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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유현의 명상노트-부모의 자식 사랑
    누구나 말로는 못할 것, 못 만들어 낼 것, 못할 짓이 없다. 막상 자기가 하려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부모의 자식 사랑도 이와 같아서 말로 자식 교육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전반적인 가정교육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도 말 대로 행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식 사랑은 공염물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1-10-13
  • "제2회 문학이 숨 쉬는 깊은골" 행사를 마치고
    깊은골 문화공동체(부천)주관으로 '제2회 깊은골 시화전 및 시낭독회- 문학이 숨 쉬는 깊은골' 행사가 11월 30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남부천 신협 문화공간에서 열렸다.     11월로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된 지 1년이 되었으나 부천시에서 시와 문학을 위주로 한 순수한 문학행사가 드문 반면에 문화를 전면에 내세웠으나 축제, 연예 위주로 행사를 진행한 것은 균형적인 문화 활동의 필요성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유감스럽게 보인다. 더욱이 이러한 시 단위의 축제 중 무려 5건이 모 대학의 "A 교수"가 겹치기 참여 하는 등 소수의 관계자에 의해서 독점되는 듯한 의혹을 갖게 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예술의 균형적인 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보아 신속한 개선이 필요 할 것이다. 이런 점은 "문학창의도시" 지정후 최근에 진행된 학술 회의 등에서 부천의 문인, 학술가 및 교수들이 배제되거나 그 역활이 미미한 보조자에 불과한 부분을 담당하게 한 것 등과 함께 부천시가 크게 부끄러워하여야할 사항일 것이다.   통상 순수한 문학, 예술 활동을 개최할 때 관객 또는 참여자의 숫자가 미미함을 우려하여 흥행성을 첨가함으로 스스로의 문학적 순수성과 깊이를 저하하는 경향이 있음은 매우 유감스러운데 이는 문인, 예술인들에게 온전히 책임을 지울 문제가 아니라 문화, 예술에 대한 독자 및 청중의 무관심에 기인한 바가 더 크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문화, 예술의 관계인과 문인, 예술인들은 일반 시민의 인식의 계발과 참여에 대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순수 예술분야 보다는 흥행의 가능성, 청중 동원의 수월성 등을 따져서 대중적인 면에 치중하여 문화 활동이 전문 예술인들과 대중으로부터 소외되게 하는 우를 범함은 비난받아 마땅할 일이다. "깊은골 문화공동체"는 심곡본동, 본1동의 주민과 이 지역에 거주하는 문인, 예술인 등을 기반으로하는 순수 문학, 예술인들이 순수문학의 창달과 폭 넓은 예술 활동을 위한 자생적 문화단체로 이날의 행사는 문학에 기반을 두고서 시와 미술, 음악을 위한 행사에 속한다.     이세규 문화공동체 단장은 올해는 2회에 걸쳐 진행하였지만 매년 이와 같은 순수한 문화행사를 부천의 문인 및 학계와 뜻을 모아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부천시만의 독보적인 문학 활동과 문화를 생성하는데 토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되도록 후원하는 "남부천 신용협동조합(이사장 조길원)과 부천시티저널에 심심한 감사를 표하였다.   이날의 행사에서 이 지역 김상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이 문학 행사가 부천시에서 가장 고품격의 문학적인 행사인 점을 강조하면서 이와 같은 행사가 계속되어 펄 벅의 문학이 살아숨 쉬는 이 지역이 부천에서도 가장 문화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하였다.   권정선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지역에서 이처럼 순수한 문학행사가 계속 개최되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축사와 함께 자작시 "꿈"을 직접 낭독함으로서 시화전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권의원의 시 "꿈"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노래함으로 모두의 마음에 공감적 서정을 갖게 하였다. 이상열 부천시의회 부의장(자유한국당)의 축사에 이은 남미경 시의원, 송혜숙 시의원의 축사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2부 축하공연과 시 낭독 행사 중 주최측의 요청으로 즉석 시낭독을 하게 된 남미경 부천시의회 의원은 권택명 시인의 "첫눈"을 낭독하다가 작품의 시상에 젖어 "울컥"하는 수준높은 시심의 이해를 보여 청중의 감동을 자아내게 하였다.   이날 낭독 된 시는 부천의 시인 변영로의 "논개"를 비롯하여 심곡동 행정센터 조용환 생활안전과장의 자작시 "성주산의 향수" 등 부천을 노래하거나 부천의 문인들에 의하여 만들어진 작품으로 청중들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였다. “시 한편이 공허한 마음의 한 구석을 따뜻하게 채우고 치유와 위로의 힘이 된다"는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과 “문학창의도시라 함은 문학을 통해 우리네 삶의 질을 바꾸는 것 임으로 문학이 문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같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의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향기가 될 수 있기 바란다는 박희주 부천문인협회 회장(소설가)의 "깊은골 문화공동체"의 시화전 축사는 부천시의 문학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 하겠다.     이날 낭독된 시는 다음과 같다. 삶의 기도 (구유현), 꿈 (권정선), 첫눈(권택명시)-남미경 낭독, 나는 당신을 사랑했소(푸쉬킨 시)-양화경 낭독, 성주산의 향수 (조용환) , 소사장의 추억 (이재학) , 공유 (이세규) , 논개(변영로 시)-최상국 낭송 그리고 여우고개를 넘으며(홍명근 시)-차태우 홍명근 합송 등이며 시인 이남철의 축가와 권병혁(전부천보건소장)-변수진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 포커스
    • 시사칼럼
    2018-12-02
  • 기쁨과 감동을 주는 일은 무엇일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희생정신으로 친절하고 상냥해야 아름다운 행복을 저축할 수 있다.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탑승객이 많다. 상대에게 불편을 피하려 해도 피할 수가 없어 좌석 앞에서 서 있을 때가 많다. 함께 서 있던 분이 자리가 비어 아버지 앉으시라고 양보를 하고 권해 주면 더할 나위 없이 반갑고 감사하다. 얼른 의사표현이 익숙하지 않아 결례를 할 때 자책을 하면서 마음을 나눠 갖는 일의 감사함을 다시금 깨닫는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보고 거들어 주고 양보 하면서 배품으로 나눠 갖는 일이야 말로 아름다운 일이구나 하면서 나도 밤나무가 너도밤나무가 된다.   “천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듯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들은 메달 감이라고 가끔 생각해본다. 사람은 아름다움, 희망, 기쁨, 용기, 감동의 순간으로 행복하다. 이런 면들을 나눌 줄 모르고 욕심대로 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아름다움, 희망, 기쁨, 용기, 감동, 신선함을 주는 일은 자타의 일이 아니라 체질적으로 쉽지 않는 일이며 열심히 의지력을 갖고 노력을 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다고 자부를 하면서 과연 내가 얼마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아름답게 보여주고 희망을 갖게 하고 기쁨을 주고 용기를 갖게 하고 감동을 주며 살아 왔는지 뒤돌아 봤을 때 너무나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대게 다른 사람의 일은 관심처럼 보이지 않는다. 우리가 익히 알다시피 발레리나 강수진씨는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연기로 감동을 주고 박수갈채를 받았지만 성한 데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발가락이 툭툭 불거지고 몰골이 망측할 정도로 혹독한 훈련을 통하여 관중들에게 아름다움을 보여 줄 수 있었다.   피겨스케이트 여왕 김연아는 3000번 이상 넘어지고 일어나는 피나는 연습으로 세계적인 일류 선수가 되었다. 다른 선수들이 2시간 노력할 때 3시간 4시간 더 많이 노력하여 얻은 값진 결과다. 결코 우연이 아니다. 월드컵 4강 신화를 일구어낸 히딩크 감독은 히딩크니까 할 수 있었다로 알고 있지 만 (조선일보 2017년 10월 26일) 히딩크 감독 제자 박지성에 의하면 히딩크 감독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지도자는 나에게 무리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히딩크는 2002년 월드컵과 에인트호번, 퍼거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의 스승이다. “감독은 365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스트레스가 끊이지 않는 직업”이라며 “좋은 감독이 되려면 전술도 중요하지만 상황을 즉시 파악해 선수들 의욕을 이끌어야 하고 때로는 호통으로 선수들 자존심을 자극해 분발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히딩크와 퍼거슨처럼 할 자신이 없었다”며 지도자의 꿈을 포기하고 행정가의 길을 선택 했다고 한다. 선천적으로 타고 나야지 노력만으로 누구나 다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노력은 경우에 따라서 할 수 있지만 예체능은 재능을 타고 나야 가능하다. 자기 분야에서 잘하려면 재능과 더불어 열심히 해야 가능하다. 아무리 재능이 있더라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실력을 발휘할 수 없으며 아름다운 연기 뒤에는 끊임없는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안 뒤에는 어디에 가든 무슨 일을 하던 선수들의 모습이고 최선을 다하는 전문가로 존경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마가레트 수녀와 마리안 수녀는 자기 나라 오스트리아를 떠나 타국에 와서 43년간 소록도에서 헌신적으로 환자들을 돌보며 봉사활동을 해오 신 하늘에서 내려 준 분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분들이다. 얼마 전에는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로 소록도에 있으면 짐이 될까봐 지금은 본국으로 들아 갔다고 한다. 참으로 기적 같은 분들이라 아니 할 수 없고 감동적인 분들이다. 이런 분들에게 노벨상이 돌아갔으면 한다. 우리 부천 시민이 나서서 노벨상으로 추천해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해봤다.   1980년대 초 남태평양의 작은 섬 사모아 나 환자 촌에 들어가 뭉툭해진 손을 만지고 치료를 해주며 희생과 봉사로 과로로 돌아가셨다는 분이 이종욱 박사다. 나병 환자가 옆에 있으면 피하고 같이 있고 싶은 생각이 없을 텐데 환자를 직접 돌보고 한평생 거기에 남아서 의료행위를 하고 봉사활동을 한다는 건 말이 쉽지 기적 같은 일이다. 백신 예방으로 어린이 소아마비를 현저히 줄였다고도 한다. 아시아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분이다. 이런 분들에게 노벨의학상에 돌아가지 않는다면 어떤 분에게 돌아 갈 수 있을까. 세상에는 잘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어렵고 힘들거나 운명적으로 불행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이만큼 사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감사하며 숙연해진다. 이런 분들을 생각하면서 작은 실천이라도 하고 작은 아름다움, 희망, 기쁨, 용기, 감동을 저축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자체만으로 행복이 걸어오는 기분이다. 우리 모두가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나누고 베푼다면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삶이다.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17-10-31
  • 바른 습관은 좋은 성품을 만든다-구유현의 명상노트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성품이 바뀌고 성품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백 번 천 번을 들어도 맞는 말이다. 예전에 많이 듣던 흔한 말로 고리타분하고 잘 알고 있을 것 같으면서 알지 못하는 쉬운 말이다. 알지 못하는 쉬운 말을 아는 척 하면 가관이다. 잘 알고 있으면서 하지 못한다면 모르는 것과 같다. 그걸 누가 모르냐, 안되니까 그렇지 입버릇처럼 달고 살지만 잘못됐는지 모르고 막연하게 주고받으며 어쩔 수 없는 습관으로 세월이 되고 습관화 되고 굳어지고 내팽개친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일갈 했다, 이 말을 아느냐고 물어 보면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웃음거리가 된다. 왜 이 말을 하느냐 하면 안다고 하지만 정작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전적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은 나 자신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매일 기계적으로 잠을 자고 깨고, 외출을 하고, 집안청소, 정리정돈 등 일련 일이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깨서 잠자리에 들기 까지 매일 반복적이고 기계적으로 이루어져 의미를 두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일련의 일이 생각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생각에 의해서 우리의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일상생활이 중요한데도 막연하게 생각될 뿐이지 무엇보다도 대단히 중요한 일임에 틀림이 없는데 사소한 일로 생각하여 더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찾아가면서 일상생활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습관이 되어 도움이 되지 않으며 하는 일이 시간 낭비라고 소홀히 한다. 일상생활이 시간 낭비이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의미가 없는 일로 생각한다면 이 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을 수 없다. 의미가 없는 일로 생각하면 생각이 부실하고 부실한 행동이 된다. 치워야 할 것을 나중에 하고 오늘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행동도 그 만큼 미루어지게 되고 못하게 된다. 귀찮은 일, 하기 싫은 일로 타성이 되어가고 나태한 습관이 형성되는 것이다. 나태하고 잘못된 습관을 개선해야 보다 나은 생활을 기약 할 수 있다.   잘잘못의 생각에 따라서 행동이 이루어지고 성공의 여부가 된다. 잘못된 사고로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한다면 생각을 바꾸기 전에는 올바른 행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잘못된 행동 습관은 내일 부터는 하지 말아야지 미루면서 고치지 못하고 계속 되풀이 될 수 있고 평생 되풀이 될 수 있다. 행동습관은 운동을 해서 체중을 줄여야지 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는 것과 같다. 잘못된 행동 습관은 병과 같다. 병이 나면 병원에 가서 진료 받고 처방을 받아 약을 먹고 병을 치료 한다. 병과 같은 잘못된 행동 습관을 바꾸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하고 싶다, 하기 싫다, 힘들다, 재미없다와 같은 개별적인 행동이 편리성에 따라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기에 개인의 판단에 맡겨지기 때문에 잘잘못을 판단하지 못하는 결점이 있다. 잘못된 행동 습관도 아파서 병원 가서 의사선생님한테 치료를 받듯 주변사람들의 조언을 구하거나 성장기에는 부모님, 선생님, 어른들의 말씀을 듣고 좋은 행동습관으로 만들어야 자신 있고 적극적이고 희망 있는 사람으로 바뀌어 질 수 있다. 잘못된 행동 습관은 미루지 말고 당장 지금부터 바꾸어야 하며 미루면 미룰수록 습관이 굳어져 바꾸기 힘들다. 하기 싫고 하고 싶어도 참고 이겨내야 좋은 성품으로 만들어 질 수 있다. 잘못된 행동 습관은 노소와 관계없이 모두가 자신을 위해서 우리 모두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바르고 아름답게 살아 갈 수 있다. 이런 말을 참고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면서도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살아오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하고 인간관계를 하면서 느끼고 경험 한 소견을 용기를 내어 제안 하고 싶다. 이 글을 읽고 생각이 같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추석 한가위와 같은 좋은 날들 이었으면 한다. 좋은 생각은 행동이 바르고 행동이 바르면 바른 습관이 되고 바른 습관은 좋은 성품을 만들고 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은 운명조차도 바꿀 수 있고 성공한다.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17-09-26
  • 어떻게 살아야 할까-구유현의 명상노트
    나는 어떤 사람일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행복하게 살려면 어떻게 사는 것인가 하고 끝임 없이 고민하고 갈등을 한다 삶에 대하여 결론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 공연한 걱정을 한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물음을 던지면서 매일을 살게 된다.  우리는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알게 모르게 서로 돕고  생활을 하는 환경으로 되어있다.  첫 번째는 가족이다. 가족은 자신을 있게 하고 자신을 만들어 나가야 할 제 일차적으로 소중한 사람들이 가족이다. 가족은 필연이고 당연한 원심적인 사람들인 줄만 안다. 이렇게 단정하면 자신의 성장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행복하게 살 수 없다. 일방적인 것은 없다. 가족이기 때문에 더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 가족이니까 당연한 것으로 알고 무엇이든 이해하고 허용하기를 바라면서 온통 나를 위해서 있는 당연한 사람들로 인식되면 진정으로 소중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면 불행한 일이다. 가족이니까 당연하고 그렇지, 부모님이니까 무조건 이해 해주시고 허용해 주시겠지 와 같은 막연하고 일방적인 생각으로는 자신의 역할을 기대할 수 없게 만든다.  가족이나까 하고 싶은 대로 해주고 허용해주는 대상이고 필연적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어 일탈행위가 있어도 잘잘못을 헤아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나와 가까이에 있으면 대수롭고 시시하게 보이고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고 하는 허용과 무관심에 기인해서 나타난 현상이 만연화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부모를 알아보고 형제를 알아보게 하는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 데는 이구동성으로 공감을 하면서도 일회적고 기회비용으로 취급되어 가시적으로 드러나기만 할 뿐 가정교육이 본질적으로 접근 하지 못하고 있다. 둘째, 학교 교육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사회생활에 적응하려면 일시적이고 일회적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사람은 장기간 성장을 한다. 남자는 25세, 여자는 20세가 되어야 성장점이 멈춘다. 최소한 이 기간 동안 사회생활에 요구되는 정보를 배우고 경험을 해야 한다. 어차피 사람의 배움은 끝이 없고 평생을 배우면서 살아간다. 특별히 학교 교육은 초등학교 6년, 중등학교 6년, 대학교 4년을 포함 16년 이상 사회에 적응해 나갈 능력을 배운다. 학교생활 장기간에 무기력하게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자기가 의도했던 대로 살아 갈 수 없다. 안일하고 무기력하고 소홀하게 보낸 것만큼 허송세월을 보내게 되고 이게 쌓이게 되어 나쁜 습관이 들면 생애 병적으로 살아 갈 수밖에 없다. 학교 기간 동안 건강하고 인간관계를 잘하고 능력이 있으려면 시간을 헛되게 낭비 하면 할수록 늦고 뒤처지고 능력을 갖출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학교교육은 자신이 잘 살기 위한 준비기간이다. 이 이상 긴 설명할 필요가 없다. 학교 교육을 받는 데는 자기 자신이 의도한 삶도 있겠지만 역할도 잘하고 함께 생활해 가는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잘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 학교 교육이 강조 되는 것이다. 매스컴을 통해서 친구를 폭행하고 스트레스를 주면서 잘못된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학교교육을 충실히 받고 좋은 습관을 들이는데 노력했더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학교교육을 받는 기간만이라도 인간관계를 잘 배워야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살 수 있다. 또 능력이 있어야 한다. 학교교육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배워서 능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함이다. 건강하고, 인간관계를 배우고, 능력을 기르는데 학교 교육의 중요성이 있다 하겠다. 셋째로 사회생활이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사회생활이 시작되어야 하나 바로 역할이 기대 될 수 없기 때문에 성장 기간 동안 사회에 적응할 교육을 받고 사회에 진출하는 것이다. 사회생활은 각기 자기 나름의 역할을 하면서 살아간다. 서로 다른 사람들과 톱니바퀴가 돌아가듯 빈틈없이 주어진 역할을 하면서 살아간다. 자신의 역할을 할 줄 모르면서 잘 살 수는 없다. 나만을 생각하면 이기적이고 안일하게 되어 회사 동료나 함께 생활하는 사람한테 피해가 돌아간다. 여기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잘못하는 데는 말도 많고 탈이 많이 발생하지만 잘하면 행복하고 즐겁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 우리 모두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달렸다. 각기 요구되는 문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한다. 혼자서 할 수 없는 것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그 입장에 따라 개척을 하고 만들고 제공을 한다.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돈을 벌고 이기적이라고 달리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 나누어야할 물질이고 자연환경이다. 개인적으로 할 수 없는 것을 백화점이나 시장, 점포, 상점, 음식점에 가서 쉽게 구입하고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와 통신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정보전달을 빠르고 쉽게 하고 입출금을 공유하는 편리한 사회가 되었다. 예전의 방안퉁수에서 세계 어디든 비행기나 크루즈를 타고 관광할 수 있게 되었다. 길도 뻥뻥 뚫려 전국이 1일 생활권에 들어 하루에 웬만한 일은 다 볼 수 있다. 이렇게 편리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 못지않게 갈등과 스트레스를 피할 없다는 사실이다. 갈등과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해도 외면해서는 안된다. 우리 스스로의 역할이 부족해서 나타난 결과다. 똑 같은 일 같은 시간 속에서 내가 살아가면서 나의 불찰로 인하여 상처가 되고 스트레스가 되지 말아야 한다. 타인에게 불쾌함을 주고 스트레스를 주는 직접원인은 나 자신의 역할을 못해서 나타나는 원인 제공자다. 무사안일, 게으름, 이기심, 도덕성, 경험부족, 이해타산, 몰염치, 방종, 무시, 비하, 비굴, 야비, 욕설, 왕따 등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약육강식의 논리에 지배당하기 때문에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살아갈 풍토를 조성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악하고 얌체 같은 부끄러운 짓을 하고 부끄러운줄 모르면 백약인들 소용이 없다. 맹목적인 추한 모습보다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가 동력이 되어야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부적절한 문제들을 개선 할 수 있다. 한 번 만들지고 형성된 문화는 바꾸기 어렵다. 심고 올곧게 가꾸어야 성숙할 수 있고 시금석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우리 자신의 역할이 기대되고 제대로 했을 때 희망이 있고 행복한 우리 자신을 만들어 갈 수 있다.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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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직한 교육현장을 찾아서 - 구유현 교장 선생님
     교육은 (百年之大計)라고 했습니다. "십년의 계책으로는 나무를 심는 일만한 것이 없고, 백년을 내다 본 계책으로는 사람을 키우는 일만한 것이 없다"고 하였는데 바람직한 교육이 무엇인지 교장 선생님들을 찾아서  말씀을 들어봅니다. 구유현 선생님은 평생을 교직에 봉직하였고 후반기에는 일산 국제통상고등학교에서 교장으로 3년, 경기 국제 통상고에서 교사로 4년, 교감으로 1년 6개월 그리고 교장으로 5년을 근무하셨습니다. .         구유현 전 교장 선생님     1. 현재의 근황과 퇴직후의 삶이 어떠신지? 퇴임 4년째 되는데 학교 나갈 때는 무엇이 중요한지를 몰랐습니다. 막상 퇴임하고 나와서 보니 자신이 출근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를 자고 깨어나서 갈 곳이 있어야 되는데 갈 곳이 없는 것처럼 막연한 생활이 없습니다. 2. 교육에 대한 신념이나 학교교육의 바람직한 면을 피력하신다면? 다시 태어나서 직장을 선택한다고 해도 교사를 하고 싶습니다. 내의지에 의해서 학생들을 사랑하고 마음껏 학생들과 공유하면서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보다 보람 있는 일은 찾기 힘들것입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인성교육 입니다. 교육을 하는데 일회적으로 전달했다고 해서 교육이 모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교육이 잘 이루어지려면 의도적으로 지속적노력을 해야합니다. 대부분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옳은 말을 전달 했다고 하여 교육이 대부분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성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학교의 교육이 완성된 것으로 볼 수 없습니다. 3. 학교 재직시 교육방향과 실질적인 교육환경의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면을 예로 드신다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선생님과 학생이 공유하여야 합니다. 그동안 인성교육을 위하여 학급 담임으로서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흡족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교사생활동안 모아놓은 인성교육 자료를 정리하여 선생님과 학생이 다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탈렌트 인성교육 책자를 만들어 전교생에게 배부했습니다. 매일 아침에 교사가 임장 지도하여 학생들이 어떤 마음을 가질 수 있을지 알게 하였습니다. 나중에는 똑같은 것을 매년 한다면 식상하고 매너리즘에 빠질수도 있을텐어 일을 새롭게 하기위하여 선생님들에게 방학 중 연수 과제로 세 개씩 테마로 과제를 주어 방학 후에 정리하여 인성교육 책자를 만들어서 활용하였습니다.   구유현 전 교장 선생님 집무광경.    8년동안 교장을 하면서 일산 국제컨벤션 고등학고와 경기 국제 통상 고등학교에서 바른 품성을 갖게 하는 생활태도를 기르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이렇게 인성교육을 하다보니 학생들의 성격이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잠자는 학생이 한 명도 없고 교내 휴지가 없는 명품 학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수업중에 학생들이 엎드려있다고 하면 선생님의 가르침을 잘 받고 선생님과 부모님의 말씀을 잘듣고 올바른 학생으로 자랄 수 있을까요? 학생을 교육하기에 앞서 선생님의 마인드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평소에 읽고 귀감이 될만한 책이 있으면 선생님에게 교육 자료로 활용을 하게 하였습니다. 막상 퇴임을 하고보니 이런 교육관이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4. 바람직한 교사상을 피력하신다면? 교육에서 학생들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학생들에게 너무나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후회스럽습니다. 교사가 아무리 학생들을 위한다, 교육을 위한다 하더라도 감정적으로 대하면 안됩니다. 욕을 한다든지 때린다든지 한다는 것은 감정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학생들의 교육은 선생님들이 노력한다고 해서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런 교육이 한 번 부모와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옳은 이야기를 했다고 해서 교육이 다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교육은 평생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오늘 교육한 내용이 내일 바뀌어져서는 안됩니다. 어릴 때 자라면서 들어봤지만 누가 잘못 되라는 보모가 있습니까? 옳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일관성이 없으면 교육이 되지 않습니다. 5.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은 어떤 것일까요? 학교 다닐 때 일화를 소개한다면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을 배우면서 수필은 붓 가는대로 물 흐듯이 쓴다고 결론을 냈습니다. 더 이상 수필문학에 대하여 궁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쉽게 수필을 쓴다고 하는데 무엇이 궁금하고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을까요? 평생을 통하여 이말대로 수필을 써봐야지 하면서도 방법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게 얼마나 잘 못된 교육입니까? 흔히 요즘아이들은 똑똑하고 아는 것이 많다면 누가 그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교육할 수 있을까요? 이런 아이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이야기를 잘 들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교육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유형의 사례는 끊임이 없고 많습니다. 6.학생들의 미래상을 세워 주기위해 적합한 교육방법은 무엇이 바람직할까요? 스티브 잡스는 인생의 전반기 30년은 자신의 습관을 만들고 후반기 인생의 30년은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학교 교육이 중요한 것은 초등학교 6년 중고등학교 6년 과정이라도 습관화 교육에 절대적으로 전념해야 합니다. 학생이 학교에서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인간관계를 잘 배우고 살아갈 능력을 키우는데 있습니다. 학생에게 주어진 황금같은 시기를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가정, 학교, 사회가 한마음으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7. 우리나라 교육에서 해결할 시급한 과제는 무엇일까요? 학교에 자율권을 주어야 합니다. 인권이 신장된 것만큼 학생, 학부모, 교사, 행정이 개별적으로 되어있습니다. 하달적인 교육으로는 피동적인 교육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교사가 학교교육을 천직으로 알고 학생교육을 하는데 심혈을 기울일수 있는 학교 교육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9. 교육하면서 가장 힘들었점과 가장 보람있던 점은? 교사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학생이 불의의 사고로 안타까운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장 힘들었습니다. 건강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렇게 본의 아니게 학생사고가 일어났을 때 선생님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학생들이 학교생활 잘하고 졸업장을 받을 때와 취업하여 사회에 진출하는 학생들이 꿈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감사하다는 편지를 받을 때 안부를 전할 때 학생의 건강한 모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회에 진출하여 사회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 마음이 만족할 수 있었고 흡족했습니다.  
    • 테마기획
    • 교육
    2019-03-12
  • 깊은골 시화전이 열리다
    심곡본동의 <남부천 신용 협동조합 문화센터>는 지금 시와 시인들의 향기가 가득하다. 부천 문인협회의 협조를 받아 부천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작품 70여편을 족자형태로 전시한 시화전은 <깊은골 문화 공동체>가 주최하고 <남부천 신용 협동 조합>과 <부천 시티저널>이 후원한 문학 행사이다.  내빈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있다.                         * 6월14일(목) 오후 7시에 <깊은골 시화전> 오픈식 행사가 열렸다. *  남부천 신협 문화센터에는 박희주 부천 문인협회 회장, 송재석 남부천 신협 수석감사, 바로전날 있었던 지방 선거에서 당선되어 3선 의원이 된 민주당의 강병일 시의원, 재선의원이 된 자유 한국당의 이상열 시의원,신성복 깊은골 문화공동체 대표, 조용환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 생활과장, 홍명근 부천시티저널 대표, 이명위 심곡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권병혁 전원미보건소장을 비롯하여  박주호 소설가, 이재학 수필가, 인치웅 둥지교회 권사회장, 최유식 시인, 이남철 시인, 정령 시인, 최선경 수필가,구유현 시인, 전해미 수필가, 한돈희 수필가등 문인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 시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깊은골 시화전> 행사를 위하여 이혜자 심곡본동 부녀회장과 남부천 신협 홍보위원 및 산악회원들이 다과 준비와 오픈식 행사를 도왔으며 부천시 <심곡본동 부모와 함께 학생봉사단>의 학생들도 시화설치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문학 발전과 문화 활동을 위하여 봉사하였다. * 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이면서 부천시에서 방범활동, 방재활동등 수십년간 봉사시간 5000시간을 넘긴 자원봉사자인 이세규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세규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강병일 시의원(더불어 민주당)은 이러한 문화행사가 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훌륭한 행사로 앞으로도 오랫동안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하였다.  강병일 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또한 이상열 시의원(자유한국당)은 축사를 하고 이어서 부천문인협회 지부장의 시집인 <네페르타리>에서 발췌한 시 '맞선'을 직접 낭송하여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상열 시의원이 시낭송을 하고있다.* <깊은골 시화전> 행사를 포함하여 이 지역의 문화 활동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조길원 남부천 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날 송재석 수석 감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향후 이러한 지역의 문화예술활동에 남부천신협이 더욱 지원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송재석 남부천신협 수석감사가 조길원 이사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지정된 부천은 전국의 다른 어느도시보다 많은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고 문화도시로서 활발한 예술활동은 물론 문학의 국제적인 도약과 발전이 기대된다.  박희주 부천문협 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부천시 문인들을 대표한 박희주 부천문인협회 회장은 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체의 활발한 문학 활동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축하하고 표류하는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부천으로 유치해 달라는 건의를 시의원에게 간곡히 부탁함으로서 강병일 시의원에게 이를 검토하겠다는 언질을 얻었다.         변수진(기타리스트)와 권병혁(하모니카)씨가 연주하고 있다. * 전반부의 식과 축사가 끝나고 2부의 축하 행사를 위해 초대된 변수진(기타리스트)와 권병혁(하모니카)씨가 정감있는 하모니카와 기타연주로 ‘광화문연가’,'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행사의 축하공연의 시작을 멋지게 열었다.  문미란(사진 오른쪽) 복사꽃 시울림 회장과 김해경(사진 왼쪽) 시낭송가 *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 창해하면 다시오기 어려워라 명월이 만건곤 하니 쉬어간들 어떠리’ -(황진이).  시인이면서 시낭송가인 문미란 복사꽃 시울림 회장과 김해경 시낭송가가 황진이와 벽계수로 분장하고 황진이와 벽계수의 시조를 소재로 연출한‘황진이 퍼포먼스’는 시낭송의 진수를 보여주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낭송으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최유식 시인이 자작시 <이별>을 낭송하고 있다. * 사랑과 미움 사이에 눈물은 파편처럼 여린 가슴에 박힌다 옥돌처럼 묻혀있던 사랑은 희미론 연기되어 허공에 흩어진다  -이별(최유식) 중. 가슴 아픈 이별의 감정을 표현한 자작시를 최유식 시인이 직접 낭송하고 잔잔한 파장이 되어 문학의 감성을 두드렸다.   러시아 문화 활동가 따냐가 시낭송을 하고 있다.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 마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봤을 명문장으로 널리 알려진 구절이다. 저명한 러시아 문학가 알렉산드로 푸쉬킨의 시를 심곡종합사회복지관 러시아문화 활동가 따냐씨가 원어민의 발음으로 멋지게 러시아어로 낭송하고 한국어로도 낭송하여 감동을 더했다. 조용환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 과장이 시낭송을 하고 있다. * 신 새벽이 되고 수탉이 긴울음을 토해내도록 소리는 침묵했다 밤새 모깃불이 타는 파열음과 모기가 날개 짓는 소리만이 살아 있었다 어른이 되고서야 그게 별이 떨어지는 소리라는 것을 알았다. -소리에 대한 기억(이재학 작) 중에서-   조용환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 과장이 소새울 소통미디어단 대표 이재학 작가의 시를 낭송했다. 행사에 대한 축하와 참석한 지역 주민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고 챙겨서 미소짓게 하는 센스와 시인과 시에 대한 예의도 갖추어 문학의 향기를 더하게 했다. 정령시인이 시낭송을 하고 있다. * 설핏 바람 한 줄기 지나다가 부푼 볼살에 홀리면 연자줏빛 짧은 혀를 내밀고 바람의 엉덩이를 핥는다. -쑥부쟁이(정령) 중에서. 시인이 직접 쓴 자작시를 들려주는 시낭송은 그 끝을 헤아리기 어렵게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준다. 시인의 감성과 정성을 듬뿍 담은 낭송이어서 더 향기로운 시간이었다. 차태우 시낭송가가 시를 낭송하고 있다. *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서시(윤동주) 중에서. 윗물이 맑은데 아랫물이 맑지 않다니 이건 아니지 이건 절대 아니라고 거꾸로 뒤집어 보기도 하며 마구 흔들어 마시는 서민의 술 막걸리 -막걸리(함민복). 천상병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을 수상한 차태우 시낭송가가 낭송한 ‘서시’가 <깊은골 시화전> 오픈식 행사의 대미에서 장엄하게 클라이막스를 장식하고 친근감을 주는 함민복의 시‘막걸리’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이남철 시인이 통기타를 치며 노래하고 있다. * 통기타를 노래하는 이남철 시인이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와‘가시리’를 불러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노래를 들으며 모두 손뼉을 쳐 박자를 맞추고 함께 흥을 돋구며 시와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오픈식을 마쳤다.      다같이 사진을 찍고 있다.  *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은 더 많은 문학행사와 작품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문인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할 부천의 미래가 기대된다. 펄벅의 뒤를 이어 노벨 문학상을 타는 작가와 작품을 배출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 <깊은골 시화전>과 오픈식과 함께 박희주 소설가의 장편소설 <안낭아치> 박주호 소설가의 장편동화<바둑이와 달리기> 이재학 수필가의 수필 <부천 소새울에 산다>의 '저자 사인회'도 있었다. ***사인회 저자의 프로필    박희주 시인, 소설가/ 부천문인협회 회장, 전북대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수료, 월간문학 신인상 당선, 시집 <나무는 바람에 미쳐버린다> <네페르타리> 소설집<내마음속의 느티나무><이시대의 봉이>장편소설<사랑의 파르티잔><안낭아치>   박주호 건국대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 수료. 2007년부천신인문학상 수상, 2012년 아시아일보 신춘문예당선(단편소설). 2017년년 한국문학예술신인상 수상(동화).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부천소설가협회 회원. 단편소설집<하늘로 날아오른 종이학> 동화장편<바둑이와 달리기>   이재학 단국대 대학원 졸업. 소사동에서 16년째 ‘마라톤뼈다귀해장국’을 운영하며 [나는 마라토너다] [길에서 다시 찾은 행복마라톤] [황소도 말처럼 뛰나][부천 소새울에 산다] 등의 책을 내고 ‘복사골문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인천일보에 '이재학의 마라톤이야기' 칼럼을 연재하였다. 현재는 ‘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의 대표를 맡고 있다.   한돈희 기자 donhi41@naver.com  
    • 예술/창작
    • 공연/전시/이벤트
    2018-06-14

예술/창작 검색결과

  • 활기 있는 삶이란
       사회공동체가 개인 중시적인 사고 때문에 점점 도외시되고 있다. 백짓장도 맞들어야 하는데 혼자 시간을 갖고 즐기면서 편안하게 살고자 하기 때문에 공동체 문화가 점점 무기력하게 되고 쇠퇴하여 간다. 여름날 불꽃놀이를 방불케 했던 반딧불이 자취를 감춘 것처럼 공동체 문화도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  사회제도나 조직의 배경 없이 자기 인생을 스스로 사는 자기 관리 사회가 도래되었다. 지시나 명령에 따르는 사회적 구조에서 자유스러워지기를 원한다.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의사소통에서 쇼핑에 이르기까지 많이 움직이지 않고 편안하게 모든 것을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어 사회공동체를 멀리 하게 된다. 자기 외에는 다른 것을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에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고립화에 따른 자살, 우울증, 조울증, 게임중독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회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는 속담에 심오한 진리가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만 편하고 좋다며 아무 데나 침을 뱉고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방뇨를 하고 큰소리로 떠들고 욕하고 야유하고 예의가 없는 무책임한 일들을 겪으면서 기분 좋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런 잘못된 것을 반성하고 고쳐야 하는데 그렇게 못하는 사람이 손해를 보고 바보취급을 당한다. 하고 싶은 대로 하여 빚어진 잘못된 사회 환경을 속수무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개인이 중심이 되어서는 무기력하고 무책임한 문화를 만들어 낼 뿐 기본적인 생활 습관은 거추장스럽고 불필요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있어서 갈등이 유발된다.  개인의 자유만 무제한 요구하다 보니 자기주장과 권리만 말할 뿐, 의무와 책임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어 버린다. 영악스럽고 성난 개인의 비위를 건드리는 것은 마치 사회적 금기처럼 되어 폭발 지경이다. 염치·정직·성실·도덕·책임·배려 같은 인간관계적 미덕이 우리사회를 유지하고 배양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이자 보루다. 우리가 살아갈 사회 환경이 개인의 인권만을 절대시하지 말고 건전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존중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를 잃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  사람은 익히고 경험한 대로 습관화되어 그에 따른 언행을 일삼는데 사람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품성이 잘못되어 있으면 백약이 무효다. 사람으로 구실을 할 수 없는데 제 아무리 지식이 풍부하다 하더라도 쓸모없는 쓰레기에 불과하다.  우리 사회는 아이들을 학업성적의 노예로 만들어 앞으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삶에 필요한 인성교육을 소홀히 하여 재앙에 가까운 혼란이 될 수 있다. 학교에서도 공부에 앞서 사람 만들기 교육부터 해야 한다. 사람 만들기에 앞서 지식성취교육을 하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삶의 문화가 해결될 수 없는 것이다. 학교에 다니는 이유는 무엇인가? 건전하고 건강하게 행복스럽고 잘살기 위해서 학교 교육이 필요로 한 것이다. 나 혼자만 잘한다고 하여 건강한 사회가 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혼자 건강하고 잘살기 위하여 노력한다 하더라도 사회가 병들어 있으면 나 자신도 잘 될 수 없다. 우리 모두 건전하고 건강하게 살려면 사회 환경을 이룰 미덕이 성숙되어야 살기 좋고 활기찬 세상이 되는 것이다. 무기력 무책임 무관심으로 3무로 자라는 사회는 희망이 없다. 밥을 먹듯 사회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인성에 관련된 덕목이 자양분이 될 수 있게 가꾸어 나가야 하지 않을까.
    • 예술/창작
    2020-08-24
  • 하우고개
      연못가 도날드덕 와우고개에 누워 있다   누룽지 오리 백숙의 포로로 잡혀 풀려나보니 뿌연 먼지가 묻어 있다   먼지인줄 알고 한참을 털었더니 햇빛이 묻어 있다   영영 와우고개는 소가 되었다 어떻게 와우고개는 하우고개가 되었을까   하우고개    
    • 예술/창작
    • 명시산책
    2020-03-21
  • 가을을 맞아 시화 전시회가 열린다.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 2019“부천의 작가들, 부천을 노래하고, 부천을 얘기하다‘
    부천문화재단에서 2019년 예술지원사업으로 경기예술활동지원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회장 박희주)가 가을을 맞아 2019“부천의 작가들, 부천을 노래하고, 부천을 얘기하다‘ 행사를 열기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자료제공 -부천문인협회       시화전 원고를 마감하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일러스트와 작가들의 얼굴을 배경에 넣고 기본시화 작업을 마쳤다. 부천문인협회 박희주 회장은 10월 22일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에 시화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부천문인협회 회원 43명과 부천 작가회의회의 회원들의 초대작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원혜영, 경기도의원 권정선, 부천시의원 이상윤, 권유경, 남미경등의 정치인들도 참여하여 시화 설치작업부터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소설가로 알려진 박희주 회장은 '굴포천의 안개는 자유다'를 시화하였는데 월간문학 중편소설부문 당선으로 등단하기 전에 시인으로 데뷔하여 '나무는 바람에 미쳐버린다' 와 '네페르타리' 라는 제목으로 2권의 시집  출간하기도 하였다.     '귀로 먹는 밥'을 시화한 김성배 시인은 부천문인협회 부지부장이기도 한데 2019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부문 당선을 비롯하여 해양문학상과 여러문학상을 수상하여 탄탄한 실력을 갖춘 시인으로 알려져있다.     정무현 시인은 부천문협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부천은' 이라는 제목의 시를 시화한다. 부천시 약대동장을 역임했던 시공무원이기도 하며 '풀은 제멋대로야'와 '사이에 새가 들다'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하였다.     고경숙 시인은 부천예총 부회장이며 부천문협 명예회장으로 '유령이 사랑한 저녁' '달의 뒤편'등 여러권의 시집을 출간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성악가로 활동하는 정재령 시인, 시민연합대표로 활동하는 박미현 시인,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박선희 시인등 부천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는 부천의 문인협회의 가을 문학활동  2019“부천의 작가들, 부천을 노래하고, 부천을 얘기하다‘ 는 2019년 10월 23(수) ~29(화)일까지 송내어울마당 B1층 아리솔 갤러리에서 한다. 29일에는 시낭송 및 논개시극 공연도 열릴예정이어서 준비가 한창이다. 부천시의 문인들은 가을 문학축제를 향한 열정을 모아 단풍처럼 송내어울마당을 문학의 향기로 물들이며 불태우고 있었다.             시화전 참여자가 명단과 작품제목 ▲박희주(굴포천이 안개는 자유다)▲고경숙(원미동)▲구유현 소사골)▲김찬숙 야회 ▲ 김명숙 고강동의 무지개 ▲김우진 너무 쉽게 버리다 ▲김은혜 나라는 이름표의 상자널이 ▲서병갑 부천이 부른다, 복사족 답하다 ▲ 김영미 기억속의 87번▲ 문이령의 (동시)열매 ▲이순정 바람 골 바람 ▲ 박영녀 소만 ▲ 신은숙 가을의 문턱에서 ▲문신진 대장동 팽이 ▲ 최금왕 5월의 소명원▲ 김성배 귀로 먹는 밥 ▲박영봉 심곡천 물그림자▲ 박미현 그곳에 가면 ▲안선희 봄날의 상동 호수공원▲이창원 나 부천 먼마루 원종 쐐기풀꼴에 ▲이종헌 원미산 연가 ▲임수임 춘의역 꽃집 ▲ 곽욱열 동네방내▲정재령 복숭아 축제▲ 임숙희 진달래동산 가는 길▲이봉영구 심곡천▲이영욱 성주산 상고대▲ 이종숙 그리움은 추억을 부르다▲이재학 소새울 연가▲임수임 춘의역 꽃집▲ 박선희 길주공원▲윤수연 서랍장▲ 엄한백 벚꽃마을▲ 이건선 복사골에 속삭이는 바람▲윤명석 복숭아 터전 이남철 2번출구의 빗줄기 ▲윤석금 따르릉 따르릉 ▲차경녀부천시 동사무소에 나는 없다 ▲ 정무현 부천은 ▲허문규 원미산 진달래꽃▲최유식 성주산을 바라보며 ▲이가은 하산의 길은 눅다 ▲ 최명선 부천 ▲임동석 검문 ▲ 서금숙 성주로66 ▲정나래 가을손님▲전해미 강의 존재이유▲김양숙 깊은구지의 느티나무 ▲허문규 원미산 진달래꽃 ▲정준용 소새울공원 ▲유미애 고강동의 태양 ▲ 최숙미 꽃밤의 멘쿵 ▲정 령 꽃동네 1번길 ▲ 한상현 소사벌막 ▲ 홍명근 성주산 ▲ 황정순 엄마집 ▲ 황금숙 새로운 국면     초대합니다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인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부천문인협회의 2019“부천의 작가들, 부천을 노래하고, 부천을 얘기하다” 시화전 및 시낭송회에 초대합니다.   시화전 일시: 2019년 10월 23(수)~29(화) 오프닝: 2019년 10월 27일(일) 오후4시  시낭송 및 시극 공연 오후5시 장소: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 및 솔안아트홀   2019년 10월 15일 (사)한국문인협회부천지부 회장 박희주     자료제공-부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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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제35회 복사골예술제 시낭송회가 열리다
      2019년 5월 3일(금)-5월 6일(월)은 복사골 제35회 예술제가 열렸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의 특설무대와중앙공원 일원에서는복사골국악제, 복사골무용제,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 등 다양한 행사를 하였다. 부천문인협회가 주관하는 회원 시화전 및 포토시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와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는 어느해보다도 풍성하였다.   5월 6일(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부천시청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시낭송 행사에는 국회의원 설훈, 시의원 김병전, 양정숙, 남미경이 참석하였고 김정환 부천예총회장, 고경숙 시인(예총 부회장),박희주 부천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부천의 문인, 예술인, 시민들이 다수 참석하여 감상하였다. 음악과 시가 있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으며 자작시를 낭송한 시인도 보였고 널리 애송되는 시인의 작품을 낭송하기도 했다. 설훈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여기 오신 분들은 시를 사랑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끝까지 남아서 시를 경청하려고 합니다. 문화도시 부천이 되기를 바라고 시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기를 바랍니다.”라고 축사에서 힘주어 말했다.   초청공연에는 난타퍼포먼스(도리께), 통기타(가수 이수정), 바이올린 연주(유에스터)가 봄을 활짝 피웠고 윤석금 시인의 ‘광야’(이육사 지음), 문신진 시인의 ‘폭설’(오탁번) 등 9명의 시낭송도 잔디광장을 문학의 향기로 가득하게 하였다. 시낭송을 한 분들은 다음과 같다. 양정숙(부천시의회 의원), 차태우(작가회의 회원), 이현주(시인), 현정희 시인, 남미경(부천시의회 의원), 정나래(시인), 양성수(시인).   시화전 작품전시회는 5월 4일(토)-5월 6일(월)까지 중앙공원 야외전시장 부스에서 있었다. 시화전에는 고경숙 시인의 ‘공갈빵’, 구유현 시인의 ‘꽃’, 허문규 시인의 ‘안개꽃’, 홍명근 시인의 ‘꽃과 시’ 등 50명의 시가 전시되었다. 포토시 백일장의 우수작은 시화로 제작되었으며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임예준(초등부 최우수)-향기로운 봄 식탁, 한진욱(초등부 우수)-지우개, 장동건(초등부 우수)-똥, 이유나(중등부 최우수)-경험담, 김선영(중등부 우수)-우리 가족 얼굴, 신혜주(고등부 최우수)-발돋움, 진수민(고등부 우수)-벚꽃과 나, 최윤서(고등부 우수)-눈부시게 아름다운, 김정희(일반부 최우수)-개나리, 김미소(일반부 우수)-우주적 사고, 김수지(일반부 우수)-천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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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7
  • 제2회 깊은골 시화전 및 시낭독회가 열리다
    깊은골 문화공동체(부천)주관으로 '제2회 깊은골 시화전 및 시낭독회- 문학이 숨 쉬는 깊은골' 행사가 11월 30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남부천신협 문화공간에서 열렸다. 깊은골 문화공동체 회원을 비롯하여 조길원 남부천신협 이사장, 김상희 국회의원, 권정선 도의원, 이상열 시의회 부의장, 남미경 시의원, 정무현 부천문인협회 사무국장, 이재학 소새울 소통미디어단 대표등 문인, 지역 주민, 시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 1부는 내빈소개, 환영인사, 축사가 있었다. 2부는 축하공연으로 기타 하모니카 합주, 기타 연주와 노래가 있었고 시낭독과 시낭송이 있었다.   김상희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곳에서 가장 수준 높은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문학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라고 하였다.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은, “ 시 한편이 공허한 마음의 한 구석을 따뜻하게 채우고 치유와 위로의 힘이 됩니다. 이런 문화행사가 활발하게 열리는 것이야 말로 부천이 문학창의도시로 나가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부천시 의회는 여러분의 활동을 응원하며 모두의 문학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축사를 보냈다. 조길원 남부천 신협이사장은 "이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남부천 신협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않겠습니다" 라고 환영사를 했다. 박희주 부천문인협회 회장(소설가)은 정무현 사무국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문학창의도시라 함은 문학을 통해 우리네 삶의 질을 바꾸는 것 입니다. 문학이 문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같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면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의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향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마다 펄벅 축제가 열리고 펄벅 기념관이 있는 심곡본동은 문학이 열려있는 성주산 자락의 문학마을입니다. 깊은골 시화전 및 시낭독회가 이제 두 번째 행사를 맞고 있습니다. 뜻 깊은 행사를 축하합니다.”라고 했다. 권정선 도의원, 이상열 시의원, 남미경 시의원, 송혜숙 시의원등도 축사를 하였다. 시낭독과 시낭송을 한 분은 다음과 같다.    삶의 기도(구유현시) -구유현 낭독, 꿈(권정선 시)-권정선 낭송, 첫눈(권택명시)-남미경 낭독, 질문(펄 벅시)-송재석 낭독, 즉홍시-황정순(수필가) 낭독, 나는 당신을 사랑했소(푸쉬킨 시)-양화경 낭독, 성주산의 향수(조용환 시)- 조용환 낭독, 소사장의 추억(이재학 시)-이재학 낭독, 공유(이세규 시)-이세규 낭독, 여우고개를 넘으며(홍명근 시)-차태우 홍명근 합송, 논개(변영로 시)-최상국 낭송 *축하공연-이남철 시인, 기타 하모니카 연주-권병혁, 변수진. 후원기관은 부천시티저널과 남부천신협이다.     김상희 국회의원   이상열 시의회 부의장  조길원 남부천 신협 이사장  정무현 부천문협 사무국장 남부천 신협 문화공간.  권병혁, 변수진-하모니카와 기타 연주.   시낭송- 구유현 시인  시낭독- 조용환 심곡본동 생활안전 과장  시낭독-양화경 러시아 교민  시낭독-차태우, 홍명근  시낭독- 이세규 의용소방대 연합 사무국장  시낭독- 이재학 수필가/ 시인  기타연주- 이남철 시인          
    • 예술/창작
    • 창작활동
    2018-12-02
  • 삶의 기도
       내 인생의 삶은 어떤 그림이었을까요   허욕에 눈멀어 가식의 삶 살지 않았을까요 재물에 군침 흘리지 않았을까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범사에 겸허하게 하소서   오케스트라의 뒷전에 서서 제 목소리는 감추고 전체를 빛나게 하는 콘트라베이스가 되게 하소서      
    • 예술/창작
    • 명시산책
    2018-11-27
  • 세월의 고개를 넘으며 / 구유현의 명상노트
    세월의 고개만큼 어려운 것이 없더라. 한 고개를 넘으면 또 다른 고개가 앞을 막더라. 돌아보니 첩첩산중이었고 나는 아직도 그 산속에 있더라. 하지만 인생의 고개 중에 어릴적 보릿고개만큼 무서웠던 것은 없더라.    
    • 예술/창작
    • 명시산책
    2018-10-14
  • 세월
    내 자식 방에서 뛰면 재롱이고 남의 새끼 위층에서 뛰면 폭동이다.  
    • 예술/창작
    • 창작활동
    2018-09-10
  • 개화
    옹기종기 모여 개나리꽃이 피어 울타리를 이룰 때 마음이 환해지고 포근해진다 아침에 일어나 기지개를 펴듯 목련이 불쑥 솟아오를 때 봄바람 속 모델이네 꽃비를 맞으며 해 긴 날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청춘의 아름다움이 특권이다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청춘도 그렇게 갈 일이나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어 피는 꽃이 꽃인줄 모르고 오늘을 산다         
    • 예술/창작
    • 명시산책
    2018-07-14
  • 깊은골 시화전이 열리다
    심곡본동의 <남부천 신용 협동조합 문화센터>는 지금 시와 시인들의 향기가 가득하다. 부천 문인협회의 협조를 받아 부천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작품 70여편을 족자형태로 전시한 시화전은 <깊은골 문화 공동체>가 주최하고 <남부천 신용 협동 조합>과 <부천 시티저널>이 후원한 문학 행사이다.  내빈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있다.                         * 6월14일(목) 오후 7시에 <깊은골 시화전> 오픈식 행사가 열렸다. *  남부천 신협 문화센터에는 박희주 부천 문인협회 회장, 송재석 남부천 신협 수석감사, 바로전날 있었던 지방 선거에서 당선되어 3선 의원이 된 민주당의 강병일 시의원, 재선의원이 된 자유 한국당의 이상열 시의원,신성복 깊은골 문화공동체 대표, 조용환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 생활과장, 홍명근 부천시티저널 대표, 이명위 심곡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권병혁 전원미보건소장을 비롯하여  박주호 소설가, 이재학 수필가, 인치웅 둥지교회 권사회장, 최유식 시인, 이남철 시인, 정령 시인, 최선경 수필가,구유현 시인, 전해미 수필가, 한돈희 수필가등 문인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 시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깊은골 시화전> 행사를 위하여 이혜자 심곡본동 부녀회장과 남부천 신협 홍보위원 및 산악회원들이 다과 준비와 오픈식 행사를 도왔으며 부천시 <심곡본동 부모와 함께 학생봉사단>의 학생들도 시화설치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문학 발전과 문화 활동을 위하여 봉사하였다. * 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이면서 부천시에서 방범활동, 방재활동등 수십년간 봉사시간 5000시간을 넘긴 자원봉사자인 이세규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세규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강병일 시의원(더불어 민주당)은 이러한 문화행사가 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훌륭한 행사로 앞으로도 오랫동안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하였다.  강병일 시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또한 이상열 시의원(자유한국당)은 축사를 하고 이어서 부천문인협회 지부장의 시집인 <네페르타리>에서 발췌한 시 '맞선'을 직접 낭송하여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상열 시의원이 시낭송을 하고있다.* <깊은골 시화전> 행사를 포함하여 이 지역의 문화 활동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조길원 남부천 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날 송재석 수석 감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향후 이러한 지역의 문화예술활동에 남부천신협이 더욱 지원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송재석 남부천신협 수석감사가 조길원 이사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지정된 부천은 전국의 다른 어느도시보다 많은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고 문화도시로서 활발한 예술활동은 물론 문학의 국제적인 도약과 발전이 기대된다.  박희주 부천문협 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부천시 문인들을 대표한 박희주 부천문인협회 회장은 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자체의 활발한 문학 활동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축하하고 표류하는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부천으로 유치해 달라는 건의를 시의원에게 간곡히 부탁함으로서 강병일 시의원에게 이를 검토하겠다는 언질을 얻었다.         변수진(기타리스트)와 권병혁(하모니카)씨가 연주하고 있다. * 전반부의 식과 축사가 끝나고 2부의 축하 행사를 위해 초대된 변수진(기타리스트)와 권병혁(하모니카)씨가 정감있는 하모니카와 기타연주로 ‘광화문연가’,'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행사의 축하공연의 시작을 멋지게 열었다.  문미란(사진 오른쪽) 복사꽃 시울림 회장과 김해경(사진 왼쪽) 시낭송가 *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 창해하면 다시오기 어려워라 명월이 만건곤 하니 쉬어간들 어떠리’ -(황진이).  시인이면서 시낭송가인 문미란 복사꽃 시울림 회장과 김해경 시낭송가가 황진이와 벽계수로 분장하고 황진이와 벽계수의 시조를 소재로 연출한‘황진이 퍼포먼스’는 시낭송의 진수를 보여주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낭송으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최유식 시인이 자작시 <이별>을 낭송하고 있다. * 사랑과 미움 사이에 눈물은 파편처럼 여린 가슴에 박힌다 옥돌처럼 묻혀있던 사랑은 희미론 연기되어 허공에 흩어진다  -이별(최유식) 중. 가슴 아픈 이별의 감정을 표현한 자작시를 최유식 시인이 직접 낭송하고 잔잔한 파장이 되어 문학의 감성을 두드렸다.   러시아 문화 활동가 따냐가 시낭송을 하고 있다.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 마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봤을 명문장으로 널리 알려진 구절이다. 저명한 러시아 문학가 알렉산드로 푸쉬킨의 시를 심곡종합사회복지관 러시아문화 활동가 따냐씨가 원어민의 발음으로 멋지게 러시아어로 낭송하고 한국어로도 낭송하여 감동을 더했다. 조용환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 과장이 시낭송을 하고 있다. * 신 새벽이 되고 수탉이 긴울음을 토해내도록 소리는 침묵했다 밤새 모깃불이 타는 파열음과 모기가 날개 짓는 소리만이 살아 있었다 어른이 되고서야 그게 별이 떨어지는 소리라는 것을 알았다. -소리에 대한 기억(이재학 작) 중에서-   조용환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 과장이 소새울 소통미디어단 대표 이재학 작가의 시를 낭송했다. 행사에 대한 축하와 참석한 지역 주민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고 챙겨서 미소짓게 하는 센스와 시인과 시에 대한 예의도 갖추어 문학의 향기를 더하게 했다. 정령시인이 시낭송을 하고 있다. * 설핏 바람 한 줄기 지나다가 부푼 볼살에 홀리면 연자줏빛 짧은 혀를 내밀고 바람의 엉덩이를 핥는다. -쑥부쟁이(정령) 중에서. 시인이 직접 쓴 자작시를 들려주는 시낭송은 그 끝을 헤아리기 어렵게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준다. 시인의 감성과 정성을 듬뿍 담은 낭송이어서 더 향기로운 시간이었다. 차태우 시낭송가가 시를 낭송하고 있다. *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서시(윤동주) 중에서. 윗물이 맑은데 아랫물이 맑지 않다니 이건 아니지 이건 절대 아니라고 거꾸로 뒤집어 보기도 하며 마구 흔들어 마시는 서민의 술 막걸리 -막걸리(함민복). 천상병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을 수상한 차태우 시낭송가가 낭송한 ‘서시’가 <깊은골 시화전> 오픈식 행사의 대미에서 장엄하게 클라이막스를 장식하고 친근감을 주는 함민복의 시‘막걸리’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이남철 시인이 통기타를 치며 노래하고 있다. * 통기타를 노래하는 이남철 시인이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와‘가시리’를 불러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노래를 들으며 모두 손뼉을 쳐 박자를 맞추고 함께 흥을 돋구며 시와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진 오픈식을 마쳤다.      다같이 사진을 찍고 있다.  *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은 더 많은 문학행사와 작품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문인들의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할 부천의 미래가 기대된다. 펄벅의 뒤를 이어 노벨 문학상을 타는 작가와 작품을 배출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 <깊은골 시화전>과 오픈식과 함께 박희주 소설가의 장편소설 <안낭아치> 박주호 소설가의 장편동화<바둑이와 달리기> 이재학 수필가의 수필 <부천 소새울에 산다>의 '저자 사인회'도 있었다. ***사인회 저자의 프로필    박희주 시인, 소설가/ 부천문인협회 회장, 전북대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수료, 월간문학 신인상 당선, 시집 <나무는 바람에 미쳐버린다> <네페르타리> 소설집<내마음속의 느티나무><이시대의 봉이>장편소설<사랑의 파르티잔><안낭아치>   박주호 건국대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 수료. 2007년부천신인문학상 수상, 2012년 아시아일보 신춘문예당선(단편소설). 2017년년 한국문학예술신인상 수상(동화).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부천소설가협회 회원. 단편소설집<하늘로 날아오른 종이학> 동화장편<바둑이와 달리기>   이재학 단국대 대학원 졸업. 소사동에서 16년째 ‘마라톤뼈다귀해장국’을 운영하며 [나는 마라토너다] [길에서 다시 찾은 행복마라톤] [황소도 말처럼 뛰나][부천 소새울에 산다] 등의 책을 내고 ‘복사골문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인천일보에 '이재학의 마라톤이야기' 칼럼을 연재하였다. 현재는 ‘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의 대표를 맡고 있다.   한돈희 기자 donhi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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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이벤트
    2018-06-14

테마기획 검색결과

  • 구유현의 명상노트 - 자식 농사
    자식 농사는 농사를 짓는 것과 같이 어려운 과정이다. '학생은 112로 전화를 하여 선생님이 욕하고 때리며, 인권을 무시했어요'라고 신고한다. '학생을 지도했다고 신고를 당하는데 어느 선생님이 학생을 지도하려고 하겠어요?' 선생님도 힘들다고만 하지요. 학생, 부모, 선생님 모두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면서 무슨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안타까운 일이 세월이 되어 가지요. 한 번은 탁구장에서 이런 주의를 당부하였지요. '앞에 가는 아이 가방끈이 잘못되어 그것을 보고 뒤 따라가던 사람이 바르게 고쳐줬는데 성희롱으로 신고가 되었다' 며 무서운 세상이라고 반장이 들려주며 '탁구장에서 어르신은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열심히 운동이나 하고 가시라'며 관장이 하는 말을 당부하였다.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자신이 직접 해보려고 하면 이렇게 어려운 일 같다.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담론은 다른 나라도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1-12-18
  • 구유현의 명상노트 - 학교폭력
    예나 지금이나 맞은 학생은 공포, 불안, 협박으로 시달리는데 때린 가해자는 위풍당당하게 보였다. 우리 환경은 정서적으로 부모는 아이가 맞고 들어오는 것 보다 때리고 들어오는 것이 낫다고들 한다. 아이가 싸우고 엉엉 울며 들어오는 아이를 보면 부모는 얼마나 속이 상할까. 때린 아이의 부모는 있을 수 있다며 지극히 예사롭다. 정말 화가 난다. 상대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생활화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부모의 잘못된 사고방식이 아이의 폭력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지 않을지 우려스럽다.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1-11-23
  • 구유현의 명상노트 - 행복의 집
     우리는 어떻게 하면 행복의 집을 잘 지어 볼 수 있을까. 행복은 모두가 추구하는 가치지만, 타의에 의하여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경향이 많다. 사람이 잘 태어나 유복하게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돈, 명예, 권력이 있다고 하여 행복한 것은 아니다. 각자가 주어진 환경에 따라 잘 적응하며 최선을 다할 때 행복한 삶이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  누구나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도 본의 아니게 입방아에 오르고, 근심 걱정, 불안, 불편, 갈등, 오해, 증오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즐겁고 편안할 수 없다. 주변에서 선의의 불쾌한 상황을 보고 듣기에 따라 좋은 말을 한다며 ‘잊으라’라고 위로해주지만, 감정이 앞서 불편한 마음이 쉽게 정리되지 않는다. 누구나 말로는 배려하고 존중하자는 덕목을 금과옥조처럼 하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원수지간처럼 상대하는데 속이 편할 수 있겠는가.  갑질, 이간질, 무시, 비방, 폄하, 욕설, 무책임, 배신이 일상화되는 데 잊고 잘해보려고 해도 속수무책이다. 친목 모임조차 이해할 수 없는 불편한 대화가 일상화되고 매번 경직된 분위기로 안 만나느니 못한 만남이 되기 일쑤다. 걸핏하면 나눈다는 대화가 지시나 통제하듯 불편한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한다. 사람이 오래간만에 만나서 평소 친분대로 아픈 속내도 드러내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상한 감정을 풀기보다 ‘낙관적으로 생각하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며 가르치듯 분위기가 조성될 때 즐겁고 유쾌한 생각이 들까. 이런 말이 능력이라도 되듯 팽 시키듯 한 익숙한 분위기에 알 듯 모를 듯 피해자가 되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불편한 진실이 음계가 되듯 생활화되고 허용된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 누구나 서로 다른 시각에서 상대를 불편하게 하며 매일 껄끄러운 일상이 반복되고 똑 같은 사람을 만나 악순환이 되풀이된다면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마냥 긍정적인 생각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될 부적절한 언행은 잘못되었다고 알려야 공유할 수 있지 않을까. 즐겁고 기분 좋은 만남이나 행복한 직장생활을 마다할 사람은 하나도 없다. 꼭 그런 것처럼 대단하듯 호도하는 사람이 꼴불견처럼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행복해지고 싶지만, 주변 환경이 행복한 삶의 터가 되지 못한다면 행복할 수 없다. 부정적인 환경으로 고민이 쌓이고 스트레스를 받아 무기력해지고 생활에 회의를 느끼며 의욕이 꺾이는 환경에서 해결할 방법이 없다면 당한 사람만 억울하고 불행하다.    개인의 희망이 충족되었다고 하여 행복한 것은 아니다. 주변 환경이 불편하다면 행복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이 더불어 살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 대로 사회와 개인을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다. 개인은 물론 불편한 사회 현실은 숨길 수 없다. 우리는 각자가 개별적으로 성숙해지려고 하는 것이지 사회생활을 배타적으로 하자는 뜻이 아니다. 이타적으로 노력하며 공동체 생활덕목을 잘 길러야 서로가 상처를 받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누구나 물불 안 가리고 욕심을 우선시하는 환경에서 행복한 삶은 기대하기 어렵다. 서로가 기쁨과 감동을 주는 마음으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나눠 가질 수 있는 사회가 희망과 행복을 안겨줄 수 있다.  상대를 인정하기보다 경멸하고 질타의 대상으로 생각하며 공유하지 못하는 환경은 ‘창살 없는 감옥’과 다를 바 없다. 아쉽게도 당하는 사람만 손해라는 생각이 들면 되겠는가. 오죽 허접스럽게 보였으면 그렇게 했겠냐고 당하는 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이 우리의 환경이라면 지나친 말일까. 그래서 언제나 악순환이 되풀이되며 잘못된 환경이 조성된다. 하기 좋은 말로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현실성 없는 말이 설득력이 있게 들린다. 이는 행복한 집을 짓기보다 부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수도 있다.  우리는 행복의 집과 같은 사회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사전적 행복의 정의는 ‘생활에서 만족과 기쁨을 느껴 흐뭇한 상태’이다. 사람마다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개별적으로 행복을 느껴야 한다. 집이 없는 사람은 집이 있고, 승진하지 못한 사람은 승진하면 행복하겠다고 생각하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아픈 데만 없으면 살 것 같다고 할 것이다.  그런데, 없는 것 없이 다 가졌다고 행복한 삶은 아니다. 세월이 지나고 아쉽게도 가지고 있던 것을 다 잃고 나서 그땐 행복했었다고 후회한다.  사소하다며 강 건너 불구경하듯 가볍게 보지 말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길러야 한다. 등산할 때 땀을 흘리며 힘들게 정상에 올랐을 때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낀다.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가 “만일 당신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온 세상을 모두 소유하더라도 행복해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지금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느끼게 하는 앎이 중요하다. 행복연구가 게만 허는 “좋은 행복은 지속 가능한 행복”이라고 했다. 바람직한 행복의 집은 가족, 친구, 이웃, 학교, 사회 등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기쁨을 나눌 때 가능하다. 이를 위해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타인의 행복까지 관심을 두도록 나눔과 배려, 공감과 소통, 대화와 협력, 참여와 자치로 행복하게 사는 문화 환경으로 만들어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아이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어릴 때부터 길러줘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행복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행하는 것을 귀찮아하지 말고 필연적으로 받아들일 때 긍정의 집을 지을 수 있다. 가정, 학교, 사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모두가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을 때 건강한 삶의 집이 되고 행복한 거울로 자축할 수 있으리라.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1-11-06
  • 구유현의 명상노트-부모의 자식 사랑
    누구나 말로는 못할 것, 못 만들어 낼 것, 못할 짓이 없다. 막상 자기가 하려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부모의 자식 사랑도 이와 같아서 말로 자식 교육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전반적인 가정교육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도 말 대로 행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식 사랑은 공염물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1-10-13
  • 구유현의 명상노트/ 발목잡기의 부끄러운 민낯
    어떻게 하면 신바람나게 살아갈 수 있을지 생각할 때가 많다. 나 혼자 고민하고, 잘한다고 하여 될 수 있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고래도 칭찬하면 춤춘다'는 말은 모두가 약속이나 한듯 잘한다. 문제는 발목잡기를 일상적으로 하면서 이를 보는 관점에 따라 옥석을 가려 칭찬도 하고 채찍을 해야 하지 않을까.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1-09-18
  • 구유현의 명상노트/ 엄격한 학내 규율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지 않을까. 건물을 지으려면 기초가 튼튼해야 여러 층을 올릴 수 있다. 교육도 이와 같아서 어릴 때부터 평생 살아갈 방법을 익혀야 하리라.  학교는 사회생활에 앞서 협의의 공동체다. 교칙을 잘 지켜야 학교생활에 순응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생활에 반영할 수 있는 거울로 사회를 내다 볼 수 있다. 학교 교육이 사회생활과 일관성이 없다면 교육은 백년하청이다. 평생 지식을 익혀야 하듯 성품도 옷을 세탁하여 입듯 평생 품성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겠는가.     중앙일보 2011년 12월 12일 월요일 오피니언을 인용해보면 영국 런던 바킹앤다겐햄 자치구 로버트 클락 스쿨의 실내 강당, 이 학교 폴 그랜트(54) 교장이 한국의 중․고교생에 해당하는 7~12학년 학생 2,000명 앞에 섰다. 일주일에 한 번 열리는 전교생 조회다. 그는 “10학년(고1) 웨슬리와 브래들리기가 주민이 잃어버린 서류 가방을 찾아준 덕분에 감사 편지를 받았다.”는 칭찬으로 조회를 시작했다. 30분간의 조회는 칭찬이 많지만, 학교 규율을 강조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잡담하거나 딴청을 부리는 학생은 한 명도 눈에 띄지 않았다. 이 학교 생활지도 담당 교사인 로라 조시아는 “학교는 학생들의 문제 행동에 대처하는 강력한 규율(discipline)이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한 학생이 교사의 지시를 거부하고 대들면 다른 학생들과 격리돼 교내 성찰실로 가야 한다. 여기엔 보조 교사가 배치돼 학생의 문제 행동을 지적한다. 그래도 문제 행동이 나타나면 학교는 학부모를 부른다. 두 명의 자녀가 이 학교를 졸업한 학부모 재클린 매킨(45)은 “학교가 학부모를 소환하면 만사 제쳐놓고 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개선되지 않으면 학교는 해당 학생에게 정학 조치를 한다. 정학을 받은 학생도 학교에 나와 성찰실 등 격리된 공간에서 교사가 준 숙제를 해야 한다. 폴 그랜트 교장은 부임 직후인 1997년 학생 300명에게 정학 조치를 내린 것으로 유명하다. 도서관 사서인 샐리 선더스는 “교사들은 거친 행동에 강하게 대응하며, 문제가 발생하면 정보를 철저히 공유해 공동대처한다.”고 소개했다. 미국 학교도 규율이 엄격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드스트리트 초등학교는 학년마다 학부모에게 푸른색 학칙 정책을 보낸다. 올해 학칙 정책에는 학교 주변 교통 규칙과 등교 시간, 복장, 숙제 제출, 휴대전화 규칙, 불량 식품 금지 등 12가지 조항이 있다. 정책 제2항은 ‘오전 8시 6분까지 교실에 도착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학생들이 조항을 지키지 않을 때는 네 단계로 벌칙이 진행된다. 교사가 학생 타이르기(1단계), 이런 사실을 집에 알려 부모의 역할과 책임 강조하기(2단계)를 우선 진행한다. 3단계에서는 정학, 마지막에는 퇴학 조치한다. 퇴학을 당하면 부적응 학생들이 다니는 지역 대안학교로 옮겨야 한다. 서드스트리트 초등학교 한국계 미국인 교장인 수지 오씨는 “규율이 엄격해 일부 학생은 교장실에 들어오면 벌을 받는 줄 알고 울기도 한다.”고 말했다. 영국과 미국의 학교들은 대부분 체벌을 금지한다. 대신 체벌보다 더 무서운 규율을 엄격히 적용한다.   이러한 일련의 교육 활동이 말보다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리라.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는 속담대로 아이가 학교 문을 나서는 순간 까마귀가 노는 사회 환경에 아이가 물들어 갈 때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을 의미해보면 어떨지.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1-09-05
  • 구유현의 명상노트/ 희망적인 삶의 좋은 환경
    인간은 환경의 지배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맹모삼천지교’라는 고사가 이를 잘 시사한다. 사회 환경이 좋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없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고 행복한 삶의 좋은 환경을 위하여 함께 만들어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큰못에서 놀아야 더 크는 ‘코이’라는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의 칼럼이 있다. 일본의 ‘코이’라는 잉어는 지능이 제일 높고, 가장 먼저 지진을 감지하기 때문에 일본 정원의 관상용으로 기른다고 한다. 코이는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밖에 자라지 못하지만, 연못에 넣어두면 25㎝까지 큰다. 강물에 방류할 경우 연못의 5배에 가까운 120㎝까지도 성장한다고 한다. 코이는 자기가 숨 쉬고 활동하는 세상의 크기에 따라 피라미나 대어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일한 DNA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엇이 이처럼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일까. 카네기 명언 집 등에서는 ‘꿈의 크기에 따라 성장한다.’는 취지로 이해한다. 코이의 사례를 다시 되짚어 보면 성장이라는 것은 결국 ‘활동하는 무대의 크기’와 ‘다른 주체와의 교류의 폭’이라는 두 가지 요인에 의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무대란 물리적 장소라기보다 ‘경쟁의 장소’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우리는 예전에 흔히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야 한다’라고 했다. 사람 없는 서울은 백 번 가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협력자가 될 수도 있고 경쟁자가 될 수도 있는 수많은 주체가 활동하고 있는 곳이기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큰물에서 놀아야 더 크는 ‘코이’같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할까.    환경은 아이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아이가 우연히 잘 자라서 성공하기도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데 막연한 기대감으로 효과가 쉽지 않다. 거친 세파를 헤쳐나가려면 무엇보다도 이를 헤쳐나갈 능력을 길러줘야 하며 이에 적합한 가정교육과 학교 교육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인성교육은 가정, 학교, 사회에서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서 부분적으로 강조될 수 없다. 인성교육은 무엇보다도 바람직한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는 자람의 분위기와 환경이 일관성 있게 조성될 때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다. 학교를 떠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면 인성 교육은 하나 마나다.    흔히 학생이 예의가 없거나 좋지 못한 행동을 보고 ‘학교에서 뭘 배웠어’라는 이야기를 이구동성으로 예사롭게 한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를 예의 바르게 교육했지만, 중학교에서는 초등교육이 잘못돼서 그렇다 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중학교에서 인성교육이 안 돼서 그렇다며 연쇄적으로 반응을 한다. 이렇게 해서는 제대로 된 품성 교육이 될 수 없다.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라는 속담같이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마음이 있어야 말을 하고 행동이 이루어진다. 아무리 완벽한 인성교육을 했다고 해도 일관성이 결여되면 무용지물이다. 행동은 상황에 따라서 시시각각으로 변하기 마련이다. 신뢰를 잃으면 불신을 하고 모든 것은 무너지기 마련이다. 타인에게 잘못하면 결례라는 생각이 들어야 도덕적이고 긍정적인 삶이 된다. 좋은 사회 환경이란 모두가 열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노력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닐까.    사소한 것이라도 소홀히 하지 말고 존중하며 좋은 습관이 길러질 수 있도록 부모와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여주어야 교육적 효과가 반영될 수 있다.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말과 행동을 한다. 품성이 잘 되어 있는 사람이라도 ‘자기가 뭔데, 잘난척하네’ ‘그런다고 누가 알아주나’ ‘순진도 하셔’와 같이 조롱하거나 무시하면 상처를 입는다.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겸손하게 사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잘되는 이기적인 환경에서 인성이란 말조차 꺼내기가 부끄럽지 않을까. 사람의 품성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좋은 사회 환경이 되려면 이타적인 삶이 사회 환경에 배어 있어야 한다. 몰라서 못 하는 사람 보다 알면서 안 하는 사람이 사회 환경의 본보기로 보이면 되겠는가.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하는 돈키호테는 말했다. ‘산초야, 너는 알아야 해. 인간은 남보다 더 노력하지 않고서 남보다 더 훌륭해질 수 없다는 것을.’ 세상의 모습은 남들이 어떻게 하든 내가 스스로 갈등보다 배려, 희생, 봉사의 미덕으로 아름답게 살자고 외치자. 마음의 아름다운 정원은 노력해야 만들어질 수 있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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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1-08-21
  • 구유현의 명상노트 - 교육의 중요성은 어디에 있나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라고 교육은 단막극이 되어서는 안된다. 교육이 사회와 일관성이 없는게 문제가 아닐까. 초등 6년, 중등 6년, 대학 4년 동안의 교육의 기간은 긴 시간이다. 장 기간 의 교육이 사회 환경에서 존중받지 못하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까. 교육의 탓이라고 하는 사회의 역할역시 보완관계와는 멀다 하겠다.
    • 테마기획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1-08-05
  • 구유현의 명상노트 - 자기 직업은 천직이다 - 교직
    담임수당, 승진 점수로 담임을 유인하려 했으나 담임과 비담임의 별다른 차별화가 이루어지지 못했고, 생활지도 교원 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의 동기부여로 교육력을 끌어내려 했지만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하고 학교 교육이 소극적으로 흐르기만 할 뿐, 현상 유지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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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1-07-23
  • 구유현의 명상노트 / 왜 선생님의 권위가 존중되어야 하나
    선생님은 직업인이기에 앞서 학생을 이끌어가는 연금술사와도 같다. 이와같은 맥락에서 선생님의 권위는 마땅히 존중되어야 한다. 선생님을 가볍게 생각하고 우숩게 생각하면서 학생교육을 기대하기 어렵다. 동네 회의에 참석할 때에도 선생님은 말석에 앉아 있다가 슬그머니 나오기 일쑤다. 선생님을 특별히 위해 주지는 못할망정 부끄럽게 취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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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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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유현의 명상노트-부모의 자식 사랑
    누구나 말로는 못할 것, 못 만들어 낼 것, 못할 짓이 없다. 막상 자기가 하려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부모의 자식 사랑도 이와 같아서 말로 자식 교육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전반적인 가정교육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도 말 대로 행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식 사랑은 공염물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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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유현의 명상노트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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