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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중흥초 비 오는 날도 투명우산으로 안전하게 다녀요!
    중흥초(교장 이인희)는 7월 18일(월)과 19일(화) 2일 동안 전교생 850명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도로교통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2022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에 재직 중인 학부모의 관심 있는 응모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시야 확보를 통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0만 개의 투명우산을 배포하고 있다. 올해 이루어진 임직원 자녀 대상 공모에 중흥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전교생이 투명우산을 배부받게 되었다. 캠페인에 응모한 학부모는 19일 오전 중흥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해당 자녀 학급 학생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우산을 전달해 주었다. 더불어 1학년 학생들은 교통안전교육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보행 습관을 기르기 위한 안전 수업도 1차시씩 진행하였다. 배부된 투명우산은 단순히 색만 투명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들기 쉬운 초경량 알루미늄과 유리 섬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비상 상황을 대비해 손잡이에 호루라기까지 부착된 안전 맞춤 우산이다. 투명우산을 받은 중흥초 학생들은 ‘우산을 받게 해주신 학부모님 감사합니다.’,‘새 우산이 생겨 기분이 좋고 신나요.’,‘비 올 때마다 쓰고 싶어요.’,‘중흥초등학교 학생들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해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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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이재학의 독백14 - 부천도시재생과에 묻는다
    도시재생사업은 계획된 사업이 완료되면 끝나는 것인가? 도시재생사업은 사업이 완료된 순간 진정한 도시재생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가? 부천도시재생과에 도시재생사업에 끝이 있는지 묻고 싶다.     현재 부천도시재생과는 심곡지역도시재생사업,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 고강지역도시재생사업, 원종2동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부천도시재생사업의 표본은 소사본동이다. 소사본동은 이미 2016년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하여 2020년 5년 동안의 소사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소사도시재생사업은 경기도도시재생사업에서 계획한 대로 사업을 완료한 첫 번째 도시재생사업이다. 그만큼 소사본동은 경기도도시재생사업의 상징적인 곳이다. 소사도시재생사업의 소사본동은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로 도시재생사업벤치마킹을 하려는 관계자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지난 5년간 소사본동에서 진행된 소사도시재생사업은 소사삼거리에 거주했던 ‘향수’의 작사가 정지용 시인의 문학을 생각하는 ‘정지용 향수길’을 조성했고, 소사우시장이 있었던 소사종합시장 삼거리에는 ‘황소동상’을 설치하여 문화적인 스토리텔링을 복원했으며, 주민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활동장소로 ‘소사공간’을 새롭게 만들었고, 한신먹거리가로의 정비사업, 마을미디어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으로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 등을 하였다. 그러나 소사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되면서 도시재생에서 진행했던 다양한 사업들은 주민이 만들어가는 자치사업으로 연계되지 못하고 흐지부지 되었다. 그나마 마을미디어사업과 마을해설사사업 등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소사본동에서 현재 진행형이어야 할 도시재생은 사업이 종료된 순간 잊어진 과거가 되었다.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부천도시재생과도 소사도시재생사업은 완료된 것으로 간주하고 사무국장을 남겨 소사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부천도시재생과의 이러한 조치는 단견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진정한 도시재생사업은 계획된 사업이 완료되면 끝나는 게 아니라 계획된 사업이 완료된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한 예로 부천도시재생과가 소사본동에 정지용 향수길만 덩그러니 조성해놓고 떠나면 어떻게 하란 말인가? 정지용 향수길을 이용한 문화적인 사업이 뒤따라줘야 되는 게 아닌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축적된 모든 물적 인적 역량을 활용해야 할 시기에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었다고 철수하면 도시재생의 새싹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자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전국의 도시재생사업이 활짝 꽃을 피우지 못하고 중간에 사그라지거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이다.     그러므로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곳에서는 어떻게 하면 도시재생을 문화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도시재생사업을 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시각이 요구되는 것이다. 이것을 나는 2단계 도시재생, 또는 진정한 도시재생이라 말하고 싶다. 부천도시재생과에 요구하고 싶은 곳도 바로 이 부분이다. 도시재생사업으로 형성된 지역의 탄탄한 기반 위에 ‘어떤 문화의 집을 지울 것인가’를 아직 모든 부분에서 역량이 부족한 주민에게만 맡기지 말고 주민과 함께 새롭게 만들어나가야 한다. 부천도시재생과가 소사도시재생사업의 소사본동에서 떠나면 안 되는 이유이다. 물론 이러한 생각은 현재 부천에서 진행되는 모든 도시재생사업에 적용되어야 한다.      이재학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마라토너/부천복사골문학회회원/부천작가회의회원/부천수필가협회회원 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 대표/마을 신문 ‘부천 소새울에 산다’ 발행인 저서: 나는 마라토너다        길에서 다시 찾은 행복마라톤        황소도 말처럼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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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학의 독백
    2022-07-12
  • 부산외국어대학교 - 수주고등학교 업무협약식
    수주고등학교(교장 김중한)는 6월 15일 특수외국어 전문양성기관인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와 국제역량 강화 및 교육사회 분야에서 상호간 협력을 통해 양교 발전은 물론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내용은 차세대 국제역량 리더십 배양을 위한 교류, 특수외국어교육, 기후변화 대응 및 국제문화 체험의 상호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정을 토대로 본교 학생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수)부터 7월 29일(금)까지 2박 3일 동안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차세대 국제역량 아카데미를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업무협약식 후 부산외국어대학교 김홍구 총장은 ‘세계화 시대 특별한 인재가 되는 길을 말하다’ 주제로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하였다. 강의에 참여한 2학년 김진영 학생은 “세계화 시대 인재가 갖추어야할 역량이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를 알게 되었고, 라오스, 미얀마 등의 언어 및 문화에도 관심을 갖게되었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김윤자 중등교육과장은 “ 대학과 중등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은 국제역량 강화, 외국어 의사소통 향상 등 학생들의 많은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의 글로벌인재육성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수주고등학교는 대학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방화(Glocalization)라는 국가적 명제에 부응하도록 학생들에게 로컬 및 국제 문제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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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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