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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의 추진력이 불러온 부천필 비엔나공연 무산 망신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소속 "A시의원"은 이번 정기회 기간 중에 계속해서 시 문화예술과에 대한 질의 중 11월28일 "부천필 오케스트라"의 비엔나 공연 무산의 책임을 부천시 문화경제국과 문화예술과를 소극적 행정을 넘어 무능이라 몰아부치고 있다.   이 공연은 장윤성 현 부천필 상임지휘자가 취임 초부터 비엔나 공연에 대한 희망을 숨기지 않았다는 측면에서 그의 노력을 탓할 음악인은 없다. 특히 장 지휘자가 비인에서 유학했고 비엔나가 음악인들에게는 선망의 공연장소라는 측면에서 가능한 지원하고 지지하는 것이 나쁜 일이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부천필이 5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9년 10월4일 부터 5일간 쾰른, 베를린 및 프랑스 메츠 공연을 한 후 불과 얼마 되지않은 상황이고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대부분의 문화 관련 예산이 코로나 방역에 투입되어 예산상의 어려움에 쪼들리는 어려움과 거의 모든 연주회가 취소되는 2021년 후반에 유럽공연을 추진 한 것에는 지나친 감이 있다.   더욱이 2022년은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으로 2021 후반-2022년초반으로 이어지는 기간에 장덕천 전임 시장이 수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이 공연을 수락하기는 힘들었을 것으로 보이고 이 기간 중에 해외공연을 위한 예산을 수립하는 얼빠진 결정을 할 수는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장윤성 지휘자는 독단으로 2021년 말경에 부천필의 이름으로 모 기획사를 경유하여 오스트리아 비인에 소재한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Musilverein, Wien)에 대관 신청을 하였고 이 공연장의 황금홀에 대한 대관비까지 지불 함으로 해당 공연장의 2022년 연간 연주계획일정에 등재되었다.   부천필이 부천시 산하기관이라는 점에서 부천필의 공연은 관련부서를 거쳐 시장의 결재를 득하여야 했고 당연히 부천시의회로부터 예산심의를 받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천필은 이 모든 절차를 생략하는 무모함을 보인 것에 대하여는 적절한 책임 추궁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을 추진하는측은 비인 공연의 의의로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을 표방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하여 문체부 주관으로 기획된 다양한 행사 중의 일환으로 이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10월2일 이미 동일한 장소에 대한 기념공연의 일정이 잡혀 있었다는 면에서 중복 개념이 있다.   또 하나 장윤성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헤르베르트 빌리(Herbert Willi)가 한국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정( DSONG)의 세계초연을 의의로 삼고, 최근 까지도 이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아마도 장 지휘자 스스로도 알고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다. 독일의 악보제작사인 Schott사의 작가 연대기에도 이미 2018년 비엔나에서 초연되었다는 기록이 있고, 실제로 비엔나필의 관련 아카이브(https://www.wienerphilharmoniker.at/en/konzert-archiv)에는 2018년 5월27일 10시 Musikverein, Gläserner Saal (Magna Auditorium)에서 일종의 교육 프로그램인 Klingende Konzerteinführung 에서 연주 된 것으로 확인된다.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기록된 schott사의 작가 소개란의 Dsong 관련   2018년5월 무지크페라인 에서의 연주기록   이 곡은 당초 2018년 5월26일-27일 Christoph Eschenbach 지휘로 Wiener Philharmonker에 의해 Musikverein 황금홀에서Wolfgang Rihm, Anton Bruckner의 곡과 함께 연주 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무슨 이유인지 메인공연에서는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이 곡이 전기하듯이 이미 공연된 것으로 볼 때 작곡가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유료로 진행된 이날의 비엔나에서의 초연기록은 이미 확인된 것으로 장 지휘자의 세계 초연은 색바랜 주장으로 보인다.   이 기록은 일부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지만 schott사의 기록에도 관련된 기록이 있다는 면에서 이 공연을 추후에도 추진한다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8년의 공연이 2017/2018 버전이고 장 지휘자가 추진한 공연이 2016/2017버전이라는 면에서 일부 장 지휘자의 주장도 인정 될 수 있겠다.       세계최초연주로 기록된 9월30일 롯데콘서트 악보의 기록(schott사)                                                             롯데콘서트 공연이 첫 공연이라 표시된 부분(부천시의회 A의원 제공)          아마도 장 지휘자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교향악단에 의한 최초의 공연-그것도 해외에서의-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이 곡이 이승만 초대대통령과 그의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오스트리아 태생)를 염두에 둔 곡으로 모두 10막으로 구성된 40분짜리 연주곡이라는 면에서 장 지휘자의 곡에 대한 아쉬움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겠다.   장 지휘자의 생각이 그랬다면 이 기념비적인 공연을 국내에서 우선 연주할 기회는 여러번 있었을 것이고, 또 지난 9월30일 제294회 정기연주회(롯데콘서트홀) 공연에서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이때 이미 공연용 악보에는 최초공연이라고 명시한 악보까지 준비한 상태- 이를 취소하고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2번등을 연주하여 이 내용을 알고있던 사람들에 일말의 의구심을 준 바 있다.   이 연주에서 이 곡을 연주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위의 기록도 함께 정정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고 이로 인한 명성과 권위 등의 피해 역시 고스란히 부천필이 지게되는 어리석음을 얻게 되었다.   이번의 비엔나공연 무산의 책임을 부천시 문화예술과의 소심함, 무소견으로 치부하는 것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어보이고 과정의 어려움을 무시하고 시 집행부에 대한 공세를 계속한 해당 시의원은 시 집행부 공세에 앞서 부천필 장윤성 지휘자의 무모함과 독단적에 대한 책임을 먼저 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연은 부천시장의 허가도 받지 않은 채 장 지휘자가 개인의 친분을 최대한 할용하여 예산을 모금하는 노력을 기울였고 일정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것은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이 과정에서도 부천시의 허가를 득하지 않은채 시 집행부나 관련 기관을 배제한 상태로 부천시의 산하기관의 조례와 규정과 배치되는 개인적인 노력을 기울여 과정을 생략하고 시의 명예를 손상 시킨 것에는 분명한 책임을 지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장 지휘자는 당초 부천필 연주회 일정으로 잡은 11월28일의 뮤직페라인 황금홀의 공연을 체코 Zlin시의 지방교향악단으로 대체하여 자신의 직접 지휘로 베르디, 도니제티 및 베토벤의 곡 들을 연주하였다.   저간의 아쉬움을 이해한 부천시 해당부서가 이 공연을 위한 해외 출장을 허가 하였으나, 과연 이 과정도 적절한 것인지 재차 점검해 보아야 할 것으로 부천시와 부천시의회는 이 공연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을 규명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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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해외공연 무산, 부천필 명예실추 책임규명 필요
    5일 부천시의회 제263회 정례회 2차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11월 28일에 예정되었던 부천필의 오스트리아 해외공연에 대하여 질의 함으로서 그동안 수면 하에서 논란이 되었던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끌어 올려 이 문제와 관련되어 분명한 시비를 가리는 것은 물론 이에 대한 책임소재에 대한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수립 역시 덮을 수 없게 하였다.   부천필은 오스트리아의 2022년 11월 28일 비엔나 무지크페라인(Vienna Musikverein) 공연을 기획함에 있어 부천시의 공식적인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부천필 장윤성 상임지휘자가 독자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이 공연은 최소한 1년전인 2021년 12월 이전에 이미 대관료가 지불되어 2022년도 비엔나 무지크페라인의 공식 연주일정에 포함된 바 있었다.   2021년은 현 조용익 시장의 임기 이전으로 부천시의 산하기관인 부천필은 전임 장덕천 시장의 해외연주 허가를 받았어야 함은 물론 시 의회의 예산승인을 받았어야 하는 것이었고 최소한 금년도 추경예산에는 소요예산이 반영되었어야 하는 것이었다.   불행히 금년에는 지방선거가 있어 장 지휘자가 반드시 필요한 시장의 허가를 얻는데 필요한 시기인 4~7월을 선거 관련으로 허송한데다 시장마저 바뀌는 과정에서 정책적 판단이 어려운 이 시기에 부천시와의 협조는 거의 기대할 수가 없었다고 보여진다.   공연 일정에 쫒긴 장 지휘자는 해외공연을 허가만 해주면 자신이 경비를 조달해서 다녀 오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나타내기도 하였고 실제로 경비 모금에서도 어느정도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   장 지휘자는 본인의 노력으로 반기문 재단, 부천필 후원회는 물론 오스트리아 현지에서도(교민후원으로 추정) 모금을 통해 2억5천 정도를 개인적으로 조달하는 뚝심을 보여 필요 경비를 어느정도 확보했던 것으로 추정되나, 이 과정에서도 부천시의 공식적인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부천필이 개인의 단체가 아니고 부천시의 자산임을 볼 때 장윤성 지휘자의 목적을 위한 막무가내 식의 추진은 그 의 노력에 대한 공감과 적지 않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부천필의 대외신뢰도에 크게 해를 끼쳤다는 점에서 도를 한참 넘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장윤성 지휘자의 부천필 상임지휘자 취임이 2021년 6월1일인 점을 감안 할 때 장 지휘자는 전임 장덕천 시장에게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다는 점에서 부천시의 허가를 득하지 않은 채 2021년 11월경에 독자적인 판단으로 모 기획사를 통해 무지크페라인 대관료를 지불 했다는 무모함, 시간상의 의문점과 함께 그 목적의 순수성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이 문제는 그가 부천필의 상임지휘자를 지명 받자마자 오스트리아 연주를 기획했다고 해도 시간상 이해하기 어렵다는 면을 보았을 때 부천필 상임지휘자 취임 훨씬 전부터 스스로 추진한 것으로 분석되고, 이 경우는 특히 더욱 더 부천시의 동의를 구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시정질문에서 박성호 의원은 장 지휘자의 개인적 노력을 지나치게 미화하는 반면 시 집행부와 시립예술단 사무국을 싸잡아 소극적 대응이라고 비난하는 것도 모자라 이들의 공적 업무 프로세스에 대하여 일방적인 비판을 가함으로 해당 공무원들의 자부심에 깊은 상처를 입혔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다.   이날의 박 의원의 일방적이라볼 수 있는 성토는 박 의원 자신이 성악을 전공했다는 점에서 경도를 보일 것이라고 이해를 하더라도 최근 그가 부천필의 문제 해결에 있어 시집행부의 간부들을 배제하는 행동을 보인 것과 관련하여 오해의 여지가 있다고 보인다.    이날의 박성호 시의원의 성토성 발언에 대한 부천시 집행부의 대응 반응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기자의 질문에 대한 이들의 전체적인  반응은 얼음위를 구르는 낙옆뭉치처럼 공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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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소설가 박희주 칼럼/ 졸속이 횡행하는 나라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를 온전히 국민께 개방해 돌려드리는 측면을 고려하면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결정을 신속히 내리고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 된다며 국민 세 명 중, 두 명이 반대하는 여론에도 이전을 강행했습니다. 그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이라며 단순한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국민을 제대로 섬기고 제대로 일하기 위한 각오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전 비용은 496억 원이면 충분하다고 밝혔지요.   박희주 소설가  묻겠습니다. 우리 국민 누구 하나 청와대를 돌려달라고 한 적 있나요? 집무실 위치에 따라 제왕적 대통령이 되냐 안 되냐가 결정되나요? 국민의 뜻은 묻지도 않고 도대체 누구의 뜻에 따라 결정했나요? 그리고 그 돈 가지고 충분하나요? 이전에 따른 연쇄 수반 비용 등은 포함하지도 않고 단순한 이사 비용만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않았나요? 지존의 졸속 판단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겠지요. 이 정권이 끝나고 다음 정부가 청와대 복귀를 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이제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며 이전한 지 7개월이 돼갑니다. 국민을 제대로 섬기고 있습니까. 이전 결정이야말로 제왕적이지 않았나요?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마지못해 철회한 영빈관 신축 계획, 범부라 해도 삼갔을 막말 논란, 계속된 외교 실수에 이어 이태원 참사는 일어났고 누구 하나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주인 없는 희생자 빈소는 윤석열 정부의 속 빈 강정의 행태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여당은 대통령실 출장소로 전락하여 눈치 보기에 급급하고 민심을 전달하는 기능마저 상실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특정 기자를 전용기에 태우지도 않고, 취재는 극히 제한적으로 이뤄지다 소통의 상징으로 삼으려던 도어스테핑마저 중단되어 그토록 부르짖던 자유가 무색해졌습니다. 불통으로 인한 화물연대의 파업에 업무개시 명령이 즉각 뒤따르니…… 그야말로 졸속의 연속, 총체적 난국이라 국민은 참담하다 못해 뉴스 보기를 싫어하는 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부천은 어떻습니까.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주 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4년 동안 시행해왔던 광역동 행정체재를 폐지하고 일반동 부활을 역설했습니다. 김만수 전임시장 임기였던 2016년에 3개의 행정구를 폐지하고 10개의 행정복지센터(광역동)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다음 장덕천 시장이 2019년 7월에 실행하여 전국 최초의 광역동 체제로 전환한 바 있습니다. 혈세는 100억 원가량 지출되었다지요. 광역동 체제 전환의 변으로는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되고, 주민 생활이 편리해지며, 보건복지 서비스가 확대 강화되고,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며, 남는 여유 청사를 활용하여 문화 복지시설을 만들 수 있고, 행정인력이 효율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졸속을 감추기 위한 말은 번지르르했지요. 그런데 하나라도 제대로 된 게 있습니까? 물론 공청회 및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반발도 만만치 않았지만 무시되었습니다. 이걸 다시 원상으로 복귀하자는 것입니다. 김만수=계획, 장덕천=실행, 조용익=폐지. 6년 동안 부천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거기에 부천시의회, 각계각층을 망라한 광역동 추진위원회, 일반동 전환 실무 추진 태스크포스(TF)는 상황 변화에 따른 들러리에 불과했습니다. 원상으로 복귀하는 비용도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들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런데도 누구 하나 잘못된 정책이었다는 사과는 고사하고 책임 있는 위치에 있던 자들은 나 몰라라, 미래의 정치적 행보만 저울질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참으로 기가 막힐 일입니다. 이번 정례회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 27명 의원 전원은 여야 한목소리로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부천시의 광역동 행정체제를 폐지하고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에 대한 승인을 촉구한다는 주문을 바탕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가능성만을 강조한 결과 여러 부분에서 행정의 공백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며 광역동의 폐해를 꼬집었습니다. 결국, 2019년 7월 1일 시행한 광역동은 '시민을 위한 것'이 아닌 '행정을 위한 것'이었다고 의원들이 판단한 것입니다. 결의안에 따르면, 아직도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으며 행정의 여러 방면에서 공백과 사각지대가 발생하여 실패한 정책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못 박고 있습니다. 광역동으로 전환할 시 지금의 시의원들(당시 의원의 위치에 있지 않은 분도 있겠지만)은 뭐했을까요. 당시의 정책 입안자들과 동조자들은 왜 아무 말 없을까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걸까요. 그동안의 시민불편과 막대한 혈세 지출에 따른 책임은 누가 질까요. 당시의 필자는 부천문인협회장으로서 ‘광역동 명칭 졸속 개명 반대 성명’을 발표했으나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부천시 부천동이라는 얼토당토않은, 억지스러운 이름이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걸 볼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일 뿐입니다.    
    • 정치/사회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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