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2(금)

지방섹션
Home >  지방섹션  >  화제의인물

실시간뉴스

실시간 화제의인물 기사

  • 연극인 강신화 - 부천에서 연극인으로 산다는 것은? (1부)
    강신화 한국연극협회 부천지부장(62세)은 1995년 극단"예터"를 창단하고 활발하게 연극활동을 이어 온 부천시의 초창기 연극인 중 한명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 평생교육원 등의 교수로 분주한 활동을 계속하는 강 지부장은 극단 "예터"를 후진에게 물려준 후 2022년에 한국연극협회 부천지부장에 취임,  부천 연극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본지는 취임한 강 지부장을 만나 그의 연극인으로서의 삶을 조명하고 부천의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의견, 특히 연극과 부천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의견을 2회에 걸쳐 연재한다   Q: 연극의 길을 어떻게 시작 하셨습니까?  A: 연극은 중학교 때 부터 했는데 사실 집에서 반대가 되게 심했어요. "딴따라가 하는 짓인데 그런 거 한다"고, 그래서 부모님 돌아가신 후에야 무대의 길로 들어왔지요. 그 마저도 쉽지 않았어요. 부천에 온지 얼마 안 될 때인데, 어느날 신문을 보다가 극단 <믈뫼> 단원 모집을 본 거예요. 그때 전필호씨가 대표로 할 때입니다. 연극은 내 평생의 꿈인데 우리 엄마가 많이 반대하다가 뇌 출혈로 쓰러지셨어요.  "나는 우리 막내가 선생님 소리 듣는 게 소원이다."  그래서 선생님의 길을 갔고 아이들을 계속 교육하는 과정에 연극이라는 걸 가르쳤어요. 멀리 돌아온거지요. 한참 후에 부천에서 다시 연극을 시작 했고, 그런 후 1995년에 극단 "예터"를 창단해서 26년간 대표를 했으니까 늦게 연극의 길에 들어왔어도 벌써 30년이 넘었군요.    Q: 극단 "예터"를 직접 창단하셨나요? A: 그렇지요, 제가 직접 창단하고 제가 터를 닦고 만든 거예요.  그리고, 십 년 넘은 단원한테 자식한테 유산 물려 주듯이 그냥 "네가 해라. 이제 난 늙었으니까" 그리고는 뒤로 물러나 앉으려고 그랬어요. 그렇게 이선으로 물러나려고 그랬다가 연극협회부천지부회장이 된 거죠. 예터 자료사진-극단예터 블로그에서 캡쳐   Q: 전문인들에게 늘 하는 질문이지만, 연극을 하면서 연극의 길에 끌리는 유혹은 무엇인가요.? A: 매력 있잖아요. 내 인생은 하나인데 무대에서 여러 명의 인생을 살아볼 수 있다는 거, 그것처럼 매력 있는 일은 없다고 생각했어요. 여전히 천의 인생을 살고 싶은데 천의 인생까지는 못 살아봤어요. Q: 연극, 영화 하시는 분들이 그런 얘기는 많이 하는데 그것이 실제로 매력일까요? A: 아니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내 키워드 하나만 갖고 살아야 되는데, 무대라는 공간을 빌려서 때로는 술집 작부도 되고 때로는 교수도 되고 다 하잖아요.  '노인도 되고, 치매도 걸려보고 남의 삶을 잠깐씩 살아볼 수 있다' 라는게 저는 매력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또 극 중의 나의 모습을 통해서 누군가한테 웃음을 주고 가슴 찡함을 줄 수 있다는 그런 것들이 행복했죠.   Q: 많은 작품을 하셨을텐데,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을 예로 들자면?  A: 제가 했던 여러 가지 작품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다면 노희경 씨 작품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작품이예요. 치매에 걸린 부모를 수발하다가 여자가 암으로 불치병으로 죽게 되는 그런 내용이거든요.   저희 아버지가 또 어머니가 다 그런 병을 겪었기 때문에 대본을 딱 만났을 때 읽는 것만으로도 공감이 많이 됐거든요. 그때 제가 제주도 대안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인데,  사고 친 아이들이 많아요. 뭘 하고자 하는 욕구도 없는 애들이지요.  제가 그 대본을 같이 리딩을 했어요. 읽는 것만으로도 애들이 갑자기 쉬는 시간에 조용히 없어지더니 집에다 전화를 하는 겁니다. '엄마 괜찮냐고.' 작품에서 엄마가 병으로 죽어가는데 자식들은 그걸 몰랐던거 거든요.  그런 내용을 보면서 필요성을 느낀거지요 자료사진-연극인 강신화 '사랑이란 것, 감정이란 것이.. 문화가 그냥 보고 즐기는 것만이 아니라 지나간 내 생각, 또 앞으로의 내 생각, 현재의 내 삶을 비춰보면서 생각이라는 폭을 넓히게 하는구나 하는 것.' 그런 역활을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나중에 이 작품을 무대에 올리려고 기획할 때 작가의 승낙을 받는데 오랜 세월이 걸렸었어요. 준비하다 엎고 준비하다 엎고 그러다 겨우 무대에 올렸지요.  시민회관에서도 하고 저희 <예터> 무대 소극장에서도 하고, 연극제도 나가기도 하고.. 관객들이 많이 울고 웃고 그랬지요. 그다음에 기억에 남는 건 제가 <예터>를 그만두기 전에 '춘하추동 정거장'이라는 치매 노인들의 이야기를 창작 했어요. 부천문화재단의 창작지원금으로 그걸 기획했지요. 치매는 누구나 굉장히 두려워하는 일이잖아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일이고 그리고 그것은 본인은 물론 가족, 주변 사람들에게 지옥의 길로 이끄는 길, 저희 아버지가 치매를 걸렸었거든요. 그랬기 때문에 얘기하고 싶었어요.   '피할 수 없으면 받아들여라 즐길 수는 없어도 그래도 꼭 나쁜 것만 있지는 않지 않냐' 저는 치매에 걸린 노인을 봤을 적에 '어쩌면 그분은 행복할지도 모른다'라고도 생각하기도 해요. 자기가 기억하고 싶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하니까. 그래서 요양원에서 치매 걸린 노인네들의 그 재밌는 모습들도 좀 넣어놓고 싶었고, 또 거기에서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는 모습들도 집어넣고 싶었고 해서 그 작품을 하게 됐었죠.    Q: 연극을 하면서, 극단을 운영하면서 가장 큰 고충을 들자면? A: 단 예터를 하면서 대표로 일을 하면서 그리고 연기자로서도 가장 힘들었던 게 관객이 없다는 것 !  무관객!, 예 그렇죠. 그렇죠 다 준비해놓고 관객이 없는 것 !  그래서 제가 대학원도'공연 예술 경영'을 전공하려고 또 들어갔었어요.  그러나 관객 개발도 도움 받을수는 없었어요. 그리고 내가 내린 결론은 그럼 내 관객은 내가 만들자. 아이를 가르키면, 부모가 올 거고 그러면 가족이 올 거고, 그래서 제가 어차피 교육을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교육, 연극의 생활화, 생활 연극을 교육하게 된 거예요. 그렇게 진행하다 보니까 우리가 공연할 때는 무대가 찼었어요. 객석은 학습자와 그의 가족들로 채워졌지요. 그래서 저는 남들이 뭐라고 그래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다만, 가르칠 때 그 커리어가 다 틀리다는 점이 중요하지요.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 연구 기법하고 노인들을 위한 치매 예방 기법하고 또 직장인들을 위한 어울림하고 다 그 적재 적소에 맞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지요.  문제는 그 프로그램을 구하는데 난관이 있는데, 저는 그것을 제가 직접 만들어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 라고 했나요?교재를 만들고 사용했지요.  지금 부천시 평생학습원에 강사로 등록되어<내인생의 주인공은 '나'>, <치매예방 오감놀이> <교육연극 지도자 과정> 등을 등록후 시민강의를 진행하고 있어요. 요양원하고 복지관, 노인복지관 등등.  처음에는 안 하려고 그랬어요. 그렇지만, "이것도 봉사다" 그래서 강의를 하게 됐어요. 봉사라는 것이 남들은 듣기 좋아 봉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 생각에는 봉사는 프로가 되기 위한 터전이 될 수 있습니다. 봉사는 흑심이라고 비난해도 봉사를 계속하다 보면 새로운 또는 더 낳은 길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뭐든지 그렇게 생각해요. 연극에도 그런 면이 있습니다.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극단 등에서 뭐 그야말로 처음에 청소부터 시작해서 돈을 전혀 받지 못 하거나 하는 애들부터 조금 받고도 뛰고... 그러다가 어느 날 이제 이렇게 커리어가 쌓이고 프로로 올라가는 거니까.  그렇지만, 연극의 길을 가면서 이렇게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또 함께 고민을 하면서 공유했던 웃음과 눈물이 저한테 굉장히 와 닿는 것은 결과로 주어지는 고충에 반비례하는 보람일 수 있어요. 오래 전에 저는 어르신들과 함께 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그 어르신들이 그때 60대 70대 그랬던 분들이 지금은 80대 90을 바라보고 있어요. 아직도 연락이 오세요. 스승의 날이라고 찾아오셔서 꼬깃꼬기한 돈을 5만원, 10만원 찔러넣어 주시고 하는데, 그것은 돈이 아니고 가슴이고 사랑이잖아요. 부모님 일찍 돌아가시고 저는 어르신들 보면서 돌아가신 내 부모 같은 마음이 들었는데, 어느 순간 나도 어르신이 되어 있더라고요.    Q: 현재 부천에서 활동하는 극단이 얼마나 있을까요? A: 정식 극단으로는 믈뫼, 얘기 시어터, 예터, 오프런시어터, 주부토, 나너우리, 시나브로 등 다양한 빛깔의 극단과 주부극단, 직장인 극단 등이 있습니다.  아마추어 연극 하는 곳들이 있고, 그리고 직장인들로 구성 된 단체들이나 우리 협회하고는 관련돼 있지 않은 데는 알 수가 없네요. 자료사진-연극인 강신화 다만 이들 아마추어 극단도 직장인 클럽이 7~8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그 외에 동호회 수준의 아마추어가 꽤 많은 것으로 압니다.  제가 지부장이 되고 나서 이런 상황을 정리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협회에서는 그 오랫동안 정극단, 정회원 위주로 전문 연극인들만 관리를 하고 있었거든요.  저는 이제 시민들 속에 스며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이런저런 정보들을 알려드려요. 그리고 문호를 개방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지금 시행하는 준회원 제도는 전문적 교육을 안 받았어도 경험이 없어도 연극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지요. 정회원은 연회비를 내고 입회비도 내지만 준회원은 이런 것들을 면제해 주고 있습니다. 그냥 가입원서만 받고 그리고 협회 행사를 알려주고 참여하도록 허용합니다.  전문가도 있어야 하지만 역시 생활연극을 하는 아마추어도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아마추어를 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지요. 결국 키워야 됩니다. 연극인도 키워야 되고 관객을 키워야 되고 전문인과 아마추어 모두를 키우는 특색을 갖는 문화도시 부천을 키워야 합니다. 상생일 수도 있고 공생일 수도 있지요.   Q: 부천에는 밀양이라든가 진천처럼 작은 도시지만 연극이 활성화 되지 못하는 것이 시스템 문제라고 비난하는 층도 있고 그런데요.. A: 그럴 수밖에 없어요. 지방은 잘 될 수밖에 없는 것이 거기는 문화의 볼모지에요. 문화 예술이라고 할 것이 없는 곳이예요. 문화 예술의 다양성이 없고 바탕도 충분하지 못합니다. 문화욕구가 높을수록 갈증의 도는 심하겠지요. 그들에게는 문화 예술을 감상하려면 인근 대도시까지 몇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 겁니다.  지방 소도시에서 연극 한편 보려고 서울까지 4~5시간 걸려서 공연 보러 안 와요. 그러나 여기 부천에서는 1시간이면 대학로 갈 수 있어요. 게다가 똑 같은 작품을 부천에서 하고, 대학로에서 하면 대학로에 갑니다. 그러니까 지방의 소도시보다 이 준도시, 위성도시가 더 힘든 거예요. "그런 시스템이 부천에 없다."라는 걸 갖고 답답해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제가 그런 사람인데, 사람들이 또 몰라요 정보가 어둡지요.  저는 예터 소극장을 갖고 있을 때 '공유해라' 어디서 무슨 축제 하는 것이나 행사내용 이런 것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던 서로 공유하도록 독려했어요. 참여의 기회를 공유하도록 정보의 장을 넓혀야 해요. 실제로 대학로 같은 데 가서 보면 거기에는 바닥에서 뛰는 애들 굉장히 많잖아요. 그 아이들 그런 거를 그런 기회를 얻기 위하여 굉장히 많은 정보를 갖고있는데 이는 정보의 공유가 주는 이점이죠. 쉽게 얘기해서 텔레비전 나오는 유명한 사람들 중에도 부천에서 연극했던 사람이 몇명나오는데 이 분들을 보고순수예술을 고집하는 일부 비난자도 있지만 저는 이해하고 응원합니다. 연극이 아직은 안정된 직업이라고 볼 수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 친구들이 연기자 또는 연출가로 각각의 삶을 살 수 있는데 어떤 기초 작업을 연극이 해준 것이라면 그 또한 연극인의 자긍심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단지, 그들이 부천에서 가졌던 그런 기회를 부천에 충분히 되돌려주지 않는다는 점이 심히 아쉬울 뿐입니다. 연극인 강신화 자료사진  '나는 배우이네' 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하지도 않고 트랜드 등에 대한 고민도 없이 늘 했던 것만 하는 것 역시 문제입니다. 배우가 뭔데요? 배우는 평생 배워야 해요. 나의 경우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시도하고 어떻게 하던 풀어냅니다. 관객이 안 오면 내가 관객을 찾아가야지요. 나한테는 그런 마인드가 있기 때문에 인생의 절반 이상을 연극만 하고 살았어도 가난하지 않게 살아요. 무슨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일을 어떻게 해내느냐가 중요하지요. 평생 배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가르침과 배움을 함께 했으며 연극을 하면서도 또 대학교, 대학원을 전공을 했어요.  가르치면서 배우면서 했어요.   -[2부에서 계속합니다]
    • 예술/창작
    • 창작활동
    2022-08-20
  • 외유내강의 전형 김환석 시의원 2
    제8대 부천시의회 27명의 시의원중 가장 온화한 의원을 선정하는 경우 김환석 시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 소사3동)을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삼성맨 출신으로 국회의원 비서관 및 보좌관을 거쳐 현재의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 등 포함)에서만 20여년간 당원으로, 당협위원회 사무국장 등으로 당에 봉사한 후 제8대 부천시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독실한 가톨릭신자로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으로 살겠다는 신념을 가진 김의원은 본인의 온화한 이미지와 겸손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신념과 정의감에는 타협이 없는 것으로 인정받고있다. 부천시티저널은 김환석 의원과의 노변정담의 형식을 빌어 주제를 정하지 않은 자유로운 인터뷰를 통하여 김 의원의 정치관과 부천시 시의원의 삶을 나눈 내용을 2회에 걸쳐 연재한다.      급여가 좀 그렇지요? 급여라 해도 거의 수당이 차지하고 소액으로 사시는데, 어떻게 생활하십니까? 현재에 맞춰 살지요..내 경우는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는데..줄여보려고 무척 노력하지만 필수적인 것만 사용하는데도 그래요. 제가 시의원생활 몇년만에 마이너스 대출이 3천만원이 넘어요, 이거 보세요 이게 제 통장인데..이건 뭐 재산공개때 다 나와요..비밀이랄것도 아니고...사실 너무 힘들지요. 정부가 발표하는 빈곤기준으로 따지면, 지방의원들 대부분은 빈곤층에 가깝다고 봐야지요. 김환석 시의원이 보여준 통장의 잔고가 -54,885,041원 이다.    그렇게 보면, 의원님 재정상태가 심각하신데... 그래서 의원들이 유혹에 약합니다(김 의원은 자진사퇴한 더불어민주당의 모 의원을 예로 들며 설명을 했다). 그래도, 절대 그래서는 안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노력하는 다른 많은 정직하고 사명감있는 시의원들도 많습니다. 불의와 타협하는 그런 사람은 시의원이던 무슨 직이던 해서는 안됩니다.   경조금, 내야하는데..시의원이라 못내는 경우가 많아요..그래도 지역을 벗어난 친인척 등 개인적인 관계가 있고 학교관계, 예전 회사의 동료 들 정말 그런 곳에 대한 부담이 많아요, 뭐 여성분들도 동일 하겠지만 남자로서의 뭐 또 다른 면에서 부담이 참 많습니다.  그럼에도, 시 의원이 봉사의 직이라는 우선적 명제가 있어요, 그래서 욕도 좀 많이 듣기는 합니다. 기대에 못 미친다고. 그래도, 이런 점을 명심해야하고 동시에 의원들의 대우에 대한 현실화를 모색해야 겠지요, 유혹에 빠지지 않을만한..    김 의원님은 특별히 당색을 주장하지 않으시는 소수의 의원 중 한분이시고 그래서 때로는 정책적 제안에 당색도 적은 것으로 비난받기도 하시는데, 어떻습니까? 불편하지는 않으신지요? 저는 당색보다는 시민편의와 합리적인 사고와 열린생각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재현 의원이 그러다 당에서 잘리는거 아니냐고 걱정도 해 주기도 했었습니다만.. 지난 부천시재난지원금 지출하는데그때 부천시에서 10만원 주는 사업이 있었지요, 그때 상위 20%를 걸러 내는 문제가 있었어요. 그때 문제가, 그 20% 대상을 걸러내는데 소요되는 경비지출이 6억이 든답니다...그냥 주면 5억 얼마 들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여당시장이 한다고 원칙대로 하라고 주장할 수는 없는 일이죠, 합리적으로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그래서 가끔은 여당의원들로부터 정책적인 긍정의 도움도 받기도 합니다. 제가 이번 회기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의안"을 냈는데, 주차장사용료 감면에 관한 내용에 시 집행부가 난색을 표했어요, 시의 수수료 수입이 1억5천이 준다고.., 그런데 민주당 정재현 의원께서 지원사격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당초의 계획보다 훨씬 상향된 좋은 조건으로 수정 의결되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제가 어제 본회의 끝나고 그 의원에만 문자 보냈어요..고맙다고. 도시재생 또는 도시계획, 도시개발 등 여하한 측면에서도 부천의 미래에 희망이 있다고 보시나요?  어느 도시든 도시의 발전에 필수적인 산업화에 대한 미래를 계획하고 자생할 수 있는 산업클로스터가 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아서 시 등 지자체는 여건만 조성하고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산업화에 필요한 건설을 해야 합니다. 부천은 이런 계획을 수행 할 땅이 없어요, 대장신도시도 국가산업으로 가버렸어요. 사실은 시가 할 수 있는 그 수많은 기회를 날려버려 저렇게 된 것이고, 지금이라도 저 부천영상단지라도 지켜서 뭐 부천의 미래를 위한 먹거리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해야 됩니다. 오정동군부대, 안골, 비산먼지로 문제가 심한 레미콘 단지 등도 포함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강구해야 됩니다. 아파트 건설로 나오는 세수는 한번 먹는 일화용입니다. 그러니 산업이라고 할 수도 없고 아파트 건설에 부천시의 업체가 긴밀하게 참여하여 부천시의 건설업체들의 몸집을 키우는 것도 못하잖습니까? 아파트건설과 연계한 일시적 세수증대는 마약과 같은 것입니다, 도시의 건전한 발전과 개발을 베드타운과 바꾸면 안돼요, 어떻게 하든 도시의 자족적 기능을 충족하고 도시의 산업을 기반화 해야지요.   일부 의견에는 부천이 문화의 산업화를 통한 개발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요.   문화는 향유하고 소비하는 것입니다..이것을 산업으로 나누는 것은 쉬운 일도 아니라는 점에서 문화의 산업화에는 반대 입니다. 문화의 산업화는 그 순간 상업화로 가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구분은 분명히 필요합니다.    문화의 산업화가 도시의 브랜드화를 의미 하는 건가요? 기초자치단체가 브랜드화 한다는 것이 무엇인가요? 관광이나 뭐 관련된 산업이 있거나 발전될 가능성이 있어서 2차 수익구조가 있어야 하는데, 부천에 뭐가 있나요? 문화의 산업화는 계속 투자가 있어야하고, 그에 상응하는 문화의 자생노력과 수익개념이 뒤따라야 합니다. 여기에 각별한 균형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한가지 예로, 부천아트센터법인화는 "부천시가 부담하는 경제적 부담을 벗어나서 부천아트센터가 어떻게든 자생하여야 한다."는 명제가 있는 겁니다. 이거 부천아트센터, 천수백억 들여 건설하는 이곳에 매년 100억 이상을 계속 부담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자생해야 해요.  같은 맥락에서, 부천아트센터의 자생에 부천시립오케스트라가 볼모가 되거나 부천필의 예술성이나 자율성이 침해 받으면 절대 안되는 겁니다. 문화, 예술 등에 부천의 미래먹거리의 가능성을 둔다면,  영상문화단지에 대한 전반적인 개발계획을 종합적인 관점에서 다시 검토해야 하는겁니다. 의원님께서는 부천시의 미래가 낙관적으로 보이십니까? 아닙니다, 전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관적으로 보입니다. 발전 가능성은 커녕 현재유지도 위태롭지요. 현재와 같은 상황-틈바구니 상황-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천시의 미래를 위해서 파이를 키울 것"을 제안합니다. 부천시가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재검토해 봐야 할 것입니다. 나는 부천시가 현재의 좁은 땅을 갖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유불리를 떠나서 인근 지자체와 재배치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예를 들어 시흥과 합병 한다던가 인천이나 서울과 합쳐 진다던가.. 시흥-부천이 합해서 특례시가 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나, 인근 광역시에 편입되는 것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선거가 임박했습니다. 대선에 임하여 당원으로서, 시의원으로 대통령 선거활동에 바쁘셔서 여념이 없으시겠지만, 대선이 끝나자마자 지자체 선거도 이어지고 그런데, 국민의힘이 갖고 구상하고 있는 전반적 기획안에 대한 의견은 어떠신지요? 저는 시의원입니다, 당협위원장님 들, 시장에 도전하는 분들이 있으므로 그 부분을 이야기할 위치는 아닙니다. 다만, 제 지역구와 연계해서, 구로에서부터 도원역까지 경인전철을 지하화 하면, 상당한 유효토지가 생깁니다. 부천시가 우선사용권을 갖는 것이니까, 부천시의 남북이 연결되지요, 현재는 이 철도가 부천시를 동서로 관통하면서 남북이 단절된 상태를 갖게 강요합니다. 경인전철 지하화는 부천시에 상당한 개발효과를 갖을겁니다. 특히 원도심 개발에 있어서요. 다음에 국민의힘이 집권하면 된다고 봅니다.   이번 8대 시의회에서 특히 견제와 균형 이야기가 많이 나왔어요, 이점에 대한 의견은 어떠십니까?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이 무슨 힘을 발휘할 수 있었겠어요? 더불어민주당 이 20명, 우리 국민의힘 이 겨우 8명인데, 어떻게 견제할 수 있었겠어요? 저의 경우 "전반기에는 당의 색깔을 분명히 하고 합당한 논리와 대응력을 갖추자"고 주장하고 그랬는데, 후반기 들어 저쪽 더불어민주당에 내분이 나면서 이런 주장도 먹히지 않고 이당 저당 할 것 없이 이합집산에..  최근의 일인데요, 예고도 없이 난데없는 "종전선언결의문"이 갑자기 본회의에 상정되어 있었어요, 이게 뭐냐? 다수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결의안을 표결하겠다고 해서 "의사진행발언" 신청했어요, 했는데..발언하려고 단상에서 보니까, 우리 의원들은 아무도 없어요.. 퇴장 한거지요..   김환석 의원과 신성복 기자(우)   제 발언의 요지는 "종전선언을 반대 한다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고 전제하고 그리고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일방적인 종전선언에 급급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지요. "북한과의 형평을 볼 때, 북핵 폐기와 종전선언을 같이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들리는 건지 마는 건지, 듣기나 하는 건지.. 견제와 균형은 참 어렵더군요. 차기 의회에서는 우리 당이 약진하여 진실로 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부천시의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랜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교육-과학
    2022-02-09
  • 외유내강의 전형 김환석 시의원 1
    제8대 부천시의회 27명의 시의원중 가장 온화한 의원을 선정하는 경우 김환석 시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 소사3동)을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삼성맨 출신으로 국회의원 비서관 및 보좌관을 거쳐 현재의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 등 포함)에서만 20여년간 당원으로, 당협위원회 사무국장 등으로 당에 봉사한 후 제8대 부천시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독실한 가톨릭신자로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으로 살겠다는 신념을 가진 김의원은 본인의 온화한 이미지와 겸손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신념과 정의감에는 타협이 없는 것으로 인정받고있다. 부천시티저널은 김환석 의원과의 노변정담의 형식을 빌어 주제를 정하지 않은 자유로운 인터뷰를 통하여 김 의원의 정치관과 부천시 시의원의 삶을 나눈 내용을 2회에 걸쳐 연재한다.   김환석 시의원(김의원 페이스북 캡쳐)    이제 지자체도 8기에 진입했습니다. 9대 지방자치의회 선거도 임박했고 차기시장도 선출해야합니다. 3월1일에는 선거법의 규정에 따라 차기 시장에 출마하는 현 시장의 퇴임으로 대행체제로 되는데, 현 시장의 시정을 평가하고, 차기시장이 우선적으로 시행하여야 할 것으로 어떤 것을 보시는지?   무엇보다, 현 시장의 문제는 시민들과의 소통부족 일 것입니다. 물론 코로나정국이라는 핑계를 댈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치부 하기에는 소통의 시간과 그 빈번함이 심각할 만큼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광역소각장(1) 문제도 그렇습니다. 왜 이것을 우리 부천시가 해야합니까? 왜 부천이 서울쓰레기, 인천쓰레기를 처리해야 합니까? 시민들이 원한다면 할 수야 있겠지요. 그런데 시민들은 반대하고 있고 정치권에서도 반대하는 것을 막무가내로 밀어부치고 있어요. 시에서는 각 지자체가 서로 합의한 것이다, 꼭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해요.     누가 합의 한겁니까? 왜 필요한겁니까? 그렇다면, 시의 주장대로라면,  부천시가 서울의 강서구, 인천시의 계양구, 부평구와 정상적으로 합의하여 그곳의 쓰레기를 모두 부천시가 처리해 주기로 한 것이라면, 그것이 옳은 결정이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합니다. 차기시장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현 시장이 박아 놓은 이와같은 대못 들을 빼는 것입니다. 현 시장이 실행하거나 계획한 많은 것들은 제대로 된 평가도 없이 진행한 것들이 많습니다, 부천시민을 실험의 대상으로 한 것도 있읍니다.     앞에서도 말한 광역소각장, 이거 무효화하고 전체적으로 처음부터 재고해야 할 사항입니다. 또한, 현재 전국에서 부천시만 시행되고있는 광역동 체제를 일반동으로 환원해야합니다. 이 광역동체제가 시에서 주장하는대로 그렇게 좋다면,, 어째서 부천의 예를 따르는 다른 지자체가 하나도 없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이 대부분의 지자체를 장악한 상태에서, 할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현재의 이상한 구조와 편법을 폐지하고 이전의 3개구청, 36개 동체제로 환원해야합니다. 오히려 옥길동을 추가해서 37개동으로 해야겠죠. 구청은 당연히 환원해야하구요. 도대체 같은 당의 의원들이나 차기 시장후보로 나오겠다는 민주당 사람들 조차 과거 행정체제로 돌아가자는 주장이 지배적인 것을 보면 이 광역동체제는 실패한 것이 자명한 것입니다. 자기네가 주장하는 공무원의 숫자가 줄었나요? 더 늘었어요, 시민들의 불편을 볼모로 하면서 공무원의 숫자만 늘렸지요. 시민들의 민원업무가 더 편리해 졌나요? 이거 부천시민들께서 더 잘 알아요, 더 복잡해 지고 불편해 지기만 했어요.     상동영상단지의 매각계획을 놓고 잘못 되었다고 반대가 많고 부천시는 상동영상단지 매각계획을 즉시 철회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태인데, 의원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차기시장이 긴급히 해야 할 일은, 영상단지의 매각계획을 즉시 중지하는 겁니다. 이 곳을 매각할 것이 아니라 시가 보유하면서 첨단산업기지로 개발하여 부천시의 미래수익을 위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의 먹거리를 준비 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 하에 이곳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미래세대의 자산으로 남겨두어야 합니다. 저도 전에 기립표결 할 때 여러가지 정치적 이유로 인하여 현재의 잘못된 계획을 찬성 했으나 당시의 결정이 잘못 된 것으로 판명되고 있으니 이를 전면 파기하고 판교처럼 첨단산업의 기지로 육성해야합니다. 나는 거기 5,300세대의 아파트를 허가해 준 것은 당초의 개발조건을 벗어나서 개발업자의 이익을 보장해 주기위해 허가해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부천시가 개발업체로 부터 받는 돈 1조여원은 가만 있어도 불요불급한 시정의 일상업무에서 사라져 없어질 것이고 부천시의 미래를 위해서 무엇인가 도움이 되는 기간산업에 쓰일 돈이 아닌겁니다.    부천은 땅도 좁고, 자체적으로 개발할 이렇다 할 자원도 없는데, 부천의 미래를 위한 무엇인가가 없을까요?   그건 차기시장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할 얘기도 많지만, 우선 대장동 문제만 해도, 오래 전에 이곳 대장동은 강력한 의지로 부천시가 자체적으로 미래먹거리를 위한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했어야 할 곳이었습니다. 지지부진 하다가 국토부에 빼았기고 아파트촌이 되게 되었지요. 부천시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기회를 또 다시 날린겁니다. 이제 부천에는 남은 땅이 거의 없습니다, 개발의 여지가 없다는 건데, 이것은 부천의 확장성에 심각한 제한으로 작용 될 겁니다. 부천시의 재정자급율이 이미 30%이하로 내려갔고 아파트신축으로 인한 취득세-등록세 같은 것으로 일시적 상승이 있겠지만 이것은 장기적 수익은 아니지요. 당적을 떠나서 시와 의회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의 진지한 연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부천시와 산하단체에 대한 인사문제는 현시장 체제하에 늘 평가가 엇갈려왔는데, 이 문제에 대한 의원님의 평가는 어떻습니까? 부천시의 인사요? 그거 다 알잖습니까? 시 인사에는 뭐 십상시 얘기도 그렇고.., 밀실인사라고 폄하하기도 하고, 심지어 시장이 한 일이 없다고도 하고.. 산하단체에는 시장과의 개인적 친소관계에 따라 하루 만에 결과가 뒤집어졌다는 얘기도 돌고..   부천도시공사, 최근에 공사 사장이 조기사직하고 경영본부장도 2월이면 정기 퇴진하는데요, 거기 경영본부장으로 최근 명퇴한 시청의 A 서기관이 내정되었다고 어떤 신문이 비꼬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사람이 왜 거기를 갑니까? 나는 그 사람에 대해 할 말은 많지만 퇴직한 분이니까 하지 않겠습니다. 도시공사의 대표이사 역시 그래요. 여러명의 민주당 인사들이 이 자리의 대상자로 회자되고 있는데,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부천도시공사는 부천시의 미래를 그려야 할 중요한 자리이고 향후 국토부, LH등과의 협의 등을 감안할 때 그에 합당한 인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현재의 부천시를 민주당이 장악했다고 하더라도 부천도시공사에 대한 인사는 누구를 임명하든 차기 시장이 결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부천시에 벌써 인사 알박기에 대한 소문이 여기저기 도는데 개인적인 친소관계나 당리당략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부천의 미래를 위한 진중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분위기가 정책적 비판으로 흘렀습니다, 주제를 좀 가볍게 하시지요.(웃음) 이십여 년의 당 생활에도 초선이신데, 의원생활 하시면서 가장 즐거웠던 것은 어떤 것이 있으신지요? 즐거운 기억이요? 아직 없는데..여전히 긴장되고 조심스러워서, 여기저기 쫒아다닐 일도 많고 선거도 있고.. 무엇보다, 지역구에도 할 일이 많다보니까요, 늘 부족한 마음입니다.   (1) 부천시 대장동에 설치할 계획으로 추진중인 "광역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2020년 12월 기준으로 부천시(84만 4,000명), 강서구(58만명),부평구(49만4,000명),  계양구(29만6,000명) 등 221만명의 주민을 포용한 자치단체가 사용하는 쓰레기 소각시설로 처리를 위해 발생하는 분진, 악취, 환경호르몬 등이 오로지 부천시민이  감당할 부분이라고 주장하는 이 지역의 주민, 시의원 등을 포함, 부천시민의 격렬한 반대가 이어지고 있다.  [ 2부에 계속됩니다.]  
    • 교육-과학
    2022-01-31
  • "시민을 끝까지 섬기겠다" 동네북 정재현 시의원과의 대화 2
    제8대 부천시의회를 평할 때 정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미1동, 역곡1‧2동, 춘의동, 도당동)만큼 정책적인 면에서 정치적 행보에서 그리고 적극적인 사회운동 등으로 다양한 뉴스의 중심에 선 시의원은 드물 것이다. 그의 직설적이고 그림자 없는 활동으로 그를 열렬히 칭찬하는 지지층만큼 그를 격렬히 비난하는 층도 두터우나, 그가 권모술수나 음모와는 거리가 먼 솔직한 행동파로 인정하는 공통적인 인식에 존재한다.페이스북의 친구가 한도 5,000명을 채워 추가로 친구를 등록하기 어렵고 단톡방의 회원도 214명을 넘나들고 스스로 밴드의 대장이면서 인원 수 1,500여명을 자랑하는 정재현 의원과 주제를 정하지 않은 신년대담을 정리한 내용을 2회에 걸쳐 게재할 예정이다.   8대 부천시의회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평가를 해보면.   조례수 1위, 출석률 100%애 가까운 점 등 칭찬을 받을 일도 많습니다. 나름 사건과 사고도 많았고요. 민주당 의원 수가 의회 역사상 가장 많은 20명으로 출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분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당 의원이 너무 많아서 경쟁이 심해졌다는 평가가 적절해 보입니다. 선거에서 여야가 엇비슷한 숫자라면 당내 논쟁이 덜 했을 겁니다. 양당의 구조가 팽팽하면 당내에서 반대 목소리를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당내의 결속도 더 단단할 수도 있었고요.   물론 당내의 의견이 충돌한다는 점은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 긍정적인 점도 있습니다만 서로 간에 소통이 안 되니까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의회에는 지금보다 더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는 의회, 소통이 잘 되는 의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 의원은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데, 같은 시의원 간에서도 그런 면이 있는데요   저는 시의원끼리라도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편입니다. 다른 의원은 다른 의원을 공개적으로 비판하지 않는 편입니다. 이런 비판이 저도 부담스럽긴 합니다. 그래도 했습니다. 서로의 차이를 확인하고 시민이 선택하게 합니다. 저는 이점을 피할 생각이 없습니다. 피곤하긴 합니다.   저는 민원인에게도 그렇게 합니다. 민원인 중 불법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 안된다고 바로 이야기합니다. 이 과정을 친절하게 해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합니다. 어떤 때는 큰소리도 치고 언성도 높아집니다. 그러니까 "왜 친절하지 않느냐?"고 타박을 많이 받는데, 그 부분이 제 문제지요.   애매하지만 시민의 이익이 보이는 경우에는 열심히 밀어부칩니다. 시민의 이익을 위해선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합니다.   조례를 제정하거나 의정활동을 할 때 주위와 의논하는지요?   많이 물어보고, 많이 듣는 편입니다. 의견을 들으려고 합니다. 실제로 이번 회기에 "스타벅스 불매운동" 결의안을 내려고 했었어요, 그래서 오랫동안 여기저기 의견을 물어봤지요. 그랬더니, 철 지난 이슈라고, 실익이 없을 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포기했지요.   그리고 제가 이슈를 많이 제기합니다만 대부분은 부천 시민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듣는 중에 발견한 것입니다. 시민의 이야기가 이슈가 되는 거죠.   현재 부천시에는 결정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또는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불만이 많거나 제동이 필요한 여러 가지 논란의 소재가 되는 사업들이 많은데요.   하나씩 얘기해 보지요. 대장동 쓰레기 소각장 광역화 문제는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서로 나누는, 협치하는 사업으로 해야 됩니다. 그래야 부천시민도 설득이 되지요. 가령 소각장을 부천에 설치하면, 음식물은 인천 계양구에, 재활용은 서울 강서구가 처리하는 방식으로, 빅딜을 하면 좋겠습니다. 서울의 서대문구/마포구/은평구의 경우처럼 선례가 있으니까 참고하면 되겠지요.   장기적으로는 김포공항이 이전되지 않겠어요? 여기에 강서/계양/부천이 접경하는 모서리 어디에 광역소각장 등을 설치하는 계획도 세울 수 있지요. 그리고 대장동 신도시 개발은 늦출 수 있다면 최대한 늦추어야 합니다. 박병권 의원의 주장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천시의, 부천시민의 이익을 위한 사업에 주안점을 두어야 합니다. 김포공항이 이전하면 인근 지역 전반에 고도제한도 풀리고, 당연히 부천시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의 폭도 훨씬 커집니다. 장기적으로 부천시의 이익을 위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친노조 의원이라는 것에 대한 본인의 의견은?   저는 신문사 노조위원장 출신이고 노조원으로 살았습니다. 김만수 부천시장 비서팀장 시절에는 민주노총 계열의 공무원노조에 가입도 했습니다. 이게 신문기사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친노조 성향이 아니라 노조원이었습니다. 지금 시의원도 사실 4년짜리 비정규직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노조가입률이 유럽에 비하면 형편없습니다. 10% 내외니까요. 이것만 봐도 노조가 명백한 약자입니다. 귀족노조니 강성이니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지금까지 잘 나가는 인생을 산 것 아닌가?   아닙니다, 괜히 김만수 시장의 언론팀장하면서 개인적으로는 ‘폭망’했습니다. 그날로 한 달 월급이 150만 원이나 줄었습니다. 날 그냥 놔뒀으면 지금은 억대 연봉 받았을 겁니다. 그리고 다니던 회사가 세종시로 이사가면서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이 되기도 했으니까 후회할 만하겠죠? 그러나 후회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시의원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봅니다. 고혈압-당뇨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병을 얻었지요. 그래도 아직은 헌혈할 정도로 건강합니다. 관리는 한다는 소리죠.   시민의 삶을 바꾸는 보람이 그 보다 크니까 계속하고, 3선도 도전한다고 하는 것이겠죠?   스스로 의정평가를 한다면?   "C"정도로 평가합니다.   시의원은 의회에서 벌이는 의정활동이 3이면 지역구 활동이 7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의원을 질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 출석점수에 "D"를 받았어요. 부천시 시의원의 회의 평균출석률이 99.8%입니다. 불출석이 없다는 것이죠. 이런 상황인데 출석률의 평가 의미가 있을까요? 저 같은 경우 상임위원장의 경우 위원회 행정사무감사 7일 동안 사회를 계속 볼 수 없어 간사에게 사회권을 넘겼다고 해서 D로 평가했습니다. 오랜 관례를 혹평한 것입니다. 동의할 수 없습니다,     다음 회기때 의회에 대한 예측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다음 의회에서는 "보좌관제" 또는 "정책지원관"제도가 시작되지요. 저는 "정책지원관"이 "의원보좌관"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 제도가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현재 상태로라면 공무원 수를 늘리는 것이지 보좌관제를 시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좌관을 뽑자고 했더니 공무원 수만 늘리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부천시의 예를 들자면 시의원이 28명이니까 순수 지원관만 14명, 여기에 부수적 직원까지 합치면 상당수 증원이 실현됩니다. 제 주장은 의원 2인에 한 명꼴로 만들어지는 보좌관제를 희망합니다. 실제로 시의원 2인이 합의해서 1인을 지명하고, 임기는 의원의 임기와 함께하는 현재의 국회의원 보좌관제를 준용하자는 점입니다. 별정직으로 뽑아야지요.   이렇게 하면 지원관은 의원 편에서 능률적으로 조례, 의안 등에서 공무원을 상대하고, 의원은 보다 능률적으로 시민을 위한 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는 1명의 의원이 증가하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시민을 위한 일꾼이 배로 늘어나는 겁니다.   다음 회기에도 시의원을 계속한다면, 하고 싶은 것은 어떤 점이 있을까요?   우선, 지난 수년 동안 지속해서 주장해 온 ‘시금고 선정 과정에서의 농협 특혜 조례 바꾸기’입니다. 부천 시금고의 선정에 공정한 경쟁의 틀로 바꾸기가 목표입니다. 저는 시금고의 선정에 있어, 점포수가 많다고 좋은 게 아니라고 믿어요, on-line 거래가 일반화되었으니까, 평가기준에서 설치 점포수를 빼면 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도 저의 지적에 이어 장덕천 부천시장이 1금고와 2금고의 수신고 비율을 6 : 4로 수정했습니다. 부천시 청사에 농협 외에 국민은행 출장소가 최초로 생겼습니다. 논란을 통해 시금고인 은행 두 곳의 부천시민에 대한 사회적 공헌이 늘었다면 결론적으로 부천시와 시민에게 이익입니다.   국회의원 3선 제한 이야기가 나온다. 시의원은 어떤가?   개인적으로는 3선 제한에 반대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저는 평생 시의원을 하고 싶습니다, 10선 의원 했으면 좋겠지요. 선수 제한으로 시의원의 역할에 한계를 주지 말자는 것이 제 주장이고 3선을 하면 의장을 하라는 것도, 의장이 되는 것도 청하지 않았으면 좋겠지요. 시의원도 전문적인 분야로, 그냥 시의원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것에 제한이 없으면 좋지요. 물론 이조차 시민의 요구가 모아지면 그것에 따르겠지요.   정치는 3선을 하면 시장을 하고 국회의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역할이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각자의 자리와 역할에 충실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순리입니다.   현재는 지방자치의원의 공천 등에 지역의 국회의원 개입이 이미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사실 문재인 대통령도 8년 전 대선 출마 당시에는 기초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의 폐지"가 공약이었어요. 정당공천의 폐지에 따르는 장단점이 분명하게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르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만 지금은 책임정치가 안된다는 이유로 정당공천제를 선택한 상황입니다.   정당공천제가 사라지면 지역 토호의 이익공동체가 될 수 있습니다. 선거제도 개혁 등 매우 많은 보조장치가 필요합니다.   사실 저 때문에 김경협 국회의원실에 오는 민원인이 많습니다. 막 나가는(?) 정재현 시의원 좀 어떻게 말려달라는 건데요. 그러면 김 의원은 "부천시의 일은 시의원이 알아서 합니다. 시의회는 시의원의 공간입니다. 제가 개입할 공간이 아닙니다."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참 적절한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시의원 하는 동안의 마음가짐은 어떤가?   민주화운동의 연장선상으로 생각합니다. 시민의 이익을 위하여, "이웃이 불편하면 나도 불편하다"는 점에서, 시민의 편익과 자존감을 위하여 일합니다. 제가 불편해도 공익을 위해 "공직자에게는 정확하게 분명하게 지적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과연 "부천시의원이라는 일을 꼭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이것이 저의 고민입니다.   오랜 시간 대담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치/사회
    • 부천시의회
    2022-01-23
  • "시민을 끝까지 섬기겠다" 동네북 정재현 시의원과의 대화1
    제8대 부천시의회를 평할 때 정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미1동, 역곡1‧2동, 춘의동, 도당동)만큼 정책적인 면에서 정치적 행보에서 그리고 적극적인 사회운동 등으로 다양한 뉴스의 중심에 선 시의원은 드물 것이다. 그의 직설적이고 그림자 없는 활동으로 그를 열렬히 칭찬하는 지지층만큼 그를 격렬히 비난하는 층도 두터우나, 그가 권모술수나 음모와는 거리가 먼 솔직한 행동파로 인정하는 공통적인 인식에 존재한다.페이스북의 친구가 한도 5,000명을 채워 추가로 친구를 등록하기 어렵고 단톡방의 회원도 214명을 넘나들고 스스로 밴드의 대장이면서 인원 수 1,500여명을 자랑하는 정재현 의원과 주제를 정하지 않은 신년대담을 정리한 내용을 2회에 걸쳐 게재할 예정이다.   동네북 정재현 의원 [사진- 정의원 페이스북 캪쳐]   신학과를 전공했는데, 신학을 계속했다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저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어요, 11년인가 11년 반인가 걸려서 졸업했습니다. 대학에 갔을 때는 실제로 목회자가 되고 싶었어요, 고등학교 2학년때 성령 은사를 체험했고, 그래서 신학과 준비를 했지요. 고3 초기에 모의고사를 봤더니 전기였던 감리교신학대학에 가기에 충분한 점수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성적이 좋았었지요. 그래서 신앙생활에 집중했고요. 고3때 금요 철야를 한 번도 안빠질 정도로 교회 생활을 열심히 했었지요.   어쩌다 목회의 길을 떠나서 세속의 길로 나가게 되었는지?   대학 1학년 때, 1987년은 6월항쟁이 시작될 때였죠. 그때 신에 대한 의심, "신이 있다면 이런 독재가?" 같은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두리번거릴때.. "그 시점에 커피사주는 선배들의 꼬임에 빠져서 데모를 시작했지요" 라며 정의원은 크게 웃는다.  대학 2학년때 군대에 갔고, 복학해서 목회의 길 대신 학생운동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의원님의 저항과정에서 본희퍼의 느낌도 드는데..   본회퍼(1)는 , “미친 운전사가 낭떠러지로 운전하면 그 뒤에 앉아있는 목회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운전사를 끌어내리는 것이다.” 라는 주장이 그가 한 말 중 대표적입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나도 당연히 전두환, 노태우를 끌어내리는 게 신학도의 의무라 생각하면서 저항했습니다.   행동의 근간이 되는 신학적 관점이 세속적 인데 특히 신학하는 사람들이 철학을 같이 하지 않는 경향도 있고.   신학도 철학을 공부합니다. 다만, 당시에 사회운동을 하던 사람들은 변증법, 유물론 등을 배우고, 한국사 등을 배워갔죠. 신학생들은 해방신학이나 민중신학 책을 주로 읽었죠. 신학보다는 학생 운동권의 필요지식을 배운 것이니까 신학 과목은 깊게 배우지 않았죠.     11년 만에 졸업했다고 했는데 어쩌다 그렇게 늦게 졸업했는지..   그렇게 학생운동을 하다 보니 졸업을 못했습니다. 제적 2번에 자퇴도 한 번 했고 학생운동도 하고 인천-부천대학총학생연합의 간부도 했지요.  그러다 학생운동을 마무리하고 직장에 들어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결혼조건이 대학을 졸업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다시 복학해서 98년 코스모스 졸업했습니다. 입학 후 11년 만이지요.  94년도 4월에 처음으로 취직을 했습니다. 부천시민신문사에 – 김명원 선배 소개로 – 김 선배가 당시 부천민주화운동협의회 의장이었는데 서울신대 학보사 사진기자로 있던 나를 추천해서 가게 되었어요, 사진기자로.   신학생이 운동권으로 가기가 쉽지 않은데, 비록 이때가 문익환 목사가 새로이 대두되는 시점이기는 하지만.   문익환 목사님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이 계시지요. 안병무 박사님 등의 영향을 받았지만 학생운동 하느라 바뻐서 신학 공부는 뒷전이고 화염병 제조나 시위에 일가견이 있었다고 보는 게 맞을겁니다. 데모 9에 공부 1 정도로 열심이었어요. 서울신대 인근의 화염병 재료상은 손바닥 안이었지요   신학과를 졸업했으니..그래도 전도사 자격증은 있겠지요?   우리 학번은 학부를 다닐 때도 전도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신대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교단신학교예요, 재학 중에도 전도사를 하기도 했어요.  요즈음은 달라졌지만, 우리 학번까지는 단독목회 2년을 하면 목사고시 자격을 줘요. 목사가 되서 목회할 수도 있지만 제 인생에 이제 와서 목회를 할 일이 있을까요?   지역구 민원도 열심히 하시고, 차기 당선도 유력해 보이시고   그렇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되면 고마운 일이지요, 그러나 그게 그렇게 쉽겠어요? 지역구 민원 챙기는 거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이어서 열심히 합니다, 필요한 경우 부천시 공무원을 윽박지르기도 합니다. 어떻게든 민원을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는 시민의 대변자니까요.  그렇지만 저보다 더 열심히 많이 하는 의원님들이 많습니다. 김주삼 의원 같은 경우는 저보다 10배는 더 할거예요, 김 의원 수첩을 보면 빼꼭히 메모가 쓰여있어요. 다른 의원분들도 지역구 민원 해결에 열심입니다.   다만 그분들은 외화하지 않는 거 같아요, 밖으로 알리지를 않아요, 자기를 알리는 것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페이스북에 주력하면서 밴드도 하는데, 내가 알기로 현역 의원 중에 본인이 대장하면서 회원이 1,500명 이상인 의원은 저밖에 없을 겁니다.  제 경우 단톡방 회원이 214명입니다 , 전에는 4~500명이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친구가 5,000명이 꽉 차있는 상태지요.     재선의원이시고 부천시 의회 내에서는 연령에 상관없이 영향력이 있을 수 있는데, 부천이란 도시가 전반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제 생각으로는 부천은 역동성이 높은 도시라고 봅니다, 따라서 변화의 가능성이 언제나 상존한다고 봅니다. 시민운동도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하고 시의원들도 다른 도시에 비하면 아주 건강한 편으로 생각합니다, 정치인들도 역동적이고 건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공직자들의 역량이나 업무 성숙도는 인근 다른 도시보다 매우 높습니다, 시민의 의식수준도 높습니다.  그래서 부천은 인력 풀로, 사람으로 먹고사는 도시가 될 것으로 보고, 부천이 사람의 도시로 잘 될 것으로 봅니다.   일부 도시관련 학자들은, 도시재생 측면에서, 도시 계획 면에서 부천을 비관적으로 보는데..꼭지점을 통과한 도시로 관측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의원님의 견해는?   사실 도시면적이 좁다는 측면에서 볼 때 하드웨어의 변화의 가능성이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능성은 높지 않은데, 이 좁은 동네에서 문화 외에 특별히 내세울 가능성이 적다는 점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원해영 전 부천시장의 문화도시에 대한 선택은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화나 만화, 영화가 어떻게 경제로 연결하느냐가 관건이겠지요. 계속해서 고민하는 문제가 차기 먹거리로 문화가 산업으로 발전되는 건데. 그게 좀 부족해 보입니다. 최근 부천의 한 기업이 “기기괴괴성형수”(2) 를 제작했습니다. 이런 일이 부천에서 자주 벌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부천의 사양화는 문화와 산업 전반에 걸쳐 진행되는 듯합니다, 특히 문화 분야에서. 정 의원께서 규정한 브랜드문화, 대중문화와 엘리트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는 것도 아닌 듯하고요. 의원님께서는 문화예술계에 관심도 많고 그만큼 개입도 적극적으로 하시는데, 문화계에서는 원성이 많은 것이 사실이고.   그런데, 왜 그런대요? 왜 저를 원망한 답니까?    사람들은 정의원 님께서 대책 없이 밀어 부친다는 거지요.   일반 제조업은 부천에서 퇴보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문화가 개별적으로 자리 잡아서 유기적이지는 못 하지요.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앞으로 미래에 대한 상이 잘 안 보입니다.  부천의 문화 관련 예산 규모를 보면 부천필이 한 70억, 영화가 또 50억 그리고 만화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생활문화는 빼고요. 현재 완벽한 하드웨어까지 갖춰 가는 건 부천필 하나예요.  기초자치단체에서 파이프 오르간까지 갖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을 갖춘 것은 대단한 일이지요. 대한민국에서 유일합니다, 그 안에 어떻게 "소프트웨어를 채워 넣을 것인가"가 남은 숙제지요.  영화는요, 영화제 자체로는 성공한 듯 합니다, 근데 이게 지역화와 시민화되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영화제가 시작되네, 평소 못보던 영화 실컷 봐야지라던가, 어, 우리 동네에서 영화제 하네.”라는 지역 친화성 같은 것이 두드러져야 합니다. 이제는요.   문화 분야에 부천에서 수백억 원을 투자하는데 비효율적이라는 비판도 있던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문화는 무형입니다, 예전에 서울 명동거리에서 설문조사를 했는데..“부천은 무슨 도시인가?”라는 질문에 10명 중 3명은 “문화도시”라고 대답했답니다. 그런 대답을 이끌어 낸 것은 바로 부천의 영화고 음악이고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부천을 세금 도둑도시, 성고문의 도시, 공업도시로 알던 사람들에게 부천을 문화도시로 만든 것만으로도 그 역할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의 전당을 만석으로 채우고 조선일보 문화면을 차지하는 그것만으로도 나는 부천의 문화에 들인 예산 이상의 가치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영화제에서 부천영화제를 부러워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예산을 지원하되 자율권을 보장한다"는 점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하다 보니 아무 논란 없이 잘 운영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서로 알력도 생기고 내부적으로 암투도 생기고. 따라서 의회가 감시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건 만화영상진흥원도 마찬가지고요.  만화가 성공 가능성이 높았었다고 봅니다. 예전에 원혜영 시장 재임 때 유명 만화가들을 서울에서 버스에 태우고 와서 그들을 행사장 맨 앞에 앉혔지요. 시장을 비롯한 정치인은 연단 아래 앉았습니다. 그런 정신이 중요합니다. 최근까지 전국 만화가들의 50%가 부천에 살았었어요. 50% 이상이었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앞으로 3~4년이 부천 문화의 전환기가 될 것입니다.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잘 준비해야 합니다.   [2부에 계속]  (1) 본희퍼 (Dietrich Bonhoeffer) 독일 고백교회의 목사이자 신학자로 칼.발트의 제자 히틀러 암살계획이 발각되어 1945년 사형됨, 그의"현세성을 중시한" 신학은 사회학과 어울려 교회의 사회문제의 참여에 대한 고민과 행동참여를 촉구하는 계기가 된다.  (2) ) 인기웹툰을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 조경훈 감독. 제작 에스에스애니멘트, 극장판 애니메이션, 2020년 개봉, 관객 10만명 이상 기록.2021년 9월 재개봉
    • 정치/사회
    • 부천시의회
    2022-01-21
  • 부천시 시의원- 국민의힘 남미경의원
    자신을 지역구시의원이 아닌 부천시 시의원으로 칭하는 남미경 부천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또한 재개발과 재건축이 전문분야로 특화된 시의원이라고 자부한다.  2001년 분양받은 현대모닝사이드아파트가 고려산업개발의 부도로 인하여 조합이 결성되고 시공사가 대우로 변경된 2003년중동푸르지오 자이아파트 재건축조합장으로 건축과 인연을 맺은 남의원은 이후 정치계와도 연결되었고 지난 2016년에는 부천시바선거구(심곡본동,본1동,송내1~2 보궐선거에 출마, 선전하였으나 31.65%의 득표로 39.86%를 얻은 현 부천시의회 후반기의장인 강병일 의원에 이어 2위로 분패 한바 있다. 남의원의 주장대로 8대의회에서 여야를 넘나드는 폭넓은 관계를 형성하여 많은 의원들에게 우호적인 인간관계로 인정받는 남미경 의원을 연말을 맞아 만나보았다.   -이제 8대 지방자치의회의 임기가 6개월 남짖 남았습니다. 8대 의회에서 자신의 의정활동에 대하여 스스로 어느정도로 평가하시는지?   과락은 면했을 것으로 본다...70점 정도로 본다. 개인적으로는 부천시민을 위한 정치에 주력하였다, 당 위주 또는 당 분위기에 따르는 정치를 가능한 지양하였다. 이런 점에서 몇몇의 비평도 있었으나 겸허히 수용하겠다, 능력의 부재로 소통이 부족하였을 것으로 본다.   - 8대의회가 전례에 없을 정도로 여당일색이었는데, 절대적으로 소수야당 소속이었던 상황에서 의정활동에서 본인이 추구하는 정책의도가 반영이 되었다고 생각하는지? 그렇다고 생각한다. 가장 민주당 적인 의원까지도 내가 하는 정치적 의견이나 의원활동을 인정했다. 나는 부천시의 의원으로서 부천시를 포괄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정책을 기획함에 있어 부천시의 이해관계가 개인의 사적인이해 또는 개인적 의견 에 우선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런 점에서 당의 관점이 부천시민의 이해에 우선하는 경우는 없었다고 할 수 있다. - 스스로를 개발주의 지향의원으로 자부하는데 개발주의자라는 면에서 부천시의 개발현황을 긍정적으로 보는지?   부천시는 1기 신도시 개발이후 근 30여년이 경과하여 재개발에 대한 요구가 비등한 시점에 이르렀다. 신도시와 구도심의 지역적 차이도 심화되고있어 도시를 총체적으로 전면 검토후에 재설계 할 필요가 절실한 시점에 이르렀음에도 부천시를 위한 장기적인 플랜은 허구적이거나 지면상에만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부천시의 계획과는 무관했던 춘의.역곡지구, 대장동 제3기신도시, 종합운동장 개발 등이 겹쳐져 오히려 부천시의 미래계획은 심하게 헝크러진 상황으로 부정적인 관점이 훨씬 증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부천시는 도시 계획의 미래를 조망하며 도시건축설계 전반을 관리 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가 없이 소수의 행정부 인사에 의해 좌우되고있어 차후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된다.  - 초선의원 임에도 불구하고 정치계에 발을 들여놓은지 꽤 오래 되었는데, 후회하지는 않는지? 정치계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을 후회한 적은 없다, 오히려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 나는 송내푸르자이 아파트조합장을 맡은 이후 개인의 능력을 넘는 효력확대를 위해 다수의 연합의 필요성을 중요시하게 여겼다. 시의원으로서 부천시민의 입장에서 받고싶은 서비스를 기준으로 공무원들과의 협조가 원활한 중간적 기능을 갖는 시의원의 역활은 나의 협력을 이끌어 최선을 이끌어 낸다는 신조에 썩 어울리는 역활로 보아 만족한다.  따라서 "시민과 시행정과의 원활한 연결을 향상시키는 중계의 역활에 중점을 두는 것"을 나의 의정활동의 주요 우선에 둔다. 뜨거운 여름, 문정권 퇴진 농성장의 남미경 의원   - 8대 부천시의회를 평가한다면 각자도생하는 모래알 의회라고 평하고 싶다. 여야를 떠나서 정치적 선배가 없었던 불행한 의회였다고 할 수 있다.    여야 모두 각 당이 내부분열의 모습을 보였고 특히 후반기 의장의 선출과 사퇴에 이르는 과정에서 특히 심했는데 이때는 의회 사무국까지 제 역활을 하지 못하는 부천시 의회의 역사에 큰 오점을 남기는 불행을 겪었다. - 부천의 도시계획과 관련 상동영상문화단지에 대한 평가가 분분하고 최근 국민의힘은 부천영상문화단지를 포함한 주요 사업들을 차기 시에 서 집행 할 것을 주장하는데? 기본적으로 상동은 지역적으로 확산가능성이 없다는 점에서 영상단지와 같은 산업적 단지로 적합하다고 볼 수 없다, 오히려 영상단지와 같은 산업적 확장성을 갖는 대장동 일원이었어야 했을 것이다. 상동영상문화단지와 같은 차세대형 산업단지의 조성에는 적극 환영할 일이나 명확한 청사진도 없이 단지 수많은 가능성만을 나열 한 채 아파트집단촌과 같은 주거단지에 고립되어 건설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면에서 입지적인 한계가 분명하다는 것이다.   이제, 대장동이 제3기 신도시 계획에 편입된 상황에서 현재의 계획을 무시하고 처음부터 그림을 다시 그려야 할 것으로 본다. 시행정부 역시 여야를 막론한 수많은 반대에도 고집하는 상동영상문화단지에 대한 공무원 위주의 계획으로 볼 수 있는 현재의 계획을 원천무효로 하고 진행되는 상황을 완전히 공개하여 시민적 검토를 거친 후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이 사업을 차기 행정부와 차기의회로 이전해야할 우선적인 사업으로  간주하여야 할 것으로 본다.     - 부천의 도시계획에 대한 새로운 철학과 근본적인 설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의견이 많은 것에 대한 의원님의 의견은?    시행정 공무원이야 자기들도 할 수 있다고 자신하겠지만, 법적인 문제나 규정적용 등 관리행정은 공무원의 전공분야로 볼 수 있지만 수익개념이나 효율성 등 도시건설 전반에 걸친 실무기획과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광범위한 현대적 미래적 개념의 도시계획은 일반 기업인과 건설 전문인을 능가한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과도한 행정편의주의가 빚어내는 각종 불편과 낭비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질적인 컨트롤타워는 공무원이 아닌 실무에 능통한 현장 출신이 담당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본다.   공직자가 우선하는 것과 전문가가 우선하는 것에 대한 업무분담이 중요하다는 면에서 행정우선주의는 지양하여야 할 부분이다.  - 현 장덕천 부천시장에 대한 평가가 분분한데 임기말을 맞는 시장의 업무평가를 한다면?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다. 장시장 임기초, 장시장이 초도순시하는 36개동중 21개동을 함께 동행하였었다. 그때 느낀 것이 민원인과 논쟁을 즐기는 시장으로 이해되었었다. 민원인, 시민들과의 논쟁이 얼마나 시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으나 시민을 향한 대면정책을 시행하며 적극행정을 표방하는 것으로 시정을 열린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이해하였었다. 그러나 이후 코로나 방역상황으로 인한 제약이 있었을 것이나 위축된 시행정으로 방향을 바꾼 듯 폐쇄적인 시정운영, 십상시에 의한 인사라고 조롱받는 소수 인사들에 의한 밀실 인사, 과연 독자적인 행정이 있기는 한 것인지 의구심을 갖는 무능력 행정으로 시정에 부담을 주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늦었지만, 지금에라도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꼼꼼하게 메모하는 남의원의 노트  - 이제 선거정국으로 대선과 지방선거가 줄을 있는데 기대와 평가가 어우러 지고있는 상황에 대한 의견은?     당연히 우리 국민의힘의 윤석열 후보의 압승이 예상된다, 지방선거 역시 우리 당이 우세할 것 으로 확신한다. 이번 8대 지방자치를 보고 더불어민주당에 몰표를 몰아준 국민의 폐해가 얼마나 막심한지 모든 국민이 절절히 목도했을 것으로 지금과 같은 상황은 절대 재발하지 않을 것이다.   -차기 시의원에 계속 도전할 것인지? 당연히 출마할 것이다.   특히 3080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들에 대한 관심이 많다.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재건축 조합장을 경험한 사람으로 누구보다 이들 관계인들의 심정과 상황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의원으로서 이들 조합원들을 포함하여 시민들, 시행정 공무원들 과 건설관계업체들과의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코디네이터의 역에 완벽한 조건을 갖춘 시의원이라고 자부한다.     최근 우리 당의 여성 당원들과 연이은 회합을 갖었다, 모두 수십년간 우리 당과 호흡을 갖이해온 분들이다. 우리당은 여성의 주축이 꾸준하고 생명력이 있다.  이분들, 애당심과 단결력으로 지역을 지탱하는 동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차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믿는다.   오랜시간 회견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치/사회
    • 부천시의회
    2021-12-27
  • 권정선 경기도의원과의 신춘대담
    권정선 의원 권정선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초선의원으로 전반기 의회에서는 보건복지위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후반기에는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의 직무를 수행하고있다.     보건복지분야의 전문가로 10여년간의 교수 경력을 갖고있는 권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의회활동으로도 동료의원들에 익히 알려져 있는 의원으로 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각종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조례에 노력하여 2020년 더불어민주당의 광역의원에게 수여하는 1급표장을 받기도 하였다.     발제, 제안에 이어 실행에까지 단계별로 점점이 확인하여 해당 공무원들에게는 매우 성가시기도 한 의원으로 유명한 권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24개이상의 조례에 대표의원으로 그리고 270여개가 넘는 각종 조례제정에 공동발의 하여 도의회에서 가장 많은 조례참가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권정선 의원은 지난해 11월에 샘터문학상 신인문학상 시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첫시집을 준비중인 것으로 보인다. 2월5일 부천시청내 경기도의회 상담소에서 사전질문을 배제한 채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된 인터뷰는코로나 방역강화로 일부 제한된 신문사가 참여하였으나 예정시간 1시간을 훨씬 넘겨 1시간 40여분간 진행되었다. [기자 註]        기자: 반갑습니다 권정선 의원님, 이렇게 시간을 내서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설적이기는 합니다만,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직접적인 지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의원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권 의원 : 제가 이재명 지사와 가깝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초선 의원입니다. 당연히 제가 오래전부터 인간적이거나 정치적으로 이재명 도지사님과 라인상의 관계를 갖는 것은 어렵지요.        내 생각에는 초선의원으로서는 많은, 6회에 달하는 5분발언과 4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지사님께 직접적으로 도정에 관한 정책을 제시하였는데 내가  질의하거나 요청한 사항의 상당수가 조속히 시행되거나 정책에 반영되어 그런 의견 이 있을 것으로 생각할 뿐입니다.   기자 : 본회의 발언을 포함해서 상임위 질의등을 어떻게 준비하시는지요?  상임위에서의 의원님의 질의내용이 상당히 예리하고 정책성이 높다는 의견이 많던데요.   권의원 : 저는 저의 발언이나 시정질의를 직접 준비합니다. 물론 의회의 전문위원들의 협조를 얻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모든 질의내용과 관련한 자료를 포함하여 원고작성까지 저의 의지를 반영하도록 노력합니다.             그동안 24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였고 237건에 공동발의하였습니다. 경기도의원이 모두 142분이 있는데 제가 가장 조례를 많이 발의한 의원이라는데 자부심을 갖고있습니다   주지하시듯이, 도의원에게는 보좌관이나 비서관이 없어서 시간상의 어려움도 많아 자료준비에는 훨씬 부지런함이 요구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제가 개인보좌관이 있을 것이라는 말도 듣기는 하는데 그렇지는 않고요,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 않고, 제 경우에는 현장을 직접 보고 확인하고 관련민원인은 물론 관련공무원들을 가능한 폭넓게 만나보고 또 물어봅니다.   권정선 의원    조례가 필요한 경우 의회 전문위원실에 의뢰하여 의안을 함께 준비하는데 법조문과의 충돌이 있는 경우 입법회의와 조정, 협의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하고 확인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위원님들의 도움에 항상 감사합니다.   기자 : 많은 조례안의 발의에 참여하셨는데 그중 가장 애착이 가는 조례가 있으시다면?   권의원: 소수에게만 영향이 미치겠으나 그 소수에게는 절박한 조례인 "경기도 시청각중복장애인 지원조례안"이 가장 애착이 갑니다.   보거나 듣지못하는 장애의 고통에 대한 간접경험과 수많은 청문회, 보고회를 통해 적게나마 이해한 범위에서 시작한 조례안이지만 2,700여명으로 추산되는 경기도의 시청각 장애인을 지원하는데 필수적인 지원책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 조례안이 제가 2020년 우리당의 1급포상의원으로 지정되는데 한 몫을 한 것은 제 개인적인 기쁨이기도합니다.   기자: 요즘 "경기 꿈의학교" 지원심사에 바쁘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권의원 : "경기 꿈의학교" 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의 핵심 추진사업입니다. 물론 이 사업에 대한 반대의견도 적지 않아서  2020년도 사업비 전액이 삭감되어 운영의 위기에 봉착한 적도 있으나 다시 예산을 부활하였고 지금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노력하고있습니다.   "경기꿈의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등으로 우리가 다녔던, 그리고 우리 자녀가 다니게 될 학교의 모습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응등에 필요한 혁신교육의 필요성에 따른 새로운 경기도형 교육 체계로 볼 수 있습니다. 미래학교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기꿈의학교의 추진을 위한 각종 사업이 있는데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이번에 "사회적협동조합" 지원심사위원장으로 50여개의 신청단체에 대한 지원을 심사하고있습니다.   현재 심사를 통과한 18개 업체의 프레젠테이션에서 13개 업체를 선정하였습니다. 당초 10개업체를 선정하기로 하였으나 프레젠테이션중 기획의 참신성등을 참조 13개 업체를 선정하였습니다. 이들 선정 업체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기자:   2021년에는 코로나방역등의 어려움도 있는데 금년들어 의정활동에 변화가 있었는지요?   권의원: 최근에 3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입법예고중입니다. "경기미래학교 운영및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교육청 당뇨병학생 지원 조례안" 등이 그것중 일부입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당뇨병학생 지원조례"는 학교에서 홀로 인슐린 주사를 맞는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도록 실태조사를 병행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조례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등에 사회전반적으로 위축된 분위기가 지속되어 전체적인 균형된 정책실현에 어려움이 있어 이들 조례안은 도집행부의 각 실국과 연결되어 협의과정이 필요하고 늘 그렇듯이 더욱 조정이 필요하지요.   기자: 2021년에 계획하시는 중점 의정활동은?    상패, 감사패로 빼곡한 책장 권의원 : 전체적인 일정을 계획하기 보다는 당면하고있거나 새로이 접하는 사항의 변화와 개혁에 중점을 두려고합니다.     제가 지역구 의원이고 교육행정위원이라는 점에서 제 지역구의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는 것이 자연스런 사항이 될 것입니다.   심곡본동, 본1동과 송내동은 원도심 지역으로 구분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과거 이 지역을 지역구로한 도의원들이 교육위원회에 소속되어있지 않은 관계로 이 지역에 위치한 각급학교의 시설보완이 부족하였습니다.   제가 교육행정위원회에 자청한 주요 원인의 하나이기도 한 이지역 학교의 개선에 많은 노력을 경주할 예정입니다.   2020년에 오랫동안 논의만 있었던 심곡본동의 정명고등학교 후문 시설 문제를 경기도예산을 끌어들여 해결하였는데 코로나방역으로 인한 비대면 급식으로 말미암아 정명고 급식실을 경기경영고와 함께 사용하다보니 점심시간이 너무 길어지고 학습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추가로 30억의 도지원예산을 확보하여 경기경영고 학생들을 위한 급식실 신설공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외에 성주중(9억) 과 부천여중(6억)의 낙후한 담벼락 공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천남초등학교 수영장의 경우 연 9,000여명이 이 수영장을 이용하는데 이용자의 90%이상이 성인들로 이들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방역으로 이 수영장의 사용이 금지된 상태에서 시설의 운영비를 학교가 부담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경기도교육청이 직접 관리하는 방안으로 수습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학교시설중에 석면천장등의 철거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습니다. 정부도 2027까지 모든 학교에서 석면을 제거한다는 계획을 갖고 이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권정선 의원   이 석면천장의 철거에 관해서 일부 학교장과 또 일부 학부모들이 자신이 학교장을 그만둔 후에 또는 자기의 아이들이 학교를 졸업한 후에 석면해체 공사를 주장해서 어떤 학교의 경우에는 석면해체공사 비용을 반납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석면이 1급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볼때 이런 태도는 바뀌어야 할 것이고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게속할 계획입니다.    하우고개는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학생들의 등하교에 위험성이 상존하는데다가 최근에는 각종 연립주택등의 신축이 이어져 가뜩이나 좁고 위태한 이 지역의 보도/차도에 위험을 증대시키고 있어 우려됩니다. 어쩌면 너무 늦은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갖게 하는 이곳을 계속 주시하고있고 대책마련에 노력할 것입니다.   유치원의 급식문제는 교육과 함께 어린아이들의 건강에도 중요한 문제이며 지엽적인 문제도 아닙니다. 행정부가 규제는 강화하면서 지원에 인색한 것에 변화를 요구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급식 조리사 인건비 지원이 시급한 면이 있습니다"    기자: 오랜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권의원: 감사합니다.
    • 지방섹션
    • 화제의인물
    2021-02-08
  • 장덕천 부천시장 신축년 새해 시민과 랜선 소통 나선다
         부천시는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광역동별 10회에 걸쳐 개최할 시정설명회를 온라인 비대면 화상대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장덕천 부천시장은 동 연두 방문을 통해 시정설명회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 대면 방식을 대신할 ‘온라인 양방향 소통 방식’을 도입하며 유연하게 소통 방식을 전환했다.     시정설명회에서 설명하고 있는 장덕천 부천시장의 모습    시정설명회에는 각계각층 300여 명의 시민이 동별 일정에 따라 실시간으로 참여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랜선 설명회에서 올해 시정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민과의 대화로 소통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는 모범시민 표창 수상자 소개, 2021년 시정 운영 계획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된다. 올해에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예년보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확대 편성했다.   한편, 부천시는 2021년 4대 청사진으로 ‘희망과 도약의 경제활력도시’,‘사람 중심의 포용도시’,‘삶이 행복한 스마트 안심 도시’,‘고르게 발전하는 환경도시’를 제시했다. 올 한해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고, 부천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부천시의 모든 역량이 집중된다.   시정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8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청 홈페이지의 새소식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해당 광역동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위해 성별, 연령, 관심사 등을 고려하여 참여 인원은 동별로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동별 행사일정】   동 명 행 사 일 시 동 명 행 사 일 시 성곡동 1. 25.(월) 14:00 ~ 15:00 신중동 1. 27.(수) 16:00 ~ 17:00 오정동 16:00 ~ 17:00 심곡동 1. 28.(목) 14:00 ~ 15:00 대산동 1. 26.(화) 14:00 ~ 15:00 부천동 16:00 ~ 17:00 범안동 16:00 ~ 17:00 중동 1. 29.(금) 14:00 ~ 15:00 소사본동 1. 27.(수) 14:00 ~ 15:00 상동 16:00 ~ 17:00        
    • 지방섹션
    • 화제의인물
    2021-01-11
  • 곽내경, 김병전, 박명혜, 최성운, 박정산 의원, ‘2020 으뜸 시의원’ 상 받아
       전국공무원노조 부천시지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실시한 2020 으뜸 시의원 선정에서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국민의 힘), 김병전 의원(더불어민주당), 박명혜 의원(더불어민주당), 최성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박정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정된 바 있다.         으뜸 시의원으로 뽑힌 5명의 시의원은 7일 오후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하여 의원사무실을 개별 방문한 공무원노조부천시지부 김국광지부장 등으로 부터“2020 으뜸 시의원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지역공공노동조합연합(전국공무원노조 부천시지부, 부천문화재단 노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조)이 주관한 이번 시상에는‘2020년 으뜸 시의원’에 선정된 5명의 시의원에 대한 으뜸상 수여 행사로 공무원노조 부천시지부, 부천문화재단 노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조위원장과 직원들의 축하가 이어져 뜻깊은 새해 출발을 맞았다.   특히, 전국공무원노조 부천시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열심히 연구하고 일하는 시의원을 선발 표창하고, 고압적이고 과도한 자료요구 및 시정질문 등을 방지하여‘행복한 부천시 만들기를 위한 시의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5명의 시의원은 공무원들에게 성실함, 인간적임, 전문적, 청렴, 겸손, 대안제시, 꼭 필요한 지적, 꼼꼼한 사전 조사가 돋보였음 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으뜸 시의원으로 선정된 곽내경, 김병전, 박명혜, 최성운, 박정산 5명의 시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기에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다.   또한,“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소통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화합하여 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지방섹션
    • 화제의인물
    2021-01-08
  • 김동희 의원, 부천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 제정안 발의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김동희 의원이 발의한 ‘부천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30일 제248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재능기부를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제정됐으며, 전문가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누어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희 의원은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50∼6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한 개인에게 전문가로서 현장을 누볐던 노하우를 끌어내고 의사단체, 법률회사, 건축사회 등 전문가 집단이 재능기부를 지속해서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는 마중물이 바로 본 조례안”이라며 대표발의 취지에 관해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재능기부 기본이념과 용어 정의 △재능기부의 주체 및 유형 규정 △시장이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추진계획 수립·시행 △재능기부자에 대한 포상 근거를 마련토록 하고 있다.          부천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제1조(목적) 이 조례는 부천시민의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기본이념) 이 조례는 부천시민(이하 "시민"이라 한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다음 각호의 공공의 선을 실현하는 것을 기본이념으로 한다.  1. 사회복지제도 보완 및 사회의 다변화·양극화 등으로 인한 사회 갈등의 치유  2. 재능의 사회적 환원 및 공동체 구성원들의 상호부조  3.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시민 양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 제3조(정의) 이 조례에서 "재능기부"란 개인, 법인 또는 단체가 가진 지식, 경험, 기술 등의 재주와 능력을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제4조(재능기부의 주체 및 유형) ① 이 조례에서 재능기부의 주체는 다음 각 호와 같다.  1. 「자격기본법」에 따른 국가자격 또는 민간자격을 보유한 자  2. 그 밖에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다른 재능이 인정되는 자 등  ② 이 조례에서 재능기부의 유형은 다음 각호와 같다.  1. 법률 분야 : 법무, 노무, 세무, 행정 등  2. 의료 분야 : 의료, 보건, 건강관리 등  3. 문화예술·체육 분야 : 공연, 전시, 연주, 행사, 생활체육 등  4. 전문기술 분야 : 건축, 디자인 등  5. 사회복지 분야 : 보육, 상담, 병간호 및 가사 지원 등  6. 그 밖의 사회서비스 분야 제5조(시장의 책무) 부천시장(이하 "시장"이라 한다)은 시민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위한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고 시책을 마련하는 등 재능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지원하여야 한다. 제6조(추진계획 수립) 시장은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다음 각호의 사항이 포함된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다.  1. 재능기부 관련 시민참여에 관한 사항  2. 기업이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재능기부에 관한 사항  3. 재능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지원에 관한 사항  4.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5. 그 밖에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 제7조(재능기부 활성화 사업 등) ① 시장은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음 각호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1. 재능기부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연계체계 구축  2. 재능기부 관련 단체 발굴·육성·지원 사업  3.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업  4. 재능기부를 위한 결연 및 후원 사업  5. 그 밖에 재능기부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② 시장은 제1항의 사업을 「부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설치된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사업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제8조(포상) 시장은 재능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개인,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하여 「부천시 포상 조례」에 따라 표창할 수 있다.   부칙 이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  
    • 지방섹션
    • 화제의인물
    2020-12-02
  • 양정숙 의원, 부천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제정안 발의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지난 30 일 제248회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에게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책무를 규정하고 우선구매 대상기관의 범위를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선구매 이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소속 기관평가 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을 포함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정숙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 지역경제의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 촉진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생산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근로자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제1조(목적) 이 조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구매를 촉진하여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중증장애인”이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이하 “법”이라 한다) 제2조에 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2. “중증장애인생산품”이란 법 제2조제2항 각호에 해당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 및 같은 생산시설에서 제공하는 노무용역 등의 서비스를 말한다. 제3조(적용범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있어 다른 법령 및 조례에서 특별히 정한 사항 외에는 이 조례에 따른다. 제4조(책무) 부천시장(이하 “시장”이라 한다)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지원 및 시책을 종합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제5조(우선구매 대상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구매 하여야 하는 기관은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기관을 말한다.  1. 「부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 따른 부천시(이하 “시”라 한다)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하부행정기관  2. 「부천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천시가 출자하거나 출연한 기관  3.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부천시가 설립한 공사 제6조(우선구매 촉진계획) ① 시장은 법 시행령 제10조제1항에 따라 매년 전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과 다음 각 호의 사항이 포함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계획(이하 “우선구매촉진계획”이라 한다)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여야 한다.  1. 구매기관의 총구매액에 대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  2. 중증장애인생산품 품목별 구매목표액  ② 제1항제1호에 따른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목표비율은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제품과 노무용역 등의 서비스에 대한 총구매액을 말하되, 공사는 제외한다)의 100분의 1 이상이 되어야 한다.  ③ 시장은 우선구매촉진계획의 수립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제5조에 따른 우선구매 대상기관 등에 관련 자료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으며, 자료 제출을 요구 받은 기관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관련 자료를 제출하여야 한다. 제7조(우선구매 촉진) ① 우선구매 대상기관의 장은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매하려는 경우 해당물품의 가격과 납품기한 등이 적정하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구매 하여야 한다.  ② 제1항에 따른 우선구매는 법 제7조제4항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경우 그 계약의 절차 및 방법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바에 따른다. 제8조(행정적 지원) ① 시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대상기관의 우선구매 실적 공표와 함께 우선구매촉진계획에 미달할 경우 해당기관의 장에게 시정을 요청할 수 있다.  ② 시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하여 시 소재 학교, 공공단체, 체육시설, 그 밖에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나 업무를 위탁받은 기관, 단체ㆍ법인 등에게 이에 관한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 제9조(평가 및 표창) ① 시장은 대상기관,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회단체, 업무수탁기관 등에 대한 평가를 할 경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을 반영할 수 있다.  ② 시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기관ㆍ단체ㆍ법인ㆍ개인 등을 표창할 수 있다.   부칙 이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      
    • 지방섹션
    • 화제의인물
    2020-12-01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웰다잉 교육 수료식 개최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중장년층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웰다잉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11월 3일부터 진행된 ‘웰다잉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수강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10명으로 축소하였다.   과정 또한 10회에서 8회로 축소하였으며, 교육 도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자 마지막 2회차 교육과 수료식은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전환하였다.   한편, 교육에서는 ▲웰다잉의 의미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자기관리 ▲죽음 준비교육의 필요성 ▲자살에 대한 이해와 예방 ▲‘웰다잉법’에 대한 이해 ▲암에 대한 이해와 통증관리 ▲바람직한 장례문화 ▲갈등 해결을 위한 용서와 화해 등을 다뤘다.   수강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노인통합교육지도사‧웰다잉 심리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교육생 장○○ 씨는 “웰다잉은 곧 웰리빙이라고 하는데 그 개념에 대해 배우고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 교육생들과 함께 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 신OO 씨는“웰다잉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은퇴하고 자녀도 성장해 삶을 돌아볼 시기인 중장년층이 꼭 들어야 할 필수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교육을 이끈 최영숙 대한웰다잉협회 대표는 “교육을 통해 느낀 바를 가족, 이웃, 사회에 전달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한다.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시기 바란다”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윤정문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육생들의 열의에 박수를 보낸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웰다잉 교육과 같이 은퇴 후 의미 있게 살고자 하는 중장년층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한편, 교육 관련 문의 사항은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된다.
    • 지방섹션
    • 화제의인물
    2020-11-30
  • 부천시의회, 제24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가 23일 제24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방역은 곧 경제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유연하면서도 단호하게 방역정책을 추진해 줄 것”과 “코로나 위기는 취약계층과 약자에게 더욱 혹독하게 다가온다며 사회안전망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 대장신도시 조성, 수소충전소 설치,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 등 시정운영 전반에 걸쳐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며, “의회와 시민들이 충분하다고 느낄 때까지 진정성 있는 소통을 멈추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제 본격적인 겨울 채비를 할 때로 제설대책과 취약계층 월동대책 등 모든 시민이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12월 14일까지 22일간 열릴 정례회의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8회 부천시의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더불어민주당-최성운, 국민의힘-이학환)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이어졌다.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제안설명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21~2025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를 받았다.    이번 정례회의 심사 회부 안건은 위원회 제안 2건, 의원 발의 10건, 시장 제출 23건으로 총 35건이다.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를 상대로 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며 12월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 등 안건 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지방섹션
    • 화제의인물
    2020-11-24
  •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과의 대화 "시의회가 협치와 소통의 장으로 효율적인 의회를 추구할 것이다."
    12일 부천시의회 의장실에서 가진 기자단 인터뷰에서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부천시의회와 부천시 집행부의 긴장감있는 정책적 노력을 통하여 부천시민의 향상된 권익과 보다 공정한 삶을 유지하는데 주력할 것임을 피력하였다.   강병일 제8대 부천시의회 의장이 촘촘한 공직사회의 설정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기자의 요청으로 마스크를 벗은채 사진촬영한 모습입니다. - 사진기자 주)   12일 주말 오전 부천시의회 의장실에서 마스크로 무장한 채 기자를 맞이한 강병일 의장은 어둠의 긴 터널을 벗어난 듯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반겼다.   “힘있는 의회의 위상을 되찾겠다.”   강병일 의장은 시 집행부에 비하여 크게 실추된 의회의 권위를 되찾는 한편 지방분권하에서 시의회의 독립성과 시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하였다.   강 의장은 “의회사무국 팀장들이 시집행부 과장들에 사정을 한다"거나 "질의한 시의원에게 부천시 집행부 국장이 ‘공부 좀 하라’고 질타를 하는등 고압적으로 대응한다”며 대단히 유감적인 태도라고 강하게 비판하는 한편 우선적으로 시정하여야 할 적폐로 지적하였다.   강 의장은 또한 “시의회 전문위원들이 노력하고 연구해서 시의원들에게 정책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 집행부의 편의성에 동조하기도 한다”며 낮아진 의회 사무국의 태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숨기지 않았다.   강 의장은 공무원들이 의회 업무와 입법활동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것은 물론 예산상에서도 의회패싱을 시도하는등 바람직하지 못한 점과 의장단의 의회장악력의 부족 개별 시의원들의 전문성 결핍으로 이와같은 현상이 발생한다고 진단하며 우선 의회사무국의 독립성과 강화된 업무추진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였다.   강병일 의장은 의회사무국부터 정비하는 자정 노력을 펴는 동시에 “제출되는 조례 전반에 대한 법적, 행정적 검토를 정밀히 할 것" 임을 밝혔다.   지금까지의 제8대 부천시의회가 역동적인 의회의 역활을 하지 못했다는 강의장은 "원내의석의 절대다수당인 민주당 소속의원들의 정책적 검토의 부족과 소극적 대응은 지양하여야 할 일이고 소수야당인 국민의힘 역시 정책비판등 대안제시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부천시민을 위한 생산적 의회운영에 임하여야할 것"이라 강조하였다.                                      "시민을 바라보는 의회가 되겠다."   강병일 의장은 의장선거에서 보여준 격렬한 당내갈등과 의회내에 산재해있는 이해구조는 조만간 순리에 입각하여 정리될 것이라고 희망섞인 관측을하여 의회의장 보궐선거에서 나타난 앙금을 털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의회내의 문제는 의회내에서 이해와 대화로 풀 수 있는 것이라며 이후 모든 의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협치를 이룰 것이라고 자신하였다.   오히려 시의회의 균열을 틈타 친분을 앞세워 의회와의 업무에 임하려는 일부 시집행부 공무원의 무사안일에 젖은 자세를 질타한 강의장은 시 집행부를 자당인 민주당의 행정부로 간주하거나 시집행부 공무원이 자신을 더불어민주당의 동료 당직자로 인식하는듯한 태도로 시와 시의회의 오해를 초래하는 시의원과 집행부가 자세를 전환하기를 주문하였다.   강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을 자당계열로 인식하는 시집행부가 자신들의 업무 편의성 추구를 줄이고 시민들의 권익보호와 공정성의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경주를 촉구하기 위하여 의회와의 긴장감을 늦추게하지 않을 것임을 확약하였다.   여러차례에 걸쳐 야당의 분발과 적극적인 정책적 전진에 대한 희망을 피력하한 강 의장은 필요한 경우 야당의 역할분담에 대하여 협치적차원에서의 총체적 지원의사를 분명하게 밝혀 야당의 협치적 지원을 크게 바랐다.    (사진은 기자의 요청으로 마스크를 벗은채 사진촬영한 모습입니다. - 사진기자 주)      "상임위원회가 효율적이고 생산적이 되도록 역동성을 증진하겠다."     의회 주변에서는 제8대 부천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에 의구심을 보이는 경향이 많은 편이다.   부천시의회의 4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이 모두 초선의원으로 구성되어 위원장의 위원회 장악력에 대한 의구심은 물론 위원회의 정책적협의 및 감사에 대한 신뢰성에 의구심이 여전하고 전임 이동현 의원의 영향에 따라 구성된 각 상임위원의 위원조합이 크게 왜곡되어 있다는 의견도 많다.   일례로 재정문화위원회의 경우 여-야당의 당대표의원 모두와 3선의 관록으로 경험이 풍부한 전반기 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이 모두 이 위원회 소속이며 의회운영위원장도 이 위원회 소속으로 업무역량의 적부 여부를 떠나서 과연 효율성이 있을것인지에 대하여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있다. 힘있는 시의회를 지향하는 강병일 의장의 첫번째 장벽이 될 수 있는 대목이다.   강병일 의장은 시의원들이 강화된 역량으로 시집행부와의 긴장된 관게를 유지함으로서 정책적대립도 마다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한편 시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철저히 할 것을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시의원들의 정책입법을 위한 노력을 강하게 독려할 것이라고 부연하였다.   (사진은 기자의 요청으로 마스크를 벗은채 사진촬영한 모습입니다. - 사진기자 주)    "시의회가 협치와 소통의 장으로 효율적인 의회를 추구할 것이다."   지난 7대부천시의회에서 합의된 다선 수, 연장자 순에 따른 당내추대에 의한 부천시의회 의장선출을 외면한 일부 지역구출신 국회의원의 이해타산에 따른 경선결정으로 줄서기 계파분쟁으로 치달은 더불어민주당의 시의장 경선은 지난 6월에 3명의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묵인으로 설훈 국회의원(부천을)의 지역구 출신인 이동현 의원이 선출된바 있다.   그러나 이동현 의원이 불미스러운 형사문제로 16일만에 탈당, 부천시의회 의장직을 사퇴함에 따라 부천시의회는 56일간의 장기간에 걸친 초유의 의장 부재사태를 겪었다. 이 기간 중에도 여전히 당초에 합의된 순리적 원칙은 계속 무시되었다.   이 기간중 부천시의회내의 더불어민주당계파는 더욱 갈라져서 이번 시의회 의장선거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표 분산이 4개 이상의 갈래를 보였고 당내에서는 배신의 양상으로 대립되었고 이런 현상은 야당인 국민의힘까지 내분으로 치닫게하여 소수야당의 8명의 표까지 분산되게하는 극도의 분열상을 보였다.    강병일 의장은 지난기간 보인 이와같은 의회내의 갈등은 서로간의 대화와 소통으로 오래지 않아 치유될 것으로 낙관한바 있으며 본인 역시 적극적인 대화와 이해를 구함으로 의회내의 화목과 조화에 노력하겠음을 강조하였다.    "자신의 다주택소유 문제에 대한 이해를 구체적으로 구하다."   강의장은 지난 2012년부터 기회가 있을때 마다 불거져나온 자신의 다주택보유 문제는 부인이 운영하는 대형무용학원이 사용하는 5채의 상가건물과 장인부부등과 어머님등 대가족이 한 지역에서 모여사는 것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강의장은 자신의 가족이 사는 아파트(강의장 명의), 부인이 운영하는 무용학원이 사용하는 상가오피스텔 5채, 장인부부께서 생활하시는 오피스텔, 자신의 성장한 딸의 소유인 오피스텔 1채, 어머니(작고)의 반지하 빌라 1채(오래전에 매물로 내놓은 상태), 노할머니로부터 유산상속으로 받은 오피스텔 1채(전세임대중), 자신의 상가 1채만 해도 11채인데 해명할 것이 무어 있겠느냐고 반문하였다.   자신이 이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처한 것은 해명에 대하여 역문제제기등 악순환적 논쟁을 우려한 것이라는 강 의장은 자신은 지금까지 여하한 이유에서든 투기적 이익적 목적을 갖고 부동산거래를 한 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지방정치인으로 한정된 수입과 과다한 지출로 가정의 경제문제에 관한 한 약자인 강 의장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분양상의 어려움을 겪는 건축사업자를 위해 부인에게 임대사업자등록까지 내게하면서 매입한 각 8, 9평인 도시형생활주택까지 문제가 되게하여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라고 허탈해 했다. 강의장은 어쨌던 이 기회에 이들 다주택보유 문제에 대하여 매도를 더욱 서두르는 등을 포함하여 경기도보의 기재문제에 적극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마친 강병일 의장은 부천시의회가 부천시민만을 보고 개혁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면서 부천시민께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주실것을 읍소하였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0-09-13
  • 가을의 정을 나누는 재부천 강원도민회
    제28주년 재부천 강원도민회(회장 장봉만) 창립기념행사가 27일 오후6시 상동 세이브존에서 320여명의 강원도 출향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되었다.   김경협(원미구갑), 김상협(소사구), 설훈(원미구을) 국회의원 과 김동희 부천시의회의장등 정치인들과 강인동, 재부천충청도민회장, 나득수 호남도민회장을 비롯 강원도청 조정용 정책기획관과 각 지역의 도민회장  및 사무국장등이 대거 참여하였다.     장봉만 재부천 강원도민회장은 "강원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자리에서 즐기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조정용 기획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지역에 뿌리를 두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보탬이 되는 강원도민이 될것을 주문하는 한편 지난 4월 강릉, 속초지역등의 화재로 인한 재난에 지역도민회의 커다란 도움으로 조기에 회복할 수 있음을 감사한다"고 하였다.     강인동 충청향우회장은 재부천 8도 향우회장을 대표한 축사에서 "재부천 강원도민들이 제2의 고향인 부천시의 발전에 핵심적인 기반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다른 향우회와 함께 부천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 것을 제의하였다.   "구름은 바람없이 못가고,인생은 사랑없이는 갈 수 없다"는 말로 삶에 있어서의 정의 나눔을 강조한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소사구)은 서로 고향의 정을 나눔으로 즐거운 시간을 나눌것을 권고하였다.
    • 지방섹션
    • 화제의인물
    2019-10-28
  • 부천시의회 최초의 여성의장 제 8대 김동희 의장을 만나다.
    지난 8월 19일 부천시의회 의장실에서 김동희 의장과 본지 이재욱 논설위원의 인터뷰가 있었다. 김동희 의장의 배려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 이어진 담소를 겸한 대담의 주요 내용을 발췌 정리했다.   김동희 시의장      안녕하십니까.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8대 부천시의회 최초의 여성의장으로 피선 되셨습니다. 그리고 의장으로 재임하신지 도 1년이 경과 됐습니다. 그 동안의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장으로 선임된 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의장이 되고 첫 의사봉을 잡으면 서 부천시의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고 부천시민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하는 훌륭한 의 회를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꾸준히 여야가 서로 협조하며 일하는 좋은 의 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는데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동안 여야 가 약간의 이견은 있었지만 7대에 비해 나름 큰 충돌 없이 순조롭게 잘 지내 온 것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부천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인 저를 비롯해 이번 8대 여성의원 비율은 50%에 가깝습니다. 여성의원들의 의회 활동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 대변자 역할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충실하게 지원할 것이며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의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김동희 시의장   부천시의회 의장으로 취임하셨을 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에 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책의 입안 단계부터 결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면밀히 분 석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어 의원 한 분 한 분이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제8대 부천시 의회의 전반기에 시의회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방자 치발전이 바람직하게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의장님의 평가는 어떠하신지, 또 미진한 것 은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 8대 부천시 의회는 전체 28명의 의원 중 초선의원이 20명으로 7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선 의원들의 열정과 패기, 그리고 재선 이상 의원들의 연륜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어느 때보다 화합과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의회의 분위기 가 조성됐다는 평입니다. 김동희 시의장 또한 제8대 부천시의회는 정책발전연구회, 열린광장 포럼, 지방분권연구 포럼, 청년미래 포럼 등, 4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외부인사 초빙강의, 공청회, 자료 출판 등 공부하는 의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의원 조례발의는 물론 정책개발을 통한 입법 활성화를 도모할 뿐더러 개인의 지식과 교양의 함양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부천의 숲(생태)을 관찰하고 조사하는‘숲생태 보전연구회’라는 의원연구단체도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심도 있는 분야별 연구 활동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정책개발에 매진하려고 합니다. 그러려면 시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토론회나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더 많이 활성화해야 할 것입니다.     부천시 시민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함에 있어서 부천시가 집행하 는 창작활동지원액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의견이 문학, 예술인들 사이에 팽배한 것으 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예산이 쪼들리는 시 집행부나 문화 경제국이 이와 같은 예산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의회가 의안발의 등을 통하여 창작발전기금을 조성 한다던가 또는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특례조례 등을 제정한다면 문화-예술인들의 커다란 호응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에 대한 가능성이 있을까요?   김동희 시의장 부천시에서는 문화예술인 창작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부천시문화예술발전기금(1억 3천만 원) 외에 문학관련 사업으로 일인일저 책 쓰기 등 15개 사업에 2억 2백만 원, 수주문학제 5천만 원, 신진작가 지원 사업에 2,82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천문화재단에서 하는 사업 중에도 창작활동 지원 사업으로 청년예술가S 4,500만원,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공모지원 사업에 1억 1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발전기금의 경우 50억 원을 기금으로 운용으로 1년에 1억 3천만 원의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이율이 낮아 예산법무과에서는 기금은 폐지하고 일반회계 예산을 세울 것을 권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천시 재정자립도가 2019년 본예산 기준 34.4%에 그치고 있습니다. 향후, 재정 상태가 좋아지면 문화특별시 부천의 명성에 걸맞게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더 많은 예산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김동희 시의장   부천시 의회의 조례제정 등에 있어 의원발의의 수가 매우 적거나 어떤 경우 발의된 조례의 내용이 충실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에 대한 의장님의 견해 는 어떠신지요?더불어 의회구성이 여당의 점유율이 지나치게 높아서 시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 등에 대한 심의가 섬세하게 다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고 영상문화단지라던가 문화예술센터 건립 등에 대한 의회의 심의가 졸속적으로 처리되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의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요?   8대 부천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년간 발의한 조례는 26건으로 앞선 제7대 의회가 같은 기간 발의한 7건에 비하면 3배 이상 많습니다. 단순히 조례 제정 건수만을 비교하는 것을 떠나 그만큼 입법 활동이 활발했고 시민들의 요구 사항에 따른 필요한 조례들이 적절하게 제정됐다고 봅니다.    내용의 충실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지만 조례라는 것이 항상 독창적이고 획기적일 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모법에 의해 개정해야만 하는 조례도 있고 현 상황에 맞게 변경되어야 할 부분을 잘 짚어주고 정비해 나가는 조례도 필요합니다.   김동희 시의장 문화예술회관 건립, 영상문화단지 졸속처리 질문에 대한 문제의 핵심은 여대야소의 우려와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여야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서로 끊임없이 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견해에 귀 기울이는 경청이 먼저입니다. 여야가 대화를 통한 타협을 끌어내는 정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야당 의원들과도 현안사항이 발생하면 끊임없이 대화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부지 선정에만 15년이 걸렸고 설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 속에 지난 6월에 첫 삽을 떴습니다. 오랜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문화예술회관은 부천시만의 문화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리려 합니다. 클래식공연 외에도 365일 보고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문화도시 부천의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 큰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천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 땅으로 문화 및 숙박시설을 모두 갖출 수 있도록 통합 개발하여 관광과 문화산업을 연결하는 것이 원래의 계획이었으나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도시교통위원회 활동 때에도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이재욱 논설위원과 김동희 시의장  의회 의장으로서의 바람직한 역할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앞으로 남은 기 간중에 의장님께서 특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시는 부문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남은 임기 동안에도 안정적인 의회운영과 더불어 의회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신뢰받는 의회,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의회를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집행부와 시의회가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정작 시민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노력은 효과도 없고 지지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시민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릴 것은 엄정하게 가려서 진정 무엇이 시민을 위한 것인지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습니다.   또한, 현재 부천시에는 대장동 3기 신도시, 영상단지 조성, 역곡 북부역 등 크고 작은 대규모 사업들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 대부분이 지금부터 향후 5년이 부천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 이런 대규모 사업들로 인해 크고 작은 갈등과 난제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집행부와 시의회 간 소통을 통해 당면 과제를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희 시의장     부천시민들에게 혹은 시 집행부에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어 떤 것들이 있을까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배려로 지난 1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부천시의회 28명의 의원들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간절함으로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때를 되돌아보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또 한 번 더 다짐하고자 합니다.   김동희 시의장과 이재욱 논설위원 질책도 좋고 따뜻한 격려의 한 말씀도 좋습니다.  진정한 민의의 대변 기관으로 부천시 지방자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장시간 할애해 주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회 의원님들의 선전과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인터뷰 진행: 이재욱 논설위원  정리 : 부천시티저널 편집부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19-08-21
  • 부천문화원장 이취임식
    정영광 제18대 부천문화원장의 취임식과 전임 박형재 원장의 이임식이 30일 오후 부천문화원 솔안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전임 박형재 원장은 제15대부터 17대에 이르기까지 3기를 부천문화원장으로 재직하였으며 이날 이임사를 통하여 "문화원장직을 떠나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는 소감을 피력하며 "향후에도 문화원의 가족으로 문화원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형재 전원장의 재임기간중에 부천문화원은 향토문화연구소 개소, 한옥체험마을 운영등과 함께 현재의 부천문화원 건물을 신축하는등 부천문화원의 입지를 공고히 한 것으로 인정된다.   부천시생활축구협회장등 수십년간 부천시의 각종 사회단체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하였으며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신임 정영광 18대 문화원장은 부천시의 6개소의 박물관(펄벅,교육, 유럽자기,수석,활,옹기박물관)을 새로이 부천시로부터 추가로 위탁받아 한층 확장된 부천문화원의 조직을 책임지게 되어 관심의 초점이 되고있다.     취임사에서 정 신임원장은 "지역의 향토문화예술을 발굴,연구하여 계승할 뿐만 아니라 신규로 위탁받은 6개박물관을 통해 시민의 삶에 직접 용해될수있는 문화정책사업에 매진 할 것"을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타 문화예술단체와의 경쟁을 지양하고 이들과 협력하는 상생의 정책을 통한 문화에술발전의 토대를 이룩하겠다"는 점을 주지하였다.     한편 이날 부천문화원장의 이취임식에 앞서 실시된 2019년 임시총회에서 18대 문화원 부원장에 임긍환,한용진,조영희이사가 감사에는 고경숙, 이재욱씨가 선임되었다.
    • 지방섹션
    • 화제의인물
    2019-05-01
  • 세상은 꿈꾸는자의 것이다 - 신철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인터뷰 -2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한국의 영화역사에 있어서 기획제작을 최초로 도입한 선구적 영화제작자로 "엽기적인 그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등 수많은 흥행작을 만들어 온 영화제작자이며 한국형 블록버스터 제작을 시도한 선각자로 볼 수 있다.  비록 수차례의 대규모의 영화제작을 위한 노력의 좌절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화에 대한 노력은 높이 평가받아야하고 그가 이룩한 토대위에서 성장한 한국영화의 제작관행이 오늘날 외국의 영화와 경쟁하고 최근의 동남아시장의 확대에 기틀이 된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본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 그와의 인터뷰 2회를 연재한다.      우리나라에도 영화제가 많지요? 170여개가 넘는다고 하던데요.   세계에는 몇천개의 영화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처럼 판타스틱을 주제로하는 영화제로 브뤼셀(Brussels) , 스페인의 시체스(Sitges)가 유명합니다. 물론 우리 부천도 판타스틱영화계에서는 유명하지요. 우리도 별써 23회를 기록하는 오랜 역사를 갖게 되었어요, 적지 않은 시간입니다.   아시겠지만 “칸느 영화제“ 기간 중에는 물가도 뛰고 호텔비도 50%이상 뛰어요. 도시 경제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지요. 로버트레드포드가 만든 선댄스 영화제에는 젊은 애들이 많습니다.스텝진이던, 자원봉사자 그룹이던 활기가 넘치고 이 인원들이 또 이어져서 새로운 맨 파워를 갖게합니다. 우리 부천영화제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키워야 되고. 크게 생각을 해야지요. 거시적으로 봐야되요. 부천은 대도시인서울과 인천 사이에 끼어있고 도시반경도 적습니다. 머무를 수 있는 도시가 되지 못하는 약점이 있어요. 그래도 우리 부천만이 할 수 있는 유인책이 있어야 합니다.   일본 요리사 중에 장사 안되는 곳에서만 개업을 하는 요리사가 있대요.그 사람은 그 곳에서 장사를 키운다고 해요. 물론 그 가게를 파는지 어떤지는 별개로 하고요. 나도 영화를 그렇게 생각합니다.  “좋은 영화를 만들면 관객이 온다“는 믿음이 있지요. 마찬가지로 비젼이 있는 곳에 꿈이 이루어 지듯이 우리 부천이 비젼을 갖고 충실한 계획을 수행하면 미래가 있다고 봐요.   그렇다면, 위원장님께서 5년을 맞고 운영한다면. 그러면 5년뒤의 부천 영화제의 그림을 그릴수 있을까요?  이번 해보고, 그리고 난 후에 그때 얘기합시다. 이번이 처음이니까.  오늘, 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나면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요?          후원은 어떤가요? 경제도 안 좋다고 그러는데요.   후원담당자에게 물어봐요 “책을 만드는데, 그 책을 함께 만들고 싶게 작업하는지?” “ 누군가 그 책 만드는 걸 보면서 따라서 해보고 싶게하는지?” “참여하고 싶게 해야지요, 같은 그룹이 되고 싶게 해야지요.” 난 습관적으로 하는 것 좋아하지 않아요 자랑거리를 넣어야지요, 그런걸 찾아야지요, 그래야 후원도 있고 도움도 있겠지요. 물론 우리 팀원들이 그렇게는 안했지요, 그렇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잠재력을 끌어내야합니다. 그 잠제력을 끌어냄으로서 미래를 볼 수 있는거지요.   부천사람이 부천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느끼도록..영화제가 그걸 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갖어야 할 목표가 있고 또 그런 목표로 일을 하자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중에 후원도 함께 하겠지요. 지금까지는 대체로 잘 진행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부천시민이 자기 돈을 내서 영화제에 참가하는 돈이 외지사람들의 돈보다 많을 것으로 보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서울이나 인천 등 수도권의 사람들도 오겠지만 아직까지는 부천시민이 더 많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데이터를 축적해 봐야겠지만 예년의 경우 전체 좌석점유율이 6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부천시민의 참여가 우세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영화제가 갖는 의미가 우리만의 축제가 아니고 이름에서도 보듯이 국제적인 행사라는 측면에서 볼때 부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더해서 수도권의 시민들이 부천을 더 많이 찾도록 하는 것은 부천의 경제, 사회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보다 훨씬 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영화제 운영하는동안 자신의 영화제작과 충돌할 수도 있고 선택하여야 할 시간도 있을수 있을텐데. .  처음에 영화제 제의 받았을때 못하겠다고 했어요.."영화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랬더니 프로그래머들도 잘하고 그러니까 옆에서 두고 보고 조언을 하면서..뭐 그래라 그래서 왔는데..와서 보니까 일이 밑도 끝도 없는 거예요. 뭐 하면 할수록 일은 더 많아지고. 지금은 매일 출근해요, 그래도 여전히 바쁘고. 속은거지요. (웃음) 지금은 영화하느라고 쌓아두었던 여러 곳에서 , 특히 미국의 친구들,프로듀서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 영화고 남의 영화고 필요한 모든것을 갖다씁니다.   위원장님께서는 우리나라 기획영화의 선구자이면서 흥행기록도 갖고 있으시면서 흥망이 극적이셨는데, 영화에 대한 꿈과 영화제의 운영이 상충하면 어떤 결론을 내게 될까요?  그만두어야지요, 영화제와 영화제작은 전혀 다른분야예요. 그 둘을 병행하는것은 사실 대단히 어려운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에게 이야기 했어요, 내가 오래 못할수도 있다..그런 충돌지점이 오면 결정해야지요.    신성복 기자(왼쪽) 신철 위원장(오른쪽)  사실 요즈음의 영화시장이 많이 변했다고들 하는데요, 위원장님이 보는 시장은 어떠신지요?   시장이 많이 변했지요, 외국의 직배 모델이 일반화 되면서 지금 영화시장은 넷풀릭스, 유튜브같은 배급사, 유통업체에 의한 시장이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크리에이터들의 고민이 있게되는 겁니다. 시장의 흐름이 그렇게 되니까 대기업에 의한 독점 시장화가 지속되니까 크리에이터들이 대기업에 속하게 되는겁니다.   실질적으로 프로덕션은 불확정적이지요. 잘 될수도 있지만, 프로덕션이 평생 한두개가 성공할지 말지 그런데 지속적으로 수입이 될 수 있는 수입구조를 갖으려고 다들 노력하지만 만족한 결과를 얻는데 부족한점이 많아요, 시장도 크지 않지요. 그러다 보니 대기업이 시장을 장악하고 이들이 유통업자로 변하고 결국 크리에이터들도 대기업에 더욱 예속해 가지요. 시장이 단순화되는건 그리 바람직한 것이 안되요.   우리나라도 CJ 같은 대기업에 의한 시장이 되고, 이에 대한 공과는 따져봐야겠지만, 어쨋던 이런 기업에 의해 시장이 커졌어요 파이도 커졌는데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영화시장이 작아서요. 앞으로 이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될겁니다. 배급업자 입장에서도 크리에이티브 입장에서도요.   영화제가 몇달 안남았는데,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잘 진행되요, 영화제라는 것이 마지막까지 변수도 많고 협상에 따르는 일정등도 많고 늘 살얼음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점점 더 할 일이 늘어난다는 의미지요. 많은 협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공적인 영화제를 기대합니다.
    • 지방섹션
    • 화제의인물
    2019-05-01
  • 세상은 꿈꾸는자의 것이다 - 신철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인터뷰 -1
                 신철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1990 ~2000년대 한국의 성공적인 영화제작자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1989), '엽기적인 그녀' (2001 출시작품중 흥행순위 2위) 등을 제작하였다. 신철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한국영화사에서 처음으로 미국에 영화사를 차리고 글로벌 마켓에 도전하였다. 다시 '로보트 태권브이'로 새롭게  도전했으나 수년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숙제와 가능성을 남기고 후퇴했다. 이후 일본과 중국에서 불법으로 3억장 이상의 VOD가 제작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작품 "엽기적인 그녀"를 리메이크하는 "엽기적인 그녀 2"를 중국측과 합작으로 제작하기로 한  기획은 중국쪽의 이해할수 없는 여러가지의 이유로 계속 지체되어왔다.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 주장하는 영화제작자 신철이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취임한 것은 2018년 8월이다.                           미국으로 가게된 동기가 있을까요?   한국시장에서 성공하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내 나름대로의 첫 번째 미션이었는데 그것이 1990년 ~2000년대 초에 거의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이후에 한국시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이룬 듯한 느낌도 있고, 한국시장이 좁게 느껴져서 그래서 내 인생에 신의 축복이 더해진다면, 글로벌로 성공하는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지요.   신철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일본의 한 스님의 소개로 일본의 게임사 남코(Namco)의 회장이 1억불중 6천만불을 투자하기로 하고 진행했는데 그 당시의 할리우드에서는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낮았습니다.  외국의 기술자들과 연결해서 4년동안 준비했는데 미국 영화계에서의 일의 추진이 험난했고, 여러가지 법적 처리등의 난제등으로 결국 4년만에 철수하게 되었읍니다. (注: 미국영화사 사무실이 4층 404호실이었고 미국으로 간지 4년만에 철수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 여러 가지 분석을 했습니다. 의욕이 지나치게 앞서서 준비 부족에 대한 후회도 하면서 다시 전략을 세우게 되었습니다.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것은 동시에 한국영화의 확산 방안이 될 것으로 보고 전세계에서 대중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않군요.    처음에 한국 영화계에서 제대로 기획된 영화하나 만드는데 10년 걸렸으니  까, 경험도 있고 한점을 감안해서  대략 4~5년 예상하고 추진했는데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환경도 많이 변한데다가 중국 당국의 관련규정, 허가 절차등이 명확하지 않아서요.   제작자로서 스티븐 스틸버그와 무척 닮은듯한 느낌을 갖는데-   미국 영화계에는 천재들이 많아요.제 경우 기술적인 천재를 아는데..그 친구가 진짜 천재이고 그 밑에 있는 애들도 다 천재지요. 그런 스텝들과 작업하는 스필버그도 천재지요. 대단한 천재라고 봐야지요.   신철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그런데 나는 뭐 돈있는 집 자식도 아니고, 충암고등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했어요. 고등학교 2학년때 <바보들의 행진>을 보고 영화를 하기로 결심했는데,재수해서 서울대학교 미대에 진학했지요.처음에는 서울대 응시해서 떨어졌지만..  그리고 영화계에 들어와서 제일 처음 느낀게 있는데 그것은 내가 천재는 아니라는 거예요.그런데 천재가 아닌 내가 영화계에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어요? 별 수 없지요. 남보다 두배를 더 해야지요. 그래서 나는 더 열심히 해요.   스필버그도 고생을 많이 했을거 아닙니까?   스필버그는 초등학교때 이미 8mm촬영기를 갖고 다닐정도였는데 무슨 고생을... 거기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자기집처럼 드나드는 기회를 갖었다는 점에서 조건도 좋았고요. 천재적인 작업자들도 주위에 널려있는데..    능력을 인정할 수 있는 제작자의, 국내에 잘하고 있는 제작자들의성공의 원인을 보면?    김용화 감독 같은 경우는 자신이 직접 CGI회사를 갖고있어요.거기에서 다양한 시도를 거친 결과로 성공적인 작품의 조건을 갖추는 이점도 있겠지요. 그런데 성공적인 제작을 위해서는 좋은 원작이 있어야 돼요. 몇 일전에 인터뷰기사를 봤는데 거기서 "시나리오가 전부야, 나머지 것은 전부 장식이야(script is everything, anything else is dressing, just dressing)"그러더라구요.근데 이어서 말하기를 “그런데, 나는 좋은 작가를 살 수 있는 돈이 있어!! 여유가 돼 ! 그러더라구요. (웃음)  영화 '엽기적인 그녀' 좋은 제작자에게는 엄청나게 많은 시나리오가 몰려 옵니다. 그 많은 시나리오중에 좋은 시나리오를 볼줄 알아야 돼요. 물론 감독도 그래야 합니다. 재주있는 애가 시나리오 잘못 골라서 망해요.배우도 시나리오를 잘 봐야지 맨날 망하는 시나리오를 보면 같이 망하는 겁니다 . 성공하는 배우는 시나리오를 잘 봐야 돼요. 시나리오를 보면서 거기서 내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보고 그것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성공할지 알아야 합니다. 그걸 못 보면 망하는 것이예요. 재주있는 애들이 사라지는 이유가 대체로 그렇습니다. 송광호 같은 경우는 시나리오 선택이 탁월하지요. 그러니까 성공적인 작품에 함께 작업하는 빈도도 많지요. 성공하는 배우의 조건이 되는겁니다.    위원장님은 몇년간에 걸쳐서 스테디하게 성공했는데-     글쎄요 그때 한국에서 계속하면서 건물사서 그대로 한국에서 있어야 하는데, 미쳐버려서 괜히 미국가서,.고생만 엄청하고..돌아와서도 고생하고..   현재의 신철이라는 프리미엄으로 투자가치를 펀딩으로 평가해 본다면?    한국시장만 보면 최대치가 250억 정도로 봅니다. 250억이면 관객이 800만명이 들어야합니다. 참고로 150억이면 600만, 50억이면 200만 관객이 들어야 손익분기점이 되는데 여전히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한국시장만 보면서 800만을 목표로 하는것은 쉽지 않을거예요,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저는 외국시장을 함께 봅니다. 한국에서는 미국시장까지 보고 4~500억의 투자가 최대치인데, "엽기적인그녀 2"의 경우에 600억까지 이야기가 된 적이 있어요, 아시아 시장까지 함께 보고. "로보트태권 브이도 적지 않은 투자가 예상되었지만" 구설수에 오르내리면서 지체가 되고 그랬지요. 아쉬운 점이 있어요.      다시 기회가 된다면 글로벌 영화계에 뛰어들 것인지?   세계로 향한 꿈을 버리지 않고 있고 여전히 노력하고 있습니다.글로벌 시장은 포기할수 없는거지요. 내가 지금도 영어를 계속 공부하고있는 이유도 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지금도 계속 추진하고 있어요. 포기하면 안되지요. 이제는 우리 영화도 세계를 향한 목표를 설정하고 있어야합니다. 이미 몇 편의 영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상당한 성공도 얻었고요.    신철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한국에 외국 영화직배사등도 포함해서 많이 들어와 있는데-   많이 와 있지요.직배사도 많이 와있고 디즈니사도 벌써 몇년전에 들어왔는데, 성공적이라고 그래요. 예전에, 미국영화 직배반대를 위해서 미국에 여러번 갔고 , 스크린쿼터 지키려고 무척 노력했어요. 너무 한꺼번에 들어오면 안되니까요. 그러면 한국영화가 설 자리를 잃는거니까요. 내가 잘 아는 카나다 교수가 그러더라구요. "스크린쿼터, 목숨을 걸고 지켜라, 그거 한번 무너지면 우리꼴 난다. 영원히 찾을 길이 없다."그 말 맞는겁니다. 그때 우리가 무너졌으면 요즘과 같은 한국영화 힘들었을 겁니다. 프랑스도 스크린쿼터 갖고 버티고, 그리고 프랑스인들은 자기들 영화 엄청 좋아하고, 미국영화가 절대 건드릴 수 없는 자기들만의 눈으로 보는 영화 만들고, 그것이 스크린 쿼터로 다져진 눈인데 요즈음 우리나라 영화도 우리 눈으로 보는 영화 만들잖아요. 한류성 영화지요. 그것이 다시 세계시장으로 목표를 향하기도 하고 일부 성공하기도 하고..그것이 스크린쿼터로 다져진 것으로 볼 수 있는겁니다.      부천영화제가 경영적 마인드를 갖는 영화인으로 처음인것도 같은데, 부천영화제에 대한 의견은 어떤가요? 우선 예산이 50억 정도인데 이 예산이 적절한가요?   그것도 감지덕지지요, 예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가능성이 높아지지요. 그러나 그것이 모든건 아니잖아요? 부천영화제가 초기에는 무척 좋았어요, 부산영화제가 칸느 스타일이고 전주가 에술영화, 인디 쪽으로 갔으니까 두 영화하고차별화하기 위해서 판타스틱 영화제로, 그 당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것으로 특화된 초기 한10년은 매우 좋았어요. 시청 앞 영화제 사무실 그러던 영화제가 2005년 정치적인 이유로 집행위원장을 강제로 그만두게 하면서 영화계가 보이콧트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영화제가 표류하기 시작해서 4~5년전까지 이어져왔지요. 영화제마다 지역적 정체성을 갖어야 하는데,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야하고. 그런데 정치적인 영향에 의해서 영화계에서 차별받는 와중에- 너 갈데가 없어서 거기가서..라는 비아냥을 들으면서- 부천의 정체성을 찾는 작업이 적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번 핵심을 놓치면 회복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상황이 바뀌기 위해서는 숱한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과거의 조직위원장, 집행위원장들 심지어 프로그래머들이 힘을 못썼지요.영향력이 크지 못했어요. 영화계의 도움이 없이 프로그래머등 관련자들을 키우는데 어려움도 있었고. 비록 해외에서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판타스틱 영화제로 유명하고 기대도 컸지만 잃어버린 영화제의 특성을 찾아가고 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런 측면에서 볼때, 부천영화제가 추구하는 방향이 분명하지 않다는 의문을 제기하는데..모티브가 없다는 말도 있고-    부천판타스틱영화제가 초기에 잡았던 정체성은 이제는 구별되어야 한다고 봐요. 이제는 시간도 달라졌고..환경도 크게 변한데다가 기술적인 발전도 감안해야 합니다.   처음 위원장 제의 받았을 때 부천영화제에 대한 평가는 잠재력(신철 위원장은 potential이란 단어를 굳이 사용했다.)은 있지만 기대치에 못미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잠재력(potential)을 극대화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고  현재는 갖고있는 잠재력의 50%정도가 나타난 것으로 보이는데..    신철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직원들의 잠재력과 능력을 끌어올리고 그럴 수 있지 않을까?그럼으로서 다시한번 부천의 개성과 정체성을 찾아갈수 있지 않을까?' 그것이 내 역할이고 부천 영화제가 변화기에 그 아이덴티티를 찾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위원장직에 대한 제의를 받아들였습니다   현재는 개막식에 가면 부천인지..부산인지 구분이 되지 않지만, 정체성을 갖는 영화제에서는 여기가 어딘지 구분이 가능하게 됩니다. '개막식의 한 커트만 봐도부천의 정체성이 들어날 수 있으면 좋겠다.' 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그걸 위해서 우리 식구들과 노력하기로 했지요.   그런 맥락에서, 지금 떠오르는 프로그램등이 있나요? 그건 프로그래머들의 몫이지요, 각 프로그래머들의 영역을 인정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어 그들의 개성 과 능력을 극대화 시켜야지요.   영화제가 프로그래머들의 개성이 아니라 총 기획의도에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프로그래머 개인들의 taste나 개성이 모여서 합쳐짐으로서 전체적인 조합이 이루어질수 있을 것이고 그 조합이 일치 될 때 통합된 영상이 나올 것이다. 그 통합된 영상이 개성으로 정체성으로 나올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내 일이고.. 그것을 이루는 과정중에 이견이 있고 이해해가는 과정이 있고 결합이 반복되고 타협하면서 부천이라는 개성이 창조되지요. 결국 이런 모든 과정이 영화제의 역사와 축적된 경험이 되고 그리고 이렇게 정립된 영화제의 정체성을 갖게하는 것이 기획의 의도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문제는 내가 영화제 운영자로는 초보니까 나 역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경험이 필요하지요. 해외 영화제들을 보면 위원장들의 경력이 수십년 됩니다. 20, 30년 40년 계속하면서 영화제의 개성을 축적해 가는거지요. 예전에 영화사 사장으로 영화제를 볼 때와 집행위원장으로 영화제를 볼 때 전혀 다른 면을 보게되는데. 일례로 선댄스 영화제에 가면 자원봉사자만도 1800여명이 넘어요, 우리는 300여명인데..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가? 어떻게 저런 참여가 가능할까? 하는 면에 관심이 크게 가는데 영화제작자의 눈은 결코 아니지요.          프로그래머들을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이야기가 흐르도록 하자, 대화가 막히지 않도록 하자,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믿도록 하자'고 다짐하지요. 감독과 이야기해서 확정했으면 믿어주어야지 그걸 계속 간섭하면 개성이 나오기 어려운 겁니다. 그렇게 볼때 프로그래머 각자를 훈련시키고 능력을 배양하는 작업도 중요합니다.      ["인터뷰 2" 에 계속됩니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19-03-19
  • 남미경 의원, 오늘과 내일을 위한 대화
    부천시 시의회에서 가장 온화한 의원 중의 일인으로 손꼽히는 의원으로 지난 8개월간 인상적인 의회 활동으로, 왕성한 지역 활동에 참여한 의원으로 여러 여야 의원이 인정하는 남미경 의원(비례대표. 재정문화위원회)을 부천시의회 의원회관에서 만났다.    남미경 자유한국당 시의원   제8대 부천시의회에 비례대표로 처음 입성한 남미경 시의원(자유한국당)의 정치경력은 짧지 않다. 2003년 아파트 연합주택 대표조합장으로 부천중동역 푸르지오 사태를 해결하고 분쟁아파트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일반분양까지 완료한 5년여간의 긴 여정을 이끈 투사이며, 2007년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 위원으로 정치에 입문, 2010년의 시의원 당내경선 및 2016년의 보궐선거(부천시 바 선거구)에 출마한바 있는 정치,사회적으로 오랜 경험이 있는 지역인사이며 그녀 스스로 피아노 학원을 운영할 정도의 능력을 갖는 음악전문가 이기도 하다. 인하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함으로 교과과정을 이수하여 2급 중등과학교사 자격증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나 보육교사(2급)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등을 추가로 갖추는 것을 보면 열정과 적극성을 이해 할 수 있다.   정치적으로 강력한 우파에 속하는 남 의원은 본인의 소극적 표현에도 불구하고 당내에서 차명진 전 의원과 함께 친김문수계열에 범 황교안 계보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페이스북등에 정치적 의견에 대한 표시를 함에 매우 적극적인 행보를 하는 것으로 중앙에 알려진 몇 명의 시의원으로 꼽히고 있다. 문화예술 특히 음악에 깊은 조예를 갖고 있어 2019년 부천시 예결위에서 부천필의 독일공연 필요성을 강력히 지원 이를 전액 예산에 반영하는 뚝심을 보였다.      2019년 부천시장 연두 동사무소 방문에서 주변의 눈초리를 무시하고 20여개 이상의 동 방문에 함께 참여하여 남의원의 행보에 대한 기대와 의구심에 대한 의견을 분분하게 하였다.   의원생활 8개월이 되는데 소감이랄까..   의원생활의 기준이 "부천시민을 위한.."으로라는 기본은 변할 수 없는 것이다. “이 부천시민을 위한..” 에는 “판단의 기준이 됨은 물론 행동의 기준도 되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이 기준에 변함이 없다.” 이에 덧붙여 “이 기준은 내가 30여년동안 부천시민으로, 부천에 거주하는 한 사람으로서 살면서 얻은 것이기에 이 기준에 변함이 있는 경우 의원생활에 미련은 없다.” 따라서 의원이기 이전에 부천시민이고, 시민으로서, 또 시민의 이웃의 한 사람으로 부천시민을 위한 여하한 활동을 함에 있어 정말 좋은 도시 부천의 사람으로 살기를 바란다 .”   부천시장에 대한 인상과 정책에 대한 평가를 하면?    우선 내가 비례대표인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지역구를 갖고 계신 의원님들과 다르게 부천시 전역의 문제에 자유롭게 다가 갈 수 있으며 또 시민과 호흡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이것은 초선의원에게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진행된 부천시장의 동 순회에 20개동 이상을 동행 한 것은 크게 도움이 되었다. 당연히 시장의 모습을 꾸준히 보면서 비교하는 기회도 있었고 시정에 대한 전체적인 구조이해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 동 방문회를 통해 시장님의 시민과의 대화중에 특히 느낀 것인데, 내 생각에는 시장님이 토론하려고 하지 말고 귀를 기울이고 가능한 많이 들어주었으면 했다. 어떤 경우 시민과 1:1 토론회처럼 진행했는데 그 모습이 설득력과 무관하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장 시장의 직업적 경력에서 나온 자연스러움이라 할까, 장 시장이 시민을 설득하려는 듯 한 인상을 많이 느꼈다. 다소 공격적이랄까 지나칠 정도로 적극적인 설득 노력이 안타까웠다.   또 장시장이 전임자의 업무에 너무 끌려 다닌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광역동도 그렇고.. , 예술회관도 그렇고.. 여러 가지 잡다한 일들도 그렇고.. 과연 장덕천 시장의 독자적인 그림이 무엇인가 찾게 되는데 선명한 그림을 볼 수 없어서 다소 답답한 마음이 있다. 오히려 당면분야와 이전의 프로젝트사이의 틈새정책에 불과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하게 된다. 연립건물 등의 지하를 공영주차장화 하는 주차장의 Block화와 같은 참신한 정책도 이와 같은 관점으로 치부될 가능성마저 있어 이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다. 부천시만의, 장덕천 시장의 특징을 갖는 커다란 밑그림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즈음 부천시의 대표적인 논란거리가 광역동 문제이고 이에 대한 분석과 반대가 만만치 않은데, 의원님만의 시각에서 본 것은?   현재의 광역동 문제는 시의 분명하지 않은 목적설정과 일방적인 계획에 원인을 찾을 수 있으나 지난 수년간 지속되어온 광역동 문제에 대하여 오피니언 리더들인 소위 지역 유지들과 주민자치회로 대별되는 시민들도 그 원인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본다.   주민자치위원 및 각 단체들은 시 행정부의 공무원들과의 마찰을 껄끄러워 해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타내지 않았고 일반 시민들은 자신들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불편함이 없는 상태에서 광역동 문제에 대한 개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 광역동 시행과 같은 시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려는 노력이 부족했다. 이러한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장기간 진행되어 지금의 문제 많은 광역동이 시행되기 직전인데 여러 가지 당면문제의 해결이 없는 광역동 시행에는 찬성하기 어렵다.   게다가 광역동의 구획이 실생활에 근거한 생활 주도적 행정구획으로 보기에는 여러 면에서 부족하고 오히려 정치적인 구획으로 볼 여지가 많다는 점에서 볼 때 현재의 인위적 구획은 앞으로 오랜 동안 문제 거리가 될 공산이 크다. 원미동을 “부천동”으로 명명하는 것부터 동사무소의 위치 등 각 동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주민자치협의회“를 필두로 광역동체제의 조기시행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하고 이를 지지한다.   나는 부천시가 이 문제가 많은 “광역동체계”의 조기 시행에 매달리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 시 공무원의 이해관계로만 분석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 이외에 광역동 시행에 대한 필수적인 이점이나 기본적인 필요성을 찾기가 어렵다. 무엇보다 부천시 특유의 독립적인 논리개발의 정당성이 정립되지 않은 것이 아닌가?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광역동의 시행을 진행하여야 하는 논리적 정당성은 어디서 근거한 것인지 동의할 근거를 찾지 못하겠다.   시행에 대한 홍보는 있는데 시행하여야 할 필수적 요건에 대한 정당성과 그 요건이 무엇인지 에 대한 홍보는 없다. 편리하고 실용적이라는데 무엇이 편리해 지고 어떤 것이 실용적이라는 것인지에 대한 실체적 근거가 없다.   시 행정 질의중인 남미경 의원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확정되어서 이제 공사가 시작될 시점이 되었는데,   건립지점에 대한 아쉬움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겠다. 현재의 건립 지점에 완공된 후 이 지역에 대한 교통량의 집중등 문제점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대단한 혼란이 분명히 예상된다. 저 창밖을 보자 , 현재도 각종 고층 건물들이 솟아오르고 계획된 고층 건물의 수가 절대 적지않다. 이미 포화된 현재의 교통 혼잡에 더하는 이런 계획의 타당성에 누가 공감 할 수 있을까? 문화회관이 완공된 후에 시청이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오지 않을까? 오히려 현재의 시민회관 지점에 또는 여월동 지역에 건립하는 것이 훨씬 낳을 것으로 생각한다.   부천시는 문화회관 건립 후 충분한 관객의 동원이 가능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는데 과연 그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이유를 모르겠다, 서울시의 관객을 어떻게 부천으로 유인 할 수 있는지, 인천시, 시흥, 광명시의 관객에 대한 합리적인 관객유치에 대한 계획이 검토 되었는지?   부천필의 서울 공연에서 상당한 관객동원에 성공했음을 지표로 내세우기도 하는데 서울시 내에서의 문화 활동과 그 관객들이 부천시에 와서 부천시의 문화예술에 동참하는 것과 같은 비교평가를 내리는 것에는 늘 괴리가 있었다. 그들에게 왕복 2시간에 걸친 시간적, 공간적 소모에 대한 평가는 정확한가? 이와 관련하여 시에서 주장하는 문화예술회관의 건축 목적에 대한 부천시의 지리적 입장을 검토해 보면 부천시는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수반하여 컨벤션센터 와 부천시의 제반 문화행사 유치에 필요한 적정수준의 호텔유치가 동시에 이루어 져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르는 부수적인 면에도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문화예술회관의 건립에는 회관 건설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거시적인 안목으로 좀 더 세밀하고 효율적인 계획이 첨가되어야 할 것으로 보아 금년도 회기에는 이점에 대해 따져볼 생각이다.   의원에 따라서 개인적으로 시와 의회를 정의하는 관점이 다른데, 의원님의 관점을 표현하면,   시 행정을 시행정과 시장을 가장역활을 하는 남편의 역할 로 볼 때 의회는 어머니의 역할 로 볼 수 있다. 실행하는 역할 과 이를 지원, 협조하는 형태로도 설명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시의 행동력에는 얼마간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있을 수 있다. 의회는 가능한 시의 위험성 부담을 완화하고 그 위험성의 실재적 출현 감소를 위해서 협조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시 행정부 와 의회간의 의견교환 과 협력체제의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그렇지만 행동 과 견제 , 의견의 개진 과 결심에는 늘 충돌이 있게 마련이고 이 충돌이 효과성이나 효율성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 충돌은 어떤 경우 독선 과 아집을 낳게도 하고 일방적인 흐름으로 상대적인 폭력적 저항을 낳게 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부천시의 미래에 대한 커다란 밑그림을 찾을 수 있는가? 나는 부천시가 부천시와 부천시민을 위한 커다란 밑그림을 그리기를 희망한다. 미시적인 틈새계획이 아닌 거시적인 안목으로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를 위한 노력을 한다면 당을 떠나서 당의 이해관계를 초월해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참 할 의사가 있다.   의회가 시 행정의 발목을 잡는 것은 옳은 결정이 아님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시 행정이 의회의 협조를 필요로 하지 않는 행정을 하는 것은 독선으로 가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모든 행정의 실행은 의견교환 과 충분한 검토에 근거한 협조가 필요한 것임을 공감할 때 시와 의회의 충돌이 경감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시장의 동사무소 순시에 동행한 것과 같이, 개인적으로도 시의 행정에 협조할 의사가 있고 나 자신은 늘 준비가 되어있다고 믿는다. 그렇지만 시가 의회의 협조를 예단하고 무시하고 의회가 이에 대하여 개혁을 위한 메스를 댈 경우 충돌은 불가피 할 것이다. 민주주의는 타협을 통해 합의에 이르고 이러한 합의가 효율성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볼 때 시와 의회의 활발한 의견 교환은 타협과 성취를 위한 중요한 과정임을 서로가 인정해야 할 것으로 본다.   부천시의 문화발전에 대한 의견은? 작년에는 모두가 동의하지 않는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베를린 공연을 관철하시기도 했는데..   부천의 문화 와 예술에 대한 관심은 매우 크다. 가능한 모든 부천시의 문화행사에 참여하려고 노력한다. 비례대표니까, 부천시 전역구 의원으로 생각하고 크던 작던 기회가 되는대로 참여한다. 많은 경우, 특히 비교적 규모가 작은 행사에서 당황될 정도로 크게 환영도 받는다.   아직 의원으로 활동한 기간이 일천한 관계로 부천의 방대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충분한 검토가 부족한 상태이고 또 부천문화재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등 규모가 큰 산하기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충분하지 않다. 물론 이들의 비효율성이라던가 비 합리적인 제반 문제에 대한 인식은 앞으로 더욱 연구하고 분석해서 이들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 때 대책을 강구해볼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시간을 갖고 이야기 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최근까지 어려움을 겪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문제가 신임 신종철 원장의 부임으로 개선되고 새로운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아 신임 원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 부천시가 오랫동안 지원해온 이 기관을 특히 지켜보고 있다.   부천 산업 경제에 대한 의견들이 분분한데 이에 대한 관점이 어떠한지?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당연히 부천시의 산업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특히 “부천도시공사”, “부천산업진흥재단”을 필두로 부천의 도시재생 과 도시재개발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분야보다 크다. 특히 일자리 문제, 청년 일자리를 포함해서, 에 대한 관심이 많다.   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재개발, 도시재생에 대하여 폭 넓은 지지의 견해가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정책에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 시민을 위한 것이라는 원칙이 있어야 된다는 점이다.   도시재생 그리고 도시재개발은 부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인데 공청회, 설명회 등의 빈도 수가 너무 적고 참여도가 그리 높다고 보기 어렵다. 도시재생 과 도시재개발등에 정치적인 고려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는 경향에 대해 우려감이 있다. 도시재생이나 재개발에 있어 지역 편중성이나 실현의 편의성에 우선하는 집행도 염려가 된다.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 질 경우 난개발이 되고 도시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위험을 낳을 수 있다. 이 점을 예방하여야 한다.   “부천도시공사”의 경우 도시의 능력을 키운다는 점에서 “부천산업진흥재단”의 경우 부천의 미래산업에 대한 첨병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이들의 조직을 키우는 것에 동의한다. 이 기관들이 앞서서 부천의 미래를 선두에 서서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부천도시공사가 현재의 HS를 대체하여 부천의 자족적 건설계획을 수행하는 것은 부천시의 도시재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오랜 시간 회견에 응해주신 남미경 의원님께 감사합니다.     봉사활동중인 남미경 의원    
    • 정치/사회
    • 부천시의회
    2019-03-01
비밀번호 :
작업수행시간 :: 0.179177999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