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7(목)

수도권
Home >  수도권

실시간뉴스

실시간 수도권 기사

  • 박상현 경기도의원, 도기획조정실의 기능 강화 및 예산 절감 대책 점검
    ○ 작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적한 도정 기획·조정·관리 기능 강화 필요성 재확인 ○ 200개 이상의 앱·웹 서비스 중복 운영으로 인한 100억 원 이상 예산 낭비 문제 처리 과정 점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13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2025년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작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된 도정의 기획·조정·관리 기능 강화와 예산 낭비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조정실이 도정의 핵심 기획·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역할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며, “올해 업무보고에서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처리 결과가 포함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특히, 200개 이상의 앱·웹 서비스 중복 운영으로 인해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낭비되는 문제에 대해, 박 의원은 “이는 단순한 중복을 넘어 데이터 관리 이슈까지 발생시키고 있으며, 각 실국이 이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온 만큼, 현재 까지 어떤 조치가 이루어졌는지 명확한 답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허남석 정책기획관은 “일부 서비스 통합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4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단순한 일부 추진이 아니라, 실질적인 통합 및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기 위해 보다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행 계획이 필요하다”며, “기획조정실이 실국 간 조정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실행력을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와 관련하여, 박 의원은 “기존 492개의 평가 지표가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실효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었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며, “현재 20~30개 이상 줄였다고 하지만, 기관별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평가 체계가 마련되었는지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 관련 논의 과정에서 28개 기관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도록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11개 기관만 참석한 점을 지적하며, “공공기관 담당관이 도정 시책을 추진할 때 기관들이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면, 정책 추진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공공기관이 도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따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내부 논의를 거쳐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기획조정실은 경기도정의 핵심 컨트롤타워로서, 단순한 관리 역할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조정과 예산 효율화를 주도해야 한다”며, “올해는 반드시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정치/사회
    • 지역정가동향
    2025-02-15
  • 유경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자치행정 개선 정책 필요성 제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13일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 및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 자치경찰 인력 부족 해소,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지방세 연구 효율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경현 의원은 현재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인력이 부족하여 지휘·감독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을 지적,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인력 확충과 운영 방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또한 현재는 표지판만 설치 가능하여 시인성이 낮아 사고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강화가 필요한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의 필요성도 제기하였다.   이에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학교, 시·군, 경찰청과 협의해 노면표시를 포함한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이며, 시범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며 “어린이 등·하교 시 학원버스 등으로 인한 주차난이 심각하다”며 “노면표시 등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경찰청과 협력해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는 경기도의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부담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점도 지적됐다.  경기도는 본청 14억 원, 시·군 포함 총 31억 원을 부담하며, 이는 전체의 25%에 해당한다.    유경현 의원은 “높은 출연금 부담에 걸맞게 실효성 있는 연구가 이뤄져야 하며, 연구 결과가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운영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지방세 연구 효율화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이 논의됐다.    유 의원은 “정책이 형식적인 운영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도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사회
    • 지역정가동향
    2025-02-14
  • 황진희 경기도의원, 나이스 시스템 오류 개선 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민주, 부천4)은 지난 13일(목), 잇따른 나이스(NEIS) 시스템 오류로 인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나이스 시스템은 학교 행정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4세대 나이스 개통 이후 기말고사 답안지 유출 등 혼란이 발생하여 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선 요구가 접수되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실시된 수학능력 평가 당일 나이스 시스템 오류로 수험생 신원 확인 전산망에 접속 장애를 겪었다가 복구된 바 있다.   이번 논의에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안희선 현장정보지원부장, 전정인 시스템관리담당 사무관, 변은수 팀장이 참석하여 나이스 시스템의 주요 오류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학사일정과 행정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적·운영적 개선책과 사용자 편의성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황진희 의원은 “나이스 시스템은 학교 행정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안정적인 운영이 필수적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신속한 오류 개선과 지속적인 점검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나이스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는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교육청은 나이스 시스템의 오류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정성을 확보 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향후 나이스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 정치/사회
    • 지역정가동향
    2025-02-14
비밀번호 :
작업수행시간 :: 0.15941715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