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예술/창작
Home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실시간뉴스

실시간 공연/전시/이벤트 기사

  • 부천의 밤을 춤과 음악의 열기로 덮은 "승천나이트"-7월의 카니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부천시 5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시민참여행사 ‘7월의 카니발’을 진행했다.   6월 30일시작된 ‘7월의 카니발’은 버려지고 잊혀진 자들을 인도한 ‘바리공주’ 설화와 소외된 이들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하는 영화제의 정체성을 함께 녹여낸 새로운 세상 ‘바리월드’의 세계관을 콘셉트로 한다.   ‘BIFAN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자’는 모토로 2022년 첫 선을 보인 "7월의 카니발"은 연인원 3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의 성원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된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지나온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신나는 일탈의 공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 카니발팀은 1일 대규모의 바리공주의 행진을 도심에서 대규모로 진행하며 카니발의 축제를 알렸다.   시청잔디광장에 마련된 축제의 장인 "승천나이트"에는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조명아래 DJ 한민의 음악에 맞춰 약 2천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이 음악과 춤을 함께하는 열광의 장을 연출하였다.    "7월의 카니발" 운영팀(총감독 조영신)은 지난 수개월 간 축제를 부천시에 특화하고 부천시의 관광산업과 연계시키는 한편 이 축제를 부천시에 토착화 시키기 위하여 영화의 거리 상인회와 협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7월 2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소향로 등 부천시 일대에서 마련된 놀이터에는 가족과 함께 나온 수많은 청소년들이 폭염하에서 하늘높이 쏘아 올린 물샤워 아래에서 시원한 여름의 한때를 즐겼다.   금년들어 가장 더운 체감온도 41도에 맞먹는 34~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 진행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CGV소풍,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 6개 장소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국내배우 특별전 "최민식을 보았다" 등의 각종 스페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3-07-02
  • 최숙미 작가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제18대 회장 취임
    (사)한국문인협회부천지부가 지난 22일(목) 저녁 7시 송내어울마당 교육실에서 연 총회에서 최숙미 현 부회장을 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단일 후보로 입후보해 회장에 추대되었다. 회장 임기는 3년이나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총회를 열 수 없는 상황으로 기간이 밀렸으며 현 집행부는 부천지부 회칙에 따라 전체 회의를 거쳐 2년 6개월로 조정되었다.   최숙미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제18대 회장 임원진은 부회장 이종헌 시인, 김성배 시인, 감사 최유식 시인, 문신진 시인이며 사무국장 박영녀 시인, 사무차장 허문규 시인, 총무 전해미 수필가이고 편집국장 박선희 시인 그리고 유미애 시인, 박주호 시인이 편집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최숙미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천지부 회원들이 행복하게 문학 활동을 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으며, 문학 활동 증진을 위해 외부 인사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아울러 회원 간의 단합에도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최숙미 회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계간《에세이문예》 봄호 수필 등단 후, 2018년에는 《한국소설》 2월호에 소설로도 등단하여 수필가 겸 소설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천문인협회 전임 회장으로서 고문인 박희주 소설가는 최숙미 수필가가 소설가로 등단하고 활동하기까지 멘토역할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수필집 『칼 가는 남자』(2012), 『까치울역입니다』(2016), 소설집 『데이지꽃 면사포』(2021), 정계순(친정어머니) 유고집 『전전반측』(2021)이 있으며, 풀꽃수필문학상, 한국에세이문학상, 원종린수필문학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3-07-01
  • 축제의 장 -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공동조직위원장 조용익 부천시장, 정지영 감독)가 29일 부청시청앞 잔디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2,000여명의 국내외 영화관련인사, 관람객 및 부천시민들의 참관 속에 개최되었다.   오후 5시부터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되면서 실제적으로 영화제가 시작되었고 수백명의 영화계 인사들과 관련 인사들이 레드카펫을 밟는 가운데 영화제의 개막은 약 25분간 지연되어 개막되었다. 온종일 쏟아진 호우로 비록 행사장을 거대한 돔형 시설로 덮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닥이 홍건히 젖어 바닥이 질퍽하였음에도 부천시와 BIFAN 측의 세밀한 준비로 장내를 휘감는 흥겨운 분위기를 감소시키지는 못하였다.   공동조직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회사에서 “부천시 50주년을 맞아, BIFAN이 더 즐겁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천 시민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축제가 되길 응원한다” 고 환영하였다. 개막선언에 이어 단상에 오른 신철 집행위원장은 “BIFAN은 영화의 진화를 꿈꾸며 가장 미래적인 영화제로 나아가고자 한다” 며 "BIFAN은 언제나 창의적인 변화에 앞장서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미래산업의 일환으로 금년에는 한국만화진흥원과 함께 영화에 웹툰을 더하는 새로운 장르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2023년 영화제 특별전의 최민식 배우는 “특별전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얘기를 듣고, 지난 연기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며“ 이번 특별전이 관객들과 정말 편하게 제 영화와 연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개막작의 에스터 감독은 “BIFAN이 어딘가 모나고 이상한 사람들을 위한 영화제라고 들었는데, 굉장히 이상한 남자를 그려낸 작품으로 초청돼 기쁘다”며 “한국영화의 팬으로서 개막작 선정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였다." 그는 개막작 "보 이스 어프레이드"에 대하여 "호불호가 갈릴 것이 분명한 이 작품을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히는 한편 이 영화가 3시간에 이르는 장편임을 소개하며 관람전에 용변을 마치기를 권유하여 웃음을 불러냈다. 예상되는 호우에 대비한 발빠른 준비로 개막식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극악의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하게 진행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고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는 순서진행으로 레드카펫 행사 이후 급격한 집중력 감퇴로 인한 지루함을 크게 덜을 수 있었다.   특히 레드카펫의 끝에서 영화인들을 정지영 공동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과 함께 일일이 맞이했던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막사 서두에 오랜 병투쟁에도 불구하고 개막식에 참여한 안성기 배우의 쾌유를 응원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상해도 괞찮아, 영화 +"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CGV소풍, 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 등 6곳의 상영관과 웨이브(Wavve)를 통해 즐길 수 있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3-06-30
비밀번호 :
작업수행시간 :: 0.57957792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