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정치/사회
Home >  정치/사회

실시간뉴스

실시간 정치/사회 기사

  • 유정주 의원, 「무용진흥법안」 대표발의
    유정주 의원(더불어민주당.문화체육관광위)은 "무용 및 무용문화산업의 진흥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무용 창작, 교육 및 향유와 관련한 국민의 활동을 증진함으로써 무용 및 무용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무용진흥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우리나라 무용의 대중화 · 세계화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및 예산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하는 동시에 “무용 및 무용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강화해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함”에 의의를 둔다고 유 의원은 밝혔다.  유정주 의원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국가행사에 무용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지만 정작 이들을 위한 전용 공간도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고, 무용계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및 예산지원 등이 미흡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무용진흥법안」이 제정된다면 우리나라의 무용이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에 이바지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분야로 더욱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유정주 의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촉박한 4.10 총선 일정에 여야 모두 신규 법안의 상정에 어려움을 겪을 개연성이 높아 이 법안이 이번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4-01-18
  • 부천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지속…‘백신 접종 독려’
    부천시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부천시 보건소(소장 김인재)는 특히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오는 2월 8일까지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국내 주간 코로나19 양성자(표본) 수가 5,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설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고위험군의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인구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를 한 달여간 앞둔 시점에서 부천시 65세 이상 인구 접종률 및 감염 취약시설 접종률 모두 40%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되는 실정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3-2024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은 현재 우세종인 HK.3(12월3주 검출률 58.2%)과 전 세계적으로 증가세가 확인되고 있는 JN.1(5.8%)에도 효과가 충분히 발현되는 것이 확인됐다. 이에 부천시는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백신(XBB.1.5 단가 백신)을 활용해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은 올해 3월 말까지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금기자의 경우, 지난해 12월 도입된 노바백스 XBB.1.5 백신을 이용해 접종할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irhp/index.jsp)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예방접종 관리> 지정의료기관 찾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어르신> 지역, 코로나 백신 선택 후 조회 조용익 부천 시장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4-01-18
  • 국민의힘 시스템 공천, 공천원칙 발표에 당황감 확산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사상 첫 시스템 공천을 도입하여 원내.외를 막론하고 혼란스러워 하고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10인   먼저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 감점 비율과 공천 신청자 평가 기준 등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면서 당 안팎에서는 공천관리위원회가 수치를 앞세워 반발을 차단하는 동시에 윤심 논란을 잠재우는 효과를 얻으면서 자체 활동 공간을 넓혔다는 분석이다.  총선기획단의 최종안을 바탕으로 주요 공천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현역 의원은 4개 권역으로 나눠 평가한 뒤 하위 10%를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10% 초과 30% 이하에 대해서는 경선에서 감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다선 의원은 경선 득표율에서 15%를 추가 감산한다.   당 관계자는 "현역 입장에서는 (하위) 30%에 들어가면 사실상 진 것이나 다름 없어서 컷오프 비율은 10%지만 실제로는 30% 이상 날리겠다는 뜻"이라고 봤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본인이 객관적으로 그렇게 평가받으면 방법이 없지 않느냐"며 "주관적 감정이 개입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그러나 당내 중진 의원들 사이에서는 '공관위에 정성 평가가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 여전하다. 현역의원 공천 심사는 ▲공관위 여론조사 40점 ▲도덕성 15점 ▲당 기여도 15점 ▲당무감사 20점 ▲면접 10점으로 구성돼 있다.공관위 관계자는 "과거 우리 당은 시스템이 없고 그냥 컷오프를 날려버리거나 안 되면 경선이었는데, 여론조사 100%였기 때문에 거의 그건 현역들한테 엄청 유리했다"며 "지금 공관위가 그립을 엄청 세게 잡았다는 걸 알 수 있다. 역대급 파워 있는 공관위"라고 평가했다.한 공관위원도 "공관위가 할 수 있는 것은 점수를 취합하는 것"이라면서도 "면접 점수는 저희가 약간의 차이를 둘 수 있겠다. 여기 의석이 확실히 날아간다 싶으면 약간의 조정은 있을 수 있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천을 앞둔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반응 역시 무척 곤혹스러운 모습이다. 여론조사와 이미 발표된 당무감사를 제외하면 나머지 점수는 공관위 재량의 범주에 속할수 있다는 점인데, 지난 두번의 선거에서 연패한 수도권 원외당협위원장의 경우 도덕성, 당 기여도 및 면접에서 공관위의 주관적 평가를 피할 수단이 묘연하다는 점에서 상당한 불안 요소를 안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당무감사에서 평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수도권의 경우, 여론 조사에서도 유리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상당 수의 당협위원장의 물갈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경기 남부 지역의 "A 당협위원장"은 "지난 2번의 선거에서 그리고 대선에서 분골쇄신한 지역 당협위언장의 노력에 대한 특별한 평가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나 지역에서의 반응은 냉담한 것으로 전해진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1-17
비밀번호 :
작업수행시간 :: 0.373047113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