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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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아트센터 외벽 배너 "바람에 뜯어져 펄럭 펄럭"
    2일의 폭우를 동반한 돌풍에 부천아트센터 외벽에 설치한 프로그램 배너가 함께 돌풍에 떨어져 나가 허공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목격되었다.   시민들의 잇따른 신고에 따라 119 센터에서 출동하여 안전 조치를 일차 하였으나 배너 설치업체와의 연결이 닿지 않아 임시로 건물 창문을 통하여 고정시킨 상태로 불안한 안전 조치가 유지되었다.     부천아트센터의 외벽 배너는 그 자체로도 참신함이나 창의성이 없이 일반 상가 건물과 구별이 되지 않는 평범함을 자랑하며 클래식 애호가들로 부터 조롱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예산의 문제인지 한 배너에 여러 공연 안내를 그것도 2~3개월씩 벽보처럼 고정 광고하여 비난을 자초해 왔다.   오늘날 많은 공연장들이 공연장 외벽을 주요한 공연의 한 방편으로 인식하여 미디어파사드, 외벽 조명 등을 통한 다양한 시도를 모색 한다는 점에서 볼 때, 부천아트센터의 노력이 미미해 보이는 것도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창의적 미적 관점을 찾기 힘든 일반 배너 스타일의 사각형 프레임   배너가 떨어진 상태에서 배너의 기초는 벽면에 앵커로 고정하여 단단해 보이며 안전한 것으로 추정되나 이 안전한 철제 프레임에 부착된 현수막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아 부착 방법이 문제가 있었거나 현수막 재질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지난 달에도 시청 방면의 현수막 이탈을 경험한 아트센터는 차제에 외벽 배너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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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3
  • 부천시, 항공 참사 애도…제야음악회 취소·분향소 마련
      부천시는 지난 29일 발생한 항공 참사를 애도하며, 연말연시 계획했던 제야음악회를 취소하고, 종무식과 시무식은 축소 진행한다.  이번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합동분향소도 운영한다.   부천시는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당초에 오는 31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종무식에 포함되어 개최할 예정이었던 새해맞이 제야음악회 공연을 취소하고, 시무식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한다.   시청 정문에 합동분향소, 시 홈페이지에 추모사이트를 각각 마련해 온·오프라인 분향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국가애도기간 중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 의무를 손상하는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행정력을 기울이는 등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제야음악회 등 부천시의 연말연시 행사를 기다리신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더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4-12-31
  • 2024 부천예술상 시상식
    2024년도 부천예술상 시상식이 17일(화) 오후6시부터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 김광민 도의원, 김선화, 박순희 정창곤 부천시의원, 권순호 부천문화원장,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의 내빈과 각 협력단체 회장단, 부천시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하였다.   식전 행사로는 오즈컴퍼니가 문을 열었고 고형재 부천예총 회장은 환영사에서 부천의 예술 발전을 위해서 장르마다 열정을 다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주셨던 회원 단체 및 동아리 단체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손잡고 걷는 길이어서 더욱 소중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에서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예산이 어렵다는 핑계로 충분히 지원하지 못했음을 안타깝게 여긴다고 했고, 김병전 시의회 의장은 한강의 노벨상 수상을 언급하며 부천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문학창의도시로서 어려운 국내 정치 상황으로 기쁨을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며 연말을 맞이하여 이제는 즐기시라고 권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부천 예술 특별공로상으로 부천시장상에 권고섭 부천예총 부회장, 부천시의회의장상에 최숙미 부천문인협회장, 부천예총 회장상에는 권순호 부천문화원장과 김규수 스페이스작 대표이사가 받았다.   그리고 부천예술상에는 국악 신영미, 문인 박영녀, 사진작가 문윤진, 연예예술인 윤기자, 무용 강예령, 미술 리도겸, 연극 추주식이 받았으며, 부천예술 공로상에는 국악 유예진, 문인 전해미, 사진작가 엄소정, 연예예술인 설리향(김성자), 무용 윤경미, 미술 허은화, 연극 강민영(강은영)이 받았다.   시상이 끝나고 축하 공연에서는 복사골시낭송예술단 이현주 단장이 신경림의 시 ‘날자, 더 높이 더 멀리’를 낭송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마지막 순서로 Alex Volkov & Vasily Bolonkine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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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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