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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대 부천시장에 조용익 선출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후보가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를 누르고 부천시장에 당선되면서 지난 2010년 김만수 전 시장의 승리를 시작으로 12년동안 민주당 출신 시장이 집권한 전통을 이어가게 되었다.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조용익 당선인은 지난 2018년에는 부천시장 경선에서 현 장덕천 시장에게 패퇴한 후 재기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는 동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더밝은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거치면서 지역기반을 꾸준히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제23대 부천시장에 당선된 조용익 당선인은 새로운 부천의 건설을 목표로 "좋은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함께 성장하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전임 장 시장의 불통행정 등에 대한 비판을 선거운동기간 중 계속 지적해온 조용익 당선자는 "시민을 섬기고,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국민의힘이 전국적으로 압승을 하는 와중에도 굳꾿히 버틴 경기도와 부천시의 완고한 진보 혁신계에 치우친 경향은 향후 국민의힘에 의한 보수정권 하에서 상당한 치우침이 예상되고 그 결과로 지역기반을 둘러싼 대립의 가능성마저 일찌기 점쳐진다. 경기도와 부천시는 GTX노선, 경인전철지하화를 비롯한 각종 건설, 건축을 비롯한 기간산업의 투자에 소요되는 중앙정부와의 협치가 필요한 사항이 많은데 이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 원활 여부에 대한 우려섞인 관측도 있다. 특히 대장동을 비롯한 제3기 신도시건설과 관련 계양구와 부천시가 모두 야당의 관할에 놓였다는 점에서 경기도와 부천시가 야심차게 추깆해오던 각종 계획에 차질이 우려될 것을 우려하고있다. 그럼에도 전임시장 재직시에 부천시에서 자행되던 시청내의 소수의 십상시와 모 국회의원과 연결된 각종 편향된 인사는 물론 시장과의 불통행정으로 야기되었던 수많은 폐해가 캐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의견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특히 한병환 후보가 신임시장과의 단일화 과정에서 한 후보의 특정 인사들이 선거때부터 공공연히 언급했던 모 투자단체에 대한 위협적 언사라던가 각종 시 관련 투자기관에 대한 인사가, 특히 부천도시공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등과 관련된 인사에 과연 그들의 주장대로 이어진다면 이는 부천시의 향후 계획에 크게 해로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경계하여야 할 일일 것이다. 또한 전임 시장시 일부 정치세력과 연계되어 부천시 시정을 농단했던 부시장으로 불리웠던 비서실의 인사와 같은 무지한 소행은 부천시민을 송두리째 무시하는 것으로 볼 때 신임 시장의 공정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효율적인 시정을 기대하는 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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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번"에 할까, "나 번"에 투표 할까?
6.1 지방선거를 6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은 자신을 알리기위한 갖은 노력으로 도로를 달구는 한편 선거구 곳곳을 다니며 유권자를 만나려는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지명도에서의 약세를 극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와는 다르게 TV등 영상매체는 물론 신문 등의 활자매체를 통한 지명도 상승에도 분명한 한계가 있어 대면을 통한 노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각 후보들에게 시간상, 비용상의 어려움이 더욱 가증된다. 역대 모든 지방선거가 답습해온 이와같은 한계 때문에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당의 지지를 업을 수 밖에 없었고 이 와중에 당의 또는 당의 위임을 받은 국회의원과 지역 당협위원장의 횡포와 유권자를 무시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사기적인 공천의 경우가 많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더욱이 지방선거에서는 한 선거구에 복수의 후보자를 낼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도 숱한 술책과 부정이 개입된다. 같은 당에서 "가"번과 "나"번을 주어 동시에 공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천시의 이번 선거의 경우 국민의힘은 9개 선거구 에서 복수의 후보를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이 단지 4개의 선거구에서 복수 공천한 것과 크게 대조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에 있어 19명의 현역의원 중 2명은 자진사퇴 하였고 3명의 현역의원이 공천과 관계없이 탈락하였고 역시 3명의 의원이 경선 과정에서 탈락하여 재공천률은 겨우 60%를 약간 상회하였다. 국민의힘은 2명의 현역의원을 공천에서 경선도 없이 탈락 시켰고 또 2명의 현역의원을 "나"번으로 내몰아 당선에대한 롹률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지난 8대 선거에서 민주당의 쓰나미 속에 어렵게 어렵게 생존한 8명 중에 25%를 학살하고 25%를 질식 상태로 몰은 것으로 이들은 모두 전기 시의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예리한 시정행정 질의로 집행부의 공정한 시정의 집행에 공이 큰 동시에 가장 활동이 강하고 의정활동이 활발하였다는 시민단체 및 언론의 평을 들었던 곽내경 의원("가 선거구" 2-나), 2선으로 차기 의회에서 시의장이 유력한 이상열 의원( "바 선거구" 2-나)이 무명의 정치 신인에게 "가 번"을 빼앗기고 거친 벌판에 내 쫒겼다. 또한 82회의 시정질의로 시 집행부에 개선을 촉했던 김환석 의원(사 선거구)은 공천에서 탈락,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벆에 없는 설움을 당하였다. "가 선거구"의 곽내경 의원의 경우는 "부천갑 당협위원회"의 사무국장의 딸에게 우선공천을 탈취 당하였다는 점에서 선거 전에 이미 공정성과 관련하여 커다란 분란을 일으켰고 사천 논란에 휘말린바 있어 여전히 국민의힘의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경우의 중심화제로 선거 이후에도 국민의힘에 부담이 될 여러 사항중 하나로 대두될 개연성이 있다. 이상열 의원의 경우는 정치와 아무 연관이 없이 살아 온 청년에게 "가"번을 허용해야하는 서러움 속에 오뉴월 땡볕으로 내 몰리는 참담함을 겪고있다. 비록 청년공천이란 이름하에 자행되었으나 이 청년이 부천에서 성장하였으나 대학교 이후 부천에서 활동한 적이 없고 더욱이 정치적인 어떤 행동이나 연관이 없이 당에 입당 47일 만에 공천을 얻는 획기적인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그의 공천과 관련된 수많은 억측과 추측이 오가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되어 추가적인 논란이가 예상된다. 민주당의 경우 오정동, 성곡동 지역에서 이 지역 시의원 전원이 공천에서 탈락되거나 경선에서 퇴출되어 급기야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반발, 심지어 해당 당협의 민주당 당원들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해프닝도 벌어진다. 지선의 공천 과정 중에 금품이 오가는 것은 비일비재하고 자신의 친인척은 물론 중요범죄 전력이 있는 자를 포함하여 지방의원의 자격이 심히 의심되는 자를 비롯 지방행정에 심각한 위해가 우려되는 자들 또한 서슴없이 공천하는 경우도 흔하다. 그들이 그와같은 범죄적 행위를 하도록 조장하는 것은 유권자들의 무관심이고 그 지역 주민들의 관습적인 투표행위라는 점에서 그들을 뽑은 그 지역의 유권들 역시 그들과 별반 다를 것 없고 그들의 선출을 묵인한 기권자들 역시 준 공범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지역 유권자들이 최소한 자신이 행한 투표의 효용가치를 생각해보고 그 영향을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만일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자가 강도의 전과가 있다면 공정하지 못한 과정을 거친 자라면 자신의 자녀에게 공정할 것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인지 자성해볼 필요가 있다. 이제 2일 후면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6.1 지방선거가 개시된다. 여야를 떠나 공정한 과정과 예리한 선택이 특히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정당이 선택한 대로 "가"번과 "나"번을 순번적으로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추종할 것인지 자신의 의지와 판별력에 기준한 선택을 할 것인지는 유권자 각각이 결정할 권리다. 부천시의 유권자가 자신이 선택 하는 각각의 후보들에 대하여 눈과 귀를 열어두어야 할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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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향우회 중앙회 사무총장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 캠프 방문·격려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는 5월 23일 선거캠프를 방문한 충청향우회 중앙회 김진환 사무총장 및 10여 명의 임원진들의 격려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진환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부천시 충청인들과 함께 이제 부천시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서영석 후보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영석 후보는 충청향우회 중앙회 및 부천시 충청향우인들과 함께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중앙회 김진환 사무총장님과 임원진들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선거기간 최선을 다하여 반드시 부천시 정권교체로 보답드리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서영석 후보는 충청남도 홍성 출신으로 부천시 충청향우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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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후보 잇따른 지지선언으로 세 확산 분위기고조
부천지역 개인 및 단체 등의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라 이어지면서 세 확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조용익 후보는 지역에서 탄탄한 조직과 이미지에 걸맞게 연일 선거사무실에 지지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지자들 가운데는 청년, 소상공인, 노동자, 문화예술인, 약사, 택시기사, 장애인 등 세대와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실제 지난 18일에는 한국예총 부천지회(회장 오은령) 소속 예술인 100여명이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회원들은 “부천의 대전환을 이끌어 낼 진정 유일한 일꾼임을 다시한번 느끼며, 그동안 척박한 예술인의 목소리에 가장 귀 기울이며 깊은 관심을 표명해 온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부천시물리치료사회(회장 최관택) 회원 30명도 “조용익 후보를 부천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물리치료사들이 뜻을 함께 모아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부천법인택시운수 종사자 450인도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영동 부천시택시노동조합협의회 의장(조인택시 노조위원장)과 부천시 7개 법인택시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동참했다. 이어 부천지역 마을버스 대표와 종사자들도 이날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부흥운수 등 부천지역 4개 마을버스 대표와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21일에는 부천시 약사회원들이 조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가겠다고 했다. 22일에는 부천생활문화협동조합(생활예술인) 조합원 1천여명이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예술의 가치와 역할을 존중하고 예술인을 귀히 여기시는 조용익 후보의 철학에 감동하여, 특히 생활예술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와 경제를 한데 묶는 골목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공약을 적극 공감한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23일에는 부천시 햇살가게 상인연합회(회장 민영삼) 회원 100명이 조용익 후보 지지선언에 이어 부천지역 최대 노동단체인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의장 박종현)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임시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노동중심의 정의로운 부천지역사회 건설’을 실천하는 내용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조용익 후보가 부천시장으로 당선되면 부천노총과 정책협의를 신속히 추진하고, 재임기간 동안 정책요구안 실현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저녁에는 부천시 재개발 재건축 가로주택활성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도)는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학도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지난 대선과정에서 밝힌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계승하겠다는 조용익 후보가 부천시장에 당선되어 부천시의 획기적인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5일에는 부천시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인경 삼정지역아동센터장)과 부천시 태권도관장 모임(대표 김광종) 20명이, 부천시먹거리시민연대 회원들이 잇따라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 같이 시민사회단체들의 지지선언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조용익 선대위는 단체별로 요구사항과 현안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정책공약으로 수립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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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후보, 민주당 도.시의원 후보자들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 공동 선언문 채택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부천시의원 출마자 일동은 22일 오후 3시30분 중동 중앙공원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공동 선언식에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 김상희 국회부위장, 설훈 1기 신도시 주거환경개선특별위원, 김경협 국회의원(부천갑),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정), 경기도의원 및 부천시의원 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도권 인구 분산을 위해 조성된 중동 1기 신도시는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입주한 지 30년이 지나면서 주택 노후화가 심화되어, 녹물이 나오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며, 주차공간도 부족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가중되고 있음을 감안, 이에 노후화된 1기 신도시에 대한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하여 용적률 완환 등 인세티브를 제공하고 안전규제 완화를 통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창길∙양정숙 부천시의원 후보가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선언문’을 낭독,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경기도의원·부천시의원 후보들은 노후화된 1기 신도시에 대한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하여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안전규제 완화를 통해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면서 “특별법 제정을 통해 1기 신도시는 단순 재건축이 아닌 도시공간 구조를 개선해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제4차 산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컴팩트 시티, 스마트 시티 등 미래도시,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실천할 친환경 거점도시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과정에 해당 지방정부와 정치권, 전문가는 물론 지역주민의 의사가 충분히 수렴되고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의체 구성을 촉구한다고 덧 붙혔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1기 신도시인 중.상동 신도시는 건축된지 30년이 넘어선 가운데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으로 당 차원에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해결하고, 법률전문가인 조용익 후보가 누구보다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이다”고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는 “중동과 상동을 포함한 1기 신도시는 자족기능을 갖추지 못했다. 용적률은 다섯 개 신도시 중 가장 높고, 녹지율은 가장 낮다. 그래서 수평 리모델링을 통해서는 1기 신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특별법을 통한 재건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주민들의 생각이다. 이제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국회에서 풀어야 할 문제다”면서 “중동을 비롯한 1기 신도시 재건축 문제는 조용익 후보의 주요 공약 중 하나다. 현재 1기 신도시는 입주한지 30년이 돼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한다. 더불어 민주당은 최근 신도시 주거환경개선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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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선거출정식.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7시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선거출정식을 갖고 본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조용익 후보 선대위는 이날 출정식을 통해 “다시뛰는 부천, 경험이 다른 시장으로 새로운 부천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은 조용익 후보의 출정연설에 앞서, 김상희 국회부의장, 김경협, 서영석 국회의원과 한병환 선대위원장 지지연설 등 선대위 관계자들의 유세가 이어졌으며, 유쾌한 유세송으로 출근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출정식은 선거 후보자의 일방 소통에서 벗어나 유권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방향을 잡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통합된 공약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선대위는 정책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한 ‘지역별로 찾아가는 정책’도 진행한다. 4개 선거구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원팀을 구성하고 정책선거를 펼치고 있다.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는 “시민의 진짜 바람을 담은 목소리를 잘 듣는 것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청을 통해 숙의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일이야말로 새로운 부천시대를 열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선거를 치르겠다”며 “‘시민이 가족이다’는 생각으로 부천의 대전환을 이뤄나가는데 혼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조 후보는 “최근까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판단 능력을 키웠왔다. 무엇보다 부천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을 이끌어낼 역량과 실력이 검증되었다. 이제 부천과 당과 청와대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부천을 위해 봉사하고자 한다”면서 “부천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선출직이 도시를 얼마만큼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춘의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호준 춘의동상인회장이 연단에 올라 소상공인들의 애환을 호소하는 연설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저녁 7시 부천북부역 마루광장에서는 부천지역 설훈, 김경협, 김상희, 서영석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출마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부천시 집중유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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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점자 후보, 한명의 유권자에게도 다가서는 노력
- 선거를 위한 홍보는 대부분 표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특히 플래카드, 게시물 등은 주민이 밀집한 곳이나 유권자의 왕래가 빈법한 곳에 마련하기 마련이다. 대장동의 경우 약 200가구에 불과한 지역으로 표의 영향력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지역은 선거관련자들의 관심 밖에 벗어나 있다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이 지역을 둘러보면 그 흔한 플래카드 하나 없고 온 시내, 온 골목을 누비는 유세차도 이 지역은 거의 방문하지 않는다. 이 지역의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방문 역시 기억에 없다고 한다. 국민의힘 구점자 후보(부천 차 선거구 2-가)는 이곳 입구에 자신의 플래카드를 붙이고 이 지역에 유세차 들렸다. "한 분만 있더라도 그 분은 시민이고 유권자입니다, 당연히 후보자는 자신을 유권자에게 알릴 의무가 있고 자신의 공약을 유권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합니다, 그것이 내가 이곳을 찾는 이유입니다. 모든 유권자는 소외되어서는 안됩니다". 구점자 의원은 "자신의 공약과 자신의 의정활동을 모든 지역 주민이 알 수 있기를 희망하는 동시에 자신의 뜻과 지역주민의 뜻이 동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하였다. 2인 정수의 이 지역 선거구에서 "가 번"을 받아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되는 구점자 의원의 경우 첨예한 대립을 하는 여타의 "나 번" 후보자 처럼 이와같은 촘촘한 선거운동이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소외된 지역에 대한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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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점자 후보, 한명의 유권자에게도 다가서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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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번"에 할까, "나 번"에 투표 할까?
- 6.1 지방선거를 6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은 자신을 알리기위한 갖은 노력으로 도로를 달구는 한편 선거구 곳곳을 다니며 유권자를 만나려는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지명도에서의 약세를 극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와는 다르게 TV등 영상매체는 물론 신문 등의 활자매체를 통한 지명도 상승에도 분명한 한계가 있어 대면을 통한 노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각 후보들에게 시간상, 비용상의 어려움이 더욱 가증된다. 역대 모든 지방선거가 답습해온 이와같은 한계 때문에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당의 지지를 업을 수 밖에 없었고 이 와중에 당의 또는 당의 위임을 받은 국회의원과 지역 당협위원장의 횡포와 유권자를 무시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사기적인 공천의 경우가 많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더욱이 지방선거에서는 한 선거구에 복수의 후보자를 낼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도 숱한 술책과 부정이 개입된다. 같은 당에서 "가"번과 "나"번을 주어 동시에 공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천시의 이번 선거의 경우 국민의힘은 9개 선거구 에서 복수의 후보를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이 단지 4개의 선거구에서 복수 공천한 것과 크게 대조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에 있어 19명의 현역의원 중 2명은 자진사퇴 하였고 3명의 현역의원이 공천과 관계없이 탈락하였고 역시 3명의 의원이 경선 과정에서 탈락하여 재공천률은 겨우 60%를 약간 상회하였다. 국민의힘은 2명의 현역의원을 공천에서 경선도 없이 탈락 시켰고 또 2명의 현역의원을 "나"번으로 내몰아 당선에대한 롹률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지난 8대 선거에서 민주당의 쓰나미 속에 어렵게 어렵게 생존한 8명 중에 25%를 학살하고 25%를 질식 상태로 몰은 것으로 이들은 모두 전기 시의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예리한 시정행정 질의로 집행부의 공정한 시정의 집행에 공이 큰 동시에 가장 활동이 강하고 의정활동이 활발하였다는 시민단체 및 언론의 평을 들었던 곽내경 의원("가 선거구" 2-나), 2선으로 차기 의회에서 시의장이 유력한 이상열 의원( "바 선거구" 2-나)이 무명의 정치 신인에게 "가 번"을 빼앗기고 거친 벌판에 내 쫒겼다. 또한 82회의 시정질의로 시 집행부에 개선을 촉했던 김환석 의원(사 선거구)은 공천에서 탈락,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벆에 없는 설움을 당하였다. "가 선거구"의 곽내경 의원의 경우는 "부천갑 당협위원회"의 사무국장의 딸에게 우선공천을 탈취 당하였다는 점에서 선거 전에 이미 공정성과 관련하여 커다란 분란을 일으켰고 사천 논란에 휘말린바 있어 여전히 국민의힘의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경우의 중심화제로 선거 이후에도 국민의힘에 부담이 될 여러 사항중 하나로 대두될 개연성이 있다. 이상열 의원의 경우는 정치와 아무 연관이 없이 살아 온 청년에게 "가"번을 허용해야하는 서러움 속에 오뉴월 땡볕으로 내 몰리는 참담함을 겪고있다. 비록 청년공천이란 이름하에 자행되었으나 이 청년이 부천에서 성장하였으나 대학교 이후 부천에서 활동한 적이 없고 더욱이 정치적인 어떤 행동이나 연관이 없이 당에 입당 47일 만에 공천을 얻는 획기적인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그의 공천과 관련된 수많은 억측과 추측이 오가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되어 추가적인 논란이가 예상된다. 민주당의 경우 오정동, 성곡동 지역에서 이 지역 시의원 전원이 공천에서 탈락되거나 경선에서 퇴출되어 급기야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반발, 심지어 해당 당협의 민주당 당원들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해프닝도 벌어진다. 지선의 공천 과정 중에 금품이 오가는 것은 비일비재하고 자신의 친인척은 물론 중요범죄 전력이 있는 자를 포함하여 지방의원의 자격이 심히 의심되는 자를 비롯 지방행정에 심각한 위해가 우려되는 자들 또한 서슴없이 공천하는 경우도 흔하다. 그들이 그와같은 범죄적 행위를 하도록 조장하는 것은 유권자들의 무관심이고 그 지역 주민들의 관습적인 투표행위라는 점에서 그들을 뽑은 그 지역의 유권들 역시 그들과 별반 다를 것 없고 그들의 선출을 묵인한 기권자들 역시 준 공범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지역 유권자들이 최소한 자신이 행한 투표의 효용가치를 생각해보고 그 영향을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만일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자가 강도의 전과가 있다면 공정하지 못한 과정을 거친 자라면 자신의 자녀에게 공정할 것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인지 자성해볼 필요가 있다. 이제 2일 후면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6.1 지방선거가 개시된다. 여야를 떠나 공정한 과정과 예리한 선택이 특히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정당이 선택한 대로 "가"번과 "나"번을 순번적으로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추종할 것인지 자신의 의지와 판별력에 기준한 선택을 할 것인지는 유권자 각각이 결정할 권리다. 부천시의 유권자가 자신이 선택 하는 각각의 후보들에 대하여 눈과 귀를 열어두어야 할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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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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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번"에 할까, "나 번"에 투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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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했던 상황, 부천의 청년 시의원 후보 최초은 후보가 행인 구해
- 최초은(29) 국민의힘 부천시의원(가 선거구 도당동, 원미 1동, 역곡 1동, 역곡 2동, 춘의동)후보가 경기도 부천의 한 버스정류장 앞에 쓰러진 50대 행인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18일 오후 2시 40분께 최 후보는 도당동 길거리 유세를 마치고 돌아가려는 순간 부천시 도당동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갑자기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50대 A씨를 발견하고 곧장 달려갔다. 당시 A씨는 좌측 흉부의 통증을 호소하며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 최후보는 이를 목격하고 달려가 A씨의 상태를 확인한 후 곧바로 119 구급대에 신고한 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보살핀 것이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환자가 좌측 가슴에 심한 통증과 저림을 느껴 심전도를 체크하며 병원으로 후송했고 지금은 무사히 깨어났다”며, “현장에서 긴급히 도와주신 신고자를 비롯한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최후보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다”며, “저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도와주신 시민분들과 119구급 대원분들께 오히려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초은 후보는 서울 기독대학원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평생교육활동가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소에도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교육과 봉사에 매진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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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박했던 상황, 부천의 청년 시의원 후보 최초은 후보가 행인 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