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세월의 고개를 넘으며 / 구유현의 명상노트

구유현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10.14 20:5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세월의
고개만큼
어려운 것이
없더라.

한 고개를
넘으면
또 다른 고개가
앞을 막더라.

돌아보니
첩첩산중이었고
나는 아직도
그 산속에
있더라.

하지만
인생의 고개 중에
어릴적
보릿고개만큼
무서웠던 것은
없더라.


 
갯골,%20국회DSC_0813.jpg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세월의 고개를 넘으며 / 구유현의 명상노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작업수행시간 :: 0.42033791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