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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령 시인과 함께하는 시의 시간-' 시(詩)시(詩)때때로 산책(冊'
    시시때때때로 책을 읽고 시(詩)시(詩)때때로 시를 짓고~~이렇게 생활하는 정령 시인은 시처럼 일상을 향유하는 시인이다. 시심을 닮은  장미꽃이 한창 피어 향이 짙어가는 초여름의 토요일(6월5일)에 이제까지와는 조금 다르게 시인과 독자와의 만남을 여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인천시 동구 샛골로 184번길 송림교회 1층에 위치한 송림아해뜰작은도서관에서 14시에서 16시까지 정령 시인이 「책을 읽고 함께 하는 상상놀이」라는 주제로 작은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강연을 한다. 정령시인은 이번 특강에서 《시(詩)시(詩)때때로 산책(冊)》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두 시간에 걸쳐 강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시간에는 공감 가는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한다. 잘 보지 않는 두꺼운 책을 활동지를 이용하여 살펴보면서 어떻게 책과 친해지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그리고 두 번째 시간은 시집을 읽으면서 시와 친숙해지고 시를 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문학특강은 송림아해뜰작은도서관이 개관 이래로 처음하는 「작은 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어 계획하게 되었다.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는 책을 즐겁게 보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호국의 달 6월에 붉은 꽃잎처럼 따뜻한 시인의 감성을 함께 나누고 직접 시를 읽고 시를 지어보는 시간은 코로나19로 지친 가슴에 힐링과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정령시인은 현재 부천에서 독서지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문인협회부천지부 사무차장을 맡고있다. 『연꽃홍수』, 『크크라는 갑』, 『자자,나비야』 등 세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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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이벤트
    2021-05-21
  •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 가슴을 훈훈하게 위로하는 중흥마을 산책로 시화의 향연
     아파트로 둘러싸인 신도시 중흥마을의 산책로에는 코로나19로 삭막한 가슴을 훈훈하게 위로하는 시화와 신록이 어우러져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중흥마을 산책로가 시로 물들어 있다.   강아지를 데리고 한가롭게 산책을 나온 시민들 또는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누는 시민들이 시화를 감상하며 푸른 하늘과 섬과 산과 꽃과 새와 어린왕자 등 부천문인협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꼼꼼히 적은 시심을 마주하며 초여름의 길목에서 시를 만끽하는 모습은 유네스코문학창의 도시 부천의 새로운 위상과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듯 했다.  마치 감성적인 영화의 한장면처럼 산책로의 풍경에 예술의 향취가 솔솔 스미어왔다.   최유식 시인(부천문인협회 편집위원장)    매년 산책로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은 중흥마을의 시인 최유식 부천문인협회 편집위원장의 노력의 결실이다.처음에는 길주로에 스크린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영화를 보여주는 소소한 행사에서 시작하여 시화전, 사진전, 미술전시회까지 발전하였다고 한다. 부천시가 유네스코문학창의 도시이며 문화의 도시라고 하는데 산책로에서 시화를 설치해도 되겠냐고 했더니 부천시 공원관리과에서 흔쾌히 허락을 하여 시작하게 되었다고.   정무현 부천문인협회 회장(오른쪽) 김용진기자(가운데) 최유식시인(왼쪽)   부천문인협회와 협의하여 제36회 복사골예술제 문학축전 행사로 열었던 중앙공원의 시화전시가 끝나는 5월9일에 중흥마을 산책로에 시화를 이동하여 전시를 하고 있다. 시내상가 앞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물통배너에 부천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제작한 70여점의 시화 배너를 설치하여서 산책을 하며 눈높이에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5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3주간의 여정동안 밤낮없이 비가 올때도 상시로 24시간동안 설치해두고 시화를 감상 할 예정이라고 한다. 소방호수로 물을 연결하여 70여개의 물통에 하나하나씩 물을 채우며 시화를 설치하였다. 함께 힘을모아 추진하며 적극 협조하고 주민들이 좋다고 하여서 매년 힘은 들지만 보람을 느낀다는 최유식 시인에게 정무현 부천문인협회 회장은 5월 18일 오후에 산책로를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신록이 푸른 5월 학교 통학로여서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산책로에는 시로 물든 산뜻한 바람을 타고 작은 날개를 펼쳐 날고있는 새들의 지저귐마저 어우러져 한창 제철을 맞은 아카시아 향기처럼 숲가득히 시인들의 시심이 향그러이 흐르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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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이벤트
    2021-05-19
  • 부천 예술정책 함께 만들 예술인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예술지원 정책에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낼 전문예술인을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은 지난해 ‘부천 예술인 실태 조사’에 이어 올해 ‘부천지역 예술활동 심층조사’를 추진하고, 경력 형성 단계에 따른 영향 요인과 필요 지원 등을 연구해 중장기 예술지원 정책 방향성 수립과 지원 사업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융복합 등 4개이며, 신청자격은 20세 이상 전문예술인 중 최근 3년간 활동 실적이 있는 부천 거주 또는 활동 예술인이다. 선정 시 개인별 예술활동 경험에 대한 경력 지도 작성과 활동 변곡점별 긍정/부정 영향 요인, 필요 지원 등에 대해 심층 논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공지사항 글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문화진흥부(032-320-6361)로 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예술현장의 어려움과 지역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부천 예술인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는 재단 홈페이지 정책연구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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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부천시, 비보이 공공조형물 건립 완료!
    부천시는 비보이 공공조형물이 지난 10일 사업 자문단의 최종 점검 끝에 최종 건립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보이 공공조형물은 지난 4월 상동 호수공원에 건립된 부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지정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예술인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부천시가 주관했다.     비보이 공공조형물 조명 점등(야간)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공공미술(문화뉴딜) 프로젝트’ 공모에서 두 프로젝트(각 사업비 4억1천5백만원, 총 8억3천만원)가 선정됐고 그 중 하나가 이번‘비보이 공공조형물 건립사업’의 결과물이다.    ‘또 다른 그날 – 영광(Glory)’은 2016년부터 개최된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와 다가오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Breaking)을 기념하는 비보이 조형물이다. 두 명의 비보이들이 따로 또 같이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특히, 총 52명의 지역작가로 구성된 작가팀인 현대미술부천작가회(대표 함승희) 전원의 이름을 작품 설명판 아래 명판에 기재하여 지역 예술인 지원이라는 사업 본뜻을 표현하고자 했다.     자문단 최종 점검후 기념 촬영    최승헌 문화경제국장은“상동 호수공원에 새롭게 들어선 비보이 공공조형물을 통해 공원에서 조형물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 비보이 문화가 더욱 친숙해지고, 비보이 문화가 지닌 역동성과 활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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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 부천필이 손민수와 협연하는 부천필 제274회 연주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74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혁명' - 이 5월13일 인천 아트센터에서 서진(과천교향악단)의 지휘로 공연을 갖는다.   연주회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4번 다단조 작품491 (W. A. Mozart, Piano Concerto No.24 c minor K.491) 전곡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 라단조 작품47 '혁명' (D. Shostakovich, Symphony No.5 d minor Op.47) 4악장 전곡을 연주한다.   모차르트의 모든 협주곡중 가장 진지하고 독특한 작품으로 극적이기도한 작품인 "피아노 협주곡 제24번 다단조 작품491"은 모차르트의 작품중 단 두곡뿐인 단조 협주곡이고 시종 어두운 분위기로 흐른다.   이 곡에 대한 느낌은 삶의 어두운 부분을 노래하여 "베토벤적"인 흐름이라 평가받기도 한다.  베토벤이 이 곡을 깊이 연구한 곡으로 알려진 동시에 협주곡인데도 오보에와 클라리넷이 모두 사용되는 이 작품은 대편성을 선호하는 특성을 갖는 모차르트의 협주곡중에서도 편성이 아주 큰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 곡의 연주에는 피아노 독주자에게 까다로운 도전을 요구한다.  이번 공연에는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탁월한 피아니스트 손민수 가 협연한다. 손민수는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32곡을 연주한 몇 안되는 피아니스트로 뉴욕타임즈도 그의 카네기공연을 "사려깊고 상상력이 풍부한 시적인 연주"라고 그의 곡 해석에 찬사를 보낸바있다.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5번은 알려진 것과 달리 악보 어디에도 "혁명"이란 부제가 없다. 아마도 이름 붙이기를 좋아하는 일본의 영향을 받았지 않나 하는 의견도 있다.   역시 이 곡 어디에도 혁명과 연관된 키워드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한.일 이외에는 어떠한 음반이나 공연 포스터에도 '혁명'이나 이와 연관된 부제가 붙어있는 경우는 없는 것을 볼때 이 곡에 대한 부제는 선입관이 크게 작용된 것이 아닐까?.    작곡가가 직접 붙인 이 곡의 부제는 "당국의 정당한 비판에 대한 소비에트 예술가의 답변"이다. 그가 소련 문화담당자로부터 심각한 사상적비판을 받고 극심한 위협감 속에 발표한 곡으로 연주자들은 이 곡을 연주할 때 음 하나하나에서 사상적인 압박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1978년 11월 이전까지는 이 곡을 우리나라에서 연주한 적이 없을 정도로 사상적인 억제를 받았다. 평자에 따라 호불호가 극렬히 갈리는 곡이다.   "음울함을 거쳐 환희로 나아가는 전개에 불쑥 끼어드는 신랄한 농담같은 악구...", "숙명적인 어둠을 드리운 뒤 마침내 형형하게 번뜩이는 ‘소비에트 예술가의 (당에 대한)창조적 응답’" 처럼 시니컬한 평이 주류를 이룬다. 이번 연주회를 지휘하는 서진은 2013년 9월 해설음악회부터 부천필과 3번의 연주경력이 있어 부천필과는익숙한 지휘자로 2014년 이후 과천필을 지휘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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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작은서점 지원사업 거점서점 , 서성란 소설가 초청 “작가와의 대화” 가져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작가회의가 주관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 거점서점인 <은성문고> 상주작가인 박희주 소설가는 5월 프로그램 첫 번째 순서로 서성란 소설가를 초대했다.     의정부에 사는 서성란 소설가는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초대에 기꺼이 응하여 5월 7일(금) 저녁 7시 부천시 원종사거리에  <은성문고>에서 “소설 쓰기와 삶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부천의 문인 및 지역주민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할머니를 미워하는 마음에서 글쓰기를 시작했다는 서성란 소설가는 최근 출판된 세월호의 아픔을 되새긴 「유채」라는 작품의 탄생 배경과 집필 과정의 심정, 작가로서의 생활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얘기를 나눴다.     부천문인들과 함께 한 서성란 작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은성문고>에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상주작가 박희주 소설가는 둘째 주엔 카프카의 「변신」, 셋째 주 박경리의 「김약국의 딸들」, 넷째 주 게오르규의 「25시」에 대한 독서토론회를 진행하며 은성문고와 연계서점인 시흥시의 <스마트서점>과 광명시의 <부광서적>에 두 차례씩 홍명근 시인과 김영범 소설가를 번갈아 파견하여 지역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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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온택트로 맞는 제36회 복사골예술제
    한국예술총연합회 부천지회(지회장 오은령)가 주관하는 제36회 복사골예술제의 오프라인행사가 9일을 기하여 대부분 끝을 맺고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언택트행사가 이어진다.           오은령 부천예총 회장 5월4일-9일까지 중앙공원에서 부천문인협회가 주최하는 "시화전"과  "복사골예술제 소원의 길" 행사가 종료된다.이후의 오프라인 행사로는 부천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부천미술제"가 부천시청역내 갤러리에서 5월12일까지 계속되고 "부천사진작가전"은 송내어울마당의 아리솔갤러리에서 6.2~6.7일간 전시된다.    복사골 예술제 소원의 길   강화된 코로나 방역상황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제36회 복사골예술제는 날씨마저 협조해주지 않는 상태에서 진행되었다.특히 6일부터 몰아친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쌀쌀한 날씨는 부천문인협회의 시화전과 같은 몇 안되는 오프라인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움을 방해하였다.        2020년의 복사골예술제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털고 이번 예술제를 전면에서 지휘해왔던 오은령 부천예총회장 또한 연속되는 일기불순을 크게 아쉬워하였다.   오프라인 행사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부천예총과 부천의 각 예술-문학단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미 녹화하여 온라인화가 끝난 상태로 부천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무용, 합창을 포함한 음악과 시낭송등을 포함되어 부천의 문화예술의 저변을 둘러볼 수 있는  다채로운 영상이 준비되어있다.복사골예술제의 모든 행사는 Naver TV 및 youtube에 설치된부천예총의 공식채널에서 함께 볼 수 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1-05-09
  • 한 편의 시처럼 복사골예술제를 꽃피우는 우먼 파워 -권정선 도의원과 오은령 예총회장
    시심은 노을처럼 봄을 물들게 하고 바람처럼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복사골예술제도 36회를 맞았습니다. 부천문인협회 시화전에서 노을속에 어매의 모습을 담은 권정선 경기도의원과 예총회장 오은령 무용가의 모습이 복사골예술제를 열정으로 뜨겁게 꽃피우고 예술의 향기에 5월의 신록이 더욱 싱그럽습니다.       어버이날임에도 불구하고 심한 바람과 쌀쌀한 날씨로 인하여 찾는시민이 한가한 중앙공원에 제36차 복사골예술제를 격려차 방문한 권정선 경기도 교육행정위 부위원장은 역시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을 꿋꿋이 지키고있던 오은령 부천예총과 함께 부천문인협회의 시화전 전시장을 찾아 격려하였다.         
    • 정치와 사회
    • 시사초점
    2021-05-08
  • 남미경 시의원 - 세상이 달라졌어도, 권유경 시의원-먼마루
    시의원들도 시화전에 참여했네요. 코로나19의 창궐로 사회가 어수선하지만 예술로 정화하고 위로하는 봄은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중앙공원에서 권유경 시의원 남미경 시의원의 시화가 활짝 피었어요.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1-05-08
  • 제36회 복사골 예술제 - 부천문인협회 시화전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1-05-08
  • 부천필과 함께한 방랑의 여정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272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방랑의 여정’ 이 정치용의 객원지휘로 4월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클래식 애호가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진행되었다.   부천필의 웅장함과 섬세한 연주력을 오랜만에 즐기는 기쁨이 있었다. 시벨리우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하는 부천필 [사진제공. 부천필]   이번 연주회는 임시단원 17명이 추가되어 단원 87명으로 구성된 4관 편성이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바그너 등을 포함하여 후기낭만 작품의 연주가 가능한 대규모 편성이다.현악파트의 연주력에 관한한 부천필이 정상의 실력을 갖추었다고 이미 정평이 나있는터이다. 후기 낭만주의의 곡을 연주하는데에는 단원 개개인의 기량이 정상급에 근접하거나 솔리스트에 버금가야 한다.부천필의 단원들의 기량은 임시 단원의 가세로 대규모 편성으로 발생하는 일부 관악기의 부조화를  포용할 수 있다  첫곡인 바그너의 "방황하는 네델란드인 서곡" (Der fliegende Holländer, Oveture)과 세번째 연주곡인 시벨리우스의 교향곡1번 (Symphony No. 1 in E minor, Op. 39)의 연주는 관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기에 충분하였다.   다만, 두번째 공연인  R.슈트라우스, 네 개의 마지막 노래 (R. Strauss, Vier Letzte Lieder)가 전반적으로 강력한 감성적 이미지의 전달에 생명력이 있어 이 곡의 협연자로 과연 남성인 테너의 선택이 적절한 것이였는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팀파니스트 최주옥   특히 세번째곡인 "시벨리우스의 교향곡1번"의 연주에서 보여준 팀파니스트 최주옥의 연주는 이날의 백미로 볼 수있다. 첫 곡인  "방황하는 네델란드인"에서부터 은은한 두려움과 강력한 파동을 불러일으키며 곡의 중심을 지탱하던 팀파니의 울림은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1번 연주에서 그의 음악의 특성중 하나인 팀파니의 다양한 롤을 지휘자와 함께 호흡하며 곡에 강한 생명력 과 생동감을 주었다. 가슴속에  진하게 남은 팀파니의 울림은 연주가 끝나고 잡으로 향하는 차속에서도 오랜동안 느끼게하였다.   두번째 연주곡인 "네개의 마지막 노래"를 남성가수가 잘 소화하지 않는 이유가 감정의 전달에 어려움이 있음에 그 원인이 있는데 이번 연주회에서의 김재형과의 협연은 우리나라에서 남성이 교향악단과는 최초로 이 곡을 공연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필의 서울공연이 대체로 난해한 곡이라던가 일정수준 이상의 클래식애호가를 대상으로하여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곡들을 선택하여 부천시민의 외면을 받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공연은 작곡가에게는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되거나 기억의 저변에 있으면서 일반인에게는 다소 친밀할 수 있는 곡이 연주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좌석 띄우기의 관계로 관객간의 친밀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함께 이번 연주회에서도 여전히 느끼는 것은 부천필의 놀라운 연주력에도 불구하고 상임지휘자 및 음악감독의 부재로 새로운 시도나 독보적인 곡의 해석등을 시도하지 못한채 과거의 연주를 재연하거나 하는 것이다.다행히 부천필을 위한 상임지휘자의 결정에 대한 공감대가 인정되고 이에 대한 준비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을 갖는다.    관객의 환호에 인사하는 부천필 [사진제공. 부천필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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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이벤트
    2021-05-02
  • 관심가는 부천필 272회 정기연주회
      부천시립교향악단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72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 방랑의 여정'-에서 시벨리우스 교향곡 1번(Symphony No.1 e minor Op.39)으로 서울시향과 정면으로 연주평가를 받게 되었다. 서울시향은 지난 16일 부천필이 29일 공연예정인 롯데콘서트홀에서 오스모 벤스케의 지휘로 이 곡을 연주했는데 이 곡은 서울시향의 연주 타이틀곡이었다.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1번 마단조 작품39- Symphony No.1 e minor Op.39"는 그가 33살에 처음으로 작곡한 곡으로 대부분의 시벨리우스 교향곡이 그렇듯 애국적색채가 농후한 40분 연주곡이다.   지난 16일 오스모벤스케의 지휘로 서울시향은 이곡 전곡을 후반부에 연주하여 전체적으로 좋은평을 들은바 있어 부천필의 이번 연주는 객관적 연주평가를 할 수 있는 좋은기회로 보여진다.   이 곡은 전통적인 슬라브풍과 빠른 템포를 가져가는 생동감있는 연주중 이번 부천필의 연주는 어느쪽을 택할지 관심이 가는대목이다.     04월 29일 (목) 롯데콘서트홀 공연에서 공연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72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 방랑의 여정'-은 정치용 의 객원지휘와 지난해 11월 28일 부천필 266회 정기연주회-대지의노래-에서 협연하였던 테너 김재형의 협년으로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50명 내외의 소규모 편성으로 충분한 감정전달의 부족으로 아쉬움을 갖었으나 21년 들어 관악기부문에서 가림막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곡이 갖는 웅장함등을 다시 살리는 노력을 기울이는 연주회가 많아진 것은 커다란 다행으로 보인다. 부천필의 지난 3월달 연주-소규모편성 [사진제공- 부천시립예술단]   1월29일 코리안심포니 신년음악회에서 정치용 지휘자가 시도했던 이와같은 추세가 이번 연주회에서도 적용되어 웅장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주가 이루어질 수 있는지 관심이 모아지는 이번 연주회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성악가의 앞을 가리는 가림막의 차음을 협연자 김재형이 어떻게 뚫고 관객에게 전달할 것인지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그너가 리가(Riga, 현재 라트비아의 수도)에서 빚에 감당하지 못하고 런던으로 도주할 때 목숨을 잃을뻔했던 북해의 풍랑을 기반으로 평생바다를 떠도는 저주받은 네델란드 선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격랑의 폭풍우를 무서울 정도로 실감나게 그린 유명한 오페라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서곡- Overture 가 연주된다.   두번째 연주곡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80대에 작곡한 작품으로 후기 낭만주의 작품인 "네 개의 마지막 노래- Vier Letzte Lieder" 전곡이 테너 김재형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I. Frühling 봄    II. September 9월    III. Beim Schlafengehen 잠자리에 들 때    Ⅳ. Im Abendrot 저녁노을 런던 알버트홀에서 최초로 공연된 이 곡을 작곡한 1년후에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사망했다.   강원도 원주 출신인 지휘자 정치용은 통찰력있고 깊이있는 지휘자로 인정받는 한편 품격높은 음악인으로 불리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음악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서울시향의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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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록문화재를 보다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토끼와 원숭이’(김용환 작), ‘엄마찾아 삼만리’(김종래 작), ‘만화 코주부삼국지 1~3권’(김용환 작) 3종의 등록문화재를 한국만화박물관을 통해 소장·전시하고 있다.   등록문화재 제537호로 지정된 김용환 작가의 ‘토끼와 원숭이'는 1946년 5월 1일에 조선아동문화협회를 통해 간행된 근대 최고(最古)’의 만화 단행본이다. 동물 캐릭터를 의인화 해 자주독립 국가에 대한 염원을 해방 전후의 어지러운 정치 상황에 대한 비유와 상징으로 풀어냈으며, 일제의 부당한 침략행위와 식민통치를 통렬하게 고발한 작품으로 한국 근현대사와 만화사에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엄마찾아 삼만리'는 ’토끼와 원숭이'와 함께 2013년 2월 21일 제539호 등록문화재로 등재되었으며, ‘우리나라 최초 만화 베스트셀러’ 육필원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전쟁 전후의 피폐한 사회상과 부패상을 조선시대에 빗대어 그려내었으며, 1964년까지 무려 10쇄가 출간된 한국만화 최초의 베스트셀러다.  ‘만화 코주부삼국지 1~3권'으로 김용환 작가의 작품이다. 2014년 9월, 제605호로 등재되었으며 ‘국내 최초의 삼국지 소재 만화이자 말풍선 사용으로 현대 만화 형태의 시초’임을 인정받았다. ≪학원≫ 잡지 창간호 1952년 11월부터 약 2년 반동안 연재하였고, 1953년부터 1955년까지 매년 1권씩 총 3권이 무선제본 형태의 단행본으로 발간되었다.   한국만화박물관의 등록문화재 상설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만화도서관 전문 DB시스템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등록문화재 국·영문 영인본 제작을 통하여 다양한 관련 전시를 직접 혹은 후원하고, 대내외 교류를 통하여 한국만화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록문화재 광화문에서 보다’전시 협조를 통해 실물 원고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소장 중인 육필원고 및 희귀만화도서 약 30만 점에 대해 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만화자료의 문화재 등록을 추진하는 등 만화의 다양한 가치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2021 생생문화재 <만화유산으로 만나는 역사이야기> 체험프로그램으로 만화 등록문화재를 활용한 체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고등록문화재는 ‘지정문화재(국보, 보물 등)가 아닌 문화재, 즉 비지정문화재 중에서 제작된 후 50년 이상이 지난 것으로 역사,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기념이 되거나 상징적 가치가 있는 것 중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것을 대상으로 소정의 등록절차를 거쳐 등록한 문화재’로 정의한다. 지정문화재는 엄격한 보호 규제를 바탕으로 한 보존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 등록문화재는 보존과 활용의 조화로운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등록 주체는 문화재청장이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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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8
  • 부천문인협회-포토시 공모전 디지털 백일장-포토시 일반부 최우수상 기도-이성순외 입상자 발표
    1984년에 창립하여 부천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의 문학단체인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회장 정무현)는 제36회 복사골예술제를 맞이하여 부천시내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디지털백일장과 포토시공모전을 개최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복사골 예술제가 10월로 연기되었다가 전격 취소되었다. 복사골예술제와 함께 2년 만에 다시 실시된 포토시 공모전과 디지털 백일장은 그간 여러 회를 거듭하면서 명실공히 부천의 신춘 문학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최우수상은 부천예총회장상을 수상하며 우수상과 장려상은 부천문인협회 회장상을 수상한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포토시 공모전(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시화제작)                    디지털 백일장                 ▶초등부 최우수상(상장+8만 문화상품권):도당초5 최우석▶초등부 우수상(상장+5만원 문화상품권): ⦁도당초4 최용모 ▶초등부 장려상(상장+3만원 문화상품권):⦁도당초6 김호준⦁도당초3 김도윤⦁북초4 최예성⦁북초5 김규민⦁북초4 김유민⦁소사초4 박해성  ▶중등부 최우수상 (상장+10만원 문화상품권):부천남중2 김태은 ▶중등부 우수상(상장+7만원 문화상품권): 도당중3 이대용▶중등부 장려상(상장+ 5만원 문화상품권):⦁상일중1 허서인 ⦁부인중 정재은  ▶고등부 최우수상(상장+15만원 문화상품권):소명여고1 홍지수▶고등부 우수상(상장+10만원 문화상품권)정명고 정휘훈▶고등부 장려상(상장 + 7만원 문화상품권)정명고 함수아 ⦁정명고 박예빈  ▶일반부 최우수상(상장+20만원 문화상품권):중동로 이성순 ▶일반부 우수상(상장+15만원 문화상품권):수도로 최은영 ▶일반부 장려상(상장+10만원 문화상품권)범안로 조수연  ⦁수도로 박수현⦁중동로 배하나 ▶지도교사상(상장+20만원문화상품권):고건(정명고)              ▶초등부 최우수상(상장+8만 문화상품권):부안초6 오세아▶초등부 우수상(상장+5만원 문화상품권):⦁송일초4 한빈 ▶초등부 장려상(상장+3만원 문화상품권):⦁성주초5 허연우⦁성주초4 박소희⦁성주초6 허진우⦁상원초5 정태영⦁부명초6 김예안  ▶고등부 최우수상(상장+15만원 문화상품권):소명여고2 서유진▶고등부 우수상(상장+10만원 문화상품권)부천정보산업고1 오지원 ▶일반부 최우수상(상장+20만원 문화상품권) 경인로 김명숙▶일반부 우수상(상장+15만원 문화상품권):대산동 김현주 ▶일반부 장려상(상장+10만원 문화상품권)송내동 이지훈  ⦁소사동 이동언⦁평천로 변미애 ▶지도교사상(상장+20만원문화상품권):김미자                                 포토시 공모전의 열기가 점점 더해가는 추세라고 부천문협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응모편수가 많았다고 한다. 포토시 최우상과 우수상 작품은 복사골 예술제의 문학축전 기간동안(5월4일-9일) 중앙공원에 시화로 제작되어 전시된다. 산문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백일장은 일반부의 응모 작품이 두드러지게 많았고 우수한 작품이 많았다고 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부천문인협회에서 발간하는 문예지 ‘부천문학76호’에 실릴 예정이다. 부천문인협회는 올해부터 시상자 숫자를 줄이고 시상금을 늘렸다. 부천문인협회 정무현회장은 포토시공모전과 디지털백일장이 글을 쓰는데 동기부여를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문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도                 이 성 순(포토시 일반부 최우수) 때로는 바람도 비껴가는 삶의 모퉁이에서 이끼처럼 쌓인 녹슨 양심과 때 묻는 빈손으로 무엇을 드려야 할지 망설입니다. 가끔풀숲에 잠자는 이름 모를 꽃들이 눈을 뜨면그들의 작은 속삭임에 가슴 설레며나의 모습 씻어내는 샘물이 됩니다.어디서나 꿈 하나 일구어  아침을 열면작은 기쁨 마음에 담아 손 내미시는 당신.이제, 세상으로 향한 텅 빈,메마른 입술에안개 속에 풀어진 최면을 거는 부끄러운 모습에언제나 따스한 햇살이 되어사랑으로 오십니다.      강  소명여고 홍 지 수(고등부 최우수)     강물에 비친 건물들을 눌러봐 물결을 타고 음표들이 몰려와 은하수 아래 바람소리 들리고 잠자는 새의 잠꼬대를 들으며 평온한 어둠 내마음을 울린다       벚꽃 카페  부천남중2 김 태 은(중등부 최우수)    봄엔 벚꽃 카페가 열리니 사람들이 몰려요   기대되는 꽃 잎 한 잔 설레는 꽃 잎 한 잔 새 단장 꽃 잎 한 잔   아낌없이 주는 벚꽃 카페 당신을 부릅니다.          드럼  도당초 5 최 우석(초등부 최우수)   쿵쿵짝 쿵쿵짝 드럼이 좋다   스틱을 잡았을 때 두둥짝 두둥짝 두 손에 착착 감기는 드럼 드르륵착 드르륵착 칠 때마다 소리가 다른 드럼 쿵쿵짝 드르륵착 경쟁보다 나 자신과 드르륵 착 북 말고 심벌즈가 땅땅 내 꿈이 부푸는 소리 두두둥 두두둥 두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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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박희주 소설가 '2021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의 상주작가 활동 시작
    박희주 소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작가회의가 주관하는 “만나지 않아도 문학, 나누면 더 큰 책방”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21년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의 상주작가가 된 박희주 소설가의 활동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사업은 10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된다.   박희주 작가가 진행하게 된 사업 명칭은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 부천,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및 강연회’다. 박 작가가 상주하는 <은성문고>는 거점서점으로서 부천시 원종사거리 부근에 있으며 한 달에 두 번씩 연계서점 두 곳에 작가를 파견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그 연계서점은 시흥시에 있는 <스마트서점>과 광명시의 <부광서적>이다.   4월 6일 저녁7시, 첫 번째로 진행된 <스마트서점>의 프로그램은 이종헌 시인의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이종헌 작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매장 사이사이에 시민이 앉을 의자를 배치하여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종헌 시인은 ‘문학의 갈래와 특징’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선인들의 시(詩)로써 시(詩)를 논(論)하는 논시(論詩)를 부연하기도 했다. 이종헌 시인은 인문학자이기도 하다.    4월 8일에는 광명의 <부광서적>에서 행사가 열렸다. 권영민 사장은 시민들에게 참여인원을 7명으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을 받아 코로나 시국에 대처하는 기민함을 보여줬다.   김성달 작가   이날 초청된 강사는 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는 김성달 소설가로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발자크와 보르헤스까지도 소환하는 등 열띤 강의로 참석한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부광서적 권영민 사장은 서점에서 독자적으로 작가들을 초청하여 독자와 만나는 문학 강연을 진행하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저자와 함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했다.                 부광서적 권영민 사장     거점서점이 된 <은성문고>에서는 9일 저녁7시에 행사가 열렸다. 상주작가인 박희주 소설가의 문단 데뷔 시절의 토로와 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주는 특강이 있었다. 박희주 작가는 연초에 제46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연말에는 장편소설 『나무가 바람에 미쳐버리듯이』를 펴냈으며 부천문인협회장을 역임했다. 2회 행사는 4월 20일(스마트서점)에 김찬숙 소설가와 22일(부광서적)에 김성배 시인을 초청하여 열리며 <은성문고>에서는 상주작가가 진행하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에 대한 독서토론회가 열린다.   박희주 소설가 은성문고 문학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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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1
  • '미사 탱고'-부천시립합창단이 노래하는 뜨거운 정열의 봄
    부천시립합창단이 4월 15일 (목) 오후 7시 30분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제150회 정기연주회 <미사 탱고>를 개최한다. 장윤정 지휘자   이번 음악회는 포항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 장윤정이 지휘봉을 잡는다. 장윤정 지휘자는 국립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인천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등 국내 합창단 뿐만 아니라 Denton Bach Society, Dallas Master Choral, St.Kim Andrew Catholic Church을 객원지휘하며 미국 합창음악계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지휘자이다.   부천시립합창단은 장윤정 지휘자와 함께 윌리엄 버드의 ‘거룩한 성체(Ave verum Corpus)’, 하이든의 ‘할렐루야(Alleluia confitemini domino)’와 더불어 한국 합창음악인 ‘나비에게’, ‘꽃파는 아가씨’를 연주할 기획이다. 마틴 팔메리의 ‘미사 부에노스아이레스(Misa a Buenos Aires)’, 일명 ‘미사탱고’는 4월의 정열적인 봄밤을 장식할 마지막 곡이다. 미사곡 형식에 탱고음악의 선율과 리듬을 결합시킨 이 작품은 듣기만 해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축제를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외에도 부천시립합창단은 뛰어난 표현력으로 재해석한 고전 작품들과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다루며 부천시민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공연들을 두루 준비하는 중이다. 가족음악회, 청소년음악회, 팝스콘서트 등 개성 넘치는 기획공연은 물론, 매회 다른 지휘자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부천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일상이지만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믿는다. 힘든 시기 시민 여러분의 지친 마음에 부천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립합창단 제150회 정기연주회 <미사 탱고>는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예매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bucheonphi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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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만화 전시 연장 운영 현장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 방문
    한국만화박물관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담은 만화전시 <열여섯 살이었지>를 오는 6월 30일(수)까지 연장 운영한다.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은 <열여섯 살이었지> 운영 연장을 환영하며 3월 30일(화)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제1, 2기획전시실 전시 현장을 방문했다. 정영애 장관은 “일본군‘위안부’ 피해 현실을 올바로 알리는 뜻 깊은 만화 전시를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이 감상하고, 피해 여성의 명예 회복을 위해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열여섯 살이었지> 전시 연장을 통해, 만화와 애니메이션 작품 속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생생히 전달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전쟁 상황 속 여성 인권과 평화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에 참여한 만화가(김금숙, 김준기, 김용회, 이무기 등)와 만화계의 오스카상인 하비상을 수상하여 일본군‘위안부’ 피해 증언을 전 세계에 알린 만화 <풀>을 출판한 보리출판사도 이번 전시 연장에 한 목소리로 동의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 생존자가 이제는 열다섯 분뿐인 상황에서, 국내외로 퍼지고 있는 왜곡된 시선과 정보의 오류에 대해 경종을 울리자는 목적이다.    만화 전시 <열여섯 살이었지>에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강제 동원에 대한 실제 이야기를 담아 14개 언어로 번역 출판된 만화 <풀(김금숙 作)>, 피해의 아픔을 딛고 여성인권운동가로 다시 피어난 할머니의 삶을 담은 <다시 피는 꽃(김용회 作)>, 리얼하게 일제 침략의 잔악함을 그린 웹툰 <곱게 자란 자식(이무기 作)>, 그리고 김준기 애니메이션 감독이 故정서운(1924~2004) 할머니의 인터뷰 육성을 바탕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 <소녀에게> 등이 참여했다.    특히, 전시는 이옥선 할머니의 일본군‘위안부’ 강제 동원과 인권 유린 피해의 기억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 <풀(김금숙 作, 보리출판사)>의 만화 원화를 대형 그래픽 입체물로 재창조하여, 관람객이 비극적 역사 속에서도 인권운동가로 거듭난 강인한 의지의 한 여성의 삶을 함께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열여섯 살이었지>는 여성가족부의 2020년 일본군‘위안부’ 문제 관련 전시사업으로 기획되었으며 온·오프라인 모두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독일어 4개 언어로 제작돼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1-03-31
  • 부천서 ‘미나리’ 보세요!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작품을 부천에서 볼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3월 한 달만 각종 국제 영화상을 받은 ‘미나리’를 상영한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여정과 가족애를 담은 이야기로 최근 관객 30만을 돌파했다.   영화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4회 이상 상영되며, 자세한 상영 일정과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perfexhi/movie/movieSch.act)를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부천시민은 현장 발권 시 기존 7천원에서 5천원으로 할인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을 받은 ‘스파이의 아내’(2021,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 ‘파이터’(2020, 감독 윤재호) 등 다양한 독립영화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판타스틱큐브는 한국 독립영화 진흥과 지역 영화문화 다양성에 기여하고자 2018년 개관했으며, 서울과 부산 등에 이은 전국 8번째이자 경기도 최초 독립영화전용관이다. 위치는 부천시청 1층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판타스틱 큐브   한편, 재단은 안전한 관람으로 시민들이 문화생활의 새로운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객석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 지방섹션
    • 사회/문화
    2021-03-11
  • 제36회 복사골예술제 공연단체 및 시민참여단체 모집
    한국예총부천지회(회장 오은령)가 매년 5월에 열리는 부천 최대의 시민축제 복사골예술제를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보다 안전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혼합한 축제로 개최한다.     온택트 프로그램 ‘부천콕콕 릴레이콘서트’는 부천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비대면 릴레이 공연으로 사전에 제작된 공연영상을 부천예총 대표채널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참가자격은 부천시에서 활동 중인 팀으로 5인 이상 구성된 문화예술단체 혹은 동호회로 장르 상관없이 다양한 단체를 모집한다. 또한 선정된 팀에게는 공연영상촬영과 소정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코로나 19 확산에도 안전한 공연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문화예술인들의 참여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코로나 19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랜선프로그램 ‘복사골챌린지스테이지’는 장르 상관없이 부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정된 팀에게는 소정의 지원금과 부천예총 대표채널 네이버TV와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확인해 대상 50만원,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부천콕콕릴레이콘서트’ 신청기간은 3월 24일(수)까지, ‘복사골챌린지스테이지’는 4월 7일(수)까지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부천지회 홈페이지(www.artbucheon.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개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여 부천 최대의 시민 축제가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갈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늦은 봄날, 또 하나의 봄을 이야기하는 도심 속 예술축제 ‘제36회 복사골예술제’가 5월 5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8일(토)까지 진행된다.   붙임 제36회 복사골예술제 모집요강 2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1-03-10
  • 2021. 부천미술-올해의 작가 공모
    한국예총부천지회(회장 오은령)가 3월 2일(화)부터 3월 29일(월)까지 부천지역 역량있는 미술작가를 찾는다.   ‘부천미술-올해의 작가전’은 부천지역에 활동하고 있는 작가를 발굴함으로써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하여 보다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제공하는 작가지원 문화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현재 부천에서 만 3년 이상 거주, 혹은 재직하고 있는 미술인으로 3월 29일(월)까지 한국예총부천지회 홈페이지에서 접수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에게는 3백만원의 작가지원비와 도록제작, 초대전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받게 되며, 선정 후 11월 3일(수)부터 11월 8일(월)까지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에서 전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부천지회 홈페이지(www.artbucheon.com) 혹은 032-325-1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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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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