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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들의 작은 날개짓이 사회를 변화시킨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송내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제21회 청소년사회참여팀프로젝트 ‘나비효과’(이하 ‘나비효과’) 활동계획발표회가 6월 14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송내청소년센터 행복놀이터에서 진행되었다.     ‘나비효과’는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을 발견하고, 해결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프로젝트형 사회참여 청소년 활동으로 안전, 생명, 환경, 인권, 건강, 평화, 역사, 경제, 교우관계 및 사제 관계 등의 주제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발표회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나비효과’ 소개와 일정 안내가 진행되었으며, 부천시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류해석 과장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청소년 스스로 건강해지는 법을 배우고 그 안에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작은 날개짓을 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올해는 중학생 6팀, 고등학생 18팀, 중·고 혼합팀 1팀 등 총 25팀이 참여했으며, 생명·환경, 안전, 인권, 진로·심리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발표회는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활동 △안전한 전기자동차 배터리 보호 설계를 위한 프로젝트 △범죄예방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프로젝트 △플라스틱 없이는 살 수 없을까 △쓰레기별 무단 투기 분포조사 및 환경캠페인 △공공장소 속 컨타를 잡아라 △일상생활 속 생활공해 해결하기 △비둘기는 과연 평화의 상징일까? △열섬현상의 원인파악 및 생화학적 해결방안의 모색 △사라지는 플라스틱, 살아나는 지구 △배터리 재료 되살리기 △에너지 제로 하우스 탐구 △청소년들, 감정을 모르면 나도 모른다 에 대한 프로젝트 명을 갖고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음악으로 전동킥보드 관련 문제 줄이기 △노인분들에게 안전한 길을 제공해드리자 △안전한 부천거리 만들기 △그림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 알리기 △쓰레기 없는 우리학교 우리마을 만들기 △송내동 도룡뇽지키지 프로젝트 △약물중독 범죄의 위험성으로부터 벗어나기 △모두가 건강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찾아서 △수생환경을 회복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열환경 개선과 단열효율 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 △모두의 과학을 위한 모두의 전자도서관 도입 △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실천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계획을 청소년 팀이 발표했다. 조윤령 송내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은 오랜 시간 집중력 있게 발표를 듣고 참여하며 서로 응원해 주는 모습이 정말 놀라웠다”며 “현재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부천시의 역사를 만드는 활동으로 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주도하는 민주시민으로 청소년들이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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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4
  • 이선구 경기도의원,“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 공감에서 시작”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의 이해와 공감’ 전시회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장애인 가족들과 따뜻한 위로를 담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가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이선구 위원장은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안광율 교육기획위원장, 황세주·이인규·이경혜 부위원장, 김용성·최만식·김재훈·조미자 의원 등 도의원들과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를 비롯한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뇌병변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일상 에서 많은 어려움을 감내하고 있으며, 이분들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성숙도를 높이는 일”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서로의 존재를 바라보는 시선이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지연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대표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정책을 주장하거나 거창한 사업을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뇌병변장애인의 존재와 현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나와 가족의 간절함으로 준비한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버들 네오에이블 대표는 “최중증 뇌병변장애인들에게 삶의 희망과 비전을 찾기란 여전히 어렵고, 사회생활이나 자립을 위한 여건 역시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전시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잘 봐주시고 함께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뇌병변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을 직접 마주하고, 포용과 존중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의 장으로 큰 의미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경기도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따뜻한 복지정책을 더욱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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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부천문화재단, 노조와 기념비적 상생협약 체결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한병환)은 13일 부천문화재단 노동조합(조합장 김범진)과 노사상생협약을 체결하였다.     한병환 대표이사의 적극적인 협의와 결단으로 이루어 진 상생협약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회사인사위원회와 징계위원회에 노동조합의 추천 인사가 직접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특히 5명으로 구성되는 징계위원회에 2명의 노동조합 관계자가 참여하는 것은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사측이 받아들이기 매우 힘든 조항으로 평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천문화재단이 이를 수용한 것은 매우 큰 의의를 갖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대목이다.     오랜 기간 현장 노동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풍림화학 노동조합의 결성을 필두로 지역 노조의 주요 핵심 활동을 이어온 결과 부천시의회 3선의원 등을 역임한 한병환 재단 대표이사의 노동운동 경험이 바탕이 된 폭 넓은 노동조합에 ㄷ한 이해가 이번 상생협약의 초석이 되었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부천시의 여러 산하 기관에서 계속해서 이어져 온 노사 분쟁은 부천시가 타 기초자치단체가 경험하지 못하는 것으로 특히 2020년 부천아트센터-부천필의 재단화를 두고 제3자가 개입하면서 숱한 상처를 남긴 첨예한 대립을 경험한 바가 있으며 이는 언젠가 다시 대두될 개연성을 잠복시킨채 원천적인 해결책에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부천시가 다시 겪지 말아야 할 분쟁으로 기억된다.    "모두가 노사 협력이 정신을 나누고 실천 한다면, 부천 전체가 진정한 시민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믿는다"눈 한병환 재단 대표이사의 설명에 "재단의 직원들은 건전한 노사 상생협약에 따라 안정되고 공정한 직장 노동 환경이 조성 된 것에 깊이 감사한다"는 김범진 노조 조합장의 화답은 앞으로 부천시의 각급 기관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대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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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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