빨래>(10월 22일) 등 총 4개의 뮤지컬 작품을 감상하고, 작품 속 다양한 인물의 행동과 심리를 인문학적으로 분석해보는 등 인문학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문화교실 코너에서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궁금한 사항은 꿈빛도서관(032-625-462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꿈빛도서관은 2019년 하반기 인문학 강좌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바라보는 생활 속 인문학>, <조선을 움직인 4인의 경세가>, <정용실의 공감 수업>, <1日1行의 기적 유근용 저자 특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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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8
  • 경기도교육청, 19일부터 ‘공익제보센터’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북부청사 내에‘공익제보센터’를 설치·운영한다. ‘공익제보센터’는 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부패·비리 사안을 접수·처리하는 창구로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직비리신고센터’, ‘불법찬조금신고’, ‘공익침해등록센터’ 등 산재했던 기존 공익제보 접수·처리 체계가 ‘공익제보센터’로 통합되고 관련 업무도 ‘공익제보센터’가 전담한다. 또, 제보자가 원할 경우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 신고를 지원하여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익제보는 ‘공익제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용기 있는 공익제보 한 건이 부패와 비리를 막고, 나아가 책임감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든다”며 “공익제보센터 운영으로 공익제보 접수·처리를 체계화해 청렴한 경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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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9-08-21
  • 또 다른 나를 찾아서 - 홍성균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자유여행, 더군다나 혼자 하는 자유여행은 오직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서 내가 주인공인 세상이 된다. 모든 것이 나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고 모든 책임은 내 스스로 짊어져서, 오롯이 나만이 내 길의 결정권자가 된다. 세상에는 나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고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해서 사회의 평균성에 지배받으며 길들여진 채 세상에 순응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내 의지에 따라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걸어가며 또 다른 나를 찾아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지내는 사람이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나?’  대학에 다니면서는 해외여행은 꿈도 꿀 수 없는 때여서 은퇴한 서양 여행자들을 볼 때면 한없이 부러워하면서 세계여행에 대한 꿈을 키워갔었다. 마침내 해외여행은 자유화됐지만 여전히 꿈일 뿐이었다. 결혼하고 애들이 생기고 틀에 박힌 쳇바퀴 돌던 때라 딴 생각 할 여지가 없었다. 물론 가끔 길어야 일주일 정도 해외여행을 다녀 올 수 있었지만 그걸로 성이 차진 않았다.  그러다 4년 전 위암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해서 수술을 받고 나서 남은 제2의 인생은 내가 좋아하고,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인생 뭐 있어! 떠나는 거야!”를 되뇌였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녹하지 않았다. 나에게 세계여행은 낮선 세상에 대한 두려움에 맞서는 용기도 필요했지만, 그 이전에 어떻게 일상을 정리하고 떠날 수 있는가가 최대의 장애였다. 장남으로서 1년에 4번은 기제사와 차례를 모셔야 하니 한 번에 세계를 일주하기는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결국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는 말이 생각났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50년 이상 감옥 생활을 해오면서 교도소 안에서 만물박사였던 ‘브루스’는 가석방 되어 사회에 나가자마자 목매달아 자살했다. 길들여진 감옥에서는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잘 할 수 있었지만, 감옥 밖에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길들여진 노예인간은 길들여진 곳을 벗어나면 살 수 없게 된다. 우리는 모두가 ‘브루스’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연이 아닌 나의 의지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내가 만든 가치관에 따라 살아가는 인간이 되고 싶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과감히 선택해서 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고 싶다. 이것이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외치면서 인간이 되길 바란 의미가 아닐까?  그래서 나는 내 의지대로 행동하고 싶었고, 고민하니까 해결방법이 떠올랐다. 1년 중 최대로 시간을 낼 수 있는 기간을 찾았더니 추석 쇠고 떠나서 설전에 돌아오면 4개월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33년간 다니던 직장에서 정년퇴직하게 되면서, 2017년 9월말에 떠나서 인도와 네팔을 4개월간 다녀왔고, 지금 두 번째로 중남미를 여행하고 있다.   안데스 트레킹  나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여행을 하고 싶어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여행을 다녔다. 두 번의 배낭여행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택시를 타고 이동하고 호텔에서 숙박하고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때 나는 걷거나 대중교통을 찾아서 이용했고 도미토리에서 자며 시장이나 거리에서 식사를 했지만 아무런 불편도 없었고 거리낌도 없었다. 오히려 완전한 자유를 느끼게 되면서 만족할 수 있었다.  여행에서 돈으로 편안함을 살 수는 있지만 경험을 얻지는 못한다는 생각으로 불편하게 여행을 했다. 이것이 내가 여행을 계속할 수 있는 힘이다. 그동안 다녀본 바로는 내가 배낭여행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음식도 잘 먹으며 소화에 문제없었고 한국식당에 가고 싶은 생각도 거의 없었다. 어떤 숙소에서도 잘 잤고, 아침 일찍 비행기 타고 떠나야 할 경우에는 공항 노숙도 해봤다. 안데스 트레킹  건강하고 강인한 신체를 가지고 있어서 좋아하는 걷기나 트레킹을 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특히 페루 와라스에서 서양 여자 6명 남자 2명과 같이 9명이 3박4일 산타쿠르즈 트래킹을 하면서 산속에서 텐트생활을 했는데, 매일 계속 비가 내려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인 젊은 서양친구들 모두 이틀 지내고는 더 이상 못가겠다며 내 의견을 물어봤을 때 나는 혼자서라도 끝까지 가겠다고 했다. 그 순간 내 자신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안데스 트레킹 볼리비아나 페루의 안데스 고산지역을 가서도 고산증을 못 느꼈으며, 2017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때도 아무 이상 없었다. 20시간 버스를 타거나 비포장 산길을 10시간 이상 덜컹대며 달렸어도 멀미가 없었으며, 3박4일 또는 4박5일 트레킹을 해도 관절에 이상 없는 등 현지 적응력도 뛰어났다. 무엇보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버텨낼 수 있었다. 나도 내가 이런 줄 처음 알게 됐다. 완전히 새로운 나를 찾게 됐다. 여행은 새로운 곳에서 또 다른 나를 만나게 해 주었다.   카리브해    홍성균(洪性均) 1957.10.3 대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세종대학교 대학원 산업환경학과 졸업. 여행경력 : 1998 단체여행(독일, 프랑스, 스위스)  2005 자유여행(일본 동경, 교토, 오사카)  2006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곤명, 계림, 상해)  2007 단체여행(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2008 단체여행(호주, 뉴질랜드)  2010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후쿠오카, 큐슈)  2011 랜터카 자유여행(미국, 일본 동경)  2013 단체여행(싱가폴, 인도네시아)  2015 패키지여행(중국 상해), 단체여행(대만), 랜터카 자유여행(일본 홋카이도)  2016 랜터카 자유여행(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2017 패키지여행(이탈리아), 자유여행(중국 대련, 연길), 배낭여행(인도, 네팔)  2018 배낭여행(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에쿠아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쿠바)  2019 패키지여행(중국 장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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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0
  •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작가 초청 부모 교육
    부천시 한울빛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인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저자 김종원 작가를 초청하여 9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시청각실에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인문학을 통해 내면의 힘이 탄탄한 아이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인문학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6일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특강 당일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김종원 작가는 현재 국일미디어, 대교 등의 편집장으로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각종 지면과 공중파 방송 및 라디오에서 자기계발, 인문학 등을 강연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말의 서랍」, 「사색이 자본이다」, 「부모 인문학 수업」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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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9-08-20
  • 미래학교, 학생은‘휴게공간’, 교사는‘수업공간’바란다
    교사는 수업공간 바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미래형상상학교 사용자 디자인 참여 협의회’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은 미래학교 공간에‘놀이 휴게 공간 설치’, 교사들은 ‘수업 활용 공간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은 학교 공간 개선 요구사항으로 ‘놀이·휴게 공간 설치’를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교실에 보드게임 등 놀이시설 배치, ▲옥외공간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휴게 공간 조성, ▲수면실과 같은 휴게 공간 조성, ▲체력 단련실 개방 등이 있다. 교사들은 학교 공간 개선 요구사항으로 ‘수업 활용 공간 설치’를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조성, ▲복도 공간의 다양한 활용방안 모색, ▲가변형 실내 공간 운용(모둠활용에 용이한 이동식 책걸상 배치), ▲게시 공간 설치(활동 결과물 전시·공유 목적) 등이 있다.   학생들은 휴게공간 바란다.   도교육청은 실현 가능성, 예산확보, 제도적 여건 등을 고려해 협의회에서 제시된 학생, 교사의 의견을 향후 ‘미래형상상학교 개발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20~21일 ‘함께 만들어가는 상상학교 대토론회’개최를 통해 협의회에서 제시된 미래학교에 대한 의견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논의, 점검한다. 토론회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해 학교 공간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을 개진하며 발전적인 경기미래학교 모습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교사 디자인 워크샵 참여모습  경기도교육청 현상봉 시설과장은 “협의회는 학생과 교사들이 미래학교에 대해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교육활동의 중심이 될 미래학교 공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협의회, 대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경기미래학교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7월 15~23일과, 8월 5일 각각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형 상상학교 사용자 디자인 참여 협의회’를 실시하고 미래학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학생참여 협의회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150여명이, 교사참여 협의회에는 도내 학교 급별·과목별 교사 3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 디자인 워크샵 참여모습  
    • 테마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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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7
  •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이 상상하는 미래학교 모습 정책에 담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중․고생과 학교밖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부터 1박 2일간 미래학교 상상 학생 컨퍼런스‘SF스쿨(show me the future school)’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미래학교에 대한 팀별 토론, ▲미래학교를 상자로 표현하기, ▲상상한 학교 발표 나눔, ▲교육감 간담회를 진행하며 미래경기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상력을 발휘하며 미래학교를 거침없이 그렸다. 도교육청은 컨퍼런스에서 나온 제안들을 검토해 미래학교 정책개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상상한 미래학교 모습은 대체로 ▲다양한 배움 공간과 쾌적한 환경, ▲프로젝트 수업과 활발한 토론 수업, ▲학생이 직접 설계하는 체험학습, ▲진로와 적성을 찾는 교육과정,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원하는 것을 공부할 수 있는 학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들이 상상의 중심에 서면 그것이 미래교육”이라면서, "여러분이 상상하는 미래학교가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되는 진로교육이 제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중심의 미래사회에는 어떤 일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멋지게 사느냐가 중요하니 저마다 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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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9-08-12
  • 부천꿈빛도서관, 시민인문학 강좌 회원 모집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2019 꿈빛도서관 시민인문학 제4기 강좌인 <조선을 움직인 4인의 경세가>를 운영한다.     한국국학진흥원 이정철 책임연구위원(「왜 선한 지식인이 나쁜 정치를 할까」등 집필)을 초빙하여 총 4회에 걸쳐 이이 등 조선시대 대표적인 4인의 경세가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살펴보고 현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나영 꿈빛도서관팀장은 “시민인문학 강좌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하여 야간에 운영되니 많은 참여를 바라며, 오는 10월 KBS 정용실 아나운서와 함께 하는 마지막 강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회원은 8월 1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문화교실코너에서 선착순 7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꿈빛도서관(032-625-462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테마기획
    • 교육
    2019-08-07
  •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안성 죽주산성·죽산성지
    경기도 안성 죽산면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재 하면 ‘죽주산성’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산성에 올라 주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면 이곳에 왜 성을 쌓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이곳은 박문수가 과거를 치기 위해 올라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과거에 이 지역은 한양과 영남대로가 이어지는 요충지였습니다. 이 때문에 죽주산성은 우리 역사의 여러 장면에 등장하는데요. 먼저 후삼국이 난립할 무렵 이곳에 기훤이라는 인물이 자리 잡았다고 하고, <태조 왕건>에서는 기훤의 밑에 잠시 의탁했던 궁예가 기훤의 세력을 흡수하는 내용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죽주산성과 관련해 가장 유명한 일화는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과 관련이 있습니다. 당시 이곳에 송문주 장군이 주둔하고 있었는데요. 몽골군은 성에 물이 없을 것으로 판단해 성의 주변을 포위, 고립하는 전략을 취합니다. 하지만 송문주 장군이 갓 잡은 잉어를 보내자, 이에 전의를 상실했던 몽골군이 퇴각하게 되고, 이를 뒤쫓아 승리를 거둔 역사의 현장이 바로 이곳입니다. 송문주 장군의 사당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때 몽골군이 주둔했던 장소가 바로 이어서 소개해드릴 죽산성지로, 과거에는 이진터로 불렸던 곳입니다.   성벽을 따라 한 바퀴 걷다 보면 포대의 흔적을 비롯해 자연 바위를 그대로 살린 그랭이공법, 저수시설 등의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 송문주 장군의 일화가 담겨 있는 충의사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죽주산성은 접근이 굉장히 용이한 편인데요. 차량을 이용할 경우 죽주산성 아래의 성은사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이곳에 주차한 뒤 도보로 5분 정도 오르면 성문을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 올 때 도시락과 돗자리를 가지고 와서 성벽 아래 나무에서 잠시 쉬어가면 더욱 좋습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곳은 죽산성지인데요. 경기도를 돌아다니다 보면 천주교와 관련한 여러 성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천주교인들이 순교한 성지의 경우 대개 그 인근에 관아의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령 화성의 남양성모성지의 경우 맞은편 남양초등학교 자리에 옛 남양도호부의 관아가 있었던 것처럼 안성에 소재한 죽산성지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많은 천주교인이 처형당한 죽산성지의 인근의 죽산면사무소가 과거 죽산현의 관아가 있던 자리로 천주교의 순교성지를 방문하게 된다면 이런 부분을 같이 주목해서 보시면 좋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죽산성지는 몽골이 쳐들어왔을 때 주둔했던 장소였고, 그 때문에 이진터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조선 후기 병인박해(1866) 때 천주교인들이 큰 피해를 본 장소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이곳을 잊은터로 부르기도 했다는데요. 이는 이곳으로 끌려간 사람들은 십중팔구 죽게 되니, 잊어야 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실제 죽산성지를 방문해보면 십자가 아래 묘역들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좌우의 묘역보다 가운데 가장 큰 봉분의 무명순교자 묘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안성의 죽주산성과 죽산성지는 서로 다른 듯 연결고리가 있고,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역사의 현장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나름 의미 있게 바라볼 지점인데요. 이렇게 경기도 곳곳의 다양한 역사의 흔적을 찾아보면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안성 죽산성지위치 : 경기 안성시 일죽면 종배길 115(죽림리 703-6)문의 : 031-676-6701 2019 경기소셜락커 김희태
    • 테마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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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부천시, 일인일저(一人一著) 나만의 책 쓰기 프로그램
    부천시는 8월 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일인일저(一人一著) 나만의 책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쓰기 지도자 양성 과정을 수료한 5명의 시민강사가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5개 기관에서 ‘책쓰기로 여는 나의 꿈’, ‘책쓰기로 핵인싸? 책인싸!’ 등의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작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일인일저 책 쓰기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중학교 8개교에서 책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미래 창의인재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책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한권의 책을 만들어보고 더 나아가 능동적인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9)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년 기관대상 일인일저 책쓰기 프로그램 운영 계획>   연번 기관명 운영기간 주제 강사 1 민들레지역아동센터 8.19.~10.21.(월) 15:30~17:30 나만의 책쓰기 황선옥 2 애솔지역아동센터 8.12.~10.21.(월) 15:00~17:00 ※8/19 휴강(기관내부행사) ‘책쓰기’로 여는 나의 꿈 추유선 3 제일풍경채 작은도서관 8.17.~10.26.(토) 15:00~17:00 책쓰기로 핵인싸? ‘책인싸’ 되기! 조혜정 4 오정노인복지관 8.21.~10.30.(수) 14:00~16:00 나만의 이야기가 책이 되다 신실 5 여월휴먼시아1단지 작은도서관 8.27.~10.29.(화) 10:00~12:00 나를 위한 에세이 교실 유동우
    • 테마기획
    • 교육
    2019-08-01
  • 부천신문 발행인 권순호 초청 ‘부천의 역사’강연회
      7월 25일(목) 부천예총 어울마당 교육실에서 부천신문 발행인 권순호 초청 ‘부천의 역사’ 강연회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었다. 강의 내용은 부천의 역사, 지명에 대한 것이다. 부천신문 발행인이며 부천신문에 ‘부천의 구석 구석 숨은 얘기’를 10년째 연재하고 있고 ‘부천바로알기 역사달력’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역사달력을 빔으로 띄워 놓고 1월에서 12월까지 달력의 지명을 보면서 강의 하였고3월 달력에 있는 성주산, 소래산, 하우고개 이야기를 비롯하여부천에 속한 지역, 부평, 부천, 굴포(주부토군), 약대, 삼정, 도당, 원종, 여월, 작동, 고강동, 원미, 춘의, 조마루, 벌막, 역곡, 심곡동, 송내동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강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부천의 역사와 지명을 알려면 한국역사,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공부를 하여야 이해할 수 있다. 부천의 역사를 아는 노인들이 작고하여 이제는 혼자 연구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삼한시대에는 마한 지역에 속하고 삼국시대는 고구려, 백제, 신라중에 세력을 얻는 나라가 부천지역을 지배하고 다스렸다.  부천은 시대에 따라 커지기도하고 작아지기도 하고 이름도 바뀌었다. 한 때는 인천, 안산시, 시흥시, 강서구, 양서구, 금천구, 영등포 일부가 부천시에 속한 적이 있었다.     부천시청도 인천문학동, 인천답동성당자리, 원미구청자리를 거쳐 현재의 시청자리에 있다. 원미산 정사에 굴 껍질이 있는 것은 고대에는 원미산이 바다 속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땅이 융기하여 올라왔는데 지금도 경인운하가 있다. 아라뱃길이다. 최초의 경인 아라뱃길 시도는 고려 고종 때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56%가 바다인 인천은 개간사업으로 제방을 쌓았다. 1930년대는 중국 사람들을 강제로 인천지역으로 이주시켜 제방공사를 하였다. 심곡본동의 소래산 하우고개는 16세기에는 강도떼가 출몰해서 사람들이 산 아래에 모여서 같이 넘었다. 고개를 넘다가 힘들어 하우하우한다고 해서 하우고개가 되었다는 말은 어떤 문인이 그렇게 표현을 하여서 그것이 사실처럼 알려지고 있든데 실제는  화합과 우애라는 의미의 화우고개가 하우고개로 변한것이다. 할미산에 할미는 바람이 많다는 뜻이다. 남산은 앞산이라는 뜻이다. 복사골의 유래는 부천에 복숭아가 많이 생산되었기 때문이다. 멀뫼산이 원미산이 되었다. 심곡동은 깊은구지이다. 오쇠동은 큰마을 이라는 뜻이다. -   *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본 기자가 인터넷을 검색해서 나온 부천의 역사를 요약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구려시대에는 부천, 부평지역이 삼국사기를 비롯한 각종 사서에 ‘주부토’로 기록되어있다. 삼한시대 마한은 54개 소국이 있었는데 부천일대는 유휴모탁국이라는 견해도 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주부토군’이 장제군으로 된다.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후로는 부천의 지명이 장제군에서 ‘수주’로 개칭된다. 고려 고종 때에는 안남도호부에서 계양도호부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는 전국을 8도로 하였는데 부평은 전국 44개 도호부 중 하나이다. 임진왜란 당시 고니시 유키나가(소서행장)이 부천의 원미산 장대봉에서 선거이 장군을 물리치고 부평읍에 침입하여 계양산성을 근거지로 삼았다. 왜군은 인천을 함락한 후 김포와 통진을 거쳐 개성으로 진격하였다.  조선 중종 때 인천연안에서 한강으로 직접 연결하는 물길을 내 조운선을 운행하려고 하였다. 공사는 한강에서 시작하여 수로를 굴착하였으나 하던 중 중단하였다. 당시의 기술력으로는 힘들었기 때문이다. 1896년 경기도에 속한 부평군이 되었는데 부평군은 15개 면으로 구성되었다. 현재의 부천에 해당하는 곳은 상오정면, 하오정면, 석천면, 주화곶면, 옥산면의 일부지역이다. 1899년 노량진과 제물포를 있는 경인철도가 개통되어 부천에 소사역(현 부천역)이 설치되었다. 김포평야에서 산출되는 농산물을 인천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1908년에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과수원이 늘어나서 노동력이 필요해서 인근 주민들의 이주가 가속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일본조계지역과 다소면 일부를 합하여 인천부가 되었다. 나머지 지역과 부평군을 합해 부천군으로 개편되었다. 부천이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한다. 부천군은 인천부의 일부와 부평군을 중심으로 강화군의 일부 섬, 남양군의 대부면과 영흥면의 섬들을 포함하여 15개의 면이 있었다. 1931년 계남면은 소사면으로 개칭하였다. 1941년 소사읍으로 승격되었다. 당시 부천군 15개 면 가운데 계남면, 오정면, 소래면이 현재 부천시 영역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donhi41@naver.com        권순호 부천신문 발행인   강의 내용과 강사 소개   부천 지역 역사 달력 경청하고 있다.                    
    • 지역경제/사회
    • 사회
    2019-07-31
  • 우주를 알고 싶은 초·중학생 모여라
    부천천문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8세~16세)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8시에 일일별숲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달의 비밀>, <태양계 속으로> 두 가지이며 <태양계 속으로>는 8월 13일과 14일에만 진행한다.   <달의 비밀>은 달의 구조와 특징 강의, 야간 관측, 천문공작(달 조트로프)만들기, <태양계 속으로>는 태양계 구성원 강의, 야간 관측, 천문공작(줄줄이 태양계)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기상 사정에 의해 관측이 불가한 경우 망원경의 역사와 종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후 지상관측을 하는 것으로 대체되며 8월 15일 광복절은 휴무이다.   신청은 부천천문과학관 홈페이지(http://astrobucheon.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성인이나 미취학 아동의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의 운영 시간은 14시부터 21시 30분까지로, 전화 문의는 032-674-7057(18시~19시 저녁시간 제외)로 하면 된다.   부천천문과학관(부천시 부천로 264번길 117)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약 20분이 걸리며 자가용 이용 시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고객전용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보로 약 15분 이동하면 되나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테마기획
    • 교육
    2019-07-23
  • "학교의 13년 숙원을 해결했습니다."-권정선 도의원과 아름다운 후문 길
      권정선 도의원(오른쪽) 임선수 교장 선생님(왼쪽)         “학교의 13년 숙원을 해결했습니다. 정명고의 역사에 기록될 사건입니다.” 2019년 7월 19일 정명고등학교는 <후문 통학로 조성 기념 권정선 도의원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다.   권정선 도의원이 감사패와 꽃다발을 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임선수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신창하 교감선생님과 진덕산 학부모 회장과 학부모들, 학생들은 진심을 담아 권정선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후문 통학로     ‘아름다운 후문 길’ 이라는 정명고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표현처럼 숲속의 구름다리를 연상하게 하는 통학로는 하늘이 가까워 구름이 머리위에 둥둥 떠 잡힐 듯 했고 시야가 시원하게 트여 부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다. 길이 117미터 폭 1.8미터로 산비탈에 있음에도 계단 몇 개씩만 오르면 수십 미터가 평면으로 이어져 있다. 안전난간, 미끄럼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양 옆의 손잡이 난간 뒤로는 메시펜스를 두어 인근 주민들의 사생활 보호에도 세심하게 한 배려가 돋보였다.   (왼쪽부터)1학년 7반 김규민, 김민준, 최성준, 주은석-후문 통학로를 통하여 하교하고 있다.       1-7 김수빈- 새로 열린 후문 통학로에서 왼쪽 손을 들어 보이며 웃고 있다.    “좋아요. 비오면 신발에 젖은 흙과 빗물이 올라왔고요 눈이 오면 미끄러웠어요. 이젠 괜찮을 것 같아요” (1-7반 김규민) “편하고 안전해요” (1-8반 김수빈) 학생들의 즐거움이 크고 환한 미소와 함께 두 손의 v자로 빛났다.        성주산을 중심으로 거마산, 관모산이 이어져  있는 정명고는 깊은구지 사거리를 지나 가파른 언덕길로 버스 정거장 두 곳을 더 올라가야 교문입구가 나온다. 턱을 들고 고개를 젖혀 올려다보면 다시 정문에서 이어지는 곡선의 고바위 길이 끝을 가늠할 수 없게 산속으로 이어져 있다.   정명고 정문 이 길을 따라 정문에서 경기 경영고를 거쳐 운동장과 체육관 건물 옆의 고바위로 200여미터를 더 오르면 심장이 약한 사람은 호흡에 곤란이 느껴질 정도인데 산 정상과 높이를 겨루는 듯이 우뚝 서있는 정명고등학교의 본관 건물이 드러난다.  학생들이 정문을 피해서 좀더 쉽게 등하교가 가능한 지름길을 찾는 이유이다. 원래는 통학로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 2006년 체육관이 준공되면서 길이 끊어졌다고 한다.     진덕산 학부모 회장 핸드폰에 저장된 예전 통학로 사진  정문의 고바위 길을 피해서 후문 쪽 소래산으로 가는 등산로를 이용하면서 생긴 통학로는 매우 가파르고 좁았다. 비가 오면 질척하고 눈이 오면 미끄러운 야생목 사이의 트래킹 길이라 위험하기도 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측에서는 여러 경로로 노력을 하였고 지역의 정치인들도 찾아와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3년동안 요지부동이었다.   “아들이 산을 걸어 등교하다가 넘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넘어져서 교복에 흙을 묻혀서 집에 오기도 했고요.” 고3이 될 때까지 어려움을 지켜본 진덕산 학부모회장은 권정선 도의원을 만나고 해결해 주실 거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기에 통학로 문제 해결에 올인 하였다고 한다.    철조망을 겹겹이 친 배수지는 일반인 접근이 불허되고, 사유지는 사용 허락을 받을 수 없고, 땅 소유주가 통학로 만큼만 소유지를 떼어서 팔지를 않고, 전체 사유지를 구입하기에는 학교측 재정이 감당할 수 없고 등등 장애물이 너무 많았다.    임선수 교장 선생님이 권정선 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사립학교여서 시의 지원도 어려운 가운데 권정선 도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2억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그동안 하도 힘들어서 순간 울음부터 났습니다." 10월까지 확정한다고 했던 도비가 연락이 없어 실망하고 있었는데 12월에 확정이 되었다고 권의원의 카카오 톡을 받는 순간 진덕산 학부모 회장은 눈물이 솟았다고 한다.  진덕산 학부모 회장은 부천여고 필드하키 선수를 거쳐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에서 국가 대표로 13년을 활동한 저력으로 장애물을 만나도 의지를 굽히지 않는 불굴의 정신과 끈질김을 보여주어 모두에게 힘이 되었다고 한다.   진덕산 학부모 회장이 권정선의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부천시 공원사업단 녹지과의 협조로 일반인 접근을 금지하였던 송내 배수로 철조망 속의 유휴공간을 길의 80%로 활용함으로서 통학로 불편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어 마침내 조성된 '아름다운 후문 길' 과정을 교장 선생님은 세세하게 기억에 담고 있었다.   꽃다발 증정후 학생회장 윤경민, 권정선 의원, 학생회부회장 황다현이 사진을 찍고있다.    13년이상을 지지부진한채 해결되지 않는 여러 장애물과 어려움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추진하여 ‘아름다운 후문 길’의 신화를 보여준 권정선 의원은 "지역구가 1순위 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모두에게 다시한번 다짐했다.   "지역구가 1 순위 입니다." -기념식 후 권정선 도의원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권정선 의원을 비롯하여 부천시의 공원사업단 이성배 녹지과장(현 성곡동장)과 조광준 팀장 그리고 임선수 교장선생님, 신창하 교감 선생님, 진덕산 학부모 회장이 학보모들의 지지와 학교의 성원에 힘입어 '아름다운 후문 길'의 완공을 이끌어 낸  수고와 노력은 앞으로도 오래오래 깊고 맑은 울림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권정선 의원과 임선수 교장 선생님, 진덕산 학부모회장과 교직원, 학부모 임원들      
    • 지역경제/사회
    • 사회
    2019-07-20
  • 강정규 작가 초청, 동화도서관에서 8월 1일부터 강의 시작
       부천시립동화도서관에서는 ‘동화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창작”을 8월부터 운영한다.   포스터 강정규 작가는 부천을 대표하는 문학가로 대표작품으로는 <다섯 시 반에 멈춘 시계> <토끼의 눈>, <큰 소나무> 등이 있으며 현재 아동문학 계간지 <시와 동화>의 발행인이자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강의는 강정규 작가에게 <아동문학의 이해>, <이야기구성의 기초와 실제>, <손바닥 동화쓰기> 등을 주제로 직접 동화에 대한 이론과 창작과정을 배워보고 나만의 동화를 창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창작은 8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15시에 동화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한다. 동화에 관심이 있는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월 19일 오전 10시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고하거나 동화도서관(032-625-4651)에 문의하면 된다.
    • 테마기획
    • 교육
    2019-07-17
  • 부천 5경(景) *제2경- 대장동 들판
      사실 내가 부천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은 대장동 들판이다. 눈으로 보던 대장동 들판을 뛰어다니며 좋아하게 된 것은 마라톤을 하기 시작하면서다. 내가 마라톤을 한지 어느덧 20년이 되었으니 대장동 들판을 찾은 것도 얼추 그 정도의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다. 마라톤을 하지 않았다면 대장동 들판을 혹간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다 훑어보는 것으로 끝났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을 쓸어내리게 된다. 마라톤 덕분에 대장동 들판의 비경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한다. 혹 사람들은 대장동 들판에 뭐 볼게 있냐고 한다. 대장동 들판보다 몇 배 넓은 들판을 가보아도 볼 곳이 별로 없는데 대장동 들판에 무슨 별난 게 있다고 호들갑을 떠냐고 한다. 그것은 대장동 들판, 아니 넓은 들판의 가치를 몰라서 하는 소리다. 도시라는 오밀조밀한 곳에 모여 살다 넓은 곳만 보아도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지 않나? 그 시원한 느낌, 그 홀가분함, 마구 소리쳐도 되는 그 무한자유는 넓은 들판만이 줄 수 있는 선물이다. 부천에서 이런 원시적인 생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은 대장동 들판이 유일하다.     대장동 들판에는 들판 자체가 주는 고유한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것이 있다. 그것은 대장동 들판에서 보는 풍경이다. 대장동 들판에서 인천 쪽을 바라보면 계양산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막힘이 없이 뻗어 나간 계양산 능선을 보고 있으면 마치 설악산의 공룡능선을 보는 듯하다. 예전에는 부천 어디서든 계양산 능선을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사람의 등뼈처럼 뻗어나간 계양산 능선을 온전하게 볼 수 있는 곳이 대장동 들판 밖에 없다. 이번에는 눈을 반대로 돌려 서울 쪽을 바라보면 거대한 장벽과도 같은 북한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한 눈 가득 안겨오는 북한산의 장엄함을 대장동의 들바람을 맞으며 보고 있으면 가슴이 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손에 잡힐 듯, 품에 안길 듯 가까이에 있는 북한산이 아름답다 못해 신비롭다. 대장동 들판에서 바라보는 계양산 능선과 북한산은 대장동 들판이 숨겨둔 비기이다.     대장동 들판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아침저녁으로 해가 오고 가는 것을 보기 좋은 명소가 대한민국에 여러 곳이 있지만 대장동 들판의 해도 나름 자신감을 갖고 있다. 대장동 들판 한 가운데서 붉은 해의 행로를 바라보는 게 어느 때는 가슴 벅찬 울림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어느 때는 가슴 아린 슬픔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해를 바라보는 내 마음이 그렇게 느끼었기 때문이겠지만 해는 내 마음을 알고 있는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아무도 없는 벌판에서 혼자 해를 맞이해 보자. 나는 대장동 들판에서 계양산 능선과 북한산을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해를 마중하는 것도 꽤나 좋아한다. 붉은 정열 덩어리 해는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게 아니기에 더욱 좋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아침 해는 볼 수 없다.     그럼 사계절 중 대장동 들판이 가장 좋을 때는 언제일까? 그것은 취향의 문제이기에 어느 때가 좋다고 단정 지어 말 할 수 없다. 대장동 들판은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독특한 맛이 있다. 초여름 모내기를 위해 가두어둔 논물에 비친 물그림자도 아름답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은 겨울의 대장동 들판이다. 나는 겨울 대장동 들판의 그 황량함이 좋다. 특히 얼굴을 벌침처럼 쏘아대는 찬바람이 회오리를 일으키는 막막한 대장동 들판이 좋다. 왜, 무엇 때문에 논바닥을 들어낸 겨울 대장동 들판이 좋냐 물으면 딱히 할 말이 없다. 그래도 나는 겨울 강추위속의 대장동 들판에 있기를 좋아한다. 겨울 대장동 들판으로 들어가는 순간 오롯이 혼자가 되고 섬이 되기 때문이다. 어쩌면 나는 대장동 들판이 아니라 그 들판에 있는 섬, 나를 찾기 위해 겨울 대장동 들판을 좋아하는지 모른다. 이글을 쓰면서도 천천히 겨울바람이 춤추는 대장동 들판으로 들어가는 나의 뒷모습을 본다. 아마도 겨울 대장동 들판을 바라보는 내 얼굴은 환하게 웃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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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평화와 생명의 땅 DMZ 여행.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
      평화와 생명의 땅 경기도 연천의 DMZ는 방문하기 쉽지 않아 멀게만 느껴지는 곳인데요. 저는 연천군에서 5월 10일부터 운영 중인 연천시티투어를 이용해서 연천 DMZ 지역의 ‘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연천 시티투어와 함께 개관한 고랑포구 역사공원은 철원, 고성, 화천의 DMZ의 느낌과는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합니다. 고랑포구는 삼국시대에 임진강을 통한 물자교류 중심역할을 했던 전략적 요충지였고, 1930년대에는 개성과 한성의 무역이 번성하였던 곳입니다.     역사공원 입구에 서 있는 말은 ‘레클리스’라고 부르는 군마로 연천 내바다전초전투에서 사람의 도움 없이 51차례 탄약을 실어 나른 말이라고 합니다. 미국 최초로 말 하사관으로 진급하며 5개의 훈장을 받은 말입니다.   고랑포구 역사공원은 2층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잣거리 재현 전시실부터 체험 전시실, 주상절리와 호로고루, 호로고루 오감놀이터까지 고랑포구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로비홀인 ‘만남의 찰나’로 들어가면 우측에 저잣거리 재현 전시실인 ‘삶의 찰나’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930년대 고랑포구 나루터와 저잣거리를 재현한 곳으로 황포돗대와 더불어 당시의 여러 상점을 실제 모습처럼 구성되어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AR(증강현실)과 트릭아트가 접목된 전시실이라는 점인데요. ‘연천 고랑포구 AR’ 앱을 통해 바닥에 발자국이 그려진 몇 곳에서 체험이 가능합니다. 아이나 어른 두루 좋아할 것 같은 신선한 아이디어입니다. 1930년대의 추억어린 건물들과 사진 한 장 찍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과거의 교역이 왕성했던 고랑포구의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이제 체험 전시실인 ‘문화와 역사의 찰나’로 이동해 봅니다. 연천의 역사와 기록을 글과 그림으로 볼 수 있고, 활쏘기, 칼싸움, 노젓기, 패러글라이딩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VR, AR, 인터랙티브 게임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는데요. 일행과 함께 직접 체험을 해봤습니다. 놀이동산에서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것처럼 실제 그 자리에 있는 듯 짜릿한 느낌이 듭니다.이외에도 어린이 체험 전시실인 ‘오감의 찰나’에서는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탐험구조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역사와 문화를 쉽게 만날 수 있어 좋습니다.고성 DMZ 평화둘레길 개장과 함께 멀게만 느껴졌던 연천 DMZ를 방문하는 일이 예전보다 쉬워졌는데요. 실제로 가보면 우리가 알고 있었던 느낌과 다름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따스한 날에 우리 역사의 현장을 둘러본다면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연천 고랑포구 역사공원위치 : 경기도 연천 고랑포구 장남면 장남로 270운영시간 : 10:00~17:00 (매주 월요일 휴관)문의 : 031-835-2002     2019 경기소셜락커 추성영 락커 © 경기도블로그 [출처:경기도 블로그][작성자:2019 경기소셜락커 추성영 락커]원문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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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3
  • 포토에세이-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30만평 규모에 1004종 30만본 식재, ‘상상전망돼’ ‘암석원’ 등 19개 주제원 갖춰 안산시 선감도에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의 입구. 바다향기수목원은 지난 10일 개장했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여름의 향기. 더 더워지기 전에 그리고 더 사람들이 붐비기 전에 가볼만한 곳은 어디 없을까? 경기도에 새로 개장한 수목원이 있다는데, 바로 ‘바다향기수목원’입니다.‘바다향기수목원’은 서해안 도서식물의 유전자원 보존과 도민의 산림휴양 향유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 일원에 총 101만㎡(약 30만평) 규모로 조성됐습니다.총 사업비로 국비 87억 원, 도비 246억 원 등 333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07년 4월 착공해 올해 5월 10일 공식적으로 문을 열게 된 이곳은 상상전망돼, 암석원, 장미원 등 19개의 주제원을 갖추고 있습니다.또한 중부 서해안의 대표 수종인 곰솔, 소사나무 등을 비롯한 총 1,004종 30만본의 초목류가 식재됐다고 하는데요. 굉장히 많은 숫자죠?수목원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전시온실’과 물이 흘러내리는 ‘벽천’이 반기고 있습니다. 전시온실에는 난대식물이 있는 유리온실로 황칠나무, 시로미 등 50종 1,400여 그루의 식물과 천장에 매달린 ‘행잉 플랜트’를 관람할 수 있답니다. 행잉 플랜트란 벽걸이, 걸다, 매달리다의 행잉(hanging)과 식물을 뜻하는 플랜트(plant)로 매달려있는 식물을 뜻합니다. 벽천의 경우 벽에 붙인 수구 또는 조각물의 입 등에서 물이 나오도록 만든 분수랍니다.   ‘심청연못’ 모습. 인당수를 상상해 만든 곳으로 아름다운 연꽃이 포인트다.    황금바위원에 꾸며져 있는 돌로 만든 한반도의 모습. 길을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곳은 ‘심청연못’과 ‘바다너울원’입니다. 서해안 인당수를 상상해 심청연못이라 지은 이곳은 아름다운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다너울원은 바다가 너울거리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만든 곳으로 선감도 대흥산 계곡 물을 모아 만든 생태연못이랍니다. 날이 더운 탓에 많은 물이 있지 않았지만 물이 풍성하게 차 있다면 더 보기 좋을 것 같네요!돌로 꾸며져 있는 정원에 언뜻 보이는 이 모양은 무엇일까요? 네, 바로 한반도의 모양입니다. ‘황금바위원’이라는 소주제로 꾸며진 이곳은 바위와 식물들로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잘 보이지 않아 드론을 이용해 촬영했는데, 한반도 모양이 제대로죠? 바다향기수목원에 있는 암석원은 국내 최대의 암석원이다. 암석원 내 피어 있는 꽃들. 드론으로 촬영한 ‘상상전망대’의 모습. 전망대에 오르면 선감도의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 산책로가 이어져있다.  ■ 관람 안내관람시간: 오전 9:30~오후 6시(1월1일, 설날, 매주 월요일 휴무) 관람료: 무료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399 바다향기수목원 문의전화: 031-8008-6795홈페이지: http://farm.gg.go.kr/sigt/2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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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5
  • 부천 5경(景) *제1경- 하우고개 출렁다리에서 본 부천풍경
    하우고개 출렁다리에서 보는 중,상동쪽 부천 풍경(사진/이재학)   어디서 보면 부천시내전경이 가장 잘 보일까? 뜬금없는 생각 같지만 나는 가끔 부천시내전경이 잘 보일만한 곳을 찾아본다. 부천은 분지처럼 주변이 높고 가운데가 낮은 지형이라 어디서든 부천시내전경을 볼 수 있다. 원미산이나 성주산에 올라 부천시내전경을 보는 것도 좋고, 최근에는(내가 직접 보지 않아 장담할 순 없지만)부천에서 제일 높은 주상복합빌딩인 리첸시아 꼭대기에서 부천시내전경을 보는 것도 멋지지 않을까 싶다. 이재학/ 마라토너, 작가, 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 대표 원미산 성주산에 올라 부천시내전경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원미산에서 정면으로 보면 멀리 계양산이 보이고, 좌측으로 고개를 돌려 바라보면 바로 앞에 있는 듯 성주산과 그 너머로 뾰족하게 우뚝 솟아있는 소래산이 보인다. 성주산에서 부천시내전경을 바라보면 좌측으로 계양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원미산이 보이는 게 좌 청룡 우 백호가 부천을 호위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원미산과 성주산에서 바라보는 부천시내전경이 성에 차지 않는다. 막힘이 없는 곳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부천시내전경 보기를 마다하고 내가 생각하는 부천시내전경을 가장 극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은 성주산 하우고개 출렁다리이다. 하우고개 출렁다리는 다리에 들어서기 전까지 감추고 있던 부천의 얼굴을 하우고개 출렁다리에 들어서는 순간 눈에 확 들어오게 만든다. 그 순간 ‘아!’ 하면서 감탄하게 만드는 것은 순전히 노련한 자연의 연출력 덕분이다. 하우고개 출렁다리는 부천시와 시흥시의 경계에 있다. 하우고개 출렁다리에서 부천을 바라보면 부천시내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돌아서서 뒤를 부면 시흥시의 자랑 소래산과 대야리가 눈에 들어온다. 하우고개 출렁다리로 내려가는 길은 부천을 바라보고 오른쪽은 계단을 내려와서 바로 하우고개 출렁다리로 진입하고, 왼쪽은 가파른 계단을 내려와 운동기구와 정자가 있는 약간은 평평한 곳을 지나 하우고개 출렁다리로 진입하지만 어느 쪽에서도 하우고개 출렁다리로 들어서기 전까지 부천시내전경을 제대로 볼 수 없다. 하우고개 출렁다리에 들어서야 비로소 순간적으로 넓어지는 세상과 만나는데, 바로 그곳에 부천시내전경이 숨어있다. 우후죽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부천이 얼굴을 드러내는 것이다.   출렁다리에서 보는 시흥시쪽 풍경(사진/이재학)   하우고개 출렁다리에 들어서면 부천시내전경을 볼뿐만 아니라 하우고개를 넘어가는 바람의 환대를 받는다. 여름에는 하우고개 바람이 반갑지만, 겨울에는 하우고개 바람이 얼굴을 콕콕 찌르며 반기는데 여간 고역이 아니다. 바람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반기지만 우리가 바람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계절 따라 다르다. 이렇듯 하우고개 출렁다리의 주인인 바람의 환대를 받으며 부천시내전경을 보고 있으면 바람이 이야기하는 부천자랑이 끝이 없다. 한번쯤 하우고개 출렁다리에서 바람의 말을 듣기를 권한다. 나는 지금 하우고개 출렁다리에서 부천시내전경을 바라보고 있다. 오늘도 예외 없이 바람이 찾아와 말을 건다. 하우고개 출렁다리를 지나가는 사람이 다리를 흔든다. 하우고개 출렁다리는 흔들리고 바람은 속삭인다. 끝이 없을 것 같은 푸른 하늘 밑에 부천 시내가 있다. 부천은 하늘로 달려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난장(亂場)이 펼쳐지는 곳이다. 새로운 기운을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하우고개 출렁다리를 찾아 부천시내전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겠다. 하우고개 출렁다리에서 부천시내전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저절로 부천의 어제 오늘 내일을 생각하게 된다. 내가 하우고개 출렁다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이다.   출렁다리(사진/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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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 4차 산업혁명 시대, 고전인문학에 길을 묻다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 고전인문학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능동적으로 주제도서를 읽고 함께 토론하는 인문독서활동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불안한 미래 속에서 퇴색되어 가는 인간관계의 본질을 탐구하고 고전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총 2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1기 과정 ‘논어에게 길을 묻다’는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주제도서 《일하는 나에게 논어가 답하다》의 저자 최종엽 강사와 함께 논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삶의 핵심원리를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2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바라보는 생활 속 인문학’은 8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카페에서 만난 장자》를 주제도서로 권영민 미래인문학연구소 대표와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실전인문학에 대해 토론해 보고자 한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선착순 4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1기는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2기는 8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꿈빛도서관(032-625-462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년 꿈빛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운영 일정> 기수 접수기간 운영기간 강의명 강사 1기 2019. 5. 15. ~ 홈페이지 선착순 2019. 6. 5. ~ 8. 7. 매주 수요일 10:00~12:00 논어에게 길을 묻다 최종엽 (카이로스경영연구소) 2기 2019. 8. 1. ~ 홈페이지 선착순 2019. 8 28. ~ 11. 6. 매주 수요일 10:00~12:00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바라보는 생활 속 인문학 권영민 (미래인문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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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1
  • 춘천 남이섬으로 봄나들이
    봄볕이 따스한 날, 나들이가 한창이다. 보통은 남이섬이 가평에 소재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가평에서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넘어가는 순간 그 곳은 행정구역상 춘천에 속하게 된다.   겨울연가로 더 유명해 진 이후로 남이섬은 소풍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봄바람에 벗꽃잎이 눈보라치듯 휘날리는 모습에는 상춘객들이 카메라셔터를 누르느라 바쁜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랜 수령을 자랑하 듯 쭉쭉 뻗은 나무들과 함께 탁 트인 시야로 시원하게 눈을 씻겨주는 풍경들이 봄기운에 들뜬 마음을 더욱 기쁘게 한다. 이른 봄의 전령들이 가고 초여름을 바라보는 계절에 파릇하게 솟아나는 생명들을 여유로운 마음으로 느껴보고 싶다면 남이섬의 풍경들도 괜찮을 듯하다.  뱃놀이와 보트놀이 또한 즐거운 한때를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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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1
  • 부천 상동도서관, 시니어 대상 ‘꽃보다 청춘 문학원정대’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6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꽃보다 청춘 문학원정대’ 3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시민으로서 문학적 감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문학 기행’을 주제로 방민호 서울대 국어국문과 교수가 3회의 강연과 문학탐방을 진행한다. 강연은 5월 15일 ‘홍지동 산장 시대, 이광수와 유정’, 5월 22일 ‘이상, 박태원과 경성 모더니즘’, 5월 29일에는 ‘박인환, 김수영의 1920~1940년대 서울’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6월 5일에는 서울 문학 기행으로 옛 화신상회, 미스코시백화점, 조선은행 등이 있던 명동, 종로, 청계천을 둘러보며 박태원, 박인환, 이상, 박완서의 흔적을 찾는다. 60대 이상 성인 30명을 모집하며 강연과 탐방 모두 참석 가능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문화교실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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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9
  • 꿈을 키워요. - 중학생들에게 생생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
       부천시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본격 시행에 따라 4월부터 관내 32개교 중학생들에게 아시아나항공, 육군 제17사단, 이화여자대학교 등 165개 다양한 현장 체험처에서 생생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부천씨앗길센터를 중심으로 자유학년제가 본격 시행되는 4월부터 중학생들은 현장 체험처에서 다양한 진로탐색을 경험해볼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격납고 현장체험    부천씨앗길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현장체험 뿐 아니라 대학생 멘토링, 휴먼라이브러리 명사 특강, 전환기 특별 프로그램, 1:1 맞춤형 진로컨설팅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청소년의 주도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 TOP10을 선정하여‘학교로 찾아가는 중학생 희망직업인 직업체험’도 선보인다. 희망직업 TOP10 직업체험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대 직업군의 직업인이 중학교를 찾아가 직업인의 생생한 근로경험을 소개하고 간단한 직업체험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러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중학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까지 그 범위를 넓혀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치료사 직업체험   김영애 원미도서관장은“2019년 본격 실시되는 자유학년제 동안 청소년들이 현장일터에서 이런저런 직업에 대한 경험을 축적하는 것은 진로탐색활동의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면서“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의 현장직업 체험처 발굴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도 우수한 청소년 직업 체험처를 대상으로 교육부 장관 명의로 교육기부 인증패를 수여하고, 우수 진로 멘토에게는 시상도 할 계획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중학생 희망직업인 직업체험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를 참고하거나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735, 8855~88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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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4
  • 부천여자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
     송내동에 위치한 부천여자중학교에서는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를 시작 하였다. 꽃봉오리처럼 아직 여린 여학생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허정원 회장 부천여자중학교 학부모회 허정원(김예서 2학년) 회장은 "나와 내 이웃 뿐 아니라 마을 전체가 함께 성장해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학생, 학교, 학부모가 행복한 나눔 교육을 실시하여 내가 사는 마을을 가꾸어 애착심과 자부심을 갖도록 한다" 는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하였다. 활동은 년간 4기로 나누어 1기에 삼일 4/13, 4/27, 5/18일 총 9 시간, 2기에 이일 6/15, 7/20 총 6 시간, 3기에 이일 9/21, 10/19일 총 6 시간, 4기에 이일 11/16, 12/21일 총 6 시간씩 하게된다. 5월 중에는 마을 축제 나눔 장터에서 자원봉사 활동과 8월 중에는 부천여중에서 열리는 복숭아 축제 스탭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의 주된 활동은 마을에 꽃 심기(게릴라 가드닝), 마을 주변정리 및 청소, 예쁜 푯말 제작, 쓰레기 버리는 곳 정리(함부로 쓰레기가 버려지지 않도록 예쁜 폿말장식), 마을 행사 지원 및 스탭 요원으로 참여 하게된다.  2019년 4월 13일 1기 첫 날은 학생과 학부모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송내 어울마당 5층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화창한 토요일 아침 학생들과 함께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모임에는 어머니들이 주로 참석하였는데 유일하게 아버지가 한 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홍광호씨는 아이와 함께 10리터 대형 쓰레기 봉투를 들고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마을 활동코스를 돌면서 "아이가 (봉사)하는 법을 배웁니다." 라고 짧게 소감을 말했다. 아버지 홍광호씨와 홍은서(1학년) 학생 자원봉사가 뭐냐고 물으면 '무보수'라는 용어가 떠오르고 스스로 나서서 참여하는 봉사이기에 아름답고 따뜻하다는 느낌이 온다.  이날 어울마당 5층에서 이루어진 교육은 자원봉사는 자발성, 무보수성과 함께 공익성, 지속성이 있어야 공동체의 이해와 유익에 도움을 주고 의미를 갖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 활동하며 함께 활동하는 봉사를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사회성과 리더쉽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만화를 곁들여 흥미있게 설명하여 참여한 학생들과 부모들이 지루하지 않고 매우 유익하다고 했다. 교육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부천여중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는 회장 허정원(김예서 2학년)어머니와 부회장 김인순(최혜령 2학년)어머니, 부회장 김소현(박세별 1학년)어머니, 감사 김지선(김예원 1학년)어머니이고 부천시 자원봉사 센터에 미리 신청하여 허락을 받고 연계해서 활동을 하고 있다.      송내동 마을 주변을 돌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봉사 활동을 마치고 어머니가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송내 어울마당에서 출발하여 송내 사회체육관-삼익 아파트 앞- 성주초교 앞-송내 이편한 아파트-현대 아파트- 산 어린이집 앞- 송내공원- 동신 아파트 앞- 부천고 후문- 송내 이편한아파트 앞- 부천고등학교 정문 앞- 송내 어울마당으로 구성된 활동 코스를 돌고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마을 주변을 정리했다. 활동 후 송내 어울마당에 모여 소감을 나누며 어머니들은 지저분한 곳도 많은데 쓰레기를 줍고나니 깨끗해져서 좋고 길가에 생각보다 담배꽁초가 많았다고 하며 아이들과 함께 꽃이 활짝 핀 마을 주변을 돌아보고 봉사활동을 하여 즐겁고 보람이 느껴진다고 하였다. 5월에는 부천시청 녹지과에서 꽃모종을 받아서 공원과 도로변에 꽃심기도 하고 예쁜 푯말을 제작하여 함부로 쓰레기가 버려지지 않도록 장식 할 예정이다. 김인순 부회장은 "아이들이 모두 착하고 어머니들이 많이 와서 협조해주셔서 감사하고 뿌듯하다" 고 하였다.      허정원 회장(가운데) 김인순 부회장(오른쪽) 김지선 감사(왼쪽)   단체로 노란색 조끼를 입은 어머니들과 분홍색 조끼를 입은 부천여자중하교 학생들은 9시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동안 벚꽃이 한창핀 마을 길을 따라 송내공원도 돌아보고 마을 주변 곳곳을 순회하며 함께 마을 가꾸기 활동을 하여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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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4
  • 부천시 드림스타트-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부천시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 6일 소사본동 소재 드림스타트 분소에서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멘토인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생 16명과 멘티인 드림스타트 아동 16명, 슈퍼바이저로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생 2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드림스타트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드림스타트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멘토가 멘티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학습을 돕고 멘티의 고민상담, 관심분야 활동 공유 등을 통해 아동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멘토링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멘토와 멘티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1부 발대식은 멘토와 멘티 소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가까워질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요리활동이 이어졌다. 멘토와 멘티는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렸으며, 평소 좋아하는 요리를 함께 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부천시드림스타트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발대식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발대식을 통해 멘토로서의 사명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멘티와 함께 게임과 요리활동을 하면서 멘티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올해도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 좋은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아동들의 올바른 발달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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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에서 작가들의 열띤 문학 창의 클래스
    부천은 동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된 도시다. 그 이름에 부응하고자 부천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학 강의가 펼쳐지고 있다. ▲한울빛도서관에서 소설창작수업을 진행하는 이재욱 소설가    4월 9일 한울빛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는 이재욱 소설가의 기초튼튼 소설창작교실이 문을 열어 6월 11일까지 열띤 강의가 펼칠 예정이다. 4월 17일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문학 멘토링 클래스(詩)’는 고경숙, 정순옥 시인이 시민 창작시 멘토링을 맡는다.   5월에는 ‘부천 문학 연구 클래스’를 운영한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부천 문학 역사를 재조명하고 심도 있게 연구해 부천의 문학을 재정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소설 등 분야별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유미애, 김성배 시인과 함께 부천의 시(詩) 문학을 집중 연구한다. 회원 모집은 4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문학을 사랑하고 작가로서 꿈을 간직하고 있는 부천시민의 많은 성원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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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0
  • 정지용은 소사삼거리에서 무엇을 했나-
    부천이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가 되면서 부천의 작가들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부천이 고향이거나, 부천에 잠시 머물렀거나 부천과 인연이 있는 작가들을 찾아내는 일이 우선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이렇게 알아낸 작가들의 삶과 문학을 부천시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 진행되고 있다.  지금은 행정구역개편으로 없어졌지만 소사구에는 범박동에는 목일신 동요작가가 있고, 심곡본동에는 펄벅 소설가가 있고, 소사본동에는 소사삼거리에서 생활했던 정지용 시인이 있다. 이들 작가는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분으로 범박동의 목일신은 동요 ‘자전거’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무수한 동요로 국민동요작가로 기억되고 있으며, 심곡본동의 펄벅은 소설 ‘대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대가일 뿐 아니라 심곡본동에 1960년대 ‘소사희망원’을 설립하여 혼혈아동을 돌보아주는 사회사업을 하였다.    성주산 가족 산책로 - 정지용 향수 길    소사삼거리의 정지용 시인은 소사본동의 대표적인 문학적 자산으로 2019년 가을에는 서울신학대학에서 시작하여 산새공원, 진영고등학교 입구까지의 길에 ‘정지용 향수 길’이라는 정지용 문학공원이 만들어진다. 정지용 문학공원이 만들어지는 것을 계기로 부천 소새울에 산다는 정지용의 부천에서의 삶, 즉 부천 소사본동 소사삼거리에서의 정지용의 행적을 살펴보기로 하였다. 정지용의 소사삼거리에서의 삶을 알아보는 것은 단지 이름뿐인 소사본동의 정지용이 아닌 소사본동의 주민들이 정지용의 삶을 알고 주민들의 삶속에 녹아든 정지용으로 새롭게 기억하게 만드는 일이다. 소사리 소사삼거리로 이사 온 정지용은 아마도 소사천의 둑 방 길을 시나브로 많이 걷지 않았을까. 소사본동 한 가운데를 흐르는 소사천을 따라 걸으며 정지용은 고향도 생각하고, 나라 걱정도 하고, 자신의 미래도 염려하며 사색의 시간을 가졌을 것이다. 지금은 정지용이 걸었던, 소사본동의 한 가운데를 흘러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소사천이 복개되어 우리와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정지용은 천주교 신자라 소사삼거리로 이사 온 다음에는 아들과 함께 소사역에서 기차를 타고 인천 답동성당으로 미사를 보러 다녔다. 그때까지 부천에는 성당이 없었다. 천주교를 믿는 신자들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인천 답동성당으로 미사를 보러 다니던 정지용은 우연히 소사삼거리 집 근처에 소사공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바로 근처에 소사공소를 두고 멀리 인천으로 미사를 보러 다니던 정지용은 소사공소를 알게 되고는 소사공소의 가장 열렬한 신자가 되었다. 소사공소는 소사삼거리에 살고 있는 전마리아 할머니의 집 단칸방에 차린 것이었다. 전마리아 할머니는 매우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여우고개 넘어 소래면 대야리의 대골공소를 오랫동안 다녔다. 대골공소는 천주교의 박해를 피해 부천의 함박리와 소래의 대야리로 숨어든 신자들이 만든 것으로 이미 1880년대부터 운영되고 있었다. 부천에는 성당은 물론 공소마저 없어 여우고개 넘어 대야리의 대골공소로 미사를 드리려 다니던 전마리아 할머니는 소사삼거리에서 대야리까지 십여리 길을 걸어 다니는 게 힘에 부쳐 지인의 협조를 얻어 자신의 집에 공소를 마련했다. 이것이 부천 천주교의 씨앗이 되는 소사공소의 시작이다.  정지용을 비롯한 소사공소 사람들의 신앙에 대해 열의는 대단했다. 소사공소가 잘 운영되자 신자들은 소사공소에 신부님을 모셨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소사공소의 신도들이 모여 공소에 신부님을 모시는 방안을 의논하는데 신부님이 오시면 식사가 제일 문제라고 하자 정지용이 신부님의 식사는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했다. 신부님은 공소에 기거하고 식사는 정지용의 집에서 하기로 하고 신부님을 모시기로 한 그날로 정지용은 평소에 알고 지내던 노기남 주교를 찾아가 소사공소에 신부님을 보내달라고 하였다. 노기남 주교는 처음에는 거절하였으나 정지용이 계속 찾아와 간청을 하자 임세빈 신부를 소사공소에 파견하였다. 임세빈 신부가 소사공소에서 첫 미사를 드린 게 1945년 12월 24일 성탄전야였다.   정지용 시와 사진 - 소새울 마을 벽화   소사공소에 신부님이 오시자 소사공소의 신자들은 더 큰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성당을 마련했으면 하는 것이었다. 조금한 단칸방의 공소에 신부님이 계신 것도 과분한 일인데 성당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니 허무맹랑한 일처럼 보였으나 소사공소 신자들은 성당을 마련하기 위하여 움직이고 있었다. 성당을 마련하는 일에도 역시 정지용이 발 벗고 나섰다. 정지용은 노기남 주교를 찾아가 성당을 마련하고 싶다는 소사공소의 뜻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였다. 임세빈 신부와 정지용은 인천 답동성당 임종국 신부와 함께 적산관리소를 거의 매일 방문하다시피 했다. 소사삼거리 원미산 밑에 성당 자리로 보아둔 일본인이 소유했던 소림별장이 적산가옥이라 사용허가를 받기 위해서였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적산가옥 소림별장의 사용허가를 받은 소사공소 신자들은 1946년 4월 5일 소림별장에서 첫 미사를 드렸다. 소림별장에서 시작한 소사성당은 부천의 첫 번째 성당이고, 부천 성당역사의 시작이다. 소사성당의 초대 신부는 임세빈 신부였다. 소사성당이 첫 미사를 드린 그 해(1946년) 정지용은 경향신문의 편집국장이 되어 소사삼거리를 떠났다. 정지용은 소사삼거리에 사는 3년 동안 작품 활동은 하지 않아 절필을 한 것과 다름없는 생활을 했지만 자신의 신앙생활에 더욱 매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사공소에 신부님을 모셔오고, 소사성당을 세우는데 있어서 정지용의 역할이 지대했다. 부천의 천주교를 이야기할 때 정지용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으면 섭섭한 이유이다. 현재 소명사거리에 있는 소사성당(1960년 10월 20일)은 소림별장 자리에서 옮겨온 것으로 지금까지 부천 천주교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다음은 정지용의 간절한 신앙심을 보여주는 시(詩)다.   또 하나 다른 태양   온 고을이 받들 만한장미 한 가지가 솟아난다 하기로그래도 나는 고하 아니하련다. 나는 나의 나이와 별과 바람에도 피로웁다. 이제 태양을 금시 잃어버린다 하기로그래도 그리 놀라울 리 없다. 실상 나는 또 하나 다른 태양으로 살았다. 사랑을 위하여 입맛도 잃는다. 외로운 사슴처럼 벙어리 되어 산길에 설지라도 - 정지용 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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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학의 소새울 리포트
    2019-03-28
  • 별빛마루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 주민설명회 개최
    부천시는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30분 옥길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옥길공공주택지구 내 건립예정인 별빛마루도서관 통합설계공모 당선작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옥길지구 별빛마루도서관   시는 2016년부터 별빛마루도서관 건립 관련 시민정책토론회를 비롯해 8회에 걸쳐 지역주민 중심의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도서관 건립에 힘써왔다.   지난 2월 별빛마루도서관의 건축·인테리어 통합설계공모에서 ㈜신한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의 건립 추진일정과 공간디자인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창의공방(Maker Space), 소통공방(Communication Space), 목일신 문학관 등 ‘놀자·창의’ 테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1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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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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