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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2023년 상반기 유·초·중·고·특 교(원)장 협의회 개최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8일(수) 부천 관내 유・특・초・증등 학교 교(원)장 134명과 교육장, 국·과장이 참여하는 2023년 상반기 교(원)장 협의회를 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개최하였다. ‘학교-교육지원청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교 지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소개와 사전에 학교장으로부터 받은 질의에 대한 부서별 응답과 안내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을 통한 교육활동 활성화에 대한 공유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열어가는 부천미래교육에 대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학교현장을 지켜온 교장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천미래교육의 성장동력으로 지역사회 협력과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교육지원청도 학교의 변화와 노력을 응원하며,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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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국장 취임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교육국장으로 전선아 전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이 3월 2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전선아 교육국장은 1990년 황지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정발중학교 교감, 대화고등학교 교장을 거쳐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전선아 국장은 취임 인사에서 “앞으로 저는 즐거운 배움이 있는 부천교육을 위해 우리 직원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밑거름의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하겠다”라고 말하며 부천교육지원청의 열렬한 환영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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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기초학습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교육 만들다!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청소년의 기초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부천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구성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은 교원자격증 소지자 및 교육관련 분야 전공자 등의 일정 자격 심사를 거쳐 최종 41명이 선발됐다. 서포터즈단은 기초학습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 박혜숙·최옥순·손준기 시의원,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약 50명의 교육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서포터즈단 위촉과 활동다짐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내빈 및 서포터즈단 단체사진(경계를 넘어 함께 성장하다!) 부천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습력 저하, 교과학습 부진 등 학교 교육과정에 뒤처지는 아이들을 위해 학생맞춤형 교육 활동을 수행한다. 전문성 강화 교육과 매월 사례나눔 등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활동의 신뢰성과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되새겨 본다. 현재 코로나로 인한 학습 공백과 다문화가정의 언어적 한계로 인한 기초학력의 부족이 학생의 자존감 저하와 학교 부적응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부천시의 기초학습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천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이 학생들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눈높이에 맞는 가르침을 통해 새로운 꿈을 심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서포터즈단원은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지원 서포터즈단으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그동안의 학습교사와 심리상담가의 경력을 의미있는 분야에서 활용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아이들에게 탄탄한 학습의 디딤돌이자 좋은 어른으로서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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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신관동 개관식 개최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2월 16일(목) 청사 신관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2022년 1월 착공에 들어간 신관은 지난 12월 26일에 준공되었으며, 공사비 총 71여억 원이 투입되었다. 지상 3층, 1개동 규모 신관의 연 면적은 1,721㎡로 교육국 소속 3개 과(초등교육지원과, 중등교육지원과, 학교행정지원과)와 센터 2곳(학교생활지원센터, 혁신교육센터)이 이전되었고 휴게공간과 회의실 7개가 증설됨에 따라 교육행정 수요에 대한 민원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황진이 도의원(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개관식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이재영, 김광민, 김동희, 유경현, 박상현 도의원 등 18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관 증축의 배경과 과정, 시설개요, 향후 계획에 대해 경과보고를 하였으며, 신관 소개를 위한 홍보영상을 시청하였다. 이어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의 기념사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커팅식과 시설 소개를 진행하였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공간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부천미래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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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동아리 성과공유회 3년 만에 대면 개최
부천시는 지난 14일 송내시민학습원(송내어울마당 2층)에서 2022년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공유회를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부천시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평생학습인(人)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평생교육을 위해 애써온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강사, 활동가, 학습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 성과와 학습 경험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평생학습 토크콘서트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전시 및 공연 ▲소통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유공표창 수여식에서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노력한 김은기(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임상희(유한대학교), 김주영(활동가), 김현희(활동가), 안호정(활동가), 이윤정(활동가) 총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평생학습 현장을 생생한 토크로 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평생학습 토크콘서트에서는 부천학습반디, 평생학습활동가, 퇴근학습길, 평생학습동아리,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똑 5개 사업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로 현장 분위기를 알렸다. 그밖에도 학습동아리가 그간 익힌 재능을 작품전시와 공연 등으로 표현하며풍성한 성과공유의 장을 펼쳤다. 한혜정 부천시 교육사업단장은 “2023년은 부천시 승격 50주년이고, 부천시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부천시 평생학습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부천시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공유회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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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초, 독서의 달 맞이 ‘이상한 나라의 도서관’ 독서 체험 코너를 운영해요
부인초등학교(교장 양승주)는 10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한 나라의 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전교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1~6학년까지 학급별 2차시 수업을 1차시에는 사전활동을 진행하였으며, 2차시에는 코너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계획하였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나의 꿈을 적어보는 <꿈나무>, ▲독서교육수업시간에 배운 한국십진분류를 활용한 <분류번호 열쇠고리>, ▲돌림판을 돌려서 4개 중 1가지를 체험하는 <운명의 돌림판>, ▲자석큐브로 책제목을 완성시키는 <애너그램>, ▲독서교육수업시간에 진행된 <북페이스 사진찍기>, ▲100%당첨 <행운권>까지 총 6개 체험코너를 마련하였다.6가지의 코너는 독서 활동 북을 작성하고 기록하는 것으로 독서 활동북에는 내가 생각하는 도서관과 책에 대해 적어보고, 북페이스 사진을 셀피로 인화하여 붙이고, 행운권도 붙여 독서의 달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과정에는 책사랑 어머니의 협조가 빛났다. 독서 활동 북 500권을 손수 제작하고, 학생들이 손쉽게 참여하도록 열쇠고리의 비즈를 미리 작업하였으며, 프로그램 진행하는 기간에는 1~4교시까지 매일 8명씩, 5일간 40명의 책사랑 어머니가 각 코너의 진행을 맡아 원활한 행사 진행이 되도록 적극 협조하였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 후 독서 활동 북 감상평에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재미있는 체험을 해서 즐거웠어요”, “독서 수업 때 찍은 사진을 직접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매일매일 이상한 나라의 도서관이 열렸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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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초,‘5학년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꼴뚜기TV’방송
- 중흥초등학교(교장 이인희)는 온작품 읽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유튜브 생방송을 운영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생방송은“5학년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꼴뚜기TV”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학생 모두에게 생중계하였다. 온라인 생방송 제목 속에 있는 “꼴뚜기”는 이번에 5학년에서 온작품 읽기 프로젝트에 활용하고 있는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방송은 그동안 온작품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억에 남는 활동 나누기, 담임선생님과의 개인 상담, 그리고 방송 진행 중 학급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특히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시간에는 “수학 공부가 어려워요”“남자친구에게 고백하고 싶어요”“강아지가 아파요” 등 학업, 진로, 이성교제, 반려동물 키우기 등 평소 교실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사연들이 소개되었다. 이번 온라인 생방송에 참여한 한 학생은“선생님들이 방송에 나와서 너무 신기하고 자신도 진짜 TV 방송에 출연하는 것 같아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하였다. 중흥초등학교는 매년 학년별 온작품 읽기 프로젝트를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유튜브 생방송을 실시한 5학년에서는 이번 유튜브 생방송 외에도 꼴뚜기배 스포츠데이, 꼴뚜기 ZOOM 요리대회, 온작품 북큐레이션,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온작품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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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초,‘5학년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꼴뚜기TV’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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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직업교육 인식개선’ 중학교 진학 담당 교사 대상 연수 진행
-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황미동)은 5월 31일(월)에 부천교육지원청 청백마루홀에서 부천 관내 32개 중학교의 3학년 진학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인식개선 연수를 진행하였다. 학령인구 감소와 학벌 중심의 사회적 분위기 및 직업교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직업교육의 중요성과 특성화고등학교 진학의 장점을 소개하고 중학생의 진로 선택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부천 내 특성화고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전공별 학과 소개 ▲교육과정 소개 ▲인력양성 유형에 따른 고졸 취업 결과 등을 안내하였고, 내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직업계 고등학교 학점제 운영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연수는 추후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 황미동 교육장은“직업교육은 우리나라를 지탱하는 힘이고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 직업교육은 우리 사회가 학벌 중심 사회에서 능력 중심 사회로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직업교육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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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직업교육 인식개선’ 중학교 진학 담당 교사 대상 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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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청소년, 중2병에 대해 말한다
- ◦ 코로나 시대,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토론회 달마다 개최 ◦ 5. 29.(토) “중2, 중2병에 대해 말하다”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 개최 예정, 유튜브 라이브로 시청 가능 ◦ 미디어 경청, 매월 청소년이 참여하는 토론회 개최하며 성장 응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청소년방송 ‘미디어 경청’이 29일 ‘중2! 중2병에 대해 말하다’를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사회자, 토론자 등 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 참여하며, 직접 선정한 주제인 중학교 2학년으로서 갖는 고민을 나누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미디어 경청 공식 유튜브 채널(http://bit.ly/3vWhAbv)에서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약 한 시간 반 동안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미디어 경청은 지난해부터 달마다 토론회를 열어 코로나19 시기의 학생들에게 친구들과 소통,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친구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스스로 바람직한 대안을 찾아가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사고하며 서로 배우며 성장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에는 중ㆍ고등학생들이 참여해 ‘행복한 인생을 위해 대학, 필수입니까, 선택입니까’를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토론회에서 학생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야 행복한 인생이지만 대학 외에는 별다른 수단이 없는 현실을 지적하며, 더 많은 선택지를 줄 수 있는 교육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토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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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청소년, 중2병에 대해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