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Home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조용익 부천시장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 ‘SA(최고등급)’ 쾌거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 실천 의지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관 아래 이뤄진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초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공개된 공약 비전과 연차별 이행 로드맵 및 재정계획 등을 분석한 뒤 1~2차 보완자료 평가를 거치는 등 엄정하고객관적으로 결과를 냈다. 조용익 부천시장 평가항목은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세부 지표이며, 평가 후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5단계(SA, A, B, C, D) 등급으로 나누어 총점 90점 이상은 SA등급, 80점 이상은 A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민선 8기 10대 분야 95건 및 4대 권역 주민생활 밀착형 52건 총 147건의공약을추진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할 뿐만 아니라 ‘공약실천활동’, ‘공약지도’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약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공약이행 및 평가과정에 주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마련해 주민 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 소통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함께한 약속인 만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동시에 투명한 공개를 위해서도 계속해 노력할 것”이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선거공약을 매우 우수하게 작성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조용익 시장님도 함께 승리의 랄랄라~~
-
조용익 부천시장, 로봇기업인들과 함께 답을 찾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7일 부천 산업발전을 위한 새해 첫 행보로 로봇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로봇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용익 시장의 주재로 부천 로봇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부천로봇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리에는 부천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해 로봇기업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조용익 시장이 부천로봇산업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최근 원자재 가격급등, 사업공간 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워진 경영상황을 언급하며 ▲대장동 등 산업단지 세부조성계획 ▲ 로봇 사업화를 위한 법제도적 문제 ▲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재정지원 확대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조 시장은 “부천시가 과거 대표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로봇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기업인 여러분들의 현장경험이 필요하다. 기업들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시의 역할을 찾아 함께 해결하며 답을 찾아야 한다”면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원스톱 기업민원창구’를 통한 해결과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간담회 후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 로봇상설전시장인 로보파크 현장을 둘러보고 관내 로봇기업에서 제작한 로봇전시물을 체험하면서 안전과 로봇인재 육성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부천시 로봇기업 간담회 전경 한편, 로봇산업은 부천시가 약대동 일대 로봇산업연구단지를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특화산업이며, 동시에 서부권 첨단산업의 신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산업이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산업부와 140억원을 투입한 기반구축사업을 시작으로 로봇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단계별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 4단계 ‘로봇차세대융합부품사업’으로 제품 연구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로봇기업의 사업전반을 다양하게 지원하며 다가올 미래로봇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실시간 경기도/인천시 기사
-
-
'황제 수영강습' 목진혁 파주시의원 징계 절차
-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과 함께 이른바 '황제 수영강습'으로 특혜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목진혁 파주시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가 다음 달 시작된다. 20일 파주시의회에 따르면 '황제 수영강습' 논란과 관련해 시의회는 다음 달 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목 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개최 시기를 논의할 예정이다. 윤리특별위원회 일정이 잡히면 징계 당사자인 목 의원이 위원회에 소명자료를 제출한다. 징계위원회는 현 운영위원회가 맡으며 의원 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징계는 제명, 30일 이내 출석정지, 공개 사과, 공개 경고 등이 있으며, 이 중 최고 수준인 제명은 본회의에서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결정된다. 목 의원은 파주시가 민간 업체에 위탁해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김경일 시장과 함께 특혜 강습을 받아 논란이 됐다. 올 1∼3월 일반인이 없는 수영장 점검 시간에 두 사람만 강습받았다. 이는 1시간마다 수영장을 점검하고, 점검 시간에는 이용자들이 수영장 밖으로 나오도록 규정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위반이었다. 이들은 또 사진 첨부가 필요한 회원증도 발급받지 않았고, 대리 신청이 허용되지 않는데도 목 의원이 김 시장의 이용 신청과 이용료 결제를 대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논란을 조사한 국민권익위원회는 김 시장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목 의원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각각 위반했다며 감독기관인 경기도와 파주시의회에 통보했다. 정무직인 김 시장은 지방공무원법상 징계 대상이 아니어서 정부 차원의 징계가 이뤄지지는 않는다. 목 의원의 경우 파주시의회가 윤리위원회 회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파주시
-
'황제 수영강습' 목진혁 파주시의원 징계 절차
-
-
김동연 지사, 26일 도정 열린회의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 혁신 동맹 구축을 목표로 했던 미국과 일본방문에 대해 “기대한 것 이상으로 성과가 났다”라고 자평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이번 미국과 일본 출장은 당초 목적을 아주 잘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4조 3천억 원은 역대급 금액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이 투자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자”라며 미·일 방문 성과를 공유했다. 김 지사는 “이번에 6개 기업의 대표(CEO)들을 만났는데 첫째로는 경기도의 잠재력, 두 번째로는 경기도가 가고자 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서 기회가 될 때마다 열성적으로 얘기해 몇몇 분들은 추가로 더 투자하겠다고까지 얘기할 정도로 아주 분위기가 좋았다”라며 “청년기회 확대도 미국 미시간대, 뉴욕주립대, 워싱턴대, 호주 시드니대 4개에서 150명 정도 확정이 됐다. 중국 명문대학과도 협의가 마무리 단계로 50명 정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또 전 세계에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 기업에 최소 100명의 청년을 보내기로 했고 개도국에 청년봉사단을 100~150명 보낼 계획이라 400명 정도의 경기도 청년이 올해 해외에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문제가 되는 전세 사기 피해와 김포골드라인에 대해서도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의 상황을 충분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의견을 주면서, 또 도가 할 수 있는 것은 뭐가 있는지 보면서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김포골드라인의 경우도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중장기적으로 5호선 연장이라든지 간선급행버스 비알티 도입 등 차질 없이 추진 해달라”고 당부했다.
-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김동연 지사, 26일 도정 열린회의
-
-
총선후보 알림장이 된 호남향우회장 취임식장
- 지난주 14일에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있었던 재부천 호남향우회장 이취임식장은 재 부천 호남인들에 더하여 민주당 및 혁신계열에서 다수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차기 21대 국회의원 총선을 대비한 면면을 추정하게 하였다. 부천시내에서는 진보 프리미엄을 확실히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일찍부터 2024년 총선 출마에 대한 설왕설래에 다수의 민주당계 인사들이 오르내리고 있고, 일부 인사들은 출마 의사를 확고히 밝히고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편 또 다른 수명의 인사들이 음지에서 출마를 모색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현역의원인 김경협,김상희,서영석, 설훈 의원(가나다순) 등은 외부적 영향에 따른 제약이 없는 한 출마가 확실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이들 의원들 중 연령문제로, 사법적인 문제로 차기 출마에 대하여 회의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각 지역별로 치열한 암중모색이 교차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상희 의원, 서영석 의원, 설훈 의원(좌로부터. 가나다 순) 부동산 문제로 사법적 판단절차를 밟고있는 김경협 의원(4선. 부천갑)의 경우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법적 판단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으나 5월19일 예정된 1차 선고 이후에는 그 결과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격랑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이유로 이 지역에는 일찍이 정재현 전 시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적극적으로 저변흝기를 하고 있을 뿐 아직까지는 여타 인사의 뚜렷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있다. 국민의힘 지역 당협위원장이 모두 참석한 이날의 행사장에는 저마다 암중 모색하는 분위기가 역력한 가운데 특히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을 지역당협위원장의 활발한 행보가 크게 눈에 띠었다. 이음재 , 서영석, 최환식, 송윤원 당협위원장(좌로부터) 연령문제로 차기 총선에서 주자로 적절한 지에 대한 논란의 대상이 되고있는 설훈 의원(5선. 70세)의 을 지역은 한병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서진웅 전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과 박정산 전 부천시의원 등이 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기표 변호사 역시 도전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박정산 전 부천시의원 서진웅 전 국회의장 정책기획비서관 한병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역시 연령 문제로 확실한 후보로 인정받지 못한듯한 눈길을 받고있는 김상희 의원(4선. 69세)의 병 지역 역시 강력한 도전자들의 출전이 예상된다. 이 지역에는 3전4기의 의지로 지난 4년간 꾸준히 지역에서 기반을 다지고 있는 이건태 변호사에 더하여 최근 소사구와 오정구를 저울질 하던 장덕천 전 부천시장이 최종적으로 이곳에 도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쉽지 않은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권정선 전 경기도의원 역시 꾸준히 여러사람의 입에 오르고 있다. ( 권정선 전 경기도의원, 장덕천 전 부천시장, 이건태 변호사) 일부의 추정에 따르면 연령 등으로 인한 대외적 환경의 변화로 김상희 의원이 현역출마를 접을 경우 지난 20여년간 확고한 지역기반을 다져온 강병일 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포스트 김상희 의원으로 이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이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 지역의 경우, 능력에 상관 없이 대부분의 재선을 도전하는 후보에게 늘 따르는 초선 경시현상이 일반화 되어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서 발생한 광역, 기초자치의회 의원의 스윕 후유증으로 이 지역에 잠재된 분위기에 편승한 다수의 후보가 역시 물망에 오르고 있다. * 정은혜 민주연구원 부원장(가운데) 가족 유정주 국회의원 우선 이 지역의 토박이인 정은혜 전 국회의원(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선거이후 역동적으로 지역에서의 기반을 다져 왔고 여기에 유정주 국회의원(비례)이 둥지를 틀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운데 이진연 전 경기도의원이 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최갑철 전 경기도의원 역시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선거에서 장애인 프리미엄으로 간발의 우세를 점했던 서영석 의원의 경우 정은혜 전 의원, 유정주 의원, 이진연 전 경기도의원 등이 모두 여성 후보로 확정적 프리미엄 25%를 얻는 반면 서 의원의 경우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지난 선거때와는 다르게 오히려 프리미엄 열세의 리스크 마저 우려되고 있다.
-
- 정치/사회
- 시사초점
-
총선후보 알림장이 된 호남향우회장 취임식장
-
-
조용익 부천시장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 ‘SA(최고등급)’ 쾌거
-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 실천 의지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관 아래 이뤄진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초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공개된 공약 비전과 연차별 이행 로드맵 및 재정계획 등을 분석한 뒤 1~2차 보완자료 평가를 거치는 등 엄정하고객관적으로 결과를 냈다. 조용익 부천시장 평가항목은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세부 지표이며, 평가 후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5단계(SA, A, B, C, D) 등급으로 나누어 총점 90점 이상은 SA등급, 80점 이상은 A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민선 8기 10대 분야 95건 및 4대 권역 주민생활 밀착형 52건 총 147건의공약을추진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할 뿐만 아니라 ‘공약실천활동’, ‘공약지도’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약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공약이행 및 평가과정에 주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마련해 주민 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 소통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함께한 약속인 만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동시에 투명한 공개를 위해서도 계속해 노력할 것”이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선거공약을 매우 우수하게 작성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조용익 부천시장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 ‘SA(최고등급)’ 쾌거
-
-
조용익 부천시장, 로봇기업인들과 함께 답을 찾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7일 부천 산업발전을 위한 새해 첫 행보로 로봇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로봇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용익 시장의 주재로 부천 로봇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부천로봇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리에는 부천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해 로봇기업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조용익 시장이 부천로봇산업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최근 원자재 가격급등, 사업공간 부족 문제 등으로 어려워진 경영상황을 언급하며 ▲대장동 등 산업단지 세부조성계획 ▲ 로봇 사업화를 위한 법제도적 문제 ▲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필요한 재정지원 확대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조 시장은 “부천시가 과거 대표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고 로봇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기업인 여러분들의 현장경험이 필요하다. 기업들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시의 역할을 찾아 함께 해결하며 답을 찾아야 한다”면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원스톱 기업민원창구’를 통한 해결과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간담회 후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 로봇상설전시장인 로보파크 현장을 둘러보고 관내 로봇기업에서 제작한 로봇전시물을 체험하면서 안전과 로봇인재 육성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부천시 로봇기업 간담회 전경 한편, 로봇산업은 부천시가 약대동 일대 로봇산업연구단지를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특화산업이며, 동시에 서부권 첨단산업의 신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산업이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산업부와 140억원을 투입한 기반구축사업을 시작으로 로봇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단계별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 4단계 ‘로봇차세대융합부품사업’으로 제품 연구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로봇기업의 사업전반을 다양하게 지원하며 다가올 미래로봇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조용익 부천시장, 로봇기업인들과 함께 답을 찾다
-
-
김동연, "올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원년, 북부 산업전략지도 구상"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올해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원년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빠른 시한 내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기 위한 제반 준비, 비전 만들기, 전략 만들기, 주민들 의견 수렴, 특별법 관련된 여러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들고자 하는 배경에 대해 “경기북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며 “경기북도는 360만 인적 자원과 잘 보존된 자연환경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곳이다. 북도를 자치도로 만들어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북도에 맞는 비전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기 위해 경기북도에 산업 전략 지도를 만들려고 한다. 시군별로 가장 최적화된 산업과 방향에 대한 계획을 만들어 우리 주민들과 함께 발전시키는 청사진을 만들겠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 해당되는 첨단 산업 뿐만 아니라 우리 케이(K) 콘텐츠라든지 디지털 혁신까지 포함해서 광범위하게 북부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인사말을 통해 경제의 역동성을 살려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취약계층이 재기할 수 있는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는 두 가지 큰 축으로 올해 경기도정을 이끌겠다는 뜻을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경기도지사가 북부상공회의소를 방문한 것은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김동연 지사는 “3고(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에 여러 가지 국제상황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지금 중앙정부의 경제정책은 여러 가지 면에서 걱정되는 바가 적지 않다”면서 “경기도부터 제대로 된 경제와 사회정책을 함께 펴겠다”고 자신의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경제정책으로 “기업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겠다”면서 “이미 경기도는 조직개편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먹거리를 이끌고 갈 산업들을 조직으로 만들었다. 반도체산업과, 바이오산업과, AI빅데이터과, 첨단모빌리티과, 디지털혁신과 등으로 어떤 산업이 됐던 해당되는 과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규제를 풀기 위해 기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가장 먼저 고통과 어려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재기의 발판을 만들어줘야 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어려운 계층에 있는 분들을 위한 포용과 상생, 공동체의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사회정책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저는 역동성을 더 많은 기회라고 표현을 하고, 기회공동체를 더 고른 기회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 두 가지 큰 축으로 경기도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마친 김 지사는 인근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10여 분 정도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물경제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는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민철․오영환․최영희 국회의원,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이영봉․최병선․오석규․ 도의원, 경기북부지역 기업인 등 20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했다.
-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김동연, "올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원년, 북부 산업전략지도 구상"
-
-
조용익 시장 신년사-새로운 길 열어, 부천의 미래 100년 창조하겠습니다
- 조용익 부천시장 올해는 그 어떤 해보다 더욱 의미 있고 소중한 해입니다. 부천시가 시로 승격된 지 50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인구 6만 5천 명의 작은 도시 부천이 반세기를 지나, 80만의 인구가 모여 사는 거대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저도 부천시민의 한 사람으로 감회가 깊고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의미를 마음에 새깁니다. 새로운 길을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는 뜻입니다.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의 미래먹거리를 찾고, 새로운 100년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2023년, 부천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새 학기부터 체험형 안전교육이 강화됩니다. 전국 최초로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은 6차시에서 10차시로 확대하겠습니다. 5월에는 부천아트센터가 개관합니다. 문화도시 부천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9월에는 웹툰융합센터가 문을 엽니다. 이곳은K-웹툰의 허브이자 문화산업화의 핵심 기지가 될 것입니다. 10월에는 부천의 얼굴이 확 바뀝니다.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도입해 도시 정체성 확립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행정과 시민의 거리가 다시 가까워집니다. 조례 개정, 청사 리모델링 등 일반동 전환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경제가 어렵습니다. 민생이 어렵습니다.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시대적 도전과제 또한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새해에는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대전환, 부천이 시작하겠습니다. 첫째,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언제나 답이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민원상담의 날을 진행해123명의 시민을 만났습니다. 올해도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 사항을 직접 듣고 해법을 찾겠습니다. 시민옴부즈만 기능을 강화해 시민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습니다. 언제든 편하게 시장실을 찾을 수 있도록 개방하고, 시청 잔디광장, 산소정원 등 공공장소도 개방해 시민이 마음 편히 즐기는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해 출범했습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시민의 집단지성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협치하는 부천형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미래경제로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그린스마트, 헬스케어, 정밀의료, 뷰티산업 등 4차산업 융합단지 ‘B-밸리’를 조성하고, 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와부천종합운동장 일원은 부천경제를 이끄는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웹툰융합센터를 통해 모든 문화콘텐츠의 근원인 지식재산(IP) 산업을 향후 부천의 100년을 책임질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겠습니다. 우리 시 싱크탱크 역할을 할 시정연구원을 잘 준비하여 부천의 미래먹거리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찾겠습니다. 1기 중동신도시 재정비와 원도심 지역의 주거 환경개선에 힘쓰고, 3기대장신도시, 역곡 공공주택사업, 오정 군부대 일원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주거‧교통‧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자족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촘촘복지로 행복을 더하겠습니다. 부천의 자부심이 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해 우리 어르신들이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을 확대 개편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365일 긴급상황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만들겠습니다. 부천청년센터를 조성해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가구 월세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겠습니다. 넷째, 문화여가로 매력을 더하겠습니다. 부천아트센터는 예술의 전당, 롯데콘서트홀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전용 클래식 홀로 키우고, 부천아트벙커B39는 문화 재생시설의 특성을 활용한 특색있는 전시와 마케팅을 강화해 MZ세대가 즐겨 찾는 힙플레이스로 만들겠습니다. 송내국민체육센터, 역곡다목적체육센터, 옥길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더 챙기겠습니다. 소사대공원을 확대해 원도심 지역의 부족한 여가 공간을 늘리고, 상동 시민의 강의 노후시설을 정비해 시민 곁에서 휴식을 책임지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사통팔달로 편리를 더하겠습니다. 올해 소사~대곡을 연결하는 서해선이 개통되고, 대장신도시와서울 홍대 입구를연결하는 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는 등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GTX-B, GTX-D, 제2경인선, 신구로선도 차질 없이 추진해 부천에서 서울역, 강남역 등 서울 중심부까지 15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는 교통 요충지로 만들겠습니다. 광명~서울 고속도로, 서창~김포 고속도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공영주차장 확충과 학교 주차장 개방 등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겠습니다.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은 탄소중립에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버스정보안내기를 확충하고 온열 의자, 온기 텐트 등 버스정류장 편의시설을 정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부천시 직원 여러분! 저는 민선8기를 시작하며 부천의 100년 미래를 설계해 부천을 수도권 선도도시, 대한민국 혁신 1번지로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됐습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과 함께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아침에 부천시장 조용익
-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조용익 시장 신년사-새로운 길 열어, 부천의 미래 100년 창조하겠습니다
-
-
부천시체육회장에 송수봉 수석부회장 당선
- '민선2기 부천시체육회장'에 송수봉 부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당선되었다. 22일,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총 233명의 대의원 중 16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송수봉 후보가 79표(47.3%)를 얻어 61표(36.5%)를 얻는데 그친 나득수 후보를 18표 차이로 누르고 부천시 체육계의 수장으로 당선되었다. 송수봉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체육인 여러분께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이루어진 체육회 사무국의 대규모 조직 개편에 대하여 불편한 시각을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진 신임 송 회장이 그의 공약인 "전문, 체계적인 운영시스템 마련"의 전조로 보일 수 있는 사무국 인원에 대한 정리 조정이 가능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다소 과열된 이번 선거에서 그는 주요공약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시스템 마련 ▲전문체육지원을 통한 전문선수 육성과 부천시체육의 질 강화 및 재정, 행정, 육성, 교육인프라 네박자 시스템 체계화 ▲부천시 및 부천시관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예산 자립도 향상 ▲공공체육관 및 학교체육관, 다목적체육관 사용 방안 확대 등의 공약을 제시한바 있다.. 1963년생으로 현 부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인 송수봉 당선자는 BNB 건설 대표(현),(사)남부천청년회의소(JC) 특우회 회장(현)을 비롯 (사)남부천청년회의소(JC) 회장(전), (사)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 감사(전), 국제로타리3690지구 새부천로타리클럽 회장(전)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부천시체육회장에 송수봉 수석부회장 당선
-
-
최성운 의장, 연말 행사 참석해 격려와 축하 인사 전해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2022년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와 2022년 사회적대화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전진대회에 참석한 최성운 의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 5인(박명구, 서영자, 오순탁, 이영남, 송화자 씨)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를 전했다. 또한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탄생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올해도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사랑과 희망나눔 일일호프 운영 등 나눔과 봉사로 우리 시를 더욱더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었다”라면서 “부천시의회의 27명 의원도 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소풍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2년 사회적대화 컨퍼런스 및 노사민정 공동실천선언 자리에 함께했다. 최성운 의장은 “노사민정이 각자 위치에서 공동실천선언을 성실히 이행하고 협력한다면 일하기 좋은 도시 부천, 재도약하는 희망도시 부천은 우리의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경제·환경·사회적으로 어려운 현재의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단초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의회에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최성운 의장, 연말 행사 참석해 격려와 축하 인사 전해
-
-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대테러 합동훈련 참관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25일 오후 경기도청 구(舊) 청사에서 진행된 ‘2022년 경기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폭발물 위력 시험을 시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남부경찰청이 주관한 이날 훈련에는 경찰, 군, 소방 등에서 35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총기·인질 테러, 화생방 테러,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 등에 대비한 테러범 진압, 화학가스 측정과 제독, 화재진압과 환자수송 훈련 등이 진행됐다. 염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남북 상황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등 국제정세 역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만반의 대비 태세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필요하고 중요하다. 여기 계신 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항상 감사드리며 국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 대테러 합동훈련은 지난 2018년부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다.
-
- 수도권
- 부천FOCUS
-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대테러 합동훈련 참관
-
-
조용익 부천시장,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 조용익 부천시장이 17일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근절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천시 교류도시인 옥천군 황규철 군수의 지명으로 참여한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부천시는 2021년 1월부터 아동보호 전담팀을 구성하여 지역 경찰서 및 아동보호기관과 연계하여 아동폭력 신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아동보호 기본사업, 피해아동가족치료사업, 아동학대 피해가정을 방문하여 심리치료 등을 진행하는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을 연중 실시하여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참여자로 부천시 교류도시인 김희수 진도군수, 황인홍 무주군수와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자매도시협의회 레지나 프라이어(Regina Pryor) 회장을 추천했다.
-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조용익 부천시장,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
-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 취임 100일… “시민을 위한 의회로”
-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지난 7월 제9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최성운 의장은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를 의정목표로 정하고 새로운 의정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해 전진하고 있다. 아트센터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최 의장이 취임하면서 가장 강조한 것은 소통과 협치 그리고 원도심 문제 해결이다.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원만히 마치며 원도심 현장 방문을 제1순위로 정하고 현장중심 생활의회를 실천하기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함으로써원도심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기회가 닿을 때마다 집행기관을 향해 원도심 주민들이 생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과 주차장,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업무를 계획할 것을 여러 번 강조했다. 특히, 원도심의 주차난 해결을 위한 관내 120여개의 학교시설 개방 정책 적극 추진에 목소리를 높였다. 부천시와 교육청이 2019년 학교시설 개방 협약을 맺고 지역 주민에게 운동장과 주차장, 체육관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실적이 미미함을 지적하며, 원도심 재정비 사업에 고삐를 당길 것을 주문했다. 원도심 방문 이외에도 의장실 문을 활짝 열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은 물론, 지역곳곳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와 사업 현장을 찾아 각계각층 시민을 마주하고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제9대 전반기 의회는 그동안 임시회 2회, 정례회 1회 등 총 31일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안 23건을 비롯해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65건의 안건을 심사해 처리했다. 특히, 9대 의회부터 본격 운영한 상임위원회 회의 생방송은 의원들의 의정 활동 책임감을 강화하고 의정 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안건의 실질적인 논의가 오고 가는 상임위원회 회의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의원들은 질문에 신중을 기하고, 집행기관에서도 성실한 답변을 준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제9대 의회는 초선 의원이 절반을 넘고, 연령대도 낮아진 만큼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집중했다. 제9대 의회 출범에 맞춰 청렴 연수 과정 및 의정 특강을 실시해 신뢰받는 청렴 의회 구현을 다짐하고 의정 활동의 전문성 함양을 도왔다. 의원들의 의정 활동 열정은 지난 9월 열린 첫 정례회의 시정질문에서 초선 의원 10명을 포함해 16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참여한 가운데,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질문과 재선 의원들의 노련한 질문은 집행기관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집행기관 견제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5일에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전체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합동연수(의정특강, 체육행사)를 진행해 다가오는 첫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본예산 심사 등을 위한 의정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100일을 맞이했다”시의회 최성운 의장 최성운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100일을 맞이했다”라면서 “제9대 의회가 시민을 위한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끌어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9대 전반기 의회 출범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가 오는 11월 실시된다”라며 “철저한 자료 준비를 통해 각종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점검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참여가 지방자치의 핵심”이라며 “언제나 시민을 결정의 중심으로 두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해 책임 있는 정책으로 응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 취임 100일… “시민을 위한 의회로”
-
-
조용익 시장, 홀로 사는 어르신댁 방문…도시락 전달하고 덕담 나눠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7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명절 음식이 담긴 도시락과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덕담을 나눴다. 조용익 시장은 춘의영구임대아파트 내에서도 중증의 거동불편 어르신과 심장질환 등 질병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생활환경과 건강 안부를 묻고,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특히, 방문한 곳은 부천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로,생활지원사가 전화와 세대방문 등을 통해 안부확인을 하고 치매예방 프로그램, 요가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 어르신은 “우울증이 있었는데 생활지원사의 도움으로 많이 극복했다”면서 “쓸쓸한 명절을 보낼 뻔했는데 시장님이 누구보다 반가운 손님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한글공부 노트를 보여주며 자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변○○ 어르신은 “외출을 못하는데 추석맞이 명절음식과 생필품 등 후원품을 받아 명절나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전○ 어르신은 “내성적인 성격인데 생활지원사의 안부전화로 보호받고 있다고 느껴 마음이 편안하다. 기저질환으로 집에서만 생활했는데 덕분에 이제는 가끔 외출도 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김○○, 변○○ 어르신께 ????건강을 잃지 않도록 정기적인 병원진료와 생활지원사의 도움을 적극 받으시라????고 전했다. 또한, 전○ 어르신께 관내 주요명소인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부천자연생태공원’ 등을 안내하면서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대비 취약노인 돌봄대책을 수립하여 연휴기간 동안 집중 안부확인, 결식예방 무료급식 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장비를 통해 응급상황 대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취약한 독거노인에 대한 촘촘한 돌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노후의 삶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조용익 시장, 홀로 사는 어르신댁 방문…도시락 전달하고 덕담 나눠
-
-
조용익 부천시장, 시 주요사업 현장 방문
- 조용익 부천시장은 18일 시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사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조 시장은 앞으로 5일 간 주요사업 현장 11곳을 찾아 사업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18일 웹툰융합센터 및 예술인주택 건립 현장을 찾았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웹툰융합센터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향후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조용익 시장은 “웹툰융합센터가 문화산업화의 핵심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창의적 기업유치와 민간과 소통을 통해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일정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융·복합개발사업, 서해선(소사~대곡) 부천구간 점검, △23일 작동 군부대 문화재생사업, △24일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사업, 부천대장신도시 건설사업, △26일 오정 군부대 도시개발사업,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부천역곡 공공주택사업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시장은 “앞으로 주요사업 현장은 물론 다양한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 현장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조용익 부천시장, 시 주요사업 현장 방문
-
-
염종현 의원, 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의장 피선
- 염종현 경기도의원(4선. 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피선되었다. 지난 40일간의 지루한 협상끝에 이루어진 제3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의 김규창 의원(3선. 여주2)을 꺽고 의회 의장에 선정되었다. 염 신임의장은 재적 156명 중 83표를 얻었고 경쟁자인 김규창 의원은 불과 71표를 얻었으며 무효표가 1포 나왔다. 이 내용대로라면 국민의힘에서 최소 5표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염종현 의원, 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의장 피선
-
-
조용익 부천시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8기 226개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선거공약을 매우 우수하게 작성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조용익 부천시장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재원조달방안의 안정성 ▲철학과 비전의 부합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자치단체장을 최우수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선거공약 부분에서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주인인 부천을 만들기 위하여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 시민행복 중심의 시정철학과 공약을 세운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 수립이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임기 내 공약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성실히 약속을 지키겠다”고 공약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실시하지 않는다.
-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조용익 부천시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
-
문학인 박희주 1인시위-성명서 및 동참자 명단 발표
- '예술은 진정 배고프고 외롭고 영혼이 시려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것인가? '시를 쓰기 전에 먼저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기 전에 먼저 인간의 고통을 이해해야 한다.' 라고 한 정호승 시인의 말에서 어느정도는 답을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소설가 박희주가 시청앞에서 1인 시위를 하였다. 장문의 '문학인 박희주 성명서'를 발표하고 뙤약볕이 뜨거운 한여름 7월 29일 12시에 성명서를 낭독하고, 1시간 동안 길에 서서 구호를 외치며 두 손에는 '불합리한 제도를 철폐하라'고 붉게 쓴 구호를 들었다. 박희주 작가는 지난 겨울내내 병원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장기간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다. 부천시가 예술인들에게 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였을때 아직 회복중인 상태에서 제출서류를 해결하고자 여러차례 시청에 문의 전화를 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의료보험공단을 반복하여 찾고, 문의하면서 무려 13가지의 서류를 제출하였지만 보조금도 받을 수 없었고 그에 대한 어떤 해명도 없었다고 한다. 답답하여 질의서를 보냈지만 그 또한 아무 응답이 없었다고 한다. 현존 부천시 문학인 중 최다의 소설집을 출간한 저자로 공인받는 박희주 작가는 2권의 시집과 '사랑의 파르티잔' '안낭아치' '나무가 바람에 미쳐버리듯이' 등 3편의 장편소설과 수십편의 중단편 소설을 발표하여 2021년에는 한국소설가협회로부터 "한국소설문학상"을 비롯, 2021년의 MVP 소설가로 선정된 작가이다. 1인 시위에는 65명의 시인, 16명의 소설가, 23명의 수필가와 1명의 아동문학가를 포함한 부천과 서울의 문인들이 지지를 표명하였다. 이날 함께 주장한 "부천시의 예술발전기금 50억원"을 100억원으로 확대 조성하는 문제는 현재 부천시, 부천시 의회가 수년째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는 문제로 그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부천시가 당면한 재정적 문제로 쉽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부천시는 2017년 10월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되어 문화예술도시로서의 긍지와 자존감을 드높였다. 게다가 곳곳마다 크고 작은 도서관이 자리잡고 디아스포라문학상, 수주문학상, 부천신인문학상, 펄벅문학상, 목일신문학상, 펄벅축제, 수주문학제, 정지용 산책길, 목일신 공원등 문학과 관련된 행사와 정책도 많다. 그런데 진정 예술적 성취를 위해 작품에 몰두하는 부천의 작가들은 중앙이나 타지역의 지원사업 또는 타지역의 공모사업에 매달려야 하는 형편이다. 행정이나 물정에 배제되어 배고프고 외롭게 작품과 씨름하며 유령처럼 배회하는 것이 예술가 개인의 책임인가? 위대한 작가의 이미지는 대체로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고생을 겪은 또는 고뇌하는 표정이거나 보는 사람마저 가슴이 메어올 정도로 고독한 분위기를 풍기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유네스코문학창의 도시 부천은 문화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문화예술을 즐기는 만큼 예술가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본다. 문학인 박희주 성명서 부천시는 문화도시를 천명하고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되었으면서도 예술인을 홀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학인에 대한 대접은 심각한 지경입니다. 부천에서 문학 행사나, 학술대회라는 명목으로 치러지는 모든 행사에서 축사하는 분들을 보면 문학이나 학술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인사가 대부분입니다. 앞으로 이런 분들의 축사는 지양되어야 합니다. 다만 주관부처의 장(長)이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부천시 문화예술발전기금 운용을 보면 ‘문화도시’라는 타이틀이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부천시는 문화예술발전기금을 50억에 묶어놓고 그 이자로 80만 원에서 15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하는데, 전국의 지자체 중 거의 꼴찌 수준이나 다름없습니다. 한번에 기금을 조성하기 어렵다면 연차적으로 조성하여 100억 정도는 돼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예술인발전지원금 대상에 선정된 예술인에게 200~300만 원 정도는 지급될 것입니다. 현재의 80~150만 원 지원은 작가들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무명작가의 경우 시집이나 소설집 한권 출판하려면 500~600만 원이 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위해 마련된 ‘예술인재난지원금의 경우 중앙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경기도의 경기문화재단의 지원금 제출서류는 서너 개에 불과한데, 부천시는 여덟 가지 이상을 요구합니다. 이런 행정이 어디 있습니까. 나의 경우 13가지 서류를 이러저리 뛰어다니며 어렵게 제출했으나, 코로나지원금 50만 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무엇 때문에 지원대상이 안 되는지 일언반구의 설명도 없었습니다. 만약 그 시간에 단편 한편을 완성했다면 고료만도 최하 50만 원입니다. 진정으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들을 돕는 게 목적이라면 예술인복지재단에서 인정하는 예술인 활동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만으로도 지급이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예술인 지원에서 소득 상위 20%를 제외하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이것은 또 다른 역차별입니다. 예술인은 가난하게 살라는 말이지 않습니까? 이런 제도를 부천시만큼은 철폐하여 주십시오. 이상, 부천시 예술인 정책과 지원제도의 불합리함을 지적하면서 아래 다섯 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하니 부천시 문화예술 정책담당자와 관계자들은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랍니다. 이것이 관철되지 않는다면 저만이라도 부천시에서 시행하는 모든 지원 사업에 지원하지 않을 것을 천명합니다. 2022년 7월 29일 소설가 박희주 하나- 예술인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제출받는 서류를 간소화하라! 하나- 상위소득 20% 제외 제도를 철폐하라! 하나- 예술활동증명을 마친 모든 예술인을 역차별하지 말고 지원하라! 하나- 부천 문학인의 저서를 시립도서관은 최대한 확대 구입하라! 하나- 예술인발전기금을 50억에서 100억으로 조성하라!
-
- 정치/사회
-
문학인 박희주 1인시위-성명서 및 동참자 명단 발표
-
-
부천시, 세계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한 줄 시 짓기 공모전 개최
-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오는 8월 5일까지 세계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한 줄 시 짓기 온라인 공모를 진행한다. 세계시민의식이란 이웃의 발견, 더불어 사는 삶, 다름의 이해 등 지구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인권의식과 실천을 뜻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문화다양성, 그리고 평화 ▲세계시민이 되기 위한 우리의 실천 중 관심 있는 주제에 50자 이내로 짧게 한줄 시를 작성하여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및 네이버 블로그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한 줄 시는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총 11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20만원, 우수 2명 10만원, 장려 3명 5만원, 입선 5명 3만원씩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단, 1인당 시제별 1개로 한정되며, 응모작은 순수한 창작품이어야 한다. 2021 세계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한줄 시 짓기 공모전 선정작 한편, 부천시는 2021년 한 줄 시 공모를 통해 ‘어르신께 먼저 내민 손, 먼 훗날 내가 잡을 손’, ‘세상의 변화를 두려워 말고, 배움을 피하려는 나를 두려워하라’등 21개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 한 바 있다. 그 밖의 문의 사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로 032-625-8472로 하면 된다.
-
- 예술/창작
- 공연/전시/콘텐츠
-
부천시, 세계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한 줄 시 짓기 공모전 개최
-
-
조용익 부천시장 매주 월요일 민원 상담의 날’ 개최- 오후 4시 부천시청 1층 민원실내 종합상담실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7월 18일(월), ‘민원 상담의 날’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고충과민원 사항을 직접 듣고 해법을 찾아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민원 상담의 날’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부천시청 1층 민원실 내 종합상담실에서이뤄지며, 국민신문고 및 시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을 조용익 시장이 직접 듣고 해결할 예정이다. 18일 진행된 첫 ‘민원 상담의 날’에는 장애인 지원 및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관련하여 총 8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의 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섰다. 이날 상담에 참석한 진정식씨(춘의동, 68세)는 “시장을 직접 만나 이야기하니 속이 후련하다”며, “민원해결 여부를 떠나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민원 상담의 날’을 통해 경직된 규정의 사각지대에서 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 시가 안고 있는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도 모두 현장에 있다”면서 “시장이 직접 시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그 자리에서 같이 해결 방안을 찾는 소통행정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용익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취임 첫날 1호 결재로 ‘시민 소통열린시장실 운영’에 서명하고, 시장실에 배치됐던 청원경찰의 고정 근무 해제 및 시장실에 서지 않던 엘리베이터 운행도 재개한 바 있다. 또 최근 10개 동을 방문하여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
조용익 부천시장 매주 월요일 민원 상담의 날’ 개최- 오후 4시 부천시청 1층 민원실내 종합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