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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단비 의원, 부천시립 노인전문병원의 운영을 위한 적극적 제안
부천시의회 제279회 임시회에서 윤단비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곡동, 고강본동, 고강1동)은 작금의 의료정국에 대한 우려를 피력하는 동시에 국가의 역할 결핍 시에도 최소한 지방정부가 그 기본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할 것을 주창하였다. 윤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지방정부의 역활이 더욱 요구되는 상황에서 부천시의 보건소를 비롯한 의료 기관이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지 되짚어 볼 것을 요구하였다. 윤 의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믿고 요양 치료를 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 중 하나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노인병원임을 지적하며 작동에 위치한 "부천시립 노인전문병원"에 대한 호의적 의견을 피력하였다. 그러나 윤 의원은 부천시민이 자랑스러워 하는 "부천시립 노인전문병원"을 운영하던 혜원의료재단이 만성 적자를 이유로 계약 포기를 결정했음을 들어 부천시의 나태하고 적절함이 부족한 대응을 들어 이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였다. 2023년 한해에만 10억의 적자가 발생한 "부천시립 노인전문병원"의 운영상의 제 문제에 대한 진단을 놓고 여전히 명확하고 효율적인 분석에 따르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부천시에 실망감을 시사한 윤 의원은 자신이 분석한 제 문제를 들어 부천시와 해당 기관의 해결책을 촉구하였다. 윤단비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요양병원의 수탁포기 문제가 부천시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2023년 말 기준으로 시, 군, 구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76개의 공공요양병원 중 다수가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병상에 환자가 가득 차도 경영이 어려운 구조를 보이는 "부천시립 노인전문병원"의 손익 구조 자체에 부천시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큰 결함이 있음을 지적하며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방관해 온 부천시에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하였다. 윤단비 의원은 부천시가 적자 구조의 근본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지 않았던 점을 우선적으로 들며 적절한 인력 배치, 효율적인 의료 자원의 활용 등에 대한 치밀한 점검을 제안하였다. 또한 윤 의원은 외부 수탁기관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가 병원 운영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방안을 고민 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운영 및 재정 구조에 대한 재검토를 충분히 하여 병원이 지속 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병원의 경영 상황과 운영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 할 것을 제기하였다. 아울러 윤 의원은 2023년 공립요양병원 최우수성과평가를 받은 기관인 의료기관이 고 품질의 의료 서비스와 방만하지 않은 경영이 시사됨에도 적자구조가 지속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한 공공병원의 역할에 위기가 닥친 현실을 안타까워 하였다. 우리 사회가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음을 상기시킨 윤 의원은 "부천시립 노인전문병원"이 변화 없이 단순한 재위탁을 지양하고 환자를 가정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재활 중심의 노인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하기를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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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제79회 광복절 기념식과 국민의힘 시의원들
부천시는 15일 오전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79회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경축사를 낭독하는 조용익 부천시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들이 모두 효창동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야당 6당과 광복회 등 정부의 광복절 기념식 참가를 거부한 단체가 주최한 기념식에 참가하는 동안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만이 참가한 기념식에는 광복회 부천시지회를 비롯한 수많은 시민 단체의 회원들과 다수의 시민들이 참가하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일제 치하에서 일제가 우리나라에 가한 교육적 제한 및 각종 시술의 발전을 억압하는 정책으로 우리 민족의 발전을 저해하였음을 지적하며 이를 비판하였다. 조 시장은 "따라서 우리가 이런 점을 늘 기억하고 우리;나라의 과학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가일층 매진해야 할 것"임을 역설하였다. 조 시장은 또한 부천시가 경기도의 제2과학고 유치를 위한 노력이 부천시의 과학의 발전 및 교육의 발전을 위한 여정임을 강조하며, 유지의 당위성을 함께 설명하였다. 기념사에서 정부에 날선 비판을 가하는 장학래 광복회 부천지회장 한편, 이날 장학래 부천시광복지회장은 기념사는 논란의 단초가 될만한 주요한 주장을 던짐으로서 이 문제를 두고 부천시 역시 파란의 중심으로 휩쓸 우려가 있다. 장 지회장은 "우리 사회 일각에선 여전히 광복은 독립운동의 결과라기보다 외세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는 왜곡된 역사관이 우리 국민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마음을 착잡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오래전부터 친일 기회주의자들이 암약해 오다가 요사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그 한 예로 "얼마 전 한국 학회의 산지인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으로 식민지 근대화론의 대표 학자가 자리를 차지하더니 이번에는 독립 중앙 기념관장으로 일제강점기에서 친일이 곧 반민족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임명했다."며 정부의 최근 인사 문제를 공격하였다. 그는 또한 정부가 " 광복절을 건국절로 또 다시 바꾸려는 업무가 진행되는 것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함으로 최근의 논란에서 반 정부의 입장에 섬을 분명히 하였다. 장 지회장의 주장은 최근 정부와 대립의 자세를 견지하는 야당과 광복회 등의 주장을 여과 없이 동조하는 듯한 뉴앙스를 갖는 것으로 기념식에 참석해 있던 일부 우파 주민들의 강경한 반발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기념식장의 국민의힘 의원들과 이종문 진보당 시의원(오른쪽에서 두번째), 곽내경 시의원은 퇴장해 자리가 비어있다 묘한 것은, 기념식 맨 앞자리에서 이 주장을 들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장 지회장의 강변에 그저 멀뚱 멀뚱 듣고만 있었다는 것으로 뒤쪽 관중석의 일부 시민들이 "배알도 없는 놈들"이라는 욕설도 함께 들었다는 점이다. 급기야 곽내경 행복위원장이 기념식이 진행되는 와중에 퇴장하였고 기념식 종료 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에 대한 대책회의를 하였다는 후문이고 보면, 과연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정무감각이나 사태에 대한 인식을 의심해 볼만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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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북미화장품 전시장 참가기업 독려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2일부터 13박 14일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조 시장의 이번 미국 출장은 23일부터 25일까지 라스베이커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의 화장품 및 관련 산업 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 북미 전시장(Cosmoprof Northe America, Las Vegas 2024) 참여를 비롯 미국 동부 지역의 도시개발에 관련된 연구 등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관 개막식장의 조용익 부천시장(중앙)과 볼레로 피에르 담당자(조 시장 왼쪽) 및 전시회 관계자들(조 시장 오른쪽). 석상균 부천시 행정국장(우측에서 두번째)와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우측 첫번째) 조 시장은 23일 코스모프로프 전시장에서 한국관 개막식에 참석하여 테이프 컷팅을 주도하는 한편 우리나라 지자체 장으로는 유일하게 이 전시장을 정부기관장으로서 부천시 참가 기업은 물론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나라의 기업들을 격려하며 성공적 비즈니스를 위한 노력을 지원하였다. 부천시는 전시회 참가를 목표로 부천산업진흥공사(원장 신동학)를 창구로 하여 ㈜우신화장품, ㈜세리화장품, ㈜도우엔, 라파레이, ㈜신광엠앤피, 큐어 놀로지 등 6개 화장품 기업을 선정하여 경비 및 행정 지원을 제공하며 부천시 공동관을 운영하였다. 또한 색조화장품 충진 기계를 위주로 전시회에 참가한 ㈜우정테크와 각종 화장품 및 화장용 보조 기구등을 판매하는 레삐 등 2개 기업 은 막대한 경비를 자체로 조달하며 개별적으로 참여했다. 부천시는 이들 기업들이 수출 상담 454건 2,630만 달러(약 362억 원), 계약 가능 76건 545만 달러(약 75억 원)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개막 직전에 한국에서 미리 발송한 전시회 용 제품을 실은 컨테이너 수개가 다른 항구로 향하는 운송상의 실책으로 인하여 70여개 참가 기업들이 긴급히 한국에서 제품을 공수 하는 등의 여려움을 겪었으나 부천의 참가 기업들은 별도의 창구를 이용하여 전혀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상담에 임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여진다.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원은 화장품 관련 산업을 부천의 5대 산업으로 지정하는 동시에 이들의 생산 및 기술 개발, 마케팅 등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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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운영…“명칭 지어주세요”
부천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제안하고 함께 토론하며, 대안을 찾아 정책으로 실현하는 온라인 정책소통공간인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식 플랫폼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bucheon.go.kr > 정책제안)에 게시된 공모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안은 직관성, 창의성, 대중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0명 등 12명을 선정하며 총 5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 공모 결과를 반영해 최종 명칭이 선정되면 6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달 시가 정책제안 플랫폼을 통해 제시한 정책의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관련 부서 검토 후 분기별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은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만드는열린 창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명칭 공모와 정책제안에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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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아름다운 봄꽃 관람하세요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오는 4월 15일까지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펄멈, 사계국화, 레위시아, 다알리아 등 15종 2,800본을 식물원 내외부에 전시해 식물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다채로운 봄꽃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전시했으며관람 동선을 따라 펼쳐지는 봄꽃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수피아 입구에는 원형 봄꽃탑을 전시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는 관엽원, 수생원, 야자원 등 다양한 관람 구역에 430종28,000본의 식물이 전시돼 있으며 유료(성인기준 3,000원)로 운영 중이다. 또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야간에도운영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다채로운 봄꽃 전시를 준비했으니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화려하게 피어난 봄꽃을 보며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시를 추진해 이용객 만족도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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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심곡본동의 ‘어느 멋진 날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욱, 김귀순)는 지난 14일 이달에 생신을 맞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어느 멋진 날’ 행사를 진행했다. ‘어느 멋진 날’은 매월 생일을 맞은 5명의 홀몸 어르신 또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미역국, 케이크, 과일 등으로 생일상을 차려 축하하고 꽃 등의 선물을 전달하는 심곡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생신상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내 모범 가게 △화사랑 △프랑세즈과자점 △맘스터치 부천역점 등의 기부와 나눔 덕분에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고 말벗이 되어주며 건강을 꼼꼼히 살폈다. 생신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내 인생에 이런 멋진 날이 있다니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재욱 심곡본동장은 “가족과 단절되거나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이웃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안타깝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여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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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2025년, 발상 전환해 새로운 변화 이룰 것”
- 조용익 부천시장이 2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과 실행력이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며 “부천시의 도약과 더 나은 시민의 삶을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자”고 선언했다. 조 시장은 새해 역점사업을 담은 PPT 발표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애도를 표한다”며 고개 숙여 조의를 전했다. 이어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혜와 힘을 모아 함께 이겨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발상의 전환과 변화를 강조하기 위해 매년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하던 시무식 행사부터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 예년과 달리 무대 위 단상을 없애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부천을 바꿀 핵심사업’ 다섯 가지와 이를 통해 달라질 부천의 미래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변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조 시장은 “이곳을 첨단산업 및 연구개발(R&D) 중심단지로 조성해 미래 신성장산업의 전진기지로 삼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국내 유수의 첨단 제조 솔루션 기업과 입주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며 “국가 물류 인프라와 새로운 광역철도망을 기반으로 더 많은 유망 기업을 유치해 경제활력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GTX-B, 대장-홍대선 착공’은 2개 공항에 인접하고 9개 철도노선을 보유한 서부수도권 최고의 교통망으로 지역경제에 마중물로 작용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래형·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계획을 소개한 조 시장은 “부천 대장신도시 ‘부천형 가든’ 설계와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마련,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신도시와 원도심 어느 한 곳에 치우침 없는 균형 잡힌 주거 공간과 질 높은 정주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네 번째로 ‘자연친화형 맨발길 확충’을 꼽으며 “시민 문화여가 사업의 최우선 과제인 ‘걷고 싶은 길 조성’을 지속 확대해 올해 은데미공원을 비롯한 49개소에 맨발길을 추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개장하는 ‘부천루미나래’에 대해서는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누구나 숲길을 야간 테마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유료화 사업으로 추진해 세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공직자 여러분이 어려운 시기에 이 위기를 돌파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길을 내어주는 멋진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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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2025년, 발상 전환해 새로운 변화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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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항공 참사 애도…제야음악회 취소·분향소 마련
- 부천시는 지난 29일 발생한 항공 참사를 애도하며, 연말연시 계획했던 제야음악회를 취소하고, 종무식과 시무식은 축소 진행한다. 이번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합동분향소도 운영한다. 부천시는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당초에 오는 31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종무식에 포함되어 개최할 예정이었던 새해맞이 제야음악회 공연을 취소하고, 시무식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한다. 시청 정문에 합동분향소, 시 홈페이지에 추모사이트를 각각 마련해 온·오프라인 분향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국가애도기간 중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 의무를 손상하는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행정력을 기울이는 등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제야음악회 등 부천시의 연말연시 행사를 기다리신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더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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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항공 참사 애도…제야음악회 취소·분향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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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5년 1월 1일자 인사 발표
- 부천시는 23일 내년 1월1일자로 발효되는 부천시 정기인사를 발표하였다. 인사 발표에 따르면 김은옥 건강정책과장, 신인식 공원관리과장, 오동택 스마트도시과장, 임권빈 예산법무과장 및 홍기화 노무복지과장 등이 4급(지방서기관)에 승진하였다. 또한 강연태 민원조정팀장, 고선자 교통정책과 팀장, 김미영 개발행정팀장, 김성희 예산팀장, 김명란 희망복지팀장, 김정란 정보기획팀장, 박정대 공원운영팀장, 안나현 징수행정팀장, 오진숙 건강증진팀장, 이경애 자치행정팀장, 이국희 토지행정팀장, 이수만 녹지계획팀장, 이은주 여성정책팀장, 조월매 스마트기획팀장, 최현주 문화정택팀장 등 15명이 5급(사무관) 승진에 성공하였다. 이번 인사에서 행정안전국장에 오동택, 원미구청장에 신인식, 소사구청장에 홍기화, 부천보건소장에 김은옥, 경제환경국장에 임권빈 등이 승진과 동시에 보직 받았고, 최은희 전 상하수도 자원사업단장이 오정구청장에 부임하게 되어 부천시 최초로 여성구청장으로 기록되게 되었다. 이외에 교육을 다녀온 정애경 전 부천시의회 사무국장이 수도자원국장에 보임되었으며 내년도의 어려운 부천시 살림을 담당할 예산법무과장에 진예순 전 재산활용과장이, 조한규 전 오정동장이 문화체육국 체육진흥과장, 신명순 감염병관리과장이 오정보건소장에, 보건소 건강정책과장에 송정원 전 오정보건소장, 경제환경국 기업지원과장에 박종대(승진) 등 52명의 5급(사무관)이 신규 임용 또는 전보되었다. 부천시는 지난 1월1일자로 시행된 부천시 조직 개편의 비 효율적인 면을 개선하는 새로운 조직의 개편안을 마련하고 각 기구의 명칭을 포함, 조직의 효율화를 위한 통합 및 조정을 확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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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5년 1월 1일자 인사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