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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페스티벌 -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 부천 '서로 새기다'

2018년 9월 27일 부천 시청앞 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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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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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927일 오전 9시 북 페스티벌 '서로 새기다'를 시작하고 있다작은 행사에도 유네스코 문학창의 도시 부천의 생동감과 분주한 모습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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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위에 둥근 암체어를 놓고 자유롭게 이곳저곳에 앉아있는 사람들과 높고 파란 가을하늘, 뾰족한 둥근 형태의 하얀 몽골 텐트 부스들이 가을의 맑은 바람처럼 시원하고 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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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들이 흰 부스에 깔끔하게 진열된 채 햇살을 밭고 있는 잔디밭은 바쁜 일상에 쫓겨 지적 갈증을 갖는 메마른 생활의 골에 졸졸 흐르며 적셔주는 시원한 시냇물을 연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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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된 무대위에서 작가와 오픈된 만남은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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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인디언 텐트 속에서 가을 햇살에 반짝이는 초롱한 아이들의 눈망울,문학도시 부천에서 미래 작가의 모습도 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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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모양의 캐릭터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넓은 메모판에 각자의 흔적을 남기려 메모하는 모습들.. 색색의 풍선이 떠 다니고 신나하는 아이들이 보였다. 어느 행사장이나 행사장은 들뜬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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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작가들이 가져와 전시한 책들이 길게 놓여있다. 책이 담은 내용들이 독자를 만나고 책이 날개를 돋게 되려면 문운도 따라야 한다고 한다. 이제 일년여가 지났을 뿐이지만 어느새 유네스코 문학창의 도시 부천에서는 문학이 활짝 꽃피어 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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