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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부천만화대상에 "도박 중독자의 가족" 선정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2023 부천만화대상을 이하진 작가의 <도박 중독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부천만화대상은 국내 만화가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면서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만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도박 중독자의 가족>은 도박 중독에 걸린 가족 구성원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주식과 비트코인의 시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중독의 시간을 살아온 여성의 분투기를 통해 그간 간과되어 온 주식 중독의 사례를 생생한 경험담으로 그려내며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부천만화대상 선정위원회는 “<도박 중독자의 가족>은 한국사회에 감추고 싶은 치부를 찌르며 진솔하고 힘 있는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AI가 난무하는 시대에 만화라는 언어를 기반으로 흡입력 있게 우리 시대의 명암과 그 대처법을 보여주었다 ”며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신인만화상’은 정해나 작가의 <요나단의 목소리>가 선정되었으며 ‘해외작품상’은 아동 성폭력 문제를 다룬 상드린 르벨, 테아 로즈망 작가의 <침묵 공장>이 선정되었다.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은 9월 15일(금)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3-08-02
  •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5차 정례회의가 24일 부천 시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경기도 중부에 위치한 부 천·광명·김포·안산·안양·시흥·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 및 협의를 위해 2 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광명·안산·안양·시흥·군포시 등 6개 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안효식 부의장, 상임위원장단, 더불어 민주당 및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홍보영상 상영과 참석자 소개, 협의회장인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의 개회사와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그리고 조용익 부 천시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중부권의 민주주의와 협력의 상징”이라고 강조하며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도움이 필요 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며 지역공동체 회복과 발전에 앞장서 왔 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의장님들의 경륜과 지혜를 나누는 시간 은 우리를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행복을 앞당기는 지름길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사회
    • 부천시의회
    2023-05-25
  • 서울 지하철요금 하반기 150원 인상 계획
    서울시가 올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의 인상 폭을 당초 300원에서 150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초 서울시는 하반기에 300원 인상안을 계획하였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단계적으로 나눠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대로 라면 서울시는 하반기 150원을 올리고 나머지 150원은 추후 인상 시점을 다시 조율하자는 것이다.   최근 전기요금을 인상한 상황에서 지하철 요금까지 큰 폭으로 올릴 경우 서민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정부측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는 정부 동의 없이 지하철 요금을 자체적으로 올릴 수는 있으나 승객 편의를 위해선 코레일과 인천,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올 하반기 150원을 올리고 이후 150원을 한 차례 더 인상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내년 총선을 고려하면 추가 인상 시기는 내년 하반기나 내후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요금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가 나오고 있으며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반기 버스 기본요금 인상은 당초 계획대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인상 폭은 간·지선버스 300원, 광역버스 요금은 700원, 마을버스는 300원, 심야버스는 350원이다.   시는 조만간 최종 요금 인상안을 확정해 6월 물가대책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하반기 요금 인상 시기는 8∼9월로 예상된다.
    • 경제/산업
    • 지역정책/산업/금융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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