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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공사,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포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하여,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을 선포했다.   공사는 2018년 인권경영을 선포하였지만, 새롭게 취임한 제 3대 사장과 함께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인권경영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대내외 표방하고,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의 주니어보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2명이 직원 대표로서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고, 원명희 사장과 박만호 노조위원장에게 인권경영헌장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왼쪽부터 신지훈 주니어보드 위원, 원명희 사장, 박만호 노조위원장, 최은영 주니어보드 위원   이번에 선포한 부천도시공사 인권경영헌장에는 공사 경영활동 중에 지켜야 할 10가지 행동규범과 가치 기준 등의 실천 사항을 담고 있으며, 직원, 협력 업체, 지역주민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금번 인권경영 선언은 상호협력적 노사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고 직원의 권익보호와 부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고자 뜻을 모아 노사가 공동으로 선포했다.   인권경영 선포 이후에는 ‘우리와 함께하는 인권경영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권전문가를 초청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원명희 사장은 “인권경영 선포를 통해 임직원들의 인권 의식을 내재화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을 확대해나가며,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여 직원과 부천시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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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 가뭄에 단비같은 일자리! 신청하세요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2023년 ‘단비일자리’ 시행을 앞두고 채용계획 등 일자리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단비일자리’란 일자리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의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부천형 공공일자리로 2023년에는 117개 사업 7천957명의 일자리가 제공될 계획이다.     2023년 단비일자리 가이드북에는 각 일자리 사업의 설명과 급여조건, 근무기간, 문의처 등이 담겨있으며 부천시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이드북은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 시청민원실, 부천일자리센터를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상공회의소 등에서 받아볼 수 있다. 사업별 세부내용은 단비일자리 가이드북에 적힌 접수처와 사업부서를 통해 직접 안내받을 수 있다.   단비일자리는 2016년부터 시의 여러 부서가 협업하여 추진해오고 있으며 고용안정기반 강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12월 초 채용을 앞둔 여러 사업과 계획을 담아 제작한 가이드북 배포 시기를 11월로 앞당겨 시민들의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엔데믹시대를 맞이하여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취업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각 사업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협업하여 일자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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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부천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 직업을 찾아서!
    부천시 미래교육센터는 11월 5일(토) 정오(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중앙공원에서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in 진로캠퍼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소개와 아이들이 관심있는 진로에 대한 직접 체험을 통해 미래 아이들의 꿈을 구체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얻는 과정을 제공,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경험하게 한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직업체험부스는 경찰, 로봇공학자, 자율주행자동차전문가,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웹툰작가, 이모티콘 작가, 음악치료사, DJ, 비트메이커, 이미지컨설턴트, 특수분장사, 업사이클링전문가, 과학수사 전문가 등 총 6개 분야 20개의 직업군으로 구성되며 부스별 20분씩 8타임제로 운영된다.   현재 사전예약 접수 중이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체험키트(클립보드, 에코백 등)를 제공한다. 모든 체험은 행사 당일 운영부스에서 체험 워크북을 수령 후 각 직업부스에서 직접 예약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밖에 직업체험 외에도 프레디저(적성) 진단검사도 실시한다.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정리수납 전문가 체험부스와 영유아 놀이체험 부스 등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직업체험 in 진로캠퍼스’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자 부천시 아이들의 꿈이 체험을 통해 실제 진로와 연결되어 실현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예약 온라인주소: https://forms.gle/3cREa9SsTt7dWZe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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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5
  •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9월 24일 부천일자리센터(일자리정책과)는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한마당’과 ‘청년주간행사’에 공동 참여하여 중앙공원과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오프라인 채용행사를 진행했다.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부천일자리센터 상담사의 사전매칭을 통해 선정된 200여 명의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였고,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면서 구인기업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150여 명의 청년구직자들이 가장 인상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로 꼽은 ‘면접정장 무료대여’와 ‘취업타로 진로상담’도 함께 개최되어 구직과 취업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면접장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었고,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하여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와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근로자종합복지관, 노동복지회관, 잡모아 등 일자리 협업기관과 함께 취업지원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부천시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의 유치 등을 통해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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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부천도시공사, 부천시 일․쉼지원센터 업무협약(MOU) 체결
    부천도시공사(직무대행 김창형)가 10일 감정노동자 치유․회복 및 권익보호를 위한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센터장 김수경, 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는 공사 소속 감정노동(미화, 경비, 안내, 강사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작업치료사 1:1맞춤 처방 운동과 티테라피 등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감정노동자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며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공사 측은 직원들의 심리적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어 직장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이 끝난 후에는 복사골스포츠센터 미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 운동 처방 등 체력 회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부천시 일‧쉼 지원센터는 감정노동자의 심리‧정서적 치유를 위한 사업 추진 등을 위해 지난 4월 개소했다. 공사 김창형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상에서 근로자의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반복적 업무와 고객 응대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로 직무만족감이 저하되지 않도록 감정노동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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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상생회복 합동 캠페인 개최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용익 부천시장)가 지난 14일 12개 기관과 합동으로 상생회복-기초고용질서 준수 및 일·생활균형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 △노사발전재단 경인사무소 △일드림센터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이동노동자쉼터 △노동복지회관 △부천근로자건강센터 △부천시 일쉼지원센터 △부천시 여성회관 △국제가사노동자의날기념 캠페인 추진단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 가량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내 야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사업주 및 노동자 300여 명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편 당일 캠페인에서는 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감정노동 존중 홍보물 배포와 직무스트레스 상담, 노무법률 상담 및 산재노동자 인식개선 홍보도 진행됐다.     오시명 문화경제국장은 “오늘은 노동자쉼터 자치운영기관과 고용노동관련 기관 합동으로 상생회복 홍보캠페인을 릴레이로 진행하는 첫 날이다”면서 “앞으로 캠페인을 통해 노동자 분들을 직접 찾아가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종 노동·고용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032-625-381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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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누가 중국인을 부천으로 불러들였는가?
    "나는 김정은이 좋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배워왔습니다."  "불법체류자로 찍혀 두번 쫒겨났지만 이렇게 다시 돌아왔지요." "다시 오는건 전혀 어려울 일이 아닙니다. 쫒겨나면 또 오지요, 벌금? 일 없읍니다." "한국이 우리에게 해준게 뭐가 있습니까?"  "나를 조선족이라고 부르지마세요, 나는 연변사는 중국 사람입니다."    최근에 만난 어느 중국인이다, 흔히 우리가 인정하려고 하고 혜택에서 배려하려 노력하는 통칭 조선족이다. 그는 건설공사를 20여년 이상 다니면서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일당 30만원이며 동료들을 함께 데리고 다니면 건축주로부터 40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물론 그는 여전히 불법체류자로 산다.    불법체류자 단속현장   2022년 4월말현재 통계에 의하면 대한민국에는 831,805명의 중국인이 체류한 상태에서 출입국관리소의 국적별쳬류현황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이 620,855명으로 20만명 이상의 불법체류로 추정할 수 있다. 이는 전체 불법체류자 393,054명의 50% 이상을 점유하여 불법으로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부천시 역시 어느 정치가의 정신나간 리틀차이나 유치 선언으로 중국인들을 대규모로 불러들여 5월31일 현재 공식적으로만 18,661명의 중국인이 몰려들었고 등록인원만큼의 불법체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유럽을 들먹이지 않아도, 중국인들이 몰려간 도시로 도시의 슬럼화가 진행되지 않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그들이 끼치는 해는 심대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부천시의 경우 역시 예전의 심곡본동, 본1동 지역의 슬럼화는 빠르게 진행되고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이들 중국인들의 거리는 심곡동, 소사본동 등 부천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것이 현실이다.   오야지부터 시다까지 모두 중국인인 어느 건설현장   중국인은 이에 더하여 유학, 어학연수 등의 명목으로 입국한 상태에서 목적 외로 근로에 종사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이들의 직업군 등을 보면 생산적인 것 보다는 소비적인 업종에서 또 이들이 그들의 수입을 소비하는 측면을 보면 이들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순효과 보다는 부정적효과가 많을 것으로 본다.   이들이 종사하는 업무의 대부분이 건설, 음식점, 노래방 등을 위시한 유흥업과 요양원 등으로 대표되는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통계에 나타난다. 최근의 여론은 이들을 모두 돌려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는 추세로 이는 다문화 운운하는 친중국 정치가들의 의견과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다.   최근의 여론은 또한 소위 조선족이라 칭하는 중국인들에 대한 구분도 엷어지고있다, 이는 그들 스스로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중국인이라는 칭함을 거부하고 중국인으로 사는데 주요 원인이 된다고 본다.   이들 중국인들은 동남아인들이 주로 종사하는 공장, 농어촌 등에는 기피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그들 자신들의 조직을 통하여 서로 연계를 맺어 건설의 경우 철근조립 등과 같이 다수의 인원이 팀으로 작업하는 직종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이들 분야의 경우 한국인을 포함하여 여타의 인종의 접근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들은 한국인들이 험한 일을 기피한다는 이유를 대며 한국인과의 협업을 적극 회피하는 것은 물론 이들 직종에서 한국인의 지휘를 받는 것을 거부하여왔다.   오랜기간 이들을 저임금으로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온 건설업자들은 그 결과 현재는 이들 없이는 작업의 진행이 어려운 상태에 몰린 것은 물론 이들의 횡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상황에서 앞에말한 중국인처럼 일당 수십만원에도 휘둘리는 험악한 상황에 몰리고있다.   오랜기간 "래미안"으로 잘 알려진 (주)삼성물산 건설본부는 이들 외국인을 배제하고 한국인을 고용하는 정책을 홀로 유지하여오고 있으나 여타 건설업체들은 삼성의 노력을 비웃으며 외국인의 사용을 확대하여왔다.   오늘날에는 대기업의 현장이던 소규모 빌라현장이던간에 이들이 주요 인원으로 이들 현장에는 각종 불법적인 관행과 용역 등에서 불법이 판을 치고있는 상황으로 이들 현장 책임자들은 "이들을 단속하면 현장이 멈춘다"는 해괴한 논리로 불법을 계속하고있다.   이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건설 현장은 인원공급에서부터 채용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조직이 깊숙히 침투해있으며 이들 조직은 중국에서의 인력공급에서부터 불법이 조직화되어 이들에 대한 대규모의 수색과 체포및 강화된 처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건설을 비롯, 사회 각계에서 독버섯처림 번성하는 이들의 불법적인 관행과 행태를 고발하는 기획을 연재한다.    
    • 정치/사회
    • 오피니언칼럼
    2022-06-26
  • 화상면접 성공 꿀팁, 부천일자리카페에 다 있다!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채용을 지원하기위해 지난 3월부터 ‘부천일자리카페(송내역 위치)’ 내 화상면접 장소를 대여하면서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AI 면접 체험’까지 가능한 화상면접장은 화상 연결 컴퓨터를 갖추고 있지만,본인에게 익숙한 노트북 사용도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구직자는 물론 관내 구인 업체에서도 부천일자리센터(블로그, 카카오톡 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화상면접 신청 시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면접 컨설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특히, 오는 5월부터는 ‘벼락맞은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을 일자리카페까지확대운영하면서 화상면접용 정장도 이용할 수 있다.   ‘부천일자리센터(카페)’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각종 온라인 서비스, 취업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2021년도정부합동평가 공공취업서비스 부문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인·구직은 물론 4차산업혁명, 언텍트 등 변화되는 노동시장에 걸맞은 취업 서비스 제공으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부천시 고용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산업
    • job/고용노동/재테크
    2022-04-11
  • 부천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선정
    부천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초기창업팀을 모집하여 ▲창업공간 ▲창업자금 ▲멘토링 ▲사회적기업가 교육 ▲자원연계·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원미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공유공간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문제에 따른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2월 중 국토부로부터 설립인가 승인을 받았으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창업자금을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사진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부천시청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도시재생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삼아 △마을교육사업 △마을관리(방범, 집수리, 조경 등) 사업 △공간대관사업 △마을상점 운영사업 △마을카페 운영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상현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선정되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금과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주민과 함께 마을의 문제를 대면하고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성장하고 함께해 온 주민들이 사회적기업가로서 가능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선정된 것은 부천시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조합이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모색해보겠다”라고 전했다.    
    • 경제/산업
    • job/고용노동/재테크
    2022-03-12
  • 부천시, 210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추진
    부천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올해 21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예산 7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하나은행과의 매칭협약을 통해 2020년 140억 원을 지원했던 보증규모를 210억 원으로 확대하였으며, 업체당 지원 한도를 기존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지원대상은 부천시에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 원까지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지원을 받고자 하는 지역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지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문의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5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전년보다 시예산 7억 원을 추가 편성하여 총 210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제/산업
    • job/고용노동/재테크
    2021-05-29
  • 이주노동자들의 주거 및 건강안전을 위한 대책방안 찾는다
     더불어민주당 전국 다문화위원회(위원장: 고영인 국회의원, 사진)는 다가오는 1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348호에서 이주노동자들의 주거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이주노동자들의 주거 및 건강안전을 위한 대책방안을 찾는다」간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캄보디아 국적의 이주노동자가 비닐하우스 내 기숙사에서 잠을 자다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사회적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장 고영인 의원(안산단원갑)과 다문화위원회 수석부위원장 홍기원 의원(평택시갑),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과 노길준 국장,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 김정희 국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 김헌주 국장, 고기복 이주노동자 등이 참석하여 이주노동자들의 주거안전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의 현황 보고(노길준 국장)를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김정희 국장), 보건복지부(김헌주 국장)의 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이 보고에 대해 질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주노동자가 바라보는 이주노동자들의 현실과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상호질의하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영인 의원은 “다문화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제도의 사각지대 아래 고통받고 있는 이주노동자가 존재한다.”라며 “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주노동자들의 입장에서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정치/사회
    • 국회/정당
    2021-01-13
  • 부천시, 사회적경제 추진 우수사례 ‘최우수상’
    부천시가 지난 23일 발표한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추진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0년도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분야 평가에서 부천시가 3관왕을 달성    이로써 부천시는 2020년 중앙부처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 고용노동부(사회적기업 육성) 평가 ‘우수’, 보건복지부(사회적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평가 ‘최우수’   이번 평가에서 시는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치매어르신 돌봄치유농장〈가치같이 소셜케어팜〉▲민관산학 협업 사회혁신 플랫폼〈마을가치 챌린지〉▲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Social Changer〉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융·복합 모델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며 예선을 거친 25개 기초 지자체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해 수상 실적은 그간 부천시가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들이 높게 평가된 것”이라며 “내년에도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사회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제/산업
    • job/고용노동/재테크
    2020-12-28
  • 부천문화재단노조 부천시의 형평성 잃은 고용승계에 반발
    지난 1년여간 4-5명의 부천시박물관 직원들에 의해 제기된 사내분쟁으로 혼란을 겪었던 부천박물관 과 부천시 경영평가에서 최저등급으로 위탁관리가 취소돤 아트벙커B-39의 위탁관리를 부천문화재단으로 이전하려는 부천시의 노력이 부천문화재단노조(위원장 김범진)의 공개적인 반발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성명서를 낭독하는 김범진 노조위원장 20일 부천문화재단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노조는 부천시가 안고있는 문제의 해결에 협조할 의사가 있음을 밝히는 한편 부천시가 책임있는 자세로 나설 것을 주문하면서 부천시가 자신들과 합의되지 않은 로드맵대로 밀어 붙일경우 장외투쟁을 포함한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다.     부천시립박물관과 아트벙커의 이전과 관련 두 기관의 직원승계에 대한 사항을 지난 수개월간 지리하게 협상해오는 과정에서 현재의 직원들을 현재의 상태 그대로 승계시키려는 부천시의 입장과 부천문화재단의 인사규정과 직급규정을 무시당한 문화재단의 노조는 부천시가 형평성과 공정성을 갖는 동시에 재단의 인사및 채용규정을 존중해 달라고 요구, 타협점 없이 충돌할 위험이 내재하여왔다.   문화재단노조는 "부천시가 향후 발생할 제반 문제를 인식하면서도 아무런 기준없이 절차를 무시한채 기존직급과 직책을 보장하며 문화재단에 떠넘기는 것은 문화재단의 기존 근로자에 대한 역차별은 물론 재단의 규정과 원칙을 무시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노조는 또한 "이들을 떠넘기듯이 밀어내는 것은 부천문화재단의 채용을 위하여 준비하는 수많은 취업준비생들을 기만하는 행위라는 것"이라 주장한다.   현실적으로 부천문화재단의 직원채용시 부천문화재단의 기존 기간직 직원들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지원하여 경쟁하고있고 또 부천문화재단의 입사가 쉽지 않다는 면에서 노조의 주장은 강한 설득력을 갖고있는 한편 소속기관의 부실을 초래한문제를 안고 타기관에 관리위탁을 받는 박물관과 아트벙커의 직원들이 아무런 징계나 처벌없이 자신들의 직책과 직급을 유지한채 , 어떤경우 문화재단의 기존 직원보다 더 많은 급여를 받으면서, 당당히 입성하도록하는 부천시의 행보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이를 의식한 문화재단노조는 "이와같은 모순이 문화재단내에 또 다른 노노갈등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부천시의 직접적이고도 공정성을 유지한 현명한 정책적 결정을 희망하고있다.  
    • 경제/산업
    • job/고용노동/재테크
    2020-11-20
  • 이재명표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 명칭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 확정
    경기도는 경기도형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의 공식 명칭을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으로 확정하고, 사업시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도는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에 대한 도민들의 여론을 환기시켜 성공적인 정책 도입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17일까지 명칭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 결과, 무려 1,049건이 접수됐으며 ‘공정’, ‘고용’, ‘비정규직’ ‘단기’ 등의 단어를 사용한 명칭들이 많이 제안됐다. 이후 주제적합성, 상징성, 참신성, 친근성 등을 고려해 후보작 3개를 선발했고, 이어 도민 대상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벌여 최우수작으로 ‘고용안심수당’, 우수작으로 ‘비정규직 공정수당’과 ‘경기도 공정수당’을 각각 선정했다. 도는 당선작 3개 명칭을 토대로, 전문가 의견과 해외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비정규직의 고용불안정에 대한 보상의 의미와 민선7기 핵심 가치인 ‘공정’의 의미를 함께 담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명칭을 구성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는 “고용이 불안정한 노동자가 보수까지 덜 받는 것은 중복차별”이라며 “공공부문 만이라도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에게, 비정규직 중 고용기간이 짧을수록 더 많은 보수를 줘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민선7기 경기도가 도입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경기도 및 도 공공기관 비정규직인 기간제노동자에게 근무기간 등 고용 불안정성에 비례한 ‘보상수당’을 기본급의 5%에서 10%까지 차등지급하겠다는 것이 정책의 골자다. 도는 이번 제도 명칭 확정을 시작으로 향후 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해당 예산을 확정해 오는 2021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최근 근로기준법,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법률,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법률, 고용정책 기본법 등 단시간·기간제·일용직 노동자 등의 처우를 통상근로자보다 우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들이 개정 발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비정규직 공정수당을 통해 노동환경에 공정의 가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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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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