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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이콥스키로 가을의 문을 두드리는 부천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0년 10월 24일 (토) 오후 5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제265회 정기연주회 <차이콥스키, 비창>을 공연한다. 지휘는 2007년 한국인 최초로 크로아티아 제4회 로브로 폰 마타치치 국제지휘콩쿠르에서 현대음악상을 수상한 서진이 객원 지휘를 맡았으며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 첼리스트 이정란이 협연한다.   부천필이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연주하는 프로그램은 마우리치오 카겔의 ‘아인 브리프’, 생상스 첼로 협주곡 제1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이다. 1950년 전위 예술에 가까운 파격적인 음악으로 등장한 카겔은 최근 2000년대까지 여러 문제작을 내놓은 현대음악계의 거장이다. 특히 그의 ‘아인 브리프’는 부천필이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게 되어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곡은 미국에서 수십 회 콘서트를 가지며 독창자로 활약한 성악가 추희명이 협연한다.   이어지는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제1번에서는 최근 <랑데부 인 파리>를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리오제이드의 첼리스트 이정란이 무대에 오른다. 생상스의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인 첼로 협주곡 제1번은 첼로에 대한 열렬한 찬가와 같은 곡으로 외줄을 타는 듯한 긴장감과 서정적인 선율을 동반하는 것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프로그램은 이번 정기연주회의 타이틀인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이다. 차이콥스키가 곡을 완성한 뒤 숨을 거두었기에 작곡가의 자전적 레퀴엠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작품을 비단 죽음으로 향해 가는 장송곡이라고만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실제 ‘비창’이라는 표제 역시 ‘비장한’, ‘감격적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Pathétique’이 오역된 것으로, 차이콥스키는 이 곡을 통해 인간의 생애를 부감했다고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측면에서의 해석이 가능한 만큼 부천필의 연주가 주목된다.   특히 과거 여러 차례 부천필을 지휘했던 서진은 그 이력을 발판삼아 오케스트라와 ‘찰떡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진지한 음악적 해석과 테크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실력 있는 지휘자로서 자리매김한 그는 독일을 중심으로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였으며 국내에서도 각광받는 지휘로 2014년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국내 손꼽히는 젊은 지휘자답게 도전적인 레퍼토리를 구축해가고 있어 부천필과의 시너지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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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2020 인디스땅스’ 결선 10월 개최 결선 무대는 경콘진과 더아이콘티비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과 더아이콘티비가 함께하는 「2020 인디스땅스」 최종 결선이 오는 10월 2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결선 무대는 모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인디스땅스’는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에 따라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는 오디션이다. 그동안 인디스땅스 무대를 통해 많은 인디 뮤지션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2020 인디스땅스’는 역대 최다인 901팀이 지원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부터 영상 심사, 예선, 본선을 거쳐 마지막 무대에 오를 5팀을 가려냈다.     이번 결선에서 MBC 위대한탄생 출신의 보컬리스트와 유명 세션으로 구성된 ‘WEEGO’, 홍대 클럽신에서 주목받는 5인조 여성 록밴드 ‘롤링쿼츠’, 7~80년대 디스코 사운드를 토대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불고기디스코’,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앤쉐인’, 소울에서 재즈까지 소화하는 ‘잭킹콩’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결선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하여 온택트 경연으로 열린다. 또한, 전문 심사를 거쳐 1~3등 팀을 가려내고 아이콘스타상 1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상금은 1등 1,000만 원, 2등 600만 원, 3등 4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우승팀과 아이콘스타상을 받은 팀은 뮤직비디오 제작 기회를 얻게 된다. 더불어 TOP 30에 든 팀에 음원 제작 및 유통 지원, TOP 19에 오른 팀에 영상 제작 및 마케팅 지원 등 인디스땅스 참가팀에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파이널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SBS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비비’와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이로한&로스’가 게스트로 나선다.   ‘2020 인디스땅스 파이널 공연’은 오는 10월 21일 수요일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더아이콘티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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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박정 의원, ‘문화예술계 지원확대뿐 아니라, 특성 감안한 지원 방안 마련해야’
    정부의 문화예술계 지원확대와 함께 문화예술계의 특성을 적극 반영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서 위원회가 올해 문화예술계에 지원한 예산이 지난해 589억원보다 160% 증가한 942억원에 달하지만, 지원 요청액 대비 지원액은 16.4%에 불과해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원 요청한다고 모두 지원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 만큼 현장의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추가 지원 방안을 찾아봐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현장에서는 지원 자격요건이 현실에 맞지 않게 높고, 지원사업이 어떤 내용인지 파악하기 어려워하는 경우도 많다”며, “문화예술인들이 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확대도 중요하지만, 문화예술계의 특성을 감안한 신청조건 완화, 현장맞춤형 지원방안, 지원절차 간소화 등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0년 문화예술분야 지원신청 대비 지원(결정)액 현황] 구분 지원신청 지원결정 건수 신청액(천원) 건수 비율 결정액(천원) 비율 무용 591 15,751,249 174 29.44% 4,791,618 30.42% 문학 1,476 16,998,577 208 14.09% 2,788,850 16.41% 시각예술 1,752 279,816,835 634 36.19% 14,965,632 5.35% 연극 1,901 60,673,622 394 20.73% 13,037,893 21.49% 예술일반 (문화일반) 1,383 142,615,193 252 18.2% 38,804,288 27.2% 음악 1,026 23,889,518 246 23.98% 7,704,648 32.25% 전통예술 1,003 26,642,921 214 21.34% 11,109,261 41.70% 다원예술 578 9,283,216 61 10.55% 968,000 10.43% 계 9,710 575,671,131 2,183 22.5% 94,170,190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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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9
  • 곤충과 함께하는 23일간의 여행. 도 농기원,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가정에서 곤충과 가까워질 수 있는 ‘2020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을 연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경기곤충 사생대회 ▲경기곤충 사진공모전 ▲경기곤충 과학교실 ▲곤충 온라인전시 ▲곤충쇼핑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경기곤충 사생대회’는 도내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창의성, 순수성, 개성 등의 실력을 겨룬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등 상장과 상금, 상품 등이 주어진다.     ‘경기곤충 사진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진 경연대회다. 누구나 곤충과 자연, 사람과 관련된 사진을 찍어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상장·상금·상품을 제공한다.   ‘경기곤충 과학교실’은 유치원생들이 가정에서 곤충을 키우며 어릴 때부터 곤충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도내 유치원생 200명은 애완곤충 암수 각 1마리씩과 교재를 받아 동영상 교육을 통해 곤충 사육을 체험하고 흥미와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곤충 온라인전시’에서는 곤충웹툰, 곤충일러스트, 곤충세밀화, 희귀 곤충 전시 등을 통해 가정에서 쉽고 편하게 다양한 곤충을 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곤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곤충특가전, 아이들이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애완곤충을 자랑하는 이벤트 ‘곤친소’ 등도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http://blog.naver.com/ggbug20) 홈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031-229-5905)로 연락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온라인 페스티벌이 곤충에 대한 소비자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곤충을 활용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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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청정 ‘반딧불이’ 복원의 중심으로
    경기도는 포천시 내촌면 내리 일원을 ‘유네스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반딧불이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정지역의 환경지표종 중 하나인 ‘반딧불이’를 복원함으로써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내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복원 후보지 5곳을 대상으로 생태계·곤충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 외부간섭 요인(민가·공장 등) 유무, 고여 있는 물줄기의 존재 유무, 반딧불이의 먹이가 될 물달팽이·다슬기 등 연체동물 서식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검토 결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협력구역인 포천시 내촌면 내리 일원 2곳을 최종 사업지로 선정했다. 일조량과 음지의 조화, 적절한 수심 등 반딧불이 복원을 위한 적합한 조건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복원 대상지에 달팽이·다슬기 등 먹이용 연체동물 1만2,000개체를 사전에 풀어 놓고, 정착기간을 둔 다음 반딧불이 총 2,200개체를 방사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반딧불이와 같이 환경 대표성을 갖춘 가치 높은 생물종에 대한 발굴과 함께 복원방식 다양화를 도모하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보다 다양한 복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협업·교류 체계를 강화, 지속적인 생태계 모니터링을 벌이기로 했다. 이 밖에도 생물권보전지역 내 생태교육 전문가 양성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지역민 등 도민들에게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정보와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교육의 장도 마련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반딧불이의 적극적 복원과 개체 수 증대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증진에 앞장서고, 생물종의 안전한 정착을 도모하는데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은 지난 2010년 6월에 생태, 역사, 문화, 과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조화시킬 수 있도록 유네스코로부터 국내 4번째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도는 올해 ‘유네스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10주년을 맞아 보다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그간 위탁방식으로 운영해오던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를 직영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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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감치는 경기도 이야기를 찾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경기도를 소재로 한 스토리 공모전 「감치는 경기도 이야기를 찾습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0 지역특화스토리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공모전 표어에 쓰인 순우리말 ‘감치다’는 “잊히지 않고 항상 마음에 감돈다”라는 뜻이다. 즉 이번 공모에서 경기도를 소재로 한 인상적인 이야기를 찾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주제는 경기의 문화원형 또는 일상소재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문화원형 부문은 자연, 예술, 언어·음식·주거와 같은 생활문화, 유·무형의 역사문화 등 경기도만의 문화 콘텐츠로 이해 가능한 것이면 된다. 또한, 일상소재 부문은 스토리 및 소재에서 경기도를 특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토리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공모전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향후 스토리IP로 활용할 수 있게 트리트먼트 형태로 이야기를 완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작품 장르, 기획 의도, 스토리키워드 등이 포함된 작품 개요 1매, 줄거리 3매 이내, 등장인물 소개 1매 이내, 스토리 본문(트리트먼트) 30매 내외이다. 제출양식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를 통해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기준 및 배점은 지역성(30점), 독창성(20점), 완성도(20점), 시장성(30점)이다. 지원한 작품이 경기 지역 소재를 잘 활용하였는지, 소재와 구성이 독창적인지, 이야기 전개와 인과관계 등이 잘 구성되었는지, 사업화가 가능할 만큼 대중성이 있는지 등을 따져서 종합 점수를 매긴다. 상금은 최우수상 1명 1천만 원, 우수상 2명 각 5백만 원, 장려상 3명 각 상금 3백만 원 등 총 2천9백만 원이다. 또한, 수상자 모두에게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5일 월요일부터 10월 14일 수요일(18시)까지만 지원 작품을 받는다. 또한, 오직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메일·우편·방문접수 등 다른 경로로 지원할 수 없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s://gcon.or.kr) 및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https://gconlab.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전화(031-776-4614) 또는 이메일(story2020@gcon.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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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경기콘텐츠진흥원 선정 글로벌진출지원 10개사…‘VR/AR 글로벌 서밋’ 참가 지원 받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 까지 ‘글로벌 진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0 VR/AR 글로벌 서밋 - 가을 시즌」에 참가하는 기업을 지원한다. ‘VR/AR 글로벌 서밋’은 VR/AR 글로벌 협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컨퍼런스 및 VR 엑스포가 결합한 행사다. 지난 6월에 열린 VR/AR 글로벌 서밋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함께 1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오는 가을 시즌에 열리는 VR/AR 글로벌 서밋 역시 온라인 접속 5000명 이상, 연사 100명 이상, 버추얼 부스 30개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VR/AR 글로벌 진출지원 -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VR/AR 글로벌 진출지원」에 선정된 10개 기업이 가을 시즌에 열리는 ‘VR/AR 글로벌 서밋’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기업은 알파서클, 더코더, 리얼위드, 이모션웨이브, 위드플러스, 딥파인, 유니드캐릭터, 허브, 스튜디오브이알, 맘모식스 등 총 10개사이다. 선정 기업은 ‘VR/AR 글로벌 서밋’ 행사를 비롯해 5회 이상의 비즈미팅 기회를 얻을 예정이며 해외시장 분석 해외투자유치 등 컨설팅과 함께 마케팅 지원도 받게 된다. ■ 가을에 열리는 VR/AR 글로벌 서밋 이번 가을에 열리는 ‘VR/AR 글로벌 서밋’은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비즈니스 미팅으로 진행된다. 가을 서밋은 구글, 삼성, 인텔 등 글로벌 IT 기업과 함께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VR/AR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 진출사업으로 가을 서밋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온라인 공동관 부스’ 지원을 받는다. 공동관 부스는 사전녹화영상 재생, 1:1 비디오 채팅, 스크린 쉐어 기능 등을 제공해 효율적인 비즈미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공동관 부스를 통해 코로나로 막힌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유망 스타트업이 위기를 극복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글로벌진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개최되는 지스타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원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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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8
  • 감미로운 음악과 책 향기가 어우러진 부천 북 콘서트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9월 19일 ‘페인트 이희영 작가 북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이 휴관함에 따라 네이버 밴드 ‘책읽는 도시 부천 북 페스티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북 콘서트 전문 MC인 황정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북 콘서트는 약 2시간 동안 ‘페인트’ 이희영 작가와의 대화, 상동도서관 상주작가 오시은 작가의 낭독, 테마송 공연, 독자의 사전 질문 및 페인트 3행시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득채웠다.   시민들은 질문과 감상, 소감, 독서퀴즈 이벤트 등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참여하며 참여 작가와 소통했다. 이날 행사에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변변한 외출이나 여행도 못해보고 벌써 가을의 문턱에 왔는데 온라인으로나마 집에서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북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9월 30일까지 네이버밴드 ‘부천 북 페스티벌’ 플랫폼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네이버밴드에 가입한 후 ‘책 읽는 도시 부천 북 페스티벌’을 검색하여 가입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는 이희영 작가의 「페인트」 외에도 시민과 함께 선정한 올해 부천의 책인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도서관」, 남동윤 작가의 「귀신 선생님과 오싹오싹 귀신학교」를 대상으로 10월 중 학교로 찾아가는 저자 강연회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20 부천의 책 독서릴레이 운동도 시립·작은도서관, 학교 등 지역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독서릴레이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이희영작가 북콘서트(왼쪽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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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백마 탄 공주’ 성 고정관념 깬 공연 맞손
    성인지감수성 가치를 담은 어린이공연 제작에 공공과 민간이 손잡는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代 정해분)은 9월 17일(목) 사계절출판사(대표이사 강맑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동 성인지감수성 가치를 담은 어린이공연 제작 사업 ‘오늘동화 프로젝트’ 추진 ▲10월 중 동화 「망나니 공주처럼」(이금이 작, 고정순 그림, 사계절출판사) 쇼케이스 공연 주최 등 어린이공연계와 아동문학계 간 선순환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올해 사업 성과에 따라 연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동화 프로젝트’는 ‘어제 동화’로 표현할 수 있는 과거의 성별 고정관념이 담긴 작품에서 아동 성인지감수성의 가치를 담은 ‘오늘’의 아동문학 작품을 공연으로 만드는 재단 사업이다. 동화 「망나니 공주처럼」은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백마 탄 공주 이야기를 담았다. 공주는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왕자를 구하는 씩씩한 인물로, 왕자는 바느질과 요리 등에 재능이 있는 것으로 등장해 성에 대한 고정관념 없이 아이들에게 ‘자기다움’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재단은 공연 기획과 제작, 홍보 등 프로젝트 전체 총괄을 담당한다. 경인지역 최초 상설 어린이극장인 ‘판타지아극장’을 19년째 운영하는 재단은 ‘인형극단 소리’(대표 김미순)와 함께 공연을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사계절출판사는 「망나니 공주처럼」의 원작을 제공하고 교류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출판사는 원작자 이금이 작가와 함께 극단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어린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재단은 10월 예정인 다음세대를 위한 0세 주간 ‘아장아장 극장놀이터’를 통해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단계 격상으로 인한 대면공연 취소 시 온라인공연으로 전환해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재단 송준호 공연기획부장은 “문학과 공연을 이어가는 작업을 통해 아동기부터 성인지감수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린이 콘텐츠 업계와 지속적으로 상생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국가 지정 첫 문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재단은 올해 새 비전 ‘즐거운 나 행복한 도시’를 발표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문화전략 콘텐츠 개발·확산 등 5가지 중점 추진 방향*을 마련했다. ▲ 동화 「망나니 공주처럼」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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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9
  • 제7회 부천여성가요제 개최
    제7회 부천여성가요제가 2020년 10월 11일 오정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자료사진-조아진 단장과 회원들의 공연활동    금년에 7회를 맞는 가요제를 주관하는 (사)깔깔깔 여성회(단장 조아진)는 색깔,빛깔,성깔이 어우러져 여성의 끼를 아름답게, 행복하게, 보람있게 시민에게 드리고자 하는 의미의 깔깔깔 여성회로서 사단법인 단체이다. 여성의 사회진출 다양화에 따라 노래에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여 그 능력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게 하고 민관협력의 국내유일의 전문가요제로 부천의 브랜드를 높이는 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료사진-2019년 부천여성가요제 시상식   이번 가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달리 무관중 가요제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추진위원회에서는 영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8월 24일부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위주로 접수를 받아 9월 27일 예선을 거쳐 10월 11일 본선을 가진다. 매년 실력 있는 응모자가 다수 출전함으로써 가요제 입상자의 TV출연이 요청되는 등 권위를 더해가고 있는데 대상에 100만원, 금상 50만원 등 입상자 6명에게 시상금을 제공하고 본인 희망 시 대한가수협회 소속의 가수증을 제공한다.  본 가요제의 특징은 가요제 입상자가 입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콘서트와 공연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계시는 분들에게 노래로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부천 여성가요제의 입상자 위주로 구성된  깔깔깔가요봉사단은 위문공연과 노력봉사를 오랜기간 실천하였고 각종 축제와 행사뿐만 아니라 TV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실력과 봉사활동으로 이름이 나 있다.   자료사진-제4회 부천여성가요제   가수로서의 활동을 희망하거나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사단법인 깔깔깔여성회 홈페이지(Http://www.ggal.kr)를 방문하거나 전화(677-9030)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본 사업은 부천시 및 대한가수협회 부천지부 후원으로 추진한다.   자료사진 - 2019년 대상을 수상한 임수미씨가 참가번호 3번을 달고 열창을 하고 있다.    
    • 지역경제/사회
    • 사회
    2020-09-09
  • 부천시, 제3회 정신건강 미술 공모전 실시
    부천시보건소 및 부천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25일 오후 6시까지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3회 정신건강 미술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것이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재난으로 힘겨운 시대,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돌볼까요?’이다. 작품 분야는 자유 평면이며, 크레파스․수채화 등 재료 또한 자유이다. 규격의 경우 유․초등학생은 8절 도화지이며, 중․고등학생의 경우 4절 도화지이다. 응모를 원할 경우,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응모작 중 50여 개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5일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 작품은 10월 30일부터 6일간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0-09-07
  • 문학창의 도시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 첫 공모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시는 ‘제1회 디아스포라 문학상’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한 후보작을 10월 30일까지 추천받는다.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Bucheon Diaspora Literary Award·BUDILIA)은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함께 문학을 통해 세계의 연대와 환대, 협력의 정신을 고양하고자 올해 2월 제정한 국제문학상이다.   ‘디아스포라’는 국가, 민족, 지방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이들을 말한다. 세계화의 진전으로 디아스포라는 분열된 세계를 엮어 서로 다른 문화의 교류를 촉진할 뿐 아니라 희생과 고통의 경험을 관용과 화합의 길로 전환하는 주체로서 주목받고 있다.   부천시는 이들의 노력의 역사, 삶과 경험 그리고 정체성의 형성 과정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디아스포라 문학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에 2021년 시상식 개최를 목표로 올해 6월부터 부천국제문학상 운영위원회와 함께 첫 수상작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심사 대상은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현존 작가의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된 장편소설이다. 국적과 상관없이 개인, 단체 등 누구나 1개 작품씩 추천할 수 있다. 단, 자기추천과 복수추천은 불가하다.   추천인 또는 단체는 ‘후보작 공식 추천서’에 작품 추천 사유와 작품 정보를 적어 한국시간으로 10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 방식은 구글폼(https:/bit.ly/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을 이용해 직접 추천서를 작성하거나 이메일(bucheon.cityoflit@gmail.com)로 추천서 서식을 첨부하여 제출하는 방법이 있다.   최종 1개 수상작은 학계·문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와 심사위원회 심사 및 부천국제문학상 운영위원회 승인을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을 집필한 작가 및 번역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작가 5천만 원, 번역자 1천만 원)이 수여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외부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의 의식이 차츰 드러나는 상황 속에서 부천 디아스포라 문학상은 모두에 대한 포용이라는 시대 정신으로 첫발을 내딛는다”며 “향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국제문학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부천시가 2017년 가입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 네트워크다. 유네스코는 지난 2004년부터 문학, 영화, 음악, 음식,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미디어아트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세계 각국 도시를 심사해 창의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0-08-25
  • 서(書)로 더 가까워지는 온라인 부천 북 페스티벌 개최
        부천시는 9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의 대표적인 책 문화 축제 ‘제20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의 문화적 갈증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부천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이 장소에 관계 없이 어디서든 접속하여 풍성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서(書)로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릴레이 저자 강연회, 부천의 책 북 콘서트, 낭독공연, 집콕문화체험 등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누구나 온라인 축제의 장에서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독서의 달을 풍성하게 해 줄 ‘릴레이 저자 강연회’를 통해 과학, 자연과 건강, 부모교육, 경제 등 4가지 테마를 12회에 걸쳐 네이버 밴드 ‘제20회 부천 북 페스티벌’ 채널에서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온(on)택트 공연도 마련했다. 9월 19일 오후 2시 부천의 책 일반분야 선정도서인 ‘페인트의 이희영 작가 북 콘서트’, 9월 23일에는 창작 낭독극인 ‘장수씨의 불멸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다. 영유아를 위한 ‘마녀가 읽어주는 동화구연’도 유튜브로 만날 수 있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자연을 통해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저자에게 직접 배우는 집콕 문화생활’도 마련했다. 누구나 반려식물 키우기와 일러스트 소품 그리기 등을 통해 보면서 배우고 따라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책과 함께하는 미션 ‘언컨택트 서바이벌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한 달 내내 보는 재미, 듣는 재미, 읽는 재미를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온라인 플랫폼 채널인 네이버밴드 ‘부천 북 페스티벌’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부천 시민 대상으로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나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1~4543, 455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릴레이 저자 강연회 일정 테마명 일시 강연자 강연내용 과학테마 9.1. 이광식 천문학자 「우주138년의 역사」 9.5. 최강석 교수 「코로나19와 바이러스」 자연과 건강 테마 9.8. 노중훈 여행기자 「음식에 여행을 더하다」 9.12. 박종무 수의사 「수의사의 반려동물 이야기」 9.13. 권혁필 반려동물 문화교실 대표 「반려견, 시민으로 살다」 9.17. 김영삼 한의사 「당신의 눈 건강, 안녕하신가요」 부모 교육 테마 9.16. 이남옥 박사 「나의 다정하고 무례한 엄마」 9.19. 황성한 아빠멘토 「언택트 시대, 아빠육아」 9.22. 이혜진 작가 「책 읽는 엄마의 똑똑한 도서관 활용법」 9.26. 김선호 교사 초등 책 읽기의 모든 것」 경제테마 9.24. 백영록 공인중개사 「부동산 상식 사전」 9.25. 공형조 작가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  
    • 지역경제/사회
    • 사회
    2020-08-24
  • 만화로 그려낸 “팬데믹 이후의 도시” 공모전 개최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전 세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만화 공모전을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팬데믹 이후의 도시’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문학창의도시 앙굴렘(프랑스)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와 관련된 도시 간 경험을 공유하고, 만화가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도시의 미래를 고찰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대 2개 작품을 선정하고 각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8월 19일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도시에서 선정된 작품은 2021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향후 앙굴렘에서 다국적 패널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각 도시 출품작 중 최종 우승작을 가려낼 예정이다. 최종 우승작가는 2021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 초청받는 영예를 누릴 수 있다.   한편, 한국과 프랑스의 만화 대표 도시인 부천시와 앙굴렘시는 지난 1월 29일 부천시·한국만화영상진흥원·앙굴렘시·국제만화이미지단지(CIBDI)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문학과 만화 분야의 교류 협력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에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창의 인재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 만화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komaco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0-08-18
  • 수주 문학정신 잇는 수상자에 이동욱 시인
    수주 변영로의 문학 정신을 잇는 시인이 탄생했다. 부천문화재단은 13일(목) ‘제22회 수주문학상’ 수상작에 이동욱(42) 시인의 「치(齒)」를 선정했다. 수주문학상은 부천 출신 시인 수주 변영로(1897~1961)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전국 문학인 404명이 지원한 이번 문학상의 출품작은 총 3,308편이다. 심사위원단은 ”이미지의 전면화, 이미지를 제시하는 새롭고 신선한 언어의 운동이 눈길을 끌었다“며 ”날카로운 물줄기의 반복과 채소의 순종이 대비되는 장면이 강렬하고 참신하다“고 평가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수상자 이동욱 시인은 ‘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바위’ 제목의 글로 수상소감을 대신하고 ”이번 수상을 통해 시인으로서 나아갈 길을 명확하게 깨달았다“는 소감을 말했다.   ▲ 제22회 수주문학상 수상자 이동욱 씨 이동욱 시인은 200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과 200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당선됐으며, 2019년 소설집 「여우의 빛」을 출간했다. 수주문학상은 수주 변영로 선생의 올곧은 시 정신과 뛰어난 문학성을 잇고 발전시키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시 부문 문학상으로 수주문학제 운영위원회와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부천시가 주최한다. 수상자는 상금 1,000만 원을 받고 당선작은 「현대시」 9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19일(수) 복사골문화센터 2층 복사골갤러리에서 열리며, 수주 변영로의 정신을 연구하는 콜로키움을 함께 가질 계획이다. 이날은 9월 초 당선작 발표 예정인 부천신인문학상의 시상식도 열려 부천에서 발굴한 신인과 지역 문학인들이 함께 만나는 자리로 준비할 예정이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0-08-14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8월 문화생활
    8월 한 달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을 공개한다. 부천문화재단은 온라인과 현장 공간에서 모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온택트 다락’(8.10.~8.23.) ▲어린이 공연 ‘연희는 방구왕’(8.15.~8.16.) ▲어린이 축제 ‘부천어린이세상’(8.28.~8.30.) 등이다. 재단은 이달 공개할 문화꾸러미를 통해 시민 문화생활과 공연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반영해 시민과 함께 안전수칙을 지키며 기본적인 문화권리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올해 6번째를 맞은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온택트(on-tact) ‘다락’(多樂)이 8월 10일(월)부터 이달 23일(일)까지 약 3주간 생활문화 활동 시민들의 공연과 전시, 체험 등 온라인과 지역 현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첫날인 10일은 복사골갤러리와 네이버 모두 채널 등을 통해 전시가 공개되고, 갤러리 현장에서 시민들과 지역 작가가 대형 화선지에 꽃을 그리는 오프닝 퍼포먼스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 ‘생활문화 메이커스(makers)’는 손 소독제, 마스크, 보드게임 등 지역 생활문화 동호회의 제작 과정 영상을 본 뒤 사전 신청한 꾸러미로 똑같이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등 지구 환경 변화로 인해 ‘슬기로운 축제 생활, 문화 속 거리두기’를 내세운 이번 다락은 안전한 축제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해 진행하고 공공의 영역에서 문화서비스를 안심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참여하는 생활문화 동호회는 총 143팀 1,111명으로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서로 안전하게 활동하기 위한 자발적인 약속을 하고 다락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다락은 시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올해는 특히 지역 가톨릭대학교와 연계해 온라인 공연, 다락 상품 제작 등 청년들의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 다락 공연 일정: 부천 생활문화 동호인들의 무대 > 구분 장소 일시 신청 온라인 부천문화재단 유튜브, 블로그 등 8. 21(금)~23(일) 누구나 오프라인 야인시대 캠핑장 앞 8. 22.(토) 20:00~21:00 ▪사전신청 : 공연장별 50명 ▪신청기간 : 8. 6(목) ~19(수)  선착순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시민회관 대공연장 21(금) 19:00~21:00 22(토) 19:00~21:00 23(일) 14:0~16:00 복사골아트홀 8.22(토) 14:00~ 16:00 8.22(토) 19:00~ 21:00 오정아트홀 21(금) 18:00~20:00 해노리예술단 22(토) 10:00~12:00 지우다우예술단 22(토) 14:00~16:00 전통문화예술연구소 23(일) 18:00~20:00 복사골시낭송회   < 다락 체험프로그램 일정 > 구분 장소 일시 신청 온라인 네이버 전시관 8. 10.(월) ~ 23.(일) ▪8. 10. 오픈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참고 체험 8. 21.(금) ~ 23(일) ▪ 온라인 참여자 모집: 8.5.~8.12. ▪ 키트 수령 : 8.13.~8.15. ▪ 키트챌린지 : 8.18~8.23. 오프라인 복사골갤러리 전시 8. 10.(월) ~ 23.(일) 10:00~ 17:00 ▪ 오프라인 참여자 모집:8.5.~8.18. 체험 8.22(토) 11:00~ 17:00 8.23(일) 11:00~ 17:00 개인 공간  경원 8. 21.(금) ~ 22(토) 11:00 ~ 17:00 꿈꾸는나무 8. 22.(토) ~ 23.(일) 10:00 ~ 17:00 흙놀다 8. 22.(토) ~ 23.(일) 14:00 ~ 17:00 곰팡 8. 23.(일) 11:30 ~ 14:00 콩시루 8. 21.(금) ~ 23.(일) 11:00 ~ 16:00 재단은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수칙 아래 어린이 공연 ‘연희는 방구왕’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8월 15일(토)과 16일(일) 이틀 간 진행된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거리두기 객석제 ▲매 공연 뒤 공연장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 ▲관람객 발열체크 및 출입 등록 ▲10세 미만 어린이와 보호자 동반관람 의무화 등을 시행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남산국악당 ‘젊은국악오디션 단장’ 금상(2018)을 수상한 극단 깍두기의 작품으로 사물놀이, 탈춤,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국악을 재밌고 즐겁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재단은 8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 간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어린이 대상의 ‘부천어린이세상’을 열 예정이다. 해마다 열려 올해 5번째를 맞은 부천어린이세상은 ‘초록은 우리를 사랑해!’를 주제로 기후환경과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또 예술·아동분야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 시대 어린이를 위한 미래 문화예술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강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 온택트 다락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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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부천 토박이 극단 창작극, 안방서 만나세요
    부천 토박이 극단들의 순수 창작극을 안방에서 만난다. 부천문화재단은 지역 공연예술단체에게 제작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부천공연창작소’를 통해 제작한 2편의 연극을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공연은 부천 토박이 예술단체들인 극단 예터의 연극 ‘춘하추동 정거장’과 극단 봄의 가족인형극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 등 2편이다. 각 온랑니 공연은 7월 31일(금), 8월 7일(금) 각 오후 8시(춘하추동 정거장) 8월 1일(토), 8월 8일(토) 각 오후 2시(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 등 총 4차례 예정돼 있다. 공연 영상은 송출 시간부터 24시간 다시보기를 통해 재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재단 기부사업 ‘빛*날’을 통해 모인 부천시민들의 문화예술 기부금을 통해 제작됐다. 재단은 코로나19 등으로 대면 공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극단 작품을 랜선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추진해 지역예술단체와 시민들의 수요를 모두 반영하고자 했다. 네이버TV를 통한 공연 관람 시 해당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문화예술 후원도 할 수 있다. 연극 ‘춘하추동 정거장’은 용서와 화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현시대의 현실적인 노인이야기를 담았다.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는 할머니와 동물들이 한복을 만드는 마법 같은 여정을 쫓아 인생에 대해 배워가는 가족인형극이다. ‘부천공연창작소’는 부천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에게 공연 창작, 초연, 유통 등 제작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우수 공연 콘텐츠를 발굴해 공연예술 창작환경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두 작품은 다음해 재단 기획공연으로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 극단 예터 공연 장면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0-08-01
  • 인디스땅스 2020 TOP 5 선정, 그리고... Final Competition!
    인디 음악계를 위한 축제의 마지막 무대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와 더아이콘티비가 함께하는 <인디스땅스 2020> 파이널 무대가 오는 9월에 경기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결선 무대는 WEEGO, 롤링쿼츠, 불고기디스코, 우자앤쉐인, 잭킹콩 총 5개 팀이 참가한다. 인디스땅스는 실력파 인디 음악가를 발굴·지원하는 오디션 형식의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사업이다. 최종 TOP 5 뮤지션은 7월 11일 경기도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에서 TOP 13 본선 경연으로 선정되었다. <인디스땅스 2020>은 4월 13일부터 약 한 달여간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역대 최다인 901팀이 지원했다. 6월 12일부터 3일간 고양시 일산 M라이브홀에서 예선을 개최했다. 이어 7월 11일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에서 진행 된 본선에서는 44팀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에 TOP 5로 선정 된 뮤지션은 WEEGO, 롤링쿼츠, 불고기디스코, 우자앤쉐인, 잭킹콩이다.     WEEGO는 이승환과 김장훈 밴드에서 세션으로 활동할 정도로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은 밴드이다. 그루브 넘치는 그들의 매력이 결승 무대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015B와 협연하기도 한 ▲롤링쿼츠는 파워풀한 음악과 무대를 장악하는 퍼포먼스로 차세대 여성 록밴드를 대표할만한 주자로 꼽힌다. 코로나 19로 취소되었으나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 2020 콘퍼런스에 초청되었던 5인조 남성밴드 ▲불고기디스코는 토속적인 이름과 반대로 세련된 무대 매너와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련된 음악, 정제된 몸짓, 밴드 사운드에 밀리지 않는 매력적인 음색과 스타일로 귀와 눈을 즐겁게 해주는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앤쉐인 역시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이다. TOP 5에 선정된 마지막 팀은 네오 소울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음악 컬러를 추구하는 ▲잭킹콩이다. 자신들만의 음악적 취향도 확고하지만, 한편으로는 편안함과 유니크함을 함께 갖춘 희귀한 다크호스 밴드다. 관련하여 이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0-07-26
  • 탐방기사/ 융합교류회 부천지부 소속 경영자들의 독서모임 ‘세화독’을 찾다
     ♣ 2017년 10월 부천시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네스코 문학창의 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부천시티저널>에서는 부천의 문학적 비전을 찾아서 연재해온 기획시리즈 ‘부천 문인들 문학의 향기’와 함께 시민들의 문학활동과 독서활동을 취재하는  ‘문학으로 꿈꾸는 부천’을 추가하여 연재하고자 합니다.         '세화독' 모임에서 읽은 책들  이번에 소개할 경영자 독서모임 ‘세화독’은 중소기업 융합교류회에 속한 수 많은 소모임들 가운데 하나로 특히 부천 대우테크노파크에 입주해 있는 경영자들이 매월 세 번째주 화요일에 모여 정해진 책을 읽고 열띤 토론을 벌이는 독서모임이다. 부천시티저널은 부천에서 오랜 명목을 이어가면서도 숨겨져 있는 진주같은 독서모임인 ‘세화독’을 찾아 현재 독장을 맡고 있는 최명재 대표(노이텍(주))를 만났다.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산하의 부천 경영인들의 모임인 프로프에 소속되어 있고 산업장비를 생산, 유통하는 노이텍(주)를 경영하고 있는 최명재입니다. 독서모임 ‘세화독’에 참여한 지는 2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 독장을 맡고 있습니다. 독서모임 ‘세화독’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세화독’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산하의 기업이면서 이곳 대우테크노파크 내에 입주해 있는 기업의 경영자들로 이루어진 독서모임입니다. 2015년부터 해오고 있으니 벌써 6년째가 되었습니다. ‘세화독’이라는 이름은 ‘세 번째 화요일에 하는 독서모임’이라고 해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세상을 화목하게 만드는‘ 뭔가 멋진 의미가 있나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실용적인 이름이더라구요.  독서 모임은 독장의 인도로 모든 참가자가 대략 5분 정도의 스피치를 하고 그에 대한 질문과 열렬한 토론을 하며 진행합니다. 회원들은 그 전 모임에서 선정된 책을 읽고 토론에 참석합니다. 하지만 바쁜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책을 못읽고 참석하는 분을 위해 책 내용과 연관이 있는 시사 문제(예,난민문제)를 화제로 하여 토론하기도 합니다.       '세화독' 최명재 독장(노이텍(주) 대표) 독서모임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융합교류회 소속에는 많은 모임이 있습니다. 특별히 2012년부터 시작된 '프로프'라는 모임이 있었는데 초대회장이 이상민회장이셨고, 부회장을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임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소모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생긴 것이 골프, 계, 족구 같은 모임이었고 그 이후에 이 독서모임이 생겼습니다. 당연히 35여개 회원사는 전부 1~2개 모임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현재 ‘세화독’의 회원은 14명이고 조직된 이후 6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임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기업 간에 융복합이 이루어지고, 비즈니스와 취미가 얽히게 되자 상호구매 등 관계가 더 긴밀해지면서 큰 시너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로 언제 어디서 모여서 독서모임을 하시나요?  경영자들의 특성상, 평소에는 단지 안에서 점심때 만나 식사를 빨리 마치고 독서모임을 합니다. 다만 1년에 두 번(한번은 송년회) 정도만 외부행사나 저녁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 강화도로 역사기행을 갔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저녁모임을 할 때는 와인을 곁들여서 좀 더 유연한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석하시는 경영자들은 몇 분이시고, 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요?  현재 총 14분입니다. 대부분이 대우테크노파크에서 기업을 경영하시는 분이시고, 그 중에 남성이 12명, 여성이 2명입니다. 연령대는 가장 젊은 분이 30대 후반이고, 60대 후반까지 계셔서 다양한 편인데 평균연령이 50대 후반정도 되겠네요. 그러다보니 선정 주제가 약간 한정되기도 합니다.   '세화독' 와인모임   주로 읽는 장르나 책을 선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책선정은 회원들이 추천하고 투표로 결정합니다. 그래도 대개 독장을 맡으신 분들의 취향을 따라 갑니다. 대부분 역사, 인문학 도서를 많이 읽는 편이구요. 올해는 제가 독장이라 소설위주로 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1년에 두세 번 정도 와인을 같이 하는 시도도 하면서 모임을 유연하게 운영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자기개발서 등은 좋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오랫동안 남지를 않습니다. 단지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으니 시류에 맞춰서 읽기는 하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소설에 투표를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인문학관련 책이 선정되는 편입니다.  가장 최근에 독서모임에서 읽은 책과 개인적인 독서 방법을 소개해주신다면?  이번 달에 선정된 책은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입니다. 프로프 초대회장이셨던 이상민회장님께서 추천하신 책으로 소통을 하는 방법에 대해 작가가 미국 하버드 등의 유수한 대학에서 강의한 내용들을 엮은 책입니다.  저는 주말이면 읽을 책을 들고 근처 카페에 갑니다. 차를 한 잔 시켜 놓고 두어 시간 집중해서 책을 읽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일과 중에 틈틈히 읽을 때는 업무적으로, 개인적으로 간섭을 많이 받고 집중하기가 어려워서 주말에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때는 어릴 때 좋아했던 그림을 그립니다.   2019년 여름 '세화독' 강화도 역사 기행 독장을 뽑는 기준과 역할은 무엇인가요?  독장은 기존 회원들의 추천으로 선출합니다. 하지만 다 서로를 잘 알고 계신 분들이라 이견이 없습니다. 인원이 14명이기 때문에 시기적인 차이만 있을 뿐 언젠가는 맡아야하기 때문에 저항이 없어요.  독장의 역할은 책선정과 모임을 주도하고, 정리하고, 토론을 이끌어 나갑니다. 보통 1인당 5분 정도의 스피치를 하는데 하다보면 가끔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가 나오거나, 반대 의견이 나올 때 조정하거나,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또 모임이 끝나면 토론 내용을 한 두줄로 최종 정리, 요약하여 운영하고 있는 SNS에 올리는 것 까지가 독장의 역할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책이 있다면?  작년 11월에 읽은 ‘죄와 벌’에 완전히 매료되었습니다. 이 소설이 작년 늦가을을 더욱 깊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20대에 읽었던 책을 50대에 다시 읽은 느낌은 천지차이입니다. 제 인생의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세화독’에 더욱 더 애착이 생기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명재 독장(노이텍(주) 대표)   독서모임의 성과가 있다면?    독서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가성비가 가장 좋은 아이템입니다. 뭔가 나에게 행복한 일을 하는데 책 한 권과 차 한 잔만 있으면 되니까요. 또한 가정에서도 자녀와 배우자와의 대화의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독서모임에서 다루어진 내용에 대해 가족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이야기하니 가족간의 소통에도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독서모임이 나아갈 방향은?  독서모임의 결과물을 책으로 발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회원분들은 두려워하시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이미 책을 낼 수 있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것과 책을 내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대표님들과 좀 더 얘기해 봐야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논의중입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최대표와 식사를 같이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활자로 공부하던 세대와 영상으로 배우는 세대간의 차이,그것으로 인한 오해와 갈등,그리고 그것을 서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법을 배우는 방법,그런 이야기들이 ‘세화독’에서 나누어진다고 한다.     인터뷰를 마치며 부천이 유네스코에서 문학창의 도시로 지정된 사실을 아시는가를 물었다. 그러나 최대표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오히려 부천 내에 더 많은 문화행사나 기획들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또 행사가 있어도 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다고 했다.   
    • 포커스
    • 시사초점
    2020-07-22
  • 부천도시공사, “부천체육관 상설무대 이용하세요”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부천체육관 주경기장 내 상설무대를 조성하고 대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부천체육관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있지만 관객 수용 능력과 무대 설치 및 철거 비용에 대한 기획사들의 부담으로 인해 대형 행사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공사 측은 대관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 기획사와 간담회를 실시하였고 공연마다 발생하는 무대설치 및 철거비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상설 무대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설치된 상설무대는 16mX9m 규모이며, 공연 특성에 맞게 무대를 변경할 수 있어 수요자 중심의 무대 조성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상설무대 설치로, 문화도시 부천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공연 유치에 힘쓸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문화 향유 갈증 해소를 위한 비대면 공연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앞으로도 공연기획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은 양질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경제/사회
    • 사회
    2020-07-21
  • 부천문인협회 제 17대 회장에 정무현 시인 당선.
    2020년 7월 8일 우편투표 개표결과 부천문인협회의 17대 회장에 정무현 후보가 당선되었다. 신임 정무현 회장은 ‘풀은 제멋대로야’와 ‘사이에 새가 들다’의 시집을 출간한 시인이다.    정무현 신임 회장       “저는 34년을 행정전문가로 살아오고 행정사이기도 하지만 과일을 깎는 데에는 긴 칼보다는 짧은 칼이 낫습니다.” 이렇게 소신을 피력하며 협회의 활성화를 우선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기존의 부천문인협회 임원 임기는 2월까지였고 3년의 임기를 마치는 달 월례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해왔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송내 어울마당이 폐쇄되고 집합금지 명령으로 선거는 5달이나 지연되었다. 선관위원까지 선임한 상태에서 사상유례없는 국가적 재난 때문이었다.   선관위원들이 개표하고 있다.   오랜기간 선거가 지연되면서 부천문인협회 일부에서는 휴대폰 문자 투표 의견도 있었다고 한다.  최종적으로 우편투표로 결정하고  회원들은 등기로 받은 봉투속의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이름을 적지 않은 흰 봉투에 밀봉하고 다시 겉봉투에 주소와 이름을 적은 후 등기로 발송했다. 임기를 마친 제 16대 박희주 회장은 시인이며 소설가로서 부천문인협회의 명예회장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회장 선출외에 임원은 공백상태이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임원진 선출은 다음 월례회까지 무기한 연기되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0-07-11
  • 제20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DoDo경연대회 오디션’
    한국예총부천지회(회장 오은령)은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축제,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지향하는 복사골청소년예술제 ‘DoDo경연대회 온라인 오디션’ 공모가 오는 7월 1일(수) ~ 8월 2일(일)까지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복사골청소년예술제 DoDo경연대회 오디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조치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세부규정에 따라 경연에 참가할 동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DoDo경연대회'는 `보컬(랩) / 밴드 / 댄스`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되며, 최종 오디션에서 선발 된 20팀은 9월 12일(토) 부천 중앙공원에서 ‘제20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 - DoDo 경연대회’ 결승을 치르게 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팀 또는 개인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 삼백만원이 수여된다.     청소년이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미리 탐색하는 DoDo한 공간은 7월 20일(월) ~ 8월 19일(수) 까지 모집하며 학교,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관련단체 등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거나 관심있는 기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 밖에 기획행사로 청소년들이 경쟁이 아닌 무대를 꿈꾸고 즐길 수 있게 응원하는 ‘DoDo한 프린지 무대’와 청소년들의 거침없는 이야기와 10대들의 문화를 랩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Show me the 부천’은 8월 3일(월) ~ 8월 19일(수)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시작 제20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에 대한 세부사항은 한국예총부천지회 홈페이지(http://www.artbucheon.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032-325-1566로 하면 된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0-07-02
  • 축제의 새로운 방식 ‘다락’에 참여하세요
    코로나19 등 달라진 일상을 반영한 축제 ‘다락’에 참여할 시민을 찾는다. 지난해 축제 사진   지난해 축제 사진   부천문화재단은 6월 29일까지 ‘제6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에 참가할 생활문화 동호회를 모집한다. 참가 분야는 ▲전시/체험 ▲공연 등이며, 부천에서 활동하는 2인 이상의 생활문화 동호회라면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분야별로 각각 ▲현장 ▲온라인 참가를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공간에서 공연과 전시, 키트를 통한 생활문화 체험교육 등을 선보일 수 있고, 부천 곳곳의 현장 축제는 상황에 따라 무관중 공연 등으로 전환해 자신의 문화 기량을 뽐낼 수 있다.     재단은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달라지는 환경에서 현장 관객 수 중심의 대형 축제보다는 공공의 영역에서 문화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참가분야 참여기간 장소 비고 생활문화 전시/체험 우리동네 전시관 오프라인 8.10.~8.23. 개인공간, 복사골갤러리, 네모갤러리, 시청갤러리 현장 전시 및 체험 등의 경우, 코로나19 등에 따라 전면 취소 가능 온라인 온라인 전시 생활문화 메이커스+체험 오프라인 개인공간, 복사골갤러리, 네모갤러리, 시청갤러리 온라인 온라인 체험 (키트체험방식) 생활문화 공연 (연주, 연극, 뮤지컬,무용 등) 온라인 8.21.~8.23. 공연 영상 제작 통한 온라인 채널 및 관내 시설 방영 현장공연 경우, 코로나19 등에 따라 무관중 공연으로 변경 혹은 전면 취소 가능 오프라인 시민회관, 오정아트홀, 복사골아트홀 공연 올해 6번째를 맞은 ‘다락’은 시민들의 문화 기량을 선보이는 축제로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천 곳곳과 온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달 초 시민과 지역기관 관계자 등 24명의 ‘축제추진단’을 구성하고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발대식을 추진했다. 추진단은 축제 준비와 기획, 운영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 재단은 이 과정을 시민과 공유하는 과정 중심의 문화도시 축제로 꾸려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부천생활문화지원센터 홈페이지(bcc.bucheon.go.kr), 생활문화지원센터(032-320-638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0-06-26
  • “코로나블루 이겨낼 백신 콘서트” 클래식 음악이 내게 다가오다 – 교향곡 무관중 온라인 콘서트로 만난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18일(목) 해설음악회Ⅲ <클래식 음악이 내게 다가오다–교향곡> 녹화를 진행하였다. 이번 해설음악회는 본래 6월 11일(목)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코로나19 이태원발 감염 확산이 시작되자 일찍이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로 전환되었다. 이 날 녹화는 공연장 방역은 물론, 1인 1보면대 사용, 비말 방지용 투명 가림막 설치, 1.5m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이 철저히 지켜진 상황에서 진행되었다.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박영민 상임지휘자는 해설을 직접 맡아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열띤 성의를 보였다. 부천필은 ‘교향곡’을 주제로 하이든의 교향곡 45번과 101번, 베토벤 교향곡 1번, 브람스 교향곡 3번 등 고전주의부터 낭만주의까지 흐름을 볼 수 있는 작품을 골라 연주하였다. 해당 연주회 영상은 6월 24일(수) 부천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부천시립예술단) 1인 1보면대를 사용하여 연주하는 모습이다.                           부천필은 지난 5월 16일, 18일, 20일 악기 파트별로 연주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첫 온라인 콘서트에 나선 바 있다. 80여명의 단원이 무대 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하여 현, 목관, 금관 파트별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짰고 개개인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상태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1인 1보면대를 사용하고 관악기 단원을 제외한 모든 단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연주하였다. 한편 부천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대체 가능한 공연도 있지만 연습실에서 진행되는 오전 음악회인 <아침의 클래식>, <모닝콘서트>와 36개월 이상 영유아 관객이 중심인 부천필 <어린이를 위한 음악놀이터I>은 취소되었다.”며 “연습 시에도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후 연습실 출입이 가능하고, 녹화가 이루어지는 공연장 방역에도 신경 쓰고 있다. 위기의 시대에 맞서 온라인 콘서트 등 돌파구를 찾아나가고 있지만 무엇보다 위생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부천시립예술단 사무국 032-625-8330~1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0-06-18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하고 출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는 2020년 제24회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16일 공개했다. 공개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포스터 [사진제공:BIFAN]    ‘장르의 재능을 증폭시켜 세계와 만나게 한다’는 올해의 미션을 시각화한 2종으로 한국영화 101년째를 맞아 장르영화 원석을 발굴·육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허름한 막사·면회실·식당·탁구장·창고·교회·전망초, 잡초 우거진 연병장·사격장·유격훈련장 녹슨 탱크·장갑차·박격포…. 을씨년스런 모습이 장르영화 오픈 스튜디오를 떠올리게 한다. 2년여 전까지 군부대가 자리했던, 부천시 작동의 한 미개발 주거단지 전경이다. 제24회 BIFAN 공식 포스터의 실내외 공간이기도 하다.   포스터 작업은 이곳에서 영화제의 심볼인 갖가지 크기의 ‘환상세포’ 등을 소품으로 활용, 실사 촬영을 필두로 진행했다. 디자인 작업을 통해 BIFAN의 정체성을 극대화했다.   포스터 2종은 생활관 내부 목욕탕(왼쪽)과 교회 입구 계단(오른쪽)을 배경으로 했다. ‘장르의 재능을 증폭시켜 세계와 만나게 한다’는 BIFAN의 올해 미션을 시각화했다. 실내외 폐공간에서 BIFAN이 지향하는 새로운 감성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환상세포들이 피어나고, 솟아오르고 퍼져나가는 것을 통해 이곳이 다양한 가능성을 품고 분화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의미를 그려냈다. 환상세포 안에 자라나는 ‘새싹’은 장르영화의 원석을 발굴해 키워가겠다는 BIFAN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한국영화 101년째를 맞은 2020년, BIFAN은 ‘장르의 재능을 증폭시켜 세계와 만나게 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설정했다. 한국 장르영화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작년 대비 5억 원이 증가한 7억 원 규모의 현금·현물을 지원한다.   제24회 BIFAN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개·폐막식 등 주요 오프라인 행사를 축소하고, 객석 간 거리두기, 상영관 및 행사 공간의 강력한 방역 등을 시행, 안전한 영화 개최를 위한 여러 방안을 준비 중이다. 7월 9일(수) 개막, 16일까지 개최한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0-06-16
  • 부천에선 시민 오케스트라가 일상 문화
    부천 곳곳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물들일 활동 단체를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6월 3일(수)까지 ‘2020 부천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주간’에 함께할 오케스트라를 모집한다. 부천에서 활동하는 오케스트라 단체라면 일반인, 전문가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찾아가는 콘서트 등 2개다. 이들 분야에 지원한 단체 중 원하는 곳은 전문강사에게 교육받고 함께 공연하는 ▲전문가 협력프로그램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는 일반 시민들이 활동 중인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공연이다. 우선 이번 모집에서 단체를 선정한 뒤 7월 중 이들과 공연에 참여할 일반 시민들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2019년 행사 사진   재단은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 있으나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시민들에게 악기 연주, 합주 교육 등을 제공하고 공연으로 엮어내 문화 주체로서 시민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신입 단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단체에 시민들을 안내해 생활문화로서 오케스트라 활동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콘서트는 9월 18일과 19일 각각 예정된 수주문학제 오프닝 공연, 문학과 음악을 주제로 한 가을음악회 또는 자유 공연 등 3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2017년부터 진행해 온 부천 생활문화 오케스트라 주간은 오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부천 곳곳에서 콘서트 형태로 열릴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지속 등 대내외 환경 변화가 발생할 경우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지속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오케스트라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전자우편(bcfedu@bcf.or.kr)으로 제출하고, 자세한 사항은 예술교육부(032-320-6401)로 문의할 수 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0-05-23
  • 의결 앞둔 부천 레지던시, 화상 인터뷰로 최종 2명 선정 예정
    부천시는 부천의 문화 가치를 국외에 알릴 ‘2020 부천 레지던시’에 참여할 입주 작가 지원자 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 화상 인터뷰를 실시하고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부천 레지던시’는 작가에게 창작 생활 공간을 지원하고 작품 활동을 돕는 교류 협력 사업으로, 해외 작가를 초청해 부천시를 국외에 알리고 부천의 문화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천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 세계 창의도시를 대상으로 레지던시에 참여할 입주 작가(문학, 번역, 만화, 그래픽 노블 등)를 모집했다. 시는 활동 분야 및 성과, 인지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등에 따른 서면 심사,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5명을 선정하고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상 인터뷰에는 노팅엄 출신의 영미시인 Rory Waterman, <미생물 전쟁>(그래픽노블)의 삽화가 Ben Hutchings, 의 저자 Liam Pieper, 몬트리올 출신의 작가 Jeff Kisuk Noh, 타르투 출신의 SF 작가 Miikael Jekimov가 참여했다.   부천레지던스에 입주할 해외작가를 선발하기 위해 화상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문화산업전략과 정서영 주무관은 “지원자 모두 국경에 특별한 정의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을 작품으로 표현하거나 부천 향토작가 및 역사가들과 교류하고 싶어 하는 등 열정이 대단했다”며 인터뷰 소감을 밝혔다.   부천 레지던시에 지원한 75명 중 5명의 화상인터뷰 대상 작가를 선발하는 심사과정에 참여한 고경숙 작가도 지원자 모두의 경력과 작품 세계 등에 감탄하며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가가 지원한 것은 부천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결실을 본 것”이라며 부천 레지던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천시는 이번 화상인터뷰를 통해 2명을 선정하고, 5월 중 창의도시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020 부천레지던시 입주자로 확정할 예정이다. 레지던시 기간 동안 입주작가는 부천시청 또는 부천역 인근 주택에 거주하면서 ‘부천에서의 삶’을 경험하며 창작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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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경기도 ‘내가 권하는 책’ 서평 공모-세계 책의 날(4.23) 기념
    경기도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내가 권하는 책’ 서평을 공모한다.   공모 참여는 모든 경기도민이 가능하고, 참여방법은 읽은 책 중 남에게 권하고 싶은 책의 서평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평 분량은 1,500자 내외로, 1인당 2편까지 가능하다.     제출된 서평은 도서 적합성, 창의성, 구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경기도사서서평단에서 심사한다. 시상은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명에게는 태블릿 PC, 우수상 2명은 전자책 전용단말기, 장려상 5명은 문화상품권(3만 원), 참가상 20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5,000원)이 지급된다.   서평공모에 참여한 내용은 도서 추천 정보서비스에 활용하고 수상작품은 향후 발간될 ‘2020 경기도 사서 서평집’에 수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이고, 전자우편( event @ library.kr )으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www.Libra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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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탐방기사/ 문화도시 부천에서 부천문화원의 역할
    부천에서 각종 문화행사가 연기 내지는 취소되고 있다. 아니 대한민국 전역, 더 나아가 전세계가 비슷하거나 동일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모든 문화, 예술인들도 아주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 하루빨리 이 상황이 해소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 중심에는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가 있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 이 미증유의 바이러스가 문화도시 지정을 받고 크게 한 걸음을 내딛으려는 시점에 부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얼마 전 본지는 부천문화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문화원이 추진했던 연구사업의 성과 공유와 배포에 관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에 부천문화원을 방문하여   현재 전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부천문화원에는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아봤다. 아울러 부천문화원이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과 성과를 앞으로 연재할 계획이다.   부천문화원은 경기도 부천시 경인로 92번길에 소재한 송내어울마당 4층에 위치한다. 송내어울마당에는 부천문화원외에도 송내도서관, 한국예총부천지회, 소사시민학습원,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6개 단체가 상주하고 있다. 또한, 솔안아트홀, 아리솔갤러리 등이 있어 공연과 전시회도 종종 열린다. 그러나 현재 거의 모든 단체활동이 코로나로 인해 연기 내지는 취소되어 인적없이 조용하기만 했다.    송내어울마당- 4층에 부천문화원이 있다.       부천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 부천의 문화진흥을 위한 향토사 수집, 연구 및 지역분화사업 수행을 위한 비영리특수법인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10월 창립총회를 거쳐 초대 이행섭원장의 취임 이래, 2019년 제18대 정영광원장 체제로 바뀌었다. 그 후 현재까지 55년의 뿌리 깊고 폭 넗은 전통과 역사를 만들어가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전통문화의 전승 및 보존과 시티투어사업, 한옥체험마을관리 및 관내 박물관 위탁운영, 등 다양하다. 그 중 부천문화원이 가장 중점을 두는 사업은 무엇보다도 전통문화의 전승과 계승 및 보존 사업이다.   부천문화원의 최의열 사무국장은 “부천에는 1호부터 5호까지 전부 5개의 향토문화재가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제5호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는 무형문화재이기 때문에 그 전통의 맥을 계속해서 잇기 위해서는 꾸준한 실행이 중요합니다.                                                                                                                      최의열 사무국장  하지만 그것에 참여하는 인원이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령화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문화원에서 자료를 정리하고 지원하여 아직은 명맥을 잇고 있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는 별로 흥미가 없는 것이라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국가정책차원에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존에 대한 숙고가 있어야한다”라고 말했다.     부천문화원은 지난 해부터 매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전통樂축제’를 계획하고 실시하고 있다. 이는 중점사업인 전통문화를 계승, 보존할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알리려는 목적도 있다. 하지만 시행 첫 해인 2019년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갑작스러운 돼지열병의 발현으로 당초 계획했던 3일 동안의 축제를 1일로 변경해야만 했던 것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올해는 아예 시예산을 확보하여 실행을 계획 중이다. 그러나 사업팀 김대민팀장은 “올해도 같은 시기에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데 또 다시 갑자기 등장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도당우물대동제/문화원 자료사진   전통락축제/문화원자료사진   한옥체험마을/문화원자료사진    또한 코로나 사태로 부천문화원의 업무에 차질이 있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대민팀장은 “단지 사업을 못하고 있을 뿐 업무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바쁜 업무로 평소에 할 수 없었던 업무정리와 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전에 일정이 잡혀있던 갤러리 보수공사는 반대로 여유가 있어 오히려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김대민 팀장 부천문화원은 또 위탁받아 운영하는 박물관들의 통합운영을 위해 부천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유럽자기 박물관, 수석박물관과 교육박물관의 이전을 계획 중이며 현재 공사 중에 있다. 문화원에서는 부천시로부터 6개의 박물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부천종합운동장 부근의 활박물관과 종합운동장 1층에 위치한 유럽자기박물관, 수석박물관, 교육박물관과 여월동에 위치한 옹기박물관, 대산동의 펄벅기념관이 그것들이다. 이 박물관들은 현재 티켓을 구매하면 모든 박물관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지만 제일 규모가 큰 옹기박물관이 멀리 떨어져 있어 관람을 하는 시민들에게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통합박물관을 운영하면 하반기부터, 늦어도 4/4분기부터는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모든 박물관을 원스톱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부천문화원은 수시로 실행한 사업을 정리하여 「부천문화」를 발간한다. 2018년에는 벌써 제92호를 발간했다. 비록 2019년에는 예산의 삭감으로 발행할 수 없었지만 이 책은 부천문화원의 노력과 수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이다. 특히 2018년 문화원내 향토문화연구소의 노고로 발간한 「부천의 동제」는 전통제례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꼭 봐야할 중요한 자료이다. 이 책에는 부천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마을제례에 대해 실려 있다. ‘삼정동장승제’, ‘고리울선사유적제천의례’, 윗소사대동산신제‘, ’멧마루도당우물대동제‘, ’깊은구지도당제‘ 등 5개의 주요 동제가 그것들이다.     김용진 객원기자   
    • 지역경제/사회
    • 사회
    2020-03-31
  • 부천문화재단, “‘랜선 문화배달’로 예술가, 시민 곁 지키겠습니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비대면 문화 서비스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에 문화로 힘을 보탠다. 재단은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하고 활동 침체기를 겪는 지역 예술인에겐 예술 활동의 기회를, 일상의 회복을 원하는 시민에겐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랜선’으로 즐기는 문화예술 동영상…동화구연부터 다큐멘터리까지 다채 지역 극단 배우가 출연하는 ▲동화 읽어주는 배우 - 옛날에 옛날에(3.30.~4.3. 11:00, 15:00)는 온라인 동화구연이다. 오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매일 2편씩 총 10편을 방송한다. ‘혹부리 영감’, ‘개미와 베짱이’ 등 지역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를 연극배우가 직접 들려준다. 지난해 재단 시민미디어센터의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영상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자아와 성장, 가족, 생활 정보, 문학 등을 소재로 한 영상 23편을 방송하는 ▲테마 콘서트(3.25.~4.24. 10:00, 19:00)는 오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다큐멘터리와 에세이, 1인미디어 영상 등 형식도 다양하다. 이번 온라인 방송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ybcf1004)과 유튜브(https://bit.ly/3bnyIgc)의 ‘부천문화재단’ 계정으로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비대면’으로 재개…오케스트라·동영상 제작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을 연기한 교육프로그램도 ‘사회적·물리적 거리 두기’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한다. 10년 차 지역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인 ▲놀라운오케스트라는 오는 25일부터 교·강사가 제작한 음악교육 동영상 콘텐츠를 단원 100여 명에게 매주 발송한다. 모든 단원이 같은 곡을 연주하는 동영상을 찍고 편집을 통해 비대면 합주하는 프로젝트 ‘아무 연주 챌린지’도 진행할 계획이다. 1일 특강으로 여는 ▲2020 생활미디어교육 ‘Xsplit으로 유튜브 방송하기’는 영상 녹화 프로그램을 이용한 유튜브 생중계 기술을 교육한다. 강의 역시 유튜브의 실시간 방송을 활용하며 채팅으로 강사와 참여자가 쌍방향 소통한다. 재단은 이외에도 지역 예술인 및 단체를 지원하는 전문예술지원사업 등은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일정대로 진행하고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0-03-28
  • 탐방기사/"문학으로 꿈꾸는 부천" - 부천여고 '사제동행 책읽기'
    ♣ 2017년 10월 부천시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네스코 문학창의 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부천시티저널>에서는 부천의 문학적 비전을 찾아서 연재해온 기획시리즈 ‘부천 문인들 문학의 향기’와 함께 시민들의 문학활동과 독서활동을 취재하는  ‘문학으로 꿈꾸는 부천’을 추가하여 연재하고자 합니다.          부천여고의 '사제동행 책읽기' 독서글 모음집-'책으로 꿈꾸기'    부천여자고등학교는(교장 이용남) 개교 40주년이 된 유서깊은 학교이며 상동의 석천로 16번길 37에 위치해 있다. 84명의 교직원과 700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고 교육지표는 '실력과 덕성을 갖춘 당당한 여성상 정립'이다.  과학중점학교로서 수학적 탐구심과 과학적 탐구심 소양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인문학 분야에도 매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시티저널>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기념 기획시리즈로  인문사회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제동행 책읽기’ 프로그램을 찾아보았다. - 대담 임지향 국어선생님(인문사회부 부장) 진행 김용진기자   부천여자고등학교   이용남 교장선생님 '사제통행 책읽기'는 이미 튼튼한 뿌리를 내릴 정도로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간단히 요약하면 학기 초에 학교에서 공지를 하고,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 2~4명이 모여 책 선정을 한 뒤에 직접 담당 선생님을 섭외하여 계획서를 제출한다. 그 후 접수된 계획서에 따라 선생님과 학생들을 멘토와 멘티로 맺어주고 각 팀의 시간계획에 따라 주기적 만남을 가지며 1권의 책에 대하여 1년간 이야기를 풀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독서 모임이나 수업과는 달리 책을 읽은 뒤 서로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경험을 나누고 적용하려고 애쓰는 프로그램이다. 사제가 동행하여 독서활동을 하고 독후감을 엮어‘책으로 꿈꾸기’를  제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많이 읽으려는 것이 아니라 한 권을 깊이 읽고, 오래 읽고, 자꾸 삶에 적용해보고 하는 것을 연습하는 것에 있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한 번 읽을 때 다르고, 혼자 읽을 때 다르고, 언제(어떤 마음상태에서) 읽느냐에 따라 다르거든요. 책을 읽고 이야기할 때 혼자 읽었을 때와 둘이 읽었을 때의 감정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혼자 읽고 생각을 서로 나눈 다음에 또 적용을 해보게 되는 것입니다.” 임지향 국어 선생님(인문사회부 부장)의 말이다.   1.이 프로그램은 언제 시작하였고 시작하게 된 취지는 무엇인가요?  제가 부천여고에 2015년에 발령왔을 때부터 있었던 프로그램이어서 시작된 시기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면, 학생이 자신의 ‘책’을 결정하고 그 책에 대한 독서계획서를 세워 선생님께 멘토가 되주시기를 요청하고, 선생님께서 이에 응해주시면 학생과 선생님의 멘토-멘티 관계가 맺어집니다. 멘티 학생과 멘토 선생님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삶에 대하여 깊이 있게 성찰하게 됩니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교사와 학생의 대화와 성찰의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삶을 향해 더욱 성장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입니다.   임지향 국어선생님(인문사회부 부장) 2.이 프로그램의 대상과 참여율은 얼마나 되나요?  멘토 이용남 교장선생님과 이영숙 교감선생님 외 교사 46명, 멘티 학생 314명으로 총 97팀이 사제동행 독서 공동체를 구성하였습니다. ( 2019년 교사 76%, 학생 45% 참여)   3.이 프로그램의 그룹구성과 진행(시간 및 장소)은 어떻게 하나요?  보통 아침 8시에서 8시 40분에 교내 약속된 장소에서 계획서대로 진행됩니다.  (그룹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4.책선택은 어떻게 하며 주로 어떤 장르의 책이 선정되나요?  학생이 한 해 동안 관심을 갖고 깊이 있게 탐독할 수 있는 책이 선정됩니다. 보통 자신의 진로 및 취향을 고려하여 선정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5.이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로서 선생님들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학생들의 멘토로서 함께 책을 읽으며 책의 내용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과 성찰의 과정이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상담자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영숙 교감선생님(좌)이 학생들과 '사제동행 책읽기'를 진행하고 있다.   6.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화나 책이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개인적으로 학생들과 함께 독서를 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른 세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학생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교장, 교감 선생님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생들과 동행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사제동행의 모습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7.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얻어진 성과가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깊이 읽으면서 토론도 하고, 여러 번 읽으면서 읽을 때마다 다른 감상도 느끼고, 다른 친구의 감상을 들으면서 공감도 하게 됩니다. 학생들이 함께 읽는 독서를 통해서 즐거움, 행복,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을 경험을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임지향 선생님이 진행한 책과 부천여고의 독후감 모음집을 들고 있다.   8.이 프로그램 진행 시 어려움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읽고자 했던 책이 기대보다 별로여서 책을 바꾸고 싶은 경우가 생기거나 함께 멘티를 구성한 친구들끼리 사이가 틀어져서 모여도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9.간혹 프로그램이 진행이 안되는 그룹의 경우도 있나요?  계획서대로 이행되지 않는 그룹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10.앞으로 이 프로그램이 어떻게 발전시키시고 싶으신가요?  현재 많은 학생들이 진로와 관련한 도움을 받고자 참여하고 있지만 진로뿐만이 아니라 인성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독서토론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학교가 진로와 교육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용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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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펄벅 서거 47주기 박애정신을 기리는 온라인 추모
     부천펄벅기념관(관장 최의열)은 펄벅(Pearl S. Buck) 서거 47주기를 맞이하여 온라인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대산동 펄벅 기념관   소설 ‘대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대문호이자, 경기도 부천에 소사희망원을 세워 인권운동가로도 활약한 펄벅은 1892년 6월 26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힐스보로에서 태어나 1973년 3월 6일 향년 81세로 타계하였다. 인종과 국경을 뛰어넘는 그녀의 박애 정신을 기리기 위해 부천펄벅기념관에서는 일반시민과 지역의 내빈들을 모시고 해마다 추모 헌화 및 기념식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 헌화 대신 온라인을 통해 그녀를 추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온라인 추모행사는 부천시박물관 인스타그램, 부천시박물관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부천 맘카페 등 SNS 공간에서 진행되며 댓글 릴레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추모 참여할 수 있도록 펄벅 서거일인 3월 6일에 게시하여 3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문의> 부천펄벅기념관 032-668-7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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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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