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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내달 1∼8日 일괄복당
    국민의힘은 다음달 1∼8일 일괄복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8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범야권 대통합을 위한 일괄복당 신청기간을 두겠다"며 "탄핵 이후 정치적 사유로 탈당 및 분당 등으로 당에 함께 하지 못하는 분들에 대해 크게 문호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큰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복당 신청은) 모두 받아들이겠다"고 약속했다.   탈당 인사들의 일괄복당을 요구해 온 김재원 최고위원은 "우리 당이 대선을 앞두고 명실상부하게 야권의 큰 집으로서 기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우리 당을 떠났던 많은 동지가 다시 힘을 합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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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민주당 '버티기 5명' 강제탈당 놓고 말만 무성
    부동산세와 경선일정 논란을 정면 돌파한 송영길 대표가 부동산 의혹으로 자진탈당을 권유받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12명 가운데 5명(김수흥 김한정 김회재 오영훈 우상호)의 처리에 골몰하고있다. 이들 5명은 애초 국민권익위의 부실한 전수조사를 토대로 이뤄진 조치인 만큼 탈당권유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우상호 의원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탈당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다. 당의 조치는 전체주의적 발상에서 나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27일 오영훈 의원도 "다른 4명과 같이 목소리를 내거나 할 계획은 없다"면서도 "지도부 권고를 수용할 수 없다는 생각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당내에서는 송 대표의 결단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제 대선후보 경선 관리에 집중해야 만큼 하루빨리 이 문제를 매듭지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김주영 문진석 서영석 윤재갑 임종성 의원이 이미 탈당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에서 형평성 논란도 무시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지난 22일 의원총회에서 비례대표 의원 2명(윤미향 양이원영)을 출당 조치한 것도 막판 압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당 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탈당 권고 이후 3주 가까이 시간이 흘렀고 결단의 시기가 턱까지 찼다"며 "금주 내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투기의혹이 경미한 일부 의원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반발이 내재하고있어 비상징계의 칼날을 들이댈지를 놓고서는 지도부 내 입장차가 있어, 송 대표의 고심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징계를 하게 되면 본인의 불명예 문제도 있지만 복당 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지도부로선 쉽지 않은 결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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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與野 국회 상임위원장 반환 놓고 신경전
    6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상임위원장을 둘러싼 여야 전운이 감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몫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7개 상임위원장을 제안한 상태지만 국민의힘은 법제사법위원장을 돌려주지 않으면 여당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 원내대표는 오는 28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회동한다. 이 자리에서는 본회의 처리 법안은 물론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두고 양당 원내대표 간 협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지난해 원구성 과정에서 야당에 제안한 정무위, 국토교통위, 교육위, 문화체육관광위, 환경노동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예결위 등 7개 상임위의 위원장 자리를 돌려주겠다고 제안했다. 당시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1대 개원 국회 당시 원 구성 협상 결렬로 빚어진 국회의 비정상적인 상황을 바로잡는 일부터 시작하겠다"며 7개 상임위 제안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공전하는 법사위원회[자료사진 - 본 기사와 무관한 참고사진]   민주당의 제안에도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직 반환'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양보하지 않는 이상 상임위원장 재협상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민주당이) 우리를 협상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는 오만과 독선을 계속하고 있다"며 "법사위원장은 원래 야당 몫인데 빼앗아간 것을 돌려주면 될 일이다. 다른 상임위원장으로 흥정을 시도하는데 법사위원장을 되돌려 놓는 게 국회를 정상화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28일 원내대표 회동에서 최대한 국민의힘을 설득해보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타협론도 나오고 있어서다. 실제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상임위원장 협상과 관련해 "법사위는 여당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야당이 맡고 의석수대로 상임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타협을 했으면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민주당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표결 강행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통화에서 "협상이 결렬 될 경우 예정대로 7월1일 본회의에서 표결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직에는 3선의 박광온 의원을 내정한 상태다. 예결위원장으로는 3선의 박홍근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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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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