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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에서 편리하게 책 빌려보세요”

역곡역·송내역 ‘스마트도서관’, 상동역·신중동역·부천역 ‘상호대차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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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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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멀어서 책을 자주 접할 수 없다면? 부천시에서는 출퇴근길 전철역에서도 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호선 역곡역과 송내역에는 원하는 도서를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무인 작은도서관인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돼 있다. 휴일 없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이곳에는 500권이 넘는 신간과 인기도서가 비치돼있으며, 1회 3권 이내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2-1.+송내역+스마트도서관.jpg
송내역 스마트 도서관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해당 장비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며, 소장도서 검색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7호선 상동역과 신중동역의 칙칙폭폭도서관, 1호선 부천역 민원센터에서는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시립도서관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상호대차서비스란 시립도서관 책을 직장이나 집과 가까운 곳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천시민이라면 전국 최고 수준의 상호대차서비스를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다. 전철역 3곳을 포함해 시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등 총 43개소에서 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창의도시’ 부천에 걸맞은 스마트도서관 운영과 상호대차서비스 제공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손쉽게 도서관의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간도서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2.+신중동역+칙칙폭폭도서관.jpg
 신중동역 칙칙폭폭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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