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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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곡본동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주민설명회 개최
    부천시는 10월 29일과 31일 이틀간 원미동과 심곡본동 일원을 대상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해당 지역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곳으로, 각각 원미초등학교 주변과 극동·롯데아파트 일원이다.   극동·롯데아파트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곡본동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이 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온 최의열 부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지역의 재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여 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명회에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지구 지정 현황, 향후 개발 방향 등을 안내했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노후 주거지의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구 지정과 관련해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부천시는 오랜동안 재개발 또눈 재건축에 대한 기대를 키워왔던 이 지역에 대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이 2026년 초에는 실현 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임을 밝히면서 부천시는 주민들의 상담 또는 민원을 위하여 문호를 개방할 것임을 확약하였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원도심 재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확인했다”며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미니뉴타운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지구 지정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안)을 확정하고, 주민 공람·공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조속히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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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6
  • 조용익 부천시장, 중국 3개 도시 수출촉진 방문
    조용익 부천시장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 웨이하이, 선양시를 방문해 국제교류 확대 및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송혜숙 부천시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이학환 부천시의회 부의장. 윤병권 부천시의원[위쪽 왼쪽부터]   이번 출장은 하얼빈시와 자매결연 30주년, 웨이하이시와 우호결연 25주년을 기념하고, 선양시와는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추진하는 등 부천시와 중국 주요 도시 간의 실질적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각 도시에서 수출 상담회를 열고 산업 현장을 직접 살피며 관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이루어진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임을 재확인한 직후 이뤄져, 중앙정부의 협력기조와 맞물린 지방정부 차원의 실용외교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대표단은 2일 하얼빈시 왕흐어성 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는 올해 국제경제무역상담회, 하얼빈 발레단의 부천복사골예술제 축하공연, 청소년 홈스테이와 청소년 바둑 대회 등 경제·문화·청소년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어 조 시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하얼빈무역관과 한중국제혁신 창업센터를 방문해 관내 기업의 현지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3일에는 관내 기업 5곳과 하얼빈시 현지 에이전시 20곳이 참여한 ‘부천시-하얼빈시 기업 수출상담회’가 열려 1:1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4일에는 웨이하이시를 찾아 쿵판핑 시장과 우호결연 25주년 기념 우호교류 및 협력 강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그동안 경제·문화·청소년·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관광 등 시민체감형 교류를 한층 확대하기로 했다.   5일에 열린 ‘부천시-웨이하이시 기업 수출상담회’에는 관내 기업 5곳과 현지 에이전시 11곳이 참여해 새로운 해외 진출 기회를 도모했다. 이어 대표단은 웨이하이시 위즈덤밸리 산업단지를 방문해 한국기업이 입주한 국제전자상거래 보세판매센터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산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조 시장은 국제교류 및 경제협력 외에도 3일 하얼빈 안중근의사기념관을 찾아 애국애민 정신을 되새겼으며, 4일에는 웨이하이방송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천시의 문화 산업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활동도 펼쳤다.   이후 대표단은 6~7일 선양시를 방문해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 메이싱내비(MXNAVI)를 방문해 AI 기반 교통기술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방문은 부천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천형 실용외교와 상생협력의 지방외교 모델을 만들어 시민의 이익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류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간 실용·상생 협력 방안과 흐름이 맞닿아 있다”며 “중국 주요 도시들과의 교류를 지속 확대해 상호 발전의 길을 함께 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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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정
    2025-11-06
  • 조용익 부천시장, 과학고 정원 50% 지역 할당제 도입 건의
    조용익 부천시장과 서영석 국회의원(부천갑), 김기표 국회의원(부천을), 이건태 국회의원(부천병)은 10일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부천 과학고 학생 선발 및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부천시가 막대한 자산을 투입하는 점을 강조하며 부천 과학고등학교 입학생의 50%를 부천시 관내 학생으로 선발하는 지역 할당제 도입을 공식 건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서영석(부천시갑)·김기표(부천시을)·이건태(부천시병) 국회의원은 지역의 투자를 학생들의 기회로 환원하는 상생형 과학고의 주요한 모델 기준을 제시하며 관내 학생들의 일정비율 할당제를 적극 건의하였다.   지난 3월 경기도교육감 지정 고시로 부천 과학고 유치를 최종 확정한 부천시는 2027년 개교 예정인 부천 과학고를 지역 특화산업인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 청소년들은 과학교육 수요에 비해 진학 기회가 부족했다”며 “정원의 50%를 지역 학생에게 배정하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첨단 과학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넓히고 우수 인재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부천시는 도내에서 과학중점고를 가장 많이 운영하는 지자체로, 학교별로 융합인재교육(STEAM) 과목 개설 및 수강이 활발하다.    부천시에는 금형, 조명 등 5대 특화산업 연구소가 있고 온세미코리아 , DB하이텍 등의 제조업체가 있으나 이들 기업이 첨단산업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틈새시장의 성격이 있을 뿐으로 부천시 기업에 미치는 기술적 파급력이 무시할 정도라는 점에서 첨단 산업의 기반은 그리 깊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관내의 교육기관, 특히 4개의 대학교가 로봇 등 첨단 과학교육을 실행함에 있어서는 교육의 질이나 인프라 등에 있어 절대적인 부족함이 있고 그나마 정규 4전제 대학교들은 인문, 사회가 주 분야로 인정되는 학문위주인 관계로 첨단 과학교육과는 관련성이 거의 없다고 지적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부천의 과학적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을 장기적 관점으로 볼 때 부천과학고의 할당제는 필수적으로 보여진다.   부천시는 관내 고등학교의 졸업생들이 경쟁력 있는 상위권 정규대학교의 진학률이 매우 열악한 이유로 매년 우수한 성적의중학교 졸업생들이 부천시 이외의 자사고, 외고 등 특목고 진학을 위하여 유출되는 실정으로 이는 지역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신설 과학고의 관내 학생 할당제는 성남시가 분당과학고를 위하여 40% 할당을 건의한 바 있고 임태희 교육감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으나 현재까지는 적국 20여개 과학고에 지역 할당제를 허가한 곳이 한 곳도 없다는 측면을 볼 때 부천시의 건의는 쉽지 않아 보인다.   부천시의 할당제가 받아들여질 경우 이들 20여곳의 여타 지역의 과학고 들도 지역할당제를 요구할 개연성이 있다는 면에서 도 내에 과학고가 신설될 곳 까지 모두 합하여도 불과 5개에 불과한 경기도교육청이 이를 쉽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천시와 부천시의 국회의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할 경우 10% 정도의 우선 선발이 가능할 수 있다면 매우 성공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 부천시의 교육전문가들의 일반적인 평가로 부천시의 학원가 등 특목고 진학교육에 오랫동안 종사해 온 전문가들은 2027년 부천과학고 개교시 부천시 관내출신으로 입학 정원 100면 중 3~5명의 진학이 이루어 지면 대단히 우수한 출발로 분석하고 있으며 공개 경쟁으로 부천시 관내 학생들이 입학정원의 10%를 차지할 수 있는 때는 개교 후 5년 이상이 지나야 할 것으로 보고있다.   이들은 부천과학고의 개교는 부천시의 중학교 교육에 커다란 기폭제로 작용될 개연성이 있다는 점에 공통적으로 동의하며 이로 인하여 부천시 고등학교의 교육 수준의 질적 상승으로 학교내 수준은 물론 상위권 4년제 정규대학의 진학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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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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