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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두레생협, 취약계층 위해 종합비타민 3,000개 후원
    경기두레생협(이사장 황홍순)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23일 종합비타민 3,000개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국내농업 지키기, 공정무역 인식개선 활동 등 사회적 가치실천을 위한 시민운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는 경기두레생협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저소득 취약계층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기두레생협 황홍순 이사장과 백형호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전달받은 비타민은 노인복지관 및 청소년공동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홍순 경기두레생협 이사장은 “매년 이렇게 비타민을 기부할 수 있는 건 모두 조합원들의 힘이다.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조합원의 마음을 모아 비타민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먹거리 공급과 윤리적 소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두레생협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0일(금) 소풍컨벤션웨딩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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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라이프
    2023-10-24
  • 초가을 한옥마을의 정취
    목재가 튀어나온 한옥의 기와지붕 사이 감나무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벽에 걸린 소쿠리와 독이 우리나라가 아직 농경사회였던 시대와 농가의 흔했던 모습을 기억하게 합니다.   마을마다 부자를 상징하던 기와 지붕의 정취는 어느덧 사라져 전설처럼 되었습니다.  고운 단풍이 손님을 반갑게 맞아 주는 듯 합니다.   청사초롱이 매달려있으니 분위기가 로맨틱하게 닥아 옵니다. 새색시의 수줍은 미소가 떠오릅니다.    흙마당과 낮은 지붕이 흔치않은 도시에서 단층의 한옥은 낮설지만 낮설지않은 풍경입니다.   이렇게 단풍이 물들어서 가을이 오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듭니다.   과거공부하는 선비의 뜨락에 피었다는 맨드라미가 이곳에 피어있네요.     직선과 곡선, 목재와 돌, 그리고 울긋불긋 하게 나무가 어우러진 이 풍경이 한옥의 진짜 모습인것 같습니다. 가을꽃인 들국화 송이가 햇빛을 받으며 활짝 웃고 있었습니다.   십장생 중의 하나인 소나무가 어우러진 한옥의 정취가 선비의 꼿꼿한 기개를 떠오르게 합니다.   불타오르는 듯이 붉은 단풍이 가을을 뜨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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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한국노총 제32회 경기 노동가족 체육대회’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1일 ‘한국노총 제32회 경기 노동가족 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주최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과 체육대회에는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조합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주인공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산업 현장을 지켜온 노동 가족 여러분이다”라며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여러분께 힐링이 될 제32회 경기노동가족 체육대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국가와 지역발전의 동력인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좋은 노동’에 대한 노동자들의 시민적 권리를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삶의 근본 가치인 노동의 중요성을 지키고, 노동자에 대한 상생과 포용의 정책이 실현되도록 정책적, 입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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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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