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2(토)

예술/창작
Home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실시간뉴스

실시간 공연/전시/이벤트 기사

  • 부천 판타스틱큐브, 독립영화 매력에 빠지다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독립영화 개관 기획전이 열린다. 판타스틱큐브는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으로 작년 12월 부천시청 1층에 개관했다. 이번 개관 기획전은 ‘2018년 화제의 독립영화 몰아보기’라는 주제로 작년 한 해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과 사랑을 받았던 독립영화 10편을 상영한다.   ▲ 판타스틱큐브 개관 기획전 포스터   이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1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상영하는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다.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 초청작이자,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장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아들이 죽고 대신 살아남은 아이와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김꽃비 배우와 신동석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또한, 용산 참사 생존자들의 현재를 다룬 ‘공동정범’이 1월 23일 오후 7시에 상영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 ‘대관람차’가 다음날인 24일 오후 7시에 상영된다. 각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돼있다. 부천문화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초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1월 17일까지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고 댓글로 영화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증정한다.   ▲ 오렌지필름 단편 기획전 포스터 이 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 ‘오늘도 평화로운’과 ‘어둔 밤’, 홍상수 감독의 신작 ‘풀잎들’, 2018년 화제의 독립영화인 ‘밤치기’, ‘소공녀’, ‘죄 많은 소녀’, ‘행복의 나라’가 상영된다. 관람료는 성인 7,000원, 부천시민 5,000원, 단체(10인이상) 4,000원이며, 기타 감면 대상자는 3,500원이다. 상영작 예매와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부천문화재단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판타스틱큐브 홈페이지 (www.bcm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8일에는 '오렌지필름 단편 기획전-핑퐁'전이 열린다. '오렌지필름'은 단편영화 서너 편을 묶어서 매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공유하는 영화단체다. 이번 기획전은 총 세 편으로 '시체들의 아침', '회전목마', '잠에서 깨어, 나는 날'을 선보인다.      월 화 수 목 금 토 1월 14일 1월 15일 1월 16일 1월 17일 1월 18일 1월 19일 13:30 13:30 13:30 13:30 13:30 13:30 1991, 봄(89분) 어른이 되면(98분) 데스트랩(95분) 군산,거위를 노래하다(121분) 데스트랩(95분) 두 번째 겨울(69분) 15:20 15:30 15:30 16:00 15:20 15:30 버블패밀리(78분) 두 번째 겨울(69분) 두 번째 겨울(69분) 데스트랩(95분) 메이트(92분) 메이트(92분) 17:00 17:00 17:00 18:00 17:30 17:00 다영씨(61분) 데스트랩(95분) 1991, 봄(89분) 어른이 되면(98분) 두 번째 겨울(69분) 데스트랩(95분) 18:20 19:00 19:00 20:00 19:30 19:00 데스트랩(95분) 군산,거위를 노래하다(121분) 버블패밀리(78분) 메이트(92분) <정기상영>오렌지필름 단편기획전(77분) 메이트(92분) 20:20   20:30       두 번째 겨울(69분)   다영씨(61분)       1월 21일 1월 22일 1월 23일 1월 24일 1월 25일 1월 26일 13:30 13:30 13:30 13:30 13:30 14:30 두 번째 겨울(69분) 메이트(92분) 두 번째 겨울(69분) 얼굴들(131분) 메이트(92분) 얼굴들(131분) 15:00 15:30 15:00 16:00 15:20 17:00 1991, 봄(89분) 데스트랩(95분) 메이트(92분) 메이트(92분) 얼굴들(131분) <기획전>오늘도 평화로운 (90분) 17:00 17:30 16:40 17:00 17:40 18:40 메이트(92분) <기획전>어둔 밤(112분) <기획전>대관람차(111분) <기획전>행복의 나라(86분) 메이트(92분) <기획전>죄 많은 소녀(113분) 19:00 19:40 19:00 19:00 19:30 20:50 군산,거위를 노래하다(121분) <기획전>소공녀(106분) <기획전>공동정범 (105분)+GV <기획전>살아남은 아이 (124분)+GV <기획전>밤치기(84분)+ GV(김꽃비&정가영) <기획전>풀잎들(66분) ▲ 판타스틱큐브 상영시간표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19-01-15
  • 마루광장 제야의 행사에서 풍농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농악- 흥겹고 풍성했어요.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9-01-01
  • 2019년 새해맞이 제야 행사 '진조크루의 축하공연' - 너무 멋졌어요.
      부천시의 자랑 '진조크루'의 새해맞이 공연- '너무 멋졌어요'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9-01-01
  • 시와 음악이 흐르는 크리스마스- 「문화가 있는 날」 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린 송년 특집
    더 많은 시민들이 더 많은 장소에서 문학과 함께 웃고 울며,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도시,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8-12-26
  • 기해년(己亥年) 새해, 부천마루광장에서 맞이하세요”
      부천시는 시민들이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부천마루광장에서 희망찬 새 출발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희망엽서 보내기, 민속놀이 체험, 새해소망 가훈 써주기 등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60년 만에 찾아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황금돼지띠 아기 낳기를 기원하는 황금돼지포토샵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올해 부천의 주요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상영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오후 5시부터는 부천전국대학가요제와 부천전국버스킹대회 대상팀, 생활문화 공연팀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저녁 11시 반부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소망의 북 타북행사가 이어진다.   공식행사 후 시민 누구나 북을 치며 소망을 염원할 수 있도록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소망의 북이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시민의 소망, 행복, 안전,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로 마련했다”며 “부천마루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와 문화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8-12-24
  • 부천, 균형적인 문학과 예술 그리고 축제-연말연초 기획연재
    [부천시티저널] 본지는 2019년의 새해의 희망찬 부천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기원하며 이에 대한 시리즈를 연말연초 기획으로 연재할 것으로 밝아오는 발전적 토론을 위하여 독자들의 투고 및 의견제시를 구하는 바이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의 첫째자리를 점령하고 우리나라의 K-POP 이 이제는 세계 엔터테인의 주류로 떠 올랐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동안 한국의 K-Pop은 더욱 세계로 뻗어 갈 것이고 K-Pop만이 갖고있는 음악성,다양성 그리고 화려한 의상 과 군무를 전면에 내세운 흥행성은 발달하는 youtube등 시각적 정보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K-Pop의 수명을 오랜동안 지속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성공한 방탄소년단에 대한 요인분석은 차고 넘치고 그들의 창의성과 선명한 목적성에 대한 칭찬은 침이 마를 정도이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사진-부천시립예술단 제공> 부천시는 단순한 "유네스코지정 문학창의도시" 만이 아닌 명실 상부한 "문학창의도시"로 불리우고 싶어한다. 실제로 지난 20여년간 다른 도시들이 하지못한, 어쩌면 광역시등 대도시도 지탱하지 못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3대 교향악단으로 불리우면서 각종 조사, 논문등에 비교예시로 꼽아오는 "부천필"을 키워내는 동시에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아카데미영화상"의 단편영화제로 지명되어 관심이 증폭된 "부천국제에니메이션페스티벌"등의 대규모 영화제를 20여년간 이어오면서 그 문화적 전통을 이어오는 대단한 도시다. 이들 문학, 문화활동에 부천시가 들이는 예산과 열정에 대한 보답으로 부천시는 2017년에 유네스코로 부터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문학창의도시" 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문명의 발상지의 근원으로서 서구문명의 정신적 근원지인 "바그다드"가 처음으로 지정 받은 것을 참고하면 실적만으로는 아시아 최초라고 할 수도 있다. 2017년 미국의 탈퇴로 자금상의 한계에 직면하여 우리나라와 중국 등 8개국 14개 단체가 공동신청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등재" 보류와 같은 여러가지의 논란이 있는 정치적인 결정등으로 주류 세계적 단체의 지명도에서 밀려난 유네스코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너무 남발하면서 그 가치가 크게 퇴색함에도 불구하고 부천시가 얻는 "문학창의도시"라는 명칭은 부천시의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당연한 상으로그 가치가 폄훼될수는 없는 것이다.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부천시의 모든 예술계가 "문학창의도시"를 표방하고 나서며 모든 행사의 서두에 "문학창의도시"를 내세우면서 "문학창의도시" 인지 "문화창의도시"인지 어쩌면 문학을 아주 배제한 "문화예술창의도시"인지에 대한 구분이 애매해지고 요즈음은 원래의 문학이 배제된 채 "연예예술축제도시"로 변모하는 듯한 양상으로 번지고있어 이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시점에 이르른 것으로 관찰된다. 무릇, 대부분의 문화행사가 그렇듯이, 학술적 문학행사에는 청중 동원에 어려움이 있어 주최측은 식전행사로 가벼운 분위기의 시간을 갖게되는데 어떤 경우에는 본말이 전도되어 식전행사가 본 행사처럼되고 주 행사인 문학행사가 부수행사로 전락되는 경우가 있다. 심한 경우 발전적이라는 이유로 문학적인 행사가 문화행사로 변질되면서 이후 축제적 성격을 갖는 예술축제로 변질되는 경우가 흔하다. 대체로 처음에는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을 갖는 인사들이 참여한 이들 행사가 비 전문인 또는 사회적 저명인사가예산상, 자금상 또는 행정적인 지원을 위하여 추가되면서 발생되는 사항인데 지명도와 사회적 명성, 실용성 등에서 약세를 보이는 처음의 전문가들이 배제된 후에 일어날 수 있는 일로 지역적, 토속적 지방행사에서 흔하게 목격되고 있다. 이들 행사의 대부분이 후에는 원래의 의도와 방향성을 상실한 채 정치적 세력으로 변질되게 된다. 부천시가 문학도시인가, 축제도시인가 에 대한 논란은 불필요한 논쟁의 시작일 뿐이다. 부천시에는 상당한 숫자의 문학적 행사와 더불어 축제적 성격의 행사가 혼재해 있다. 문제는 상당수의 문화적 행사는 물론 지역특색을 구현하던 많은 행사들이 관객동원의 이유로 축제적 행사로 변질되어 지역행사로 전락하거나 탈 지역축제로 변질되는데, 문제의 요지는 여기에 많은 예산과 공을 들인다는 점이다. 일부 마을에서, 동 단위로 또는 구 단위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들 또 부천의 자랑인 3대 꽃 축제와 같은 대표적 축제 그리고 "한국예총부천지회"가 산하 단체와 연합하여 부천시내 전체에서 갖는 "복사골제"와 같은 예술 축제는 더욱 개선하고 키워서 이를 부천시의 자랑으로 외부의 시각을 부천으로 끌어들이는 관광축제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2018년에 고양시의 꽃축제가 12,000원의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50여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것은 우리 부천시가 연구하고 검토해 볼 사항이다.  복사골 축제 이번 시의회 예산심의에서 전액 삭감된 문화행사로 "부천전국대학생 가요경연대회" 와 "부천전국버스킹대회"가 있다. 두 대회는 성격이 비슷한 경연대회로 차이점은 이름 그대로 "전국대학생 가요경연대회"는 대학교 재학생이어야 하고 "부천전국버스킹대회" 에는 학력에 대한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버스킹대회"에 참가하는 지원자가 버스커(거리의 악사)일 필요도 없고 실제 공연 여부에 대한 제한이 없는 것이다. "부천 전국버스킹대회"에 지원한 한 참가자가 "음악에, 노래에, 예술에 학벌이 그렇게 문제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누군가는 답해야 할 것이다.    부천 "A"대학교의 "B"교수는 유명한 엔터테이너이다. 그는 천재적이고 탁월한 세션기타리스트로 정평이 나있다. 여러 유명한 가수들이 그와 음반작업을 같이 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오죽하면 그 대학교에서 그의 신앙심에 호소하며 삼고초려하여 교수로 초빙 했겠는가? 그런 그가 이 두 대회를 주관한다. 그는 이 두 대회뿐만이 아니라 부천시가 에산을 지원하는 3개의 다른 문화행사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천시 의회는 그의 행사독점에 대한 문제제기로  관련된 대회의 예산을 삭감함으로서 관계부서의 재검토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문제는 동일인이 관리하는 이 두 대회를 함께 열어야 할 이유가 존재 할까? 이다.   이 두 대회는 부천시가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의 지명이 있기 전부터 존재해 왔으므로 부천시의 유네스코 지정과는 관련이 없다. 다만 이후에 진행되는 많은 행사들이 이 행사를 모방하거나 이와 유사한 형태를 띨 것으로 추정되어 우려하는 것이다. 목적성 과 창조성에 대한 그리고 주 관리자의 책임에 관한 문제로 그 행사, 축제에 대한 성격의 선명성을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즉 뚜렷한 목적성이 전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늘날 고등학교 졸업생의 82%가 대학에 진학하는데 여기에서 대학생에 대한 특별한 구분이 필요 할 까? 이 두 대회에서 음악상의 차이를 나타낼 수 있을까? 이 대회는 시의회의 문제제기 이전에 그 성격을 변화 했어야 할 사안인 것이다. 지난 15년간 부천 문인단체들이 진행하여온 "수주문학상"이 2017년 예산을 5,000만원으로 증액하면서 "수주문학제"로 바뀌었다. 이 와중에 이 문학상의 운영위원회(당시 운영위원장 고경숙)"의 알력으로 이 문학상의 주최권을 반납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했고, 이 문학제를 반환받은 "시 문화예술과"는 "부천문화재단"에 억지로 떠 맡겼다. 분쟁에서 난처한 입장에 놓인 "문화재단"측에서 파벌에 관여되는 부천시의 문인, 인사들을 행사에서 가능한 배제하는 촌극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이제 "수주문학제"는 더 이상 부천의 문인들이 주관하는 문학행사가 아니다. 2019년 행사의 내용을 보아야 하겠으나 과연 이 행사가 문학적 행사로 살아남을수 있을 것인가? 2018년 진행된 행사를 보면 그럴 가능성이 별로 없어보인다. 축제를 위주로하는 단체가 순수문학을 주관한다는 발상 자체가 이미 크게 어긋난 것인데 어쩔수 없이 넘겨진 행사를 주관하는 "부천문화재단"이나 이를 내던진 부천의 문인들이나 그 비판의 궤를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축제는 축제다워야 하고 문학행사는 문학행사일때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다. 문화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예술, 연예, 흥행을 모두 아우르는 방만한 목표를 설정하는 어리석음을 갖지 말 것을 제안하는 동시에 그러한 행사가 부천시의 예산을 낭비하지 않고 생산적인 결과와 연관되어야 하다는 점이다. 혹자는 예술에 경제성을 도입하는 어리석음을 비판 할 것이나 오늘날의 예술과 문화적 결과물에 가치를 환산하지 않은 것이 있던가? 문학적 활동에 있어, 자기만족을 위한 자비생산이 아닌한 그 결과에 대해 경제적 가치를 추구하지 않는 예술이 과연 존재 할까? 다만 그 가치를 추구함에 있어서 경제적 가치를 우선시 할 것인지 문화적 확산에 우선적 목적을 둘 것인지에 대한 방향이 분명해야 할 것이다. 부천에는 비교적 순수문학, 예술을 추구하는 "한국예총 부천지회" 가 있고 문화행사와 실생활에서의 예술과 축제 성격을 위주로하는 "부천문화재단"이 있다. 예산상의 규모로 보면 비교 할 수 없는 것이고 인원구성 역시 비교의 대상이 아니다. 당연히 행사의 빈도수 역시 비교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 행사의 수만큼, 예산의 규모만큼, 그 행사의 목표들을 개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비교 할 때는 어떨까? 과연 그 효용성에 대한 연구가 있었던가? 비록 자생단체이기는 하지만 순수 예술단체인 예총을 비롯하여 각종 예술단체를 좁은 문화원 지하에 몰아넣고 얼마의 지원으로 부천을 명실상부한 "문학창의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발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가? 또 비 조직적이고 영세한 각 개별단체의 예산처리는 투명하게 관리되고 주어진 예산에 대한 비교효능은 적절한가? 과연 이들 단체가 시의 지원을 얻을 효율적인 조직을 갖추고 있는가? 본지는 2019년의 새해의 희망찬 부천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기원하며 이에 대한 시리즈를 연말연초 기획으로 연재할 것으로 밝아오는 발전적 토론을 위하여 독자들의 투고 및 의견제시를 구하는 바이다.
    • 정치와 사회
    • 시사칼럼
    2018-12-22
  • 2018년 부천 예술인 송년예술제 및 부천예술상 시상식
    [부천시티저널]  서설처럼 푸근하게 첫눈이 내린지가 엊그제였는데 벌써 연말이 되어 송년회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부천예술인들의 겨울 행사의 하나가 문화예술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부천예총 송년회이다. 한해동안 열심히 활동한 부천의 예술인들이 12월18일 6시 30분 상동 세이브존 랍에벨 웨딩홀에서 <2018년 부천 예술인 송년예술제 및 부천예술상 시상식>의 밤을 가졌다. 김정환 회장을 비롯하여  장경래 고문, 고경숙 부회장과 8개 예술협회의 단체 회원과 생활예술인,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강병일, 정재현, 김병전, 홍진아, 김성용, 권유경, 남미경, 김환석, 김용범 문화국장, 오시명 문화예술과장,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대표이사, 배윤수 본부장등이 참석했다. 예산이 줄어 예년에 비해서 규모가 축소된 송년회는 요즘의 경기침체를 반영한 듯 다소 위축된 분위기였으나 문학, 연극, 사진, 무용, 연예, 음악, 미술등 8개 단체의 예술인들, 내빈들을 비롯하여 5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2018년 부천예술상은 각 지부별로 한 명씩 수여했다.  부천예술상을 수상한 예술인들은 홍명근(문인협회), 시정희(국악협회), 강인애(무용협회), 김영배(미술협회), 강향숙(사진작가협회), 정필이(연극협회), 김용필(연극예술인협회), 황홍구(음악협회)등 8명이다. 함께 수상식을 한 부천예술공로상도 각 지부별로 이재욱(문학),  차상임(국악), 안정현(국악), 신정임(미술),이옥례(사진),김석록(연예),최학수(음악), 신용운(2018 복사골청소년예술제기획위원)이 수상했다. 특별공로상은 고형재(부천미협지부장), 송화경(부천예총사무국대리), 김병구(부천사진작가협회부지부장), 신영랑(한국국악협회부천지부장)에게 수상되었다. 전문문화예술과 생활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도시 부천에 문화가 산업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장덕천 부천 시장과 김동희 시의회 의장의 축사는 부천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푸른 신호등을 비추고 있다.      유네스코 문학창의 도시 지정 1년을 맞아 문학이 활발하게 각 예술활동과 접목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부천의 예술인들은  2019년 새해를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문화도시가 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8-12-20
  • 장르와 이념을 넘어 평화의 메세지를 담아낸 한국만화박물관 기획 전시
        [부천시티저널]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장르와 직업, 이념의 경계를 넘어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낸 전시 <너머, 넘어展>를 12월 20일(목)부터 2019년 4월 24일(수)까지 제1·2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너머, 넘어展>을 위해 만화가 이두호, 배우 이광기, 화가 정재호 등 만화, 연기, 순수미술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12명의 아티스트들이 만났다. 전시는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되며 2018년 한반도의 가장 큰 화두였던 ‘평화’를 담아낸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첫 번째 파트인 박물관 로비와 1층 제2기획전시실에서는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설치미술과 그래피티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거대한 핀 모양의 설치미술 작품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고정하고 싶어하는 배우 이광기의 유쾌한 발상을 엿볼 수 있으며 비무장지대(DMZ)에서 가장 평화로운 동식물들의 역설을 표현한 강주리 작가의 작품 또한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 빛을 매개로 미학적 경험을 유발하는 한호 작가의 작품과 STAZ 작가의 그래피티 작품 또한 남녀노소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두호 <소나무> 남과 북을 상징하는 두 그루의 소나무, 각각의 나무가 서로 어우러져 화해와 평화의 메시지를 그리고 있다. 작가의 대표 캐릭터인 ‘머털도사’가 시그니처로 작품 속에 숨겨져 재미를 더했다. 전시 두 번째 파트인 박물관 3층 제1기획전시실에서는 만화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미술 등 다양한 영역을 노련한 서퍼처럼 자유롭게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국보급 만화가인 <머털도사> 이두호 작가의 담백하고 진솔한 작품과 한국전쟁 피난민의 좌절과 절망을 보여주는 <피난열차(김환기作)>를 만화가 유승하, 유창창, 하민석이 오마주한 작품, 만화영화 <똘이장군-제3땅굴편>에서 영감을 받은 정재호 작가의 작품 등 다양한 소재의 흥미진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 정재호 <불을 쥔 아이> 2018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정재호 작가가 1978년 반공애니메이션이였던 <똘이장군>을 보고 제작한 작품. 공산당에 대한 공포와 반공소년이라는 영웅적 서사에 대한 꿈같은 이미지를 그려내고자 했다.   ‘탈경계’를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와 관람객의 경계 허물기도 시도된다. 관람객들을 전시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 참여시켜 수동적이고 일방향적인 전시 감상의 한계를 넘어 ‘평화’에 대한 모두의 염원을 전시에 담아내고자 했다.   한국만화박물관 이소현 큐레이터는 “전시는 박물관이라는 하나의 공간을 소통과 크로스오버의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만화와 미술을 구분 짓기보다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예술의 확장으로 접근하고자 했다”고 전시의도를 밝혔다.   전시 개막식은 12월 20일(목) 오후 4시 부천문화원 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함께 열린다. 작가이자 공동 큐레이터로 전시에 참여한 배우 이광기가 직접 도슨트(전시 해설)에 나선다.  △ 이광기 베테랑 연기자 이광기가 이번 전시의 총괄 큐레이터로서 ‘평화’ 주제의 대형 설치물 PPIN을 선보인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18-12-18
  • 한국만화박물관, 신년맞이 카툰전- 개최- 2019년 기해년(己亥年) 맞아 돼지를 소재로 한 카툰작품 60점 전시
          송구영신카툰전 <돼지 몰러 나간다> 포스터 365일 만화상상력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사)한국카툰협회 송구영신카툰전 <돼지 몰러 나간다>를 개최한다.  2018년 12월 13일(목)부터 2019년 3월 10일(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열리는 <돼지 몰러 나간다> 전시는 돼지를 소재로 한 60점의 송구영신카툰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개막식이 열리는 12월 13일(목) 오후 4시에는 전시 참여 작가들의 신년 덕담 캘리그라피 행사가 진행된다.  (사)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 등 소속작가 4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풍성한 새해를 기원하는 복스러운 돼지의 모습과 소원성취의 메시지를 유머와 풍자로 표현한 카툰전이다.    조관제 서기집문 (사)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은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복을 부르는 돼지를 위한 카툰전을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려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행복을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카툰협회는 매년 띠 동물을 소재로 만화적 상상력이 가득한 송구영신카툰전을 열고 있다. 2015년에는 원숭이를 소재로 한 카툰을 온라인 매체에 전시하기도 했으며 2017년에는 개띠 해를 맞이하여 한국과 일본 작가들이 함께 카툰전 <개(犬) 웃다>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사이로_금돼지와 함께    김평현_개의 해에서 돼지 해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8-12-12
  •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겨울멜로디
    부천 상동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19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현악4중주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시민과 도서관 이용자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사하고자 부천시립예술단과 함께 마련했다.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 브람스의 왈츠, 고셋의 가보트, 베토벤의 미뉴에트와 캐럴 ‘아름다운 종소리’,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등 친숙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30분간 상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8-12-11
  • 싹수가 노랗다는 말은 수정되어야 한다- 박희주 출판기념회가 열리다
      새책 <싹수가 노랗다는 말은 수정되어야 한다>   소설가 박희주의 <싹수가 노랗다는 말은 수정되어야 한다> 라는 긴 제목의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부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문학단체인 부천문인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박희주 작가의 책.  시집 두 권을 비롯하여 전체 책 목록으로는 8번째이고 소설로서는 5번째의 책인 <싹수가 노랗다는 말은 수정되어야 한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월간문학’ ‘한국소설’을 비롯한 각종 문예지와 잡지에 발표한 작품을 묶었다.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된 부천 문단에 큰 나무로 자리하고 있는 중견 작가의 작품세계와 작가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희주 소설가   송내어울마당 교육실 12월 6일 저녁7시에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복사골 문학회장 이재욱 소설가는 “박희주 작가는 소설가로도 성공하였지만 앞으로 부천문단에 길이 남을 큰일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축사를 했다. 부천의 문인단체들이 보이지 않게 괴리를 갖고 소원하게 지내는 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결속력을 갖게 되었고 이것은 박희주 소설가가 부천문인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이루어낸 성과임을 힘주어 말했다.       ‘그 누가 싹수가 노랗다고 단정하는가. 우리의 미래는 결코 알 수가 없으니. 고로 싹수는 변하기 마련이다. 하늘의 공의는 그렇게 허술하지가 않더라. 그러기에 우리네 인생도 기대와 함께 이어지고 또 이어지는 것이니’.-<싹수가 노랗다는 말은 수정되어야 한다>의 작가의 말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구석구석의 섬세한 흔적과 깊은 사색, 심상치 않은 삶의 골을 살아온 작가의 모습을 의미심장하게 보여주었다.  김호운 소설가  소설가를 대표해서 축사를 한 한국 소설가협회의 김호운 이사는 문학이라는 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이어주어서 풍요로운 삶을 향유하자하는 예술인데 문학도시로 지정된 부천은 잘 실천하고 있다는 정감어린 말로 시작했다. 부천에서 활동하는 박희주 소설가는 제자도 많이 육성하고 올해 환갑인데도 늘 생각이 참 맑다며 앞으로도 ‘박희주문학’이 창창히 잘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출간하자마자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책은 중편 <한계령을 위한 연가> <메기둠벙>을 비롯하여 단편 <무망루에서> <싹수가 노랗다는 말은 수정되어야 한다> <시절인연> <우화를 위하여> <공의> <참새의 눈물> 등 8편이 수록되어 있다.  김찬숙 소설가   “새삼스럽게 무슨 출판기념회냐고 하였지만 회갑을 맞이하신 선생님을 위하여 제자들이 우겨서 이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연말인데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수년간 소설 강의를 해온 작가의 제자들을 대표해서 최숙미 소설가가 환영 인사를 하였으며 소설 창작반 제자로 등단한지 2년 만에 한국 소설가협회 신예작가로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는 김찬숙 소설가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 기념회는 문인들과 작가의 가족, 친지와 예술가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재욱 소설가    박희주 소설가가 부천문단에 굳건한 소설가로 자리할 거라 믿는다고 장경내 부천예총 고문은 깊은 신뢰를 축사에 담았다. 산이 높다고 명산이 아니고 경치가 좋으면 명산인데 밤을 새워 읽게 되는 박희주 작가의 문학은 재미도 있고 문장력도 있다며 명산에 비유했다.   이현주 시낭송가   복사골 시낭송 예술단(단장 이현주)의 오카리나 연주와 박희주 작가의 시낭송, 소설 낭독을 하였고 제자들이 마련한 출판 기념회는 떡 케익 컷팅, 샴페인 건배 등으로 새 책 출판의 축하분위기를 돋우었다.   “지금 회사에 다녔다면 퇴직하거나 은퇴하여 인생 2막을 고민해야 할 때이지만 저는 죽을 때까지 할 일이 있습니다. 죽는 순간에 나름 잘 살아왔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쓰고 또 쓸 예정입니다. 소설의 미래는 불확실하고 어떻게 진행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 불확실성이야말로 소설의 존재 가치이자 정체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소감을 말한 작가는 <사랑의 파르티잔> <내 마음속의 느티나무> <이시대의 봉이> <안낭아치> 이번에 나온 <싹수가 노랗다는 말은 수정되어야 한다> 등의 소설책을 냈으며 이번 책은 <안낭아치>를 출간한바있는 미디어저널에서 출판했다.   한국소설가협회의 김호운(상임이사), 이영철(이사), 이은집(이사), 충무로포럼의 윤재룡(소설가), 박규현(소설가), 부천예총 장경내 고문, 복사골 문학회 이재욱 회장, 부천작가회의 최현규 회장, 부천작가회의 차기회장 우형숙, 박주호 소설가, 박수호 시인, 부천문화재단 임혜진 부장, 좋은문학 김순복 발행인, 유한대학교 정수천 교수, 김문덕 교수, 이윤선 화가, 부천문협 정무현(시인)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따뜻하고 깊은 의미를 남긴 출판기념회였다고 참석한 예술가들과 지인들은 입을 모았으며 기념사진을 찍으며 흐뭇해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8-12-09
  • 『공직(公職)이 그리 만만하더냐』출판기념식 열려
    지난 11월 29일 부천문화재단 514호에서『공직(公職)이 그리 만만하더냐』출판기념식이 열렸다. 저자는 박경덕 전(前) 부천시 소사동 행정팀장인 박경덕의 두 번째 저서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저자가 지도하는 충남 서천군청 ‘자치학습 동아리’ 오은희 주무관 일행과 제19회 민원봉사대상을 수상하신 박진호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 세무과장, 2017년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정미숙 부천시 사회적경제팀장을 비롯하여 안효식 전 시의원, 서양희 한국서각협회 인천지회장, 주병율 시인, 김연순 시인, 백수정 디자인창고 대표, 부천동아리 연합 ‘부천가온’ 김성숙 회장, 이은주 <예술이야> 대표 등 70여 명이 출간을 축하했다.    상2동 기타교실 축하연주   김연순 시인은 “살다보면 때로는 저렇게 굽은 느티나무 등걸 위에 손을 올려놓고도 가끔씩 서로가 따뜻해지는 날이 있다”는 주병율 시인의 ‘너무 늦은 시간’의 시를 낭송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한해를 마감하자고 얘기했다.   이날 저자는 인사말에서 “공직은 밖에서 얘기하는 철밥통이라는 달콤한 자리가 아니라 가시밭길이며, 책임질 일은 기피하고 바람보다도 더 먼저 눕는 공무원이 아니라 선공후사와 멸사봉공을 실천하는 직업”이라며 경쟁력 갖추기를 주문했다. 경쟁력은 공직수행의 필수덕목이며, 퇴직 후의 즐거운 인생2막을 보장해주는 장치라며 경험담을 들려줬다.   한편 저자는 2018년 8월에 명퇴하여 현재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 지자체 등에 출강하고 있다. 저서로는『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를 포함하여 2권이 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8-12-03
  • 남미경 시의원 시낭독에 "도전!"
       11월이 끝나는 30일  6시 30분 부천시의회 남미경 의원은 ‘남부천 신협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제2회 깊은골 시화전 및 시낭송회 - 문학이 숨 쉬는 깊은골‘ 행사에 참석하였다. 내빈으로 초대받아 1부에서 축사를 하고 내빈석에 앉아 2부 축하공연과 시낭독 행사를 감상하고 있는 남미경 의원에게 주최측에서 즉석 시낭독을 요청했다. ’시낭독은 해본적이 없어요‘ 하고 사양하였지만 주최측의 분위기에 끌려 ’도전!‘ 을 외치며 오른쪽 팔을 들어 올리고 씩씩하게 나가 마이크 앞에 섰다.  앰프에서 경음악이 부드럽게 연주되면서 남의원은 잔잔하고 정감있는 음성으로 시낭독을 시작 하였다. 남미경 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다.   첫눈 하늘나라에는 언제나 희디흰 새들이 살고 있어 해마다 어김없이 순백의 깃털들을 내려보낸다. 시궁창에도 도끼날 같은 목숨에도 무차별의 은총은 내려 병든 푸른 별의 한 귀퉁이 생채기들을 포근히 감싸준다. 첫눈(권택명)중에서 앞부분 권택명 시인의 서정시 ‘첫눈’의 희디흰 새들처럼 푸른 별의 한 귀퉁이 생채기들을 포근히 감싸주는 무차별의 은총은 남미경 시의원의 서정을 무차별로 감싸서 시를 낭독하던 남의원의 음성은 울먹울먹 해졌다. 시의 두 번째 연까지 읽고 낭독을 멈추어야 했고 공감을 함께하며 숨소리도 들리지 않는 행사장에는 시 낭독을 위한 배경 음악만 잔잔하게 울렸다. 잠시 멈추었다가 감정을 추수려 다시 낭독을 계속하였으나 이내 남미경 시인은 울컥해오는 감정을 숨길 수 없이 울먹였다. 울먹울먹 시를 낭독하며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주장했던 카타르시스라는 용어처럼 시의 비극적 서정에서 감정이 격렬하게 유발되고 그 과정에서 카타르시스를 얻어 감정이 정화되는 감동의 순간을 모두와 함께 하였다.    시낭독을 마치고 "죄송합니다" 인사하는 남미경 의원- 동영상 캡쳐   천상의 눈빛들이 지상에 닿을 때마다 허전한 영혼의 등불 하나씩 불을 밝히고 순결의 정갈한 투신 속으로 먼 기억 속 은혜의 불씨들이 소생한다. 첫눈 (권택명)중에서 뒷부분 전문 권택명 시인은 현재 펄벅재단의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다문화사회에 대한 박애주의적 활동에 매진하고있으나, 1974년 일찍이 시인 박목월 추천으로 계간지 "심상"에 그의 시 "꽃"으로 신인문학상을수상하여 등단하였고 시인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등 시 문학의 원로이며 "사랑.이후"등 5권의 시집과 수많은 평론집을 냈고 현재도 시 창작을 계속하는 깊이있는 시인이다. 그의 시를 읽으며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은 남의원의 시상에 대한 감정의 폭 역시 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리라. 음악 학원을 운영한 남미경 의원의 예술적 감성과 시의 서정이 어우러져 서설처럼 모두에게 반갑고 맑은 울림을 남겼다. 음악은 부드러운 연주가 끝난 뒤에 느낌속에 남고 향기로운 꽃은 꽃이 진후에 아름다움이 남는다고 시인 셸리는 노래했는데 깊은골 시낭독회의 남미경 의원은 행사가 끝난후에도 여운이 울림으로 사람들의 가슴에 따스하게 남아 있다.  시낭독을 감상하고 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8-12-02
  • 권정선 도의원 시낭송을 하다
    경기도 의회의 권정선 의원은 2018년 11월 30일 '남부천 신협 문화공간'에서 열린 제2회 깊은골 시화전 및 시낭독회에서 자작시를 발표하고 시낭송을 하여 참석한 "깊은골 문화 공동체" 회원들과 예술인들, 주민들의 환호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권정선 의원이 시낭송을 하고 있다. "너라면 할 수있다고 격려하시던 아버지의 음성이 그립다"며 낭송한 시는 오늘의 권의원을 있게 하였던 정신적 지침이었음을 시에서 볼 수 있다. "삶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시는 듣는 이의 마음에 공명을 울리게하고 공감의 이입을 추진하게 하는데 이날 권의원의 시는 자리에 함께 한 사람들의 심연 깊은 곳에 자리한 아련한 그리움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좋은 시"라고 함께 자리한 시인의 평이 있었다.  '문학이 숨 쉬는 깊은골' 책으로 볼 수 있다. 평소 일상생활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시로 써 왔다는 권의원은 자작시만도 상당량이 될 것으로 추정 되고있어 앞으로도 그녀의 시를 자주 접하게 될 가능성이 많다는 점은 수준높은 문학, 예술 활동이 지속적으로 펼쳐질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에 좋은 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날도 경기도 의회의 예산심의 중에 힘든 시간을 내어 참석하였던 권 의원은 시화전이 끝남과 함께 다시 의회 업무를 위하여 경기도 의회로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는 뒷모습이 외로워보이지 않았다.    꿈   권정선(경기도 도의원)     커다란 바위를 타고 오르는 파아란 손   나는 갈 수 있단다 험난한 길이라도 하늘이 보인다면   장벽에 부딪치면 숨 한번 크게 쉬고 다시 힘을 낸다   넌 할 수 있단다 너라면 할 수 있단다 귓가를 맴도는 그리운 음성   벽을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 넝쿨 꿈을 따라 올라가는 하이얀 내 꿈    시낭독을 감상하고 있다.    시낭독을 감상하고 있다.  시낭송 장면 동영상 캡쳐  
    • 지방섹션
    • 사회/문화
    2018-12-02
  • 제2회 깊은골 시화전 및 시낭독회가 열리다
    깊은골 문화공동체(부천)주관으로 '제2회 깊은골 시화전 및 시낭독회- 문학이 숨 쉬는 깊은골' 행사가 11월 30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남부천신협 문화공간에서 열렸다. 깊은골 문화공동체 회원을 비롯하여 조길원 남부천신협 이사장, 김상희 국회의원, 권정선 도의원, 이상열 시의회 부의장, 남미경 시의원, 정무현 부천문인협회 사무국장, 이재학 소새울 소통미디어단 대표등 문인, 지역 주민, 시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 1부는 내빈소개, 환영인사, 축사가 있었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기타 하모니카 합주, 기타 연주와 노래가 있었고 시낭독과 시낭송이 있었다.   김상희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곳에서 가장 수준 높은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문학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라고 하였다.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은, “ 시 한편이 공허한 마음의 한 구석을 따뜻하게 채우고 치유와 위로의 힘이 됩니다. 이런 문화행사가 활발하게 열리는 것이야 말로 부천이 문학창의도시로 나가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부천시 의회는 여러분의 활동을 응원하며 모두의 문학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축사를 보냈다. 조길원 남부천 신협이사장은 "이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남부천 신협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않겠습니다" 라고 환영사를 했다. 박희주 부천문인협회 회장(소설가)은 정무현 사무국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문학창의도시라 함은 문학을 통해 우리네 삶의 질을 바꾸는 것 입니다. 문학이 문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같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면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의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향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마다 펄벅 축제가 열리고 펄벅 기념관이 있는 심곡본동은 문학이 열려있는 성주산 자락의 문학마을입니다. 깊은골 시화전 및 시낭독회가 이제 두 번째 행사를 맞고 있습니다. 뜻 깊은 행사를 축하합니다.”라고 했다. 권정선 도의원, 이상열 시의원, 남미경 시의원, 송혜숙 시의원등도 축사를 하였다. 시낭독과 시낭송을 한 분은 다음과 같다.    삶의 기도(구유현시) -구유현 낭독, 꿈(권정선 시)-권정선 낭송, 첫눈(권택명시)-남미경 낭독, 질문(펄 벅시)-송재석 낭독, 즉홍시-황정순(수필가) 낭독, 나는 당신을 사랑했소(푸쉬킨 시)-양화경 낭독, 성주산의 향수(조용환 시)- 조용환 낭독, 소사장의 추억(이재학 시)-이재학 낭독, 공유(이세규 시)-이세규 낭독, 여우고개를 넘으며(홍명근 시)-차태우 홍명근 합송, 논개(변영로 시)-최상국 낭송 *축하공연-이남철 시인, 기타 하모니카 연주-권병혁, 변수진. 후원기관은 부천시티저널과 남부천신협이다.     김상희 국회의원   이상열 시의회 부의장  조길원 남부천 신협 이사장  정무현 부천문협 사무국장 남부천 신협 문화공간.  권병혁, 변수진-하모니카와 기타 연주.   시낭송- 구유현 시인  시낭독- 조용환 심곡본동 생활안전 과장  시낭독-양화경 러시아 교민  시낭독-차태우, 홍명근  시낭독- 이세규 의용소방대 연합 사무국장  시낭독- 이재학 수필가/ 시인  기타연주- 이남철 시인          
    • 예술/창작
    • 창작활동
    2018-12-02
  • 김종성 사진작가의 being & becoming
    인사동 갤러리 인덱스에는 Micro Photography라는 이미지로 사물을 이해하는 미학적 접근을 시도한 사진작가의 상상력이 전시돼 있다. 언뜻 보기에 그림 또는 컴퓨터그래픽을 연상할 수 있다. 하지만 분명 한 사진작가의 고뇌 속에서 뿜어져 나온 결과물인 것이다.   김종성 작가는 보이는 것을 떠나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보여주었다. 이는 사진기법을 초월한 테크니컬을 과감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미시적 관찰에서 작가의 심도 깊은 상상력이 부합되어 새로운 결과물의 일체를 이루었다. 사물의 이미지를 변형시키고 사람들의 생각, 의식구조에 변화를 주는 사진, 그것이 김종성 작가가 지니는 고유의 색깔이다.   새로운 질서의 세계를 추구하는 김종성 작가의 상상은 새로운 미학의 추구인 것이다. 미학의 탐구요 세심한 결과물의 상징인 것들이다.   갤러리 인덱스에는 김종성 작가의 사진과 함께 시집<단 한 번밖에 없는 일>이 동시에 전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동 갤러리 인덱스 출판기념회에 전시된 두 작품집   □ 작가의 말 “눈부시게 아름다운 우연”이 펼쳐져 있는 세상을 카메라에 담기를 해오던 중 어느 때부터인가 나의 포획물이 된 대상을 더욱 깊이 있게 눈여겨보게 되었다. 한동안 한 사물에 집중하다 보니 그 물체의 ‘존재’(being)를 생각하게 되고 더욱 이해가 되면서 내가 그가 되는 ‘일체감’(becoming)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면서도 한편 그 사물과 거리를 두고 낯설게 보려는 노력을 많이 하였다. 그렇게 해서 찍은 사진이 미역 사진이고 가지 사진이며 폐철망 사진이다. 아도르노의 “응시하는 대상 이외의 모든 것에 무관심한, 거의 무시하는 듯한 시선만이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다”라는 말을 늘 가슴에 새기면서 사진을 찍으려 한다.                                                                                                                         - 2018년 11월 김종성     ■ 김종성 Kim Jong Sung, 1949년생   1992년 ~ 1998년 그레이스백화점 대표이사 역임 2012년 상명대학교 예술대학원 포토아카데미 창작사진 전문과정<포트폴리오> 2년 수료 2013년 창조문예 詩부문 등단 2015년 상명대학교 예술대학원 포토아카데미 <사진과 글> 3년 수료   <개인전> - 2015년 곰피전(갤러리 인덱스, 서울) - 2018년 being & becoming(갤러리 인덱스, 서울) <단체전> - 2012년 <다른 풍경> 경인미술관, 서울 - 2014년 <사진 새로운 눈> 3인전 갤러리 인덱스, 서울 - 2017년 PPG창립전 갤러리 인덱스, 서울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8-11-25
  • 부천청년과 어린이가 함께하는‘어린이 영어 뮤지컬 페스티벌’
    부천지역 청년과 어린이들이 준비한 ‘어린이 영어 뮤지컬 페스티벌’이 11월 27일부터 3일간 소사청소년수련관과 꿈여울도서관에서 열린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와 (사)유니버설공연예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지역활동을 촉진하고 직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총 감독은 황수경 서울신학대학교 영어과 겸임교수가 맡았으며, 21명의 청년들과 이들에게 교육받은 어린이들이 그간의 성과를 뽐내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청년들은 3개월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10곳에서 어린이 영어뮤지컬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문학작품을 영어로 배우는 과정을 통해 언어의 감성을 습득하고 연기와 춤으로 감성의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다.   행사는 27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소연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청년들이 활동을 통해 지역과 사람을 만나는 기회, 그런 만남을 통해 지역에서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8-11-23
  • 동네서점에서 만나는 저자초청 강연
    부천시가 동네서점과 도서관 상생프로젝트로 ‘동네서점에서 만나는 저자초청 강연’을 연다.   12월 6일 경인문고 중동점(길주로 272)에서는 《마녀체력》의 이영미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마흔, 여자가 체력을 키워야 할 때’라는 부제로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과 운동을 통해 삶을 돌보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2월 8일에는 신원종서점(소사로 712)에서 《우주에서 온 초대장》의 이은지 작가 강연이 준비돼 있다.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작가의 작품 집필배경을 소개하고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행성 만들기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공간인 동네서점으로 찾아감으로써 도서관 기능의 공간을 확장하고 동네서점을 주민들에게 알려 동네서점이 살아나는 작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동네서점 저자초청강연 일정 ◈ 강연일시 강연자 강 연 제 목 장소 12. 6.(목) 오전 10:30~12:00 이영미 《마녀체력》 이영미 작가 초청 강연 -마흔, 여자가 체력을 키워야 할 때 경인문고 중동점 (길주로 272) 12. 6.(토) 오후 14:00~15:30 이은지 《우주에서 온 초대장》이은지 작가 초청 강연 -나만의 행성 만들기 신원종서점 (소사로 712)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8-11-22
  • 말러, 교향곡 제2번 다단조‘부활’- 창단 30주년 기념, 말러 제2번 음반 출시!!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부천시립예술단(이하, 예술단)은 새로운 비상을 선포하는 의미로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 음반을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레이블인 소니 클래시컬(Sony Classical)에서 2018년 11월 2일 출시했다. 한국 음악사상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1911)의 교향곡 전곡 연주에 최초 도전하여 한국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는 2015년부터 부천필을 이끌고 있는 박영민 상임지휘자와 함께 한층 더 진화된 사운드는 물론 매해 다양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6년 ’말러 교향곡 제6번‘과 지난 해 발매한 ’말러 교향곡 제1번‘에 이어서, 이번에 발매하는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 (Symphony No.2 c minor ’Auferstehung’)”은 2장의 CD안에 5개의 트랙이 담겨져 있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말러 교향곡 제2번’ 음반은 부천시립예술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2018년 5월 1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 실황을 녹음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음반은 박영민 상임지휘자의 지휘 하에 소프라노 서선영, 알토 이아경과 부천시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그리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녹음하였으며, 한국 최고의 톤마이스터 최진과의 작업으로 음반에 품력을 더했다.   말러 생전에 청중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작품 중에 하나인 “교향곡 제2번”은 ‘거인’의 죽음, 장송행진곡을 시작으로 마지막 부활의 합창까지 죽음과 부활에 관한 90분간의 거대한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대작이다. 특히, 대편성 관현악과 성악 독창과 합창이 어우러져 말러의 교향곡이 지닌 철학적 깊이와 감동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걸작이다. 부천시립합창단   이 음반을 감상한 음악 칼럼니스트 김문경은 ‘예리함과 집중력을 고루 갖춘 연주’, 음악 칼럼니스트 송주호는 ‘깊이 울리는 임장감이 뛰어나며, 하나의 소리로 결합하는 조화와 균형의 완성도가 높다. 죽음을 고뇌하는 청년 말러는 박영민과 부천필을 통해 죽음을 초연한 현자의 모습으로 성장했다.’라고 평가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8-11-08
  • 부천 지역학과 창의도시 지향성-지역학 포럼 성료
    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인문학연구소와 한국작가회의 부천지부 주관으로 ‘부천 지역학과 창의도시 지향성’이라는 제목으로 2018년 인문주간 특별행사, 지역학포럼이 지난 29일(월) 오후 5시에서 7시까지 부천 송내어울마당 지하 1층 채음늘(세미나실)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우형숙  문학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부천의 문학단체 회원들, 예술인, 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메웠다.    이희용 교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1부 식전행사- 환영사(이희용교수), 축사(박희주 부천문인협회 회장), (시낭송 1)‘간고등어를 구우며’ (박수호 시- 낭송 유부식 시인). (발표 1) ‘부천문학, 100년 앞에 서다.-문학 불모지에서 유네스코 창의문학도시까지’-(구미리내 -서울신대 외래교수). (토론 1) ‘지역문학단체와 지역문학 그리고 지역문학의 범주를 논한다.’-(이재욱 소설가) . (시낭송 2) ‘아버지의 영토’(금미자 시-낭송양성수 시인). (발표 2) ‘수주 변영로 시정신과 부천문학 상황의식’ -갈(증)한 인생으로서의 수주-(간호윤-인하대 외래교수).    이희용(인문도시 사업단장, 서울신대 교수) 교수의 환영사- 이번 학술포럼에서는 부천시민들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를 제공해 온 부천문학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부천문학과 유네스코 창의문학도시와의 내밀한 관계성을 모색해 볼 것입니다. 부천의 문학이 내면에 품고 있는 글로벌적 의미와 가치를 발굴함으로써 창의문학도시 발전의 기반과 방향성을 마련할 수 있다는 확신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박희주 부천문협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박희주 (소설가, 부천문인협회 회장)의 축사-그간 부천문단에선 한 목소리를 내기보다 불협화음을 낸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부천이 문학창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문인들이 화합할 차례입니다. 부천만이 이루어 낼 수 있는 독특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 포럼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발표 1) 구미리내(서울신대 외래교수)- 부천의 작가를 소개하면 우리에게 시 ‘논개’로 알려진 수주 변영로가 부천문학의 시초로 여겨진다. 그는 당시 영시를 쓸 수 있었던 최초의 시인이고 민족의식에 대한 강도가 높았던 지식인이었다. 낭만주의적 관념과 상징주의적 기법을 이용하여 시를 썼다. 시집은 ‘조선의 마음’이 있다. 부천군 오정면이 고향이다. 소향 이상로 시인은 부천군 소사읍에서 태어났다. 그는 언론활동을 하였다. 시집으로는 ‘귀로’, ‘불온서정’이 있고 수필집에는 ’옥석혼요‘ 등이 있다. 관념적인 현실추구와 동양적 서정을 나타낸 시세계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지낸 황명 시인도 본적이 부천시 소사구이다. 시집에는 ‘날아가 아침의 새들이여’가 있다. 부천중앙공원에 황명 시비가 있다. ‘향수’의 시인으로 알려진 시인 정지용은 한국시단에서 모더니즘과 주지주의를 대표하는 시인이다. 이효석, 김기림 등 9인회의 멤버이다. 부천에 3년간 거주하였고 중앙공원에 시비가 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펄벅은 소사희망원을 세우고 혼혈 아이들을 돌 본 인연으로 부천에서는 매년 펄벅축제가 개최된다. 최은휴 시인은 부천을 문학 활동의 기반으로 삼고 부천지역 문학을 싹틔우기 위해 노력한 분이다. ‘부천문협’을 창립한 주역이다. 자생문학단체인 ‘복사골문학회’는 현 회장은 소설가 이재욱이다. 한국작가회의 부천지부는 현 회장은 소설가 최현규이다. 소설가 양귀자는 한때 부천에 거주하면서 연작소걸 ‘원미동사람들’을 써서 유명하여졌다. 당시 시대상과 소시민의 일상을 섬세하게 묘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천은 지금 개별적인 문학단체의 수적인 팽창보다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연합기구가 있어야 한다. 창의문학도시의 미래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부천작가들의 연합회가 필요하다. 왼쪽부터 우형숙(시조시인, 문학박사) 구미리내(문학박사, 서울신대 외래교수) 이재욱(소설가,복사골 문학회장)  (발표2) 이재욱(소설가)- 수주의 작품에는 고향 소사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소향의 작품에는 성주산이며 소래산이며 소사의 여러 지명들이 등장한다. 소향은 서민들의 삶을 소재로 택했다. 소향 이상로는 부천에서 평가절하 되고 있지 않은가. 소설가 박경리를 보더라도 여기저기서 문학관을 세운다. 지역문학인으로 선정할 수 있는 기준이 어떤 것인가에 관한 해석이 무엇인지, 혹은 가능한지 묻고 싶다. 범 작가단체, 범 작가연합회를 발족해서 화합을 하자는 의견에는 동의한다. 부천문학창의도시 잔치에 외부문학인을 초청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내 집 잔치에 부천문학인이 관객으로 참여하는 것은 반대이다. 모든 문학행사는 부천문인 및 부천시민의 시각에서 운영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발표2) 간호윤(인하대 외래교수)-수주 변영로는 늘 ‘님’을 그렸다. 님, 벗, 그대, 당신, 너, 동무 등으로 나타난다. ‘님’은 조국이었고 정의였고 진실이었고 믿음의 대상이었다. 수주는 과작의 시인이다. 저서로 수필집 ‘명정40년’이 있고 ‘수주시문선’, 영문시집 ‘진달래동산’ 등이 있다. 수주의 시세계를 크게 3기로 나누고 있다. 1기는 시집 ‘조선의 마음’이 발간되기까지이다. 2기는 그 뒤부터 광복까지의 시기이다. 자신을 둘러싼 상황인식에서 오는 절망감 속에서도 선비적 절개와 지조를 고수하려는 태도가 들어나 있다. 3기는 광복부터 사망까지이다. 민족의 앞날을 걱정하는 우국적 시를 주로 썼다. 수주는 평생 두 개의 직업을 가졌다. 시인 겸 만필가인 문학이 하나요, 영문학 교수이고 번역가인 영문학자이다. 수주는 자신을 도덕주의자라고 하였다. 불결, 불순, 부정, 불의에 대해 혐오하였다. 수주가 좋아한 사람은 월남 이상재, 단재 신채호, 유억겸, 공초 오상순, 빅토르 위고 이다. 수주에게 있어 술은 세상을 살아내는 수단 일 뿐이다. 그는 옷을 전당잡히어 술을 사 마실지언정 혼을 팔아 술을 사 마시지 않았고 명정에 침취하지도 않았다. 수주는 전통을 중시하였다. 특히 문학에 있어서 고전을 저버린 신문학이나 신예술이 있을 수 없다고 그는 말했다. 수주는 영문학을 전공하였지만 우리의 전통을 강조하는 문학세계를 추구하였다. 수주가 60세일 때 공자와 맹자를 풍자한 글을 썼다가 전국유림들에게 성토를 받게 되었다. 수주가 10년을 봉직한 성균관대학에서 파면 당하였다. 어이없는 일을 당하였다. 수주는 시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시는 짓는 것이 아니고 발하는 것이어야하며 눈물 같아야하고 한숨 같아야하며 때로는 애소요, 때로는 노호이어야 한다” 그는 만문가의 자격으로 지식은 풍부하고 언어는 능하고 기국은 커야하며 안광은 형형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이은상이 수주를 언어의 시인이라고 하였다. 수주의 삶과 글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늘 모자라는 갈한 마음가짐이 수주의 문학을 고전에서 현대를 이었다.  왼쪽부터 간호윤(문학 박사, 인하대 교수) 박수호(시인, 전 부천시인협회 회장)  (토론2) 박수호(시인)-수주는 시 세계에 대한 조명은 그의 명성에 비하면 부족하다. ‘민족의식’, ‘조국’, ‘붉은 마음’ 등 수주 시 세계의 단편들만 보고 있거나 이전 평자들의 답습에 그치는 경우가 흔하다. 부천지역의 문학이 창의 도시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이를 이끌어가는 부천시와 문화예술인들의 충분한 소통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행정당국은 행정당국대로 문화예술인들은 예술인대로 겉돌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러한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기뿐 소식 하나는 문인협회 부천지부와 한국작가 부천지부가 ‘북콘서트’라든가 ‘수주예술제’등의 행사를 공동 참여하는 등의 노력이 있어 기대되고 있다. 문학인들은 부천지역문학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문학사와 창의도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대상을 확대하고 자료를 확보해야 할 것이다.     행사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8-11-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