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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KEB하나은행" 홈 개막전 패배

강력한 우승후보 우리은행에 1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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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1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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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장면
 
9일 "부천KEB하나은행"이 강력한 우승후보 "아산우리은행위비"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경기 개막전을 치뤘으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71:60 으로 패배함으로서 개막2연전을 모두 패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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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 부터 하나은행 대표, 송유면 부시장, 이병환 여자농구연맹 회장

3,000여 홈관중과 부천소재 제2군수지원사령부의 장병들이 함께한 화려한 개막식에 이어 송유면 부천시부시장의 시구로 시작된 개막전에서 김이슬,고아라,강이슬,김단비 및 샤이엔파커를 선발로 기세를 올린 하나은행팀은 1쿼터를 20:18로 앞선채 마치는등 초반 기세를 올렸으나 샤이엔 파커가 빠진채 운영되는 2쿼터에서 12점차로 벌어지는등 외국인선수 없이 진행되는 센터싸움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채 패배의 분루를 삼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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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시의원, 양정선 시의원, 김동희 시의회장

전반적으로 고른 공격력을 선보인 우리은행과 대조적으로 신지현 선수가 17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고아라 선수가 10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주포 샤이엔 파커가 14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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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식장에 신지현 선수가 입장하고 있다.
 
 특히 1쿼터에만 5번 스틸을 당하면서 공격시 자신의 공을 지키지 못하는등 짜임새가 부족한 공격력이 승리를 방해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2-3쿼터에는 쿼터당 평균 13점에 그치는 슛팅의 난조로 일찌감치 패배를 예측 할 수 있어 아쉬움을 갖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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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KEB하나은행"은 2쿼터에서 14번의 슈팅에서 12점을 얻는데 그쳤고 3쿼터에서는 19번의 슈팅에서 14점에 그치는등 협력에 의한 세트공격의 횟수가 적고 우리은행의 압박에 서두르는 경향을 보여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 것은 상당한 아쉬움을 준다. 다만 이날 파커, 고아라 및 신지현의 공격이 파괴력이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고 강이슬, 김이슬 과 백지은의 공격력에 안정성을 줄 경우 당초에 예상된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이 유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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