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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강국을 위한 대화 - 국회토론회
    제1회 (준)문화강국네트워크 국회토론회가 지난 3월 7일(금)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문화강국을 위한 대화 – 문화 산업과 문화 정책의 위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문화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전재수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준)문화강국네트워크가 주관한 가운데 문화예술, 콘텐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정책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짚어 보았다.   토론회는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김재범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정종은 교수가 ‘한국 문화정책의 역사적 쟁점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맡았다.    영화·드라마, K-POP, 웹툰·문학, 스포츠, 지역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독립영화 제작 및 배급 전문가인 고영재 인디플러그 대표는 독립영화 생태계 조성과 대중화 방안을 제안했으며, 작곡가 윤일상은 K-POP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웹툰 정년이, 소녀행, 라나등을 집필한 서이레 작가는 2025년 웹툰 산업의 불안 요소와 창작자의 노동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고,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스포츠 생태계를 공공재로서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춘천문화도시센터장을 역임하며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을 이끌어온 강승진 전 센터장은 지역문화정책의 혁신과 행정적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문화산업과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문화정책 혁신과 창작자 지원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영화, 만화 등 이날 토론회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많은 부천시에 참고가 될 수 있는 이날의 토론회에는 조양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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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BIFAN 19회 후원회 신년회 성료
    27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조직위원장 조용익. 장미희) 제 19대 후원회(후원회장 정대성)는 후원회 신규임원 위촉식 및 신년회를 소풍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대승 수석부회장[(주)주원디엔피 대표이사]을 비롯하여 강용원[(주)남양금속 대표이사] 등 40명의 부회장들을 포함한 185명에 이르는 홍보이사, 운영이사 및 이사, 감사가 신규임원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제 19대 BIFAN 후원회는 지난 18대와 비교하여 대폭 증가하여 전체 회원의 수가 205명으로 발표되었다. 후원회 측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후원회원의 수를 증가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더욱 영화제를 뒷받침 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영화제의 공동조직위원장인 조용익 시장은 치사를 통해 "무엇보다도 열정적으로 노력한 정대성 후원회장에 대한 감사"를 표한 조 시장은 또한 "요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여러 가지 사정이 만만치 않은 가운데 후원회 부회장, 이사, 감사로 후원회에 참여해 주신 한 분 한 분께 80만 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성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조 시장은 이날 공식적으로 현재의 정지용 공동조직위원장이 사임하고 장미희 배우가 새로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취임 할 것임을 공표하였다.   정대성 후원회장은 "신규회원 120명 등을 포함하여 영화제 후원회원이 총 205명"이라고 밝혔다. 정 후원회장은 "영화제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변화를 선도한 선도하면서 성공 마중물이 되겠다."고 의지를 피력하였다.   또한 정 회장은 "기존 신규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면서 더 많은 시민 관객에게 다가가도록 영화제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 하는 한편,  "아름다운 우리 말이 '인연'이다. 오늘 맺은 이 '인연'을 더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 맺었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28회 영화제인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했던 'AI 영화제'가 부천의 첨단 이미지를 조명하는데 커다란 효과가 있었음을 회고하는 한편 "모든 것이 어려운 시기인데 영화제에 도움을 주셔서 저희도 부족한 능력이지만 노력을 다 해보겠습니다."며 후원회에 감사를 표하였다.   이날 신년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 김기표 국회의원을 비롯 장해영 부천시의회 재문위원장, 장성철 재문위원, 최은경 시의원, 김장섭 NH부천시지부장과 18대, 19대 후원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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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2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선출 앞둔 설왕 설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 제9대 신임 원장 선출을 앞두고 진흥원이 논란의 소용돌이에 들어서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신임 원장의 선출은 17일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합격자에 대한 면접, 임추위에 의한 최종  후보자 선정 및 추천, 그리고 최종적으로 추천된 인사에 대한 부천시장의 인가에 의해 결정된다.   8명의 인사가 신임 원장에 도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신임 원장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은 진흥원 이사회에서 추천한 6인에 경기도, 부천시청 그리고 부천시 의회가 각각 추천한 3인이 포함 된다.   신청 인사 중에는 정치인이 다수(3명 이상) 포함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진흥원의 이사 경력을 기반으로 지난 6대 진흥원장 공모에 신청했던 인사도 있고 또 최근 까지 수회에 걸쳐 진흥원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했던 인사도 포함 된 것으로 전해진다.   진흥원은 "오랜 기간 진흥원에 대한 외부의 부정적인 시각으로 각종 공세에 시달려 오는 동안 직원들의 분열과 갈등이 가져온 내부적 균열의 도 역시 적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 시각"이라고 볼 수 있다.   현 신종철 원장이 취임 초 이런 내부적 갈등을 치유하기 위하여 전 직원 매니저화라는 인사상의 극약 처방을 시도하는 치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개혁에는 실패한 것으로 평가될 정도로 진흥원의 내부 문제는 단순히 내부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그 역사가 너무 길고 또 관련 형태가 만화계, 외부의 만화 관련 인사들, 이사회 까지 광범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해  "학생만화공모전"에서 발생한 소위 "윤석열열차" 사건으로 현 정부로 부터 일부 예산 삭감은 물론 공모사업 지원에서의 불리함 등 각종 제제로 인한 자금 문제와 사기 저하도 진흥원의 문제 해결에 장애가 되고 있다.      이런 평가를 받는 진흥원의 신임 원장직 공모에 신청한 이들 8명 중에서 골이 깊은 진흥원에 적합한 대표를 선정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많다는 점에서 신임 원장의 선정작업에 참여하는 임추위원들의 부담도 적지 않겠다.     조용익 부천시장과의 인과 관계로 최근까지 "P모 전 부천시장 비서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 졌으나 반론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면 여전히 안개속이다.   이런 와중에 13일 부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신종철 원장의 비타협적 독주를 이유로 2025년 만화진흥원 예산 심의에서 또 다시 5억원의 추가 감액을 시도함으로 임기말의 신종철 원장에게 부천시의회가 타격을 줌으로 이에 반응하는 진흥원의 다음 자세에도 관심이 이는 대목이다.   이번 예산 삭감이 신 원장을 목표로 하는 징계성 예산 삭감으로 받아들여 지는 경우 이번 예산 삭감이 가져 올 파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는 대목으로, 이로 인한 신임 원장의 선정 기준 역시 변화할 개연성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것은 이번 원장 공모에 진흥원의 현 직원 2명도 신청한 것으로 이는 진흥원 역사에 처음으로 전해진다.   진흥원 최초의 직원 중 1인으로 지난 달 개방직 실장 공모시에 지원하였으나 실패한 A직원은 이번에 다시 원장직에 지원하여 고개를 갸웃거리게 했다.   또한 진흥원 초대 노조위원장으로 오랜 기간 노조위원장으로 재직했던 또 다른 직원 ,C씨 역시 원장직에 도전하여 이목을 집중하였다. 그는 오래 전 부터 부천의 주요 자산 중 하나인 진흥원의 개혁 필요성을 주장하는 한편 진흥원 개혁은 시와 직원들이 함께 진행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견지한바 있다.   그는 "현재와 같은 뿌리 깊은 갈등을 해소하고 왜곡된 조직 체계를 정비하여 진흥원의 본래 목적을 회복하고, 부천시와 만화계가 추구하는 부천시가 만화산업의 허브로 다시 정립하기 위하여는 진흥원의 역사와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가 있고 부천시를 만화 산업의 중심으로 이끌게 하는 지역의 사람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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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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