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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부천여성가요제 성료
    제8회 부천여성가요제가 6일 오후 부천시청내 어울마당에서 성료되었다. 대상 "너 떠난 후에"를 열창한 심상미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2019년 제7회 부천여성가요제 이후 3년만에 재개된 가요제에는 300여팀이 넘는 신청자가 쇄도하였고 본선 진출자 12팀을 선정하는데 심히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수준높은 참가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봉사하는 여성,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추구하는 사단법인 깔깔깔여성회(회장 조양숙)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깔깔갈 여성회의 가요봉사단이 매월 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사회 등 소외된 지역과 불우한 계층을 위한 각종 봉사를 하면서도 이와같은 대중문화의 확산에 노력함을 치하 한다"고 격려하였다.   조용익 부천시장   설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 김경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동희 경기도의원, 더불어민주당의 김주삼(대표의원), 송혜숙, 최의열, 박성호, 손준기, 윤단비, 김선화 부천시의원 과 국민의힘의 구점자(대표의원), 장성철(재정문화위 간사), 김미자 부천시의원(이상 국민의힘)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본선은 경인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참가자와 초대가수의 공연 등 3시간여동안 진행되었다. 본선 경연자 중 최연장자는 67세의 전연희(옥길동)참가자이고 최연소자는 53세의 김실화(인천.부평) 참가자다. 열성적인 환호와 떼창으로 호응하는 500여명의 관객들과 휘황한 조명, 우렁찬 악단의 반주와 함께 탁트인 무대는  마음껏 끼를 발산하며 중년의 삶을 풍부하게 보여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깔깔깔 여성회 조아진 회장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깔깔깔여성회를 이끌면서 가요제를 10여년 이상 개최해 운영하고있는 조양숙 회장은 본인 스스로가 가수로(예명 조아진) 활동을 하는 한편 끊임없는 지역에 대한 봉사로 잘 알려져있다.  이날 조 회장은 대회사에서 "재능을 발굴하고 그 재능을 다시 지역의 버림받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할 것"을 목적으로 대회가 진행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천의 자랑스러운 자산으로 남을 것임"을 희망하였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너 떠난 후에"를 열창한 심상미씨가 수상하였으며 "님이여"를 부른 김실화 씨가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외 전혜정 씨가 은상을, 이윤희 씨가 동상을 수상하였고 김영숙 씨가 장려상을 그리고 임선희 씨가 각각 인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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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 부천아트벙커B39 몰입형 실감콘텐츠 지역작가展 열어
    부천시는 부천아트벙커B39(이하 아트벙커)에서 7월 28일(목)부터 10월 16일(일)까지 ‘Finally Meet You : 당신을 만나다’를 주제로 몰입형 실감 콘텐츠 영상작품과 영상 속 실제 작품들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지역작가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트벙커는 부천을 기반으로 왕성히 활약 중인 40인의 시각 예술인을 초대하여 올해 첫 지역작가전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부천지역 시각 예술인을 비롯하여 지역 사진작가,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작가들의 작품을 사진작가가 촬영하고 보정 및 편집을 거쳐 디지털화해 그 결과물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이 몰입형 실감 콘텐츠라는 새로운 장르로 재해석된 작품을 미디어 파사드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와 동시에 영상 속에 담긴 실제 작품들을 전시 현장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지난 주말에는 가족 동반 3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아트벙커의 전시회를 체험했다. 주로 미디어아트와 설치미술 장르를 기반으로 전시를 선보이는 아트벙커는 기존 예술장르를 유지하며 영상에 담긴 작품들인 평면, 입체, 서예, 문인화 등 총 74점의 작품도 함께 전시해 기존의 전시 형태를 벗어난 특별한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 또한 아트벙커는 과거 쓰레기 소각장이었던 공간의 특수성을 활용하여 유명가수의 광고 및 뮤직 비디오 촬영,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 받으며, 예술성과 공공 복합문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지역작가 40인 명단 강금숙, 강희수, 고형재, 구원선, 김경숙, 김미연, 김상옥, 김영배, 김용숙, 김은지, 김인옥, 김정임, 김태전, 도은, 류제봉, 리도겸, 박상기, 박윤이, 박진희, 박태연, 백규현, 손지연, 양혜수, 염동기, 유은영, 윤미옥, 이금순, 이상화, 이선미, 이성주, 이숙희, 이유경, 장금수, 장대식, 전윤성, 정덕순, 정해순, 조원복, 함승희, 허은화 - 사진작가 : 김진혁(스튜디오 필로) - 미디어 아티스트그룹 : 웨이이(Wa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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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5
  • 영등포아트홀, 가족과 함께 공연 나들이 ‘폴리폴라’ 6일 개막
    2022년 8월 3일 (뉴스와이어) --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8월 6일(토), 7일(일) 양일간 여름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 ‘폴리폴라’를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폴리폴라’는 주인공인 폴리가 폴라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해 상상과 꿈속을 탐험하는 이야기인 넌버벌 공연이다. 넓은 스크린 보드 위 펼쳐지는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은 낙서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보여주며 신디사이저와 전자드럼을 통해 신나는 라이브 연주를 함께 들을 수 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상상력이 가득한 공연이다.브러쉬씨어터는 ‘두들팝’, ‘리틀뮤지션’ 등의 작품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단체이다.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등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북미와 유럽, 중국 등 60여 곳의 국가에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대중성까지 입증한 단체이다.이 공연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행복북구문화재단, 브러쉬씨어터 4개 기관이 주관해 제작하는 공연으로 첫 공연을 영등포아트홀에서 올릴 예정이다.가족극 ‘폴리폴라’는 36개월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예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50%, 정기후원 50%, 공연후원 40%, 영등포 구민 및 재직자 30% 등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공연 개요공연명: 폴리폴라공연 일시: 2022.8.6.(토)-8.7.(일) /토 11:00, 14:00 일 11:00관람 대상: 36개월 이상러닝타임: 60분(인터미션없음)예매가: 전석 2만원예매: 인터파크 티켓비고: 가족과 함께 50%, 재단후원 50%, 공연후원 40%, 영등포 구민 및 재직자 30% 영등포문화재단 개요영등포문화재단은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다. 공연장, 도서관, 예술·청소년 지원센터 등 문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의도 봄꽃축제, 문래예술창작촌 등 풍부한 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dpcf.or.kr/ 관련링크 공연 예매: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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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이:세계를 넘나들다’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포스터 공개
    올해 만화축제 주제는‘이:세계'다. 이(異, e, 理, 利)세계는 여러 의미를 함축한다. 이(異)세계는 만화적 판타지 장르를 대표하는 주요 키워드다. 판타지 세상, 즉 마법, 몬스터, 천사와 악마 등이 실존하는 기이하거나 특별한 세계다. 이:세계는 만화적 판타지를 극대화한 화려하고도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에게 선사하겠다는 올해 축제의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e)세계는 아날로그에서 진화해 인터넷 세상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만화 시장을 의미한다. 7080세대가 어린시절 출판만화를 보며 꿈을 키웠듯이, 현재 MZ세대는 웹툰을 일상콘텐츠로 소비하며 무궁무진한 상상력의 자양분으로 삼는다. 올해 만화축제는 시대를 아우르며 세대를 연결하는 콘텐츠인 만화·웹툰의 가능성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현장으로 구현해 보이겠다는 포부다. 이:세계는 만화 콘텐츠의 이로운(利) 영향력과, 만화가 투영하는 삶의 이치와 도리(理) 등 다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이근욱 감독은 "이쪽과 저쪽, 온라인과 오프라인, 현실과 환상, 통제와 자유, 인간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 아날로그와 디지털, 문명과 야만 등 이:세계의 해석은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축제는 길었던 팬데믹 상황 속에서의 단절과 변화, 그 이후 만화 생태계의 사고와 흐름을 서로 확인하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생각거리, 할 거리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2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미래의 골동품 가게>와 함께한 공식 포스터 3일 공개된 만화축제의 공식 포스터는 2022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미래의 골동품 가게>(구아진 作)과 함께했다. 포스터에 등장하는 끈은 소통과 연결을 의미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끈으로 분절, 단절된다. 이는 글로벌 팬데믹이라는 ‘이:세계'를 겪으면서 단절된, 하지만 또 다른 방식으로 연결된 만화와 만화가, 만화 생태계의 흐름을 담아내고자 하는 축제의 역할과 포부를 표현한 것이다. 포스터에는 웹툰 작품의 주인공인 '미래'뿐 아니라 동양 철학의 여러 '신'들이 함께 등장한다. 이는 다양한 만화인의 시선과 가치관을 한 데 모아 축제와 만화적 판타지가 추구하는 이(異, e, 理, 利):세계를 다채롭게 엮어내고자 하는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지향점을 내포한다. 포스터는 환상적인 느낌의 파스텔 색감과 판타지적 상상력을 자아내는 짙은 보라빛 색감이 대비적으로 사용됐다. 축제 주제어인 ‘이:세계’ 또한 정방향과 역방향으로 각각 반전되며 표현돼 반복되는 일상과 대조되는 이색적인 ‘축제 현장’을 기대하게 한다. 7년 연속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나날이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올해 9월 30일(금)부터 10월 3일(월)까지 개천절 연휴 기간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만화축제 기간 전시, 콘서트, 마켓·페어, 컨퍼런스, 특강, 참여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제6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돼 전 세계 14개국 최강의 코스튬플레이어들의 환상적인 경연을 관람할 수 있다. 포토행사도 진행돼 일상과 대비되는 이:세계의 공간으로 꾸며진 축제 현장 곳곳에서 상상력을 자아내는 다채로운 개성의 코스튬플레이어를 만나볼 수 있다. 2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온, 꿈에 그리던 만화 캐릭터와 작가, 코스튬플레이어, 그리고 만화를 사랑하는 남녀노소의 관람객이 한 데 어우러지는 부천국제만화축제만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축제 현장을 기대해 보자.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2-08-03
  • 부천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나눔꽃챔버’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Ⅱ’ 개최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부천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나눔꽃챔버’가 “해설이 있는 음악회 Ⅱ”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대표 공윤희)의 주관으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뿐 아니라 후원자,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밤의 꿈’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매 곡마다 바리톤 한진만의 해설이 덧붙여져 클래식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전문 연주가와의 협연을 통해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라는 편견을 뛰어 넘는 수준 있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에는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도 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오케스트라처럼 조화롭게 살아가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나눔꽃챔버’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지닌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부천지부(지부장 허혜영)의 발달장애인과 부모, 강사, 재능기부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통해 이해와 배려를 배우고, 관객들에게는 감동과 희망을 전하면서 지역 안에서 예술활동가로의 자립을 꿈꾸고 있다.   이번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2022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진행 중이며, 마지막 공연은 9월 18일(일) 오후 5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가을, 어느 멋진 날’이라는 부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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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6
  • 부천시, 세계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한 줄 시 짓기 공모전 개최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오는 8월 5일까지 세계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한 줄 시 짓기 온라인 공모를 진행한다.   세계시민의식이란 이웃의 발견, 더불어 사는 삶, 다름의 이해 등 지구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인권의식과 실천을 뜻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문화다양성, 그리고 평화 ▲세계시민이 되기 위한 우리의 실천 중 관심 있는 주제에 50자 이내로 짧게 한줄 시를 작성하여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및 네이버 블로그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한 줄 시는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총 11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20만원, 우수 2명 10만원, 장려 3명 5만원, 입선 5명 3만원씩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단, 1인당 시제별 1개로 한정되며, 응모작은 순수한 창작품이어야 한다.  2021 세계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한줄 시 짓기 공모전 선정작    한편, 부천시는 2021년 한 줄 시 공모를 통해 ‘어르신께 먼저 내민 손, 먼 훗날 내가 잡을 손’, ‘세상의 변화를 두려워 말고, 배움을 피하려는 나를 두려워하라’등 21개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 한 바 있다.   그 밖의 문의 사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로 032-625-8472로 하면 된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2-07-22
  • 2022년 제16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 프로그램 공모
    부천시는 제16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9일까지 공모한다. 제16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부천 중앙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평생학습, 일상으로 만나다!”를 주제로 배움과 나눔의 경험이 즐겁게 공유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평생학습축제에는 체험, 전시, 공연, 이벤트 등 평생학습을 주제로 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팀에는 프로그램의 내용에 따라 소정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2022 부천시평생학습축제 프로그램 공모’ 홍보문   부천시는 부천시민학습원에서 시민, 학습동아리 회원, 평생학습 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평생학습축제 설명회를 가졌다. 부천시민 5인 이상 동아리면 참여할 수 있다. 단, 신청 목적이 영리추구 또는 종교적·정치적인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신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justl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프로그램은 심의를 거쳐 8월 말~9월 초 선정하여 부천시청 및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동선 평생교육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습동아리들이 함께 만나는 기회가 적었다. 이번 축제가 지역의 다양한 동아리들과 학습자들이 다시 만나고 성장하는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정치/사회
    • 사회/문화
    2022-07-19
  • 부천시,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 운영 “2022 심곡천 골목축제”
      원미도시재생사업지에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한‘2022 심곡천 골목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다시 일상을 회복하다’를 주제로 3일간 약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1일차에는 소명여자중학교 야외영화 상영, 2일차에는 축제 개막식 및 문화공연, 3일차에는 다양한 지역공동체가 참여하는 체험·전시 부스를 설치했다.   다채로운 행사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는 지역 어르신부터 초등학생 아이들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특히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축제인 만큼 부천 원종, 인천 배다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경기도 고양, 경기도시공사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의 방문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에 속한 소명여자중학교와 원미초등학교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야외영화 상영을 위해 공간을 개방하고, 수업과 연계해 심곡천 마스코트인 쏭사리를 주제로 삼행시, 클레이아트 제작, 쏭사리송 개사 등 쏭사리 프로젝트를 전시하는 등 협력을 통해 많은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이 함께 성과를 이뤘다.   축제에 방문한 부천 원종도시재생사업지 주민은 “같은 부천에서 먼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큰 축제까지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배워갈 점이 많고, 원종도시재생사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다양한 지역 행사를 통해 지역을 빨리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신상현 이사장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주민공동체가 성장하여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용역사로서 축제를 개최까지 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마을을 구성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여 같이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던 시간들을 보상받는 것처럼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감사할 뿐이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축제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지의 지역공동체를 한 데 모아 각 단체의 목적과 활동을 지역에 공유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재인식을 이뤄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지역 단위의 공동체 활동 기회를 증진시켜, 함께 발전하는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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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문화
    2022-07-19
  • 성공적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씁쓸하게 남아있는 그 뒤안길
    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가 환호 속에 각종 에피소드를 안은채 열흘간의 막을 내렸다.   180여개가 넘는 전국의 각종 영화제 중에서 3대 영화제의 하나로 또 장르상으로는 세계에서 3대 혹은 4대 영화제의 하나로 손꼽히는 "2022 부천국제영화제" 는 63개의 작품이 sold out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으며 영화제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제의 관광화를 위한 "7월의 할로윈"도 기획하는 등 기억할만한 시도를 다수 기획하였다.   영화제의 산업화가 어려운 풍토에서 관객을 영화로 유치할 뿐만 아니라 영화로 유치된 관객을 부천시에 체류하게 하거나  부천시에서 소비를 촉진케 하도록 영화제를 관광자원화 하려는 시도는 우리 부천시의 모든 문화단체가 노력을 경주하여야 할 분야로 보인다. 7월의 할로윈- 승천나이트 행사가 열리고 있는 시청잔디광장   광역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우 비교할 수 없는 예산 상의 규모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부산이 영화제를 관광자원화 하려는 노력을 오랫동안 기울여왔고 최근에는 그 결실을 얻어 영화제 기간동안 수백만의 관광객이 몰리는 것을 우리가 취해야 할 미래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 신철 위원장의 주장이다.    영화제가 유럽처럼 영화시장이 되지 못하여 마케팅에 분명한 제한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우리 식의 영화제가 되어야 하고, 또 영화의 제작과 제작환경의 변화, 비대면으로 흘러가는 영화산업에서의 변화를 선도하는 영화제로 부천영화제가 되어야 한다는 관점은 부천시에서 지향해야할 미래라고 공감한다.   문화가 선투자가 있어야 하는 것은 중요한 만큼 문화의 산업화가 가져올 반대급부 역시 존재하여야 한다는 점에서 깊이 공감하는 부분이고 허상의 "도시브랜드"에 자기만족을 위한 투자는 이제 지양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   이번 영화제 기간 중에도 영화제 또는 영화산업과는 거리가 먼 의전문제를 두고 논란이 일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지양되어야 할 일이고 시의원 및 공무원들의 소극적 대응이나 시간을 지키지 못하여 진행에 차질을 빚는 어처구니 없는 일 따위는 극히 삼가하여야 할 일이다.     신나는 승천나이트 와 중앙공원 곳곳에 나부꼈던 현수막 합성    영화제 기간 중에 중앙공원에 도포된 "잔디밭에 캠핑 등등 하지 말라는" 현수막을 10여개 붙여 놓은 공무원의 행위는 얼마나 무지의 소치인가?    영화제 기간중에 가벼이 산책이나 하다 가라는 소리와 같고 이는 영화제 따위로 흥청대다 잔디 죽이는 일 하지 말라는 것이니 영화제에 찬물을 끼얹는 행동과 같은 짖으로 해석된다. 오히려 영화제 기간 중에는 제거해 놓아야 더 효과적이지 않았을까?   빗속에 진행된 영화제 개막식에서 비옷을 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조용익 부천시장이 끝까지 참석하고 자리를 이탈하지 않는 교양과 참여의식을 부천시 공무원들은 배워야 할 것이라고 삿대질하는 시민을 부천시 공무원들이 탓하는 것은 옳지 않는 것으로 본다.   부천시 시의원 중 영화제 기간 중 참가작품 5편이상 본 의원이 있을까?  3편 이상 본 시의원은?    최소한 1편도 보지않은 시의원이 반 이상은 될 것이라고 빈정대는 어느 자원봉사자를 원망하기도 한다. 언젠가 행정감사에서 "피가 철철 흐르는 영화 좀 틀지 마세요!!"라고 질책했던 어느 시의원은 과연 이번 영화제 기간 중 몇편이나 봤을까?  그 시의원이 "7월의 할로윈"이 무엇인지 알기나 할까?   비웃고 비난하는 언행보다 지역경제에 바탕이 되려고 노력하는 부천영화제 집행위원회의 기획에 서로 머리를 맞대고 노력을 경주함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저녁의 "승천나이트"에서 음악에 맞추어 뛰고 구르며 여름밤을 울리던 2,000여명의 그 청년들이 부천시에서 한푼도 안쓰고 그대로 지하철과 버스를 타거나 차를 몰고 집으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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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부천 초이스’ 영예의 수상작은?
    ‘부천 초이스: 장편’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시그니처 섹션이다. 상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세계관, 독창적 스타일, 장르 문법의 실험과 진보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구성한다. 후보작은 10편. <외계인 아티스트> <어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아시아 작품 4편, <스픽 노 이블> <납골당> <라 피에타> 등 유럽·중남미 작품 3편, <씨씨> <혼자가 아닌> <베스퍼> 등 영어권 작품 3편이다.   ▲ (왼쪽부터 시계 방향) ‘부천 초이스: 장편’ 후보작 <외계인 아티스트> <어미> <스픽 노 이블> <씨씨>   <외계인 아티스트>는 가상의 도시와 인물들을 통해 종말론적 판타지아를 보여준다. 예측불허의 내러티브와 스타일이 돋보인다. <어미>는 민간신앙과 저주를 모던한 캐릭터와 현실적 이야기로 풀어냈다. 은 오늘날 사라지다시피 한 필름카메라와 뷰파인더·암실·현상소 등과 인간의 영혼을 엮은 공포를 담았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스마트폰의 악몽과 게임을 접목했다.  <스픽 노 이블>은 사소한 차이로 비롯되는 갈등을 그렸다.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결말과 충격적인 반전이 흥미롭다. <납골당>은 한 여성의 욕망과 불안을 모성과 병치시킨 멕시코 포크 호러의 진수를 보여준다. <라 피에타>는 집안에 스스로를 가둔 모자의 삶을 통해 존재의 근원적 문제를 극단적 상황과 관계 안에서 사고했다.  <씨씨>는 SNS 문화 속의 삶과 왕따, 우정과 우정을 다룬 공포물이다. <혼자가 아닌>은 어둡고 아름다운, 전통적인 틀을 벗어난 마녀의 이야기를 독창적으로 다뤘다. <베스퍼>는 우주의 존재에 의문을 던지는 공상과학 스릴러다.  심사위원(이하 영문 라스트 네임 알파벳 순)은 모니카 가르시아(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재단 이사장), 하라다 마사토(감독), 닉 제임스(평론가), 강혜정(제작가), 심혜진(배우) 등 5인이다. 단, 닉 제임스는 코로나19 증상이 심해 심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제26회 BIFAN은 오프·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7월 7~17일 개최한다. 총 49개국 26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 13개관과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산업 프로그램(B.I.G)과 XR전시회(Beyond Reality) 및 ‘괴담 캠퍼스’도 운영한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2-07-11
  • 7월의 할로윈- 물총싸움 이모저모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2-07-11
  • '바리공주 퍼레이드' 이모저모 -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부설 행사 7월의 할로윈 첫날
    바리공주 퍼레이드 종착지점인 시청잔디광장에 도착하여 무대공연을 하고 있다.     부천국제영화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7월의 할로윈>은 신나는 축제였다.  행사 첫날 버려지고 잊혀진 망자들을 인도하는 바리공주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새롭게 재현한 바리공주 퍼레이드가 열렸다. 바리공주 퍼레이드가 영화거리를 지나고 있다.   바리공주 퍼레이드 선두 악대   안중근 공원에서 영화거리를 지나 시청앞까지 악대를 앞세우고 길거리에서 춤을 추며 펼쳐진 퍼레이드에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을 하며 환호했다.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다. 신나는 타악기와 바리공주 행렬을 보려고 시민들이 계속 모여들었다. 길거리 공연 중   '7월의 할로윈'은 장르영화제의 낭자한 선혈이라든가, 유령, 처절한 비명의 어둠침침하고 오싹한 이미지를 일거에 쇄신하고 신나는 축제한마당으로 신선하게 시민들에서 닥아섰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부설행사로서  기괴하고 신나는 축제로 단번에 자리매김하는 판타스틱한 그 무엇이었다 .    시청잔디광장 시간이 지나며 시민들의 숫자는 점점 불어났다. 바리공주 퍼레이드를 쫓아 시청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   어린이를 동반한 시민들이 특히 많이 눈에 뜨였다. 5일장이 열리는 시골마을의 장터처럼 부모님을 따라온 아이들의 호기심이  가득한 얼굴과 분장이 할로윈 축제를 열기로 들뜨게 하고 있었다.      "그간 영화제가 열렸지만 한번도 나와보지 않았는데 10년만에 처음으로 구경을 나왔는데 너무 좋았다" 라고 한 시민은 목청을 돋우었다. "사진좀 찍을께요"...그러자 꼬마아이가 분장한 얼굴을 들이댔다.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행사를 관람하는 아이들의 표정에 호기심이 가득했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2-07-09
  • 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막식 전면 대면 개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7월 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3년 만에 갖는 전면 대면 개막식으로 배우 박병은·한선화의 사회로 진행한다. 올해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인 설경구, 폐막작 <뉴 노멀> 주인공 등을 비롯한 국내외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국 대중음악계를 선도해왔던 작곡가 김형석의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가 창조한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SAGONG_EE_HO)가 등장해 축하공연을 갖는다.   개막작-멘    ▲ ‘사공이호’ 그룹 개막식은 ‘사공이호’가 지난 11일 발표한 ‘WAKE UP'의 무대로 포문을 연다. ‘사공이호’는 프로듀서이자 DJ인 정체불명의 천재 뮤지션 오리알씨(OreeR.C), 재채기를 하면 성격이 바뀌는 극단적 성격의 18세 소녀 메인보컬 쑤니(XOONY), 근육질이지만 그루비한 걸스힙합 스타일의 댄서이자 드러머인 이태원팍(ITAEWON PARK)으로 구성한 3인조 버추얼 그룹이다. 사공이호는 올해 BIFAN의 공식 트레일러에도 등장, 슬로건 ‘이상해도 괜찮아’에 어울리는 새롭고 엉뚱한 세계관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공이호는 또 영화 상영 전 ‘에티켓 영상’에도 등장해 영화제 기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공이호의 개막 공연은 팬데믹을 탈출한 대면 개막식을 새롭고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공이호 그룹   2019년 이후 3년 만에 레드카펫 행사도 마련한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인 설경구를 비롯해, 폐막작 <뉴 노멀>의 정범식 감독과 최민호·정동원·하다인이 함께 한다. 김동호(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김홍준(한국영상자료원 원장), 문성근(평창국제평화영화제 이사장), 박기용(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배창호(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용관(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채윤희(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배우 기주봉·김영옥·김태훈·심혜진·연제욱·오지호·윤균상·최재성·한지일, 민규동·윤제균·이명세·이장호 감독, 김선아(여성영화인모임 이사장), 양윤호(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 육정학(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제작가 고영재·김윤미·김지연·심재명·안영진·원동연·이동하·이은·정상민·최용배 등이 참석한다. 브라이언 유즈나(영화감독·BIFAN 환상영화학교 학장), 케인 리(Kane LEE·프로듀서), 하라다 마사토(영화감독), 히로키 류이치(영화감독) 등 해외 게스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BIFAN은 또 영화제 최초로 ‘시리즈 영화상’을 신설, <오징어 게임>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왜 우리는 <오징어 게임>을 영화라 부르지 않는가”라고 반문하며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진 시대에는 <오징어 게임>처럼 OTT 시리즈나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들도 영화로 재정의 해야 한다”고 제정 및 선정 이유를 밝혔다.   폐막작 -뉴 노멀   ▲ 개막작 <멘>, 폐막작 <뉴 노멀>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개막작 <멘>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상영한다. <엑스 마키나> <서던 리치: 소멸의 땅> 등 SF 소재로 놀라운 연출력을 보여준 알렉스 가랜드 감독의 작품이다. 그 어느 작품보다도 가장 이상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기존의 호러 공식을 깬 강렬한 공포 영화이다. 장마와 태풍이 오가는 시기인 만큼 우천시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했다. 시간당 강우 정도에 따라 예정대로 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높이를 달리하는 트러스 천막 등을 설치했다. 예상 수준을 뛰어넘는 비가 쏟아질 경우에는 개막식을 조기 종료, 부천시청 내 어울마당에서 개막작을 상영할 계획이다.   제26회 BIFAN은 7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오프·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 총 49개국 26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 13개관과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산업 프로그램(B.I.G)과 XR전시회(Beyond Reality) 및 ‘괴담 캠퍼스’도 운용하고, 포럼 <영화의 미래-팬데믹 이후 영화와 영화제> 등도 갖는다. 7월 8~9일에는 대규모 시민 축제 ‘7월의 할로윈’을 개최한다. 9~10일에는 국내 굴지의 EMA 소속 뮤지션 12팀이 참가하는 대형 기획공연 ‘스트레인지 스테이지’도 마련한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2-07-06
  • 올해 디아스포라 문학상 수상작은? 최종후보작 8편 공개
    부천시가 주최하는  ‘2022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영문 명칭 Bucheon Diaspora Literary Award, 이하 문학상)’ 최종후보작(Shortlist) 8편을 공개했다.   최종후보작에는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김숨 작가의 <떠도는 땅> 등 작품 6편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선지브 사호타(Sunjeev Sahota)의 ▲부천문인단체에서 추천한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가 포함됐다.    ‘2022 문학상’은 2021년 6월부터 후보작 추천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으며 심사대상은 한국어 또는 영어로 출판된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장편소설이다.   작년 12월에 8개 언어권(한국어권, 영어권, 독일어권, 러시아어권, 스페인어권, 일본어권, 중국어권, 프랑스어권)의 문학 전문가로 구성한 추천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완료했다. 올해 1월부터 심사위원회의 독회 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작이 선정되는 등 작품 심사 기간만 약 1년에 걸쳐 진행됐다.   최종후보작으로 선정된 8편은 문학상과 수상작에 대한 흥미를 북돋고자 간략하게 작품의 줄거리를 소개하는 카드뉴스와 작품의 주요 대목을 골라 뮤지컬 배우가 낭독하는 영상으로 제작된다. 8월부터 문학상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매주 1편씩 게시할 예정이다. • 홈페이지 : https://www.budilia.or.kr • 유튜브 : 디아스포라문학상_부천문학창의도시 https://youtube.com/channel/UCH0o8G-fvI_uFVL_xZ3jpkQ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udiaspora/   제1회 디아스포라문학상 수상작 자유로운 삶의 하진 작가(좌)와 번역가 왕은철(우)     현재 심사위원회에서는 최종심사를 진행 중이며 운영위원회의 승인과 수상자의 시상식 참석 여부에 따라 최종후보작 8편 중 단 1편만이 수상작으로 확정된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10월이며 구체적인 시상식 일자는 수상자와 논의 후 확정할 예정이다.   문학상의 핵심 주제인 ‘디아스포라’는 민족적, 지역적 정체성을 넘어 자의든 타의든 살고 있던 장소를 벗어나 삶의 터전을 확장해나간 인류의 활동을 총칭하는 말로, 본 문학상은 이들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대상으로 한 국제문학상이다.   ‘2021 문학상’으로는 하진 작가의 <자유로운 삶>(번역 왕은철, 시공사, 2014년 출판)이 선정되어 2021년 11월 23일 아트벙커B39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2-07-02
  • 부천 상인초 학부모회 주관 전통놀이 한마당 열어!
    상인초등학교(교장 양득일)는 6월 24일(금) 학부모회에서 주관하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상인초 학부모회가 주관하였으며, 지난 2년여간 계속되었던 코로나 19를 극복하면서 일상으로의 회복 및 어울림을 통한 사회성회복 프로젝트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이날 학부모회에서는 전교생 1,085명을 대상으로 윷놀이, 제기차지, 투호, 허벅지씨름, 봉숭아물들이기, 물풍선 던지기, 추억의 제비뽑기 등 7개의 부스를 직접 운영하여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서로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 등으로 거의 닫혀있다시피 했던 학교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게 거의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간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상인초등학교 양득일 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인 교육가족 모두 화목하고 더욱 활기찬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과학
    2022-06-25
  • '7월의 할로윈'-신나는 한여름 파티가 될것인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민·관객들에게 새로운 에너지와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해기위해 새롭게  ‘7월의 할로윈’을 선보일예정이다.  7월 8~9일 이틀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소향로·중앙공원·BIFAN거리·상가거리·안중근 공원·고려호텔 등 부천 일대에서 갖는 프로그램은  NIGHT·DAY·ALL DAY로 나뉜다.    △NIGHT(나이트) 프로그램- ‘바리공주 퍼레이드’ ‘승천 나이트’ 등  △DAY(데이) 프로그램- ‘세기의 혈전’ ‘게릴라 퍼포먼스’ 등 △ALL DAY(올데이) 프로그램- ‘삼도천 입국관리소’ ‘바리 정원 쉼터’ ‘바리의 수행길’ ‘바리월드 카페’ 등     ▲ 부천 일대 ‘7월의 할로윈’ 의 운영공간에   ‘바리월드’ 창조 버려지고 잊혀진 망자들을 인도하는 ‘바리공주’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바리월드’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창조했다.  바리공주 설화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인 바리공주·무장승·오구대왕·약료수·영혼들 등은 ‘바리월드’만의 캐릭터로 재탄생해 행사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리투아니아 ’우주피스 공화국‘/자료사진   △NIGHT(나이트) 프로그램- ‘바리공주 퍼레이드’- 8~9일 오후 7시부터 안중근 공원에서 중앙공원까지. 바리월드 캐릭터들을 필두로 악사·시민참여인단·관람객 등이 참가하여 행렬을 펼칠예정  ‘승천 나이트- 형광소품과 함께 한여름밤에 즐기는 댄스파티. 8~9일 오후 8시부터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 △DAY(데이) 프로그램- ‘세기의 혈전’- 바리월드를 지키려는 수호자(시민)와 바리월드를 빼앗으려는 저승귀와의 물총싸움.  ‘게릴라 퍼포먼스’-바리월드 캐릭터들이 펼치는 무대.  8일과 9일, 각 2회씩 총 4회  ‘세기의 혈전’- 9일 부천시청 앞 소향로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마다 총 4회를 진행예정   ‘7월의 할로윈’ 운영 구간   ▲‘7월의 할로윈’ 준비 현장 △ALL DAY(올데이) 프로그램-‘삼도천 입국관리소’는 부천시청 앞 소향로에 설치한다. 이곳은 바리월드 시민권을 획득하는 코스튬 부스다. 페이스페인팅 아티스트와 함께, 혹은 스스로 개성넘치는 분장을 하면 시민권을 획득하고 입장할 수 있다. 8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 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바리 정원 쉼터’는 정크아트 가든이다.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바리월드 랜드마크로 시민과 함께 제작한다. 7월 4일부터 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앙공원 팝업 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고려호텔(부천시 길주로 66)에서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일부 객실을 ‘7월의 할로윈’ 테마로 방을 꾸며 고려호텔에 묵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숙박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7월의 할로윈’ 준비 현장   ▲ ‘바리월드 카페’에서 DIY 방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무장승의 력’ 빙수 ‘바리의 수행길’은 얼음놀이터에서 미션을 수행, 바리에게 생명수를 전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다. 8일과 9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소향로와 중앙공원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바리월드 카페’는 ‘무장승의 력’(팥빙수, 망고빙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DIY 방식으로 스스로 만들어 먹는 이색 체험 이벤트다. 8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오픈한다.                                  DIY 방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무장승의 력’ 빙수   ‘7월의 할로윈’ 참여 방법은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으로 나뉜다. ‘바리공주 퍼레이드’와 ‘세기의 혈전’은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BIFAN 홈페이지 ‘7월의 할로윈’에서 신청 가능하다. ‘바리 호텔’의 경우 6월 24일 오후 2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그 외에 ‘삼도천 입국관리소’ ‘승천 나이트’ ‘게릴라 퍼포먼스’ ‘바리정원 쉼터’ ‘바리의 수행길’ 등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독일 ‘옥토버 페스트/자료사진 신철 집행위원장은 ‘7월의 할로윈’에 대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부천시를 상징하는 시민·관객 참여 축제”라고 소개했다.  제26회 BIFAN은 오는 7월 7일부터 17일까지 오프·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11일간 개최한다. 49개국 26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 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 시티 등 13개관과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2-06-23
  • 이재학의 독백10 -아! 이건희 '어느 수집가의 초대1'
      나는 이건희 회장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있다. “마누라와 자식을 빼고는 다 바꾸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건희 회장의 이 말은 절실함에서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절실한 마음으로 삼성이라는 거대기업을 평생 경영했을 것이다. 세계 초일류가 되어야 한다는 기업가정신과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봉사정신이 이건희 회장의 평생을 억누른 가슴 속 기둥이고, 또한 자신을 스스로 옭아맨 억압이고 스트레스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기업가정신은 세상 사람이 모두 알고 있는 거대기업 삼성을 일군 것이고, 봉사정신은 여러 가지로 사회에 기여한 게 있을 수 있겠지만 이건희 회장 사후 대한민국에 기증하여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엄청난 양의 고품질 예술품의 수집이 아닌가 싶다. 예술품의 수집과 소장은 결국 사회의 격을 높이는 봉사의 길이다.     일요일 이외에는 여유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 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을 보기 위하여 노력했지만 관람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이번 국립중앙박물관의 ‘어느 수집가의 초대’는 티켓 현장판매를 하여 관람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관람시간이 10시부터지만 부천에서 전철을 타고 출발하여 9시 전 현장티켓 판매대에 도착했고 30번째로 줄을 서서 기다려 11시에 입장하는 티켓을 구매 관람할 수 있었다. 내가 이렇게 티켓 구매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쓰는 이유는 한마디로 이건희 회장의 기증품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려주고 싶어서다.   장욱진 - 가족    어느 수집가의 초대전에서 이건희 회장은 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우리 문화의 색깔이 있느냐, 우리 나름의 문화정체성이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는 흔히 우리민족을 문화민족이라고 한다. 그것은 우리만의 문화적인 정체성과 색깔이 뚜렷하기 때문에 갖는 문화에 대한 자신감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역사의 어떤 고난 속에서도 굴복한 적이 없다. 우리나라가 반만년의 역사를 유지하고 지금까지 존재하는 것도 결국 문화의 힘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우리문화에 대한 이런 자신감 속에서도 이건희 회장은 문화의 우열을 따져서는 안 된다고 경계하고 있다. “문화는 좋고 나쁨으로 우열을 논할 수 없습니다. 문화란 단지 다를 뿐입니다.”   이중섭 - 판잣집 화실   어느 수집가의 초대전 전시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눈빛이 빛나고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들이 진지하다. 미술의 문외한이라도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 화가의 작품이 있으니 관람하는 재미가 더욱 쏠쏠하다. 시간이 되면 전시장을 찾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어느 수집가의 초대전을 찾아보기를 권하고 싶다. 부가서비스로 국립중앙박물관도 함께 둘러보면 좋겠다.    이재학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마라토너/부천복사골문학회회원/부천작가회의회원/부천수필가협회회원 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 대표/마을 신문 ‘부천 소새울에 산다’ 발행인 저서: 나는 마라토너다        길에서 다시 찾은 행복마라톤        황소도 말처럼 뛰나       엄마가 치매야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2-05-17
  • 부천소설가협회 정기총회-박주호 신임회장 선출.
    코로나19로 인하여 열리지 못했던 부천소설가협회 정기총회가 2022년 5월 3일에 시루작은도서관에서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부천 작가들의 작품 발표는 꾸준했다. 부천소설가협회에서 발행하는 2020년과 2021년 <소설과 비평>, 2021년에 타계한 이재욱 작가의 『아내의 손님』을 비롯하여 박주호 작가의 『나비의 외출』, 박희주 작가의 장편소설 『나무가 바람에 미쳐버리듯이』 제46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한 「13월의 여인」이 수록된 중편3선 『절벽과 절벽 사이를 흐르는 강』, 최희영 작가의 『1862』, 양윤희 작가의 『두 달 뜨는 밤』, 이정미 작가의 『글쓰기의 시작은 자서전 쓰기에서』, 김찬숙 작가의 『넝쿨장미와 늙은개, 그리고』, 최숙미 작가의 『데이지꽃 면사포』 어머니의 글씨와 작품을 엮은 『전전반측』, 박준서 작가의 『화부정(花富亭)』 등이 출간되어 선을 보였다.     한편, 작년 불시에 타계한 이재욱 회장을 이을 부천소설가협회장으로는 박주호 작가가 선출됐다. 뒤풀이는 롯데백화점 지하 한정식집 거궁에서 열렸다.   박주호 회장 프로필 -강원 영월 태생, 건국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 수료. -2007년 부천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수상 -2012년 아시아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 -2017년 <한국문학예술> 동화 신인상 -2019년 부천신인문학상 동화 부문 당선 -저서 『하늘로 날아오른 종이학』 『나비의 외출』 동화장편 『바둑이와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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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이재학의 독백8- 소사본동에는 ‘정지용 향수길’이 있다
      지금은 ‘부천’이 부천시를 상징하는 지명이지만, 2000년 전만 해도 부천이라는 지명보다는 ‘소사’라는 지명으로 부르는 게 더 편하던 시절이 있었다. 부천시사를 보면 1973년 부천군이 부천시로 승격될 때 새롭게 생겨나는 시(市)의 이름을 ‘소사시’로 할지 ‘부천시’로 할지 의견이 팽팽히 대립해 진통을 겪었다고 한다. 소사는 조선시대부터 사용된 지명이고, 부천은 1914년 일제에 의하여 급조된 지명이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내 생각에는 ‘소사시’로 정하는 게 맞다. 하지만 당시의 분들이 심사숙고하여 부천시로 정하였으니 우리는 부천을 자랑스럽게 만들면 된다.   소사삼거리   이렇듯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부천의 본질인 소사본동에는 부천시가 동북아시아 최초의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로 지명된 것을 기념하여 만든 ‘정지용 향수길’이 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소사본동에 조성된 정지용 향수길이 만들어진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일각에서는 소사본동에 정지용 향수길이 있는 것을 두고 정지용 시인이 소사본동에 얼마나 살았느냐, 정지용 시인이 소사본동에 대하여 쓴 시(詩)가 있느냐, 또는 소사본동에서 창작활동을 하면서 발표한 작품이 있느냐를 두고 갑론을박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지용 향수길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든 기준을 충족시켜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중요한 것은 정지용 시인이 과거 소사본동에 살았다는 것이고, 지금 소사본동에 정지용 시인을 생각하는, 정지용 시인을 생각하게 하는, 주민들이나 시민들의 고단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정지용 향수길이 소사본동에 있다는 것이다.     정지용 향수길은 소사삼거리 복사골문학회에서 설치한 표석과 정지용 향수길을 조성하면서 만든 정지용 시인 동상이 있는 곳에서 시작하여 소사본동 쪽 성주산 주변을 따라 서울신학대학교, 부원초등학교, 산새공원, 진영고등학교 입구까지 약1.5km에 걸쳐있다. 정지용 향수길에는 정지용 시인의 시 24편이 있고, 부원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소사동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든 벽화가 있고, 부천배드민턴장 앞에는 포토 존으로 ‘얼룩배기 황소’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정지용 향수길에는 부천배드민턴장 앞에서 시작하는 은성로의 은성(隱星)이 범박동의 목일신 동시작가를 추억하게 하고, 정지용 향수길의 성주산을 넘어 심곡본동에는 펄벅 소설가와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의 인연을 기억하게 하고, 심장병 수술로 유명한 세종병원과 서울신학대학교가 있고, 산의 지형을 그대로 살려 만든 부천에서 제일 아름다운 산새공원이 있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들이 공부하는 진영고등학교 인성관이 있다. 정지용 향수길에는 한마디로 정지용 시인만 있는 게 아니다.     소사본동의 자랑 정지용 향수길이 소사본동을 벗어나 부천의 자랑으로, 경기도의 자랑으로, 끝내는 대한민국의 자랑으로 거듭나면 좋겠다. 그러자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소사본동 주민들의 정지용 향수길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우리 동네에 시인의 공원이 있다는 게 엄청난 특혜고 행복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재학 마라톤을 하면서 인생을 긍정의 눈으로 보는 법을 배우고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마라토너/부천복사골문학회회원/부천작가회의회원/부천수필가협회회원 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 대표/마을 신문 ‘부천 소새울에 산다’ 발행인 저서: 나는 마라토너다        길에서 다시 찾은 행복마라톤        황소도 말처럼 뛰나       엄마가 치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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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학의 독백
    2022-04-23
  • 국립무용단 ‘더블빌’, 국립극장 달오름서 초연
    국립극장 전속 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4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더블빌’을 국립극장 달오름에서 초연한다. ‘더블빌(double bill)’은 두 작품을 동시에 공연한다는 뜻으로, 두 편의 신작 ‘몽유도원무’와 ‘신선’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가장 현대적이며 새로운 움직임과 감각을 탐색하는 안무가와 전통춤을 평생 수련한 무용수들의 만남으로 신선한 놀라움을 선사한다.몽유도원무(안무 차진엽)는 조선시대 화가 안견의 ‘몽유도원도(夢遊桃源圖)’를 모티브로, 현실 세계의 험난한 여정을 거쳐 이상 세계인 도원에 이르는 과정을 차진엽의 안무, 음악, 미장센으로 그려낸다. 차진엽은 유수의 해외 무용단을 거쳐 현재 ‘콜렉티브에이(Collective A)’를 이끌며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는 안무가다. 몽유도원도 그림 속 굽이굽이 펼쳐진 한국의 산세를 창작의 원천으로 삼았다. ‘굽이굽이’라는 의태어에 인간의 굴곡진 삶과 현실을 극복하려는 생존의 노력이 동시에 담겨 있다는 해석을 엿볼 수 있다.몽유도원무에 출연하는 국립무용단원 일곱 명의 춤사위는 미디어 아트·음악·무대·의상 등 모든 요소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몸으로 그림을 그리는 듯 절묘한 경지를 선보인다. 15세기 안견이 한 폭의 산수화에 담아낸 당대의 풍류가 차진엽과 국립무용단을 통해 현재의 삶 속에서, 현대인의 멋과 운치로 새롭게 펼쳐진다.신선(안무 고블린파티)은 현세의 걱정을 잊고 오직 춤에 심취한 여덟 신선의 놀음을 춤판으로 풀어낸다. 발칙한 개성을 바탕으로 진지한 탐구를 지향하는 ‘고블린파티’는 전통과 현대의 간극을 뛰어넘은 ‘은장도’, ‘옛날 옛적에’, ‘혼구녕’으로 주목받은 안무가 그룹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음주가무 중 ‘주(酒)’, 즉 ‘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통 쓰기에 도전한다. 술은 한국 무용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소재다.신선으로 재탄생한 무용수들은 정중동과 동중정을 오가며 다채로운 춤사위와 구도를 그려낸다. 취한 듯 비틀대면서도 어느새 균형을 찾아가는 신선들의 몸짓은 한국 무용 특유의 ‘어르고’, ‘푸는’ 움직임과 맞닿아 있다. 무용수들은 몸짓 외에도 표정과 목소리로 강렬한 표현을 더해 한국 무용의 유희적 정서를 유쾌하게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국립무용단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아티스트들도 눈길을 끈다. △일렉트로닉 뮤지션 ‘하임(Haihm)’ △밴드 ‘잠비나이’ 멤버이자 거문고 연주자인 심은용이 몽유도원무의 공동 음악감독을 맡고 △런던·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주목받은 패션 브랜드 ‘뮌(MÜNN)’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현민이 신선의 의상 디자이너로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차진엽과 고블린파티는 국립무용단의 강점을 ‘한국 무용을 평생 수련한 무용수의 신체에 내재된 호흡과 춤의 선, 스타일에서 나올 수 있는 새로운 움직임과 감각의 발견’으로 꼽는다. 독자적 예술 세계를 구축한 안무가들이 국립무용단과 만나 ‘지금’, ‘한국’, ‘무용’이라는 키워드만 남긴 채 경계 없는 창작의 영토에서 조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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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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