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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셰게 5대 국제애니메이션축제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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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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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 20년을 맞이하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이제 목표를 아카데미상으로 정하고 성년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영화제를 개최하려는 노력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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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모양으로 20회를 보여주고 있다.

BIAF 조직위원회는 5일 11시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타임스퀘어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윤갑용 조직위원장과 서채환 집행위원장, 김성일 수석 프로그래머, 홍보대사 신은수가 참석했으며 대한민국 최초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라는 특별함이 더해진 해의 의미와 중요행사를 소개했다.

아카데미상 만화영화 부문의 공식지정영화제로 지정된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그 위상의 상승과 함께 2017년의 출품신청작 1,700여편에서 금년에는 30%이상 신장된 2,460여편의 작품이 신청되었을뿐만 아니라 각각의 작품의 질과 흥행성이 향상된 작품들로 영화제 집행위원을 즐겁게 하였다.

금년도 영화제에는 30개국에서 158편의 영화가 6개 극장에서 상영되는데 이중 경쟁부분은 장편만화영화가 9편 그리고 단편영화제에서 국제 경쟁부분 40편, 한국단편 만화영화 10편 그리고 TV & 커미션 부분에서 18편, 온라인 부문 에서 14편이 선정되어 부문별 경쟁을 한다. 이번 영화제에서 경쟁부분에 참가한 장편 작품중 얀시 영화제 참가작품이 대상을 수상한 푸난(Funan, 2017년)을 비롯하여 5편 그리고 자그레브에서 대상을 받은 멋진 케이크(This Magnificent Cake! , 2018년) 그리고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여은아 감독의 "장미여관"등은 성년의 부천만화영화제가 목표로하는 "감성과 현실을 animation으로 표현하는 심도있는 작품으로의 접근"에 그 성격이 어울리는 우수한 작품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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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대사 신은수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수의 수준높은 특별전이 열려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황석영의 소설 "낯익은 세상"을 원작으로 한 실벵 쇼메(Sylvain Chomet, 프랑스)와 저자 황석영의 만남, 에드거 알란 포 Edgar Allan Poe), 로베르 데스노스(Robert Desnos, 프랑스) 의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연작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적인 안시, 자그레브, 오타와 그리고 히로시마 만화영화제를 넘어서려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발은 10월19일에 그 막을 올려 부천 시민과 만화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박수와 호응을 기다린다.

금년영화제의 개봉작은 어떤 종군기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다큐멘터리감독과 애니메이션감독 둘이 합작해서 만든 영화로  2018년 안시영화제등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영화로 관객의 심금에 충분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영화로 다큐멘터리 영화가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울리는지 보여줄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 어나더 데이 오브 라이프 (Another Day of Life. .2015년 제작)로 결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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