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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콘텐츠진흥원, 3.5억 원 미만 입찰 건에 경기도 지역 제한 전면 실시
    경기도 기업이신가요?  마음 놓고 경기콘텐츠진흥원 입찰에 참여하세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 제도를 전면 개선하고 경기도 기업의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행정안전부 예규 제282호)」 제4장 제한입찰 운영요령에 따른 조치로 행정안전부 고시금액(추정가격 3억 5천만 원) 미만 입찰 건에 지역 제한을 적용한다.   이는 경기도에 본점을 둔 기업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전시·행사, 창업·교육 프로그램, 홍보·마케팅, 창업·창작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보다 많은 사업 기회를 확보하게 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또한 수의계약 시 경기도 내 사회적 약자 기업을 최우선으로 선정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경콘진은 사회적 약자 기업, 녹색제품 생산업체 등 공공기관이 지켜야 할 법정 의무구매를 강화해 왔다. 여기에 더해 올해부터는 경기도 사회적 약자 기업과의 계약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며 지역 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한 계약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탁용석 원장은 “경기도 기업의 계약 참여 비율을 확대하고 지역 상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도 콘텐츠 기업이 안정적인 사업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천시의 산하단체 및 부천만화영상진흥원을 포함하는 모든 부천시 산하 공공기관 역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전진적인 정책을 참고하여 적극적으로 부천시의 기업을 위한 개선된 입찰 및 사업 참여의 기회를 넓힐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부천시 소재 기업이신가요?  마음 놓고 부천시의 사업에 입찰에 참여하세요!
    • 경제/산업
    • 지역정책/산업/금융
    2025-03-10
  • 토종 금융, “남부천신용협동조합 강종태 이사장을 만나다”
    남부천신용협동조합 강종태 이사장은 지역에서 각종 봉사활동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신용조합의 이사장으로서는 특이하게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강 이사장은 심곡본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부천시의 광역동 체제에선 대산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2022년 남부천신용협동조합(조합원8.700명)의 이사장으로 취임 후 신협 내에 "어부바사랑나눔회"를 조직하여 정기적으로 무료 급식 봉사와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각종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강종태 이사장을 만나 신협의 금융인으로서 업무 일상을 다음과 같이 알아 보았다. Q. 남부천신협의 조합원 자격은 부천시민만 가능한지. 아닙니다. 조합원은 부천시민, 또는 부천시에 직장을 갖고있는 분 그리고 부천시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모두 조합원이 될 수 있습니다.  부수적으로 설명한다면, 옛날에는 여기 소사구민만 됐었지요. 그러다가 법이 바뀌면서 부천시 전체로 확대가 됐고, 그리고 현재의 규정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Q. 조합을 경영함에 있어 철학이나 원칙이 있으신지. 저는 조합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특별한 원칙을 세우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신협 이사장이 되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 중 하나가 봉사활동입니다.    제가 신협 이사장에 취임하면서 부천시의 5개 신협을 참고해 보니까 대부분의 신협들이 산악회나 홍보용 단체를 갖고 있는데 봉사단체는 하나도 없었기에 제가 이사장에 취임 후 봉사단체를 하나 만들었어요.  "어부바사랑나눔회" 라는 단체를 조직했습니다, 그것을 이제 법인으로 만들고 발기인 대회도 가졌고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38명의 회원님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내시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Q. 주로 어떤 봉사를 하시는지. 우리가 이제 한 달에 한 번씩 부천시 내의 산을 다니면서 쓰레기를 치우고, 도로가의 담배꽁초, 휴지 등 각종 쓰레기들도 한 달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달에 두 번은 향기네 무료 급식을 우리 봉사단체가 맡아서 하고 있지요.  특별히 저희 단체는 삼계탕 데이를 만들어서 삼계탕 200~ 300그릇씩 준비해 어르신들도 대접하기도 하고 지난번에 김장 나눔을 통해 120박스 만들어서 다 취약계층에 기증도 했습니다. Q. 신협과 1금융권, 1금융권과 비교할 때 신협의 장점이 있다면. 저는 늘 우리 신협을 사용해 주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1금융권 같은 경우는 사실 지분의 상당 부분이 외국 지분이지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모 은행의 경우도 그 은행의 총 지분의 68%가 외국 지분입니다.    요즈음 신문에서도 자주 언급하듯이 그들의 수익, 특히 이자 수입을 포함하는 천문학적 수입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5개 시중 은행이 얻는 막대한 이자 수익, 대출 이자, 수십조를 기록 했는데 그 중 상당액이 배당을 통해 다 외국으로 나간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 신협 같은 경우에는 진짜 그야말로 우리 서민들 돈을 모아서 그걸 대출해서 여신으로서 벌은 돈을 조합원님들 한테 다 배당을 해 주잖아요. 이 배당은 모두 국내에서 소비될 수 있는 겁니다.  그 소비는  시장에서 사회에서 부가가치적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희 신협에서 또 하는 일이 엄청 많아요.  지원해 주는 곳이 각종 사회 봉사단체를 비롯해서 또 지역의 노인정, 지역의 사회단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라던가 지역사회 환원을 많이 하지요.  우리는 우리 조합원들한테 우리가 얻은 수입의 범위 내에서 다문 한 푼 이라도 더 배당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우리는 이런 우리의 노력을 통해서 우리 신협의 신뢰성을 키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1금융권에서 대출 거부당하고 신협에 오시는 부분에 대해서 신협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1금융권에서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 특히 많으신데요, 1금융권은 대출 규제를 훨씬 많이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대출 규제도 하고, 훨씬 안전성을 추구하지요.    이러한 차이로 시중은행의 연체율이 우리보다 엄청 낮아요. 은행 등 제1금융권들은 확실한 것들만 하기 때문에 그렇지요.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조금 좀 등급이 떨어지는 사람들이나 기업들은 거기서 대출을 받을 수가 없어요, 결국 다소 이율이 높더라도 우리에게 오는 겁니다. 신협은 조금 덜하지만 마을금고 같은 경우는 연체율이나 이런 게 좀 많이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Q. 위와 같은 현실을 보다 세심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이는데 이런 점들은 어떻게 하는지. 리스크 관리는 쉽지 않은 까다로운 업무로 볼 수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 회의를 계속 하고 또 세부적으로 관리 대상을 찾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이자를 잘 내다가 이번 달은 좀 늦는 경우 그런 데는 수시로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황을 파악합니다, 직원들이 세부적으로 내용도 파악하고 상황도 분석합니다. Q. 담보가 비교적 여유가 있는 은행권과는 달리 촘촘한 리스크 관리를 할 필요성이 보이는데. 저희도 충분한 담보를 확보하기도 합니다만, 대출 전에 신용도 분석도 세심히 하지요.    문제는 3개월 연체되면은 충당금을 써야 돼요. 충당금은 일단 모두 손실로 잡힙니다.  나중에 연체금을 다 받았을 때는 그때 수익으로 정산 되지만, 연체 시점에는 서류상으로 손실로 잡힙니다, 그러면 연말 결산 시점에는 수익 구조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 충당금을 쌓았는데도 계속해서 연체되면 추가 연체 부분에 대해서도 거기에 대한 충당금을 쌓아야 되지요, 먼저 충당금 쌓은 거에 또 20%를 또 쌓아야 합니다.  종국에는 부실 대출이 발생할 경우 담보에 대하여 경매 나 공매 처리를 하게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정책적 결정을 잘 하여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실의 범위가 다르거든요 세심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Q. 끝으로 신협 조합원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저는 비상임 이사장으로서 현재는 상임이사님께서 상당한 부분을 감당하시고 계십니다. 현재는 빈번한 회의와 협력을 통하여 소통하고 결정하는 효율적인 체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향후 모든 신협이 그렇듯이 발전하는 금융 체제에 적응할 수 있는 효율적 방안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남부천신협의 조합원님들께서도 저희의 노력을 믿어주시고 우리 남부천신협이 부천시와 우리 지역의 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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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 남부천신협 2025년 장학금 전달식
    13일 남부천신협(이사장 강종태)은 신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모두 14명으로, 이들은 학업성적이 매우 우수하며 타의 모법이 되는 품행을 유지한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들로 알려졌다. 강종태 남부천신협 이사장   개회사에서 강종태 이사장은 나라의 기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학업에 매진하여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열심히 공부하세요"라며 학생들을 격려한 강 이사장은 "열심히 공부해서 각 분야로 훌륭히 진출하는 전문인이 될 것을 기원하였다.   남부천신협은 장학금을 통한 학생들의 면학사업 지원이외에도 무료급식 봉사활동, 자연보호 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거나 이들 단체를 지원하고 있어 지역에서의 신뢰를 얻고있다.   조길원 상임이사 남부천신협은 전임 조길원 이사장(현 남부천신협 상임이사) 때 처음으로 장학사업을 체계화한 이후 15년간 매년 장학사업을 진행하면서 규모를 확충하며 대상인원과 장학금의 규모 역시 확장해 오고 있다.   강종태 이사장 역시 취임 후 지속해서 장학금의 수상 범위를 확대하여 왔고 장학금의 제공 단체 역시 남부천신협 이외의 외부 단체를 설득하여 "어부바 사랑나눔회"를 시상 단체로 추가로 영입하는 등 의 노력을 통해 함께 장학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모두 14명으로 이들은 모두 남부천신협의 설립정신에 동의하는 것은 물론 남부천신협의 고객 또는 남부천신협의 봉사활동 등 각종 사회 활동에 함께 참여한 회원 및 관련 사업에 연관된 사람의 자녀로 알려졌다.   한편 조길원 상임이사(직전 남부천신협 이사장)는 치사를 통해 "이 장학사업이 처음에는 미미하게 시작하였으나 오늘날에 이와 같은 규모로 커진 것에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들 모든 장학금 수여자들이 사회에서 자신의 역활을 맡을 수 있도록 수상자들의 전도에 무궁 무진한 발전을 기원" 하였다.    조 상임이사는 "신협을 사랑하는 모든 고객은 애국자"라고 칭하며 이는 신협은 100% 국내자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출자자들이 우리나라 사람으로 신협의 모든 이익이 우리나라 사람에게 돌아가는 것은 물론 사회에 재 분배 된다며 "신협을 이용하는 것은 우리 자본이 우리 땅에서 회전할 수 있도록 하는 주요한 역활을 담당하고 있음"을 안내하였다.   조 상임이사는 신협을 더욱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신협이 우리나라 금융산업에서 더 많은 역활을 할 수 있도록 출자자 및 고객들의 더욱 큰 사랑과 신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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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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