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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검색결과

  • 경계선이 완성되지 않은 부천의 22대 총선 지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을 64일 앞둔 부천시는 여전히 선거구 획정안이 결말을 맺지 않은채 각 정당의 후보자들이 운동장에 제각각 자신만의 금을 그어 놓은채로 각 지역구에 난립한 후보 만큼이나 각종 루머로 몸살을 앓는 동시에 매일 매일 전해지는 루머의 향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풍경화가 그려지고 있다.   우선 부천시의 현역의원들은 현재의 4개 지역구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들 모두가 이러 저러한 이유로 물갈이의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격심한 도전을 받고 있다.   우선 다선에 연령상의 이유로 물갈이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는 추정을 받고있는 김상희 의원(부천병)과 설훈 의원(부천을)을 두고는 꽤 그럴듯 한 루머가 광범위하게 퍼져있고 특히 설훈 의원의 경우는 이재명 당대표와 이낙연 전 당대표의 대선 후보 경쟁 당시 이낙연 계의 좌장이었던 점을 들어 교체 대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그런 이유로 이 지역들에는 친 이재명계로 구분되는 김기표 변호사(부천을)와 이건태 변호사(부천병)가 맹렬한 돌격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부천을 지역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계로 분류되는 서진웅 전 국무총리 정무비서관과 문제인계로 평가되는 한병환 전 청와대 수석행정관의 선두를 향한 다툼이 치열하다.   을 지역의 최대 관심사는 설훈 의원의 향후 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프로세스에 따른 신당행 여부와 그 경우의 출마 지역에 대한 선택으로 설훈 의원의 결정은 어떤 경우에도 태풍의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 예비후보 등록순]                                                   [갑]                     [을]                    [병]                 [정]   이곳에는 박정산 전 부천시의원이 대 언론 접촉의 다변화를 통한 지지저변을 확대하는 노력을 오랫동안 해 왔으나 전체적으로 지지기반이 기대만큼 이루어 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예비후보 - 무순]                                            [갑]                    [을]                               [병]                             [정]   부천병지역에는 병지역의 저변을 꿰고 있는 강병일 전 부천시의회 의장의 삼엄한 눈초리가 번뜩이는 가운데 권정선 전 경기도의원의 선거활동이 왕성하다.   특히, 이들 중 강병일 후보는 오랜 기간 정치활동을 함께해온 김상희 의원과의 관계를 참작하여 장기간 독자적인 선거 활동을 자제하고 있었으나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된 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들을 위한 공천 후보자 면접 이후 공세적인 자세로의 변화를 보이고 있어 향후 그가 미칠 이 지역의 지지 판도 변화에 촉각이 모아지고있다.     또한, 부천병 지역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새로운미래에 참가한 장덕천 전 부천시장의 출마가 확실시 되는 지역으로 장 전시장은 오랫동안 반명계로 이낙연 전 총리와 노선을 같이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갑 지역의 김경협 의원과 정지역의 서영석 의원 역시 루머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김경협 의원의 경우 2심에서 무죄로 선고된 후 대법에 계류중인 부동산 관련 소송과 과다한 금액으로 구설수에 오른 주식문제로, 서영석 의원 역시 해명된 것으로 여겨지는 부동산 문제와 지난해 지구당 워크샾 건에 대한 여진으로 감점 논란에 휩싸여 있다, 심지어 김경협 의원의 을 지역에 대하여서는 전략공천도 공공연히 회자되고있다.   이를 반영하듯 갑지역은 예전에 비할바 없는 도전을 받는다, 특히 백종훈 전 시의원, 박연숙 민주당 인건위원회 부위원장 등 보다 젊은 세대의 활동이 왕성하다. 이곳에는 정재현 전 부천시의원과 김영태 전cbs기자도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정 지역의 경우는 처럼회 소속으로 친 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유정주 의원(비례)과 정은혜 전 국회의원이 여성 후보자에 주는 가산점으로 팽팽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곳 부천정 지역은 서영석 지역구 의원과 친명계의 유정주 의원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가운데 정은혜 전 의원의 도전 형국으로 읽는 분석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천시의 지역구가 통합하여 3개 선거구로 나뉠 경우 서영석 후보와 유정주 의원이 지역구를 나누어 출마할 가능성도 엿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부천시 전 지역에서 건곤일척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상대적으로 한가한 인상까지 주어 당원들로 하여금 분노를 일으키게 할 정도로 위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4개 지역구의 당협위원장들이 모두 65세 전후의 연령층으로 상대적인 연령의 노쇠화를 보이고 있고 또한 이들이 모두 국회의원의 당선 경험이 없는데다가 직접적인 총선 경험의 부재로 국민의힘 경선에는 긴장감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이다.   갑지역의 경우 이 지역 이음재 전 당협위원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이창석 전 중앙연수원 부원장과 정수천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도전하고 있으나 정 후보의 경우 65세로 경쟁력에 제한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51세의 이창석 예비후보의 경력이 윤석열 대선캠프 출신이라는 점 이외에 뚜렷한 장점이 보이지 않고 부천과의 접점을 찾기 힘들다는 면에서 민주당 후보들과의 경쟁력에서는 논할 바 못될 정도로 현저한 열세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을 지역의 서영석 전 당협위원장과 소정임 변호사의 경우는 부천시에서 거의 유일하게 선거를 위한 활동이 다소 활발하게 진행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비록 이러한 활동 역시 서영석 후보의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활동이 80%이상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소정임 후보의 활동이 상대적 빈곤성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도 민주당을 근소한 차로 우세한 결과를 갖고있는 이 지역의 서영석 후보는 부천 전지역을 털어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에게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66세의 서영석 후보에 필적되는 더불어민주당의 도전자들이 51세~59세로 한층 활동적이라는 점에서 서 후보의 상대적 약세로 평가되는 것이 흠이라 할 수 있겠다.   병 지역의 경우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후유증으로 지역 당원들과 유리된 최환식 전 당협위원장을 도외시 한채 오랜 기간 지구당 활동을 이어온 국민의힘 전신인 전 자유한국당 황재성 소사구 사무국장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여기에 64세의 강원대 교수인 강일원 후보가 가세하였다.   최근 김영규 전 부천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이 출사표를 던지고 경쟁에 뛰어들어 다소 관심을 끌게 하고는 있으나 늦은 출발로 지역 구도에 미치는 영향은 측량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다.   정지역의 송윤원 당협위원장 역시 연령상의 리스크를 안고 있어 경선에 우선권을 갖지 못한 상태로 보인다. 또한 이 지역에는 33세의 김빛나(여)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한편 지난 2월5일 부천정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필구 전 경기도의원은 사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기한 부천의 지역구 병합을 둘러싼 문제는 여전히 논란의 중심으로 3 선거구제와 현재와 같은 4 선거구제로 맞서고 있으나 여의도 주변의 흐름은 여전히 부천시는 3 선거구 불변의 상황으로 진행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 정치/사회
    • 4.10 총선 2024
    2024-02-07
  • 조용익 부천시장, 새해 37개 동 방문 시작…‘시민과 더 가까이’
    조용익 부천시장이 새로운 행정 체제 출범에 발맞춰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조 시장은 지난 8일 중동·상동·상1동·상2동·상3동 등 원미구 지역 5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첫걸음으로 37개 동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8일 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장은 이날 시민들을 만나 일반동 전환 후 펼쳐질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또한 일반동 전환을 통해 한층 강화된 복지·안전 기능과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무현 중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대표 환영 인사에서 “3개 구, 37개 일반동 행정 체제로 새롭게 출범하기까지 어려움이 적지 않았을 텐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부천시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조 시장은 “올해는 구·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동 방문을 비롯해 2월 초 개최 예정인 시정보고회를 통해 시민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부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별 행사 일정】 방문일 방문 동 방문일 방문 동 1. 8.(월) 중동, 상동, 상1동, 상2동, 상3동 1.15.(월) 옥길동, 범박동, 역곡3동 괴안동, 소사본1동 1. 9.(화) 춘의동, 도당동, 약대동, 중3동, 중4동 1.16.(화) 소사본동, 심곡본동, 심곡본1동, 송내2동, 송내1동 1.11.(목) 역곡1동, 역곡2동, 소사동 원미2동, 원미1동 1.18.(목) 성곡동, 고강본동, 고강1동 원종1동, 원종2동 1.12.(금) 심곡2동, 심곡1동, 심곡3동, 중2동, 중1동 1.19.(금) 신흥동, 오정동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4-01-09
  • 부천도시공사, 여름철 지역 해충 방역 봉사 펼쳐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고강마을자치위원회와 함께 고강본동 일대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봉사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2회째 해충 취약지대인 고강본동 공공화장실과 잡풀이 무성한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강동 차고지 직원과 고강본마을자치위원회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는 모기 등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전문약품과 분무기를 활용하고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빗물받이 등 고인물이 생기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한 달에 2회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속적으로 방역 봉사를 확대해 나가는 등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과 협력할 예정이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지역 주민분들께서 여름철 해충 피해를 받지 않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고강동 차고지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계실 주민들을 위한 간단한 집수리, 전기안전점검 등을 지속 계획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3-07-30
  • 부천 소사본동, “꽃향기 가득한 마을 화단 함께 가꿔요”
    부천시 소사본동(동장 이주형)은 지난 29일 소사본동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인 ‘마을정원 리본(Re-born)프로젝트’의 첫 활동으로 ‘정지용 향수길’ 주변 등 마을 도로변 화단에 꽃 복숭아, 황매화, 줄사철, 자산홍 등 총 300주의 꽃과 나무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사본동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지역주민 약 30여 명이 참여해 마을 곳곳을 주민과 함께 둘러보며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주민과 함께하는 로드체킹’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최창규 소사본동 주민자치회장은 “봄 향기 가득한 꽃을 보고,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형 소사본동장은 “마을 곳곳의 화단을 주민들의 손으로 단장하고 가꾸는 마을정원 리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본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수목 식재 활동을 비롯해 마을 곳곳의 노후된 공공화단을 올해 10월까지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단장할 예정이다.
    • 정치/사회
    2023-03-30
  • 소설가 박희주 칼럼/ 졸속이 횡행하는 나라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를 온전히 국민께 개방해 돌려드리는 측면을 고려하면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결정을 신속히 내리고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 된다며 국민 세 명 중, 두 명이 반대하는 여론에도 이전을 강행했습니다. 그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이라며 단순한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국민을 제대로 섬기고 제대로 일하기 위한 각오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전 비용은 496억 원이면 충분하다고 밝혔지요.   박희주 소설가  묻겠습니다. 우리 국민 누구 하나 청와대를 돌려달라고 한 적 있나요? 집무실 위치에 따라 제왕적 대통령이 되냐 안 되냐가 결정되나요? 국민의 뜻은 묻지도 않고 도대체 누구의 뜻에 따라 결정했나요? 그리고 그 돈 가지고 충분하나요? 이전에 따른 연쇄 수반 비용 등은 포함하지도 않고 단순한 이사 비용만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않았나요? 지존의 졸속 판단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겠지요. 이 정권이 끝나고 다음 정부가 청와대 복귀를 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이제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며 이전한 지 7개월이 돼갑니다. 국민을 제대로 섬기고 있습니까. 이전 결정이야말로 제왕적이지 않았나요?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마지못해 철회한 영빈관 신축 계획, 범부라 해도 삼갔을 막말 논란, 계속된 외교 실수에 이어 이태원 참사는 일어났고 누구 하나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주인 없는 희생자 빈소는 윤석열 정부의 속 빈 강정의 행태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여당은 대통령실 출장소로 전락하여 눈치 보기에 급급하고 민심을 전달하는 기능마저 상실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특정 기자를 전용기에 태우지도 않고, 취재는 극히 제한적으로 이뤄지다 소통의 상징으로 삼으려던 도어스테핑마저 중단되어 그토록 부르짖던 자유가 무색해졌습니다. 불통으로 인한 화물연대의 파업에 업무개시 명령이 즉각 뒤따르니…… 그야말로 졸속의 연속, 총체적 난국이라 국민은 참담하다 못해 뉴스 보기를 싫어하는 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부천은 어떻습니까.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주 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4년 동안 시행해왔던 광역동 행정체재를 폐지하고 일반동 부활을 역설했습니다. 김만수 전임시장 임기였던 2016년에 3개의 행정구를 폐지하고 10개의 행정복지센터(광역동)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다음 장덕천 시장이 2019년 7월에 실행하여 전국 최초의 광역동 체제로 전환한 바 있습니다. 혈세는 100억 원가량 지출되었다지요. 광역동 체제 전환의 변으로는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되고, 주민 생활이 편리해지며, 보건복지 서비스가 확대 강화되고,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며, 남는 여유 청사를 활용하여 문화 복지시설을 만들 수 있고, 행정인력이 효율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졸속을 감추기 위한 말은 번지르르했지요. 그런데 하나라도 제대로 된 게 있습니까? 물론 공청회 및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반발도 만만치 않았지만 무시되었습니다. 이걸 다시 원상으로 복귀하자는 것입니다. 김만수=계획, 장덕천=실행, 조용익=폐지. 6년 동안 부천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거기에 부천시의회, 각계각층을 망라한 광역동 추진위원회, 일반동 전환 실무 추진 태스크포스(TF)는 상황 변화에 따른 들러리에 불과했습니다. 원상으로 복귀하는 비용도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들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런데도 누구 하나 잘못된 정책이었다는 사과는 고사하고 책임 있는 위치에 있던 자들은 나 몰라라, 미래의 정치적 행보만 저울질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참으로 기가 막힐 일입니다. 이번 정례회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 27명 의원 전원은 여야 한목소리로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부천시의 광역동 행정체제를 폐지하고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에 대한 승인을 촉구한다는 주문을 바탕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가능성만을 강조한 결과 여러 부분에서 행정의 공백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며 광역동의 폐해를 꼬집었습니다. 결국, 2019년 7월 1일 시행한 광역동은 '시민을 위한 것'이 아닌 '행정을 위한 것'이었다고 의원들이 판단한 것입니다. 결의안에 따르면, 아직도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으며 행정의 여러 방면에서 공백과 사각지대가 발생하여 실패한 정책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못 박고 있습니다. 광역동으로 전환할 시 지금의 시의원들(당시 의원의 위치에 있지 않은 분도 있겠지만)은 뭐했을까요. 당시의 정책 입안자들과 동조자들은 왜 아무 말 없을까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걸까요. 그동안의 시민불편과 막대한 혈세 지출에 따른 책임은 누가 질까요. 당시의 필자는 부천문인협회장으로서 ‘광역동 명칭 졸속 개명 반대 성명’을 발표했으나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부천시 부천동이라는 얼토당토않은, 억지스러운 이름이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걸 볼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일 뿐입니다.    
    • 정치/사회
    2022-12-01
  • 부천시 3개 구청-36개 일반동 복원 시동
    부천시가 현재의 10개 광역동 체제를 개편하여 과거의 3개구(원미구, 소사구, 오정구)와 36개동으로의 복원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곽내경 의원 [사진 캪쳐 곽내경 의원 홈페이지]   11일 부천시장이 의회에 제출한 "부천시 일반구 복원(설치) 의견안"에 따르면 "2016년 부천시만 선도적으로 구를 폐지한 결과 부천시만 구가 없는 도시로 전락하여 대도시의 위상이 하락하였음"을 지적하며 시민 대다수가 일반구, 일반동으로의 복원을 바란다는 점을 반영하여 "일반구 복원(설치)"의 안을 위하여 의회의 의견을 구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이로서 한동안 검토되었던 책임동(4급 동장), 일반동(5급동장)으로의 전환문제는 지휘,감독의 한계 등을 이유로 검토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광역동 체제 전환 이전부터 지난 수년간 곽내경 의원(재선. 부천동)을 필두로 한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이상화 부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등 시민단체의 광역동체제에 대한 지속적인 반대의 결과로 현재의 일반구 복원을 위한 시동이 시작되었음에도 완전한 복원에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일반동 복원을 줄기차게 주창해 온 곽내경 의원은 이 문제가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이슈로 이용될 가능성에 깊은 우려를 표시하며 부천시 전체가 이 문제에 진지한 자세로 대처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일반동 복원을 이루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2-11-18
  • 부천 상동 상2마을자치회,「제8회 생태하천 학습문화 한마당」 성황리 개최
    상동 상2마을자치회(위원장 신경자)는 지난 24일 「제8회 생태하천 학습문화 한마당」축제를 백송마을 아파트 사잇길에서 개최했다.   2014년 시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초기에는 관(官) 주도로 진행했으나, 회를 거듭해나갈수록 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참여형 행사를 위해 시민(市民) 주도형 방식에 뜻을 모았고, 관내 자생단체와 상동 행정복지센터의 협력으로 코로나 장기화 사태를 극복하며 3년 만에 개최하여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개막식(상2재능나눔공연단 축하연주)   개막식에는 설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단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2재능나눔단 소속 ‘작은나눔앙상블’팀의 축하연주와 그 뒤에 이어진 신경자 상2마을자치 위원장의 개회사로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축제는 생태체험, 플리마켓, 부대행사로 나눠 이뤄졌다. 상동주민자치회에서는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상동의 자랑거리인 시민의 강을 탐방했으며, 플리마켓에서는 뉴코아 부천점의 기부물품을 상동 지역보장협의체에서 판매하여 이웃돕기 사업에 전달했고, 2016년부터 참여한 단체인 ADRF(아시아아프리카난민교육위원회)의 후원 및 홍보행사는 주민들에게 NGO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상2마을자치회 자매도시인 무주군 부남면, 보령시 성주면과 임실군의 참여로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직접 설명을 듣고 구매할 수 있었으며, 가족 단위로 참가한 ‘안 쓰는 생활용품 판매’에는 아이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는데, 아이들에게 자원순환과 경제교육을 한꺼번에 배우게 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자매도시 농·특산물 판매   부대행사 체험 프로그램은 상2지역의 공방모임인 상상지기공동체에서 참여했고 베란다 미니 텃밭, 치유반려식물(다육), 자연물을 이용한‘손수건 탁본’등이 주민들의 흥미를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이 행사를 많이 기다렸다”며 기뻐했고, 한 체험부스 운영자는 “이렇게 좋은 날 밖에 나와 주민들을 만나고 북적거리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즐거워했다.   신경자 상2마을자치회 위원장은 개막식에서“생태하천 학습문화 한마당이 제8회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주민들이 같이 참여해주셔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형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은 상동장은 “상동권역은 주민의 70%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 원도심과 달리 주민이 함께할 마을행사가 거의 없었으나, 이번 3년 만에 재개된 행사가 시민주도형 행사로 진행됐고 시민의 강과 연계한 생태·학습·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다”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 정치/사회
    2022-09-29
  • 부천시 일반동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
    2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광역동폐지 일반동 복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있었다.   장내를 가득메운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의 정책토론회는 기조발제자로 나선 이강인 오정동주민자치회 부회장이 주장한 "부천시 광역동 시행의 전말에 따른 부작용과 현실과 부합되지 못한 행정"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광역이라는 유령이 부천을 배회하고 있다."는 자극적 제목으로 진행된 발표에서 그는 부천시가 광역동 제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터 진행에 이르기까지 시민에게 허상을 보여주고 이룰수 없는 허상을 쫒아왔다고 비판하였다.   이강인 발제자는 이 과정에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반대의 의사를 분명하게 표하지 못한 "목소리 없는 부천시의 시민단체"에 대한 비판도 있지 않았다. 그는 광역동이 이어지는 동안 부천시의 시민단체가 한 역활이 없음을 지적하고 반성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곽내경 의원(부천동. 행정복지회)은 부천시는 현행 10개 광역동체제를 즉시 36개동 체제로 복원할 것을 주장하였다.   곽 의원은 부천시가 일반동으로의 복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하는 것에 대한 비판에서 역시 시 행정부 직원들에 의한 TF팀에 주민자치회 및 일반인도 참여해야 할 것이고 이 TF팀이 당리당략에 의한 정치적 프로세스가 아닌 것이어야 할 것으로 진행될 것을 주장하였다.   따라서 부천시는 선행조건으로 광역동 시행에 대하여 "부천시민에게 사과하고 그에 비례한 대안을 선행적으로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곽 의원은 현재의 시 집행부가 정치적으로 이 문제를 다룰 것을 심히 우려하면서 시민들이 36개 일반동 복원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며 특히 이 문제가 2024년 총선에 주요 쟁점으로 다루어 지는 것을 크게 반대하였다.     다양한 시민의 질의와 불만제시가 이어진 가운데 시민 최충집(사진. 상동) 씨는 토론회가 불만과 불편에 대한 추상적 표현에 이의를 제기하며 "정책변화에 따른 수치변화와 구체적인 행정변화에 따르는 프로세스가 구체화 하여야 할 것"이라 주장하였다.   약간의 노력으로 인터넷 등 sns에서 얻을 수 있는 통계 등을 바탕으로하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주장이 어떤 설득력을 갖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주장, 상당한 공감을 얻었다.   이날의 토론회는 이강인 제1기조발제자와 곽내경 의원 등의 적극적이고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정책 제시에도 불구하고 일부 발제자와 토론자들의 준비없거나 성의없는 참여로 상당 수의 시민들이 불평을 나타내며 퇴장하기도 하였다.       이 토론회를 개최한 이상화 부천시주민자치회장은 이 토론회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노력의 시작점임을 강조하고 미비점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였다.   이 회장은 "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위한 이러한 노력을 계속 할 것임을 강조하는 한편 시민의 지원을 함께 당부하였다.   시 집행부의 철저한 외면을 받은 이날의 토론회에는 곽내경 의원 이외에 박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김선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강종태 남부천신협 이사장 등이 참여하였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2-07-29
  • 국회에서‘부천시 광역동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돼-서영석 의원, 관계 기관에 광역동 폐지에 대한 준비와 대비를 요청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정,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부천시 광역동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14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서영석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채원호 가톨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를 했으며 김기현 부천 YMCA 사무총장, 이강인 오정동 주민자치회 부회장, 유복동 부천시청 팀장, 박세홍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경협 의원(경기 부천시갑, 더불어민주당)은 “부천시가 광역동 체제로 개편된 이후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주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오늘 토론회에서 이런 부분들을 잘 정리하여 해법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총선 이후 광역동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큰 상황에서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여러 의견이 분출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부천시가 다른 규격을 갖고 살아가는 불편함이 잘 해소가 되고, 주민의 뜻을 반영한 분명한 방향이 정해졌으면 한다”고 토론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윤병권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국민의힘)은 “광역동으로 인한 여러 불편함은 80만 주민이 겪고 있는 불편함인 만큼, 모두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2016년 3개의 행정구를 폐지하고, 10개의 행정복지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행정복지센터 권역 내 2~4개의 일반동 주민센터를 1개의 광역동으로 전환하며 전국 최초의 광역동 체제를 시행했다.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구와 동의 행정계층을 축소하여 행정효율성을 제고하고, 시-구-동의 사무재배분을 통한 공공서비스 기능 강화를 기대했지만, 광역동 체제가 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이 아닌 공급자 중심으로 치우치면서 도입 당시의 기대효과를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 대부분 역시 광역동 체제 도입이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성과나 효과가 드러나지 않고, 주민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광역동 체제는 문제가 많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부천 YMCA 김기현 사무총장은 “선진국에서는 3~5만명 정도에서 주민자치에 관한 많은 결정 권한을 갖고 있다. 주민자치 업무와 권한이 작은 단위에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지방자치 단위가 너무 크다”며 “다시 돌아갈 때 원점으로 가면 안 되니, 여러 가지 분석해보고, 매물 구매 비용 발생하더라도 현장 중심, 주민 민주주의를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오정동 주민자치회 이강인 부회장은 “책임읍면동제 시행 후 이상적인 목표와 달리 현실적인 여러 문제들이 발생했다”며 “광역동이 과연 주민편익을 증진시키고, 행정서비스를 제고시켰는지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가 그렇지 않다면 전광석화처럼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부천시청 유복동 팀장은 현장에서의 사례들을 제시하며 “동을 방문하는 많은 민원인이 사회적 약자이거나 소외계층인데 이들의 관점이 아닌 공급자 관점으로 광역동이 개편되었다”며 “다변화 사회에서 광역동 체제를 고수하는 것이 과연 주민의 행정서비스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주민 행복추구권을 위해서라도 개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 박세홍 사무관은 “오늘 토론회에서 광역동 시행에 대한 현장의 많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부천시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광역동에 대한 정밀한 성과분석 등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하면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과정에서 안일규 위원장(고강1 마을자치회)은 “행정을 집행하는 사람의 잘못된 결정은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유발한다”며 민민갈등, 행정동의 고유성 상실, 지역 활동가의 소멸 등을 광역동 시행의 폐해로 꼽았다.   또한, 김혜옥 위원장(고강본 마을자치회)은 “행정동의 경우 일반 주민, 어르신 등이 주로 많이 찾았었는데 광역동 도입으로 공무원과 주민이 격리되어 대민서비스가 오히려 감소하는 문제점을 낳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엄기철 회장(오정동 주민자치회)은 “이미 대동제 시행했을 때부터 부작용이 우려되어 문제를 제기했으나, 의견 반영 없이 광역동이 도입되었다”며 “광역동의 폐해는 이미 예견된 것이다”고 광역동 도입 과정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서영석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토론에서 제기된 광역동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토대로 부천시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단기적으로는 부천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광역동 폐지에 대한 충분한 여론 수렴과 광역동 체제의 효과에 대한 실증연구용역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부천시의 즉각적인 행정절차 추진을 촉구했다.    
    • 정치/사회
    • 교육일반
    2022-07-15
  • 제2기 대산동 주민자치회 출범
    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해웅)에서는 지난 1일“제2기 대산동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대산동은 지난 2월 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역량 있는 위원을 모시기 위한 공개모집을 추진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39명의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했다.   대산동 주민자치회는 위촉식 이후 최초회의를 통해 김영규 위원을 회장으로, 임병례 위원을 부회장으로, 김만일 위원을 감사로 선출했다.   1기에 이어 다시 한 번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규 회장은“다시 한 번 마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주도의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다시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해웅 대산동장은 “제2기 대산동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축하한다.”며 “1기에 이어 2기도 마을의 진정한 리더로서 주민과 소통·봉사·화합하는 주민자치회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대산동 주민자치회의 임기는 1년 6개월로, 7월 중순 대산동의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정치/사회
    • 부천시정
    2022-07-06

시사포커스 검색결과

  • 부천시 광역-기초의원 선거 출전자 확정
    국민의힘의 마지막 경선지인 "부천제5선거구"에서 황계호 전 경기도의원이 김영규 대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꺽고 최종 주자로 확정되었다.                                                         "부천제5선거구" 황계호 전 경기도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부천시의원을 향한 경선에서 최성운 부천시의원이 "부천바"선거구에서 승리, 최종 후보로 확정되었다.                                                                "부천바" 최성운 부천시의원   한편 "가번"후보가 확정된 상황에서 경선을 펼친  "라 선거구"에서는 박창길 예비후보가,  "마선거구"에서는 양정숙 현 부천시의원이 각각 선거지역의 "나번"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                                                      "부천라" 박창길 후보    "부천마" 양정숙 부천시의원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부천시에서는 2인 선거구인 "부천차" 지역에서 손준기 예비후보와 이소영 부천시의원이, 그리고 "나번"을 두고 경쟁 중인 "부천가 선거구"의 경우는 박순희 부천시의원, 박명혜 부천시 의원과 박지영 예비후보가, "부천자" 지역은 박홍식 부천시의원, 김성용 부천시의원 과 최은경 예비후보가 주말 경선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자"에서 경쟁중인 김성용 부천시의원,  박홍식 부천시의원, 최은경 예비후보
    • 시사포커스
    2022-05-05
  • 국민의힘 광역의원 후보자 6곳 확정발표
    국민의힘 부천시 광역도의원 후보자의 면면이 확정되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3일 공천 추가발표를 통하여 광역의원에 대한 발표를 통하여 단수추천 81개 지역과 경선지역 21개 지역을 공표하였다.     문석기 변호사(3 선거구), 허태래 성지새마을 감사(7 선거구), 황인직 전 국민의당 부대변인(2 선거구)                            이 발표에 따르면 부천시의 경우 원종태 전 부천시의원(1선거구), 황인직(56) 전 국민의당 중앙당 부대변인(2선거구), 문석기(49) 전 삼성전자 미국변호사(3선거구), 이상윤 부천시의원(4선거구), 허태래(64) 성지새마을금고 감사(7선거구), 박영호(53) 더크는 중앙유치원 원장(8선거구) 등 6개 선거구는 단수공천이 확정되었다.      이상윤 부천시의원(4선거구), 김영규 대산동 주민자치위원장(5 선거구 유력 후보)                                                 한편 제6선거구는 장완희(59) 전 부천시의원, 전용한(61) 전 부천시보건소장,  윤황로(59) 전 재개발조합 감사, 등 3인의 경선지역으로 발표되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거지역 병합 등 여러가지로 돌풍의 지역이 되고있는 5선거구의 경우 이 지역에 황계호 전 의원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바 있으나 국민의힘이 국민의당과 합당하여 당초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출전한 김영규(57) 부천시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의 단수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7대 지방선거에서 터무니없는 패배를 경험한 국민의힘은 이번 8대 지방선거에서 전지역 실지회복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대 차기대통령으로 당선 후 강력한 보수화를 동반한 국민의힘을 향한 표의 흐름은 국민의힘의 목표를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천시 역시 지난 20여년 이상의 강력한 호남세를 기반으로한 진보진영에 대한 비판 추세가 확산되는 경향이 있고 일부 충청권의 인사들이 호남권에 기댄 충청권의 인사들에 대한 원색적 비난을 자제하지 않는 등으로 향후 선거에서 이지역 유권자들의 태도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충청권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전 부천정 당협위원장인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가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호남권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장덕천 부천시장을 압도하는 등 눈에 띠는 변화가 있어 부천시에서도 기초의원 및 광역의원의 대규모 물갈이가 추정되고있다.  
    • 시사포커스
    2022-04-23
  • 제8회 지방선거, 열풍의 지역을 찾아서 부천 바 선거구
    대산동은 예전의 행정구역상 심곡본동, 심곡본1동과 송내 1,2동을 선거구로 하는 지역으로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선거인수 확정시 인구 81,645명에 선거인 수 72,398명으로 인구비례상 부천시 행정동에서 중위의 규모를 갖고있다.    지난 7대 선거에서 탄핵의 후유증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돌풍 속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으로 출마한 강병일 현 부천시의장과 최성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그리고 자유한국당( 현 국민의힘)의 이상열 전반기 부의장이 당선되었다.   강병일 의장이 거의 과반의 득표인 17,602표를 독점함에 따라 2위인 이상열 의원이 8,599표를 그리고 6,892표를 얻은 최성운 의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득표에도 부천시의회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번 제 8대에서는 3선의 강병일 의장이 출마를 포기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4명의 후보자가 출전하여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남미경 의원(위쪽 좌). 이상열 의원(위쪽 우)                                                                    최성운 의원(아래쪽 좌). 최의열 전 부천시 박물관장(아래쪽 우)   재선의 최성운 의원과 최의열 전 부천시 박물관장이 앞선 상태로 보이는 상황에서 서상희(49) 평통자문회의 상임이사 와 청년후보를 노리는 박지훈씨가 그 뒤를 쫒고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상열(61) 전반기 부천시의회 부의장과 남미경(58) 부천시의원(비례)이 리드를 하고있는 상황에서 4월에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공천신청을 한 정성곤 씨가 공천을 신청하여 기회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천바 지역에는 김영규 대산동 주민자치회장이 국민의당으로 예비등록을 하였다.                                                                                        김영규 대산동 주민자치위원장 그러나 18일 국민의힘이 국민의당을 흡수 합병함으로 김영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에서 우세를 보인 남미경, 이상열 의원과 100% 여론조사에 의한 경선을 2위 이내로 통과하여야 최종 후보자로 결정될 것이다.   일각에서는 여론조사에 부담을 느끼는 김영규 예비후보가 경기도의원 쪽으로 방향을 선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김영규 예비후보자의 선택에 관심을 갖고 보는 눈이 많다.   
    • 시사포커스
    2022-04-16

수도권 검색결과

  • 심곡동, 꿈과 희망을 담은 아트거리 조성 완료
    심곡동 주민자치회는‘꿈과 희망을 담은 심곡동 아트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장기간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긍정적이고 활기찬 기운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부천역 방음벽   전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한 ‘부천역 방음벽 벽화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에도 심곡동 전체 거리의 낡고 어두운 분위기를 개선하고자 주민 의견수렴 및 주민참여예산회의를 통해 벽화사업 장소를 추가 결정했다.   지난해에는 부천역 동쪽 구간 방음벽을 심곡동의 사계절을 표현한 벽화로 단장했으며, 올해에는 부천역 서쪽 구간 방음벽과 심곡초 후문, 소명여중 담벼락까지 벽화를 그려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 및 인근 주민 활력 증진에 이바지했다.   소명여중 벽화   부천역 방음벽에는 심곡동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표현한 디자인을 선택하고, 학교 담장에는 학생들의 의견을 담은 학교의 의사를 적극 반영한 디자인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금년 4월 말 착공하여 5월 중순 벽화사업을 완료했으며, 깨끗하고 환하게 달라진 거리 환경에 등하교하는 학생 및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행인들 또한 잠시 머무르며 감상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심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어둡고 낙후된 골목길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심곡동 전체 거리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심곡초 벽화   홍성관 심곡동장은“다소 어두웠던 심곡동의 거리를 벽화를 통해 아름답게 탈바꿈하여 주민과 학생들에게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더욱 밝고 깨끗한 심곡동이 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상현 주민자치회장은 “밝고 따뜻한 벽화의 그림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마음의 위로를 얻길 바라며, 꾸준한 벽화사업을 통해 불법 스티커부착을 근절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수도권
    • 문화/라이프
    2022-06-12
  • 따뜻한 봄바람 따라, 따뜻한 후원바람도 범안동에 가득~
    범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명희)는 지난 14일 범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범안동 주민자치회 및 후원자들의 기부로 관내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 28세대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사랑의 실버카 릴레이 나눔 사업은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는 이동편의를 제공하여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려운 형편에 실버카를 구입할 생각도 못했는데 신경을 써주어서 정말 고맙다.”며“실버카로 외출을 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명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코로나19로 힘겨운 일상 속에 홀로 거동이 불편하셨을 어르신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전달식에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애경 범안동장은“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자치회 및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거동이 불편하여 사회와 고립감을 겪는 어르신들 마음을 따뜻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수도권
    2022-04-15
  • 소사본동‘정지용 향수길’에 꽃향기를 더하자
    소사본동 주민자치회와 자생단체원들은 지난 3월 23일 성주산 가족산책로에 조성된 ‘정지용 향수길’일원(은성로 2번길)에 봄꽃 수목 식재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사본동만의 특색이 담긴 ‘정지용 향수길’ 환경정비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향수길을 따라 대표적인 봄꽃나무인 자산홍과 산철쭉 300주를 식재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마을에 대한 애향심으로 참가한 자치위원들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서로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로 무사히 식재활동을 마무리했다.   최창규 소사본동 주민자치회장은“정지용 향수길은 우리 주민자치회에서 특히 아끼고 자랑하는 우리 마을의 명소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적극참여해주신 많은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목 식재 활동에 직접 참여한 소사본동 최승헌 동장은“코로나19로 마을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위원들의 노력으로 더욱 더 아름답게 바뀔‘정지용 향수길’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수도권
    • 문화/라이프
    2022-03-24

예술/창작 검색결과

  • ’5개월 사이 소행난타의 변화는 음악으로도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운 것/글 이재학
    부천시에는 27개의 난타동아리가 있다. 27개의 난타동아리가 자신만의 스토리와 자신만의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지만 소새울(소사본동)을 근거지로 하는 소본행우의 출발도 특별하다. 소본행우는 ‘소사본동의 행복한 우리들’의 줄임말이다. 소본행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소본행우는 소사본동주민자치회의 문화환경분과위원들이 결성한 팀이다.      소본행우는 난타 팀의 이름이 어렵고 귀에 쏙 들어오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사본동의 행복한 난타’라는 의미의 ‘소행난타’로 이름을 교체하였다. 이렇듯 소사본동을 사랑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여 만든 소행난타는 문화환경분과의 분과활동으로 소사어울마당의 300석 소향관을 대관하고 ‘소사본동의 행복한 우리들 힐링 공연’을 기획하면서 공연 참여를 목표로 난타도리깨의 윤영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난타를 배우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갑자기 만들어진 소행난타는 2023년 5월에 예정된 공연을 목표로 맹연습에 돌입했다. 소행난타 7명의 팀원 중에 장구채라도 잡아본 사람은 단 두 명뿐이었다. 우선은 평생을 잊고 살아온 박자의 감을 되살리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공연은 코앞인데 난타의 진도가 나가지 않으니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러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베토벤바이러스’, ‘강타’, ‘내 나이가 어때서’ 세곡을 무대에 올릴 수 있었다. 소행난타는 주민자치회의 분과활동의 소향관공연이 끝남과 동시에 소행난타 팀이 해체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공연이 끝나고 반전이 일어났다. 난타공연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비록 고행 길이었지만 난타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악 하는 즐거움을 무의식적으로 체득한 게 큰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공연의 압박과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생활예술의 세계를 맛볼 수 있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난타의 즐거움을 알게 된 소사동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의 이재학 분과장은 소행난타 팀이 일회성 공연으로 끝날 게 아니라 지속하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소행난타가 지속하기 위해서는 난타를 잘 하는 팀이 아니라 난타를 즐기는 팀이 되어야 하고, 난타는 즐기는 인생의 액세서리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팀원들 간에 공유하기 시작했다. “아는 것이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이 즐기는 것만 못하다”고 공자도 말했듯이 난타를 즐기기 시작하면서 난타에 대한 부담도 사라지고 공통의 목표가 소행난타 내부에 생겼으니. 그것은 난타공연을 통한 사회참여와 행복이었다.     소행난타는 2023년 5월 첫 공연인 ‘소사본동의 행복한 우리들 힐링 공연’을 시작으로 9월 까지 5개월 동안 5번의 크고 작은 공연을 했다. 그 공연 중에는 부천 북부역 마루광장에서 한 공연도 있다. 부천의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한 경험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감동을 주었다. 이렇듯 5개월 사이 소행난타의 변화는 음악으로도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운 것이고, 생활예술이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자양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한 것이다. 소행난타의 팀원들은 난타를 통해 삶의 동아줄을 잡은 것 같다고 한다. 그 동아줄은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한다. 음악이, 생활예술이, 더욱 넓게는 문화가 그런 역할을 한다.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23-09-23
  • 소사지역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에서 주최한 특별한 주민참여형 공연
    부천시 소사본동(동장 이주형)은 지난 5월 11일 소사본동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 주관으로‘소사본동의 행복한 우리들 힐링 공연’(소본행우) 행사를 약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향관에서 개최된 이날 공연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참여한 <소본행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10개의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여하여 노래·춤·관악·시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으며,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도 이웃의 공연을 함께 응원하며 즐기는 풍성한 자리가 되었다.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위원들이 기획부터 공연팀 섭외, 홍보, 공연 진행 등 전 과정을 직접 꾸렸다는 점과 지역 내 문화예술동호인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이재학 소사본동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공연하는 사람도 관객도 소사본동 주민들인 만큼 다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기고 문화에 한 발짝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나타내었다.   이주형 소사본동 동장은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마을 주민들과 지역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자리에 함께 한 모든 주민들이 문화로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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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약대 마을 ‘2020년 제8회 꼽사리 영화제 개최’
    지난 24일 약대 마을‘2020년 제8회 꼽사리 영화제’가 약대주민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는 꼽사리영화제 시민운영위원회(위원장 이승훈) 및 신중동 약대 마을자치회(위원장 천종수) 등 11개 기관․단체 등이 공동 주관하고, 경기문화재단 등이 주최한다.   ‘꼽사리 영화제’는 2013년부터 ‘모두의,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마을영화제’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마을 주민들이 기획부터 제작 및 상영까지 전 과정에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이다. 그간 50여 개의 공연 및 60여 편의 영화가 제작․상영되었다.   이날 영화제는 장이선 신중동장 및 김천수 신중동 주민자치회장 등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개막하였다. 이후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제작한 8편의 영화가 상영되었고, 부대행사로 플리마켓 및 민요,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천종수 신중동 약대 마을자치회 위원장 및 약대꼽사리영화제 운영위 명예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마을 이웃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꼽사리 영화제를 통해 모두 함께 즐기고, 웃으실 수 있는 따스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약대 마을자치회는 ‘꼽사리 영화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가 대표적인 마을공동체의 영화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역사회와 연대할 예정이다.
    • 수도권
    • 문화/라이프
    2020-10-28

테마기획 검색결과

  • 사랑과 나눔으로 훈훈한 세상 만들기
    상  상도중학교(교장 문승화)는 2017년 12월 20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학년말 축제를 했다. 본 축제는 학년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펼쳐 보이지 못했던 끼와 재주를 마음껏 펼쳐 보였으며, 학급별 주제가 있는 다양한 부스 운영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급별 주제가 있는 체험부스운영을 통하여 700,100원의 수익을 거두었으며, 이는 학생자치회의 회의를 거쳐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 2018년 2월 13일 본교 교장실에서 학교생활에 성실한 학생 3명에게 3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나머지 400,100원 상당의 쌀은 상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하여 관내 어려운 가정에 기증하였다.         학생자치회장 나누리 학생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을 주는 것이 훈훈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이에 대하여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하였다. 이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하는 바른 인성교육의 귀감이 되었다. 상도중학교 문승화 교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며, ‘花香百里, 人香萬里’(꽃향기는 백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천리를 간다)라고 하듯이 사람 마음에서 우러나는 향기야 말로 진정한 인성교육의 토대”라고 말하였다. 상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각박해진 사회에서 학생들 스스로 훈훈한 정을 나누는 마음이 참으로 아름다우며 참다운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상도중학교에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 테마기획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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