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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성료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1일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열고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시정 관련 우수제안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세계탐방 프로젝트는 시정 관련 주제로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해외 연수 프로젝트다.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 시정 관련 관심을 끌어올리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시 정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성과발표회에는 세계탐방 프로젝트 대학생 연수팀, 연수주제와 관련된 부천시 관계부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2019년 처음 진행됐던 부천시 세계탐방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돼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24팀 103명이 신청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선정됐다. 각 팀은 방문 국가에 따라 팀별 최대 750만원을 지원받아 문화, 복지, 관광, 아동 등 여러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사전 활동, 해외 연수 진행, 결과 보고 및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 제안과 사후 활동을 진행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팀별로 프로젝트 전체 과정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그 결과 ‘책 먹는 여우’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책 먹는 여우’팀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의 부천시 이미지 공고화 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독일 하이델베르크와 체코 프라하를 다녀왔다. 부천시 북페스티벌의 새로운 브랜딩을 위해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고, 부천시 통합 도시문화예술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제작 아이디어를 제시해 참석자의 공감과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이기익 부천시 행정지원과장은 “대학생 연수팀들의 세계탐방 프로젝트 성과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부천시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세계탐방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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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사계절 푸른 해그늘식물원 리모델링 완료
부천시는 외곽순환도로 하부에 위치한 해그늘식물원(상동 21)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오는 10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그늘식물원은 ‘햇빛에 가려서 진 그늘’이라는 의미로 전국 최초로 ‘음지식물’을 주제로 2011년에 조성됐다. 이후 식물원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과 주변 경관 저해로 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부천시는 외부재원(도비) 3.5억원을 확보해 해그늘식물원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자연 학습 교육과 각종 체험의 장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여가 창출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식물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해그늘식물원은 총 면적 3,700㎡ 규모로, 블루아이스, 꽃무릇, 수호초 등 30,002본(주)을 반음지, 극음지별 식물의 생육환경을 구분해 배식했다. 특히 주요 조망 포인트로 석가산, 건천과 함께 어우러지는 ‘테마음지원’을 조성해 다채롭고 푸른 식물원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배려한 무장애 산책로와 지역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그네벤치 및 휴게쉼터도 마련했다. 더불어, 식물원 곳곳에 일루미아트리(나무조형물조명) 등 5종, 53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과는 다른 매력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식물원 밤 풍경을 선사한다. 또한 보행자 편의를 개선하고 순환동로와 순환서로 방면 차량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물원쪽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보도 폭을 3m 확대했다. 부천시 녹지과장은 “앞으로도 해그늘식물원에 계절별 다양한 야생화를 식재하고관리에 힘써 시민들이 식물을 감상하며 편히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1. 부천시는 외곽순환도로 하부에 위치한 해그늘식물원(상동 21)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오는 10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2. 해그늘식물원 낮 전경 3. 해그늘식물원 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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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사회적 가치 확산과 ESG 경영 실천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박경식, 이하 재단)은 부천도시공사(이하 공사),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0월 18일 부천역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7월 덕산초등학교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캠페인에서 재단과 공사는 부천역곡초등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미술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재사용 재료를 사용해 미술 작품을 만들어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경험했다. 이 밖에도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쓰레기 분리배출 놀이, 재활용 민속놀이 등 여러 체험활동이 진행돼 참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한편 지난 10월 11일에도 공사, 지역 소상공인과 손잡고 ‘복사골문화센터 자원순환 실천 한마당’을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재단의 ESG 경영 실천 및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 동네 쓰레기 줍기 활동 ▶텀블러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장바구니 수집 및 재사용 등을 진행됐다. 박경식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재단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기관, 시민과 협력하며 지역 상생 가치를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ESG 가치를 확산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협력과 소통 기반의 임직원, 시민 참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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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법률교육 ‘나는 우리 자녀 지킴이’ 진행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법률교육으로 지난 8월 31일,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하여‘나는 우리 자녀 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들이 법률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노출되기 쉬운 범죄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도덕적 문제에 대한 성숙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판단력 향상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법률교육 ‘나는 우리 자녀 지킴이’ 프로그램에는 현 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 센터장 신미용 변호사가 디지털 성범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방안과 안전한 도로교통 질서 등에 관해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결혼이민자는“이번 교육 시간으로 인해 아이가 학교폭력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자녀들이 부딪힐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해 미리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한 교육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진행한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폭력, 학교폭력 등의 위기 상황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범죄유형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사전에 청소년의 범죄를 예방하여 위험 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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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벚꽃 개화 3월말 부천과 안성부터 시작. 작년보다 3~10일 빨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경기도에서는 3월말 부천과 안성을 시작으로 4월초 양평과 여주지역에 벚꽃(왕벚나무)이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경기도 지역 벚꽃이 평균 4월 11일경 개화한 것에 비해 올해는 3~10일 빨라진 것이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2월 8일부터 산지에서 직접 꽃눈의 갈색 비늘이 벗겨지는 것을 관찰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벚꽃 개화 날짜를 26일 발표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3월 마지막 주 안성(서운산), 부천(원미산)을 시작으로 4월 1~2일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오산(물향기수목원), 안양(수리산), 남양주(축령산), 그리고 4월 8~9일 광주(남한산성), 김포(수안산), 양평(용문산), 여주(황학산수목원)에서 왕벚나무 개화가 예상된다. 이는 지난 10년간 국립수목원 및 각 지자체 산림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수행해온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수집해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길용규 산림환경연구소 나무연구팀장은 “기존 봄꽃 개화 지도에 표기된 개화 시기는 온도 요소 등을 활용한 통계 데이터에 따른 분석이지만, 연구소 자료는 직접 꽃눈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더 정확하다고 본다”면서 “벚꽃은 개화 3일후 만개하는데, 경기도내 수목원의 경우 4월 초순이면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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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크리스마스 전시회 즐기세요!
호수식물원 수피아(부천시 조마루로 15)에서 오는 12월 16일부터2023년 1월 15일까지 크리스마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 색이 아름다운 크로톤, 포인세티아, 아라우카리아 등 식물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하여 식물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부천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 공공예약 서비스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예약 인원 미달 시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유료(성인기준 3000원)로 운영 중이다. 단, 만 65세 이상,만 19세미만 부천시민은 입장료가 면제이며, 부천시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정기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연말연시에 따뜻한 식물원에서 이국적인 전시식물 관람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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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본동‘정지용 향수길’에 꽃향기를 더하자
- 소사본동 주민자치회와 자생단체원들은 지난 3월 23일 성주산 가족산책로에 조성된 ‘정지용 향수길’일원(은성로 2번길)에 봄꽃 수목 식재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사본동만의 특색이 담긴 ‘정지용 향수길’ 환경정비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향수길을 따라 대표적인 봄꽃나무인 자산홍과 산철쭉 300주를 식재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마을에 대한 애향심으로 참가한 자치위원들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서로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로 무사히 식재활동을 마무리했다. 최창규 소사본동 주민자치회장은“정지용 향수길은 우리 주민자치회에서 특히 아끼고 자랑하는 우리 마을의 명소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적극참여해주신 많은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목 식재 활동에 직접 참여한 소사본동 최승헌 동장은“코로나19로 마을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위원들의 노력으로 더욱 더 아름답게 바뀔‘정지용 향수길’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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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본동‘정지용 향수길’에 꽃향기를 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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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심곡본동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모집
- 부천시는 3월 1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주민 및 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심곡본동 도시재생 현장활동가’를 모집한다. 심곡본동 도시재생 현장활동가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조사, 의견수렴 및 의사전달 등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주민이 우리 동네 사업 진행과정에 참여하여 직접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에 필요한 활동을 부천시에 제안해 추진한다. 지난 해 11월에는 청년층 현장활동가가 모여 심곡본동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네이버 지도에 상점 등록을 진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생활권으로 하는 주민·상인 및 부천시 청년이다. 자격은 도시재생 관련 교육 참여 이력이 있거나 주민자치 관련단체 회원이면 충분하다. 현장활동가 활동 시에는 소정의 수당도 지급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현장활동가를 통해 지역주민이 지역발전 사업에 관심을 갖는 첫걸음이 되길 희망한다. 지역주민이 직접 활동한다면 행정의 손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부천시의 정책이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서작성 및 지원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심곡본동 도시재생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simgok2023/222674328697)를 확인하거나, 부천시 도시재생과(☎032-625-76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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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산업 창의인재 육성의 대장정 스타트, 부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개원
-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개원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모집 공고 후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3월 10일 개원과 함께 본격적으로 교육 과정 이수에 들어간다. ‘부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콘텐츠 환경에 맞춰 문화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창작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문과 전공 등의 경계를 초월해 장르 매체를 한정하지 않고, 스토리텔링의 근원적 능력을 개발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함으로써 타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한다. 아카데미가 출범하면서 그림책, 만화, 드라마, 디지털 게임, 다큐멘터리 등의 스토리텔링 교육의 이론과 방법 연구에 힘써온 최시한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원장으로 위촉됐다. 최시한 원장은 “지자체로서 융봅합, 멀티미디어 시대에 전반적인 스토리텔링 능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부천시의 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며, “수강생들은 책임감을 갖고, 주어진 교육 기회를 잘 완주하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해 부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의 시작을 축하했다. 박기용 영진위 위원장은 탄탄한 스토리의 힘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천 스토리산업의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강생을 격려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문화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산업의 근간이자 원천재료인 스토리산업의 육성하며 관련 사업을 발굴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창의로 성장하는 혁신적 문화산업 도시, 세상 모든 이야기의 중심 부천’의 위상을 확고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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