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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대 한국예총부천지부장 선거전 치열
    이달 25일 실시되는 사단법인 한국예총부천지부장(지부장 오은령) 차기 지부장 선거에 출마한 백운석 경기도국악협회장과 고형재 전 미술협회부천지부장 2명의 후보자가 우열을 다툴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형재(좌) 와 백운석(우) 부천예총 지부장 출마자 부천예총 산하 8개 예능단체가 각 5명의 대의원을 선발하여 모두 40명의 대의원에 의해 치뤄지는 이번 선거에는 각 후보가 서로 각각 4개의 단체로 부터 지원을 받는 것으로 전해지고있다..   백운석 경기도국악협회장과 고형재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팽팽한 대결로 보인다. 다만 일부 협회장은 본지의 지지 후보에 대한 결정 여부 질문에 대하여 확답을 유예 하고있어 전해지는 지지자 분석에 일부 오차가 있을 수 있다는 면에서 현재 추정되고 있는 각 협회의 최종 결정은 여전히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두 후보 모두 지난 11대 예총 부천지부장 선거에서 현 지부장인 오은령 지부장에게 패퇴한 경험이 있어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가 남 다른 면이 있어 치열도는 지난 선거보다 한층 격렬한 것으로 보여진다.   동수의 표를 얻는 경우 연장자 우선의 원칙에 따라 지부장 선거에서 자동 패배 하게되는 고형재 후보의 입장에서는 최소한 1표라도 더 득표하여야 하는 상황으로, 자신에 대한 지지 세력에 협회를 추가하여 더 많은 대의원을 확보 하거나 최소한 상대방 지지협회측의 이탈표를 얻어야한다.     반면, 지난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협회로 부터 대의원 1명의 이탈로 인하여 , 21:19로 분루를 삼킨바 있는 백운석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도 지난 선거와 유사한 표차로 당락이 나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인식하고 철저한 집안 단속에 중점을 두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거를 불과 10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두 후보는 서로 상대방 지지협회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은 서로 일부 특정 협회를 지목하여 득표 공세를 강화 하고 있어 그 결과가 특히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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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괴담 발굴 프로젝트 ‘괴담 캠퍼스’ 공모 12월 26일부터 시작!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창작지원 프로그램 ‘괴담 캠퍼스’의 공모를 연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12월 26일, ‘괴담 단편 제작지원’ 공모는 2024년 1월 22일부터 시작한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괴담을 개발 중인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랩이다. 미완의 스토리를 1:1 멘토링과 괴담비급 클래스(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집중 개발한다. 응모작 중 선정작은 2024년 영화제 개최기간(7월 4~14일)에 피칭을 갖고 영화 관계자들에게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이어 피칭 시상식을 열어 우수 작품들에는 상금 지급 및 제작·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괴담 단편 제작지원’은 제작지원금과 후반작업 멘토링을 지원한다. ‘괴담’을 주제로 한 60분 미만의 단편 시나리오를 선정해 총 1000만원 이하의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완성작은 2025년 제29회 BIFAN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2024년 2월 15일까지, ‘괴담 단편 제작지원’은 3월 14일까지 BIFAN 홈페이지(http://www.bifan.kr) 출품/지원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마감 시간은 각각 마지막 날 17:00이다. 문의는 창작지원팀 이메일(contest@bifan.kr)로 하면 된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 선정작은 3월 27일 이후에, ‘괴담 단편 제작지원’ 선정작은 5월 8일 이후에 BIFAN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한다.   BIFAN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함께 2020년 ‘괴담 캠퍼스’를 출범했다. 기획개발·제작·배급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부천 괴담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괴담 소재 영상콘텐츠 창작을 돕는 ‘괴담 창작지원(기획개발 캠프/단편 제작지원)’과 국내외의 괴담을 수집·발간하는 ‘괴담 아카이브’,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년 차에 접어든 ‘괴담 캠퍼스’ 사업은 원천 스토리 발굴과 인재 양성의 장으로 매해 결실을 거두고 있다. 2022년 ‘괴담 단편 제작지원작’ 7편은 2023년 BIFAN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함진아비>(감독 이상민)는 제46회 클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초청 및 제4회 수려한합천영화제 대상을, <이중으로 걷는 자>(감독 이지향)는 제13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 특별상을, <악몽>(감독 한승원)은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 분장상을 받았다. <그 불빛을 보기 위해서(구, 아이들이 달린다)>(감독 채한영)는 제24회 샌디에이고아시안필름페스티벌 국제경쟁 부문에, (감독 유희련)는 제2회 의정부레드카펫영화제에, <몽중(夢中)>(감독 이하은)과 <해왕성 다이아몬드>(감독 정기연)는 제1회 싸이파이안페스타에 초청 받았다.   BIFAN 2022 괴담 단편제작지원작.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몽중(夢中)>(감독 이하은), <그 불빛을 보기 위해서 (구, 아이들이 달린다)>(감독 채한영), (감독 유희련), <악몽>(감독 한승원), <이중으로 걷는 자>(감독 이지향), <함진아비>(감독 이상민), <해왕성 다이아몬드>(감독 정기연)   또한 올해에는 인도네시아·대만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재를 초청한 ‘괴담 레지던시’를 론칭하며 국내에 한정되었던 기획개발 캠프 대상자를 아시아 창작자로 확대하여 원천소스 발굴을 다각화했다.   ‘괴담 아카이브’는 전 세계에서 수집한 9300여 편의 괴담 중 2020년에 20편, 2021년에 30편을 선정해 ‘괴담집’을 출판했다. 올해는 부천시 50주년을 기념해 부천을 무대로 한 괴담을 찾는 「부천 괴담집」을 출간했다.   BIFAN의 김영덕 수석 프로그래머는 “‘괴담 캠퍼스’ 사업은 국내 여타 지원 제도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예산 장르영화 분야를 특화해 새로운 콘텐츠 발굴하고, 다양한 콘텐츠 업계와의 협업으로 창작 시너지를 내며 외연을 확장해나가고 있다”며 “계속해서 BIFAN만의 새로운 괴담 프로젝트 발굴에 많은 창작자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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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권정선 시인(10대 부천병 경기도의원) 시집 '아침에 뜨는 달' 출판기념회
    권정선 시인(10대 부천병 경기도의원)이 2023년 11월 18일 오전10시 - 오후 5시까지 송내동 부천컨텐츠진흥원 내의 "카페 어울"에서 "아침에 뜨는 달" 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권정선 시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침에 뜨는 달"은 네번째 시집으로 "내 그리움의 끝은 언제나 너였다"(2021. 미디어저널 刊) 이후 지난 2년간 질풍노도, 봇물 터지듯 가슴에 묻혀왔던 시에 대한 깊은 감정을 쏟아내어 "그리움 바람되어 그대 가슴에 닻을 내리고"(2022. 미디어저널刊) 및 "봄비로 오신 님"(2023. 샘문 刊) 등을 연이어 발표 하는 열정적인 창작 작업을 이어왔다. 쏟아내도 쏟아내도 마르지 않는 그리움! 그리움이란  그 어느것으로 대신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라고 했던가요? 사랑도 이별도 반복되는 삶 속에서  평생 변하지 않을거 같은 목숨 같은 인연이  그리 흔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략) 살아있는 한 밤새 함께 뒤척이던 별도 달도 잠든 밤 조용히 내리는 밤이슬에 보라색 제비꽃 연등을 들고 밤길을 저벅저벅 걸어오시는 그대를 마중하겠습니다. ("아침에 뜨는 달"***4집을 내면서 중)   김상희 국회의원(우)과 시집 사인을 하고 있는 권정선 시인(좌)   작가는 삶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그 삶에 대한 강한 애정을 갖고 이에 순응하는 적극적인 삶을 살고저 하는 긍정적인 자세를 보여 줌으로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김상희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장덕천 부천시장(전), 한병환 전 청와대 수석행정관,  서진웅 (전)국무총리 정무비서관,  이건태 변호사, 김기표 변호사, 정책정치전문과정의 선우재 원우들, 부천문인협회 회원들과 샘터의 이정록 시인등 작가들,  부천공고 최경연 교장선생님, 정명고, 경기경영고 등 교육계와 부천호남향우회원들, 어린이집연합회, 부천시지체장애인협회, 그리고 지인들, 지역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를 하였고 축하화환과 꽃바구니, 화분이 행사장 입구와 테라스를 가득 메웠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우)과 권정선 시인(좌)   시인으로서 시집발간과 문학 활동에 전념해 온 권 시인은 정신지체 장애인 등을 포함한 장애인, 특히 청소년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 등에 대한 지원에 전력을 투구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또 펄벅마을의 작가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펄벅문학학교의 어린이예술교육을 지원하여 <방과후 마을학교> <꿈의 학교> <어린이 예술교실> 등 활동의 중심에서 함께하며 예술교육에도 적극지원하였고 펄벅문학학교에서 연간으로 발간하는 문예지 '문학이 숨 쉬는 깊은골' 1호부터 함께하여 3호에 이어 2023년 발간한 4호에도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부천문인협회의 시화전, 시낭송등 지역문인들과 함께 하는 문예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희주 작가가 축사를 하고 있다.   2시에 시작한 복사골시낭송예술단(대표 이현주)의 시퍼포먼스에 앞서 김서용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회장, 박희주 작가, 최숙미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장등이 축사를 하였으며 박희주 작가(전 부천문인협회장, 2023년 제1회 부천시 문화예술대상수상, 펄벅문학학교 교장)는 어느덧 중견의 작가로 성장하는 권정선 시인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작품의 깊이가 점차 심오한 모습을 띄우고 있어 작가로서의 미래에 더욱 기대를 갖게 한다"고 축사에서 피력하였다.         복사골시낭송예술단이 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시 퍼포먼스는 시낭송가들이 "아침에 뜨는 달"을 비롯한 권정선 시인의 시낭송과 오카리나, 팬플릇연주와 노래로 진행되었다.  작가는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면서 "늘 최선을 다하고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운 한 인간으로서의 존재에 대한 표현"임을 강조하였으며 자작시를 낭독하기도 하였다. 시인이며 10대 경기도의원이기도 한 권정선 작가에게 이번 출판기념회는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권정선 시인 출판기념회 - 카페 어울의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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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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