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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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익 부천시장 “2025년, 발상 전환해 새로운 변화 이룰 것”
      조용익 부천시장이 2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과 실행력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며 “부천시의 도약과 더 나은 시민의 삶을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자”고 선언했다.   조 시장은 새해 역점사업을 담은 PPT 발표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애도를 표한다”며 고개 숙여 조의를 전했다.  이어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혜와 힘을 모아 함께 이겨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발상의 전환과 변화를 강조하기 위해 매년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하던 시무식 행사부터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    예년과 달리 무대 위 단상을 없애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부천을 바꿀 핵심사업’ 다섯 가지와 이를 통해 달라질 부천의 미래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변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조 시장은 “이곳을 첨단산업 및 연구개발(R&D) 중심단지로 조성해 미래 신성장산업의 전진기지로 삼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국내 유수의 첨단 제조 솔루션 기업과 입주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며 “국가 물류 인프라와 새로운 광역철도망을 기반으로 더 많은 유망 기업을 유치해 경제활력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GTX-B, 대장-홍대선 착공’은 2개 공항에 인접하고 9개 철도노선을 보유한 서부수도권 최고의 교통망으로 지역경제에 마중물로 작용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래형·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계획을 소개한 조 시장은 “부천 대장신도시 ‘부천형 가든’ 설계와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마련,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신도시와 원도심 어느 한 곳에 치우침 없는 균형 잡힌 주거 공간과 질 높은 정주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네 번째로 ‘자연친화형 맨발길 확충’을 꼽으며 “시민 문화여가 사업의 최우선 과제인 ‘걷고 싶은 길 조성’을 지속 확대해 올해 은데미공원을 비롯한 49개소에 맨발길을 추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개장하는 ‘부천루미나래’에 대해서는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누구나 숲길을 야간 테마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유료화 사업으로 추진해 세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공직자 여러분이 어려운 시기에 이 위기를 돌파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길을 내어주는 멋진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5-01-02
  • 부천시, 항공 참사 애도…제야음악회 취소·분향소 마련
      부천시는 지난 29일 발생한 항공 참사를 애도하며, 연말연시 계획했던 제야음악회를 취소하고, 종무식과 시무식은 축소 진행한다.  이번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합동분향소도 운영한다.   부천시는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당초에 오는 31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종무식에 포함되어 개최할 예정이었던 새해맞이 제야음악회 공연을 취소하고, 시무식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한다.   시청 정문에 합동분향소, 시 홈페이지에 추모사이트를 각각 마련해 온·오프라인 분향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국가애도기간 중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 의무를 손상하는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행정력을 기울이는 등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제야음악회 등 부천시의 연말연시 행사를 기다리신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더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4-12-31
  • 부천시 2025년 1월 1일자 인사 발표
    부천시는 23일 내년 1월1일자로 발효되는 부천시 정기인사를 발표하였다.   인사 발표에 따르면 김은옥 건강정책과장, 신인식 공원관리과장, 오동택 스마트도시과장, 임권빈 예산법무과장 및 홍기화 노무복지과장 등이 4급(지방서기관)에 승진하였다.   또한 강연태 민원조정팀장, 고선자 교통정책과 팀장, 김미영 개발행정팀장, 김성희 예산팀장, 김명란 희망복지팀장, 김정란 정보기획팀장, 박정대 공원운영팀장, 안나현 징수행정팀장, 오진숙 건강증진팀장, 이경애 자치행정팀장, 이국희 토지행정팀장, 이수만 녹지계획팀장, 이은주 여성정책팀장, 조월매 스마트기획팀장, 최현주 문화정택팀장 등 15명이 5급(사무관) 승진에 성공하였다.   이번 인사에서 행정안전국장에 오동택, 원미구청장에 신인식, 소사구청장에 홍기화, 부천보건소장에 김은옥, 경제환경국장에 임권빈 등이 승진과 동시에 보직 받았고, 최은희 전 상하수도 자원사업단장이 오정구청장에 부임하게 되어 부천시 최초로 여성구청장으로 기록되게 되었다.   이외에 교육을 다녀온 정애경 전 부천시의회 사무국장이 수도자원국장에 보임되었으며 내년도의 어려운 부천시 살림을 담당할 예산법무과장에 진예순 전 재산활용과장이, 조한규 전 오정동장이 문화체육국 체육진흥과장, 신명순 감염병관리과장이 오정보건소장에, 보건소 건강정책과장에 송정원 전 오정보건소장, 경제환경국 기업지원과장에 박종대(승진) 등 52명의 5급(사무관)이 신규 임용 또는 전보되었다.    부천시는 지난 1월1일자로 시행된 부천시 조직 개편의 비 효율적인 면을 개선하는 새로운 조직의 개편안을 마련하고 각 기구의 명칭을 포함, 조직의 효율화를 위한 통합 및 조정을 확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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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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