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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민 삶 이야기, 연극으로 재탄생
    부천시민의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연극이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9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23일(토) 오후 5시 30분 이틀간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미리내 삼대(三代)’를 선보인다. 재단은 지역 극단 얘기씨어터컴퍼니와 협력하여 부천시민의 감정을 담은 「도시다감 : 감정사전」을 기반으로 연극을 만들었다. 「도시다감 : 감정사전」은 ‘도시의 다양한 감성’이라는 뜻으로 부천시민들의 삶과 기억, 감정이 담긴 글귀를 모아 한 편의 도시 문학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연극 ‘미리내 삼대(三代)‘는 보통 가족들의 따듯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인생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는 메시지를 담았다. 연극은 100분이며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부천시민은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에 따라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술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도 증빙자료 제출 시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문화도시부(032-320-6358,644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2018년부터 해마다 시민의 삶과 정서적 경험을 ‘도시다감’ 이름 아래 도서, 웹드라마, 공연 등으로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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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경기도가 연계한 ‘케이(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웹툰, 네이버에 연재
    경기도가 지원하는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사업의 두 번째 결과물인 웹툰 ‘악녀인데 하필 남편이 잘생겼다(이하 악하남)’가 10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악하남’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 원작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작품이다. 네이버 정식 완결 웹소설만 14편을 보유한 작가 ‘벚꽃그리고’의 작품으로 두터운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악하남’은 웹툰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를 바탕으로 화려한 의상, 빠른 전개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제작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웹툰 독자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의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개시 홍보 행사를 기획 중이며, 네이버 웹툰을 연계한 ‘라인 망가’, ‘라인 웹툰’ 등 안정적인 해외 판로도 확보했다.     ‘악하남’은 매주 목요일에 네이버 웹툰 ‘매일+’ 연재 코너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연재 개시일인 10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무료 이용권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보유 중인 원천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9일 공개한 에버랜드 ‘렛츠 샤이니 랜드’와 이번 웹툰뿐만 아니라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오케스트라 공연, TV 예능과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등 연말까지 총 12개의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월 31일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그동안 지식재산과 관련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지식재산 탈취 같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늘 대책 마련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거꾸로 지식재산 보유기업들이 함께 공유하고 활동을 같이하며 도와주신다고 해 대단히 기쁘다”라며 “이런 협약을 모든 분야로 확장해 대한민국이 창의와 도전과 시도가 넘치는 나라로 만들면 대한민국이 1등이 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협약 콘텐츠 대기업 5개사는 ▲웹툰·웹소설 지식재산(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지식재산(SM엔터테인먼트) ▲게임 지식재산(넥슨과 스마일게이트) ▲애니메이션·예능 지식재산(CJ EN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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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조용익 시장, 부천 체류 2023 스카우트 잼버리 격려
    조용익 부천시장은 9일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새만금 영지를 떠나 부천시로 영지를 이동한 7개국 600여명의 잼버리안을 방문하고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이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숱한 문제와 논란의 회오리에 휩쌓였던 "2023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가 강력한 태풍의 접근 소식에 마침내 기존의 영지를 벗어나 전국 각지로 흩어지는 과정에 부천시는 이들 중 일부를 받아들여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의 기숙사를 제공하기에 이르었다.   8일 오전 새마금을 떠난 이들은 당일 오후 부천시에 도착 후 여장을 풀고 휴식에 들어갔다. 정부와 기업들의 긴급 지원에도 불구하고 작열하는 태양과 폭염 속에 고통을 받았던 이들은 부천시에 도착한 후 긴장을 풀고 밤 늦게까지 대화와 즐거움의 시간을 갖은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조용익 시장은 오시명 문화경제국장 등 관련 시청 간부들과 함께 이들이 머물고 있는 가톨릭대학교를 방문하여 이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동시에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제반 조치를 강구할 것을 지시하였다.     네델란드 대원 300여명을 주축으로 한 부천시 체류 대원들은 핀란드, 슬로베니아, 동티모르, 우간다, 에티오피아 및 미국의 일부 대원들로 모두 600여명을 상회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모두 대학교 기숙사에서 체류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에 온 잼버리 대원들이 이곳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설 점검 및 의료지원을 철저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들에게 부천예총의 공연예술 관람, 한국만화박물관 탐방, 웅진플레이도시의 워터파크 및 세계적인 비보잉인 "진저크루"의 브레이킹 등을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9일 이들은 부천예총이 제공하는 공연을 가톨릭대학교 콘서트 홀에서 관람 하였으며 오후에는 한국만화박물관을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부천시는 또한 이들에 대한 상시 긴급 의료지원을 준비 중이고 소방서는 이들을 위한 살수차 등을 근접 지원하고 있으며 부천시 경찰서는 이들에 대한 안전과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이 통역서비스를 자원하여 이들과 동행하며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도움이 되었다. 2023 스카우트 잼버리는 오는 12일에 폐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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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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