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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펄벅기념관에서 사라진 자료, 누구의 책임인가?
48페이지에 달하는 복사 신청량 펄벅기념관에 보관되어있어야 할 자료가 분실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있다. 분실된 자료는 미국 펄벅재단에 보관중인 자료들로 펄벅기념관이 2019년 복사를 요청한 1960년~1970년대까지의 한국관련 자료들로 총 625건에 968페이지로 알려져있다. 이 복사된 자료들은 펄벅재단측이 복사제공을 거절함에 따라 2019년 4월부터 1주일간, 부천시문화예술과 직원과 박물관의 학예사들, 그리고 "소사희망원의 종합적 역사복원을 위한 방향성연구"를 진행한 한양대학교 송도영 교수등이 미국 펜실베이니어 펄벅재단에 출장하여 현지에서 직접 복사하였고 이들에 의하여 귀국시 함께 반입 된 것이다. 이 지료들은 목록으로만 확인되었을뿐 국내반입 후에도 내용에 대한 검토, 분석은 물론 이에 대한 기초연구등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펄벅기념관 이층의 한 구석에 방치되어 있는 상태로 이들 자료의 학술적 중요성 여부에 대한 확인조차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자료의 복사의뢰를 위한 자료목록을 정리한 한양대학교 송도영 교수에 의하여 극히 초보적인 리스트검토만 한 것으로 보여 부천시립 박물관과 부천시 문화예술과 특히 당시의 담당 학예사들의 무책임에 대한 비난이 일고있다. 더욱이 이들 관계자들이 분실된 자료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없이 20일 현재까지도 공식적인 분실보고 없이 구두로 또는 메모로만 분실 사실을 교환하고있고 내부적으로는 1차로 복사를 거절했던 미국의 펄벅재단에 다시 복사를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보아 대외적인 망신살까지 뻗칠 우려가 있다. 본 지에서 이 문제에 대한 확인을 요청한지 이미 15일이 지난 현재까지 이 자료의 존재는 묘연한 상태로 이 자료의 보관및 정리에 1차적인 책임이 있는 당시의 담당 "L 학예사(현 부천시박물관장)"는 이 문제와 관련된 것은 물론 사료, 유물등을 포함한 여타의 펄벅기념관에 대한 인수인계를 현재까지도 후임 학예사에게 진행하지 않은 상태로 있어 그 의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무릇 자료에 관한 한 원본이던 사본이던 구분없이 연구의 기초자료로 중요시되어야 하는 것이고 그 책임을 맡은 담당자들은 그 자료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측면에서 부천시는 이에 대한 분명한 조사가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차제에 펄벅기념관의 유물의 진정성 및 유물관리와 관계된 제반 의혹에 대한 면밀한 감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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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듣는 음악은 타인에겐 공해입니다.
원미산 등산로는 초입부터 악 소리 납니다. 숨이 턱에 차고 다리는 천근만근이 됩니다. 겨우 올라 숨을 몰아쉬면 내리막 오르막이 이어지지요. 마주쳐 오는 사람이 보이면 얼른 마스크를 씁니다. 코로나가 사람을 꺼리게 하는 거지요. 부채로 가리고 피해갈 때면 제가 나병환자가 된 기분이 들기도 해요. 거리두기 해야 하니까 이해합니다. 그보다 더 꺼려지는 건 핸드폰 음악입니다. 음악 듣는 게 본인의 취향이겠지만 타인도 함께 들어야 할 일은 아니거든요. 이어폰을 끼고 들으셔야죠. 음악 취향도 있는데다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도 때에 따라 공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정도의 배려는 하십시다. 피켓이라도 들고 싶은 심정이에요. 산에서 쉼을 얻으려는 이들을 방해하는 것임을 아셨으면 좋겠어요. 이어폰 끼지 않으실 거면 음악 꺼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산을 좋아하는 시민의 소리입니다. 원미산 풍경/사진 최숙미 최숙미 수필가, 소설가 부천문인협회 회원, 부천신인문학상운영위원 수필집<칼 가는 남자><까치울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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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벅기념관 장기주차차들- 틈새에 낙엽이 내려앉은 채 부식된 벤즈차도 있다.
심곡본동에 위치한 펄벅 기념관은 코로나19로 휴관중이다. 주변에는 온통 철쭉꽃이 만발하고 휴게 공간에는 등꽃도 활짝 피어 꽃향기로 가득했다. 부천시가 공을 들여 관리하고 있는 기념관 건물 옆에는 차량 22대가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이주차공간에는 21대가 주차되어 거의 만차였는데 이중 19대의 차량이 관람시에만 주차해달라는 경고 안내문을 달고 있었다. 장기주차하여 누렇게 바랜 안내문과 새로 붙인 안내문까지 겹겹이 달고있는 차량도 여러대가 있었다. 진입로 입구에 주차된 벤츠차는 먼지를 뒤집어쓰고 폐차처럼 보여 기념관을 찾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프리게 했다. 이차의 앞창과 뒷트렁크 위의 틈새에 끼여 부스러진 낙엽의 잔해는 지난 가을에도 이곳에 주차된 채 방치되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벤츠차와 장기 방치된 몇몇 차량들은 부천시민들을 위해 적지않은 세금을 들여 운영하고 있는 펄벅 기념관의 이미지를 실추하게하고 답답함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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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펄벅기념관에서 사라진 자료, 누구의 책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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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펄벅기념관에서 사라진 자료, 누구의 책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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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비산먼지발생 대책 필요성 증가
- 건축공사장의 출입차량에 대한 세척이 섬세하지 못하여 주변 도로의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비산먼지로 인근 주민들이 불편과 고통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공사장 차량으로 인한 비산먼지발생이 우려되는 도로 "A토건"이 도당동 255-8 일대에 시공중인 1,681m2 규모의 아파트 공사현장의 경우 이웃에 인접한 장소에 건축중인 신축공장 현장과 현장의 뚜렷한 구분없이 관리되고 있으나 두 공사현장의 모든 차량의 출입은 아파트공사현장의 출입구를 함께 사용한다. 현재 아파트 공사현장은 토공사로 토석에 대한 정비중으로 차량의 왕래가 한산한 상태이나 토사등으로 덮여있어 차량출입시에 세척이 요구된다. 반면 공장 건축현장은 철골 골재공사로 자재운반용 차량의 왕래가 상대적으로 빈번하고 이들 차량들이 불가피하게 토공사중인 아파트 공사현장을 지나게 되어 이들 차량 역시 세척이 요구된다. 문제는 이 현장 두 곳 모두에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세륜시설 등을 구비하지 않은 채 공사차량이 출입하고 있어 조만간 진행될 레미콘 타설을 비롯한 본 공사의 진행에 따른 비산먼지발생의 우려를 갖게한다. 공사장 출입문이 소재한 아파트신축공사의 관계자는 법규등에 대한 해석의 미비로 인한점을 인정하고 "법규에 따른 출입차량에 대한 세륜시설을 구축하여 비산먼지의 발생을 방지하겠다"고 했다. 환경부의 비산먼지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1,000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축조공사, 토목공사 및 토공사, 토지 정지공사의 경우 "비산먼지 발생 신고 대상사업"으로 규정하여 이들 공사현장에 대한 관계부처의 감독을 요구하고있다. 뒷골목에 위치하였음에도 도로가 깨끗이 유지되는 오정동의 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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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비산먼지발생 대책 필요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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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듣는 음악은 타인에겐 공해입니다.
- 원미산 등산로는 초입부터 악 소리 납니다. 숨이 턱에 차고 다리는 천근만근이 됩니다. 겨우 올라 숨을 몰아쉬면 내리막 오르막이 이어지지요. 마주쳐 오는 사람이 보이면 얼른 마스크를 씁니다. 코로나가 사람을 꺼리게 하는 거지요. 부채로 가리고 피해갈 때면 제가 나병환자가 된 기분이 들기도 해요. 거리두기 해야 하니까 이해합니다. 그보다 더 꺼려지는 건 핸드폰 음악입니다. 음악 듣는 게 본인의 취향이겠지만 타인도 함께 들어야 할 일은 아니거든요. 이어폰을 끼고 들으셔야죠. 음악 취향도 있는데다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도 때에 따라 공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정도의 배려는 하십시다. 피켓이라도 들고 싶은 심정이에요. 산에서 쉼을 얻으려는 이들을 방해하는 것임을 아셨으면 좋겠어요. 이어폰 끼지 않으실 거면 음악 꺼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산을 좋아하는 시민의 소리입니다. 원미산 풍경/사진 최숙미 최숙미 수필가, 소설가 부천문인협회 회원, 부천신인문학상운영위원 수필집<칼 가는 남자><까치울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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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듣는 음악은 타인에겐 공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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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벅기념관 장기주차차들- 틈새에 낙엽이 내려앉은 채 부식된 벤즈차도 있다.
- 심곡본동에 위치한 펄벅 기념관은 코로나19로 휴관중이다. 주변에는 온통 철쭉꽃이 만발하고 휴게 공간에는 등꽃도 활짝 피어 꽃향기로 가득했다. 부천시가 공을 들여 관리하고 있는 기념관 건물 옆에는 차량 22대가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이주차공간에는 21대가 주차되어 거의 만차였는데 이중 19대의 차량이 관람시에만 주차해달라는 경고 안내문을 달고 있었다. 장기주차하여 누렇게 바랜 안내문과 새로 붙인 안내문까지 겹겹이 달고있는 차량도 여러대가 있었다. 진입로 입구에 주차된 벤츠차는 먼지를 뒤집어쓰고 폐차처럼 보여 기념관을 찾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프리게 했다. 이차의 앞창과 뒷트렁크 위의 틈새에 끼여 부스러진 낙엽의 잔해는 지난 가을에도 이곳에 주차된 채 방치되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벤츠차와 장기 방치된 몇몇 차량들은 부천시민들을 위해 적지않은 세금을 들여 운영하고 있는 펄벅 기념관의 이미지를 실추하게하고 답답함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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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벅기념관 장기주차차들- 틈새에 낙엽이 내려앉은 채 부식된 벤즈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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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約이 이정도면 황당무계
- 선거가 로또복권 뽑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나라의 일꾼을 뽑자는 것인데 공약이 이러면? 어느 정당이 내건 공약인데 실현여부는 차치하고 근로에 대한 기본적인 관점을 무시하는 공약으로 실소를 자아내게해. 문제의 공약은 허경영당으로 통칭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후보가 내건 플랭카드로 전 국민은 이 구호만으로도 하루가 즐겁고 배 부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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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約이 이정도면 황당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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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을 가져라
- 이곳은 깊은구지 사거리에서 부천역으로 내려오는 도로변에 위치한 빌라입니다. 주차장이 쓰레기장도 아닌데 누군가 어른 키만큼 긴 소파덮개를 몰래 버렸습니다. 이래도 됩니까? 며칠 지나니 참다못해 누군가가 이렇게 썼더군요. - "양심을 가져라" 이건 또 뭡니까? 오늘 아침에 부착된 홍보물입니다. 문화도시 부천에서 예술 공연 포스터를 이런데에 부착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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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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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공사현장 레미콘대형차량 골목길 어린이 등하교길 위험- 이래도 됩니까?
- 심곡본동 부천남부역쪽 대로변의 (구)대신증권자리에 이테크 건설사가 오피스텔공사를 하고있다. 주변 상인회와 협의를 하여 상가 방향쪽으로 오피스텔 공사현장 출입구를 설치하였다. 문제는 소사테마거리 방향으로 커다란 공사차량이 우회를 하지 못하자 하루에 레미컨 대형 차량 20대에서50대 가량이 주택이 있는 골목길로 올라와 남부천신협에서 우회전하여 부천남초등학교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곳 골목 길은 초등 학생 등하교 길로 많은 학생들이 통학을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보행이 많는 길이다. 대형 레미컨차량이 골목길로 운행하면서 도로가 균열이 생기고 재수판 설치가 되어 있는 곳도 파손되어 화재시 상수도를 사용할수 있을지 의문이고 문제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공사업체와 부천시 건설허가과, 원미경찰서와 문제점을 논의하였으나 별다른 대책 대안없이 이시간도 대형레미컨차량의 운행으로 어린 초등학생들과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문화도시 부천인데 이래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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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공사현장 레미콘대형차량 골목길 어린이 등하교길 위험- 이래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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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이 온다는데 신호등설치- 이래도 됩니까?
- 부천 남초등학교 주변 4거리 보행신호등 설치 어린이보호구역인데도 어린이안전이나 보행자 안전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보이는것은 전선과 아이들이 쉽게 빠질수 있는 구덩이뿐 시설물 설치및 안전에 좀더 신경을 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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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이 온다는데 신호등설치- 이래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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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부천시의 대로변이 이래도 됩니까?
- 소사본동에 있는 소사로의 인도를 걷다보면 누덕누덕 덮어놓은 아스팔트 자욱이 보인다. 소사역앞 소사사거리에서 소새울역까지의 큰 길에 이렇게 얼룩처럼 시커멓게 메꾸어진 곳이 한 두곳이 아니고 여러곳이다. 대로변이어서 오가는 행인도 많고 버스 정류장도 있는데 이곳은 1970년대의 경제개발을 진행할 당시처럼 아직도 개발이 완성되지 않은 후진국을 연상시킨다. 게다가 보도블럭의 잔잔한 무늬와 미관을 위해 섞어놓은 핑크빛과 베이지색의 블럭들속에서 대조적인 검은색 얼룩이 매우 두드러진다.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시민들의 자긍심에도 불편한 모습이 되고 있다. * 사진출처- <부천 소새울에 산다>소새울 소통미디어협력단(대표 이재학)이 발행하는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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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부천시의 대로변이 이래도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