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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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어르신들의 즐거운 극기훈련
    5일 지체장애인협회(회장 조영섭)는 장애어르신들의 나들이 겸 극기훈련을 강화도 전등사 일원에서 진행하였다.     지체장애인협회 천정희 총무를 비롯한 사무실 직원들과 다수의 자원봉사자의 협력하에 동행한 지체장애어르신들은 강화전등사 및 애기봉 등을 구경하며 매우 만족 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신체적인 제약으로 인하여 혼자서 행동이 어렵고 또한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 역시 생활에 바쁜 관계로 이들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이들 어르신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행사로 평가된다.   특히 지체장애인협회가 직원들의 자원 봉사로 협회의 차량을 동원하여 이들 어르신들에 교통의 제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지에서의 이동에서도 세심히 배려한 것은 칭찬 받아야 할 일로 보여진다.   실제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 가을의 멋진 풍경을 구경할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동행한 자원봉사자에게 기쁨을 표현하여 봉사자들로 하여금 함께 보람을 느끼게 한 것도 이번 프로그램이 갖은 시너지 효과로 볼 수 있겠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쌈밥정식 250인분을 후원한 문재인 후원회장은 권정선 전 경기도의원과 함께 출발 전에 이들 어르신들을 찾아와 "즐겁게 다녀 오시라"는 인사를 하여 어르신들의 환대를 받았다.   이날 제공된 점심은 '생선과 우렁쌈 불고기'로 한끼 식사가 2만원에 달하는 비교적 고액의 식사로 어르신들의 체력적인 면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프로그램은 오후 6시경 부천에 부사히 귀환하며 계획된 일정을 만족스럽게 종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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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서영석 의원, 기초연금 부부감액 완화법 대표 발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시 갑)은 부부가 동시에 기초연금을 받을 경우 각각의 연금액에서 20%를 감액하도록 한 현행 제도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기초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되, 부부가 모두 수급자인 경우 각각의 연금액에서 20%를 감액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부부라 하더라도 의료비, 돌봄비, 생계비 등은 개별적으로 지출하는 경우가 많아, 이 같은 감액 규정이 ‘노인빈곤완화’라는 기초연금의 본래 목적과 어긋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감액 으로 인한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혼인 기피나 위장 이혼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국민연금공단 자료에 따르면, 기초연금을 함께 받는 노인 부부는 2024년 기준 297만명으로 2021년(256만 명) 대비 16% 증가했다. 부부 동시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액은 2024년 24만 7천 원으로 기초연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연금액(33만 4천 원)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소득 하위 40%에 해당하는 부부 수급자의 감액률을 현행 20%에서 10%로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칙에 따라 2027년 1월 1일부터 2029년까지는 15%, 이후에는 10%로 감액률을 낮추도록 했다. 서 의원은 “기초연금의 목적은 노후소득 보장과 빈곤 완화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부 감액 제도는 오히려 저소득 노인에게 이중의 불이익을 주고 있다”며 “부부라 하더라도 의료비와 돌봄비를 각자 부담하는 등 서로 다른 현실을 반영해 감액률을 완화하고, 모든 노인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역시 기초연금 부부감액 완화를 국정과제로 제시한 만큼, 이번 개정안을 계기로 저소득 노인부부의 생활안정을 두텁게 지원하는 실질적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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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부천시충청향우회 제12회 향우가족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우승기를 받고 기뻐하는 강종태 심곡본동 향우회장   '부천시충청향우회 제12회 향우가족 한마음체육대회'가 부천시충청향우회(회장 전상덕) 주최로 26일 오정대공원내 인조잔디구장에서 회원및 가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변형 릴레이 경기 등 모두 7개 종목에서 겨룬 이번 체육대회는 '부천심곡본동 향우회(회장 강종태)"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그 뒤를 송내동향우회가 2위를, 충주향우회가 3위를 차지하였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심곡본동향우회원   향후회 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강종태 심곡본동향우회장은 우승의 기쁨을 숨기지 않으며 " 이 모든 것이 일치 단결하여 향우회 활동에 적극 임해주신 향우회원님과 오늘의 향우회가 있기까지 오랜 기간 향우회를 이끌어 준 조길원 전임 회장과 원로 고문의 덕"이라고 모든 기쁨을 회원들에게 돌리는 겸손을 함께 보여주었다.    이번 체육대회에 3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심곡본동향우회'는 줄다리기 와 럭비공 굴리기 부문에서 1위를 그리고 첫 종목인 딱지치기 부문에서 2위를 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한마음체육대회에는 조용익 시장과 서영석, 이건태, 김기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충청향우회 제2대, 3대 향우회장을 역임한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충청향우회 고문인 김동희 경기도의원이 참석 하였으며 황진희, 이재영 경기도의원을 비롯 김광민 경기도 도의원이 참석하였다.   전상덕 충청향우회장. 정대성 수석부회장. 김기표 국회의원[오른쪽 부터]   충청도가 고향인 이학환 부천시의회 부의장, 송혜숙 윤리특위위원장, 최은경 예산결산특위위원장 김미자, 최옥순, 장성철. 최초은 시의원 등을 비롯 곽내경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최의열 도시교통위원장,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박순희, 구점자, 윤단비, 윤병권, 김주삼, 최성원, 양정숙, 박찬희, 김선화, 정창권 시의원  등 다수의 부천시의회 의원이 함께 자리하였다.   충청향우회 노진우 사무총장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 향우회 중에도 충청 향우회가 서로 그렇게 잘 화합하고 또 좋은 일을 많이 하는 모범적인 향우회라고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라며 충청인 여러분께서 부천시에서 하는 역할 정말 크게 잘하고 있다는 걸 잘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한 후 " 충청인 여러분과 함께 부천시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축사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대성 수석부회장(BIFAN후원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각 향우회간에 치열한 승부 경쟁을 벌였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충청향우회 고문   충청향우회 2-3대 회장이며 현 고문인 이선구 경기도의원은 오전에 흩뿔힌 비에 대한 짙은 아쉬움을 비쳤으나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입니다. 나이도 다르고, 직업도, 살아온 길도, 미래의 희망도 다르나  우리는 하나임"을 강조하였다.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로 중청인의 명예와 자존을 살려 선현들께서 이룩하신 충절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마음이 하나이고, 부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부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로 정말 멋진 하나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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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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