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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태 예비후보, 황교안 "1980년 무슨 사태" 발언...공안검사의 시각에 머물러 있음을 여실히 드러내
    이건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부천소사)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1980년 무슨 사태 있었죠’ 발언에 대해 “황 대표가 언급한 1980년 무슨 '사태'가 광주민주화운동을 지칭한 것이라면 이는 도저히 공당의 대표로서 가져서는 안 될 역사 인식이자 해서는 안 될 망언이다”고 규탄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민주화운동은 역사적으로 정치적으로 이미 평가가 끝난지 오래다”며, “광주민주화운동을 아직도 ‘사태’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황대표의 역사인식이 여전히 신군부적 시각, 공안검사의 시각에 머물러 있는 것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황대표는 어설픈 변명으로 넘어가려 하지 말고 광주민주화운동의 영령들과 유가족들 나아가 국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건태 예비후보는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여권 내 대표적인 검찰 고위직 출신으로 최근 JTBC밤샘토론, KBS심야토론, MBC 100분토론, 열린토론, 맞장토론 등에 연이어 출연해 문재인 정부와 여권의 대표적인 검찰개혁전문가로 주목받고 있다. (논평) 황교안대표는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를 사죄하라     황교안 대표는 9일 성균관대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1980년 무슨 '사태'로 휴교한 기억이 있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황대표가 언급한 1980년 무슨 '사태'가 광주민주화운동을 지칭한 것이라면 이는 도저히 공당의 대표로서 가져서는 안 될 역사 인식이자 해서는 안 될 발언이다.   광주민주화운동은 역사적으로 정치적으로 이미 평가가 끝난 지 오래다.   이는 황대표의 역사 인식이 여전히 신 군부적 시각, 공안검사의 시각에 머물러 있는 것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   한국당 의원 3인이 518망언을 하여 한국당 내부와 보수진영에서조차 거센 비판을 받고 징계를 받은지 채 1년이 되지 않았다. 황대표는 5.18 망언 3인에 대한 징계 당시 한국당의 대표였다.   황대표는 광주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에 대해 어설픈 변명으로 넘어갈 것이 아니라 광주민주화운동의 영령들과 유가족들 나아가 국민에게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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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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