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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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강국을 위한 대화 - 국회토론회
    제1회 (준)문화강국네트워크 국회토론회가 지난 3월 7일(금)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문화강국을 위한 대화 – 문화 산업과 문화 정책의 위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문화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전재수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준)문화강국네트워크가 주관한 가운데 문화예술, 콘텐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정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짚어 보았다.   토론회는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김재범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정종은 교수가 ‘한국 문화정책의 역사적 쟁점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맡았다.    영화·드라마, K-POP, 웹툰·문학, 스포츠, 지역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독립영화 제작 및 배급 전문가인 고영재 인디플러그 대표는 독립영화 생태계 조성과 대중화 방안을 제안했으며, 작곡가 윤일상은 K-POP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웹툰 정년이, 소녀행, 라나등을 집필한 서이레 작가는 2025년 웹툰 산업의 불안 요소와 창작자의 노동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고,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스포츠 생태계를 공공재로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춘천문화도시센터장을 역임하며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을 이끌어온 강승진 전 센터장은 지역문화정책의 혁신과 행정적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문화산업과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문화정책 혁신과 창작자 지원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영화, 만화 등 이날 토론회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많은 부천시에 참고가 될 수 있는 이날의 토론회에는 조양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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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만화
    2025-03-10
  • 부천아트센터 외벽 배너 "바람에 뜯어져 펄럭 펄럭"
    2일의 폭우를 동반한 돌풍에 부천아트센터 외벽에 설치한 프로그램 배너가 함께 돌풍에 떨어져 나가 허공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목격되었다.   시민들의 잇따른 신고에 따라 119 센터에서 출동하여 안전 조치를 일차 하였으나 배너 설치업체와의 연결이 닿지 않아 임시로 건물 창문을 통하여 고정시킨 상태로 불안한 안전 조치가 유지되었다.     부천아트센터의 외벽 배너는 그 자체로도 참신함이나 창의성이 없이 일반 상가 건물과 구별이 되지 않는 평범함을 자랑하며 클래식 애호가들로 부터 조롱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예산의 문제인지 한 배너에 여러 공연 안내를 그것도 2~3개월씩 벽보처럼 고정 광고하여 비난을 자초해 왔다.   오늘날 많은 공연장들이 공연장 외벽을 주요한 공연의 한 방편으로 인식하여 미디어파사드, 외벽 조명 등을 통한 다양한 시도를 모색 한다는 점에서 볼 때, 부천아트센터의 노력이 미미해 보이는 것도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창의적 미적 관점을 찾기 힘든 일반 배너 스타일의 사각형 프레임   배너가 떨어진 상태에서 배너의 기초는 벽면에 앵커로 고정하여 단단해 보이며 안전한 것으로 추정되나 이 안전한 철제 프레임에 부착된 현수막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아 부착 방법이 문제가 있었거나 현수막 재질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지난 달에도 시청 방면의 현수막 이탈을 경험한 아트센터는 차제에 외벽 배너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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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3
  • BIFAN 19회 후원회 신년회 성료
    27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조직위원장 조용익. 장미희) 제 19대 후원회(후원회장 정대성)는 후원회 신규임원 위촉식 및 신년회를 소풍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대승 수석부회장[(주)주원디엔피 대표이사]을 비롯하여 강용원[(주)남양금속 대표이사] 등 40명의 부회장들을 포함한 185명에 이르는 홍보이사, 운영이사 및 이사, 감사가 신규임원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제 19대 BIFAN 후원회는 지난 18대와 비교하여 대폭 증가하여 전체 회원의 수가 205명으로 발표되었다. 후원회 측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후원회원의 수를 증가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더욱 영화제를 뒷받침 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영화제의 공동조직위원장인 조용익 시장은 치사를 통해 "무엇보다도 열정적으로 노력한 정대성 후원회장에 대한 감사"를 표한 조 시장은 또한 "요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여러 가지 사정이 만만치 않은 가운데 후원회 부회장, 이사, 감사로 후원회에 참여해 주신 한 분 한 분께 80만 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성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조 시장은 이날 공식적으로 현재의 정지용 공동조직위원장이 사임하고 장미희 배우가 새로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취임 할 것임을 공표하였다.   정대성 후원회장은 "신규회원 120명 등을 포함하여 영화제 후원회원이 총 205명"이라고 밝혔다. 정 후원회장은 "영화제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변화를 선도한 선도하면서 성공 마중물이 되겠다."고 의지를 피력하였다.   또한 정 회장은 "기존 신규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면서 더 많은 시민 관객에게 다가가도록 영화제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 하는 한편,  "아름다운 우리 말이 '인연'이다. 오늘 맺은 이 '인연'을 더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 맺었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28회 영화제인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했던 'AI 영화제'가 부천의 첨단 이미지를 조명하는데 커다란 효과가 있었음을 회고하는 한편 "모든 것이 어려운 시기인데 영화제에 도움을 주셔서 저희도 부족한 능력이지만 노력을 다 해보겠습니다."며 후원회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날 신년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 김기표 국회의원을 비롯 장해영 부천시의회 재문위원장, 장성철 재문위원, 최은경 시의원, 김장섭 NH부천시지부장과 18대, 19대 후원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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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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