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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톡톡!!, 어린 세대를 위한 "퍼스널 브랜딩" 수료식
    2023년 11월 11일 10시 <꿈의퍼즐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용진)>이 진행한 "개성톡톡!! 퍼스널 브랜딩" 수료식이 송내어울마당 B1층의 부천예총 교육실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수료식 후 참석한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개성톡톡!! 퍼스널 브랜딩" 강의는"꿈의퍼즐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여 10주간에 걸쳐 "나만의 포트폴리오 만들기"를 주제로 하여 "나의 이야기-스토리텔링(1~2회차)", "스토리 상상-내 삶의 타임라인(3~4회차)", "캐릭터 정하기-나만의 관점을 이미지로 표현(5~6회차)"을 거쳐 "브랜딩화 워크샾-함께 공감하기(7~8회차)"를 경험한 후 9~10회차에는 책으로, 미디어로 표현하는 고도의 작업인 "나만의 브랜딩 완성"을  제작 하였다.   캐릭터 그리기-수업장면   홍여원(성주초6)을 비롯하여  성주초, 송일초등 인근 초등학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여율이 연 98%를 상회하는 적극적인 참여율 속에 진행되어 완성도 높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퍼스널브랜팅 스토리북 펄벅문학학교 교장인 저명한 소설가 박희주 전 부천문인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자신을 브랜딩화 하는 것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중요한 작업"임을 강조하는 한편 "어린 학생들이 건전한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창작 노력은 이들이 미래 산업에 중추적인 인재가 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사회인의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이들 어린 세대에 대한 개성의 계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수료식에서 장기자랑으로 시낭송을 하고 있다.   수료식에서 학생들은 각각 그들 스스로가 만든 ppt 자료를 가지고 개별적인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여 참가자들의 놀라움을 불러 일으켰고, 일부 어린이들은 개성이 톡톡 튀는 마술쇼 등 개별적인 퍼스널 캐릭터를 선보임으로 참석한 학부형들로 하여금 환호와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다.   수료식에서 댄싱으로 장기자랑 중   수료식에 참여한 권정선 전 경기도의원은 이들 어린 학생들의 발표에 놀라움을 전하면서 "이들 학생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들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계속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찬사를 거듭 표현 하였다.      축하 꽃다발을 든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육을 진행한 교사들 중 1인인 신혜주 강사는 수료식에서 학생들과의 짙은 연대감에 눈물 짓기도 하는 등 학생들과 참여 강사 들의 공감대가 매우 높았음을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수업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한 143 페이지의 성과물 모음 책자와 각자의 원본자료와 참고자료를 개별로 파일링한 디렉토리파일과 부천문화원에서 협찬한 색연필셋트와 기념품, 각자의 캐릭터를 프린팅하여 제작한 머그컵, 포토타일등 한보따리의 수료식 선물을 받았다.    수료식에서 부모님들이 흐뭇하게 보고하고 있다.   또 수료식에는 강의에 참가한 학생들 보다 훨씬 많은 수의 학부모 들이 참가하여 장기간 진행 되었던 프로그램의 교육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수료생들이 ppt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준비한 장기자랑,  마술, 퀴즈등 축제의 분위기를 함께 연출하는 즐거움도 보여주었다.                                                                   
    • 정치/사회
    • 교육일반
    2023-11-17
  • 문학이 숨 쉬는 깊은골 4호 발간
    비영리법인 펄벅문학학교에서 발행하는 문예지 <문학이 숨 쉬는 깊은골> 제4호가 발간 되었다. 변변한 문학단체를 찾아볼 수 없는 펄벅마을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문학단체인 펄벅문학학교는 이 책을 발간하므로서 마을에 새로운 문학창작의 물꼬를 트고 있는 셈이다. 2023년 제3호가 출간되고 일년여만에 제4호가 맥을 이었다.   <기획1 초대시>에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문효치 시인의 ‘별보기’ ‘금강산 가던 철길’ ‘갈대’ 세편의 시와 펄벅의 시 ‘Question(물음)과 Untitled(무제)가 실렸다.     떨어지는 모든 것이 다 절망일 수는 없다 가장 낮게 낮게 내려 오리려 더 빛나는 별을 본다 -문효치/'별보기' 中에서   <특집1 깊은골 운문>에는 펄벅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시인들 권정선, 서금숙, 유미애, 이종헌, 정령, 정무현, 홍명근, 홍영수의 시가 각각 2편씩 실렸으며 정나래 시인의 동시와 양성수 시인의 디카시 및 디카시를 소개하는 글이 실렸다. <특집2 깊은골 산문>은 수필과 단편소설로 나누었으며 수필은 곽욱열, 이재학, 최숙미등 부천의 수필가들과 화가이며 시의원인 최의열의 글이 실렸다. 2023년 부천시 50주년 기념 시민문화예술 대상을 수상한 소설가 박희주와 2022년 부천신인문학상 소설부문을 수상한 박미선의 단편소설 각각 1편씩이 있다.  <기획2 별 닮은 펄벅아이들>에는 2022년 펄벅문학학교에서 운영한 어린이예술교육 프로젝트 ‘시야, 미디어랑 날자’ ‘메타버스에서 꿈을 창작해요’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 중 김지민, 구도연, 최다은, 김윤아, 박수정, 송윤서 등 아동들의 시를 추가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명유래가 나무가 울창하여 붙여진 것으로 깊은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라는 심곡본동의 이름에서 보듯이 평지보다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은 마을이고 길목마다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과 심상치않은 전설이 스며있는 기픈구지에서 펄벅의 예술혼이 깃든 문학을 기반으로 문예지 출간은 훈훈하게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게 한다. 혼혈아동들을 위한 소사희망원을 운영하며 특별하게 남긴 펄벅의 예술혼이 곳곳에서 빛을 발하며 살아 있는 마을이기에 문예지 발간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양성수   용서   이번 책에 실린 양성수 시인의 디카시 이다. 디카시를 소개하는 글도 함께 보인다.  펄벅마을은 심곡본동과 송내동 일원을 일컫는데 송내동은 언덕과 마을 초입의 해묵은 소나무가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소나무로 둘러싸인 안동네에서 연유되었다는 설이 있다. 소나무 마을 송내동과 유관한 소나무에 대한 곽욱열 작가의 수필도 눈을 끈다. 다음은 문학이 숨 쉬는 깊은골 제4호에 실린 곽욱열 작가의 소나무예찬의 일부분이다.   ‘솔. 송목. 적송. 육송. 송유송(松油松). 청송. 정목(貞木). 출중목(出衆木). 백장목(伯長木). 군자목. 십팔공(十八公)등 많은 이명(異名)으로 출중함이 드러나고, 사목(社木)이라 하여 지배하는 영토나 국가를 표시하는 나무로 숭배를 받아 왔다. 모든 나무의 어른이기 때문에 고송(古松)은 숭배와 존경을 받고, 장생불사 한다는 해. 물. 돌. 산. 구름. 불로초 거북. 학. 사슴과 더불어 십장생의 하나로 꼽히고, 송수천년(松壽千年), 송백불로(松栢不老)로 칭송되기도 한다. 또 세한삼우(歲寒三友)라 하여 소나무 대나무 매화와 함께 군자의 대우도 받고 있다.’ 곽욱열/ 소나무예찬 中에서   다양한 내용과 깊이있는 창작글이 가득 실린 제4집은 지역문인들의 활발한 창작과 문학활동의 결과로서 손색이 없다. 이책은 2023년 부천시 문화예술지원금을 받았다. 지원금 액수의 많고 적음도 중요하지만 지원금 대상에 선정 된 것은 시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상징적 의미도 있어서 운영진과 참여 예술인들에게 힘이 된다고 펄벅문학학교 임원들은 감사를 표했다. 제 5집이 발간될 2024년에는 어떤 향기를 발하는 문예지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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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시민작가가 담은‘부천8경’
    부천의 대표 명소 ‘부천8경’을 담은 사진 전시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부천8경’을 주제로 하는 <2023 마을미디어 부천사진관> 전시회를 복사골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선보인다.   ‘부천8경’은 부천시에서 올해 시승격 50주년을 맞아선정한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이다. ▲백만송이 장미원 ▲부천자연생태공원 ▲진달래동산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부천 둘레길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센터 ▲부천아트벙커B39 등이다.     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에서 ‘부천8경’ 주제로 부천시의 정체성과 역사성, 상징성을 지닌 랜드마크를 시민 작가들의 시선으로 기록하였다. 작년에는 사라져가는 대장동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한 <2022 마을미디어 부천사진관> ‘대장동’으로 부천의 역사를 담은 바 있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상엽과 시민작가 8명은 지난 10월부터 사진 이론교육과 현장 촬영을 병행하며 ‘부천 8경’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이번 전시회에 24점을 공개하고 12월는 사진집으로 발간한다.   전시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 또는 미디어사업부(☎032-320-640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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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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