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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점자 후보, 한명의 유권자에게도 다가서는 노력
    선거를 위한 홍보는 대부분 표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특히 플래카드, 게시물 등은 주민이 밀집한 곳이나 유권자의 왕래가 빈법한 곳에 마련하기 마련이다.     대장동의 경우 약 200가구에 불과한 지역으로 표의 영향력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지역은 선거관련자들의 관심 밖에 벗어나 있다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이 지역을 둘러보면 그 흔한 플래카드 하나 없고 온 시내, 온 골목을 누비는 유세차도 이 지역은 거의 방문하지 않는다. 이 지역의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방문 역시 기억에 없다고 한다.   국민의힘 구점자 후보(부천 차 선거구 2-가)는 이곳 입구에 자신의 플래카드를 붙이고 이 지역에 유세차 들렸다.   "한 분만 있더라도 그 분은 시민이고 유권자입니다, 당연히 후보자는 자신을 유권자에게 알릴 의무가 있고 자신의 공약을 유권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합니다, 그것이 내가 이곳을 찾는 이유입니다. 모든 유권자는 소외되어서는 안됩니다".   구점자 의원은 "자신의 공약과 자신의 의정활동을 모든 지역 주민이 알 수 있기를 희망하는 동시에 자신의 뜻과 지역주민의 뜻이 동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하였다.   2인 정수의 이 지역 선거구에서 "가 번"을 받아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되는 구점자 의원의 경우 첨예한 대립을 하는 여타의 "나 번" 후보자 처럼 이와같은 촘촘한 선거운동이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소외된 지역에 대한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 시사포커스
    2022-05-31
  • "가 번"에 할까, "나 번"에 투표 할까?
    6.1 지방선거를 6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은 자신을 알리기위한 갖은 노력으로 도로를 달구는 한편 선거구 곳곳을 다니며 유권자를 만나려는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지명도에서의 약세를 극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와는 다르게 TV등 영상매체는 물론 신문 등의 활자매체를 통한 지명도 상승에도 분명한 한계가 있어 대면을 통한 노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각 후보들에게 시간상, 비용상의 어려움이 더욱 가증된다.   역대 모든 지방선거가 답습해온 이와같은 한계 때문에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당의 지지를 업을 수 밖에 없었고 이 와중에 당의 또는 당의 위임을 받은 국회의원과 지역 당협위원장의 횡포와 유권자를 무시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사기적인 공천의 경우가 많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더욱이 지방선거에서는 한 선거구에 복수의 후보자를 낼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도 숱한 술책과 부정이 개입된다. 같은 당에서 "가"번과 "나"번을 주어 동시에 공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천시의 이번 선거의 경우 국민의힘은 9개 선거구 에서 복수의 후보를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이 단지 4개의 선거구에서 복수 공천한 것과 크게 대조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에 있어 19명의 현역의원 중 2명은 자진사퇴 하였고 3명의 현역의원이 공천과 관계없이 탈락하였고 역시 3명의 의원이 경선 과정에서 탈락하여 재공천률은 겨우 60%를 약간 상회하였다.     국민의힘은 2명의 현역의원을 공천에서 경선도 없이 탈락 시켰고 또 2명의 현역의원을 "나"번으로 내몰아 당선에대한 롹률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지난 8대 선거에서 민주당의 쓰나미 속에 어렵게 어렵게 생존한 8명 중에 25%를 학살하고 25%를 질식 상태로 몰은 것으로 이들은 모두 전기 시의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예리한 시정행정 질의로 집행부의 공정한 시정의 집행에 공이 큰 동시에 가장 활동이 강하고 의정활동이 활발하였다는 시민단체 및 언론의 평을 들었던 곽내경 의원("가 선거구" 2-나), 2선으로 차기 의회에서 시의장이 유력한 이상열 의원( "바 선거구" 2-나)이 무명의 정치 신인에게 "가 번"을 빼앗기고 거친 벌판에 내 쫒겼다.   또한 82회의 시정질의로 시 집행부에 개선을 촉했던 김환석 의원(사 선거구)은 공천에서 탈락,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벆에 없는 설움을 당하였다.   "가 선거구"의 곽내경 의원의 경우는 "부천갑 당협위원회"의 사무국장의 딸에게 우선공천을 탈취 당하였다는 점에서 선거 전에 이미 공정성과 관련하여 커다란 분란을 일으켰고 사천 논란에 휘말린바 있어 여전히 국민의힘의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경우의 중심화제로 선거 이후에도 국민의힘에 부담이 될 여러 사항중 하나로 대두될 개연성이 있다.     이상열 의원의 경우는 정치와 아무 연관이 없이 살아 온 청년에게 "가"번을 허용해야하는 서러움 속에 오뉴월 땡볕으로 내 몰리는 참담함을 겪고있다. 비록 청년공천이란 이름하에 자행되었으나 이 청년이 부천에서 성장하였으나 대학교 이후 부천에서 활동한 적이 없고 더욱이 정치적인 어떤 행동이나 연관이 없이 당에 입당 47일 만에 공천을 얻는 획기적인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그의 공천과 관련된 수많은 억측과 추측이 오가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되어 추가적인 논란이가 예상된다.     민주당의 경우 오정동, 성곡동 지역에서 이 지역 시의원 전원이 공천에서 탈락되거나 경선에서 퇴출되어  급기야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반발, 심지어 해당 당협의 민주당 당원들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해프닝도 벌어진다.    지선의 공천 과정 중에 금품이 오가는 것은 비일비재하고 자신의 친인척은 물론 중요범죄 전력이 있는 자를 포함하여 지방의원의 자격이 심히 의심되는 자를 비롯 지방행정에 심각한 위해가 우려되는 자들 또한 서슴없이 공천하는 경우도 흔하다.   그들이 그와같은 범죄적 행위를 하도록 조장하는 것은 유권자들의 무관심이고 그 지역 주민들의 관습적인 투표행위라는 점에서 그들을 뽑은 그 지역의 유권들 역시 그들과 별반 다를 것 없고 그들의 선출을 묵인한 기권자들 역시 준 공범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지역 유권자들이 최소한 자신이 행한 투표의 효용가치를 생각해보고 그 영향을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만일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자가 강도의 전과가 있다면 공정하지 못한 과정을 거친 자라면 자신의 자녀에게 공정할 것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인지 자성해볼 필요가 있다.   이제 2일 후면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6.1 지방선거가 개시된다. 여야를 떠나 공정한 과정과 예리한 선택이 특히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정당이 선택한 대로 "가"번과 "나"번을 순번적으로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추종할 것인지 자신의 의지와 판별력에 기준한 선택을 할 것인지는 유권자 각각이 결정할 권리다.   부천시의 유권자가 자신이 선택 하는 각각의 후보들에 대하여 눈과 귀를 열어두어야 할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시사포커스
    2022-05-26
  • 급박했던 상황, 부천의 청년 시의원 후보 최초은 후보가 행인 구해
    최초은(29) 국민의힘 부천시의원(가 선거구 도당동, 원미 1동, 역곡 1동, 역곡 2동, 춘의동)후보가 경기도 부천의 한 버스정류장 앞에 쓰러진 50대 행인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18일 오후 2시 40분께 최 후보는 도당동 길거리 유세를 마치고 돌아가려는 순간 부천시 도당동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갑자기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50대 A씨를 발견하고 곧장 달려갔다.   당시 A씨는 좌측 흉부의 통증을 호소하며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 최후보는 이를 목격하고 달려가 A씨의 상태를 확인한 후 곧바로 119 구급대에 신고한 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보살핀 것이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환자가 좌측 가슴에 심한 통증과 저림을 느껴 심전도를 체크하며 병원으로 후송했고 지금은 무사히 깨어났다”며, “현장에서 긴급히 도와주신 신고자를 비롯한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최후보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다”며, “저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도와주신 시민분들과 119구급 대원분들께 오히려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초은 후보는 서울 기독대학원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평생교육활동가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소에도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교육과 봉사에 매진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 시사포커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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