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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심곡본동의 ‘어느 멋진 날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욱, 김귀순)는 지난 14일 이달에 생신을 맞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어느 멋진 날’ 행사를 진행했다. ‘어느 멋진 날’은 매월 생일을 맞은 5명의 홀몸 어르신 또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미역국, 케이크, 과일 등으로 생일상을 차려 축하하고 꽃 등의 선물을 전달하는 심곡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생신상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내 모범 가게 △화사랑 △프랑세즈과자점 △맘스터치 부천역점 등의 기부와 나눔 덕분에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말벗이 되어주며 건강을 꼼꼼히 살폈다. 생신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내 인생에 이런 멋진 날이 있다니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재욱 심곡본동장은 “가족과 단절되거나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이웃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안타깝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여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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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세사기피해자 가구당 100만원 긴급생계비 지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세 피해를 본 임차인(외국인 포함)에게 전세사기 피해에 따른 긴급생계비를 가구당 1회 100만원을 지원한다. 전세사기특별법에 의해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된 자나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정부나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을 받거나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을 받은 대상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해당 사업은 오는 3월 18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법 존속 기한인 2025년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경기민원24(http://24.gg.go.kr)), 우편 등기신청(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 부천시청 주택정책과) 중 선택해서 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전세사기피해자로 긴급복지 지원자는 지원이 불가 하나 그 외의 사유로 긴급복지 지원 수혜자는 지원 가능하다. 또한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자(경기도 최대100만원)는 지원이 불가하지만 부천안심 이사 지원자(최대70만원)는 지원 가능 등이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부족하지만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세사기피해자가 체감할 수 있는 피해지원에 부천시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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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전국 1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공직자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조용익 부천시장(왼쪽 네번째)과 윤종신 감사당당관(왼쪽 다섯번째), 부서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운영’·‘내부통제활성화’ 2개 분야에서 16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평가 대상이 되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전국 1위의 성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부천시는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분야별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점 ▲위반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부과 누락 방지, 공유재산취득 후 부동산 등기 누락 방지 등 예방 시나리오 2종을 신규로 발굴한 점 ▲박물관 자료 수집 절차 관련 내부통제의 미비점을지적한 감사사례 발표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인정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 전 직원의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손을 맞잡고 벽을 오르는 담쟁이처럼 부천시 전 직원의 역량을 한데 모아 시민들에게신뢰받는투명한 공직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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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 역세권’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중장기 개발 구상안 마련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향후 수도권 서부 교통요충지로 거듭나는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용지에 대한 중장기 개발 구상안을 마련했다.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과 부설주차장이 있는 문화체육시설용지(11만㎡)와 산업시설용지(4.7만㎡) 부지에 차세대 문화·산업·스포츠 복합공간을 조성해 폭넓게 갖춰지는 교통 인프라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의 도약을 꾀한다. 이번에 마련된 개발 구상안에는 ▲‘문화도시 부천’의 인프라와 국가전략 기술을접목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 산업’ 유치 ▲온·오프라인 전환이 용이한 4세대 컨벤션·체험형 전시장·호텔 등 마이스(MICE) 산업 공간 ▲부천종합운동장 재건축을 통한 부천 아레나 건립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존 및 축구전용구장 등 체육 공간 ▲지하 교통 환승 체계와 연계한 판매시설 등이 담겼다. 장기개발조감도 현재 7호선·서해선 환승역인 부천종합운동장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D·F노선이 들어서면 5중 역세권으로 발돋움한다. 부천시는 이를 장기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종합운동장 역세권 장기개발 구상 용역’을 진행했다. 한편 부천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여건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속도 조절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GTX-B 노선 개통 ▲강남·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 노선과 수도권 외곽을 순환하는 GTX-F 노선 결정 ▲김포국제공항 고도제한 완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부동산 시장 안정화 ▲3기 신도시 자족시설용지 공급량 소화 ▲종합운동장 준공 30년 도래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오는 2030년 전후를 목표로 사업 개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사업은 도시 균형발전과 ‘지속가능 자족도시’ 실현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5중 역세권이라는 장래 가치와 위상에 걸맞은 개발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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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동호수·도당·넘말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새단장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도당공원 및 넘말공원 어린이놀이터가 모험심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상동호수공원 등 놀이터 3곳은 아이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으나 시설 노후화와 단순하고 획일적인 놀이시설 배치로 안전상 위험과 시설 이용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다. 새단장한 상동호수공원 어린이놀이시설 부천시는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기르고 안전사고 걱정 없는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어린이놀이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먼저 설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수차례에 걸친 설문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상동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는 경사로에 밧줄 놀이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창의력을 길러주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마운딩을 활용한 놀이공간으로 놀이터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호기심과 모험심을 키우고 놀거리 가득한 놀이터로 재탄생했다. 특히, 평지 놀이터에 협소했던 면적을 확대 조성하면서 집라인(zipline), 흔들다리건너기 등 아이들의 놀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형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 야간 가족 동반 이용객을 위해 놀이형 경관조명을 관내 최초로 도입해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자 했다. 넘말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숲속에서 뛰어놀 수 있는 생태놀이터를 테마로 해 생태목재데크에 그물다리건너기 놀이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더욱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집라인(zipline)을 부천시 내 처음으로 설치해 만족도를 높였다. 도당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숲을 즐기며 놀이하는 숲속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해 집라인(zipline)과 다양한 모험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놀이시설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주민 모두에게 도심 속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놀이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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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구청 시대 본격 출범…‘80만 대도시’ 위상 되찾아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3개 구청이 신설되면서 ‘80만 대도시’에 걸맞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게 됐다. 시는 2일 원미·소사·오정구청 개청식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새로운 체제로 업무를 일제히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국·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염원해 온 3개 구청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을 축하하고, 시의 미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조용익 시장이 원미구청 개청식 후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시는 광역동 체제에서의 접근성 저하 등에 따른 불편으로 구청 설치 및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2022년 9월 일반동 전환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를 구성하고, 실무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1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3개 구 설치를 승인받았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시민 편의 및 행정사무를 개선하고,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을 한층 두텁게 갖춰 현장성·실용성 높은 행정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부천시에 3개 구, 37개 일반동이 신설되며 청사는 구 폐지 시점 위치 그대로의 건물을 사용하고, 동 청사 명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통일된다. • 원미구 : 심곡1동, 심곡2동, 심곡3동, 원미1동, 원미2동, 소사동, 역곡1동, 역곡2동, 춘의동, 도당동, 약대동, 중동, 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상동, 상1동, 상2동, 상3동 • 소사구 : 심곡본1동, 심곡본동, 소사본동, 소사본1동, 범박동, 옥길동, 괴안동, 역곡3동, 송내1동, 송내2동 • 오정구 : 성곡동, 원종1동, 원종2동, 고강본동, 고강1동, 오정동, 신흥동 행정체제 개편으로 달라지는 점은 아래와 같다. ▲ 주소에 ‘○○구’ 명칭이 표기되나, 우편번호는 변동 없음 • (예시) : (기존) 부천시 길주로 210(중동) → (변경)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중동)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허가증, 신고필증은 재발급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 최소화 소사구청 테이프 커팅식 ▲ 구청에서 혼인·개명신고, 부동산 거래신고, 재산세, 취득세(부동산),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등 각종 세금 업무가 처리 가능하며,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입·인감(변경) 신고가 가능함에 따라 이전보다 행정기관 방문 접근성이 향상 ▲ 특히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주민 생활 현장의 위험 요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복지 및 안전 기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이전과 차별화 시민들은 “부천시가 원미·소사·오정구 설치를 통해 인구 80만 대도시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37개 일반동이 가까이 있어서 편리하고 든든하다”며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정개편은 시민들에게 더 가까운 곳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천을 만들기 위함이다”라며 “불편을 덜고 복지와 안전은 더해서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새로운 부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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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심곡본동의 ‘어느 멋진 날
-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욱, 김귀순)는 지난 14일 이달에 생신을 맞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어느 멋진 날’ 행사를 진행했다. ‘어느 멋진 날’은 매월 생일을 맞은 5명의 홀몸 어르신 또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미역국, 케이크, 과일 등으로 생일상을 차려 축하하고 꽃 등의 선물을 전달하는 심곡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생신상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내 모범 가게 △화사랑 △프랑세즈과자점 △맘스터치 부천역점 등의 기부와 나눔 덕분에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말벗이 되어주며 건강을 꼼꼼히 살폈다. 생신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내 인생에 이런 멋진 날이 있다니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재욱 심곡본동장은 “가족과 단절되거나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이웃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안타깝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여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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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세사기피해자 가구당 100만원 긴급생계비 지원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세 피해를 본 임차인(외국인 포함)에게 전세사기 피해에 따른 긴급생계비를 가구당 1회 100만원을 지원한다. 전세사기특별법에 의해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된 자나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전세피해확인서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정부나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을 받거나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을 받은 대상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해당 사업은 오는 3월 18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법 존속 기한인 2025년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경기민원24(http://24.gg.go.kr)), 우편 등기신청(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 부천시청 주택정책과) 중 선택해서 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전세사기피해자로 긴급복지 지원자는 지원이 불가 하나 그 외의 사유로 긴급복지 지원 수혜자는 지원 가능하다. 또한 긴급주거 이주비 지원자(경기도 최대100만원)는 지원이 불가하지만 부천안심 이사 지원자(최대70만원)는 지원 가능 등이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부족하지만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세사기피해자가 체감할 수 있는 피해지원에 부천시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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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전세사기피해자 가구당 100만원 긴급생계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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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5대 특화산업 R&D기관 성과공유·소통의 장 마련
- 부천시는 27일 부천 5대 특화산업 연구개발(R&D) 기관의 성과 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조용익 시장 주재로 부천산업진흥원장, 특화산업 R&D기관대표 등 9명이 한 자리에 모여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성과 발표 시간에서는 각 R&D기관 대표가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지난 한 해 추진 성과와 올해 추진 목표를 설명하며 특화산업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금형) 알루미늄합금 대체 수지용 사출금형 연구지원, 금형산업 디지털 변환 모델 제시 ▲(조명)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자원 순환 등 기업참여형 R&D사업 추진, 융복합 고부가가치화 전환을 위한 산학연 공동 R&D 확대 ▲ (로봇) 4차산업 시장 자립화를 위한 로봇 기술개발 및 서비스로봇 핵심부품 기반구축 추진 ▲ (패키징) 뷰티/식품산업 등 패키징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지원, 스마트 및 친환경 패키징 기술 확대 추진 ▲ (세라믹) 다공성세라믹과 복합필터 고도화 지원, 고가의 시험분석 장비 구축 추진 등 R&D기관별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부천이 대장산업단지를 기점으로 산업생태계 전환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점에서 기존 주력산업인 특화산업이 먼저 자리 잡고 동반성장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산업간 융합, 기업과 협력, 도시재생사업 등 특화산업 R&D기관과 협업해 부천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 5대 특화산업은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정한 산업으로, 부천시는 ▲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 집중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2001년 금형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한 이래 R&D기관 첨단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해왔으며,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산업 성장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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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5대 특화산업 R&D기관 성과공유·소통의 장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