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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
제17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이 오는 9월 20일 (토)12:00부터 20:00까지 부천시청 및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각계각층,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부천시민이 자발적으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서 올해 17회를 맞으며 부천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마당 잔치이다. 광역동 단위 및 각종 자생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축제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 확산시켜 특별한 관광자원이 없는 부천에서 정체성과 정주의식을 갖춘 도시형 시민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가장 부천적이고, 가장 시민친화적이라는 점이 타 축제와 차별화된다. 어린이부터 실버세대까지 전 세대를 망라하는 부천 유일의 축제로서 참가단체 각각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올해는 부천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치러진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출발하는 퍼레이드 (부천시의회-길주로-종합민원실-특설무대) 후, 잔디광장에서 개회식에 이어 총 40팀이 벌이는 경연 콘테스트, 초청공연 및 춤한마당에 이어 시상식까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폭염으로 지쳤던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자생적으로 성장발전한 팀들의 수준 있는 공연으로 부천시민을 하나로 묶는, ‘어울림한마당’ 잔치가 될 것이다.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축제에 참가하고 축제를 만들어가는 축제한마당이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부천시민 대 화합의 잔치이다. 일정과 시상내역은 아래와 같다. <일정> 프로그램 시 간 내용 및 장소 출석체크 11:00~11:30 단체 출석체크 및 행사물품 전달 -운영본부 퍼레이드-집결지 집합 11:40~12:00 각 팀 집결 및 퍼레이드 준비 –특설무대 앞 퍼레이드 12:00~13:30 잔디광장-길주로-특설무대 개회식 13:30~14:00 내빈 축사 및 개회선언 콘테스트 14:00~18:30 40팀 경연-특설무대 초청공연 및 춤한마당 18:30~19:00 여월초풍물패,훈댄스컴퍼니,유럽피안 재즈 시상식 19:00~20:00 시상식 <시상내역> 최우수상(한마당상) 2팀 상장 및 시상금 각 500,000원 우수상(사랑상)4팀 상장 및 시상금 각 300,000원 장려상(미래상)10팀 상장 및 시상금 각 200,000원 퍼레이드상 4팀 상장 및 시상금 각 200,000원 춤한마당상 2팀 상장 및 시상금 각 2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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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변영로 문학정신 잇는 문학상 공모·기획전 열려
주(樹州) 변영로선생의 문학정신을 잇는 문학상 공모와 전시가 시작된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에서 운영하는 수주문학관에서 6월 17일(월)부터 제26회 수주문학상 작품 공모를 시작하며, 9월 13일(금)까지 2024 수주문학관 기획전시 「수주 변영로와 그의 시대」 展을 개최한다. 제26회 수주문학상 작품공모(6.17.~7.19.) 수주문학관에서는 6월 17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제26회 수주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수주문학상은 부천을 대표하는 문인 수주(樹州) 변영로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시(詩) 문학상이다. 제출 작품은 시 7~10편이며, 미등단·신인·기성 문인 등 경력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수주문학상 역대 수상자는 제외한다. 작품 접수는 수주문학관으로 발송된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마감 당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당선자 1인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당선작은 시 전문지 월간 「현대시」에 게재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지원자는 재단 또는 부천시박물관 누리집(www.bcf.or.kr, www.bcmuseum.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원고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릴 수주문학제 기간에 개최된다. 부천시박물관 박종민 관장은 “수주문학상을 통해 수주 변영로의 시 정신과 문학성을 계승하고 지속해서 문학인을 발굴할 수 있는 문학 창작 기반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 부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전국 문학인의 작품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수주문학상은 총 419명의 작품 3,354편이 접수됐다. 당선작은 시인 조수일의 「먹갈치」이다. 수주문학관 기획전시 「수주 변영로와 그의 시대」 展 개최 (5.14.~9.13.) 수주문학관에서는 9월 13일(금)까지 2024 수주문학관 기획전시 「수주 변영로와 그의 시대」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주 변영로의 아들 변갑수의 자녀가 기증한 유물 521점 가운데 당시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사진 자료 등을 선정하여 기획됐다. 수주 변영로의 젊은 시절부터 여행, 음주 등 생생한 사진은 물론 당대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박물관 누리집(www.bcmuseum.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수주문학관(032-320-6434~4)으로 할 수 있다. 수주문학관은 수주 변영로의 시혼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 사업과 전시,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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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맞이하며
부천아트센터는 2015년 11월 건립 부지 확정을 시작으로 2019년 6월 공사 착공, 2022년 7월 준공을 거쳐 2023년 5월 19일 성공적인 개관을 마쳤다. 아트센터의 건립은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이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부천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문화도시 부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 속에 추진되었다. 개관 전, 450여년의 역사를 지닌 독일 명문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가 세계적인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함께 방문하여 비공개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아트센터의 놀라운 음향을 극찬함을 시작으로, 지난해 개관 공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소프라노 조수미, 지휘자 장한나를 비롯, 에머슨 콰르텟, 필리프 헤레베허와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예술단체들이 아트센터 무대를 빛내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아트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맞았다. 성공적인 개관 이후 2024년 5월 19일, 개관 1주년을 맞는 아트센터는 이처럼 뛰어난 건축음향과 편리한 입지 그리고 부천시립예술단의 안정적 안착을 기반으로 이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다. 높은 시민들의 기대 속에 개관한 아트센터가 갖는 사회적 파급효과는 과연 무엇일까? 클래식 음악이라는 것이 과연 어떠한 경제적 이익과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인가? 부천아트센터 설립 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부천시민의 설립 설문조사에서 주민 복리 증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84.9%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또한 아트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서 공연 문화 복지 및 삶의 질 향상과 참여 기회 확대, 클래식 예술 제공을 통한 시민들의 향유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또한 아트센터 재단과 부천시립예술단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양질의 공연 기획을 통해 “클래식 문화도시”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랜드마크로서 클래식 공연 예술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였다. 개관 이후, 2023년도 하반기 시즌부터 실시한 관객 만족도 조사에 있어서도 아트센터의 공연을 관람한 관객의 98.8%가 부천아트센터의 프로그램 및 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대중문화”가 아닌 “순수예술”을 진흥하는 것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를 단기간에 산출하긴 어렵다. 그럼에도 설립 당시 타당성 조사에서는 아트센터의 건립과 클래식 음악의 진흥을 통해 30년간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있어 약 3,240여 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648억원의 부가 가치 유발효과, 4,620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였슴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러한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아트센터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육성을 통한 클래식 도시 부천의 위상을 제고하는 브랜딩 효과, 그리고 세계적인 공연단체, 공연장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유명한 지휘자, 예술가, 기획자들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작품들로 한국의 클래식 계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부천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기여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또한 클래식 장르를 넘어 부천이 보유한 영화, 애니메이션 등 대중 콘텐츠와의 협력을 강화한다면 예술 향유 관객을 보다 확산시켜 진정한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를 위해서는 아트센터 운영 인력의 전문성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부천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부모의 애정과 관심, 이와 더불어 양육을 위한 의식주와 질좋은 교육이 제공되어야 비로소 사회에 기여하는 성숙한 한 명의 인간이 탄생하는 것처럼 클래식의 진흥, 아트센터 운영도 이러한 하나의 인격체를 키워내는 일련의 과정과 동일하게 장시간에 걸친 지속적 애정과 관심 그리고, 지원이 필요하다. 오는 5월 19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아트센터가 한국을 대표하는 신예들과 거장을 초청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였다. 아드리엘 김이 이끄는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과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선보이는 “네오 클래식”의 향연을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신예 지휘자 김선욱과 경기필이 연주하는 말러 심포니 공연, 클래식계의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유럽 정상급 지휘자 요나스 알버와 부천필하모닉, 그리고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최하영의 무대가 1주년의 무대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크레모나의 <현악기 전시 : 울림 II>, 부천아트센터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전망하는 등 아트센터의 지난 1년과 앞으로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개관 1주년 페스티벌 [RE: wake]를 통해 도약해 나갈 부천아트센터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 글/ 부천아트센터 공연사업팀장 윤보미 윤보미 부천아트센터 공연사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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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백일장, 디카시 공모전 수상자 발표-부천문인협회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회장 최숙미)는 제39회 복사골예술제를 맞이하여 2024년 3월 21일 ~ 4월 22일 까지 공모한 부천시내 초‧중‧고 및 일반인 대상 디지털백일장과 디카시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복사골예술제 ‘문학의 축전’일환으로 개최하는 디카시 공모전과 디지털 백일장은 그간 회를 거듭하면서 명실공히 부천의 신춘문학축제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각각의 최우수상은 부천예총회장상을 수상하며 우수상과 장려상은 부천문인협회 회장상을 수상한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시상내역 디지털백일장 디카시공모전 일반부 최우수상(상장+20만원) 조열래/바늘 김범로/쉼표 우수상(상장+15만원) 이매희/봄까치꽃 김진회/언제나 봄 장려상(상장+10만원) 손도순/산수유 처녀 임형수/슬픈 유품 이정규/두 번째 암 차상윤/초점 중고등부 최우수상(상장+20만원) 표윤서(범박중)/아무래도 계다원(부명중)/자전거 우수상(상장+15만원) 김태희(원미고)/투사를 품에 안고 김서영(부명중)/엽떡 장려상(상장+10만원) 신재빈(일신중)/엄마의 별 차연주(소명여고)/사랑의 감각 나유빈(부명중)/추억서랍 임하윤(부명중)오리 초등부 최우수상(상장+10만) 신유천(송일초>/첫눈 윤채환(양지초)/졸음 우수상(상장+7만원) 정하늘(도당초)/바쁘다, 바빠! 김윤솔(배터리)/산들초 장려상(상장+5만원) 한겸(버들초)/피아노 학원 장민건(도당초)/나는 울고 싶다 황정윤(부안초)/신나는 여행 김규린(원미초)/예뻐요 지도교사상(상장+20만원) 김미자(부천시 아동복지 교사) 정명순(시인,부천시 아동복지 교사) *상금은 상품권으로 지급. 시상식은 부천아트센터 앞 잔디광장에 설치한 복사골예술제 특설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과 시상금에 해당하는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2024년 5월4일 3시부터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이하 부천문인협회) 회장과 역대 회장등 부천의 문인들이 시상한다. 디카시 공모전 학생부와 일반부 입상자 작품 모두를 시화로 제작하여 부천문인협회 깃발시화전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깃발시화전은 부천아트센터앞 잔디광장에서 2024년 5월3일-5월5일까지 3일간 70여점이 전시된다. 디지털백일장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비롯하여 입상한 작품은 부천문인협회에서 발간하는 문예지 ‘부천문학82호’에 실릴 예정이다. 부천문인협회는 2023년부터 시상자 숫자를 줄이고 시상금을 늘렸다.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속에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참여하여 기쁘다고 시인이며 부천문인협회 부회장인 김성배 작가는 심사소감을 전했다. 부천문인협회는 1984년에 창립하여 부천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들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부천의 문학을 이끌어 온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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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 제1회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선정작품 "아가미" 콩트르상 경쟁부분 진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제1회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선정작 안재훈 감독 <아가미>애니메이션의 칸,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경쟁 진출 ▲ <아가미> 포스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에서 진행하는 제1회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선정작품인 안재훈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아가미>가 애니메이션 세계 최고 권위 영화제인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영화 콩트르샹 경쟁에 진출했다.BIAF의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은, 한국 장편애니메이션의 발전과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국내 애니메이션 기획 및 창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작과정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같이 진행한다. 또한 BIAF2023에서 기획전시(안재훈감독 : 아가미특별전), 워크 인 프로그래스(아가미 감독 노트-첫 번째 숨)를 통해 아가미가 첫 소개되었다.삶의 끝에선 순간 아가미가 생겨난 소년 ‘곤’의 이야기를 담은 안재훈 감독의 <아가미>는 소설가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30여년에 걸친 감독의 제작 시스템이 완성에 이른 <아가미>로 올해 다시 안시에 초청되었다.안재훈 감독은 “한국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이제야 문화로 자리잡아 산업에 이르는 과정에 있다. 이 과정의 난관 속에 (BIAF와 같은) 기관의 지원은 마중물과도 같기에, 지원을 받게 되면 더 없는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성장을 위해 응원과 지원을 보내준 기관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함께 나아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원작과는 달리 배경을 세계로 넓혀 회화적인 이미지에 판타지를 더한 <아가미>는 오는 10월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국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아카데미인증국제영화제인 BIAF2024는 10월 25일 ~ 2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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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벅기념관, 펄 벅 서거 51주기 추모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은 오는 3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펄 벅 서거 51주기 추모를 진행한다. 펄 벅은 1892년 6월 26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태어나 1973년 3월 6일 향년 81세로 타계했다. 1938년 소설 「대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펄 벅은 부천에 ‘소사희망원’을 세워 전쟁고아와 혼혈아동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부천펄벅기념관은 펄 벅의 박애 정신과 인권 존중 사상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추모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도 부천펄벅기념관 야외 공원에서 자율적으로 추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펄 벅 관련 미공개 사진 자료 등을 기념관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부천시박물관 공식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온라인 추모도 동시 진행한다. 박물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추모 게시글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박물관 누리집(www.bcmuseum.or.kr) 또는 부천펄벅기념관(☎032-320-644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펄벅기념관은 다양한 펄벅 기념사업과 국내‧외 학술대회, 펄벅 관련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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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제41회 2025 FACP 부천 총회와 비젼 없는 향후 프로세스
- ‘제41회 2025 FACP(Federation for Asian Cultural Promotion) 부천 총회’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11개국의 공연예술기관, 예술경영자, 페스티벌 디렉터 등 약 200여명의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혁신과 협력 – 공연예술의 미래(Innovation & Collaboration: Next Phase of the Performing Arts)’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최고 수준의 음향 환경과 운영 시스템을 갖춘 부천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예술적 창의성과 기술력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이 아시아 공연예술의 새로운 논의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왼쪽부터) 정선구 대표, 곤도 세이이치 전 청장, 조이스 추 의장, 박인건 극장장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막식에서 '풍부한 문화를 포용하고 있는 문화도시인 부천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서 FACP가 추구하는 다양한 노력에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치사하였다. 조 시장은 또한 ' 아시아의 주요한 기획자, 예술경영자들, 극장과의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것은 물론 아시아 국가간의 연대와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세스가 도출 될 수 있기를 함께 희망"하였다. 조 시장은 부천이 자랑하는 클래식 전용극장인 부천아트센터는 물론 만화영상진흥원 등 부천의 문화 자산을 설명하며 이번 총회 기간 중 부천을 적극 경험하기를 권유하였다. 이번 총회 기간 중 참가자들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서 '아시아 공연예술계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했다. 각각의 세션은 '아시아 공연예술의 협력과 외교적 비전', '기술과 공연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관객 경험의 방향', ‘무대를 넘어서 – 새로운 관객을 위한 공연제작과 유통의 혁신’ 그리고 '아시아 공연예술계가 직면한 관객 변화와 제작·유통의 혁신'을 노의했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아시아계 출신의 약진이 급속도로 두드러지고 있는 공연 예술계, 특히 클래식 음악 부문에서 우리나라 아티스트와 콘텐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럽이나 미국 시장 등 세계로의 진출을 위하여 이제는 아시아 국가들과 협력하여 공연예술시장을 끌고 갈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이루어 졌다고 평가된다. 또한 이번 총회는 역사적, 전통적 바탕이 탄탄한 아시아 각국의 훌륭한 예술가와 작품들을 먼저 아시아 국가끼리 교류하고 유통하는 일에 대한 공감성이 확산 되었다는 점이 성과로 보인다. 총회 기간 중에는 아시아 각국의 예술의 특성과 현재를 이해할 수 있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타이베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이은 특별공연이 열려 참가자들로 부터 찬사를 얻었다. 국악·클래식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졌다. 더불어 부천아트벙커B39, 한국만화박물관, 부천한옥체험마을을 잇는 도시투어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부천의 문화적 정체성과 예술 생태계를 직접 체험했다. 공연과 투어를 통해 부천은 예술과 도시가 공존하는 문화도시의 저력을 세계에 입증하며, 아시아 공연예술의 중심 도시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그러나 구체적이었고 희망을 내포한 성공적인 총회를 마친 후 수 주일이 경과 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부천시가 수행하여야 할 후속적 정책 준비와 프로세스에 대한 논의의 단초를 볼 수 없다는 점은 매우 유감이며 상당한 예산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일과성 행사로 남겨지는 것에 대하여는 부천시의 전향적인 태도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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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제41회 2025 FACP 부천 총회와 비젼 없는 향후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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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 부천 전국시낭송대회
- 복사골시낭송예술협회가 주관하고 부천시낭송운영위원회가 주최한 제5회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 부천 전국시낭송대회가 28일 오후 부천시민회관에서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명예회장, 최숙미 부천문인협회 회장, 간호윤 부천작가회의 회장, 양재수 목일신문화재단 이사장 등 내빈과 많은 부천 시민 및 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박희주 운영위원장(왼쪽). 이현주 복사골시낭송예술협회 대표(오른쪽) 이현주 복사골시낭송예술협회 대표가 사회를 본 1부에서 박희주 운영위원장(시인, 소설가)은 인사말을 통하여 이 대회는 부천이 2017년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이후 민간에서도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복사골시낭송예술협회가 기획하고 전국시낭송운영위원회(위원장 박희주)를 조직하여 2021년부터 열려왔다며, 그동안 4회를 치르기까지 운영위원들이 자발적으로 5,000여만 원을 조성하여 치러왔으며, 이 대회의 특징은 부천 시인들이 작품을 내고 그 가운데 시낭송가들이 낭송할 작품을 선정하여 본선에서 겨루게 된다는 것으로 본선에서 낭송된 부천 시인들의 작품은 이 대회에서만 낭송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국 다른 대회에서도 낭송되어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이번 5회 대회는 부천문화재단의 지원을 일부 받아 진행이 한결 수월했다며 부천문화재단과 참석한 한병환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고는 다음 대회는 부천시 창의도시팀이 함께하여 더욱 진화된 모습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하고는 이 대회의 슬로건이 ‘시 한 편이면 슬픔도 꽃이 된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유엔총회에서 인용한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에서 인용한 구절을 패러디하여 소개했다. 시(詩)가 나를 밝은 쪽으로 빛이 비추는 쪽으로 꽃이 핀 쪽으로 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1부에 이어 학교장 출신의 이희 시낭송가가 사회를 본 2부에서는 먼저 70세 이상만이 참가할 수 있는 시니어부 10명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고, 일반부에서는 22명이 나름의 낭송의 맛을 뽐냈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펼쳐진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축배의 노래, 가브리엘 오보에, 천개의 바람이 되어, 학교 가는 길 연주와 통기타 가수 레인보우의 길, 그 집 앞 공연, 작년 시니어부 대상 수상자인 박용복 시낭송가가 홍서영 시인의 ‘꽃’을 일반부 대상 수상자인 이선형 시낭송가가 유치환의 ‘행복’을 낭송했으며 이어서 별빛시낭송팀에서 시극 ‘소새울연가’를 펼쳐 동심의 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했다. 이어 정나래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시니어부 대상은 빅수호 시인의 ‘마량에서’를 낭송한 유남숙 씨(서울)가, 일반부 대상은 안금자 시인의 ‘북성포구’를 낭송한 송은정 씨(성남)가 차지했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제5회 전국시낭송대회 입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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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 부천 전국시낭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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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부천 국제 브레이킹대회 푸드트럭 운영 사업자 모집
- 제 10회 부천 국제 브레이킹대회 푸드트럭 운영 사업자 모집 1. 행사개요 ❍ 행 사 명 : 제 10회 부천국제브레이킹대회 BIBC 푸드트럭 운영 사업 ❍ 행사기간 : 2025. 9. 27.(금) ~ 9. 28.(일) / 2일간 - 푸드트럭 운영시간 (12:00 ~ 21:00, 20시 최종마감) ❍ 행사장소 : 부천시청 앞 차없는 거리 - 주소 : 부천시 원미구 소향로 249-2 일원 2. 모집개요 ❍ 모집대상 : 참가자격을 충족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푸드트럭 영업자 ❍ 모집규모 : 푸드트럭 6대 ※ 특정분야(음식)에 편중되지 않게 다양한 메뉴로 구성 ❍ 자격기준 -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로, 차량구조변경 승인 등 영업신고 조건을 갖추고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푸드트럭 영업자 - 푸드트럭 영업신고 등 필요한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국세· 지방세를 완납한 사람 ❍ 모집기간 : 2025. 9. 18.(목) ~ 9. 23.(화) 09:00 ~ 18:00 / 5일간 ❍ 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 - 온라인: willuent@naver.com접수 ❍ 참 가 비 : 30만원 (VAT 포함) ※점용료 포함 3. 제출서류 ❍ 푸드트럭 참가신청서 작성 서식 1부(공통) 【붙임 1】 ❍ 푸드트럭 및 판매메뉴 소개서 작성 서식 1부(공통) 【붙임 2】 ❍ 영업신고증 사본 1부(기존영업자)(공통) ❍ 건강진단서(보건증) 사본 1부(공통) ❍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공통) ❍ 자동차등록증 사본(푸드트럭 구조변경 승인 확인 여부) 1부(공통) ❍ 음식물배상책임보험증서(공통) 1부 ❍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 완성검사 증명서(가스 사용 시) 1부 ❍ 국세 납세증명서 1부.(공통) ※6개월 이내 발급된 서류일 것 ❍ 지방세 납세증명서 1부.(공통) ※6개월 이내 발급된 서류일 것 ❍ 가산점 항목에 해당되는 증빙서류(해당자) 【붙임 3】 4. 선정방법 및 기준 ❍ 선정방법 : 서류심사 (제출서류 기반 평가) ❍ 심사기준 : 서류구비 적합도 및 행사 특성을 고려한 적합성, 차별성, 품질,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 - 판매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 메뉴 구성이 유사한 참가자별로 심사, 메뉴별로 최종 선정할 수 있음. - 부천시 거주자 및 업체를 우선 선발. - 제출서류를 미제출 할 경우 심사 제외 될 수 있음. ❍ 가점대상 - 부천시 거주자 및 업체, 부천페이 가맹등록 업체, 급여수급자, 다문화 가족, 3자녀 이상 다자녀의 부모, 차상위 계층, 장애인, 자활관련 시설 입소자, 북한 이탈주민, 한부모 가족의 부모, 식품조리 자격증(조리사,영양사) 소지자 5. 영업자 선정 발표 ❍ 2025. 9. 24.(수) 개별통지 ※ 선정자 사전교육 등 안내 붙임 1. 참가신청서 작성 서식 1부. 2. 푸드트럭 및 판매메뉴 소개서 작성 서식 1부. 3. 우선선정 대상자 등 가산점 항목 및 증명서류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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