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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대 부천시장에 조용익 선출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후보가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를 누르고 부천시장에 당선되면서 지난 2010년 김만수 전 시장의 승리를 시작으로 12년동안 민주당 출신 시장이 집권한 전통을 이어가게 되었다.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조용익 당선인은 지난 2018년에는 부천시장 경선에서 현 장덕천 시장에게 패퇴한 후 재기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동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더밝은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거치면서 지역기반을 꾸준히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제23대 부천시장에 당선된 조용익 당선인은 새로운 부천의 건설을 목표로 "좋은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함께 성장하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전임 장 시장의 불통행정 등에 대한 비판을 선거운동기간 중 계속 지적해온 조용익 당선자는 "시민을 섬기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국민의힘이 전국적으로 압승을 하는 와중에도 굳꾿히 버틴 경기도와 부천시의 완고한 진보 혁신계에 치우친 경향은 향후 국민의힘에 의한 보수정권 하에서 상당한 치우침이 예상되고 그 결과로 지역기반을 둘러싼 대립의 가능성마저 일찌기 점쳐진다. 경기도와 부천시는 GTX노선, 경인전철지하화를 비롯한 각종 건설, 건축을 비롯한 기간산업의 투자에 소요되는 중앙정부와의 협치가 필요한 사항이 많은데 이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 원활 여부에 대한 우려섞인 관측도 있다. 특히 대장동을 비롯한 제3기 신도시건설과 관련 계양구와 부천시가 모두 야당의 관할에 놓였다는 점에서 경기도와 부천시가 야심차게 추깆해오던 각종 계획에 차질이 우려될 것을 우려하고있다. 그럼에도 전임시장 재직시에 부천시에서 자행되던 시청내의 소수의 십상시와 모 국회의원과 연결된 각종 편향된 인사는 물론 시장과의 불통행정으로 야기되었던 수많은 폐해가 캐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의견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특히 한병환 후보가 신임시장과의 단일화 과정에서 한 후보의 특정 인사들이 선거때부터 공공연히 언급했던 모 투자단체에 대한 위협적 언사라던가 각종 시 관련 투자기관에 대한 인사가, 특히 부천도시공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등과 관련된 인사에 과연 그들의 주장대로 이어진다면 이는 부천시의 향후 계획에 크게 해로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경계하여야 할 일일 것이다. 또한 전임 시장시 일부 정치세력과 연계되어 부천시 시정을 농단했던 부시장으로 불리웠던 비서실의 인사와 같은 무지한 소행은 부천시민을 송두리째 무시하는 것으로 볼 때 신임 시장의 공정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효율적인 시정을 기대하는 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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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번"에 할까, "나 번"에 투표 할까?
6.1 지방선거를 6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은 자신을 알리기위한 갖은 노력으로 도로를 달구는 한편 선거구 곳곳을 다니며 유권자를 만나려는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지명도에서의 약세를 극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와는 다르게 TV등 영상매체는 물론 신문 등의 활자매체를 통한 지명도 상승에도 분명한 한계가 있어 대면을 통한 노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각 후보들에게 시간상, 비용상의 어려움이 더욱 가증된다. 역대 모든 지방선거가 답습해온 이와같은 한계 때문에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당의 지지를 업을 수 밖에 없었고 이 와중에 당의 또는 당의 위임을 받은 국회의원과 지역 당협위원장의 횡포와 유권자를 무시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사기적인 공천의 경우가 많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더욱이 지방선거에서는 한 선거구에 복수의 후보자를 낼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도 숱한 술책과 부정이 개입된다. 같은 당에서 "가"번과 "나"번을 주어 동시에 공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천시의 이번 선거의 경우 국민의힘은 9개 선거구 에서 복수의 후보를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이 단지 4개의 선거구에서 복수 공천한 것과 크게 대조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에 있어 19명의 현역의원 중 2명은 자진사퇴 하였고 3명의 현역의원이 공천과 관계없이 탈락하였고 역시 3명의 의원이 경선 과정에서 탈락하여 재공천률은 겨우 60%를 약간 상회하였다. 국민의힘은 2명의 현역의원을 공천에서 경선도 없이 탈락 시켰고 또 2명의 현역의원을 "나"번으로 내몰아 당선에대한 롹률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지난 8대 선거에서 민주당의 쓰나미 속에 어렵게 어렵게 생존한 8명 중에 25%를 학살하고 25%를 질식 상태로 몰은 것으로 이들은 모두 전기 시의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예리한 시정행정 질의로 집행부의 공정한 시정의 집행에 공이 큰 동시에 가장 활동이 강하고 의정활동이 활발하였다는 시민단체 및 언론의 평을 들었던 곽내경 의원("가 선거구" 2-나), 2선으로 차기 의회에서 시의장이 유력한 이상열 의원( "바 선거구" 2-나)이 무명의 정치 신인에게 "가 번"을 빼앗기고 거친 벌판에 내 쫒겼다. 또한 82회의 시정질의로 시 집행부에 개선을 촉했던 김환석 의원(사 선거구)은 공천에서 탈락,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벆에 없는 설움을 당하였다. "가 선거구"의 곽내경 의원의 경우는 "부천갑 당협위원회"의 사무국장의 딸에게 우선공천을 탈취 당하였다는 점에서 선거 전에 이미 공정성과 관련하여 커다란 분란을 일으켰고 사천 논란에 휘말린바 있어 여전히 국민의힘의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경우의 중심화제로 선거 이후에도 국민의힘에 부담이 될 여러 사항중 하나로 대두될 개연성이 있다. 이상열 의원의 경우는 정치와 아무 연관이 없이 살아 온 청년에게 "가"번을 허용해야하는 서러움 속에 오뉴월 땡볕으로 내 몰리는 참담함을 겪고있다. 비록 청년공천이란 이름하에 자행되었으나 이 청년이 부천에서 성장하였으나 대학교 이후 부천에서 활동한 적이 없고 더욱이 정치적인 어떤 행동이나 연관이 없이 당에 입당 47일 만에 공천을 얻는 획기적인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그의 공천과 관련된 수많은 억측과 추측이 오가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되어 추가적인 논란이가 예상된다. 민주당의 경우 오정동, 성곡동 지역에서 이 지역 시의원 전원이 공천에서 탈락되거나 경선에서 퇴출되어 급기야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반발, 심지어 해당 당협의 민주당 당원들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해프닝도 벌어진다. 지선의 공천 과정 중에 금품이 오가는 것은 비일비재하고 자신의 친인척은 물론 중요범죄 전력이 있는 자를 포함하여 지방의원의 자격이 심히 의심되는 자를 비롯 지방행정에 심각한 위해가 우려되는 자들 또한 서슴없이 공천하는 경우도 흔하다. 그들이 그와같은 범죄적 행위를 하도록 조장하는 것은 유권자들의 무관심이고 그 지역 주민들의 관습적인 투표행위라는 점에서 그들을 뽑은 그 지역의 유권들 역시 그들과 별반 다를 것 없고 그들의 선출을 묵인한 기권자들 역시 준 공범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지역 유권자들이 최소한 자신이 행한 투표의 효용가치를 생각해보고 그 영향을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만일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자가 강도의 전과가 있다면 공정하지 못한 과정을 거친 자라면 자신의 자녀에게 공정할 것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인지 자성해볼 필요가 있다. 이제 2일 후면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6.1 지방선거가 개시된다. 여야를 떠나 공정한 과정과 예리한 선택이 특히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정당이 선택한 대로 "가"번과 "나"번을 순번적으로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추종할 것인지 자신의 의지와 판별력에 기준한 선택을 할 것인지는 유권자 각각이 결정할 권리다. 부천시의 유권자가 자신이 선택 하는 각각의 후보들에 대하여 눈과 귀를 열어두어야 할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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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향우회 중앙회 사무총장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 캠프 방문·격려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는 5월 23일 선거캠프를 방문한 충청향우회 중앙회 김진환 사무총장 및 10여 명의 임원진들의 격려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진환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부천시 충청인들과 함께 이제 부천시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서영석 후보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영석 후보는 충청향우회 중앙회 및 부천시 충청향우인들과 함께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중앙회 김진환 사무총장님과 임원진들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선거기간 최선을 다하여 반드시 부천시 정권교체로 보답드리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서영석 후보는 충청남도 홍성 출신으로 부천시 충청향우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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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후보 잇따른 지지선언으로 세 확산 분위기고조
부천지역 개인 및 단체 등의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라 이어지면서 세 확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조용익 후보는 지역에서 탄탄한 조직과 이미지에 걸맞게 연일 선거사무실에 지지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지자들 가운데는 청년, 소상공인, 노동자, 문화예술인, 약사, 택시기사, 장애인 등 세대와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실제 지난 18일에는 한국예총 부천지회(회장 오은령) 소속 예술인 100여명이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회원들은 “부천의 대전환을 이끌어 낼 진정 유일한 일꾼임을 다시한번 느끼며, 그동안 척박한 예술인의 목소리에 가장 귀 기울이며 깊은 관심을 표명해 온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부천시물리치료사회(회장 최관택) 회원 30명도 “조용익 후보를 부천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물리치료사들이 뜻을 함께 모아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부천법인택시운수 종사자 450인도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영동 부천시택시노동조합협의회 의장(조인택시 노조위원장)과 부천시 7개 법인택시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동참했다. 이어 부천지역 마을버스 대표와 종사자들도 이날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부흥운수 등 부천지역 4개 마을버스 대표와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21일에는 부천시 약사회원들이 조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가겠다고 했다. 22일에는 부천생활문화협동조합(생활예술인) 조합원 1천여명이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예술의 가치와 역할을 존중하고 예술인을 귀히 여기시는 조용익 후보의 철학에 감동하여, 특히 생활예술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와 경제를 한데 묶는 골목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공약을 적극 공감한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23일에는 부천시 햇살가게 상인연합회(회장 민영삼) 회원 100명이 조용익 후보 지지선언에 이어 부천지역 최대 노동단체인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의장 박종현)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임시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노동중심의 정의로운 부천지역사회 건설’을 실천하는 내용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조용익 후보가 부천시장으로 당선되면 부천노총과 정책협의를 신속히 추진하고, 재임기간 동안 정책요구안 실현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저녁에는 부천시 재개발 재건축 가로주택활성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도)는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학도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지난 대선과정에서 밝힌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계승하겠다는 조용익 후보가 부천시장에 당선되어 부천시의 획기적인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5일에는 부천시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인경 삼정지역아동센터장)과 부천시 태권도관장 모임(대표 김광종) 20명이, 부천시먹거리시민연대 회원들이 잇따라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 같이 시민사회단체들의 지지선언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조용익 선대위는 단체별로 요구사항과 현안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정책공약으로 수립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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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후보, 민주당 도.시의원 후보자들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 공동 선언문 채택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출마자 일동은 22일 오후 3시30분 중동 중앙공원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공동 선언식에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 김상희 국회부위장, 설훈 1기 신도시 주거환경개선특별위원, 김경협 국회의원(부천갑),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정), 경기도의원 및 부천시의원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도권 인구 분산을 위해 조성된 중동 1기 신도시는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입주한 지 30년이 지나면서 주택 노후화가 심화되어, 녹물이 나오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며, 주차공간도 부족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가중되고 있음을 감안, 이에 노후화된 1기 신도시에 대한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하여 용적률 완환 등 인세티브를 제공하고 안전규제 완화를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창길∙양정숙 부천시의원 후보가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선언문’을 낭독,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경기도의원·부천시의원 후보들은 노후화된 1기 신도시에 대한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하여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안전규제 완화를 통해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면서 “특별법 제정을 통해 1기 신도시는 단순 재건축이 아닌 도시공간 구조를 개선해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제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컴팩트 시티, 스마트 시티 등 미래도시,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실천할 친환경 거점도시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과정에 해당 지방정부와 정치권, 전문가는 물론 지역주민의 의사가 충분히 수렴되고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의체 구성을 촉구한다고 덧 붙혔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1기 신도시인 중.상동 신도시는 건축된지 30년이 넘어선 가운데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으로 당 차원에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해결하고, 법률전문가인 조용익 후보가 누구보다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이다”고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는 “중동과 상동을 포함한 1기 신도시는 자족기능을 갖추지 못했다. 용적률은 다섯 개 신도시 중 가장 높고, 녹지율은 가장 낮다. 그래서 수평 리모델링을 통해서는 1기 신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특별법을 통한 재건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주민들의 생각이다. 이제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국회에서 풀어야 할 문제다”면서 “중동을 비롯한 1기 신도시 재건축 문제는 조용익 후보의 주요 공약 중 하나다. 현재 1기 신도시는 입주한지 30년이 돼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한다. 더불어 민주당은 최근 신도시 주거환경개선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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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선거출정식.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7시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선거출정식을 갖고 본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조용익 후보 선대위는 이날 출정식을 통해 “다시뛰는 부천, 경험이 다른 시장으로 새로운 부천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은 조용익 후보의 출정연설에 앞서, 김상희 국회부의장, 김경협, 서영석 국회의원과 한병환 선대위원장 지지연설 등 선대위 관계자들의 유세가 이어졌으며, 유쾌한 유세송으로 출근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출정식은 선거 후보자의 일방 소통에서 벗어나 유권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방향을 잡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통합된 공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선대위는 정책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한 ‘지역별로 찾아가는 정책’도 진행한다. 4개 선거구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원팀을 구성하고 정책선거를 펼치고 있다.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는 “시민의 진짜 바람을 담은 목소리를 잘 듣는 것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청을 통해 숙의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일이야말로 새로운 부천시대를 열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선거를 치르겠다”며 “‘시민이 가족이다’는 생각으로 부천의 대전환을 이뤄나가는데 혼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조 후보는 “최근까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판단 능력을 키웠왔다. 무엇보다 부천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을 이끌어낼 역량과 실력이 검증되었다. 이제 부천과 당과 청와대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부천을 위해 봉사하고자 한다”면서 “부천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선출직이 도시를 얼마만큼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춘의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호준 춘의동상인회장이 연단에 올라 소상공인들의 애환을 호소하는 연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저녁 7시 부천북부역 마루광장에서는 부천지역 설훈, 김경협, 김상희, 서영석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출마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부천시 집중유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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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인초 학부모회 주관 전통놀이 한마당 열어!
- 상인초등학교(교장 양득일)는 6월 24일(금) 학부모회에서 주관하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상인초 학부모회가 주관하였으며, 지난 2년여간 계속되었던 코로나 19를 극복하면서 일상으로의 회복 및 어울림을 통한 사회성회복 프로젝트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이날 학부모회에서는 전교생 1,085명을 대상으로 윷놀이, 제기차지, 투호, 허벅지씨름, 봉숭아물들이기, 물풍선 던지기, 추억의 제비뽑기 등 7개의 부스를 직접 운영하여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서로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 등으로 거의 닫혀있다시피 했던 학교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게 거의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간 것을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상인초등학교 양득일 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인 교육가족 모두 화목하고 더욱 활기찬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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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인초 학부모회 주관 전통놀이 한마당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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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당선자 분석
- 제9대 부천시의회를 이끌어갈 부천시의원의 연령대가 평균 51.6세로 지난 8대때보다 젊어진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로는 60세 이상이 6명, 50-58세가 5명, 40-50세가 8명, 40세 이하가 4명인데 비해 59세 단일 연령에 5명이 분포되어있다. 최고령 의원은 69세의 윤병권 의원(국민의힘. 범안동) 이고 최연소 의원은 29세의 최초은 의원(국민의힘. 부천동)이며 여성의원으로 최고 연장자는 박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으로 64세로 구점자 의원(국민의힘. 오정동)보다 1년이 빠르다. 남성의원의 평균 년령은 53세로 여성의원 평균 50.6세보다 다소 높게 분석된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의원의 평균연령이 모두 51.6세로 동일한 상태에서 국민의힘은 55세 이상에 6명으로 50%가 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역시 6명을 이루고 있으나 의원수에 비례 40%에 불과하다. 마찬가지로 청년공천에 해당하는 45세 이하의 경우 국민의힘은 4명으로 33%의 분포를 이루고 있으나 민주당의 경우는 3명으로 20%의 점유율을 갖었다는 점에서 청년공천이 허울에 불과하다는 점을 증명하였다. 특히 민주당의 경우는 비례대표로 1명이 속해있어 실질적 지역공채비율은 이보다 더욱 떨어지고 국민의힘의 경우는 사천, 내천 등 공천비리를 주장하는 공개적 반발 속에 수많은 논란을 야기한 부천병(당협위원장 최환식) 에서 1명이 그리고 부천갑(당협위원장 이음재)에서 1명이 기록되었다는 것을 이유로 청년공채에 대한 후유증을 우려하는 당내 의견이 높다. 8대 부천시의원의 등록된 자료를 통하여 학력을 볼 때 4년제 정규대학교를 졸업한 경우가 10명으로 교육분야를 곽내경 의원 , 독어독문학을 전공한 박찬희 의원과 공업(금속공학)을 전공한 안효식 의원을 볼 수있다. 곽내경 의원. 박찬희 의원. 안효식 의원 (좌로부터) 곽내경 의원의 경우는 지난 8대 부천시의회에서 날카로운 시정분석과 폭 넓은 정무감각으로 익히 알려져있어 제9대 의회에서도 경력이 더해진 시정에 대한 질타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최의열 의원. 최옥순 의원. 윤단비 의원. 박성호 의원 (좌로부터) 특히 문화예술에 대한 향후 기대를 한껏 크게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진출이 눈에띤다. 서양화(홍익대학교)를 전공하고 전문화가로 문화예술 행정가로 부천문화계에서 행보를 이어온 최의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범안동)을 비롯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대산동), 공연예술학 박사과정(경희대학교)을 밟은 윤단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곡동), 교회음악을 전공한 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중동)과 같은 문화-예술 전공자들이 대거 진입 잡다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명성만 높은 부천시의 문화-예술계에 대한 치밀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전도를 밝게하였다. 다만 시의회 조례상 등으로 이들 전공자들이 이해관계에 관련된 "재문위"에 배속될 가능성이 적다는 면에서 이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할 것으로 특히 부천문화예술계에 대하여 해박한 경륜과 깊은 이해도를 갖는 최의열 의원에 대한 전반기 위원회 배정에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의회가 예정한 연간 의사일정에 따르면 6월16일 제8대 부천시의회의 회기가 종료한 이후 9대 본회의 일정을 공지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9대 부천시의회 의원의 임기는 7월1일부로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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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당선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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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 27명 선출
- 27명의 제8대 부천시의회 의원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천시 선거에서 부천시 국민의힘 각 지구당협은 경기도의회 의원 8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단 1명의 후보도 진출시키지 못하는 참패를 당하였다. 호남지역과 제주도및 경기도의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을 국민의힘이 석권하는 동안에도 부천시 국민의힘은 기초의회에서 조차 12명의 시의원을 배출 야당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국민의힘은 선거 전부터 공천과정에서 엄청난 냄새를 풍기면서 당원들로부터 각종 비난과 면전에서의 모욕을 당하는가 하면 유세기간 중에는 지역당협위원장이 당원들을 피해 숨어다니는 모양까지 보여 일찌감체 패배를 예감하게 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들조차도 두려워했던 엄청난 국민의힘의 쇄도는 흔적도 없었고 선거기간 내내 국민의힘 각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조직적인 공격에 하나씩 스러져 나갔다. 부천시 경기도의회 의원 당선자 국민의힘은 8명의 의원 중에 2명은 선거전에 이미 지역당협에 의해 탈락하였고 우세한 정치력 등으로 타지역에 지원유세도 가능했던 부천동의 모 후보는 본인조차 "나번"을 받아 눈물 속에 생존을 위한 분투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3선이 유력했던 대산동의 모 후보 역시 "나번"을 받아 이번 선거에서 낙마하였다. 결국 8명의 유력한 정치인 중 절반만이 회생하였고 이중 2명은 "부천 정" 당협이라는 면에서 볼 때 여타지역의 부천시 국민의힘 각 지역당협위원장은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 하겠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의 경우는 "부천정"지역의 시.도의원 전원이 교체되었으나 이들은 모두 청년공천케이스에 해당한다는 면에서 일부의 불만을 불식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어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역시 청년공천을 둘러싸고 일부 잡읍이 있었으나 관련된 이들 모두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여 오히려 공천의 타당성을 증명한 결과가 되었다. 결국 부천시의 경기도의원 생환율은 8명중 3명으로 37%이고 부천시시의원 생환률은 더불어민주당이 19명중 8명이나 이중 1명은 도의회로 진출하였고 또 강병일 의장 등 2명은 자진 사퇴하였으므로 50%에 달한 반면 국민의힘은 8명중 4명이 생환하였고 1명은 도의회 선거로 나섰다는 점에서 62%로 볼 수 있다. 여야를 포함 3선에 성공한 의원은 최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윤병권 의원(국민의힘) 2인 뿐으로 재선의원 13명을 더 할 경우 전체의원의 55%에 달하는 중진의원이 포진, 차기 의회는 안정적인 의회운영이 기대된다. 특히 차기 의회에는 역시 15명의 여성의원이 시의회에 진출하여 여성의원의 파워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측되고 이들 중 11명 이상이 원숙한 연령대에 접어들어 지난 의회에서와 같은 대립및 충돌의 가능성이 적어보인다. 특히 주목되는 의원은 전 부천농협 이사의 경력을 갖는 박혜숙 의원(초선. 비례)과 최의열 의원(초선. 범안동) 및 장성철 의원(초선. 신중동)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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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 27명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