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수도권
Home >  수도권

실시간뉴스

실시간 수도권 기사

  • 부천시 사계절 푸른 해그늘식물원 리모델링 완료
    부천시는 외곽순환도로 하부에 위치한 해그늘식물원(상동 21)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오는 10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그늘식물원은 ‘햇빛에 가려서 진 그늘’이라는 의미로 전국 최초로 ‘음지식물’을 주제로 2011년에 조성됐다. 이후 식물원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과 주변 경관 저해로 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부천시는 외부재원(도비) 3.5억원을 확보해 해그늘식물원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자연 학습 교육과 각종 체험의 장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여가 창출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식물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해그늘식물원은 총 면적 3,700㎡ 규모로, 블루아이스, 꽃무릇, 수호초 등 30,002본(주)을 반음지, 극음지별 식물의 생육환경을 구분해 배식했다.   특히 주요 조망 포인트로 석가산, 건천과 함께 어우러지는 ‘테마음지원’을 조성해 다채롭고 푸른 식물원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배려한 무장애 산책로와 지역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그네벤치 및 휴게쉼터도 마련했다.   더불어, 식물원 곳곳에 일루미아트리(나무조형물조명) 등 5종, 53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과는 다른 매력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식물원 밤 풍경을 선사한다.   또한 보행자 편의를 개선하고 순환동로와 순환서로 방면 차량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물원쪽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보도 폭을 3m 확대했다.   부천시 녹지과장은 “앞으로도 해그늘식물원에 계절별 다양한 야생화를 식재하고관리에 힘써 시민들이 식물을 감상하며 편히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1. 부천시는 외곽순환도로 하부에 위치한 해그늘식물원(상동 21)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오는 10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2. 해그늘식물원 낮 전경 3. 해그늘식물원 밤 전경
    • 수도권
    • 문화/라이프
    2023-10-21
  • 부천문화재단 사회적 가치 확산과 ESG 경영 실천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박경식, 이하 재단)은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0월 18일 부천역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7월 덕산초등학교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캠페인에서 재단과 공사는 부천역곡초등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미술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재사용 재료를 사용해 미술 작품을 만들어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경험했다. 이 밖에도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쓰레기 분리배출 놀이, 재활용 민속놀이 등 여러 체험활동이 진행돼 참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한편 지난 10월 11일에도 공사, 지역 소상공인과 손잡고 ‘복사골문화센터 자원순환 실천 한마당’을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재단의 ESG 경영 실천 및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 동네 쓰레기 줍기 활동 ▶텀블러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수집 및 재사용 등을 진행됐다. 박경식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재단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기관, 시민과 협력하며 지역 상생 가치를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ESG 가치를 확산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협력과 소통 기반의 임직원, 시민 참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수도권
    • 문화/라이프
    2023-10-21
  • 경기도 9월 출생등록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다!
    올해 6월 기준 인구 1,400만 명으로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경기도 역시 저출생 추세를 피하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경기도 출생등록 인구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6,886명이 등록됐지만 올해는 5,412명이 등록된 것이다.   기초지자체 중 가장 크게 감소한 곳은 동두천시다. 동두천시는 전년 동기 대비 62%(42명→16명)가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그 뒤를 이어 ▲가평군 43%(21명→12명), ▲과천시36%(59명→38명), ▲구리시33%(87명→58명), ▲포천시 32%(65명→ 44명), ▲시흥시 32%(274명→187명) 순으로 감소했다. 행정안전부는‘주민등록기준지역별 출생등록’ 데이터를2008년 이후부터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조사에서 전년 동기 대비 출생등록 수가 늘어난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이번 경기도의 출생등록 수는 제공된 데이터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경기도 출생등록 수는 지난 2015년 10월 10,198명을 기록한 이후 줄곧 1만 명 이하로 기록되고 있는데, 그마저도 절반에 가까운 수로 줄었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이재영 의원은 “우리나라가‘초저출생’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다른 광역지자체와 달리 경기도 인구는 늘어나고 있다”며, “저출생 정책을 국가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는 경기도에 맞는 정책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도권
    • 경기도의회
    2023-10-18
비밀번호 :
작업수행시간 :: 0.2110610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