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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FC 1995. 무패의 김포 격파
    부천FC 1995가 무패가도를 달리는 김포FC를 홈으로 불러들여 후반 두골을 기록하며 승리하였다.     당초 부천FC의 열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된 경기는 부천FC의 3-4-3 진영에 김포FC가 3-5-2 진영으로 맞서면서 전반 20분까지 부천의 수세와 김포의 공세적인 분위기로 지속되었다.   선수비 역습의 카드를 내놓은 부천의 간헐적인 기습 공격에 김포 역시 신중한 자세로 맞서 이렇다 할 위기를 맞ㅈ지 않은채 전반을 마친 양팀은 후반에서 각각의 특색을 나타내며 격돌하였다.   후반 전반, 날카로운 김포의 공격에 휘청거리던 부천은 골키퍼의 선방 등으로 몇차례의 위험한 상황을 넘기던 후반 10분 경 수비진에서 기습적으로 중앙을 거쳐 오른쪽 돌파를 하던 중 김포 김태한의 핸들링 파울로 부천이 페날티킥을 얻어 킥커 안재준이 골대 왼쪽으로 차 넣었다.   부천은 앞서 김포 김태한의 핸들링 파울에 대하여 집요한 항의로 심판의 VAR 판정을 이끌어 내었고, 주심은 비디오 판독 결과 페널티킥을 선언하였다.   한골을 뒤진 김포는 이후 10여분간 격렬하게 반발하며 부천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GK의 신들린 듯한 수비로 3개의 결정적인 슛이 무위로 돌아가자 이후 부천의 페이스로 돌아갔다.   중앙에서 공방전을 벌이던 양팀은 후반 35분 투입된 박형진이 다시 한골을 골키퍼 오른쪽 구석으로 찔러넣어 2:0으로 달아나면서 승부의 추가 완전히 기울었다.   이후 김포는 김민재, 임성윤 등을 연거푸 투입하면서 만회골을 노렸으나 부천의 침착한 방어에 첫 패배를 받아들였다.   이로서 부천FC는 4위로 올라 섰고 김포FC는 한게임 덜 뛴 상태이나 3위로 랭크되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방식 후원회장(오른쪽) 과 박성돈 BIFAN 대외협력국장(왼쪽)   한편 이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후원회(후원회장 심방식 (주)심팩 대표이사)가 부천FC 1995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시축하는 심방식 후원회장(좌)과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우) 한편 시합에 앞서 시축을 한 심방식 SIMPAC 대표이사는 부천시상공회의소의 부회장을 맡고있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3-05-29
  • BIFAN, 영화제 기간 중 포크호러 10편 소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특별전 ‘포크 호러: 잔혹한 땅, 믿음이라는 테러’를 개최한다. 총 10편 내외의 작품 상영과 메가토크를 마련, 최근 전 세계 호러영화의 주된 경향인 포크 호러(Folk horror)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캡쳐 :BIFAN)  1970년대 전후, 영국을 중심으로 호러영화의 하위장르로 등장한 포크 호러는 약 10년 간의 전성기를 가졌지만, 80년대 이후 그 자취가 희미해졌다가 2000년대 이후 10년간 전세계 호러의 지배적인 흐름으로 부상했다. 최근 포크 호러의 전지구적인 인기는 70년대 영국 포크 호러 걸작들의 현대적 재해석을 넘어, 세계 각 지역의 민담과 무속을 스크린에 적극적으로 옮겨 오면서 활발히 제작되고 있으며 웹툰에서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그 외연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말하자면, 지금 포크 호러는 가장 지역적인 요소들과 가장 글로벌한 창작 트렌드가 결합한 장르인 셈이다.    영화제측은 이번 포크 호러 특별전을 각 지역 작품 선정을 맡은 BIFAN 프로그래머들이 공동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국영상자료원·스웨덴영화진흥원·체코영상자료원 등의 영화기관들의 지원을 받아 고전 걸작에서 최근 화제작에 이르는 영화들을 상영, 포크 호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상영작은 장·단편 총 10편 내외이다. 포크 호러의 효시라고도 일컬어지는 스웨덴 무성영화 <헥산: 마녀들>(1922)과 포크 호러 장르를 대표하는 ‘불손한 삼위일체’ 영화라고 불리는<사탄의 피부>(1971), 한국 무속 호러의 숨은 걸작 <악령>(1974), 영국 장르영화의 이단아 벤 휘틀리가 포크 호러를 현대적으로 탈바꿈한 <킬 리스트>(2011) 등 영화사와 흐름을 같이 해온 포크 호러의 다양한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 장르영화 안에서 포크 호러의 영향력을 발견할 수 있는 필리핀, 일본의 최신작들도 포함, 지역에 따른 포크 호러 장르의 전개 양상을 입체적으로 조망해 본다.   다만 해당 장르가 일반적인 주류의 범위를 벗어난, 소위 매니아 위주의 작품으로 그 반응에 대한 궁금증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영화제측의 의도가 반영될 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다
    • 예술/창작
    • 영화/만화
    2023-05-25
  • 성추행 혐의로 사면초가 박성호 시의원, 사퇴 불가피
    더불어민주당이 부천시의회 의원 의정 연수기간중 국민의힘 여성의원들과 시의회 여직원들에 대한 성추행 의혹과 관련된 박성호 시의원(49. 신중동)에 대한 초강경의 징계를 시사함에 따라 박 의원의 사퇴 또는 제명이 불가피 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일 전남 순천의 만찬장에서 박성호 의원이 국민의힘 최초은 의원(30)을 뒤에서 껴안은 혐의로 고소 되었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의 긴급 지시로 윤리감찰에 착수하기로 하였으나 박 의원은 전일 이미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 윤리감찰의 실질적 실행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민주당 경기도당은 박 의원의 탈당이 이미 징계절차가 개시된 이후에 이루언진 것으로 "징계회피를 목적으로 한 탈당"임을 강조, 탈당에도 불구하고 징계 절차는 유효하다고 주장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박의원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강력 징계하기로 결정하고 박 의원의 시의원 사퇴를 강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박성호 의원이 이에 불응 할 경우
    • 정치/사회
    • 부천시의회
    2023-05-23
  • 부천아트센터 마침내 개관
    부천아트센터가 지난 수년간에 걸친 노력을 마치고 마침내 19일 개관기념연주회를 갖고 부천의 새로운 얼굴을 드러내었다.   개관 첫 공연으로 19일 장윤성 상임지휘자와 부천필의 정기겅연에 이어 20일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첫번째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갔다.   알려진 바와 같이 예술의 전당을 훨씬 뛰어넘는 음향시설을 갖추어 탁월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를 한껏 모으는 부천아트센터는 19일의 개관 공연에서도 음향의 넓이와 번짐이 무척 훌륭했다.   오히려 공연장 1층 앞줄에 자리잡은 필자의 귀에는 관악기의 웅장함이 다소 지나친 감이 있을 정도로 조금만 더 벗어났다면 전체적인 흐름을 방해할 위험성까지 느껴질 정도였다.   앞으로 이 공연장에서 연주할 단체들은 무척 조심하여야 할 것으로 보이는 것이 아주 작은 튀는 소리나 소위 삑사리 같은 음도 쉽게 두드러지게 날 것이 분명하다는 면에서 화음이 제대로 어울러지지 않는 연주들의 위험성이 돋보일 것으로 보기때문이다.   음이 연주회장에 스며드는 1~2년간의 기간을 생각하더라도 우선적으로 맞이 한 공연장의 음의 번짐은 매우 가깝고 선명해서 당분간 좋은 소리가 나는 곳과 음이 죽는 자리에 대한 관객들의 탐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부천아트센터의 좋은 자리는 2층과 3층일 개연성이 높고 이 자리에서 연주를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19일의 연주에서도 부천아트센터의 자랑인 파이프오르간을 위한 첫번째 오프닝곡인 슈트라우스의 오르간 협주곡 과 마지막 연주곡인 생상의 심포니 3번 보다는 두번째 연주곡 베토벤의 첼로,바이올린,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이 감상하기에 훨씬 안정되었고 각각의 음을 즐기는데 훨씬 좋았던 것 같다.   예전의 부천시민회관의 극악한 음 반사가 성악가들을 괴롭혔던 것에 반해 이날 두번째 파트에 출연한 각각의 성악가들은 무척 복 받은 사람들로 보인다, 매번 출연자들의 독특한 개성이 한껏 들어났고 마치 유럽의 어느 유명한 오페라에서의 아리아를 보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였다.   부천아트센터는 25일에 부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김선아)의 166회 정기연주회가 있다.   고음악, 특히 바로크 음악, 의 전문가로 알려진 김선아 지휘자와 부천시립합창단은 멘델스존의 오라토리오 "사도바울(PAULUS)"을 콜레키움 보칼레와 협연한다.   종교성을 빼고 듣는다면 대규모의 편성이 바탕이 되는 가운데 곡 전체에 번져있는 낭만적인 아름다움을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곡인 동시에 지휘자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무척 넓은 곡으로 지휘자의 새로운 곡 해석을 접해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고음악 합창이 주로 두성발성에 기초를 두고 정교한 화음으로 한사람이 내는 듯한 음색과 함께 카운터테너의 자연스러운 소리를 즐길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이날의 연주회에서는 어떤 종류의 고악기와 더불어 어떤 소리의 조합을 표현해 낼 것인지 기대해 봄직하다.   협연하는 콜레키움 보칼레(서울)는 김 지휘자가 상임지휘자로 함께 10여년 이상을 함께 연주해 온 고음악 전문 합창단이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콘텐츠
    2023-05-21
  • 설훈 의원, ‘산림노후헬기 금지법’ 대표발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부천시을)은 노후화된 산림 헬기의 운항을 제한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설훈 의원은 “산림헬기는 산악재난 상황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고, 산불 예방과 진화로 산림을 보호하는 막중한 임무를 갖고 있다. 따라서 산림헬기의 안전은 단순히 헬기 조종사뿐 아니라 이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과 산림보호와도 직결 되어있는 문제이기에 안전에 더욱 세심히 신경 써야 한다.”고 하며“지금까지 국민의 안전 개선을 위해 많은 법안을 발의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산림항공기에 관한 운행 기한은 정해져 있지 않아, 다수의 노후된 산림항공기가 계속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최근 3년간 산림항공기 (임차포함)의 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총 4대의 추락사고 중 3대의 헬기 기령이 40년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고, 최근 6년간으로 범위를 넓히면 총 7대의 추락사고 중 6대의 헬기 기령이 20년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가장 오래된 헬기는 1988년에 도입된 것으로, 지금까지 35년이나 운행되고 있어 헬기 탑승자와 국민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설훈 의원이 발의한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산림헬기가 단순히 조종사의 목숨뿐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되어있는 만큼 산림헬기의 연한을 제한하여 노후헬기의 운행 및 노후로 인한 추락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다만, 설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림보호법> 개정안은 개정안이 갖는 좋은 의도와 예상되는 유효한 효과에도 불구하고 고민정ㆍ김두관ㆍ김영주ㆍ김종민ㆍ김홍걸ㆍ노웅래ㆍ박용진ㆍ송석준ㆍ송재호ㆍ양경숙ㆍ어기구ㆍ용혜인ㆍ윤건영ㆍ윤재갑ㆍ이인영ㆍ임종성ㆍ전해철ㆍ정태호ㆍ정필모ㆍ조오섭ㆍ최강욱 (가나다순)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공동 발의했으나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참여가 없어 아쉬움을 갖게하였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3-05-19
  • 조용익 부천시장, ‘게릴라가드닝’ 체험
    조용익 부천시장이 1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원종동 119-62 일원에서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자원봉사자 모임인 ‘부천시 게릴라 가드닝’과 이번 활동을 함께하며, 녹색도시 부천을 향한 소통도 활발히 펼쳤다. ‘현답부천’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천시에서 마련한 시민 공감·소통 시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친환경 자원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부천시 게릴라 가드닝은 매년 평균 7회 약 2,000본의 초화를 지역에 식재하고 있다.   ‘게릴라 가드닝’은 ‘게릴라(Guerrilla)’와 ‘가드닝(Gardening)’의 합성어로 도심 속 비어있는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삭막한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땅 주인에게는 관리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시민에게는 환경개선의 메시지를 각각 전달하는운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원종동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공간을 꽃밭으로 재탄생시켰다. 퇴비와 비료를 흙과 섞은 후 베고니아, 임파첸스, 달맞이꽃 등 360본가량을 비어있는 땅에 심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사용되지 않던 유휴지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 게릴라 가드닝 회원들의 섬세한 손길을 만나 아름답고 화사한 정원으로 거듭나며 다시금 의미를 되찾았다”면서 “앞으로 골목마다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얻도록 해주시길 바라며, 부천시도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수도권
    • 부천FOCUS
    2023-05-19
  • 김경협 부천시국회의원, 최대의 정치적 위기 봉착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4선. 부천갑)이 정치생명에 중대한 위협이 될만한 위기에 처하였다.   19일 오후 2시 부천지방법원에서 있었던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과 토지거래 허가 제도" 위반과 관련하여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선고를 받았다.     이날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단독 박효선 판사의 주재로 진행된 재판에서 재판관은 " 이 사건 범행 피고인들이 토지거래 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되자, 매매 거래를 유지하면서 이를 배제, 장탈한 것으로 죄질 불량합니다."라고 전제하는 동시에  "또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국민 경제에 이바지하려는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과 토지거래 허가 제도의 취지에 반하는 행위이므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합니다."라고 정의하였다.   박효선 판사는 이어서 "토지 거래 규모도 매매가액이나 면적에 비춰보면 크고 또한 피고인들 법령을 준수할 의무가 있는 전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음에도 이를 부인하면서 반성하지 않고 있습니다."며 이런 모든 사정을 고려하여 피고인들에게 실형을 선고하였다.   재판 후 김경협 의원은 "판사가 검찰측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여 판결하였고, 모든 증인과 실제적 진행사실 등의 객괁적 사실을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았다며"며 강한 반박을 하며 항고할 뜻을 분명히 하였다.   해당 사건은 김경협 의원이 2020년 5월19일 경기 부천시 역곡동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 668㎡의 토지를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에게 5억원에 구입한다는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 측의 허가를 받지 않은 혐의다. 2018년 12월경 토지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는 해당 토지를 거래하려면 부천시 당국에 신고 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김 의원과 이 전 장관)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증거에 의하면 토지거래 허가를 받지 않으려는 목적이 인정된다”면서 “토지거래 허가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한 상태에서 매매 계약을 했다”고 김 의원측의 항변을 인정하지 않았다. 현행 국회법 및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국회의원의 경우 피선거권 상실로 의원직을 잃게 된다. 따라서 이날 1심 판결에 불복한 김경협 의원은 항고할 것이 거의 확실할 것으로 추정된다.
    • 정치/사회
    • 시사초점
    2023-05-19
  • 부천시 국민의힘 의원들 행안부 방문
    5월 19일 국민의힘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그동안 국민의힘에서 추진한 부천시 3개 구청 및 36개 일반동 복원 확정을 확인하는 최종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광역동이 실시된 이후, 국민의힘 부천시 4개 당협위원장 및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당무회의를 통하여 대통령실에 3개 구청 및 36개 일반동 복원을 요청하였고, 행안부 승인을 위한 성명서 발표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은 국민의힘에서 주장한 일반동 복원에 관한 행안부의 승인 내용을 경기도청에 통보하였음 을 밝혔고 국민의힘 부천시 시의원들은 행정안전부의 3개 구청 및 36개 일반동 복원 결정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안부 한차관과의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부천시 4개 당협위원장(부천시갑 이음재, 부천시을 서영석, 부천시병 최환식, 부천시정 송윤원) 이 동행하였다. 
    • 정치/사회
    • 부천시의회
    2023-05-19
  • 김동연 지사, 26일 도정 열린회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 혁신 동맹 구축을 목표로 했던 미국과 일본방문에 대해 “기대한 것 이상으로 성과가 났다”라고 자평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이번 미국과 일본 출장은 당초 목적을 아주 잘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4조 3천억 원은 역대급 금액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이 투자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자”라며 미·일 방문 성과를 공유했다.   김 지사는 “이번에 6개 기업의 대표(CEO)들을 만났는데 첫째로는 경기도의 잠재력, 두 번째로는 경기도가 가고자 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서 기회가 될 때마다 열성적으로 얘기해 몇몇 분들은 추가로 더 투자하겠다고까지 얘기할 정도로 아주 분위기가 좋았다”라며 “청년기회 확대도 미국 미시간대, 뉴욕주립대, 워싱턴대, 호주 시드니대 4개에서 150명 정도 확정이 됐다.    중국 명문대학과도 협의가 마무리 단계로 50명 정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또 전 세계에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 기업에 최소 100명의 청년을 보내기로 했고 개도국에 청년봉사단을 100~150명 보낼 계획이라 400명 정도의 경기도 청년이 올해 해외에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문제가 되는 전세 사기 피해와 김포골드라인에 대해서도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의 상황을 충분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의견을 주면서, 또 도가 할 수 있는 것은 뭐가 있는지 보면서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김포골드라인의 경우도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하고 중장기적으로 5호선 연장이라든지 간선급행버스 비알티 도입 등 차질 없이 추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정치/사회
    • 경기도/인천시
    2023-04-26
  • “챗지피티와 문화가 만난다면”…경기도, 문화기술(CT) 지원사업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기술 콘텐츠 발굴 및 기업 성장을 위해 관련 지원사업 2개를 공모한다.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이란 문화 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실제 공간에 가상현실이 결합된 다양한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 확장 현실(XR)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가상 인간(디지털 휴먼), 최근 주목을 받는 챗지피티(ChatGPT) 같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창작의 영역을 극대화하는 생성(Generative) 인공지능(AI) 시스템 등이 있다.   공모 지원사업을 보면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지원’은 경기도내 문화기술 기업의 콘텐츠 제작을 통한 시장발굴 및 시장진출을 목적으로, 도내 문화기술 기업 13개 사에 총 9억 원을 지원한다.     신시장을 발굴할 수 있는 도전적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시장발굴 부문은 총 8개 사에 5천만 원씩, 문화기술 콘텐츠의 상용화를 추진하는 시장진출 부문은 총 5개 사 1억 원씩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이 문화기술 콘텐츠를 경험하고 소비함으로써 관련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문화기술 유통 확대 지원’은 문화기술 콘텐츠의 유통 확산을 위한 유통 자금 및 유통 전략 컨설팅을 연계 지원하는 내용이다. 개발 완료된 상용화 콘텐츠가 다양한 시장과 고객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10개 사에 총 2억 5천만 원의 유통자금을 지원하며 상반기에는 5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 정보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 수도권
    • 부천FOCUS
    2023-03-14
  • “전기 승용차 구매하면 최대 1천180만 원 지원해 드립니다”
    경기도가 올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 구매보조금으로 총 7,420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보급 물량 3만 3,046대 대비 1.5배 가까이 늘어난 4만 7,090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   우선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 3만 4,525대, 버스 1,300대, 화물차 7,807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1천180만 원, 1억 1,200만 원, 2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2만 2,485대, 버스 878대, 화물차 7,051대에 지원했다.     수소차는 승용차 3,400대, 버스 36대, 화물차 5대, 청소차 17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3,500만 원, 3억 5천만 원, 4억 5천만 원, 9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2,622대, 버스 1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도는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나 재직자가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선착순 500대에 한해 대당 최대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친환경차 구매 희망자는 인근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 후 보조금 지원을 위한 구매지원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해당 시·군에 서류를 제출하는 등 관련 절차를 대행한다.   친환경차 구매에 대한 지원 대상 차종 및 지원금액,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전기차·수소차와 같은 친환경차는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반도체·수소 등 미래산업을 견인할 신수요 창출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며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통해 환경보전과 미래산업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산업
    • 유통/부동산/IT
    2023-03-14
  • 경기도 튀르키에 구호금 100만불 구호금 전달
    경기도가 6일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인접국 시리아에서 커다란 피해가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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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경기도, 1월 9일부터 18일까지 시군 지역특화사업 참여 시군 모집 -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 통해 지원 신청(http://www.seis.or.kr )
    경기도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고 홍보·판로 지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육성하는 ‘2023년 시군 지역특화사업’ 참여 시․군을 1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가 시군의 지역 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수익모델 개발, 지역자원 조사․발굴, 지역 브랜드 개발 등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심사해 시군을 대상으로 총 12억 4천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사회적기업 모델 등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특별조직(TF팀) 구성․운영, 자원조사 등 모델개발사업 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생산품 판매 지원, 수출 활성화 종합지원 등 판로개척 분야 ▲지역 브랜드 개발, 성공사례 발굴․전파 등의 인지도 제고 분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규모화 지원 분야 ▲퇴직 전문인을 활용한 사회서비스 제공 및 돌봄, 청소년, 상담 등 기타 분야가 있다.   다만 홍보․축제 등 일회성 행사, 사업과 관련이 없는 단체 운영경비, 자산취득비․시설비․수선비 등 중요자산 취득을 위한 경비, 지역화폐․상품권 등 현금성 인센티브 제공 등은 제외한다.   특히 올해는 심사기준을 강화해 기존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사업수행능력 외 ‘지역 연계성’을 추가해 사업내용이 시군의 지역자원과 얼마나 연계되고, 제대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포함됐는지를 판단한다. 도민 삶과 직결된 사회서비스의 제공 여부, 미래세대인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등의 ‘사업내용의 공공성’도 심사기준으로 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풀뿌리 지역과 소통․연대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협력 성장과 사회혁신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에 29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시군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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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김동연 도지사 여야정협의체에 “안전·민생·기회에 힘 모아달라”
    여·야·정 협의체 오찬 간담회 [시티저널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의체 위원들과 만나 “도민의 안전과 민생, 기회를 만드는 일에 여야정협의체가 힘을 모아 도민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도록 노력하자”며 다시 한번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치를 강조했다.도담소에서 열린 이날 오찬 간담회는 여야정협의체 구성에 따른 향후 협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가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곽미숙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 협의체 위원 19명이 전원 참석했다.염종현 의장은 “11대 의회와 민선8기 경기도의 시작은 그렇게 녹록지는 않았다. 원구성이 한 달 정도 늦어지고 추경이 두 달 정도 늦어지면서 도민들께 많은 걱정을 끼쳤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여야가 양당 대표님을 중심으로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 한발씩 물러나서 추경 타결과 함께 도민들께서 기뻐할 여야정협의체와 인사청문회 협약식을 멋지게 만들어냈다”고 말했다.이어 “(협의체)구성을 하는 것이 정말 좋은 출발이고 멋진 신호탄이긴 하지만 그것이 만병통치약만은 아니다. 서로가 얼마만큼 신뢰를 쌓고 그것을 기반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 또 다른 실험이 아닌가 싶다. 그 길에 벽돌이라도 얹는 심정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10대 의회 때는 한쪽 당만 있으면서 생겼던 불균형인지 몰랐던 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자주 뵙다 보면 정이 들고 좋은 방향으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여야정협의체가 출범해서 잘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다. 정무수석실에 협치를 할 수 있는 양당 인력을 둬 도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으면 한다”고 제안했다.김동연 지사는 “민선8기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우리가 여야정협의체를 만들었다.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여러 가지 면에서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늘 얘기했다시피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꿨으면 한다”며 세 가지 사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먼저 “오늘 아침 수원역에서 사회재난통합훈련을 했는데 내년도에도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 그건 여야 의원님들 간에 한 치의 이견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두 번째는 민생이다. 내년 상반기에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상당수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 같다. 취약계층도 너무 어렵다. 추경 잘 처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안전과 민생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세 번째는 기회에 대한 얘기다. 경기도민께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서로 간에 다른 견해가 있다면 토론하자”며 “이것을 계기로 자주 보면서 소통하며 신뢰를 쌓고 도민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오늘 이 자리까지 오는 데 5개월 넘게 걸렸다는 게 아쉽다. 늦게라도 같이 하게 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도정 관련 주요 정책, 주요 조례안·예산안,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합의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여야정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식과 함께 출범한 뒤 지난 1일 첫 전체 회의, 5일과 7일 2차례 안건조정회의를 가졌다.염태영 경제부지사와 남종섭·곽미숙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경기도 6명(도지사, 경제부지사, 정책수석, 정무수석, 기획조정실장, 소통협치국장)과 경기도의회 13명(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정무수석·기획수석, 국민의힘 법제수석·기획수석) 등 총 19명으로 운영 중이다.여야정협의체는 도의회 일정을 고려해 다음 달 중 후속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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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여야정협의체 위원 만난 김동연 “안전·민생·기회에 힘 모아달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의체 위원들과 만나 “도민의 안전과 민생, 기회를 만드는 일에 여야정협의체가 힘을 모아 도민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도록 노력하자”며 다시 한번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치를 강조했다.     도담소에서 열린 이날 오찬 간담회는 여야정협의체 구성에 따른 향후 협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가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곽미숙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 협의체 위원 19명이 전원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11대 의회와 민선8기 경기도의 시작은 그렇게 녹록지는 않았다. 원구성이 한 달 정도 늦어지고 추경이 두 달 정도 늦어지면서 도민들께 많은 걱정을 끼쳤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여야가 양당 대표님을 중심으로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 한발씩 물러나서 추경 타결과 함께 도민들께서 기뻐할 여야정협의체와 인사청문회 협약식을 멋지게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체)구성을 하는 것이 정말 좋은 출발이고 멋진 신호탄이긴 하지만 그것이 만병통치약만은 아니다. 서로가 얼마만큼 신뢰를 쌓고 그것을 기반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 또 다른 실험이 아닌가 싶다. 그 길에 벽돌이라도 얹는 심정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10대 의회 때는 한쪽 당만 있으면서 생겼던 불균형인지 몰랐던 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자주 뵙다 보면 정이 들고 좋은 방향으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여야정협의체가 출범해서 잘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다. 정무수석실에 협치를 할 수 있는 양당 인력을 둬 도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동연 지사는 “민선8기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우리가 여야정협의체를 만들었다.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여러 가지 면에서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늘 얘기했다시피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꿨으면 한다”며 세 가지 사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먼저 “오늘 아침 수원역에서 사회재난통합훈련을 했는데 내년도에도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 그건 여야 의원님들 간에 한 치의 이견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두 번째는 민생이다. 내년 상반기에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상당수가 굉장히 어려워질 것 같다. 취약계층도 너무 어렵다. 추경 잘 처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안전과 민생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세 번째는 기회에 대한 얘기다. 경기도민께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서로 간에 다른 견해가 있다면 토론하자”며 “이것을 계기로 자주 보면서 소통하며 신뢰를 쌓고 도민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오늘 이 자리까지 오는 데 5개월 넘게 걸렸다는 게 아쉽다. 늦게라도 같이 하게 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도정 관련 주요 정책, 주요 조례안·예산안, 도의회 정책·전략사업 등을 합의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여야정협의체는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식과 함께 출범한 뒤 지난 1일 첫 전체 회의, 5일과 7일 2차례 안건조정회의를 가졌다.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남종섭·곽미숙 대표를 공동의장으로 경기도 6명(도지사, 경제부지사, 정책수석, 정무수석, 기획조정실장, 소통협치국장)과 경기도의회 13명(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정무수석·기획수석, 국민의힘 법제수석·기획수석) 등 총 19명으로 운영 중이다.   여야정협의체는 도의회 일정을 고려해 다음 달 중 후속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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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GH,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안성제5일반산업단지부지조성공사’ 입찰공고를 11월 14일에내며,  「안성제5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GH는 안성시와 공동으로 2,1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성시 서운면 양촌리 일원에 총 71만㎡(47필지)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내년 2023년 1월 착공, 준공목표는 2026년이다.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는 기존 안성제4산업단지와 연접하여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남안성IC에서 약 10분 거리에 입지하며, 국지도 23호선, 국지도 57호선 등의 교통인프라를 갖춰 광역적 접근성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산업단지는 안성시의 증가하는 산업단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산재한 공장을 계획입지로 유도하여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기타기계, 고무, 식료품 등 8개 업종을 유치하여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하였으나, 당초 공동시행자이던 중소기업중앙회가 사업여건 변동 등으로 공동시행자 지위를 포기 하는 등 사업 진행의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GH가 입주수요 재조사,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을 통해 사업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끝에 이처럼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GH 관계자는 “안성제5일반산업단지는 사업여건 변동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허가 및 보상을 마무리하고,내년 1월본격 착공하게 되었다. 본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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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GH, 2022년 제2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안전보건관리 운영 체계 확립 및 안전보건경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2022년 제2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GH 안전보건관리 운영 체계의 수준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한 2023년 안전보건관리계획의 적정성에 대한 심층 토의 및 자문이 이루어졌다.   특히 2023년 안전보건관리계획에는 GH 안전보건관리 운영 체계의 분야별 미비점을 반영한 단기·중기·장기 주요 로드맵이 포함되어 선진 안전보건경영체계 달성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H는 이번 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23년도부터는 전사적인 안전보건활동 참여를 위하여 △전 부서별 맞춤형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 △안전보건관리 활동 확대를 통한 안전 문화 정착 △안전보건 소통·협력체계 구축 및 격려·포상 제도 활성화 등 보다 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GH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내실화하고 GH만의 선진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없는 경기주택도시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안전보건 분야 내부 위원 및 외부 전문가로 8명으로 구성되어 GH 안전보건관리계획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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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김동연 도지사, “모든 자원과 역량 동원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할 것”
    경기도가 31일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경기도청과 북부청사에 설치했다. 도는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를 위한 신속하고 빈틈없는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도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경기도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이태원)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 사고 수습이 끝날 때까지 유가족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 광교 경기도청 1층 로비와 의정부 북부청사 1층 로비에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가 설치됐으며 김 지사는 이날 오후 6시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광교 청사 1층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조문했다. 김 지사는 조문록에 ‘안타깝고 부끄럽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겠습니다’라고 적고 고인들을 추모했다.  경기도는 지난 30일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이태원 사고 관련 경기도 긴급대응 지원단’을 가동한 데 이어 31일 지원단 내에 상황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희생자 가족 및 부상자와 도·시군 공무원을 1대1로 지정해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도 1명, 시·군 1명이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를 돌볼 수 있게 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또, 지원 대상에는 경기도민뿐 아니라 도내 병원에 안치 또는 입원 중인 타 시도 주민까지 모두 포함된다.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위기가족’에 대해서는 가족돌봄을 지원한다. 사고 발생 지역 및 거주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갑자기 보호자의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수요에 따라 식사 지원, 가사·양육·노인·병원돌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을 찾아 사고 희생자를 조문했으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있는 20대 부상자 2명을 찾아 쾌유를 빌었다.  김 지사는 이들에게 직접 손으로 쓴 쾌유 기원 카드를 전달하며 “부상 당한 것은 부상자의 잘못이 아니라 공공과 사회의 책임”이라며 “마음 편하게 치료받고, 신체적 치료 이후에도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심리치료도 잘 받기 바란다”고 위로했다.   한편, 광교 경기도청과 의정부 북부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11월 5일까지 24시간 운영되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방문해 추모할 수 있다. 도는 합동분향소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도민을 위해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 ‘온라인 추모의 글’ 게시판을 만들어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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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대테러 합동훈련 참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25일 오후 경기도청 구(舊) 청사에서 진행된 ‘2022년 경기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폭발물 위력 시험을 시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남부경찰청이 주관한 이날 훈련에는 경찰, 군, 소방 등에서 35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총기·인질 테러, 화생방 테러,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 등에 대비한 테러범 진압, 화학가스 측정과 제독, 화재진압과 환자수송 훈련 등이 진행됐다. 염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남북 상황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등 국제정세 역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만반의 대비 태세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필요하고 중요하다. 여기 계신 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항상 감사드리며 국민,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 대테러 합동훈련은 지난 2018년부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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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 2022년 경기도 가상/증강현실(VR/AR) 산업육성 사업 데모데이 10.25.(화)~26.(수) 온오프라인 개최
    경기도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광명에 위치한 유(U)플래닛 내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와 온라인을 통해 ‘엔알피(NRP)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엔알피(NRP) 데모데이’는 경기도 대표 가상/증강현실(VR/AR) 행사다. 올해는 가상/증강현실(VR/AR) 산업 생태계의 중심 경기도에서 ‘(가상에서 현실로, 현실에서 가상으로) 경험의 교차, 새로운 가치’라는 주제로 엔터테인먼트/공연, 전시/헬스케어, 관광, 교육/안전, 캠페인/의류, 패션/리테일 분야의 실험과 도전 등을 전망할 예정이다. 엔알피(NRP)는 도가 2017년부터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육성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글로벌 민관협력체와 함께 올해까지 총 160여 개의 유망 기업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선발된 엔알피(NRP) 20개 기업을 포함해 가상/증강현실(VR/AR) 산업육성 지원기업 총 35개 팀이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AI)지능형 휴먼액터 ‘아리(ARii)’를 만드는 ‘㈜아리아스튜디오’,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활용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 체험존을 구축하는 ‘에이알룩’, 메타커머스 마케팅에 대응해 웹기반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저작도구를 개발하는 ‘팜피 주식회사’ 등이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에 진행돼 유튜브 채널(경기콘텐츠진흥원 계정)에서 행사를 시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 정보와 업무 제휴 거래를 위한 기업 간(B2B) 상담은 행사 당일 오프라인 현장뿐만 아니라 10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데모데이 누리집(www.nrp-demoday.or.kr)을 통해서도 가능하다.송은실 도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가상/증강현실(VR/AR), 메타버스 등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한 도내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며 “미래 기술들이 형태를 갖추고 여러 산업에 적용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데모데이 참여기업과 시간표 등 자세한 정보는 엔알피(NRP) 데모데이 누리집(www.nrp-demoday.or.kr)을 참조하면 된다.
    • 경제/산업
    • 유통/부동산/IT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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