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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1" 승격을 꿈꾸는 부천FC 2025 시즌
    2025시즌 ’ K리그2 에는 화성FC가 신규로 참가함에 따라 올 시즌부터 14개 팀이 자웅을 겨루게 되며 올 시즌 K리그2는 총 14개 팀이 각 39경기씩 총 275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해찬 선수   또한, K리그2는 최대 5명 등록에 4명 동시출장이 가능하여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었다. 기존 아시아 쿼터와 동남아시아 쿼터는 모두 폐지됐다. 2025년 시즌 부터는 선수 안전을 위해 뇌진탕 교체 제도가 도입된다.  이는 지난해 3월 국제축구평의회(IFAB)에서 뇌진탕 교체 제도 도입을 최종 승인함에 따른 결정이다.  각 팀은 경기당 최대 1명의 뇌진탕 교체가 가능하고, 이는 기존 교체 인원 수와 무관하다.  또한, 경기 중 어느 한 팀이 뇌진탕 교체를 쓰는 경우 상대 팀도 기존 교체 인원 수와 무관하게 1명을 추가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홈그로운 제도를 도입하여 국내에서 성장한 외국 국적을 가진 유소년 선수가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일정 기간 이상 활동했다면 K리그 신인선수 등록 시 해당 선수를 국내 선수로 간주하는 홈그로운 제도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프로에 최초 입단하는 해를 기준으로 직전 3년 연속, 또는 총 5년 이상 국내 아마추어 팀 소속으로 등록한 적이 있는 선수는 외국인 쿼터를 적용하지 않고 국내 선수로 인정한다.  프로 최초 입단 시 계약 조건은 K리그 선수 규정에 따른 신인 선수 계약 조건을 적용하며, 구단당 쿼터는 1명이다. 구단이 선수를 임대받거나 보낼 수 있는 최대 인원수가 FIFA 규정에 따라 각각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확대됐다.  동일 구단 간 선수를 임대받거나 보내는 경우도 각각 기존 1명에서 최대 3명으로 확대 되었다는 면에서 열악한 예산으로 구단을 운영하는 부천FC의 경우 다소 유리한 점도 있어보인다. 특히 구단 재무 정보를 취합 및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K리그 파이낸셜 매니저’가 도입됨으로 이를 통해 모든 구단의 재정 자료를 전산화하여 정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효율적으로 재정건전화 제도를 모색할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인 도입 시기는 올해 4월 예정이다. 2025시즌을 맞이한 부천FC는 '특급 유망주'로 연령별(18세 및 19세 이하) 대표선수 출신인 이예찬(20)을 포르티모넨스SC(포르투갈)에서 1년 조건의 임대로 영입했다. 2005년생 이예찬은 영등포공고 시절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대형 유망주로 고등학교 졸업 전 포르투갈 1부 포르티모넨스 SC로 이적하며, 해외무대를 먼저 밟게 됐다.  이예찬은 서명관이 울산으로 이적이 확정된 상황에서 유망한 수비자원으로 주목 받고있다. 이예찬은 부천FC가 진행하고 있는 태국 치앙마이 1차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 스포츠/레저/맛
    • 스포츠
    2025-01-21
  • 대반전 드라마,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대반전 드라마를 연출한 유승민 후보가 총투표수 1209표 중 417표(34.5%)를 획득, 3선에 도전한 이기흥 현직 회장을 꺾고 새로운 대한체육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번 선거는 후보와 선거인 수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반 이기홍 전선을 위한 후보 단일화에 실패하며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하며 사상 초유의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우세한 위치를 차지한 이기흥 후보가 3선 연임을 노렸으나 379표를 득표 하며 2위에 머물렀다.   선거 막판 체육계 내부의 변화 요구와 대의원들의 선택이 유승민 후보로 기울면서 38표 차로 대반전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216표로 3위를 기록했다.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가 120표를 얻으며 그 뒤를 이었다. 최근 체육계 내부의 여러 논란과 비판적인 여론으로 인해 대의원들의 지지를 얻는 데 실패한 이기흥 후보는 특히,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체육계 비위와 관련된 논란들이 발목을 잡았다.    대한체육회가 약 4,400억 원에 달하는 연간 예산을 집행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유승민 신임 회장은 당선 직후 "대한체육회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체육계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것"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체육계에는 많은 현안이 산적해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신임 유승민 회장은, 은퇴 후 대한탁구협회장으로서 탁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썼고, 2016년에는 리우 올림픽 기간 중 IOC 선수위원에 당선되며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했다. 2029년까지 4년 임기 동안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2028년 LA 하계올림픽,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야 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그는 선수 중심의 체계를 강조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국제 스포츠계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승민 신임 회장이 내세운 주요 공약은 지방체육회 및 종목 자립성 확보를 통한 동반 성장, 선수 & 지도자 케어 시스템 도입,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젝트, 생활체육 전문화를 통한 선진 스포츠 인프라 구축, 글로벌 중심 K-스포츠, 대한체육회 수익 플랫폼 구축을 통한 자생력 향상이 대표적이다. 실제 유승민 회장은 "체육계가 변화하려면 나이에 얽매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지금은 오히려 나이 많은 분들이 더 격려해 준다"라면서 주요 공약에 대한 생각을 가감없이 말했다. 유승민 회장의 당선을 체육계는 세대교체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로, 내부 개혁을 기대하는 많은 체육인들은 희망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선수, 지도자, 팬 모두에게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의 당선은 단순히 대한체육회장의 교체를 넘어, 한국 체육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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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부천시체육회 신년인사회 성료
    부천시체육회(회장 송수봉)는 8일 오전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부천시 및 경기도 의원 등과 각 종목 단체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의 신년인사회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좌) 와 송수봉 부천시체육회장(우)   송수봉 체육회장은 신년사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체육회 활동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각 종목 단체장 및 임원들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2025년에는 지금까지의 관행적인 업무 방식을 탈피하여 공정한 체육 행정을 이룰 것"을 언명하였다.   송 회장은 또한 "기업들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과의 MOU등을 통해 예산 확보 및 확충에 보다 진력하여 선수들과 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도 함께 밝혔다.   2025년의 주제로 "우공이산(愚公移山 : 어리석은 인간이 산을 옮긴다는 고사성어)"을 제시한 송 회장은 "오랜 시간이 걸려도 꾸준히 노력해 간다면 결국 부천시체육회가 목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신년에는 훨씬 발전된 활동을 기약하였다.   조용익 시장은 2025년에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각 부문의 지도자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한다면 새로운 희망과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였다.   조 시장은 또한 부천시가 갖고있는 저력을 믿고 현재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공간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금의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 보다 낳은 부천시를 위하여 체육인들의 깊은 노력을 기대한다" 고 강조하였다.   이날의 신년인사회에는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학환 부천시의회 부의장과 최의열 시의회 도교위원장, 곽내경 행복위원장, 장해영 재문위원장, 김선화 운영위원장과 김미자, 박혜숙, 송혜숙, 양정숙, 윤단비, 김주삼, 손준기, 장성철, 정창곤 부천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하였다.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유경현 경기도의회 행안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황진희 경기도의회 의원, 김광민 경기도의원 등도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정남 부천FC단장 및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김장섭 농협부천지부장 등과 함께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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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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