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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문화도시센터,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봄꽃축제 시민 참여 독려
영등포 문화도시센터가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전면 정상 개최되는 ‘2023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를 무대로 ‘도시수변축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해당 프로젝트에서 ‘수변문화포럼’의 시민 참여자를 3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변문화포럼은 4월 1일(토) 오후 2시 서울 하우징랩에서 진행되며, 환경과 지역 사회가 공존하는 수변축제의 전망과 확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축제의 세 가지 새로운 시선’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유튜브, 영등포문화재단)또 다른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영등포 기억나무’는 3월 23일(목), 24일(금) 이틀간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에서 3회 차 워크숍으로 진행되고 있다. 봄꽃, 수변 등 영등포의 기억을 공유하는 시민 작가가 돼 ESG 재료로 작품을 제작하는 시민 작가 워크숍의 결과물은 봄꽃축제 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영등포 문화도시센터는 △환대하는 존 △다채로운 존 △함께하는 존을 2023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 현장에서 운영해 관심과 시민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한 이번 봄꽃축제는 여의서로에서 4월 4일부터 9일까지 추진된다. 영등포구는 2021년 서울시 최초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위원회, 공론장 등 문화도시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위한 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는 “이번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엔데믹 이후 전면 추진되는 첫 봄꽃축제에서 더 많은 시민과 예술인의 참여를 이끎으로서 도시 수변자원을 시민의 자산으로 탈바꿈하는 수변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문화재단 소개- 영등포문화재단은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다. 공연장, 도서관, 예술·청소년 지원센터 등 문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의도 봄꽃축제, 문래예술창작촌 등 풍부한 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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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임대주택관리 간담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3개 임대주택 관리단지 관리소장 대상으로 ‘GH 임대주택 관리주체 간담회’를 2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에 진행된 1차 간담회 결과에 대한 검토와 고객만족도 극대화 및 주택관리 품질을 향상을 위한 GH 공공임대 주택관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1차 간담회에서 진행된 내용을 토대로 제ㆍ개정된 관리규정 교육 및 주거지원 서비스 현황을 검토하였으며, 주민공동시설 활성화 사례 공유 및 현장 견학 등 입주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민원 접점 업무를 수행하는 관리주체의 정신적 피해 예방 및 치료를 위하여, 현장에서 겪는 고충ㆍ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 심리치료도 함께 진행했다. GH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GH 임대주택 관리주체 간 소통ㆍ협업을 통하여 고객만족 극대화 및 주택관리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이번 간담회 외에도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산림치유 △정서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상담, 옥상텃밭 운영 △정보제공 플랫폼 협약 체결, △ 고령자에어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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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협동조합 『제1회 콩나물시민상』 제정, 시상
콩나물신문협동조합이 창립 9주년을 맞아 『제1회 콩나물시민상』을 제정, 시상한다. 지난 2014년 11월 16일, 부천지역 시민 30명을 조합원으로 출발한 콩나물신문 협동조합은 ‘가깝고도 먼 이웃과 함께 하고, 모든 다양성을 존중하며, 상식이 통하는 믿음직한 신문과, 즐겁고 행복한 신문’을 표방하며 국내 최장수 언론 협동조합의 하나로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은 콩나물신문협동조합은 그동안 숱한 시행착오와 난관 속에서도 좌초하지 않고 끈질긴 생명력을 발휘하여 2022년 9월 28일 현재 지령 180호 콩나물신문을 발행하였으며, 이는 상업자본에 의지하지 않고 순수 시민의 힘으로만 만든 신문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콩나물신문협동조합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인권, 환경, 생명, 여성, 복지’ 등 우리 사회의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여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에 『제1회 콩나물시민상』을 제정, 시상한다. 시상 부문과 인원은 ‘인권, 환경, 생명, 복지, 여성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부천 시민(또는 부천지역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3명이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공고문을 참고하기 바라며 접수기간은 9월 28일(수)부터 10월 20일(목)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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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
-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5차 정례회의가 24일 부천 시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경기도 중부에 위치한 부 천·광명·김포·안산·안양·시흥·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 및 협의를 위해 2 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광명·안산·안양·시흥·군포시 등 6개 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안효식 부의장, 상임위원장단, 더불어 민주당 및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홍보영상 상영과 참석자 소개, 협의회장인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의 개회사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그리고 조용익 부 천시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중부권의 민주주의와 협력의 상징”이라고 강조하며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도움이 필요 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며 지역공동체 회복과 발전에 앞장서 왔 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의장님들의 경륜과 지혜를 나누는 시간 은 우리를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행복을 앞당기는 지름길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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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사회
- 부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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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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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요금 하반기 150원 인상 계획
- 서울시가 올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의 인상 폭을 당초 300원에서 150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초 서울시는 하반기에 300원 인상안을 계획하였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단계적으로 나눠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대로 라면 서울시는 하반기 150원을 올리고 나머지 150원은 추후 인상 시점을 다시 조율하자는 것이다. 최근 전기요금을 인상한 상황에서 지하철 요금까지 큰 폭으로 올릴 경우 서민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정부측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는 정부 동의 없이 지하철 요금을 자체적으로 올릴 수는 있으나 승객 편의를 위해선 코레일과 인천,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올 하반기 150원을 올리고 이후 150원을 한 차례 더 인상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내년 총선을 고려하면 추가 인상 시기는 내년 하반기나 내후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요금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가 나오고 있으며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반기 버스 기본요금 인상은 당초 계획대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인상 폭은 간·지선버스 300원, 광역버스 요금은 700원, 마을버스는 300원, 심야버스는 350원이다. 시는 조만간 최종 요금 인상안을 확정해 6월 물가대책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하반기 요금 인상 시기는 8∼9월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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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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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요금 하반기 150원 인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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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문화도시센터,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봄꽃축제 시민 참여 독려
- 영등포 문화도시센터가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전면 정상 개최되는 ‘2023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를 무대로 ‘도시수변축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해당 프로젝트에서 ‘수변문화포럼’의 시민 참여자를 3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변문화포럼은 4월 1일(토) 오후 2시 서울 하우징랩에서 진행되며, 환경과 지역 사회가 공존하는 수변축제의 전망과 확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축제의 세 가지 새로운 시선’이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유튜브, 영등포문화재단)또 다른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영등포 기억나무’는 3월 23일(목), 24일(금) 이틀간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에서 3회 차 워크숍으로 진행되고 있다. 봄꽃, 수변 등 영등포의 기억을 공유하는 시민 작가가 돼 ESG 재료로 작품을 제작하는 시민 작가 워크숍의 결과물은 봄꽃축제 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영등포 문화도시센터는 △환대하는 존 △다채로운 존 △함께하는 존을 2023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 현장에서 운영해 관심과 시민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한 이번 봄꽃축제는 여의서로에서 4월 4일부터 9일까지 추진된다. 영등포구는 2021년 서울시 최초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위원회, 공론장 등 문화도시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위한 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는 “이번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엔데믹 이후 전면 추진되는 첫 봄꽃축제에서 더 많은 시민과 예술인의 참여를 이끎으로서 도시 수변자원을 시민의 자산으로 탈바꿈하는 수변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문화재단 소개- 영등포문화재단은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다. 공연장, 도서관, 예술·청소년 지원센터 등 문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의도 봄꽃축제, 문래예술창작촌 등 풍부한 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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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문화도시센터,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로 봄꽃축제 시민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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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석구석 신나는 취재 여행에 함께할 어린이 모여라”
- 경기도는 다양한 경기도 소식을 어린이가 직접 취재하고 기사로 전하는 ‘2023년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을 12월 9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 모집한다. 2012년 9월 첫 활동을 시작한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은 1기부터 현 10기까지 10년 동안 3천72명이 활동하며 경기도 소식을 전한 경기도 대표 어린이기자단으로, 출범 후 현재(2022년 11월 말 기준)까지 총 9천870건의 기사를 작성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민 정책축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경기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 다양한 현장 탐방을 진행하며 도정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원 대상은 내년에 경기도에 거주하는 11~13세(2011~2013년생) 어린이로, 300명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1월 25일 경기도 어린이신문 블로그(https://blog.naver.com/reporter_gg)에 공개한다. 지원자는 지원서, 지정주제 취재기사 1편을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지정주제는 ▲우리 가족이 경기도에서 꼭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경기도의 매력 뽐내기 중 1개를 선택해 900자 내외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지원서 및 지원 방법 안내는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도 어린이신문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2월 발대식을 하고 연말까지 ‘제11기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으로 활동한다. 각 학교나 지역 소식, 문화행사를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다양한 경기도 행사 및 현장 탐방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자단에게는 기자증 등 취재 물품을 지원하며, 열심히 활동한 꿈나무기자 중 매달 우수 기사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연말 우수 기자로 선정된 기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기사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블로그 및 경기도뉴스포털에 발행되며,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에게 배포되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에도 소개된다. 유철호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꿈나무기자단 활동은 어린이 스스로 기획하고 취재하며 기사로 쓰는 과정을 통해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된다”면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도정 현장에 참여하면서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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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석구석 신나는 취재 여행에 함께할 어린이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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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 광화문에서 대~~한민국!!!
- 서울시가 광화문에서 붉은악마가 주최하는 카타르 월드컵 2022의 한국팀 경기 거리응원을 허가했다. 서울시는 종로구청이 반려했던 광화문 거리응원을 22일 조건부로 허가하자 곧이어 붉은악마의 신청을 허가하였다. 종로구청의 설명에 따르면 세종대왕 동상 앞에 설치할 예정이었던 주무대는 동상 뒤편 육조광장 쪽으로 옮겨졌고, 안전관리 인원도 기존 150여 명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안전관리 인원을 150명의 배 이상으로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심의에서 종로구는 행사차량·구급차·소방차 통행을 위한 차선 확보, 행사장소 확대에 따른 전기 공급, 이동식 화장실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을 추가로 보완하는 조건으로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다. 서울시가 붉은악마의 거리응원을 허가함에 따라 이태원참사 후의 사회적 분위기와 안전상의 이유로 거리응원을 자제하던 여타의 지역에서 또 다시 붉은 물결이 노도처럼 번질 것으로 추정된다. 비록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와의 경기가 2일밖에 남지 않아 첫 경기부터 거리응원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시간상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보이나 가나와의 두번째 경기 부터는 거리응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관측이 많기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부천시에서도 거리응원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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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 광화문에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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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하남교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하남교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하는 황산~초이간 도로 개설사업이 하남시 도시계획심의를 완료하여 3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최초로 인허가 승인되어 본궤도에 오른다. 황산~초이간 도로는 하남시 풍산동과 초이동을 동서로 연결하는 1.97km(도도로폭 24M) 규모의 보조 간선도로로서, 하남대로(국도 43호선) 교통량의 효과적 분산을 통해 교통정체를 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실시계획 인가 등을 거쳐 공사 착공 예정이다. 한편, 3기신도시 중 하나인 하남교산지구는 수도권 주택공급확대를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면적 680만m2, 인구 8만명 규모로 계획되어 ‘19년 10월 지구지정 및 ‘21년 8월 지구계획이 승인된 상태이며, 신도시 입지에 따른 교통 혼란을 예방하고자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세부대책을 마련 중이다. 그 중 하나인 황산~초이간 도로를 비롯해 송파~하남간 도시철도(지하철 3호선연장), 동남로 연결도로, 서하남로 확장, 국도43호선 개선공사 등 공동사업시행자인 GH공사와 LH공사가 분담하여 추진 중이다. GH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하남교산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하는 사업(황산~초이간 도로 개설사업, 국도43호선 확장․개선공사, 감일~고골간 연결도로 사업)의 적기 추진을 통해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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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하남교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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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임대주택관리 간담회 개최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3개 임대주택 관리단지 관리소장 대상으로 ‘GH 임대주택 관리주체 간담회’를 2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에 진행된 1차 간담회 결과에 대한 검토와 고객만족도 극대화 및 주택관리 품질을 향상을 위한 GH 공공임대 주택관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1차 간담회에서 진행된 내용을 토대로 제ㆍ개정된 관리규정 교육 및 주거지원 서비스 현황을 검토하였으며, 주민공동시설 활성화 사례 공유 및 현장 견학 등 입주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민원 접점 업무를 수행하는 관리주체의 정신적 피해 예방 및 치료를 위하여, 현장에서 겪는 고충ㆍ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 심리치료도 함께 진행했다. GH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GH 임대주택 관리주체 간 소통ㆍ협업을 통하여 고객만족 극대화 및 주택관리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이번 간담회 외에도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산림치유 △정서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상담, 옥상텃밭 운영 △정보제공 플랫폼 협약 체결, △ 고령자에어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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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임대주택관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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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협동조합 『제1회 콩나물시민상』 제정, 시상
- 콩나물신문협동조합이 창립 9주년을 맞아 『제1회 콩나물시민상』을 제정, 시상한다. 지난 2014년 11월 16일, 부천지역 시민 30명을 조합원으로 출발한 콩나물신문 협동조합은 ‘가깝고도 먼 이웃과 함께 하고, 모든 다양성을 존중하며, 상식이 통하는 믿음직한 신문과, 즐겁고 행복한 신문’을 표방하며 국내 최장수 언론 협동조합의 하나로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은 콩나물신문협동조합은 그동안 숱한 시행착오와 난관 속에서도 좌초하지 않고 끈질긴 생명력을 발휘하여 2022년 9월 28일 현재 지령 180호 콩나물신문을 발행하였으며, 이는 상업자본에 의지하지 않고 순수 시민의 힘으로만 만든 신문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콩나물신문협동조합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인권, 환경, 생명, 여성, 복지’ 등 우리 사회의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여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에 『제1회 콩나물시민상』을 제정, 시상한다. 시상 부문과 인원은 ‘인권, 환경, 생명, 복지, 여성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부천 시민(또는 부천지역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3명이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공고문을 참고하기 바라며 접수기간은 9월 28일(수)부터 10월 20일(목)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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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신문협동조합 『제1회 콩나물시민상』 제정,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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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민 70% "한국사회 공정하지 않다"
- 29일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불공정한 우위가 없는 경쟁, 실질적 기회의 평등' 보고서(저자. 김을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에서 지난해 11월 수도권 성인 1천5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한국 사회가 전반적으로 공정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2.6%가 '공정하지 않다'고 응답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공정하다'는 응답은 27.4%였다. 공정하지 않은 이유(중복 응답)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의 불공정 60.6%,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불공정 57.4%, 경제활동의 '결과'에서의 불공정 52.2%로 각각 나타났다. 기회와 과정의 사전적(事前的) 불공정이 결과라는 사후적(事後的) 불공정보다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사회에서 특히 펜데믹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사회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가 진행되면서 "생산성 향상의 기회와 불평등 심화의 위기 병존"하는 가운데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한 "결과의 불공정보다 기회 및 과정의 불공정이 심각"한 점을 지적하며 진학과 취업, 부동산 등에서의 ‘엄빠 찬스’, 정규직화 갈등, 수시와 정시의 공정성 논란 등 한국 사회는 공정성 위기에 봉착하였고 이러한 면에 대한 해결이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현재의 불공정에 대한 불만이 확산될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보고서는 "실질적인 기회의 평등은 인종이나 성별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형식적 기회의 평등을 넘어, 경제적 성취 수단인 '자원'과 성취할 수 있는 자유인 '역량'의 보장을 통해 '공평한 경쟁의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며 "즉 개인의 경제적 성취가 '환경'이 아니라 '노력'에 의해서만 결정되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을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민선 8기 경기도 정책 비전인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가 성공적으로 구현되려면 교육을 비롯한 핵심 기회 분야의 선정, 필수적이고 충분한 기회의 제공, 더 고른 기회는 물론 더 나은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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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민 70% "한국사회 공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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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출판도시 인문학당 ‘기록에게’ 전시·강연 진행
- 2022 출판도시 인문학당 하반기 자체 기획 전시와 강연 ‘기록에게’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 로비)에서 진행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 출판도시 인문학당 자체 기획 전시와 강연은 상반기(4~8월)와 하반기(9~12월)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방’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인간이 아주 오래전부터 시도해온 ‘기록’을 조명한다.네 번에 걸쳐 진행되는 ‘기록에게’ 강연에서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일상 안팎을 기록하는 네 명의 ‘직업 기록인’과 함께 기록의 쓸모와 아름다움, 의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기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9월 17일(토) 13시에는 산문집 ‘일기시대’ 저자 문보영 시인의 강연이 진행된다. 시를 쓰기 전 일기장을 펼치는 사람, 문보영 시인에게 일기가 어떻게 이야기가, 편지가, 그리고 시가 될 수 있었는지를 듣는다.10월 29일(토) 13시에는 대담집 ‘출발선 뒤의 초조함’ 저자이자 ‘가상 실재서점 모이’ 북 큐레이터 박참새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매일 기록함으로써 삶을 증명하고, 그 기록에 힘입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사람으로서, 그의 긴 기록 생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11월 19일(토) 13시에는 격월간 사진 잡지 ‘보스토크’ 박지수 편집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사진과 글이라는 기록을 모으고 편집해 ‘잡지’라는 또 다른 기록물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더 많은 기록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12월 10일(토) 13시에는 산문집 ‘다정한 세계가 있는 것처럼’ 저자 황예지 사진가의 강연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기록을 즐기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사진을 시작하게 된 황예지 작가와 기록 도구, 더 나아가 표현 수단으로써의 사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일회용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직접 기록을 남기는 짧은 워크숍을 진행한다.연계 전시는 관객들이 ‘직업 기록인’인 네 강연자의 기록물과 기록 도구를 직접 살필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든 전시 공간에서 강연자의 작품과 기록에 관한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2022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5달간 문발살롱에서 진행되며 주제와 관련된 각 강연자의 추천 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출판사, 작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운동 확산 및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전시 및 강연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기록을 시도하고, 문학과 인문학, 전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든 관람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출판도시 인문학당 사이트 또는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판도시문화재단 개요 재단법인 출판도시문화재단은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도시에 입주한 약 600개의 출판사와 영화사, 영상 제작사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국민 독서 문화 예술 활동들을 육성 지원’해 나가기 위해 출연금을 마련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을 허가한 비영리 재단이다. 웹사이트: http://www.pajubookcity.org 관련링크 출판도시인문학당: http://www.inmunclu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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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출판도시 인문학당 ‘기록에게’ 전시·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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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강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 다정다감 ‘강서 플리마켓’ 9월 개최
- 2022년 8월 23일 (뉴스와이어) -- 구립 강서청소년회관(관장 김정율)이 2022 강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 ‘다정(情)다감(感)’의 네 번째 활동으로 ‘강서 플리마켓’을 9월 24일(토) 개최한다.강서 플리마켓은 ‘교감’을 주제로 가족, 친구, 지역 사회와 수많은 정(情)을 다 함께 느껴보는(感) 활동으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환경의 소중함 올바른 소비문화에 대한 가치관을 심고, 청소년이 플리마켓을 통해 재사용과 자원의 선순환을 이해해 협력적 소비를 인식하고자 마련했다. 청소년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중고 책, 의류 등 중고 물품을 비롯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예술 창작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플리마켓 외에도 청소년 동아리 공연, 먹거리, 체험 부스 등 강서구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서 플리마켓 셀러로 운영을 원하는 청소년은 청소년 개인 또는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친구, 동아리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31일(수)까지 강서청소년회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한 뒤 하면 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강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한다. 강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해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 증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 다양한 형태의 문화 체험과 즐길 거리를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표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강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 다정(情)다감(感)은 다양한 ‘정(情)’을 다 함께 ‘느껴보자(感)’란 슬로건으로 상반기 5월에는 ‘공감-가족 문화 행사’를 키워드로 한 ‘어쩌다 가족’, 6월에는 ‘책임감-지역 걷기’를 키워드로 한 ‘쉘 위 워킹(Walk King)?!’, 7월에는 ‘성취감-보드게임대회’를 키워드로 ‘너대체뭐하니?’를 각각 진행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개요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서울특별시에서 위탁받아 설립한 청소년 특화 시설로,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근거해 △청소년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관리 및 인증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연계·보급·지원하는 청소년 정책 수행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y0404.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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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강서구 청소년어울림마당, 다정다감 ‘강서 플리마켓’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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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 자기록’ 등 7건 경기도문화재 신규 지정
- 경기도는 지난 11일 제19차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고 희귀한 조선시대 사대부 여성의 회고록인 ‘윤씨 자기록’과 영조와 정조 관련 고문서 등 7건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7건은 ▲윤씨 자기록 ▲우하영 응지상소에 대한 정조 비답 ▲영조 어필 및 홍이원 어전제진시권 ▲고양 원각사 관음보살도 ▲남양주 견성암 영산회상도 ▲남양주 견성암 현왕도 ▲남양주 견성암 신중도 등이다.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윤씨 자기록’, ‘우하영 응지상소에 대한 정조 비답’, ‘영조 어필 및 홍이원 어전제진시권’ 등 3건 중 ‘윤씨 자기록’은 해평윤씨의 회고록이다. 해평윤씨는 1834년에 태어나 17세에 혼인했으나 24세에 남편을 여의고 평생 수절하며 살아갔다. 회고록은 어린 시절, 결혼, 남편의 투병과 요절, 죽지 않고 살아야 하는 이유 등 4개 부분을 한글로 기록했다. 조선 후기 여성의 글쓰기를 기피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여성의 목소리로 자신의 인생을 회고했으며, 현존하는 여성의 ‘자기록’이 매우 드문 상태에서 전근대 여성의 삶과 의식을 심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여성의 회고록이 동아시아에서 한국 외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고 한글 서예사 연구 방면에서도 자료의 보존과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우하영 응지상소에 대한 정조 비답’은 500여 자 분량의 6m가 넘는 최대 규모의 정조 친필이다. 정조의 전형적인 필체 중에서도 유려하고 기상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1796년 3월 하늘에 하얀 무지개가 해를 꿰뚫는 현상에 대해 정조가 신하와 백성들에게 의견을 구하자 당시 학자였던 우하영이 방책을 13개 조목으로 수록해 상소를 올렸고, 이에 정조가 직접 자세한 비답을 어필로 써서 하사한 것이다. 원활한 국가 경영을 위해 백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던 정조의 정치 인식과 사회의 모순과 폐단을 개혁하는 데 관심이 많았던 조선 후기 지식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영조 어필 및 홍이원 어전제진시권’은 1768년 7월 24일에 영조가 80세, 81세, 89세에 해당하는 노인을 경희궁 숭정전에 불러 모아 위로하면서 직접 ‘유회(諭懷)’라고 써서 하사한 어필 1장, 이때 81세의 사대부 노인인 홍이원이 어전에서 지은 시 1장, 홍이원의 어전시에 대해 친지들이 화운(타인 시의 운자를 써서 화답)한 시와 서문 20수를 모은 자료다. 시문을 통해 국왕의 은택이 민간에 전달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점, 18세기의 다양한 문인 서풍이 집약된 것으로 당대 시문과 서예의 일면을 고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고양 원각사 관음보살도’는 해인사 출신의 화승(畵僧)으로 19세기 후반 경상도에서 주로 활동하며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수룡당 기전의 작품이다. 다라니(석가의 가르침을 담은 주문)를 불화의 도상으로 적극 활용하는 창의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범자 다라니는 제작을 마무리하면서 화면 뒤에 기록한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고 불화 앞면에도 적극적으로 기재해 그림과 별개로 느껴지지 않도록 조화롭게 융합됐다는 점에서 작품성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화기의 훼손도 없이 온전하게 잘 보전됐다. 남양주에 있는 사찰인 견성암에 보관된 ‘남양주 견성암 영산회상도’, ‘현왕도’, ‘신중도’ 등 3점은 1882년 견성암 중수 때 일괄 조성된 불화다. 화기를 통해 제작연대, 봉안처, 제작 화승과 시주자 등을 명확히 알 수 있다. 또한 후궁이지만 조대비 신정왕후와 가까운 경빈김씨 남매가 시주한 사실까지 알 수 있어 가치가 있다. 불화의 도상과 표현 양식의 측면에서 19세기 경기지역 불화의 양식도 잘 보여주고 있어 불교사적, 미술사적으로도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았다. 홍성덕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조선시대 여성의 삶과 생각을 알 수 있는 희귀한 회고록과 영조와 정조의 통치 인식과 활동을 알 수 있는 작품들, 창의적인 불화 등은 모두 경기도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 전통을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들의 가치를 널리 알려 도민들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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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 자기록’ 등 7건 경기도문화재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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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아트홀, 가족과 함께 공연 나들이 ‘폴리폴라’ 6일 개막
- 2022년 8월 3일 (뉴스와이어) --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은 8월 6일(토), 7일(일) 양일간 여름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 ‘폴리폴라’를 영등포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폴리폴라’는 주인공인 폴리가 폴라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해 상상과 꿈속을 탐험하는 이야기인 넌버벌 공연이다. 넓은 스크린 보드 위 펼쳐지는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은 낙서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보여주며 신디사이저와 전자드럼을 통해 신나는 라이브 연주를 함께 들을 수 있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 상상력이 가득한 공연이다.브러쉬씨어터는 ‘두들팝’, ‘리틀뮤지션’ 등의 작품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단체이다.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등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북미와 유럽, 중국 등 60여 곳의 국가에 투어 공연을 진행하며 대중성까지 입증한 단체이다.이 공연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행복북구문화재단, 브러쉬씨어터 4개 기관이 주관해 제작하는 공연으로 첫 공연을 영등포아트홀에서 올릴 예정이다.가족극 ‘폴리폴라’는 36개월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예매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50%, 정기후원 50%, 공연후원 40%, 영등포 구민 및 재직자 30% 등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공연 개요공연명: 폴리폴라공연 일시: 2022.8.6.(토)-8.7.(일) /토 11:00, 14:00 일 11:00관람 대상: 36개월 이상러닝타임: 60분(인터미션없음)예매가: 전석 2만원예매: 인터파크 티켓비고: 가족과 함께 50%, 재단후원 50%, 공연후원 40%, 영등포 구민 및 재직자 30% 영등포문화재단 개요영등포문화재단은 우정과 환대의 이웃,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다. 공연장, 도서관, 예술·청소년 지원센터 등 문화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의도 봄꽃축제, 문래예술창작촌 등 풍부한 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dpcf.or.kr/ 관련링크 공연 예매: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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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아트홀, 가족과 함께 공연 나들이 ‘폴리폴라’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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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건축사회, ‘2022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개최
- 서울특별시건축사회는 2022 서울시 건축문화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민에게 문화로서 건축의 의미를 호소하려는 시도로 서울 시내 건축물을 통해 문화로서 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 건축 문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자 6월 27일(월)부터 7월 27일(수) 오후 6시까지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을 진행한다. 서울, 건축 산책은 출품 건축물의 건축물대장에 명시돼 있는 대표 건축사(설계자) 및 건축주가 참여할 수 있는 ‘제7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Small, but Good)’과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제8회 청소년 건축사진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홍보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서울특별시 건축기획과가 후원한다.제14회 서울건축문화제와 연계해 시상식 이후 9월 14일(수)부터 9월 25일(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방법을 확인한 뒤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제7회 건축사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공모전은 ‘좋은새집’ 부문과 ‘좋은옛집’ 부문으로 접수하며, 수상자는 △각종 건축 관련 심사위원 추천 요청 시 우선 추천 △각종 공모전 기관 추천 시 우선 추천 △건설 기술자 경력 사항 상훈 이력에 등재된다.제8회 청소년 건축사진 공모전은 ‘Forgotten Space-서울의 잊혀지거나 숨겨진 건축물을 배경으로 찍은 창작 사진’을 주제로 접수한다. 응모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같은 나이대 청소년이다.작품은 700자 안팎의 작품 설명을 더한 해상도 2200×1500픽셀(pixel) 이상, 파일 크기 10MB 이내 JPG 파일이어야 한다. 출품 가능 사진은 5장 이내이며 각 사진은 동일 건물이 아닌 서로 다른 건물을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수상자는 8월 8일(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8월 25일(목) 서울특별시건축사회 1층 대강당에서 시상할 예정이다.각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 서울특별시건축사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목조 건축 부문 특별상’을 신설해 목조 건축을 통한 저탄소 친환경 건축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한다.우수 작품은 앞으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홍보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수상 작품집(E-BOOK)을 제작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선보인다.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전시회 일정△1차 전시: 8월 25일(목)~9월 13일(화) 건축사회관 1층 로비△2차 전시: 9월 14일(수)~9월 25일(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3차 전시: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온라인 전시: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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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건축사회, ‘2022 서울, 건축산책’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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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자체 생산한 버들치 치어 5,000마리 가평천 상류 계곡에 방류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토종 민물고기 복원을 위해 자체 생산한 버들치 치어 5,000마리를 20일 가평천 상류 계곡 수면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버들치 치어는 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종(種) 복원 시험연구를 통해 인공 부화시킨 개체들이다. 약 2개월의 육성 기간을 거쳐 평균 크기 4cm 정도까지 성장했으며 7월 8일 전염병 검사도 마쳤다. 버들치는 주로 깨끗한 산간 계곡의 찬물이나 강 상류에 서식해 생태계 보호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높은 어종이다. 몸길이는 8~15cm로 물속에 사는 곤충이나 이끼 등을 먹고 산다. 최근 서식지 파괴, 환경 오염 등으로 개체 수가 많이 줄어 보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사라져가는 토종 어족자원과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는 종 복원 시험연구 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 보호종인 미유기 방류도 진행하고 있다. 2020년과 지난해 미유기 1만 7,000마리를 가평천에 방류했으며, 올해도 5월부터 생산 중인 미유기 치어 2,000마리를 10월 중 방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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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자체 생산한 버들치 치어 5,000마리 가평천 상류 계곡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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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중년, 자신의 컬러를 찾아 인플루언서가 되는 시간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8일 신중년 25명을 대상으로‘신중년 이미지브랜딩 과정’을 개강했다. 신중년 이미지브랜딩 과정은 신중년의 성숙한 내적 아름다움과 ‘나’다운 변화된 모습을 전문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타인에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교육이다. 이번 과정은 3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이미지메이킹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획 마케팅 컨설팅 전문회사인 SDG 마케팅코리아 김미연 대표의 전문강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나’와 ‘나의 꿈’을 찾는 프로에이저 마인드세팅을 시작으로 방송 스피치, 영상촬영 기법, 라이브 방송의 노하우, 콘텐츠 샘플링, 팀별 아이디어 콘테스트, 촬영 콘티 구성, 팀별 방송 제작 등 유익한 내용을 담아 총 10회의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생 이○○씨는 “지난번 이미지메이킹 수업을 받으며 성숙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어 감동 받았다.”며 “이번 수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의 인생에 플러스가 되고 싶고 나아가서 동아리나 사회활동까지 아름다운 마음으로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업으로 신중년이 자신만의 가치와 자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플루언서로 당당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관련 사항은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 를 참고하거나 전화(032-625-479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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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중년, 자신의 컬러를 찾아 인플루언서가 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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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메타버스 시대 선도할 가상증강현실 초기기업 찾는다
- 경기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기업을 찾는다. 도는 ‘2022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이하 오디션)’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된 오디션은 도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다. 선발된 기업은 NRP(New Reality Partners) 7기수로 활동하며, 개발자금과 6개월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만의 특화된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육성 사업을 의미한다. 국내외 선도기업 및 투자사 등과 민관 협력 연합체를 이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48개의 가상/증강현실 분야 초기기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올해는 총 20개 사를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아이디어 단계’와 ‘상용화 단계’ 총 2가지로, 각각 1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총 13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아이디어는 기업별 각 3천만 원, 상용화에는 각 1억 원씩 지원한다. 또한, 선발 이후 6개월간 1:1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활동, 기업교류회, 최종 성과발표회(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NRP 졸업기업은 작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최고혁신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대한민국 메타버스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경기도는 선후배 기업 간의 협력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가상/증강현실 초기기업, 그리고 가상/증강현실로 업종을 전환한 지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오디션에서는 ▲사업성(상용화, 시장성 등) ▲기술성(기술의 독창성 등) ▲수행능력(사업역량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지원신청은 3월 2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정보 등록 및 이메일 제출(vrar@gcon.or.kr)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www.gcon.or.kr)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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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메타버스 시대 선도할 가상증강현실 초기기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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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부천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승인
- 부천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부천시는 원미도시재생사업지에서 두 번째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설립된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공유공간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문제에 따른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의 정주환경을 추구하는 주민 운영 사업체이다. 부천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의 종료 후 지역의 문제를 주민 역량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컨설팅과 설립절차를 지원해왔다. 도시재생거점시설인 원미별마루와 원미꿈마루 공간을 기반으로 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교육사업 △마을관리(방범, 집수리, 조경 등) 사업 △공간대관사업 △마을상점 운영사업 △마을까페 운영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신상현 이사장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1016년부터 마을주민들과 함께 준비해 온 만큼 내실 있는 운영과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의 문제에 있어 주민이 직접 해결해 나가며, 지속적인 마을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조합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시작 전부터 역량을 준비해 온 주민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단한 결속체”라며, “부천시는 조합의 발전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공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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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부천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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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주차차단바 특허 취득
- 부천도시공사가 공영주차장 화재, 정전, 통신장애 발생 등 비상시에도 출차가능한 주차차단바 지식재산권을출원하여 15일 최종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명 : 비상해제수단이 구비된 차량통제용 차단바) 이번에 취득한 대상은 제품 특허와 디자인이며 공영주차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차차단기 장애 문제를 해결해 이용객 편의를 높이고자 공사 주차사업부에서 자체 개발했다. 지난달 7일 디자인출원이 최종 등록결정 되었고, 15일 제품의 지식재산권 특허출원에 관하여 최종 등록결정 되었다. 특허를 받은 주차차단바는 원터치 레버를 이용해 주차장 바깥 쪽으로 열리면서 바가 부러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평소에는 일반 차단바와 같이 센서를 통해 작동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차량이 차단바 근처에 가는 공기압을 이용해 운전자가 직접 차단바를 열고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공사는 우선 시제품으로 공영주차장 4개소 (시의회 옆, 중앙공원, 구터미널, 시민의강 1)에 차단바를 시범구축해 운영하고 추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 운영 후 발견되는 문제점을 보완해 상용화할 수 있도록 타 지자체 및 주차 관제장치 관련업체에 홍보, 마케팅 및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을 계기로 고객들은 비상시 대기시간 없이 주차장을 출차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차단바 자체개발 뿐만 아니라 통합 원격관제시스템 구축 등 지속 가능한 주차사업을 위해 고객을 고려한 종합 안심솔루션(방범,안전,편리)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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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주차차단바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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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2년 휴게시설 개선 공모사업 사업자 모집
- 부천시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2022년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공모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취약노동자가 많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제조업)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오는 8월부터 사업주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른 조치다. 사업 보조금은 휴게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은 개소당 2천만원까지, 신설은 3천만원까지, 3개 이상 사업장의 휴게시설 설치는 4천만원까지 지원되며, 개소 당 사업주의 20% 의무 부담률이 있다. 신청 자격은 부천시 내 중소기업(제조업)으로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에 있고 최근 2년간 매출액 평균 300억 이하이며, 종업원 200명 미만의 기업에 한한다. 또한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 목적에 맞도록 건물주, 임대자의 동의가 필수며, 설치 후 3년간 유지하여야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15일간으로 현장조사 및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덕천 시장은 “제조업 등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우리 부천시의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권리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중이며, 우선 열악한 휴게시설을 설치·개선하는 사업을 통해 민간에 확산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의 지원방법 및 지원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고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천시 일자리정책과(☎032-625-27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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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2년 휴게시설 개선 공모사업 사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