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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와 함께하는 ‘2023 경기건축문화제’ 성료
부천시는 지난 21~23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한 ‘부천시와 함께하는 2023 경기건축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건축문화제에서는 경기도건축문화상 공모 당선작품 전시, 현장 학생건축물 그리기대회, 어린이건축 체험 프로그램 및 유명한 건축가(김호민, 임형남, 홍윤택, 이주성)와 만남,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전시관 관람 및 체험에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한상휘 주택국장이 부천미래건축특별전을 관람하고 있다 특히,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장과 부천시 총괄건축가가 부천 건축의 기본원칙 및 미래비전을 담은 ‘부천건축선언’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건축의 발전 방향을제시하고미래를그려보는 ‘건축夢’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전은 많은 시민의 관심속에서 부천건축의 방향을가늠해보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관람하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홍보영상(유튜브)과 전시관을 온라인(https://gaf-online2023.or.kr)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2023 경기건축문화제 개막식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아트벙커B39를 활용한 이번 건축문화제는 도민과 부천시민이 건축문화를 한층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창의적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부천 도시·건축 대전환을 위한 부천건축선언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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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신선한 책을 만나는 곳 ‘2023 파주북소리’ 10월 27일 시작… 책 중심으로 다채로운 협업 프로그램 선보여
2023년 10월 17일 -- 출판도시문화재단과 파주시가 주최하는 ‘2023 파주북소리’가 10월 27일(금)부터 11월 12일(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파주북소리는 국내 문인과 저자, 독자, 아티스트가 모이는 북 페스티벌로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출판도시 야외무대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깊어져 가는 가을, 가장 신선한 책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주요 행사는 10월 27일(금) 개막 이후 28일(토)과 29일(일) 주말 동안 진행된다.먼저 출판도시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음악, 공간, 키즈, 커피, 크리에이티브 등 우리 일상 속 가장 신선한 책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신선한, 북앤(BOOK&)’이 진행된다. 책을 사랑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작가들이 함께 신선한 토크를 이어간다. 다섯 개의 테마로 진행되는 토크는 무료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상세 프로그램 소개28일(토)에는 아나운서 최현정 진행으로 작가 김소영, 배우 봉태규, 포토그래퍼 하시시박이 함께 나누는 토크 ‘BOOK&KIDS - 책, 함께 자라는 우리’, 디자인 저널리스트 전은경의 진행으로 시인 박연준, 모나미 마케팅팀 팀장 신동호, 누데이크 아트디렉터 박선아가 참여하는 토크 ‘BOOK&CREATIVE - 당신과 나의 생각법’이 열린다.29일(일)에는 아나운서 박혜진의 진행으로 소설가 정지돈, 콩치노콩크리트 대표 오정수, 푸하하하 프렌즈 공동대표 한승재가 함께 하는 토크 ‘BOOK&SPACE - 책 친화적 공간 꾸미기’,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피처 디렉터 박찬용의 진행으로 소설가 손원평, 프릳츠 김병기 대표, 커피 칼럼니스트 조원진이 참여하는 토크 ‘BOOK&COFFEE - 쓰는 사람, 읽는 사람을 위한 커피’가 차례로 진행된다.아울러 음악 칼럼니스트 나성인과 나희덕 시인이 함께 ‘BOOK&K-ArtSong - 풍월당 : 가을밤, 아름다운 시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한국 가곡에 관한 이야기와 음악 감상도 진행된다.28일(토) 저녁에는 MBC 라디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가을 특집 공개 방송 ‘다시, 설레다’가 파주북소리 현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개 방송에는 음악과 문학을 연결하는 테마 아래 번역가 황석희, 김상욱 교수, 가수 로이킴, 선우정아, 손태진이 출연해 한껏 설레는 가을밤을 연출할 예정이다.28~29일 오전에는 주요 영화관에서 현재 상영 중으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이터널 메모리(The Eternal Memory)’(10월 28일)와 ‘여덟 개의 산(The Eight Mountains)’(10월 29일)을 무료 상영한다.이 밖에도 야외광장에서는 2023 파주북소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북-라이프’가 펼쳐진다. 지역 서점이 참여하는 부스인 ‘문발_이웃 쿵짝쿵짝’, ‘경기동네책방마켓’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로컬푸드마켓 햇빛장’, ‘푸드트럭 존’이 함께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또 파주출판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신선한, 북-시티’도 함께 진행된다.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의 다목적홀, 대회의실, 갤러리 지지향, 문발살롱에서는 ‘테마 전시’가 열리며, 출판도시 곳곳에서 ‘시크릿 인문 북클럽’, ‘출판도시 오픈하우스’, ‘북소리 타자기 대회’ 등 작가와의 네트워킹, 강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이 밖에도 기회소득 수혜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도정 홍보 안내 부스 및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이벤트 참여 행사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경기도 기회소득주간행사’와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책보고 등의 유관 기관 부스도 부대 행사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축제 기간 파주출판도시 내 카페, 레스토랑, 상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산책 쿠폰북을 발행해 축제를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올해 파주북소리 축제의 세부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pajubooksori.kr/) 또는 인스타그램(@paju.booksor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출판도시문화재단 기획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출판도시문화재단 소개 출판도시문화재단은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도시에 입주해 있으며 약 600개의 출판사와 영화사, 영상 제작사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국민 독서 문화 예술 활동들을 육성 지원해 나가기 위해 출연금을 마련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을 허가한 비영리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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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천시문화예술대상에 ‘박희주 작가’ 선정
부천시는 ‘제1회 부천시 문화예술대상’ 수상자로 박희주(65세)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문화예술대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며, 1983년부터 12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역사를 지닌 상이나, 올해 5월에 관련 조례인 ‘부천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를 개정하여 격년으로 7개 부분을 별도로 선정하던 상을 매년 1명씩 선정하는 것으로 개선하여 상의 권위와 품격을 높였다. 제1회 부천시문화예술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였으며, 미디어콘텐츠, 공연,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분야의 교수와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부천시 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인 박희주 작가는 30여 년 이상 부천에 거주하면서 10여 권의 시와 소설집을 출간하였고, 중편소설 「13월의 여인」으로 제46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소설집 『절벽과 절벽 사이를 흐르는 강』으로 제8회 박종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문인협회부천지부 회장, 문학창의도시 운영위원, 부천 디아스포라문학상 운영위원을 역임하면서 부천의 문학과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또한 (사)한국작가회의가 주최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 상주작가로서 소설창작교실 등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민들의 문학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1회 부천시 문화예술대상’ 수상자인 박희주 작가의 주요 작품으로는 시집 『나무는 바람에 미쳐버린다』 『네페르타리』 소설집 『내 마음속의 느티나무』 『이 시대 봉이』 『싹수가 노랗다는 말은 수정되어야 한다』 장편소설 『사랑의 파르티잔』 『안낭아치』 『나무가 바람에 미처버리듯이』 『절벽과 절벽 사이를 흐르는 강』 등이 있다 ‘제1회 부천시 문화예술대상’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열리는 ‘부천시 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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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재단, 9월 월간뮤지크 ‘스윗소로우’ 공연 개최
2023년 9월 20일 --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이 9월 23일(토) 오후 5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3년 9월 월간뮤지크 : 스윗소로우’ 공연을 개최한다. 월간뮤지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이해 작품성 및 대중성을 가진 음악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양천구민들이 쉽게 예술을 접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양천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으로, 9월은 추석 연휴로 인해 마지막 주 수요일이 아닌 전주 토요일인 23일 진행한다. 월간뮤지크는 올해 4월부터 정인X하림, 데이브레이크, 유엔젤보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거쳐 갔으며 9월은 3인조 남성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무대로 꾸며진다.스윗소로우는 연세대학교 합창동아리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2005년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감미로운 음색과 다채로운 감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대표곡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좋겠다’, ‘정주나요’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재단은 이번 스윗소로우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으며 현장 예매 또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월간뮤지크에서는 인기 인디밴드 안녕바다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인 홍대광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니 이 또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일시 : 2023. 09. 23.(토) 오후 5시· 장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예매링크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2010· 연령 : 초등학생 이상· 티켓 : 1층 2만원, 2층 1만원· 할인 :- 양천구민/양천구 재직자 50%(동반 1인까지)- 장애인 /국가유공자 50%(동반 1인까지)※총 소요시간 : 70분 내외 양천문화재단 소개 ‘양천 스며들다.’ 양천문화재단은 ‘행복한 문화도시, 양천구’를 목표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종합적·전문적 지원 체계 마련,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 정책 집행 효율화, 내실화 등을 위해 2019년 5월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공연, 축제, 예술 교육, 18개 구립 도서관 및 구립 실버 합창단 운영 등 문화예술을 통해 양천구 곳곳에서 구민들과 호흡하고 있다. 양천구민의 일상이 문화 예술로 아름다워지는 길에 끝까지 함께하는 게 목표다. 웹사이트: https://yfac.kr/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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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및 수원시와 함께 하는 건강 플로깅 캠페인 개최
경기도는 도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 플로깅 캠페인이 9월 1일 (금) 오후 2시 수원 화성행궁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경기도와 수원시를 비롯하여 건강보험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가 주최하였고,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및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이 주관하였으며,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대한환경건강학회 등의 유관기관과 수원시민 300여명이 참여하였다. 건강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오병권 경기도 제1부지사는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금연, 적정한 체중 관리, 신체활동이 기본이 되어야 하지만 알면서도 꾸준하게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에 경기도에서 도민의 건강을 위해 건강 플로깅 행사를 개최하여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걷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 플로깅 캠페인은 행리단길 및 행궁로 일원을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2㎞ 정도의 코스를 걸으면서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웠고, 음주 폐해·비만·흡연 예방 등의 건강 메시지를 담은 어깨띠를 착용해 주변 시민들에게 환경정화와 건강생활실천을 홍보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건강부스도 진행되었는데 시민들은 ▲금연다짐 저금통만들기 ▲폐활량 및 악력 측정 ▲피부상태 확인 ▲올바른 칫솔질 교육 ▲보행분석 및 상담 ▲환경을 지키는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정혜선 단장은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제한되면서 운동부족, 비만 등의 건강문제가 많이 발생하였는데, 플로깅 행사를 통해 걷기를 활성화하고 환경도 생각할 수 있어 의미있는 행사’라고 말하고, ‘건강 플로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건강 플로깅 행사는 9월 16일 안성시, 10월 18일 동두천시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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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 아래 만개한 황금빛 ‘황화 코스모스’ 보러오세요!
푸른 참나무 한 그루 아래 만개한 황금빛 황화 코스모스가 눈앞에 펼쳐진다. 한국도자재단은 곤지암도자공원 ‘참나무 언덕’에 조성한 황화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함에 따라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장에 나섰다. 곤지암도자공원은 조선시대 왕실용 백자 생산지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약 44만㎡ 부지의 도자 특화 테마공원으로 경기도자박물관, 광주 삼리 구석기 유적지 등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도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참나무 언덕’은 명칭 그대로 높이 18m, 폭 15m 크기의 수령(樹齡) 100여 살인 참나무 한 그루 주위를 둘러싼 곤지암도자공원 관광지 중 하나다. 재단은 매년 유채꽃, 메밀꽃 등 3천여 평 규모의 다양한 꽃밭을 조성하는데 관광객 사이에서 사진 명소로 꼽힌다.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는 “뜨거운 햇빛과 태풍을 견디고 피어나 황금빛 물결로 가득 찬 곤지암도자공원 ‘황화 코스모스 꽃밭’에서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도자공원 내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오는 11월 12일까지 《신양제기(新樣祭器): 하늘과 땅을 잇는 도자기》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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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중대재해 제로(ZERO) 선포식’개최
- 부천도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2022년 안전보건 슬로건을 선정한 데 이어, ‘중대재해 제로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선포식에 참여한 임직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의식 고취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선포식은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사장 권한대행 박정근 경영전략본부장은 안전·보건 경영 이행에 대한 당부 훈시 이후, 안전관리 담당자와 임직원을 대표해 선언문을 낭독하고 안전보건 공식 슬로건 구호를 외쳤다. 이번에 선포한 중대재해 제로 선언문에는 ▲안전·보건 관련 법규 준수 ▲안전 수칙과 절차 실천 ▲유해·위험요인의 사전 제거 등 임직원들이 실천해야 할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조치와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에 대한 11가지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사장 권한대행 박정근 본부장은 "공사의 모든 종사자는 안전하게 근무할 권리가 있으며, 시민들은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관리하는 사업장 뿐만 아니라 도급·용역·위탁업체에서도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사자의 안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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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중대재해 제로(ZERO) 선포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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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탄강수계 60개 지점서 수질조사’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올해 연말까지 매달 한탄강과 그 지천의 오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포천천 등 60개 지점에서 수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인근 섬유·피혁공장에서 배출하는 산업폐수로 오염된 한탄강의 색도(물의 착색 정도를 표시하는 항목) 개선을 위한 것으로, 2020년부터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한탄강 유역 시·군인 포천, 양주, 동두천, 연천 부근 한탄강 수계 29개 하천 60개 지점이다. 조사항목은 색도,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6개다. 도보환연 북부지원은 해당 시‧군과 협조해 연말까지 매달 지점별 시료를 채취해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오염원 등이 파악된 검사 결과는 하천의 수질오염원인 파악과 지도·점검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34개 하천 63개 지점에서 757건의 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한탄강 수질오염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천수계의 조사지점은 33개 지점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고, 영평천수계(포천천 포함) 20개 지점(32%), 한탄강본류수계 10개 지점(16%)이 조사됐다. 한탄강 유역은 다양한 화산 지형 등 지질학적 가치가 높고 전곡리 선사유적지, 평화전망대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7월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음에도 지천 오염으로 인한 수질개선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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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탄강수계 60개 지점서 수질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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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신규공무원 5,016명 선발
-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5,016명을 선발한다. 경기도는 28일 5,016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제1·2·3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2022년도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청 홈페이지(gg.go.kr)에 공고했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48명 ▲8·9급 4,626명 등 25개 직류에 총 4,674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42명 ▲7급 25명 ▲8·9급 275명 등 24개 직류 342명을 선발한다. 경기도청 특히 코로나19 대응인력 조기 충원을 위해 당초 6월 18일로 예정돼 있던 간호직 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4월 30일로 앞당겨 시행하고, 채용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6월 중 현장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377명과 저소득층 144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기술계고)에서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71명을 선발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응시원서를 중복으로 접수할 수 없으며, 9급 공채시험의 경우 올해부터 전 과목이 필수화돼 선택과목 및 조정(표준)점수 제도가 폐지됐다. 또한 1월 13일자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지방의회 모집단위는 임용기관별로 분리해 채용하므로 지방의회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응시원서 접수단계에서 임용 예정기관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40, 4046,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시험에서는 9급 공채 선택과목 및 조정(표준)점수 제도 폐지, 8․9급 경채 필기시험 과목 수 변경 등 기존과 달라진 사항이 다수 있어 응시 예정자는 공고문과 세부 안내사항을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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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신규공무원 5,016명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