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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현 의원, 복지혁신을 위한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활용 제안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9월 3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지역화폐 플랫폼을 활용한 방안을 제안했다.   박상현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분들이 복지 시스템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현재 복지 서비스가 '신청주의'에 기반하고 있기에, 신청자는 신청서류 작성과 증빙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도 매우 많은 신청 건수로 인한 서류 검토에 극심한 업무과중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복지 신청 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실제로 복지가 필요한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 의원은 경기지역화폐앱을 활용한 방안을 제시하며, “현재 600만 명 이상의 경기도민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 혜택이 자동으로 추천 및 신청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구체적으로 “재산과 세금 납부 등의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작성되는 신청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기술 등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복지신청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 AI국이 주도적으로 나서야 하며, 경기도가 개발하여 보급하는 모든 앱을 통합 관리하고, ID 연동 작업을 통해 일원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상현 의원은 “복지혁신을 통해 더 이상 우리 사회의 보호받 아야 할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그리고 복지 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김동연 지사님의 의지를 바탕으로 경기도민을 위한 복지혁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정치/사회
    • 지역정가동향
    2024-09-05
  • ‘고귀한 생명의 나눔’ 장기기증 실천 약속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와 장기 기증 서약에 동참한 보건복지위원회 도의원들   장기기증의 날(9월 9일)을 앞둔 3일,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의회 생명나눔서약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장기기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경기도 내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의원의 동참을 독려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된 의원은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 황세주 부위원장, 김동규 의원, 박재용 의원, 윤태길 의원, 정경자 의원 등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의원들은 사후 또는 뇌사시 장기기증 의사를 서약하면서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5만 여명(2023년 9월 기준)에 달하는 반면, 뇌사자 장기기증 건수는 400명 수준”이라며 “생명나눔 실천은 새 생명을 이어나가는 선물”로 비유하면서 생명나눔에 동참한 경기도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한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행사가 경기도민에게 장기기증이 새로운 생명을 위한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 수도권
    • 경기도의회
    2024-09-04
  • 황진희 의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구용역」 심의 위원회 통과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실현될 것”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회장을 맡은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 4일(수),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연구'가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연구용역 심의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황진희 의원은 이번 연구 통과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라며 의지를 밝히고, "교육은 모든 아이의 권리이며, 차별 없는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6개의 시범교육지원청과 44개의 선도학교에서 시행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안을 제안한다.   특히, 교육, 복지, 건강,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의 복합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의 학생들이 단순히 교육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 이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라고 말하고 "이번 연구는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제도적 기반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 정치/사회
    • 지역정가동향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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