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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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종대 국민의힘 부천병 후보의 "부천을 다시 1등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시 후보로 뛰어든 모든 국민의힘 주자들이 그렇듯이 숨 한번 쉴 여유도 없는 시간의 압박이 각 후보들의 발목을 잡는 것으로 알려져 당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선거 불과 32일을 앞두고 보수의 험지로 투하된 하종대 부천병 후보자의 경우도 별 다른 차이가 없이 지역에 공천을 받자 마자 지역사무소도 없이 선거에 뛰어들어 지역 당원들에게    특히 하 후보는 전임 당협위원장과 그의 추종 세력들의 협조를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 당협위원장과 분쟁상태에 있던 김환석, 남미경 전 부천시의원들과 오랜기간 이 지역에서 당 생활을 이어 온 골수 당원들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선거에 임하는 형국이다.   하종대 후보는 거리의 구조도 파악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생면 부지의 부천 지역을 돌며 지역 유권자와 적극적인 스킨쉽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부천을 다시 1등으로, 힘 있는 변화"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하종대 후보는 과거 경기도 제일의 도시 라는 점을 강조하며 부천의 도약을 제시한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제시하는 공약에서 보듯이 부천이라는 도시가 안고있는 문제점은 이미 들어나 있고 또 그 해결책이란 것이 대동 소이하여 그 차이의 구분이 어렵다고 볼 때 하종대 후보가 제시하는 큰 그림 "부천을 다시 1등으로, 힘 있는 변화"는 오히려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킨다.   그러나 대부분의 투표에서 들어나듯이 유권자의 선택은 장기적인 안목 보다는 단기적, 어느 정도는 순간적이고 흐름에 따르는 결정에 의존하는 경향이 짙다는 면에서 하종대 후보가 제시하는 구호의 호응도와 이해도가 어느만큼이나 유권자들의 이성에 먹혀들어 갈 지는 두고 볼 일이다.   오랜 기가 현장 기자로 또 언론 생활 종반에 갖은 시사프로그램의 앵커로 그의 정치적인 분석과 제반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는 충분할 것으로 보는 시각은 자연스러울 것이다.   다만 그의 추진력과 돌파력 그리고 대중을 상대로 하는 호소력의 농도에 따라 그의 득표 노력에 유효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일 때 그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시간으로 보인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19
  • 김복덕 부천갑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제22대 국회의원 부천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복덕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7일  오후 원정동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부천시 선거구 중 가장 넓은 지역을 포용하고있는 갑 선거구는 지난 수십년을 진보세력이 점유해온 곳으로  객관적인 평가에서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험지로 분류되는 곳이다. 김복덕 후보는 당초 후보로 거론되던 선거구를 떠나 스스로  갑지역을 선택한 만큼 이 지역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맨 손으로 기업을 세우고 스스로 키운 회사를 코스닥에 상장시켜 부를 일군 인물로 대표적인 흙수저 성공의 아이콘인 김 후보에 대한 지역의 기대는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이는 이날 개소식 예정 시간보다 훨씬 앞선 시간에 일찍부터 인산 인해를 이룬 참석자의 면면으로도 김 후보에 대한 기대와 그의 인간관계의 저변의 폭을 감지할 수 있겠다는 의견도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랜 기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로 미래혁신위원장으로 우리나라 주요 경제단체에서의 봉사 경력을 반증하듯 정치계와  관련이 적은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하여 김 후보의 경제계 인맥의 넓이도 함께 추정해 볼 수 있었다. 400여명 이상의 참석자로 지금까지 부천시의 각 선거구에서 치루어지 어떤 선거사무소 개소식 보다 훨씬 많은 참석자와 함께 진행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부천은 경쟁이 없는 도시가 되었다, 경쟁이 없어 진 후 발전이 정지되고 퇴보하였고 종극에는 창조성과 아이디어가 없는 도시가 되었다."고 부천시와 함께 부천시민의 책임까지 싸잡아 비판하였다.   최근의 국민의힘 중앙당 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제외하면 여하한 정치단체의 경력이 없이 오로지 각종 경제단체의 경력으로 일관된 이력을 갖춘 김 후보는 "지난 오랜 세월을 특정 세력에 지역을 내준 결과로 부천이 얻은 것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부천시가 세월이 지남에 따라 후진하여 현재는 타 지역의 발전에 반비례하여 낙후된 경제 현실을 지적 이 문제에 집중라여야 할 필요를 강조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을선거구의 박성중 의원과 병선거구의 하종대 후보가 함께 참석하여 부천시가 변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부천의 변화가 가져올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3-18
  • 설훈 의원, 새로운미래 공식 입당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활동에 매진하던 설훈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새로운미래에 참여하기로 공식 선언하였다.     이날 설훈 의원은 22대 선거의 출마를 포기하고 원 소속인 소방관으로 돌아가려던 오영환 의원(의정부)과 함께 동반 입당을 밝힌 설 의원은 "오 의원이 불출마 선언 후에 이재명 대표 체제 하에서 이루어진 공천의 문제점을 낱낱이 비판하며 당 정상화를 위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음"을 높게 평가한다고 하였다.   또한 의대 정원의 증강을 놓고 샅바싸움을 하고있는 정부와 의사단체의 양보 없는 싸움을 놓고 양측 모두를 비판한 설 의원은 또한 160석이 넘는 의석으로 국회를 장악한 민주당이 정책 대결을 도외시 한 채 이재명 대표의 방탄을 위한 구상에 몰입하는 것을 싸잡아 비난하였다.   설 릐원은 정부와 의사단체의 타협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를 위한 중재자의 역활에 누군가 나서야 할 때임을 강조하였다.   이날 설훈-오영환 의원의 새로운미래 입당식에서 김종민 공동선대위원장은 " 두분의 입당은 새로운미래의 당세의 확장 이상의 의미가 있다" 며 증오와 적대의 정치를 넘는 정치를 추구하는 것에 커다란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한편 설훈 의원이 당초 제시하였더 민주연대의 구성에 대하 기자의 질문에 기존 새로운미래와 설훈 의원간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음을 들어 내어 설 의원의 새로운미래 입당이 치밀한 전략적 계획하에 이루어 진 것은 아님을 시사하였다.   새로운미래측은 더 이상의 추가적인 의원 입당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설훈 의원은 "민주연대 구상이 여전히 유효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이재명의 구박 하에서 여전히 자신의 행로가 정리되지 않은 추가 가담이 있을 것"으로 의견을 밝혀 서로간의 관점의 차이를 드러내었다.   이에 김종민 공동위원장은 다음 주에는 정리될 것으로 본다고 서둘러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 이 문제를 놓고 추가적인 협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설훈 의원과 오영환 의원의 입당으로 새로운미래는 5명의 현역 의원을 확보하여 선거관리법 상의 정당보조금을 수령할 자격이 발생하였음은 물론 현재 원내의석 6석을 확보하여 정당번호 3번을 유지하고있는 녹색정의당을 조만간 추월하여 정당기호 3번을 차지할 가능성이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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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0 총선 2024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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