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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립합창단 제159회 정기연주회
    부천시립합창단이 제159회 정기연주회 <4월 이야기>를 개최한다.   봄이 완연한 4월을 맞아 부천시립합창단은 봄과 사랑을 노래하는 합창음악을 선보인다. 현대 모테트, 슈베르트와 그리그의 가곡, 우리 정서에 익숙한 한국 합창음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이번 연주회는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정남규가 객원지휘를 맡는다.   지휘자 정남규   정남규 지휘자는 강원도 원주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중등교사로 재직하던 중 작곡과 지휘를 공부하기 위해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귀국 후에는 여러 대학에서 지휘와 작곡을 강의하였고 1997년 원주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뒤 현재까지 지휘자 활동과 더불어 창작활동을 병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의 문을 열 작품은 프레드릭 헨드릭의 ‘Peace’다. 프레드릭 헨드릭은 오르간 연주자 및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스웨덴 출신의 현대 작곡가이다. 이어서 미국 작곡가 윌리엄 홀리의 ‘O Maria maris stella’를 선보여 현대 모테트(무반주 다성 성악곡)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슈베르트의 가곡 <아름다운 물레방앗간의 아가씨> 중 ‘Das Wandern(방랑)’, ‘Wohin?(어디로?)’, ‘Halt!(정지!)’, ‘Danksagung an den Bach(시냇물에 대한 감사)’를 연주한다. 총 20곡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빌헬름 뮐러의 시로 가사를 붙여 사랑에 빠진 아름다운 순간과 실연의 절망까지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청년의 시점으로 곡이 진행되기 때문에 주로 테너 가수에게 연주되는 작품인 만큼 남성 파트의 감정 변화에 주목하는 것이 감상 포인트이다.     또한, 노르웨이 출신 국민악파 작곡가 그리그의 ‘5개의 사랑노래’와 이범준 ‘노랑’, 안효영 ‘샐러리맨을 위하여’, 조혜영 ‘봄바람 난 년들’ 등 우리에게 친근한 선율의 한국 합창음악도 함께 준비되어 듣기만 해도 포근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천시립합창단 제159회 정기연주회 <4월 이야기>는 2022년 4월 21일(목)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bucheonphil.or.kr)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부천시립예술단 사무국 032-327-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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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고기범 - 부천의 천재화가 - 유작전
      슬픈 표정과 바늘로 찌르는 듯한 비유와 자리에 함께한 모든사람에 티없는 즐거움을 주는 윗트로 살아있는 해학가이며 마지막까지 늙지 않는 아이처럼 살았던 천재화가 (故)고기범(1957-2021) 작가의 1주기를 즈음하여 그를 재조명하는 유작전이 4월6일 송내어울마당내 아리솔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다방면으로 예인의 향기와 깊이로 놀라움을 만들어내고 지역미술계뿐 아니라 한국화단에 영향을 끼친 그의 이야기를 그리워하는 미술애호가들에게 그가 남긴 작품과 생애를 새롭게 반추해보는 유작전으로 볼 수있다.   청년시절 재현적 조형 작품과 만년에 혼신의 힘으로 제작했던 작품들이 선보일 이번 유작전은 한 시대를 개성 있게 살아간 예술(미술)가의 창작이라는 족적을 찾아보고 그 속에서 예술은 무엇인가를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다.    번뜩이는 천재성에 해학성을 겸비한 고기범 화백은 늦은 데뷔이후 오랜시간 가난 속에서도 미술에 대한 강렬한 애정을 보이며 늦은 나이에도 재질을 따지지 않는 수많은 실험적 접근을 시도하여 주위사람들의 안타까움과 함께 놀라움을 갖게하였던 천재작가였다.  * 전시명 : Story-고기범 (故 고기범 유작전) * 전시장소 : 아리솔갤러리 (송내어울마당B1 부천시 경인로 92번길 33) * 전시기간 : 2022년 4월 6일(수) ~ 1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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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이재학의 독백 4- 종묘宗廟
      봄이라 하기에는 좀 이르지만 이미 산에 진달래가 피고, 매화가 피니 봄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주중에 문득 종묘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일요일이 되기를 기다려 종묘를 찾았다. 가만히 내가 언제 종묘에 왔었나를 손을 꼽아가며 생각해보니 오년도 더 된 것 같다.   나와 종묘의 인연이 좀 있다. 내가 처음 종묘를 찾은 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없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종묘를 찾곤 했다. 인사동과 종로 근처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던 시절에는 심심하면 종묘를 찾았고, 어느 순간부터는 이유가 있어서 종묘를 찾았다. 나름 종묘를 꽤나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신문에서 보니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하나 같이 종묘정전의 건축미를 칭찬한다는 것이었다.  종묘정전의 무엇이 건축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알고 싶었다. 그날 이후 가끔 종묘정전의 박석에 앉아 두리번거리기도 하고, 처마 밑에 앉아서 종묘정전을 바라보기도 했다. 또 언젠가는 신문에서 종묘를 관리하는 분이 종묘정전은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비 오는 날 박석薄石으로 빗물이 흐를 때가 종묘정전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기사를 보고는 비 오기만을 목을 빼고 기다린 적도 있다. 물론 방문객이라곤 없고 빗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정전의 처마 밑에서 하염없이 박석에 빗물이 흐르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종묘제례악을 토끼 눈을 하고 구경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찾은 종묘를 걸으며 나와 종묘의 인연을 떠올려보았다. 종묘를 찾지 않았다면 잊고 말았을 종묘에서의 나의 행적을 하나씩 추적해보니 웃음이 난다. 다시 종묘정전에 서서 내가 있던 자리에 서보았다. 박석이 깔린 정전 안으로는 공사 중이라 들어갈 수 없어 아쉽기도 하지만 지금 있는 자리에서 정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정전 관리인에게 “보수공사를 하네요” 하고 물으니 150여 년 만에 하는 보수공사라면서 이번 공사가 끝나며 150여 년 후에나 다시 보수공사를 할 테니 잘해야 되지 않겠냐고 한다. 고개가 끄덕여진다. 가림막으로 일부는 가려지고, 일부는 기와 공사를 끝냈고, 정전의 박석은 일부가 드러내어져 쌓여있다. 박석은 왜 들어냈는지 궁금하여 물으니 작업 중 박석이 깨질까 염려되어 안전하게 들어내 놓은 것이라 한다. 전에 내가 보았던, 내가 기억하고 있던 정전은 아니고 보수공사중이라 조금은 산란하게 여겨졌지만 정전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한참을 정전을 바라보았다. 종묘정전에는 정전의 안과 밖이 구분되는 어떤 묵직함이 존재하는 것 같았다. 엄숙하다, 경건하다는 말로는 표현되지 않는 무게감이 정전이라는 공간 속에 있다. 그 무게감은 강제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힘이다. 자연스럽지만 힘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종묘정전은 분명 무거움으로 침묵을 강요하지만 왠지 싫지 않다. 자연스럽게 공간이 시키는 대로 따라하면 된다. 전에는 알지 못했던 것이다.        이재학 프로필 마라톤을 하면서 인생을 긍정의 눈으로 보는 법을 배우고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마라토너/부천복사골문학회회원/부천작가회의회원/부천수필가협회회원 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 대표/마을 신문 ‘부천 소새울에 산다’ 발행인 저서 나는 마라토너다/길에서 다시 찾은 행복마라톤 황소도 말처럼 뛰나/엄마가 치매야 
    • 테마기획
    • 여행/캠핑
    2022-03-30
  • 포토에세이-김영미의 회화 '꿈을 찾아가는 시간'
    꿈을 찾아가는 시간은 나이가 있어도 무엇인가에 도전하는 한 청춘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작품의 한마디 키워드는 '꿈'이다. '꿈'이라는 단어에는 성장이라는 말이 숨겨져있다.-김영미 화가       꿈을 향한 항해     꿈꾸는 말   김영미의 회화는 개인의 내밀한 환상들, 자신의 나이브한 꿈에서 비롯된 판타지의 세계를 펼쳐보인다는 점에 있다. 그것도 개인의 행복하기 그지 없는 흠없는 감정의 환상들로 충만한 나머지 그 힘으로 사회적 제약의 틀을 무력화 시킨다. 그런 이유로 인해 그의 회화는 예민한 감수성의 관객들을 엄한 일상에서 해방된 환상의 기쁨에 취하게 만들고 희열의 물결에 휘감기게 한다고 생각된다.-서영희 미술평론가    Gift of heart-perfume      Dream comes true   Gift of heart-break   우리는 김영미의 그림 앞에서 잠재의식이 이끄는대로 꿈을 찾아가는 장면들에 심취하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서영희 미술평론가       Gift of heart-tree of life    작가의 그림들은 내면의 기억이라는 시간의 층들을 뚫고 지금 여기로 현현된 행복한 서정의 환상이자 의식의 불안(정)을 이겨낸 유쾌한 감각의 이미지들이다. 적,청,녹,황의맑고 밝은 색과 선들로 번역된 회화 이미지들 예컨대 인간 개별자를 은유한 말, 왕관을 쓴 신화적 존재로서의 말, 아치형 열린 문 옆의 상승계단, 에너지의 삼투압으로 팽창하는 우주의 푸른 공간과 백색 구름들, 그리고 각각의 육면체를 연결하는 아라베스크식 곡선 등 모든 형상들은 따뜻한 소통의 기호들이 되고 단순한 회화구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더없이 밝은 정서로 물든 푸른색조와 노란색조는 우리에게 낙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육면체와 의자, 종이배, 다양한 위치의 말(의인화의 알레고리)의 형상들은 그지없이 나이브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빚어내는 꿈의세계는 오히려 S.말라르메의 시 "어느 목신의 오후" 나 H.마티스의 행복감 euphoria으로 충일한 색채 회화들에 더 근접해있다. -서영희 미술평론가    LINK   Gift of heart-air    나를 찾아서    꿈을 찾아서    김영미 작가의 "꿈을 찾아가는 시간"은 흐르는 의식 저 아래의 욕망들이 순수의식의 꿈과 기억이라는 시간의 구현 다시 말해 의식이 지속해서 흐르는 생생한 판타지의 연작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실히 가리킨다. -서영희 미술평론가   동행2     동행3    만남    꿈을 찾아서   
    • 예술/창작
    • 미술/음악
    2022-03-23
  • 이재학의 독백3- 2021부천만화대상을 받은 ‘나빌레라’를 보고-“스스로가 초라하다 생각하고 믿는 순간 진짜 초라한 사람이 되는 걸거야”
      오랜만에 부천만화박물관을 찾았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과 어울려 만화박물관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2021부천만화대상을 받은 ‘나빌레라’의 기획전시실에서 발걸음이 멈추어졌다. 전에 ‘나빌레라’ 만화도 보고 드라마도 보았지만 한 문장 때문이었다.   “채록아, 사람이 언제 초라해지는 걸까?” 나 스스로 한 없이 작아졌던 한 시절이 떠올랐다. 덕출은 그것을 ‘초라해진다’는 말로 표현했지만 나는 ‘자신감 없음’, 또는 ‘자신감 결여’라고 생각한다. “스스로가 초라하다 생각하고 믿는 순간 진짜 초라한 사람이 되는 걸거야” 덕출이 채록에게 한 말이다. 나도 덕출의 말처럼 진짜 초라한 사람이 된 적이 있었다. 그 순간을 나는 마라톤을 하면서 극복했다.   ‘나빌레라’는 늙고 치매가 진행 중인 사내가 가족을 부양하느라 미루고 못했던 평생자신의 꿈인 발레를 배우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만화다. ‘나빌레라’의 HUN작가는 ‘나빌레라’에서 세 가지를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했다. 첫째는 꿈을 이야기하고 싶었고, 둘째는 삶을 이야기하고 싶었고, 셋째는 가족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했다. 꿈, 삶, 가족. 사람의 일생에서 세 가지를 빼놓고 그 사람의 일생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꿈, 삶, 가족은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뼈대이다. ‘나빌레라’가 우리에게 진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주는 이유이다.     덕출은 열심히 인생을 사느냐고 뒤로 미루었던 꿈을 이루고 싶어 한다. 덕출의 꿈은 발레를 하는 것이다. 덕출은 채록에게 말한다. “나 취미(발레)로 하는 거 아냐. 나는 나 나름대로 목표가 있다고 내 마음이 급해 너 조른 건 미안해. 그런데 말이야 못한다고 그거 밖에 못하냐고 무시해도 내 마음까지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말은 채록에게 한 말이 아니라 덕출이 ‘꿈을 갖고 도전하라’고 자신과 같은 세상의 동년배에게 한 말이다.   부천만화박물관을 찾아 ‘나빌레라’ 기획전도 보고 박물관도 돌아보기를 권한다. 아이들 없이 어른들끼리 와서 돌아보아도 심심하지 않다. 어른들에게 만화박물관은 이제는 까맣게 잊어 석화된 추억들이 있는 곳이다. 그 추억을 한번쯤 불러내보는 것도 재미있다. ‘나빌레라’기획전은 4월 24일 일요일까지 한다.    이재학 프로필 마라톤을 하면서 인생을 긍정의 눈으로 보는 법을 배우고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마라토너/부천복사골문학회회원/부천작가회의회원/부천수필가협회회원 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 대표/마을 신문 ‘부천 소새울에 산다’ 발행인 저서 나는 마라토너다/길에서 다시 찾은 행복마라톤 황소도 말처럼 뛰나/엄마가 치매야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2-03-23
  • 이재학의 독백1- ‘러시아 아방가르드 혁명의 예술’전을 보고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전시하는 ‘러시아 아방가르드 혁명의 예술’을 보았다. 예술인 패스를 활용하여 할인을 받고 들어가니 나도 예술인이라는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우중충한 날씨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전시장에서 만난 그림들이 날씨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해설을 보니 1910년대 러시아 미술계는 상징주의, 후기인상주의, 표현주의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어설픈 초보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전시된 그림에서 특히 세잔의 그림자를 느낄 수 있었다. 피카소가 자신의 그림 스승은 세잔이라고 한 말도 떠올랐다. 러시아 예술가들의 아방가르드 전시회에서 엉뚱한 생각을 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아방가르드 전위예술이라 해서 특별한 게 아니고 예술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하는 것이다. 바실리 칸디스키의 작품을 보면서는 학창시절 ‘점 선 면’이라는 칸딘스키의 책을 읽던 기억을 떠올렸다.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억지로 읽지 않았나 싶다. 책장 어딘가에 그 책이 있으면 다시 꺼내 읽어보고 싶다    이재학 프로필 마라톤을 하면서 인생을 긍정의 눈으로 보는 법을 배우고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마라토너/부천복사골문학회회원/부천작가회의회원/부천수필가협회회원 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 대표/마을 신문 ‘부천 소새울에 산다’ 발행인 저서 나는 마라토너다/길에서 다시 찾은 행복마라톤 황소도 말처럼 뛰나/엄마가 치매야  
    • 예술/창작
    • 미술/음악
    2022-03-14
  • '2022 부천미술 올해의 작가' 공모-23회를 맞이하는 작가 발굴의 등용문
    한국예총부천지회(회장 오은령)가 3월 2일(수)부터 3월 29일(화)까지 부천지역 역량있는 미술작가를 찾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2022 미술미술 올해의 작가전'은 해마다 부천에 거주하는 미술가들이 대거 참여해 공정한 심사로 우수 작가 한 분을 선정하여 선정 작가의 초대전을 갖었다.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제공하여 시민과 함께 예술로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부천시 미술계를 재조명하고 장기적 작가 지원사업으로 입지를 다져 한국 미술계에 뿌리를 내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원 자격은 현재 부천에서 만 3년 이상 거주, 혹은 재직하고 있는 미술인으로 3월 29일(화)까지 한국예총부천지회 홈페이지에서 접수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 한국예총 부천지회 사무국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료사진- 2021 올해의 작가 오픈식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는 3백만원의 작가지원비와 도록제작, 초대전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받게 되며, 선정 후 11월 2일(수)부터 11월 7일(월)까지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에서 전시하게 된다.    작년에 선정된 김영미 작가는 행복한 말, 꿈 꾸는 말 등 여러가지 의미를 가진 말과 새를 다양하게 조형적 요소를 살려 그리고, 그 중 말은 시각적 정보를 강화하기 위해 평면이 아닌 말 모형(단면)으로도 제작해서 전시를 기획하여 눈길을 끌었다.    자료사진-2021 선정작가 김영미 화가(좌)와 오은령 예총회장(우)   김영미 작가는 "혼자 꿈을 꾸면 꿈에 그치지만 모두가 함께 꿈을 꾸면 그것은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라는 훈테르트바서의 말을 인용하여 모두의 행복한 꿈을 응원하며 꿈의 메신저 작가가 되고 싶다고 했다.   부천에서 활동하는 미술작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재능있는 작가 발굴에 힘쓰는 '2022부천미술 올해의 작가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부천지회 홈페이지(www.artbucheon.com) 혹은 032-325-1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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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음악
    2022-03-04
  • 부천시, 재단법인 부천아트센터 초대 임원진 구성
    부천시는 지난 25일 재단법인 부천아트센터를 이끌어나갈 초대 임원진을 구성했다.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자들의 전문성과 경영능력, 리더십 등을 면밀히 심사한 결과 부천아트센터의 미션과 비전을 달성할 최고의 전문가들로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태승진 전 예술의전당 본부장이 최종 낙점됐고, 이사진은 교수, 예술단·공연장 운영 경험자, 전문 연주자, 무대디자이너 등 부천아트센터 발전을 위한 유능한 문화예술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태승진 대표이사는 1989년 예술의전당 공채 2기로 입사해 말단 직원에서부터 본부장까지 예술의전당에서만 32년간 근무한 명실상부한 클래식계의 대표적인 산 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예술의전당 3개 본부장을 모두 역임한 전문성과 전당 내 공연장 개관, 리모델링, 교향악축제, 영상화 사업 등 다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기획 운영한 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승진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콘서트홀을 갖춘 부천아트센터 초대 대표이사로 일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 생각한다” 면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부천시민에게 사랑받은 공연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아트센터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유능한 임원진이 구성된 것을 부천 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천아트센터가 국내를 넘어 세계 속의 공연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3월 중 부천아트센터 첫 이사회를 개최하여 관련 규정과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하고 부천아트센터 재단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정치와 사회
    • 부천시정/경제
    2022-02-28
  • 2022년 부천예총 예술강좌 수강생모집
    부천예총에서는 3월부터 시민들의 여가시간 활용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예술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2022년 부천예총 예술강좌는 미술, 문학, 연극 장르의 14개 강좌가 진행되며, 전문예술인과 함께하는 이번강좌는 지역의 예술인구 저변을 고취시키고 부천예총 공간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지역의 전문예술인으로서 그 역할을 제고 하고자 한다. 특히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라고 한다.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으며, 신청서는 부천예총 홈페이지(www.artbucheon.com)에서다운로드 할 수 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2-02-09
  • 실망과 기대를 함께 준 부천시립합창단 신년음악회
    부천시립합창단의 2022년 신년음악회가 2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김선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공연되었다.   탁월한 곡 해석으로 알려진 김선아 지휘자의 취임연주회를 겸한 이날의 공연은 모두 바로크시대의 성가곡-미사곡-으로 2시간여의 공연을 갖었다.   첫번째 연주인 하이든의 "테 데움(Te Deum in C Major-Hob. XXIIIc:2)"은 감흥을 느끼기에는 연주의 특색이 없어 보였다. 곡의 제목이 말하듯 찬가, 특히 신에 대한 찬가임에도 불구하고 연주에서는 웅장함도 또는 이 곡의 유명성을 동반하는 생명감이 동반되는 감사함을 느끼는 것과는 거리가 있어보였다. 곡의 전반을 흐르는 신에 대한 강한 믿음과 신의 도움과 보호를 갈구하는 절박함도 느끼기 어려웠다.    어차피 라틴어로 부르는 가사를 정확히 들을 필요는 없었다 하더라도 마스크 사이로 나오는 발음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불쾌한 음으로 전달되어, 앞으로는 합창단의 경우 철저한 방역을 동반하고 마스크없이 연주하는 것이 나을 듯 보인다.   이날 협주한 콜레기움 무지크 서울의 협연태도는 합창단을 받쳐주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어보였고 연주 태도도 매우 불성실하다고 볼 수 있다. 객원단원을 많이 보충한 듯 전체적인 조화가 있어보이지 않았고, 특히 팀파니의 경우 부천필의 팀파니에 익숙한 필자의 귀에는 팀파니 특유의 리듬감을 느끼지 못한 채 생소한 소리로 들렸다.   이윤정 교수와 협연한 두번째 연주인 모차르트의 "Exsultate, Jubilate"(K165)는 이 프로그램이 왜 거기서 나와야 하는지 궁금했다.   부천시립합창단 단원이 퇴장한 가운데 "콜레기움 무지크. 서울"의 반주로 소프라노 이윤정이 합창부분을 제외한 3개의 곡을 불렀는데, 종교곡이 아닌 마치 아리아를 듣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또 17살의 젊은 모차르트의 변화무쌍한 그 곡에 대한 표현은 지금까지 내가 알고있는 이윤정 교수의 소리로 보기에는 어려운 데다가 그 유명한 아리아 "알렐루야"를 "어떻게 저렇게 감흥없이 악쓰듯 부를 수 있을까?" 는 느낌마저 있어, 곡이 끝난후 박수와 환호를 하는 관객들을 새삼 쳐다 보기도 하였다.   마지막 연주인 슈베르트의 미사 제6번(Schubert, Messe No.6 in E flat. D950) 전곡을 연주 할 때 비로서 부천시립합창단의 원 모습이 나온듯 하여 반가운 마음 마저 들었다.   특히 중창에서 베이스 김진욱 과 테너 엄세준, 성효병 등으로 이어지는 음량과 조화는 아주 좋았다, 다만 소프라노의 음량이 충분히 솟아오르지 못하고 연주장 중반지점에서 맴도는 듯한 아쉬움이 남는다. 필자는 1층15열에 있었는데도 소프라노의 발음을 정확하게 듣기 어려웠다.   특히 '축복받은 분'에서의 4중창과 '하느님의 어린 양(Agnus Dei)'에서의 4중창과 전체 합창단의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Dona Novis pacem)”는 몸을 앞으로 기울일 정도로 좋았다.   고백하건데 필자는 이날 마지막 곡인" 슈베르트의 미사 제6번"공연이 끝났을 때만 박수를 쳤을 뿐이다.   부천시립합창단의 신임 김선아 상임지휘자는 전임 지휘자와 달리 지휘를 전공한데다 화려한 지휘 경력에 더하여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을 창단하고 14년이상을 상임지휘자로 있으며 특히 바로크음악에 정통한 한국을 대표하는 고음악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어 기대가 큰 반면 종교적 색채가 너무 강하다는 일부의 평을 참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가 이십여명이 넘는 지휘자를 인터뷰한 후 선정한 김선아 신임지휘자에 대한 무한대한 기대감을 김 지휘자 역시 함께 느끼기 바라는 마음이다.     이날도 협연 오케스트라를 그가 음악감독으로 있으며 동시에 "콜레기움 보칼레 서울"와 자매 연주단체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 함께 한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러나 이날의 연주 전체를 미사곡으로 통일 한 것에 대해서는 시립합창단에 대한 형평성을 일부 간과한 면에서 우려스러운 면이 있다.   김선아 상임지휘자가 앙콜곡 연주 직전에 "부천시가 여기서 멀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부천시립합창단은 관객을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음악애호가들의 부천 방문을 희망한다는 요청에 함께 기대를 걸어본다.    
    • 정치와 사회
    • 시사초점
    2022-01-26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85회 정기연주회 신년음악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2년 첫 공연으로 신년음악회 <아름다운 춤곡의 세계로>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활기찬 왈츠와 폴카, 감미로운 오페라 아리아, 경쾌하고 신나는 춤곡이 한데 어우러져 한 해의 시작을 찬란하게 밝힌다. 지휘는 장윤성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연주회 포문은 오스트리아가 사랑한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 중 ‘금과 은 왈츠’로 연다. 이어서 왈츠와 폴카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쓴 ‘황제 왈츠’, ‘봄의 소리 왈츠’, ‘사냥 폴카’를 연이어 연주하며 분위기를 북돋고,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을 통해 아름다운 춤곡의 세계로 관객을 인도한다.   2부에도 보로딘 오페라 <이고르 공> 중 ‘폴로베치안의 춤’,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등 드라마틱한 오페라 곡들과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차이콥스키 3대 발레음악인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백조의 호수> 중 ‘왈츠’,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왈츠’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듣는 즐거움이 배가 될 예정이다.   협연은 현재 스위스 베른 오페라 극장에서 유일한 한국인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이윤정이 함께한다. KBS 신인 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드러낸 그는 국내 유명 콩쿠르 1위를 석권하고 해외로 건너가 마리아칼라스 콩쿠르 1위, 스페인 빌바오 콩쿠르 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극장에서 데뷔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수의 오페라 주역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85회 정기연주회 – 신년음악회 <아름다운 춤곡의 세계로>는 2022년 1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밝고 경쾌한 음악들로 새해를 맞이하기에 더없이 충분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2-01-07
  • 부천시, 부천아트센터 BI 공개
    부천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3일, 클래식 음악 특화공연장인 부천아트센터 B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천아트센터 BI 설치예시    신규 BI는 2022년 준공될 부천아트센터 사이니지(Signage: 공공장소나 상업공간에 설치되는 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홈페이지 등 부천아트센터의 모든 제작물과 홍보물에 활용된다.   부천아트센터의 BI를 디자인한 이재민 디자이너는 “BAC(Bucheon Arts Center)는 부천아트센터의 중심 콘텐츠가 될 클래식 음악과 건립 개념인 오선지 위에 그려지는 문화예술의 감동을 기본으로 부천아트센터의 영어 이니셜의 첫 글자 B와 A와 C를 조표(Key)로 치환, 오선지에 BAC순으로 배열하였다.” 며“ 영문 이니셜 BAC는 서양 클래식 음악을 중심 콘텐츠로 하는 공연장의 특징을 상징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순·직관화된 BI는 부천아트센터의 확장성과 클래식 음악을 실연하고 감상하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표현했다.”고 말했다.       부천아트센터 BI BAC의 중심 색상은 민트와 오렌지로, 부천시 CI에서 청록색과 부천시 BI Fantasia 중 ‘Art(예술)’를 상징하는 블루 사이에서 민트를, 부천시 BI Fantasia에서 ‘Symphonious(조화)’를 상징하는 오렌지를 선정하여 문화도시 부천의 도시전략을 담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BI 공개는 부천아트센터가 관객들을 처음으로 만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부천아트센터가 국내 최고 공연장으로 성장하는데 부천아트센터 BI가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2-01-04
  • 부천예총, 2021 부천예술상 시상
    한국예총부천지회(회장 오은령)는 9일 솔안아트홀에서 2021년 송년예술제를 겸한 부천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정무현 부천문인협회장을 포함한 8명에게 부천예술상을 우형숙 전 숙대교수등 8명에게 부천예술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코로나 방역상황에서 제한된 인원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오은령 한국예총부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이어지는 고통이 문화 예술인들에게 특히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표시하였다.   그럼에도 문화 예술을 향한 열정을 갖고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경주 할 것을 강조하였다.   시상식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2년여에 걸쳐 계속되는 펜데믹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각종 문화 예술활동을 이어가는 부천문화 예술인들의 노력을 치하한다고 하였다.   특별공로상 수상자 고경숙 전 부천문인협회장(우)와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좌)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예전 같으면 자리를 꽉 채우고 축제분위기에 치러질 행사가 소수의 인원과 함께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동시에 코로나 상황의 종식에 함께 노력해 줄것을 제의하였다.   강의장은 특히 예술과 문학의 뿌리 부천시가 지방자치의 중심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나타냄과 동시에 앞으로 부천예총이 자립의 기틀을 세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때임을 강조하여 그 발언의 의미를 두고 관심을 증폭하였다.    이날의 시상식에서는 2021 부천특별공로상  부천시장상에 양선태 부천사진협회 회장이 부천시의회 의장상 수상자로 고경숙 전부천문인협회장이 각각 수상하였다.   왼쪽부터 김수열(국악-왼쪽) 김보경(무용-왼쪽 두번째) 오은령 회장(가운데) 정무현(문협 오른쪽 두번째) 구원선(미술-오른쪽) 다음은 이날 수상자의 명단이다 2021 부천예술상 수상자(가나다순) 구원선(미술), 김보경(무용), 김수열(국악), 김종옥(사진), 윤교생(음악),  윤영숙(연예), 이혜민(연극), 정무현(문학)   2021 부천예술공로상 수상자 김덕회(연예), 박상미(미술), 양숙희(연극), 우형숙(문학), 윤한준(사진), 이인순(무용), 조삼례(국악), 홍주연(음악)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1-12-10
  • 부천교육지원청, 학생 문화예술 온라인 한마당 운영
    ◦ 11.23.(화)~12.2.(목), 초·중·고·특수 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담은 꿈끼통통 학생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탑재 ◦ 12.2.(목) 14:00~15:30, 90분간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기기 위한 토닥토닥 힐링 라이브 콘서트 ◦ 열정참여, 선플달기, 리액션왕 등 참여자들에게 상품이 쏟아지는 이벤트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황미동)은“얘들아, 예술로 백신 맞자”라는 주제로‘2021 부천 학생 문화예술 온라인 한마당’을 운영한다. 부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의 향연이 될 이번 공연과 전시는 코로나 시국이라 부천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1월 23일(화) 초등학교 19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24일(수) 중학교 22팀, 25일(목) 고등학교 25팀, 특수 1팀, 26일(금)에는 초·중·고 전시 8팀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마지막 날인 12.2(목) 오후 2시부터 90분간, 슈퍼밴드2에 출연한 김한겸, 고등래퍼 노윤하, 가수 모아 등이 출연하고 이아린 배우가 진행하는 라이브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다. ‘2021 부천 학생 문화예술 온라인 한마당’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우리 학생들과 특히 수능 보느라 애쓴 고3 수험생들 모두에게 스트레스를 날릴 기회가 될 것이다. 그간 갈고 닦은 노래, 춤, 연주, 그림, 글쓰기, 만들기 실력 등을 뽐내고 서로 격려하며 랜선 우정과 연대가 쌓이길 기대한다. 또, 열정으로 참여하는 학생, 선플로 선정된 학생, 리액션 왕으로 뽑힌 학생들에게는 에어팟프로,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이 주어지는데 이를 통해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교육국 최광선 국장은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공연이지만 댓글로 서로 소통하며 격려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문화예술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 지방섹션
    • 사회/문화
    2021-11-17
  • 부천필 283회 정기연주회 "흑해의 별" 공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1년 11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283회 정기연주회 <흑해의 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장윤성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며, 프로그램은 무소륵스키 ‘민둥산의 하룻밤’,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를 연주한다.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러시아 음악의 우아하고 정열적인 선율과 애수에 젖은 서정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천둥처럼 몰아치는 피아노 소리가 벅차오르는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곡의 초반에 연주되는 선율은 대부분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익숙한 것으로 유명하고  또 많은 피아노콩쿠르 등에서 이 곡이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으로 어떤 콩쿠르에서는 최종진출자 3명이 모두 이 곡을 연주한 것으로도 유명한 곡이다.   이 곡은 2021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을 거머쥐며 최근 클래식 음악계의 스타로 떠오른 피아니스트 김수연이 협연한다. 김수연은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하여 2014년 요한 네포무크 후멜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8년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2위, 2020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번 부천필과의 연주회에서 섬세한 아티큘레이션과 수려한 테크닉으로 차이콥스키의 걸작을 해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로 장식한다. 아라비안나이트로도 알려진 ‘천일야화’를 바탕으로 한 이 교향시는 이국적인 정취와 러시아 낭만주의의 풍부한 음악적 색채가 결합된 것이 인상적이다. 환상적인 이야기를 좋아했다던 림스키-코르사코프가 빼어난 관현악 기법을 통해 항해와 사랑에 대해 묘사한 이 작품은 4개의 악장이 진행되는 동안 세헤라자데가 들려주는 설화를 직접 듣고 있는듯한 몰입감 넘치는 전개와 화려하고 관능적인 선율이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장윤성 지휘자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는 누구나 알고 있는 주제를 작곡가가 너무나도 잘 풀어낸 이야기다. 그의 관현악 기법이 승리한 명작이라 할 수 있다.”라며, “문제는 이 뛰어난 작품을 어떻게 전달하느냐는 것이다. 자주 연주되는 프로그램이니만큼 음색, 다이나믹, 템포 등에서 연주자만의 색이 필요하다. 대편성의 프로그램도 뛰어난 기량으로 해석해온 부천필이라면 분명 완성도 높은 연주를 이끌어 낼 것임을 확신하여 이 곡을 선곡하였다.”라고 전했다.
    • 정치와 사회
    2021-11-17
  • ‘바람이 불지 않는 거울 연못’ - 부천문화재단, 부천아트벙커B39서 지역 작가 오순미 초청전
    지역 예술가의 수준 높은 미디어 아트 전시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8월 17일(화)부터 9월 26일(일)까지 두 달여간 부천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오순미를 초청해 전시 ‘바람이 불지 않는 거울 연못’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 연계 초청 전시로 인터랙티브 설치, 미디어 아트 3점이 부천아트벙커B39 2층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작품들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수준 높은 작품으로 한국을 포함한 독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여러 국내외 미술관에서 초청받아 선보이기도 했다. 전시 제목 ‘바람이 불지 않는 거울 연못’은 바람이 없어 물결이 일지 않는 연못을 가만히 들여다볼 때, 반사된 실체가 거울처럼 그대로 드러나는 모습에서 관람객의 현실 혹은 본연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작가가 구현한 빛의 공간 속에서 삶에 대한 지속적인 사유와 고찰을 녹여낸 작가의 의도와도 일치한다. 이번 전시는 작품의 특성을 강조한 증강현실(AR)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도 함께 조성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부천아트벙커B39에 접속한 뒤 두 가지 종류의 증강현실 필터를 활용해 이미지를 만들어 소장, 공유할 수 있다. 전시는 온라인 사전 예약(https://bit.ly/2VNlVBu)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 운영한다. 한편, 과거 쓰레기 소각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천아트벙커B39의 ‘장소와 공간’을 주제로 한 전시 ‘Circles in a Circle’은 공간 1층에서 9월 26일(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오순미 (Oh Soon Mi)  오순미는 부천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작가는 살아가면서 지나온 과거와 펼쳐질 미래에 대해 세밀하게 관찰하고, 현실과 이상의 대립 구조 속에서 이상향을 쫓으며 점점 욕망이라는 것에 이끌려가는 인간의 현실을 설치작업으로 풀어낸다. 이렇게 탄생한 작품은 작가가 만들어 낸 무한한 공간에서 타인과 소통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또한 관객의 시선에 따라 작품의 다채로운 상과 색의 변화는 영원할 것 같은 황홀경에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1-08-13
  • 부천시, 비보이 공공조형물 건립 완료!
    부천시는 비보이 공공조형물이 지난 10일 사업 자문단의 최종 점검 끝에 최종 건립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보이 공공조형물은 지난 4월 상동 호수공원에 건립된 부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지정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예술인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부천시가 주관했다.     비보이 공공조형물 조명 점등(야간)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공공미술(문화뉴딜) 프로젝트’ 공모에서 두 프로젝트(각 사업비 4억1천5백만원, 총 8억3천만원)가 선정됐고 그 중 하나가 이번‘비보이 공공조형물 건립사업’의 결과물이다.    ‘또 다른 그날 – 영광(Glory)’은 2016년부터 개최된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와 다가오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Breaking)을 기념하는 비보이 조형물이다. 두 명의 비보이들이 따로 또 같이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특히, 총 52명의 지역작가로 구성된 작가팀인 현대미술부천작가회(대표 함승희) 전원의 이름을 작품 설명판 아래 명판에 기재하여 지역 예술인 지원이라는 사업 본뜻을 표현하고자 했다.     자문단 최종 점검후 기념 촬영    최승헌 문화경제국장은“상동 호수공원에 새롭게 들어선 비보이 공공조형물을 통해 공원에서 조형물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 비보이 문화가 더욱 친숙해지고, 비보이 문화가 지닌 역동성과 활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1-05-11
  • 부천공공미술프로젝트 "또 다른 그날 - 영광"의 제작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러 4월중 상동호수공원에 설치될 예정
      현대미술협회 회원들이 본지 기자와 좌담회에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부천시가 주관하는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작품 "또 다른 그날 - 영광"의 제작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러 4월중에 높이 3.5미터의 초대형 비보이 브론즈 조형물이 상동 호수공원에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상동호수공원은 인공조성 호수 면적이 약2만3,000제곱미터이고 전체 18만 130제곱미터로 부천시에서 가장 큰 면적의 공원이다.   작품개요 투시도   한국미술협회 부천지회(지회장 김봉희)의 지원하에 "현대미술부천작가회(회장 함승희)"가 주관작가로 참여하여 제작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특색에 어울리는 지역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주제로  제안된바 있다.   문체부로부터 출발한 당초의 기획의도가 예술인들에 대한 퍼주기 정책으로 비춰지고 졸속적으로 추진된 관계로 전국적으로 수많은 논락과 비판을 자초한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는 각 지역의 미술계가 분열되거나 분쟁에 휩싸이게하는 역효과로 그 의도가 크게 훼손되었으나 대형 미술품제작경험이 부족한 대부분의 지방 미술계에는 지역의 문화를 선도하는 콘텐츠를 작품화하며 소중한 제작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순기능의 역할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천미협 김봉희 회장 부천미협의 김봉희 회장은 모처럼 갖는 대형 청동상 제작경험을 부천시 미술작가들이 공유 할 기회를 갖은 것에 감사한다며 이 작업을 통하여 스케치부터 3D 기반의 디자인, 3D 프린팅 과 전체 제작공정을 주도적으로 다수의 작가들이 참여한 것은 기쁜 일이라고 강조하였다. 처음부터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천시는 촉박한 일정을 감안하여 주제를 정하는 공청회등을 생략하고 "비보잉(B-Boying, Breakdance)"을 주제로 결정하고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주관제작사인 "현대미술부천작가회(회장 함승희)"와의 수차에 걸친 협의과정을 거쳐 3.5m 높이의 청동상 작품으로 결정하였다.    브레이크댄스의 기본동작(베이비프리즈)과 가위차기동작(나이키프리즈)을 연결하여 비보잉 동작의 역동성에 동작미를 가미한 형태를 컨셉화 하였다고 설명한 작가회의 함승희 회장은 촉박한 제작기일로 대부분의 공공미술작품이 갖는 목적성을 뛰어넘을수 있는 예술성의 표현이 미진함에 크게 아쉬워하였다.   당초의 문체부 기획에 따르면 이 작품은 2월에 완료되었어야 했는데 문체부가 작가팀 선정일인 2020년 8월25일을 기준으로할 경우 겨우 6개월안에 설치가 완료되어야 하는 것으로 통상적인 대형작품의 목엎제작에 필요한 일정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예술성을 강조하기에는 일정상 어려운 것으로 공감되고있다.  작품은 3D 디자인과 3D 프린터를 통한 제작방식을 도입하여 목업제작방식에서 다소 부족했던 섬세함과 디테일을 더욱 표현하는 것은 물론 디자인에 충실한 청동상의 제작을 위한 몰딩에 사용하는 플라스틱재료 또한 ABS레진과 유토를 함께 사용하여 원형을 제작한 것으로 청동 제작을 책임진 작가는 설명하였다. 역동적 비보잉을 형상화한 브론즈 조형물과 정적인호수공원과의 대조적 이미지로 시너지를 더하며 예술적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더욱 관심을 모우고 있다.     본지와 좌담회에 참석한 "현대미술부천작가회(회장 함승희)"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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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8
  • 2020. 부천미술-올해의 작가 서양화 ‘화담 황태현’ 초대전
    한국예총부천지회(회장 오은령)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부천미술-올해의 작가 주인공 서양화 화담(황태현)전이 11월 11일(수) ~11월 16일(월)까지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화담(황태현, 사진) 작가의 이번 전시 주제는 ‘Fiseed’ Fish+Seed의 합성어로 물고기씨앗, 즉 인간의 마음을 상징한다. 치어형태의 수많은 물고기 형상은 미완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주제로 전시한다. 작품의 표현도 레진으로 물고기형태를 만든 후 캔버스 위에 조형화하고 젯소에 다양한 재료를 혼합하여 작업을 했다.   화담(황태현)작가는 현재 부천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이사로 활동 중이며, 개인전 31회 부스개인전 9회, 세명대학교,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올해로 20회째가 되는 ‘부천미술-올해의 작가전’은 지역 미술예술 활동에 공로가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전시함으로서 미술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미술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부천시의 미술 장르를 재조명 해보고자 하는 의도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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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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