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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중년, 자신의 컬러를 찾아 인플루언서가 되는 시간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8일 신중년 25명을 대상으로‘신중년 이미지브랜딩 과정’을 개강했다. 신중년 이미지브랜딩 과정은 신중년의 성숙한 내적 아름다움과 ‘나’다운 변화된 모습을 전문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타인에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교육이다. 이번 과정은 3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이미지메이킹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획 마케팅 컨설팅 전문회사인 SDG 마케팅코리아 김미연 대표의 전문강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나’와 ‘나의 꿈’을 찾는 프로에이저 마인드세팅을 시작으로 방송 스피치, 영상촬영 기법, 라이브 방송의 노하우, 콘텐츠 샘플링, 팀별 아이디어 콘테스트, 촬영 콘티 구성, 팀별 방송 제작 등 유익한 내용을 담아 총 10회의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생 이○○씨는 “지난번 이미지메이킹 수업을 받으며 성숙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어 감동 받았다.”며 “이번 수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의 인생에 플러스가 되고 싶고 나아가서 동아리나 사회활동까지 아름다운 마음으로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업으로 신중년이 자신만의 가치와 자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플루언서로 당당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관련 사항은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 를 참고하거나 전화(032-625-479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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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메타버스 시대 선도할 가상증강현실 초기기업 찾는다
경기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기업을 찾는다. 도는 ‘2022 경기 가상/증강현실(VR/AR) 오디션(이하 오디션)’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된 오디션은 도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다. 선발된 기업은 NRP(New Reality Partners) 7기수로 활동하며, 개발자금과 6개월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만의 특화된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육성 사업을 의미한다. 국내외 선도기업 및 투자사 등과 민관 협력 연합체를 이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48개의 가상/증강현실 분야 초기기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올해는 총 20개 사를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아이디어 단계’와 ‘상용화 단계’ 총 2가지로, 각각 1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총 13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아이디어는 기업별 각 3천만 원, 상용화에는 각 1억 원씩 지원한다. 또한, 선발 이후 6개월간 1:1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활동, 기업교류회, 최종 성과발표회(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NRP 졸업기업은 작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최고혁신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대한민국 메타버스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경기도는 선후배 기업 간의 협력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가상/증강현실 초기기업, 그리고 가상/증강현실로 업종을 전환한 지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오디션에서는 ▲사업성(상용화, 시장성 등) ▲기술성(기술의 독창성 등) ▲수행능력(사업역량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지원신청은 3월 2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정보 등록 및 이메일 제출(vrar@gcon.or.kr)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www.gcon.or.kr)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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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부천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승인
부천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부천시는 원미도시재생사업지에서 두 번째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설립된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공유공간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문제에 따른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의 정주환경을 추구하는 주민 운영 사업체이다. 부천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의 종료 후 지역의 문제를 주민 역량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컨설팅과 설립절차를 지원해왔다. 도시재생거점시설인 원미별마루와 원미꿈마루 공간을 기반으로 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교육사업 △마을관리(방범, 집수리, 조경 등) 사업 △공간대관사업 △마을상점 운영사업 △마을까페 운영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신상현 이사장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1016년부터 마을주민들과 함께 준비해 온 만큼 내실 있는 운영과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의 문제에 있어 주민이 직접 해결해 나가며, 지속적인 마을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조합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 시작 전부터 역량을 준비해 온 주민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단한 결속체”라며, “부천시는 조합의 발전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공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