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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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익 시장, 부천 체류 2023 스카우트 잼버리 격려
    조용익 부천시장은 9일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새만금 영지를 떠나 부천시로 영지를 이동한 7개국 600여명의 잼버리안을 방문하고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이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숱한 문제와 논란의 회오리에 휩쌓였던 "2023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가 강력한 태풍의 접근 소식에 마침내 기존의 영지를 벗어나 전국 각지로 흩어지는 과정에 부천시는 이들 중 일부를 받아들여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의 기숙사를 제공하기에 이르었다.   8일 오전 새마금을 떠난 이들은 당일 오후 부천시에 도착 후 여장을 풀고 휴식에 들어갔다. 정부와 기업들의 긴급 지원에도 불구하고 작열하는 태양과 폭염 속에 고통을 받았던 이들은 부천시에 도착한 후 긴장을 풀고 밤 늦게까지 대화와 즐거움의 시간을 갖은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조용익 시장은 오시명 문화경제국장 등 관련 시청 간부들과 함께 이들이 머물고 있는 가톨릭대학교를 방문하여 이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동시에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제반 조치를 강구할 것을 지시하였다.     네델란드 대원 300여명을 주축으로 한 부천시 체류 대원들은 핀란드, 슬로베니아, 동티모르, 우간다, 에티오피아 및 미국의 일부 대원들로 모두 600여명을 상회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모두 대학교 기숙사에서 체류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에 온 잼버리 대원들이 이곳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설 점검 및 의료지원을 철저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들에게 부천예총의 공연예술 관람, 한국만화박물관 탐방, 웅진플레이도시의 워터파크 및 세계적인 비보잉인 "진저크루"의 브레이킹 등을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9일 이들은 부천예총이 제공하는 공연을 가톨릭대학교 콘서트 홀에서 관람 하였으며 오후에는 한국만화박물관을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부천시는 또한 이들에 대한 상시 긴급 의료지원을 준비 중이고 소방서는 이들을 위한 살수차 등을 근접 지원하고 있으며 부천시 경찰서는 이들에 대한 안전과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이 통역서비스를 자원하여 이들과 동행하며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도움이 되었다. 2023 스카우트 잼버리는 오는 12일에 폐영식을 갖는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3-08-09
  • 부천 체류 2023 스카우트 잼버리팀 한국만화박물관 탐방
    9일 부천 지역으로 이동한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팀 중 네델란드, 미국, 슬로베니아, 핀란드, 동티모르, 우간다 의 스카우트 중 400여명이 부천시 소재 한국만화박물관을 탐방하였다.     오후 2시30분경 부천 원미경찰서 경찰 사이드카의 인도하에 네델란드 대원 300여명을 위시하여, 동티모르, 우간다및 슬로베니아팀의 대원 400여명이 10대의 리무진버스를 이용하여 한국만화박물관에 도착하였다.   스카웃 조직위원회 직원이 통제력을 잃고 우왕좌왕 하는 동안 부천시청문화산업전략과(과장 황승욱) 이숙 만화애니팀장의 현장 지휘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최중국 홍보마켓팀장, 이용철 박물관운영팀장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빠르게 현장을 정리하여 박물관 탐방을 진행하였다.   전날 오후 부천시로 이동한 6개국의 잼버리 대원 600여명의 신청으로 결정된 진흥원 탐방 계획으로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부천시가 문화경제국(국장 오시명)의 지휘아래 문화예술과, 문화산업전략과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직원 모두가 탐방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어떻게 하던 상처입은 마음을 보듬고 좋은 기억과 즐거운 경험을 얻고 만족한 탐방이 되도록 준비하였다"는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의 희망을 실현 하고자 진흥원의 조경봉,유대수,김용길,한정욱,윤남선 그리고 이동규 화백 등 입주 만화가들이 즉석 캐리커츄어에 자원하여 탐방자들의 모습을 그려주었다.     또한 유명 코스프레 시연자들이 만진원의 요청에 호응하여 값 비싼 의상을 착용하고 이들을 맞아 공연과 함께 사진을 찍어 주는 등의 협조로 잼버리언들의 마음을 녹여 주었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장은 "갑자기 통보 받았고 준비를 위해 부천시청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전 직원들이 고생했지만 부천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저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날 부천에 도착하여 편안하고 매우 즐거운 밤을 보냈다"며 새만금의 영지를 벗어난 것은 아쉬움이 남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편안한 휴식을 보낸 것에 만족하고 앞으로의 일정에 기대가 크다는 바램을 나타내었다.    부천시에는 현재 600여명의 잼버리언들이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의 기숙사에 머무르며 부천시의 전폭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하에 체류하고 있으며 이들은 12일까지 부천시가 제공하는 각종 문화,예술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가톨릭대학교의 학생들이 통역자원봉사로 이들과 함께 동행하며 진행을 협조하여 이채를 띄었다.
    • 수도권
    • 수도권Zoom
    2023-08-09
  •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 뉴대성병원과 하계 캠프 개최
    2000년도 12월 26일 첫 모임을 시작해 올해로 23년을 맞는 한국 저신장장애인연합회(전 명칭, 한국작은키모임)의 여름캠프가 부천 고려호텔에서 1박2일간 개최되었다. 2023년 8월 5일과 6일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국 희귀난치성질환인 저신장 질환 가족들을 위한 1박 2일 가족캠프를 부천 뉴대성병원에서 숙소를 후원받아 부천 고려호텔과 야인시대 야외수영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여름캠프 참가자들은 ▲의학강의(왜소증수술/송해룡의료원장 및 성장호르몬/고대 구로병원 남효경교수) ▲멘토강연(뮤지컬배우 김유남, 이지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장) ▲ 직업체험 ▲저녁만찬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나눔의밤 ▲청년의밤 ▲물놀이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박정혜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전국의 저신장 질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아이들에게도 같은 질환을 갖고 있는 롤모델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겨 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멘토강연에 나선 뮤지컬배우 김유남은 박정혜회장의 아들로써 모자가 가연골무형성증을 가지고 있으며 키가 110cm이나 장애를 극복하고 최근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에서 톰섬 장군 역할을 하였으며 진짜 왜소증 배우가 연기한 사례는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두 번째 멘토강연에 나선 이지영씨는 가연골형성증을 가지고 있으며 키가 110cm인 왜소증 장애를 극복하고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수석졸업하고 삼성테크원 인사팀으로 입사하였고 현재는 한화에에로스페이스 사업운영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삼성근무시 장애를 극복하였던 경험들을 입사직원들 대상으로 사내강의를 많이 하였으며 최근에는 “불편하지만”이란 책을 출판하였다.      부천 뉴대성병원은 희귀질환난치성 왜소증 환자들을 위해 비영리단체인 한국 저신장 장애인 연합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왜소증 환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수술비 및 치료비지원을 대성재단 사회복지법인을 통하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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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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