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2차 여론조사결과“반드시 투표하겠다”76.5%
= 투표할 후보 이미 결정 58.3%,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 30.3%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7회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선거 관심도 및 투표참여 의향 등에 관한 2차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중 8명 이상(82.8%)은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10명중 7명 이상(76.5%)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 (지방선거 관심도) 이번 지방선거에 ‘관심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82.8%로 지난 1차 조사결과(77.6%)보다 5.2%p 상승하였다.
【 지방선거 관심도 (%) 】
연령별 |
사례수 |
제7회 지선 |
제6회 지선
(2차) |
증감률
(2차-1차) | |||
2차 |
1차 | ||||||
전체 |
1,500 |
82.8 |
77.6 |
74.3 |
+5.2 | ||
19-29세 |
260 |
72.5 |
65.7 |
69.5 |
+6.8 | ||
30대 |
255 |
77.0 |
78.5 |
68.2 |
-1.5 | ||
40대 |
300 |
87.3 |
83.0 |
64.4 |
+4.3 | ||
50대 |
301 |
86.1 |
78.6 |
76.5 |
+7.5 | ||
60대 |
202 |
85.5 |
87.6 |
81.0 |
79.9 |
87.0 |
+4.5 |
70세 이상 |
182 |
89.9 |
78.7 |
+11.2 |
◎ (투표참여 의향)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하여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76.5%로 조사되었다. 연령대별로는 19세-29세 63.8%, 30대 72.4%, 40대 80.8%, 50대 77.0%, 60대 83.1% 70세 이상 85.3%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70.9%)와 비교하면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층이 5.6%p 증가하였으며, 특히 40대 연령층의 증가율(9.8%p)이 가장 높았다.
또한,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18.4%로 조사되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참여 의향이 있는 사람은 총 94.9%로 나타났다.
【 적극 투표참여 의향 (%) 】
연령별 |
사례수 |
제7회 지선 |
제6회 지선
(2차) |
증감률
(2차-1차) | |||
2차 |
1차 | ||||||
전체 |
1,500 |
76.5 |
70.9 |
63.8 |
+5.6 | ||
19-29세 |
260 |
63.8 |
54.3 |
54.7 |
+9.5 | ||
30대 |
255 |
72.4 |
75.7 |
57.0 |
-3.3 | ||
40대 |
300 |
80.8 |
71.0 |
58.1 |
+9.8 | ||
50대 |
301 |
77.0 |
72.7 |
68.8 |
+4.3 | ||
60대 |
202 |
83.1 |
84.2 |
75.6 |
77.7 |
78.9 |
+7.5 |
70세 이상 |
182 |
85.3 |
80.0 |
+5.3 |
◎ (사전투표 참여) 투표참여 의향이 있다는 유권자 중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차 조사결과와 같은 30.3%인 것으로 나타났다.
※ 역대 사전투표 투표율 : 제6회 지선 11.5%, 제20대 국선 12.2%, 제19대 대선 26.1%
사전투표를 하고자 하는 이유로는 ‘사전투표하고 선거일에 다른 용무를 보려고’가 43.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선거일에 근무하게 되어서’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어서’가 각각 17.8%, ‘주민등록지와 실 거주지가 달라서 투표 어려움’ 13.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투표후보 결정) 이미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은 58.3%,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41.7%로 나타났다. 지난 제6회 지방선거 같은 시기(50.0%)에 비해 ‘후보를 결정했다’는 응답이 8.3%p 증가하였다.
◎ (후보 선택 기준) 후보를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 ‘인물/능력’ 33.7%, ‘정책/공약’ 31.0%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소속 정당’(23.6%), ‘정치 경력’(4.3%) 등의 순이었다.
【 후보 선택 시 고려사항 (%) 】
후보 선택
기준 |
인물/
능력 |
정책/
공약 |
소속
정당 |
정치 경력 |
주위의 평가 |
출신 지역 |
개인적 연고 |
기타 |
모름/
무응답 |
제7회 지선 |
33.7 |
31.0 |
23.6 |
4.3 |
3.6 |
0.5 |
0.6 |
0.7 |
2.0 |
제6회 지선 |
31.0 |
40.4 |
15.6 |
3.9 |
4.1 |
0.8 |
0.4 |
0.8 |
3.0 |
◎ (정책공약 인지도 및 획득경로) 유권자 10명 중 6명 이상(64.3%)이 후보자의 정책·공약을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지난 제6회 지방선거(57.2%) 보다 정책·공약 인지도가 7.1%p 증가하였다. 후보자 선택시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경로로는 ‘포털, 홈페이지 등 인터넷’이 36.3%로 가장 높았으며, ‘TV’(26.5%), ‘주변 사람들’(10.7%), 'SNS'(6.6%), '신문‘(6.0%)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 (투표 효능감) 투표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능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선거에서 내 한 표는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 대해 유권자의 72.8%가 동의한다고 응답하였고, ‘선거를 통해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는 유권자의 64.7%가, ‘선거를 통해 나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는 50.6%가 동의한다고 응답하였다.
◎ (공명선거 인식) 이번 지방선거의 분위기에 대해, ‘깨끗하다’는 긍정 평가가 61.3%로 나타나, 1차 조사결과(55.4%)보다 5.9%p 상승하였다. ‘깨끗하지 못하다’는 부정 평가는 23.7%로 조사되었으며, 그 이유로는 ‘정당·후보자의 상호비방·흑색선전’(45.6%)을 꼽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 지방선거 공명성 (%) 】
지방선거 공명성 |
공명함 |
공명하지 못함 |
제7회 지선 |
61.3 |
23.7 |
제6회 지선 |
55.8 |
25.5 |
◎ (후보자의 선거법 준수도 및 반영여부) 후보자의 선거법 준수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잘 지키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3.8%, ‘지키지 않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18.7%로 나타났으며, 유권자 10명 중 8명 이상(84.3%)은 이번 선거에서 후보자의 선거법 준수 여부를 후보 결정시 반영하겠다고 응답하였다.
【 후보자의 선거법 준수도 (%) 】
선거법 준수도 |
준수 |
준수하지 않음 |
모름/무응답 |
제7회 지선 |
63.8 |
18.7 |
17.5 |
제6회 지선 |
63.3 |
17.1 |
19.6 |
【 선거법 준수도 투표 반영 여부 (%) 】
투표 반영 여부 |
크게 반영 |
어느정도 반영 |
반영 안함 |
모름/무응답 |
제7회 지선 |
39.2 |
45.1 |
13.1 |
2.6 |
제6회 지선 |
39.3 |
42.5 |
13.1 |
5.1 |
중앙선관위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 선거에 대한 관심이 82.8%로 높게 나타난 만큼 그 관심이 투표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투표참여 캠페인 등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관위가 (주)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하여 전국의 만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일, 4일 양일간 전화면접(CATI)으로 표본프레임은 유선전화 RDD(20%), 무선전화 가상번호(80%)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응답률은 16.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